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회

안녕하세요 저는 어머니의 아이디를 빌려 이렇게 쓰게된 6학년 초등학생 입니다.
저는 수성 해모로 하이엔에 이사 간다고 하였을 때 새로운 집에 가게 된다는 이야기에 너무 신났었습니다.
사전검사 전에 부모님과 함께 기대한 마음으로 수성 해모로 하이엔의 겉모습을 보고는 기대되었던 마음이 더 부풀어 올랐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부모님이 11월 11일 날 사전검사를 하러 가고 나서 집에 돌아오고 나서 제가 하자가 있나고 물어봤을 때 부모님을 그냥 하자가 아니라공사가 다 되지 않은 상태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얼마나 심하길래 하자가 아니라 공사가 되지 않았는지 궁금해서 부모님께서 찍어온 하자들을 보았었습니다. 본 결과 저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완벽하게 지어졌을 것이라고 생각 하였던 저는 아예 싱크대 뚜껑이 없는 것과 화장대와 중문이 조립이 안되어 있는 것을 보고 기대감이 쭉 내려갔습니다. 그래도 조그만 하자 였다면 사람으로서 그 정도의 실수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심한 하자는 좀 아닌 것 같았습니다. 근데 겉 모습을 보러 가는 날 공사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 고생 하시는 것 같아서 이런 민원들을 넣으면 상처가 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 수성 해모로 하이엔을 사는 사람들이 열심히 일해서 벌은 돈과 전 재산으로 집을 사는데 이런 부실 공사들이 있으니 민원을 넣어야 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성 해모로 하이엔의 재사전 점검 및 준공승인 연기를 강력히 요청하는 바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