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회

태풍매미로 인한 풍수피해현황 및 피해복구처리결과 및 피해원인분석과 피해예방대책방안은?

지난 9.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우리 지역에 태풍매미호가 스쳐 지나갔음. 우리지역에는 약 235㎜의 강수량을 기록하였고 범어천과 욱수천이 범람해서 저지대에 있는 주택까지도 피해가 생기고 또 농지는 유실, 매몰되고 많은 나무가 비바람에 쓰러지기도 하였음. 피해원인을 분석해 본 결과 시우 50㎜의 강수량에 대해서는 일시적인 관련하천의 수위상승으로 인해서 범어천과 매호천이 범람 하는 현상이 일어난 것임. 피해복구는 주민과 경찰, 예비군, 군부대, 소방공무원 모두가 합심이 되어서 3일만에 우선 응급복구는 마무리 지었고 현재는 중장비와 예산을 모두 투입하여 99%의 복구가 완료된 상태임. 총 피해 471건에 10억1,1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이 예산 전액 국비지원으로 이루어졌음을 말씀드리고, 범어천의 범람을 방지하는데 우리의회와 시의원, 우리구청이 함께 노력한 결과 두산오거리에서 상동 방향으로 우수기에 수로를 변경하는 시설공사비 약 50억원의 예산중 내년도 대구시 당초예산에 10억원을 계상 해 놓았기 때문에 나머지는 틀림없이 추진될것으로 사료되며, 앞으로는 이러한 풍수해를 예방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주시키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