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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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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bc 입을 막을 수 있겠는가?
작성자
○○○
등록일
20-12-30 15:09
조회
1,347회
2021년 6월경 망월지 바로 인근으로 대구mbc가 이전합니다.

그 무렵부터 망월지 지주들은 본격적으로 망월지 두꺼비 쇼를 알리기 위한 집회를 준비 중입니다.

mbc 기자라면 단 10분이면 망월지 두꺼비는 승려 돈관의 기획이고 비리 투성이 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또 mbc는 피디수첩 ‘큰스님께 묻습니다.’ 와 ‘나눔의 집, 스님께 다시 묻습니다.’ 등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비리가 있다면 조계종 총무원장 할 것 없이 직격탄을 날리기로 유명한 방송사입니다.

이에 지주들은 목숨을 걸고 mbc 입을 빌려 망월지 두꺼비 쇼의 내막을 폭로 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의회와 구청에서 망월지 생태공원을 계속하여 추진하고자 한다면 먼저 mbc 입부터 막아야 할것인데 막을 수 있겠습니까?

막을 수 없다면 전국적으로 쪽 다까고 줄줄이 구속되기 전에 현 단계에서 생태공원 추진을 멈추든지 아니면 경북불교대학 일대 전부를 포함시켜 건물은 모조리 철거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하는 것이 한 방편일 수도 있겠으나 지역 여야 정치인은 물론 관계 공무원 할 것 없이 모조리 경북불교대학 측과 유착되어 있어서 그리 하지도 못할겁니다.

어쩔 수 없으니 의회와 구청은 힘을 함쳐 mbc 입을 막으십시오. 지주들은 목숨 걸고 mbc 입을 열겠습니다.

 mbc 기자가 승려 돈관에게 던지는 첫 질문은 이러할 겁니다.

스님은 망월지를 메우고 2년간에 걸쳐 경북불교대학을 지으셨는데 그때는 두꺼비가 없었습니까? 준공 받자 마자 망월지가 전국최대 두꺼비 산란지라고 주장하셨는데 그 근거는 무엇이 었습니까?

mbc 기자가 김두현 구의원에게 던지는 첫 질문은 이러할 겁니다.

의원님 2010년 망월지 용도폐지 소송 당시에도 생태공원 조성을 추진하였고 지주들이 패소하자 유야무야하다가 확보한 국고보조금을 환수당하고 종결된 사실이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의원님이 생태공원 조성을 제안한 2019년 9월 9일도 망월지 지주들이 용도폐지 소송을 준비하고 있을 때인데 이것이 우연입니까? 지주들은 2020총선용이라고 주장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mbc 기자가 수성구청장에게 던지는 첫 질문은 이러할 겁니다.

구청장님 경북불교대학이 공원부지에서 빠진 이유가 무엇입니까? 공원조성이 완료된 후에 경북불교대학 측이 더 이상 협조하지 아니하고 두꺼비 이동철에도 마당에 차량 출입을 하고 남아 있는 땅에 건축허가를 신청했을 때 이를 제제하거나 거부할 법적 근거가 있습니까? 망월지 지주들은 세금으로 경북불교대학 정원을 만들어 주려는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mbc 기자가 수성구청장에게 던지는 두번째 질문은 이러할 겁니다.

구청장님 망월지를 건설한 장본인이자 그 물로 농사를 짓는 망월지 수리계는 2007년 봄 이전에는 두꺼비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구청 녹색환경과에서도 두꺼비를 인지한 시점이 2007년 봄이라고 합니다. 수리계는 망월지 두꺼비는 2007년 봄부터 돈관스님이 양식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수리계의 말이 맞다면 양식장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되는데 양식장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사례가 있습니까?

mbc 기자가 수성구청장에게 던지는 세번째 질문은 이러할 겁니다.

구청장님 망월지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인데 경북불교대학 본관은 망월지를 매립하고 건축했고 일주문은 망월지와 구천지 수로 위에 건축되었는데 농어촌정비법을 무시한 특혜 아닙니까? 경북불교대학은 복지시설로 허가 받아 종교시설로 사용하고 있는 불법건물인데 제대로 단속 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여기에다가 경북불교대학만 빼고 생태공원을 만들면 특혜를 줘도 너무 많이 주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항간에 경북불교대학과 수성구청이 유착되어 있다는 소문이 파다한데 하실말씀 없습니까?

mbc 기자가 수성구청장에게 던지는 마지막 질문은 이러할 겁니다.

구청장님 수성구립 고산도서관에서 망월지에 산란하는 두꺼비가 팔공산에서 온다는 황당한 책을 발간해서 서울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까지 배포함으로서 수성구의 명예가 실추되었습니다. 책을 발간한 당시 고산도서관장 황인담을 해임하고 거짓 제보를 한 경북불교대학 학감 선일스님을 고발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설마 구청장님도 망월지에 산란하는 두꺼비가 팔공산에서 온다고 믿으시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mbc 기자가 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 던지는 첫 질문은 이러할 것입니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2010년 시민공모전을 통해서 망월지를 꼭 지켜아할 자연유산에 선정하고 참가단체인 대구경북녹색연합에 환경부장관상을 추천하였는데 망월지를 매립하고 경북불교대학을 건축한 돈관스님이 대구경북녹색연합의 공동대표라는 사실을 몰랐습니까? 알았다면 예선탈락 시켰을 겁니까?

mbc 기자가 환경부에 던지는 첫 질문은 이러할 것입니다.

망월지를 매립훼손하고 경북불교대학을 건축한 돈관스님이 공동대표로 있는 대구경북녹색연합이 망월지를 지키자는 취지의 공모전에 참가하여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는데 수상취소 사유에 해당되지 않습니까?

참고로 집회 무대는 지상이 아니라 망월지 한복판 수상이 될 것입니다. 뗏목을 준비 중이거든요. 누가 이기나 끝까지 해봅시다. 뗏목은 침몰해도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