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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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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성구 주민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수성구청의 대책에 대하여
회의명
제241회-제3차 본회의(2021.03.17 수요일)
의원(질문자)
전영태 의원
답변자
구청장
발언내용
작년 2월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은 대구를 혼란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었으나 위대한 대구 시민의 힘 덕분에 거의 안정세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코로나19의 유행은 제2차, 3차의 확산을 겪으면서 좀처럼 잡히질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정부대로, 지자체는 지자체대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운동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면서 확진자 수 3, 400여 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구는 그나마 통제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한자리 수 내지는 10여 명을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안키도 하고 조마조마한 실정이며 가슴을 졸이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아시다시피 코로나19의 박멸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와야 할 것이며, 그것은 다름 아닌 백신과 치료제일 것입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는 셀트리온 제약회사가 치료제를 개발하여 정부의 승인이 떨어졌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백신도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7,200만명 분을 예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돼 예방접종이 전국적으로 시작되었고, 대구시도 중구 동산병원을 비롯한 보건소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1분기에는 요양병원 환자와 요양시설 입소자, 고위험 의료기관, 119 구급대원 등 300여 명, 2분기에는 65세 이상 500만여 명, 상반기까지 국민 1,200만명에 대해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백신 수급관리, 접종대상자 안내,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응할 수 있는 응급처치 체계 마련 등 구민의 혼동과 불편이 없도록 구청의 역량을 총동원해야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수성구민의 안전한 예방접종과 치료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무척 궁금하며 본 의원은 현 시점에서
구청장님께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정부 방침대로 백신접종이 실시되면 접종할 수 있는 장소는 이미 결정 났는지, 결정이 났다면 수성구는 몇 개소에서 실시하는지 아니면 민간병원에서도 예방접종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둘째, 예방접종을 실시할 경우 의사 및 간호사의 수급은 제대로 될 수 있는지?
보도에 따르면 간호사들이 주사를 놓는 것을 기피해 사표를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셋째, 현재 접종 중인 요양병원 입소자, 의료진 및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 접종자에게 백신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대책이 무엇인지?
넷째, 백신접종을 실시할 경우 맞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꽤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 국민의 72% 정도가 백신을 맞을 것이 며 나머지는 상황을 봐 가면서 맞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구민들 중 접종을 기피하는 분들이 많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홍보를 하는 등 그러한 상황에 준비가 되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이상으로 여러 가지 더 궁금한 것이 있지만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지금 코로나19 유행으로 전 세계가 신음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더구나 수성구도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는 물론 소상공인, 박봉에 시달리는 봉급생활자, 저소득 계층, 취업을 하지 못한 청년들 등 누구나 할 것 없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수성구는 대구광역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감염병 관리 종합계획 수립, 예방업무, 역학조사와 사후관리, 방역·소독 등 감염병 대응업무를 전담할 감염병관리과 신설을 앞두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지난해 6월 제236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구정질문 을 통해 코로나19의 재유행과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수립을 구청장님께 요청 드렸었는데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 주신것 같아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백신 예방접종과 치료제를 동시에 투여해 코로나19를 박멸하고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학수고대하면서 마치겠습니다.

답변내용
담당부서
보건행정과
존경하는 전영태의원님께서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질문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첫 번째 질문하신 백신접종 지정 장소 및 민간병원 접종여부에 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백신접종 지정 장소는 백신의 종류에 따라 지자체별 백신접종 센터와 위탁 의료기관으로 구분되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백신접종센터에서는 화이자와 같은 초저온 시설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센터를 정해서 백신을 접종하고, 민간위탁 의료기관에서는 냉동고가 필요하지 않은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등의 백신을 접종하게 됩니다.
예방접종대상인 18세 이상 인구의 약 60%는 예방접종센터에서, 40%는 민간위탁 의료기관에 접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의 예방접종센터는 삼덕동에 있는 대구시 대구육상진흥센터로 선정을 하고 4월 15일까지 개소예정을 일자를 두고 현업자는 물론 소상공인, 박봉에 시달리는 봉급생활자, 저소득 계층, 취업을 하지 못한 청년들 등 누구나 할 것 없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수성구는 대구광역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감염병 관리 종합계획 수립, 예방업무, 역학조사와 사후 관리, 방역·소독 등 감염병 대응업무를 전담할 감염병관리과 신설을 앞두고 있습니다.
