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회

수성구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이미 민원 및 보도를 통해 알고 계시겠지만, 파동에 신축중인 수성해모로하이엔 아파트는 부실 및 날림공사 투성이이며, 무엇보다 일부세대의 거실 타일이 오시공 되었다는 것 아시지요?
타일 오시공은 명백한 시공사의 잘못이고, 타일 시공조차 날림 공사로 인해 일부 세대는 단차가 있어서 발이 베일 정도라고 하네요...이런 집에 입주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린 아기가 만약에 그 타일을 기어다닌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무엇보다 시공사인 hj건설은 사과 한마디 없고 50만원+30만원이라는 어이없는 금액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입주민을 우롱하고 우습게 본다는 증거이지요..
또한 타일 오시공이 커서 다른 하자가 대두되고 있지 않습니다만,
샷시 우레탄폼 미충진으로 창문틀 흔들림(내부 결로현상 및 추후 곰팡이 필 것임)
강마루 바닥 삐걱거림 등등
집집마다 하자가 150건이 넘습니다.
이 하자 다 보수하는데도 입주예정일은 못맞출 것입니다.
저희 입주민들은 제대로 시공된 집에 입주하고 싶습니다.
물론 그 전에 반드시 재사검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경산 중산자이는 1차 사검때 미시공이 많았지만(부실시공 없음), 2차 재사검이 이루어져 입주민들이 매우 만족했다고 합니다. 집집마다 본인집 본인이 확인하도록 2차 재사검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리고, 입주민 모두 만족할 때까지 준공승인이 내려지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가족이 입주하는 아파트라고 생각해 주시고 제발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