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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사회복지위원회회의록 제3반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문화예술과, (재)수성문화재단, 청년여성가족과, 체육진흥과

일   시 : 2022년 11월 18일(금)   오전 10시
장   소 : 제1회의실

(10시00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정호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에 따라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소관 2022년도 제2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실시하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구정업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구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수감기관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에 따라 수감기관 관계자께서는 감사에 임하기 전에 증인선서를 하여야 합니다. 또한 허위 증언, 출석 거부 및 증언 거부한 자에 대하여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 부과를 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 요령은 먼저 문화교육국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를 낭독하면 관계공무원은 자리에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선서를 한 후 서명날인 한 선서문을 일괄 수합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수성문화재단도 동일한 방식으로 대표이사 선서 낭독 후 선서문을 일괄 수합하여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문화교육국장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교육국장 정숙현    수성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소관 업무에 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관계공무원으로서 성실히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 다음과 같이 선서합니다.   
   “선서!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2년 11월 18일
문화교육국장   정숙현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관 광   과 장   이승명
○위원장 남정호    착석해 주세요.   
   다음 수성문화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수성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 규정에 의하여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소관 업무에 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관계 직원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 다음과 같이 선서합니다.   
   “선서!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2년 11월 18일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수성아트피아사업기획팀장   박동용
범어도서관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용 학 도 서 관 장   김상진
고 산 도 서 관 장   서명혜
○위원장 남정호    다음은 인사 및 간부소개가 있겠습니다.   
   먼저 문화교육국장 나오셔서 인사와 함께 간부를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교육국장 정숙현    문화교육국장 정숙현입니다.   
   평소 구정발전과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해오심은 물론 문화·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도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주시는 존경하는 남정호 사회복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문화교육국은 올 한 해 문화예술 및 미래교육 기반 확대, 청년과 여성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 개발, 생활체육 및 관광 인프라 조성 등을 통해 주민들이 살고 싶은 행복도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열망을 충족시키기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 지적과 고견을 주시면 이를 시정함과 동시에 구정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수성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그럼 이어서 문화교육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박용균 문화예술과장입니다.
   심미경 청년여성가족과장입니다.
   이현직 체육진흥과장입니다.
   이승명 관광과장입니다.
   김소영 교육지원과장이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고, 그로 인해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변경해 주신 남정호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문화교육국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문화교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문화재단대표이사 나오셔서 인사와 함께 간부 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안녕하십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입니다.   
   구민의 문화생활 향유 확대와 문화 복지 증진으로 구민의 삶이 더욱 행복해지는 수성구 발전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남정호 사회복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의 재단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수성문화재단은 문화예술로 함께 행복한 수성이라는 비전과 문화향유, 문화상생, 문화창조, 신뢰경영이라는 핵심가치를 실현하고자 문화활동이 주민의 일상이 되고 주민의 문화창조와 참여로 수성구만의 문화 정체성이 발현되는 행복한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힘들었던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고 주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었던 수성못 페스티벌을 개최하였고 예술인과 주민들의 참여로 더욱 가치 있는 빛예술제를 비롯하여 도심 속 음악회, 문화도시축제, 사람의 숲 등 주민통합형 축제를 추진하였습니다.
   내년 5월 재개관을 목표로 수성아트피아 리모델링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리모델링 기간 중에도 외부 공연장과 전시장을 활용한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 예술아카데미 강좌를 지속 추진하여 주민의 문화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도서관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범어, 용학, 고산 3개의 구립 도서관에서는 자체기획을 통해 지역사회와 현장에서 체험을 통해 몸소 배울 수 있는 도서관 밖 도서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였고, 그 외에도 음악회, 숲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연으로 주민들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와 문화생활 향유, 지식정보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의 많은 고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지적하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빠짐없이 반영하여 수성문화재단이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서 수성문화재단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간부 소개)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사업기획팀장입니다.
   장기섭 범어도서관 도서관정책팀장입니다.
   김상진 용학도서관 관장입니다.
   서명혜 고산도서관 관장입니다.
   이상으로 수성문화재단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는 구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공개로 진행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본 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진행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라 부서별 순으로 질의하도록 하고 각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실 때는 발언권을 얻어서 질의해 주시고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시면 각 부서장이 앉아서 답변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데 괜찮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집행부 각 부서장께서는 앉아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교육지원과장이 불참한 관계로 교육지원과 대신 체육진흥과를 마지막으로 하여 문화예술과, 수성문화재단, 청년여성가족과, 체육진흥과 순으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감사를 받지 않는 부서는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이석) 
   그럼 문화예술과부터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앞으로 나오셔서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박새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새롬위원    안녕하십니까? 노고가 많으십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고맙습니다.
