수성구의회

안녕하세요
저는 수성3가 209-7번지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살고 있는 집은 5채 집이 나란히 살고 있는 골목길
주택가 입니다.

그런데 골목길의 사람들이 다니는 바닥에 깔린 벽돌들이 지반이 마음대로
엉켜서 벽돌이 내려가고 올라가고 또 상하수도 있는곳은 내려 앉아
위험한 수준입니다.

저희 골목엔 나이 있으신 분들고 살고 계시고 또 이 골목으로 다른 분들도

지나가시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지반이 들쑥날쑥 엉망으로되어 잘못하다가는넘어지기 쉽상입니다. 동사무소에 바닥에 깔린 벽돌을 교체해달라고 민원을 넣었지만 자기들 소관이 아니라고 구청에 전화 하라하였습니다. 구청에 전화하여 건의 하였지만 개인소유의 땅이라 할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바닥에 벽돌을 갈려고 하면 개인으로 돌을 사서 갈아야 한다고 하셨습닌다.

그런데 저희 골목길은 어떻게 해서 개인의 소유가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골목에 사는 주민뿐아니라 다른 분들도 공통으로 지나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해마다 길에는 굳이 갈지 않아도 되는 벽돌을 갈아 끼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저희 골목은 수십년째 나라에서 흔히 갈아끼우는 벽돌하나 갈지 못해 골목길은 정말 말그대로 엉망징창이 되어 사람들이 지나다닐때마다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구청에서도 현장감독을 오셔서 상황을 보시고 개인으로 갈아라고 말씀하셨으면 하네요.

길도 엉망이지만 상하수도 물이 흐르는곳의 지반도 내려앉아 당장 많은 비가 오게 된다면 물에 잠길 위험도 있다고 봅니다.

구의원님 구를 위해서 살림을 맡으셨다면 이 민원은 주민을 위해서도 한번 관심있게 읽어 봐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