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회

현재 HJ중공업이 시공사로 있는 수성해모로하이엔의 준공 예정일은 금년 12월 28일이며, 사전점검일은 11월 10~12일 진행됐습니다.

사전점검 있기 전 부터 입예협주관 공정률에 대해 문의를 두차례 보냈으며 시공사측은 그때마다 '예정일에 문제없다' 는 스탠스를 취해왔습니다.

그렇게 실제 사전점검일이 도래해 입주민들이 현장에 갔을때 본건 흙길로 된 공사판과 미시공된 하자 투성이 건물뿐이었습니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 시공사측은 12월 28일 준공예정일까지 문제점들 전부 다 잡겠다고하지만, 시간만 끌 뿐
어떻게든 준공 연기 안시켜서 승인받은 후 도망치려고 하는 속셈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사전점검은 법적으로 권한이 없어 막을 수 없다지만, 수성구청의 권한인 준공승인에 대해선 철저하게 판단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