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회

안녕하세요.
대구시 의정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성구 상동네거리부터 수성로를 따라 상동우체국 앞 도로 사이에
과속차량으로 많아 주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5월 말 동일하이빌 아파트에 입주하여 살고 있는데
낮이면 이동차량의 엔진소음, 특히 버스(노후차량은 더욱 심각)의
엔진 소음으로 문을 열어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새벽 시간에는
중동네거리에서 상동네거리 방향으로의 과속차량과
상동네거리에서 중동네거리 방향으로의 과속차량으로 인하여
주민들의 생활공간이 위협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음으로 인하여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차량이 막히는 출퇴근 시간에는 차량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관계로 오히려 소음이 적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차량이 없는 새벽시간에는
양 방향으로 앞쪽의 신호를 받기 위하여 과속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새벽에는 시속 100km 정도로 속도로 질주하는
차량 및 원동기들이 많습니다
이렇다보니 밤 늦은 시간이나 새벽에는 고속도로 옆에
살고 있는 느낌입니다.
6차선 확충 계획인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상동우체국 앞 건널목이나
상동우체국과 상동네거리 사이에 과속카메라 설치를 건의드리며
아니면
상동우체국 앞 건널목에 과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상동우체국과 상동네거리 사이에
과속방지턱 설치를 건의드립니다.
또 아니면 도로와 동일하이빌 사이에 방음벽 설치를 요청합니다.
생활의 공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적 과제라 생각하며
이렇게 대구시 중심인 수성구 상동 수성로에
과속차량 방치로 인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삶이
방치되는 상황은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성구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대구시 의회에도 같은 민원을 제기할 것이며
각 언론사에도 같은 취지의 보도를 요청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