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회

○청소년 놀이마당 이전 관계로 주민불편 해소 방안

ｏ 상동 놀이마당은 그동안 인근주민들로부터 각종 소음공해, 사생활 침해 등 이유로 종합 놀이대를 타 지역으로 이전 요구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건에 대해서는 지난 91년 12월 6일 제7회 정기회 제3차 본회의시에 손방남의원 께서도 이전을 촉구하신 바 있습니다.

금년 상반기 중에 어린이 종합 놀이대를 신천고수부지로 이전하기 위해 시관련 부서와 수시로 수차에 걸쳐서 협의를 했습니다.

그 결과 신천 고수부지에는 기본운동시설, 파고라시설, 녹지공간 등 기 완료된 지역으로서 현재 많은 시민들이 시설물을 이용하고 있고, 또한 이전하고자 하는 종합놀이대의 규모가 큽니다.

그래서 신천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하상이 급하고 홍수시에 유수의 지장은 물론 하천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고수부지 내 시설물 이전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관내에 새마을유아원과 학교 등을 대상으로 적지를 물색해봤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시설면적이 100평니나 되고 가로 25M, 세로 13M, 높이 5.3M가 됩니다.

그래서 규모가 커서 이전 대상적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여러 방향으로 검토하였으나 앞서 말씀드린 사유로 인해서 이전을 못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현재 구에서 추진중인 현재 구에서 추진중인 황금동 산 143-1 청소년수련관 건립부지에 이전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또 청소년 수련관 부지는 불교문화원 소유로서 당국에 2,500평을 기부체납코자 분할 등기를 완료하고 문화부에 불교재산 처분승인 신청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동 부지가 기부체납시에 시의회에 재산취득 승인을 얻어서 수련관 시설규모를 정확한 이후에 동 부지에 종합놀이대를 이전하도록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전하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