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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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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2의 만보산책로를 조성할 의향은?
회의명
제163회-제4차 본회의(2009.12.16 수요일)
의원(질문자)
이병욱 의원
답변자
구청장
발언내용
제2의 만보산책로를 조성할 의향은?
답변내용
담당부서
공원녹지팀
2004년 11월에 조성된 만보산책로는 4,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주민건강증진과 산불예방 의식 고취를 위해서 조성된 등산로임. 대구 스타디움을 출발하여 청계사를 거쳐 욱수골에 이르는 총 8km의 코스로 현재까지 우리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만촌네거리에서 두리봉을 거쳐 범안로요금소에 이르는 코스는 구간이 약 5km 정도 됨. 그러나 만보산책로는 통상 8km에서 10km 정도의 구간에 조성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비해서 제2의 만보산책로는 5km로 구간이 좀 짧음. 그래서 만보산책로로의 표현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함. 그렇지만 우리 구청에서는 이 구간의 등산로를 재정비하고 진입로 입구에 안내판을 설치하는 한편 코스별 거리를 표시하여 이용하는 주민이 자신의 체력조건에 적합한 코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로 일제 정비해 나가겠음. 주민이 쉽게 알 수 있고 또 친근감이 들도록 산책로 이름도 필요하다면 새로이 정하는 것도 검토해 나가겠음. 우리 수성구 권역에 짧게는 2km에서 길게는 15km의 종주코스인 수성못에서 덕원고 간의 코스를 포함해서 현재 9개의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음. 내년에는 파동지역 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파동에서 용지봉 구간의 그런 등산로도 새로이 개설하고 현재 조성되어 있고, 또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상당히 보수의 손길이 필요한 범물 배수지에서 용지봉, 그리고 백련사에 이르는 구간의 등산로도 내년에 일제히 정비해 나가겠음. 등산로는 우리 수성구의 특성상 녹지가 76%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 수성구로 보면 주민의 건강증진에 가장 효과적인 인프라 구축이 등산로다 이렇게 생각함. 기존의 등산로는 물론이고 앞으로 조성되어 있지 않는 그런 지역에서도 가능하다면 최대한 주민들이 쉽게 산을 이용하고 또 그것으로서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그런 등산로를 계속 확충, 그리고 관리해나가겠다는 것을 말씀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