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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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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만개의 일자리 창출의 구체적인 계획과 방안
회의명
제168회-제3차 본회의(2010.09.20 월요일)
의원(질문자)
양의환 의원
답변자
구청장
발언내용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는 "일자리 공시제"를 통하여 구청장 공약사업인 임기내 6만개 일자리를 어떤 방법으로 창출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과 방안
답변내용
담당부서
생활지원과(일자리정책사업단)
○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지역의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중앙정부는 자치단체의 일자리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여 그 성과를 확인 공표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하는 제도임. 시행 초기단계인 이 제도는 앞으로 일자리 공시제 매뉴얼과 구체적인 시행지침이 중앙정부로부터 시달되면 그 일정에 맞추어서 추진하겠음. 우리 구도 중앙정부의 방향에 맞추어서 적극 참여해서 일자리창출 목표를 달성하는데 긍정적 효과가 될 수 있도록 하겠음.
우리 구에서도 더 많은 일자리창출을 통해서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희망의 수성구 건설을 위해서 2014년까지 제 임기 4년 동안 평생일자리 1만개를 포함해서 6만개의 일자리를 만들 것을 목표로 정해서 이를 기필코 달성하기 위해서 전 행정력을 투입 하겠음.
특히 일자리 6만개를 만들기 위한 추진전략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와있고 각 부서에서 내년도 업무계획을 하면서도 첫 번째로는 재정건전화를 위한 대책, 예산절감과 업무방식의 변경에 대한 것을 주문하고 두 번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내도록 주문했음. 재정은 건전화 하면서 일자리 만드는 것을 부서장의 제1과제로 부여해서 추진하고 있음. 추진전략은 첫 번째로는 실천체계를 확립하고, 두 번째로는 맨하탄 프로젝트를 완성하도록 해서 일자리를 만들겠음. 현재 범어네거리 일대 맨하탄 프로젝트가 한 7, 8년 전에 김규택 구청장님 때부터 입안되어 왔습니다마는 구조적인 건물은 상당히 들어서 있음. 미흡합니다마는 주상복합에 주거단지가 주로 되고 상업지역이 적은데 대해서 아쉽지만 그나마도 상당히 비어 있는 공간이 많음. 이러한 건물들을 하나하나 채워 나가는 그러한 대책을 세워 나가도록 하겠음. 세 번째는 수성의료지구 건설임.
우리 지역에 유일한 건설단지, 산업단지인 수성의료지구에 대해서 현재 많은 우려가 나타나고 있음. 이 사업을 맡은 도시개발공사의 재정상의 문제로 인해서 불안감이 있습니다마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역구의 이한구 국회의원님과 또 해당 지역의 시의원, 구의원님들과 계속 의견을 서로 나누면서 대책을 세워 나가고 또 시와 경제자유구역청하고도 협력을 해서 우선 이것이 제대로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다음에는 완성될 수 있도록 한방 중심의 연구 또 교육, 의료, 기업체 유치 노력도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음. 네 번째로는 국책민자사업의 유치로 일자리를 확대하겠음. 우리 지역에는 국책사업이 많이 추진되고 있음. 물론 수성의료지구도 국책사업입니다마는 그 안에 양·한방 프로젝트도 있고, 대구스타디움 옆에 육상진흥센터, 또 U-대회 스포츠센터도 진행되고 있음. 그리고 건설사업인 수성못 정비사업, 범어천사업, 욱수동 욱수천 정비사업이 예정되어 있고, 매호천에 대해서도 정비사업을 현재 국책사업에 포함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음. 민자사업에 대해서도 대구스타디움 서편 주차장 지하공간 개발사업이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뮤지컬 전용극장도 추진이 되고 있고, 또 우리 구 자체사업으로 도서관이 하나 완공되어 있고, 범어권도서관도 지연되고 있습니다마는 완성될 단계임. 그리고 실버타운도 공약을 해 나왔고 이런 국책이나 민자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적극적으로 일자리와 연결함으로써 일자리를 늘려나가도록 하겠음.
다섯 번째는 수성 상권 활성화를 통해서 일자리로 연결 하겠음. 우리 지역은 제조업은 거의 전무한 상태입니다마는 다행히 서비스산업을 하기에 아주 좋은 지역이기 때문에 교통이나 주거환경이나 교육여건 등이 매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 대구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우리 수성구에서 제공함으로써 이것을 일자리로 연결하도록 하겠음. 들안길 먹거리타운을 비롯해서 범어네거리 일대의 유통, 금융, 교육, 의료 또 상업시설까지 해서 일자리와 연계해 나가도록 하겠음. 여섯 번째로 사회적 기업 및 복지일자리 사업을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펴나가도록 하겠음. 특히 공공근로, 희망근로 또 공동체 일자리, 또는 공익창출 일자리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마는 지속적인 공공서비스에 해당하는 것은 계속적으로 공급하는 계획을 함으로써 이것을 지속적인 일자리로 연결하며 동시에 우리 구가 다른 구나 다른 도시에 비해서 좀더 선진화된 모습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하면 공무원들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공공서비스를 좀 더 높게 제공하는 방법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일상적으로 해 나가는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면서 일시적으로는 복지형 일자리를 계속 확대하는 방법도 강구하도록 하겠음. 마지막으로 기업형 일자리를 확대 하겠음. 조금 전에 예비 사회적 기업 조례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이런 것도 필요하면 제정을 해서 예비 사회적 기업을 통해서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돼 나가도록 하고, 또 우리 지역에서 제조업은 안 되지만 서비스산업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창조적 기업들이 자기 아이디어를 발현해서 이것을 기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체제를 갖추고 또 기업들의 일자리와 우리 구민들의 일자리 구직을 연결하는 서비스체제도 좀 더 확립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음.
지금까지 주요 추진상황을 말씀드리면 지난 8월 10일 조직개편 시에 일자리 사무를 전담할 일자리 정책사업단을 T/F팀으로 발족해서 인력 10명을 배치 운영 중에 있음.
이와 더불어서 전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서 이달 말까지는 일자리 마련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음. 10월말 경에는 동 기본계획을 기초로 해서 구체적인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4년 동안에 주민들과 약속한 일자리창출 계획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아울러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방안에 대해서는 기본계획이 완료되면 구의회에도 설명을 드려서 아이디어를 좀 더 발전시키고 의원님들의 고견을 계획에 반영하도록 하고, 예산확보 또 조례제정 등의 협조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