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회

대구시에 공공수영장이 17개가 있는데 수성구에 하나도 없는게 말이 될까요?
월6만원짜리 경산수영장에 대구사람이라 돈2만원 더내고 버스타고다니려고 신청하다보니 인터넷 수강신청 열리자마자 1초만에 마감됐는데 대학교 수강신청도 아니고 내가 왜 이러고있지 현타가 와서 글을 씁니다.

수성구민도 불편하고 경산시민도 불편하고 이게 뭡니까? 수성구에 16개 수영장 있다고 하는데 어린이수영장 호텔수영장 이런 특수한거 빼고 몇개 안남았는데 그조차도
동아스포츠 20만원 선스포츠 21만원 시지농고 15만원 덕원수영장 15만원인데 덕원수영장은 너무 낡았고 시지농고는 관리 엉망이라고 네이버 리뷰만 봐도 한가득인데 구의회 시의회에서는 왜 방관하나요? 달성군에도 수영장 4개나 있는데 수성구 0개
이게 수성구 수준입니다. 공공수영장 지으면 애들 대학 잘 못가고 집값 떨어지나요?
시민들 구민들 운동도 하고 문화생활 하게 도와주는게 의원들 일 아닌가요?
수성구의회에서는 이점 강력하게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이 점에 대해서 그동안 의회에서 논의된 것이 있는지, 논의된 것이 있다면 어떻게 결론이 났는지 구체적으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