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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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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늘어나는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나 향후 대책은?
회의명
제178회-제4차 본회의(2011.12.20 화요일)
의원(질문자)
이병욱 의원
답변자
구청장
발언내용
1. 현재 시행중인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대책
2.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에 관한 향후계획
답변내용
담당부서
복지과
○현재 시행중인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대책에 대한 답변드림. 11월말 현재 우리 구 노인인구는 46,114명 이며 이중 18.7%가 독거노인으로 8,663명이며, 앞으로 핵가족으로 인한 가족형태 변화에 따라 독거노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우리 구에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2011년 11월말 현재 저소득 독거노인 939명을 대상으로 주2~3회 전화 및 주1회 방문을 통해 건강 확인과 말동무를 해드리고 있으며, 생활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에 힘쓰고 있음.
○ 우리 구에서는 타 구청과는 달리 국시비보조금에 별도로 구비로 노인돌보미 추가인력 4명을 보강하여 서비스수행 인력 30명이 서비스대상자를 늘려나가고 있으며, 최근에 노인돌봄 어르신 중에서 홀로 주무시다가 돌아가셨으나 돌보미에게 다음날 발견되어 보호자에게 연락조치 하는 등 성실히 사업을 수행하고 있음.
○ 제공기관에서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서비스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보수교육과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음. 구 자체사업으로는 홀로사는 어르신 문안제사업을 하고 있음. 현재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약 1,306명을 대상으로 하여 요구르트 배달사업으로 정기적인 안전확인을 하고 있음.
○ 이와 별도로 동주민센터 차원에서 범물1동에서는 자활사업 인원을 활용하여 용지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문확인을 하고 있음. 거동이 불편하여 무료급식소를 이용하지 못하여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하여 범물복지관 등 5개소와 대구노인복지센터 등 3개소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또는 밑반찬을 제공함과 동시에 건강 확인을 하고 있으며,
○ 범물복지관 등 5개소에서는 무료급식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을 증진하고 급식소에서 자연스러운 대화의 장을 제공하고 있음. 또한 보건소에서도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가구 중 건강위험군 5,200가구를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만성질환을 관리해 드리고 있음.

○ 다음은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에 관한 향후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음.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독거노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공동체사회로의 유도가 시급한 과제임. 이에 집행부에서는 적극적인 노인돌봄서비스 사업을 위하여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서비스제공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사각지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에 대한 복지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음.
○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평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범물종합복지관 등 5개소와 대구노인복지센터 등 8개소를 활용하여 정서지원, 주거환경개선 지원과 사기예방, 임종교육, 대인관계기술 등의 각종 교육지원을 내실화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며
○ 또한, 제도권 내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치매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일상생활지원, 각종 상담, 여가활동서비스 후원결연사업 등 예방적 노인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여 노인복지 지원체계의 질적, 양적 성장을 이루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