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회

안녕하세요.. 저는 사월동에 사는 한 평범한 대구 시민입니다..
당연히 주소도 대구.. 세금도 대구 수성구에 납부하고 있구요...
당연히 대구시에서 건축허가가 났으니깐 아파트가 지어졌겠죠...
그러면 시민들이 살기좋게 길도 내 주어야 하는것 아닙니까..
근데 입주한지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저희동네 주민들은 경산땅으로 돌아다녀야 합니다.. 당연히 길이 없으니깐 말입니다..아님 경산으로 편입하여 경산시민으로 세금내고 한다면 얘기는 다르겠지요..
입주할 당시 조만간에 철길을 지날수 있는 육교나 아님 지하도가 생긴다더니 아직도 깜깜 무소식에 정말 너무하더군요.. 차가 없는 사람은 5분이면 갈수있는 길을 아직도 15분에서 20여분을 돌아 다녀야 합니다...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는 일이지요..
아마 높으신 분들이 저희 동네에 사셨다면 벌써 길도 닦고 육교도 건설하고 다했겠지요. 없이 사는 사람이니 오랬동안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너무나도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글을 올리면서도 화가 납니다..
시민들의 안의는 상관없이 또 교회가 올라 간다고 행정공고가 붙여져 있더군요..
정작 시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때만 되서 한표 얻으려고 생생내는 그런 분위기는 이제 없어져야 겠죠...
빠른고 신속한 답변 기다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