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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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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학숲도서관 생태환경 특화프로그램 운영 공간 조성에 대하여
회의명
제243회-제2차 본회의(2021.06.15 화요일)
의원(발언자)
김영애 의원
발언내용

사랑하는 수성구민 여러분! 그리고 조용성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산1·2동 출신 김영애 의원입니다.
평소 43만 구민의 복리증진과 행복수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김대권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지산 지역 주민들의 염원인 무학숲도서관 생태환경 특화프로그램 운영 공간 조성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무학숲도서관은 2019년 4월 14일 개관 이후 2021년 4월 30일 기준 직원 2명과 1층의 자료실, 유아자료실, 스토리텔링룸, 사무실, 화장실, 수유실 등 총면적 301.5㎡의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공간적 한계 극복을 위해 무학산공원 일대를 활용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료 화면)
도서관의 소장자료로는 아동 및 일반도서 1만3,987권과 연속 간행물인 잡지와 신문 등이 비치되어 있으며, 2019년 4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총회원 수 1,518명

그리고 대출자 수 6만8,028명, 대출권수로는 17만1,903권으로 1인 평균 대출권수는 5.1권입니다.
또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도서관정책기획단) 주최,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에서 ‘생태환경 특화도서관’으로 선정된 후

생태환경 분야의 정보자료를 특화 및 수집하고, 곤충사육·숲체험·생태공예·도시농업(텃밭·텃논체험)등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무학숲도서관 이용자 수와 만족도는 기대 이상이지만 내부 공간이 협소하여 정보자료 소장, 생태환경 특화자료 큐레이션 등 독서문화 및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가 없어

외부에 몽골텐트를 설치하여 체험학습장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음과 폭염, 혹한 등에 노출되다 보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용자 편의를 위한 대체공간 조성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자료 화면)
따라서 무학숲도서관의 생태환경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무학산공원 애또래 체험정원(텃밭)에 컨테이너 가설건축물을 설치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체험 등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무학숲도서관 생태환경 특화프로그램 운영 공간 조성과 관련하여 몇 가지 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허가목적이 교육 발전의 구체적인 기준에 의한 외부강의동 컨테이너 설치와 관련하여「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3조제2호에 따라

도시공원 점용허가(1년 단위 연장) 및 가설건축물(3년 단위 갱신) 신고가 필요합니다.
둘째, 애또래 체험정원을 무학숲도서관 앞으로 이동 설치하고 연면적 150㎡ 정도의 컨테이너를 애또래 체험정원, 그림과 같이 4번의 위치에 배치해 줄 것을 요청 드립니다.
(자료 화면)
셋째, 컨테이너 디자인 및 냉난방 등을 고려하여 최종 예산안 조사 및 2차 추경을 통해 소요예산을 확보하여 주실 것을 요청 합니다.
(자료 화면)
구청장님! 하루속히 무학숲도서관 생태환경 특화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마련하여 지산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곤충사육, 도시농업(텃밭), 정규강좌 등

생태환경 특화프로그램의 이론, 전시, 체험, 견학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및 단체, 전문가와 연계하여 대책을 마련하여 주실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하면서 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