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의회에바란다

  • 홈
  • 참여마당
  • 의회에바란다
프린트
제목
유림노르웨이 숲 관련 사항
작성자
○○○
등록일
06-08-24 09:27
조회
4,289회
요즘 수성구청 인근 유림노르웨이숲 입주자들은
얼마전부터 모델하우스와 달리 시공한 유림측과 팽팽한
줄다리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내용인즉
건설업자와 입주자들이 분양당시 내세웠던 조건과 같이
높은 분양가에 걸맞는 아파트를 지어달라고 말입니다.

연일 밤을 세워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23일 오후 3시부터 오늘 새벽까지 협상을 벌인데 이어
오늘 오후 5시에 다시 협상을 벌입니다.

얼마전에는 수성구청님이 현장을 방문해 유림측 사장과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부산에서 사장이 참석하는 등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조경을 비롯한 주민건의사항이 상당 부분 반영되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의회에서 현장을 방문하셔 입주자들의 고민을 듣고
입주자들에게 힘도 실어 주시고 정책에 반영했으면 합니다.

홈페이지에 실린 힘차게 출발한 수성구의회 모습을 보았답니다.
구청장에 이어 의장님께서도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올해부터는 의회도 확 달라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관련 상임위 의원님들이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원님들을 뽑아 준 유권자)을
직접 만나 무엇이 문제이고 왜 이렇게 진통을 겪고 있는지 확인하셔
입주자들의 정당한 건의사항이 관철되지 않으면 준공검사가 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달라진 의회상과 같이 주민들의 원성이 들끓고 있는곳
유림노르웨이 현장을 방문하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일하시면서 딸흘리는 의원님들의 모습을 지켜보겠습니다.

선거 당시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으니 표를 모아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던 그때 일을 설마 잊지는 않으셨겠죠?

2006년 8월 24일 이상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