재 준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민간의료기관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교육을 사전에 이수한 후에 위탁계약을 신청하고, 거기에 따라서 우리 보건소에서 현장을 방문해서 점검한 후에 위탁의료기관 지정 기준에
부합하면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예방접종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사업 참여신청 의료기관에 대하여 2월 17일부터 현장방문 점검을 통해 3월 13일 현재 57개의 병원과 위탁계약을 체결했고 3월 말까지 120여 개 기관과 위탁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질문하신 예방접종 의사 및 간호사 수급대책입니다. 예방접종 의료인력은 지방자치단체 자체확보가 원칙입니다.
3. 8 질병관리청의 지역접종센터 인력계획 조정결과에 따르면 접종센터별 기본인력 규모를 의사 4명, 간호사 8명으로 하며, 향후 백신수급 상황 등을 감안하여 인력규모를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공공인력으로 소방청 접종간호사 2명, 응급구조사 1명, 구급차 1대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지난 2월 17일 민간의료 인력확보를 위해 수성구의사회와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예방접종사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지역의사 순번제 근무 및 휴직의사대상 전화통화 등을 통해서 다방면으로 의료 인력 확보에 노력하겠습니다.
간호사는 대구시 간호사협회를 통해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120명 정도의 예방접종 지원자를 확보하였습니다. 아울러 예방접종 사전 교육과정 이수, 모의훈련 등을 통해 철저한 준비로 예방접종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세 번째 질문하신 백신 부작용 대책입니다.
3월 14일 0시 기준 우리나라 백신접종자는 58만7,88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였고, 경증을 제외한 중증 이상반응 신고는 97건으로 접종자 수의 0.02%입니다. 그중에 16건이 사망입니다.
우리 구는 3월 14일 0시 기준 2,738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였고, 이 중 46건이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되었으나 이는 모두 예방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발열, 오한 등 의 가벼운 증상으로 신고되었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백신 이상반응 등 응급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응급의약품 및 응급처치장비 비치, 의료인 사전교육, 접종 시 세밀한 예진을 통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접종 후 15내지 30분 이상반응 관찰, 중증환자 긴급이송을 위해 119 구급차를 상시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자알림이라든지 예방접종 도우미 앱 등으로 쉽고 편리하게 이상반응을 신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고, 접종 후 응급상황 발생 시 중증은 경북대학교병원, 경증은 천주성삼병원과 협약을 통해 치료를 연계하였으며 백신접종 시작부터 종료 시까지 철저히 관리할 계획입니다.
네 번째 질문이신 백신접종 기피자에 대한 대책입니다.
사실 최근에 유럽이라든지 미주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향후 결과에 대해서 상당히 다른 연구결과가 나타나고 있어 서 저희들도 굉장히 주시하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코로나가 상당히 장기화되고 있고 이러한 악순환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전국민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이라는 것이 중앙부처의 종합적 견해입니다.
그러나 최근 접종 후 사망 사례에 대하여 백신접종과 연관성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예방접종 안전성에 대해서 불안감을 떨칠 수 없고 개인의 백신에 대한 선택권이 없다는 측면에서 접종에 대한 망설임도 일부 있다고 봅니다.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방역과 마찬가지로 백신접종에 있어서도 사회적 신뢰를 바탕으로 주민의 자발적인 접종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련의 접종 후 사망사건에 대한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공개가 무엇보다 필요하고 구청 홈페이지나 소식지, 미디어보드 등을 통해서 예방접종의 안전성을 정확하게 주민에게 알림으로써
불안감 또는 억측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단면역 확보로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와 더불어 지금 외국에서도 상당히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견해가 일치하지 않고 있어서 이 점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또 중앙정부의 의사결정이 어떻게 되는지 주시하면서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에 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