박새롬위원    48페이지에 보시면 사업비 5억 2,300만 원이 책정된 작은 문화공간 설치에 대하여 질의드리겠습니다.   
   추진실적을 보시면 2019년에 6개소, 2020년에 11개소, 2021년에는 16개소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작년 회의록을 한번 살펴봤는데요. 당시 문화예술과장님이신 박용균 과장님께서 작은 문화공간에 대하여 박정권 의원님과 질의응답을 하셨습니다.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새롬위원    당시에 과장님께서 2022년도까지 20곳 정도 조성 완료할 것이라고 계획하셨는데요. 혹시 올해 이렇게 16개소만 설치되어 있는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거는 기존 공간을 3년간 지원합니다. 그러니까 2019년도에 6개소를 했고요. 그다음에 2020년도는 신규 5곳, 기존 6곳 해서 11개소, 그다음에 2021년도에 16개소 이렇게 하게 되면 2019년도에 했던 6개소가 지원을 못 받게 되잖아요. 그래서 2022년도 16개소인데 총 지원을 다한 거는 22개가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위원님 이해하셨습니까? 22개가 그렇게 됩니다. 총 22개를 지원했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19년도에 6개 했던 그거는 여러 사람을 지원해 주기 위해서 3년간 지원하고 쉬게 됩니다. 그래서 2022년도까지 종료가 됐기 때문에 올해 업무보고 시간에는, 다양한 공간을 지원해 달라는 데가 많기 때문에, 거기는 한 1년 아니면 2년 정도를, 기존에 3년 지원받은 사람들은 쉬고 그다음에 지원해 주려고. 아직 방침은 못 받았는데 그렇게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박새롬위원    예,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박새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백지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지은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감사합니다.   
백지은위원    44페이지 보면 전 대의 의원님이신 김종숙 의원님이 5분 발언 하신 게 있는데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대해서 여기 보면 완료됐다고 돼 있거든요. 어떤 지원을 하셨는지?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장애인예술단체는 저희가 파악하기에 5군데인가 6군데 있는데요. 2021년도, 2022년도에는 수성구 장애문화, 대구광역시협회 수성구지부에 700만 원 하고, 올해는 1,000만 원이 있고. 그다음에 우리 야간 상설공연이나 구청 정례조회 때 식전 공연에 초청해서 장애 예술인이 참여하는 그런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런 지원을 했는데. 현재도 보면 사업비 대비 12% 정도니까 내년에 할 때는 문화예술단체 지원 사업비를 늘리면서 내년에 지원을 확대하는 방법에 대해서 재단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백지은위원    그러니까 700만 원, 1,000만 원 지원하고, 그다음에 정례조회 식전 공연 두 분 무대 세우신 게 지원을 다 하신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백지은위원    좀 미흡하다고 생각 안 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안 그래도 예술단체 지원 사업비를 내년에 좀 늘리려고 하거든요. 그걸 늘리면서 장애인예술단체도 사업비 지원하는 게 적다는 판단으로 재단과 협의해서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지은위원    그런데 여기에는 또 완료라고 돼 있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미흡하기는 한데 지원은 했다는 그런 뜻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백지은위원    두 명과, 그리고 여기 700만 원짜리 사업은 대구·광주 장애인문화예술교류전 ‘달빛을 느끼다’ 지원인데. 이거는 정확히 어떤 사업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거는 광주하고 교류하는 사업으로 이 단체에서 사업내용이 그렇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백지은위원    그러니까 어떻게... 어떤 사업이냐고요. 이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교류하면서 거기 가서 공연해 주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백지은위원    공연이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수성구지부에서 지원했는데 사업내용이 교류하는 그런 사업이다라는.
백지은위원    어떤 공연을 하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 공연 내용요?
백지은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공연 내용...
백지은위원    여기 유튜브 라이브도 진행이 됐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제가 참석을 안 해서. 어떤 공연이 이루어지는지는 추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프로그램...
백지은위원    이거 추가 질의 때 다시 자료 부탁드리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프로그램.
백지은위원    그 밑에 보면 전국 청소년 종합댄스 경연대회 축제 지원이라고 돼 있는데. 밑에 보니까 청소년, 시민, 장애인들까지 다 포함이 돼 있어요. 과연 이게 장애인만을 위한 정책지원인가. 이건 또 어떤 사업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진행이, 이 사업을 추진하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 대구광역시협회 수성구지부가 자기들이 프로그램을 짜서 저희한테 사업비를 요청하는 이런 사업이거든요. 그러니까 청소년, 시민, 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참여 댄스 경연이, 이런 사업이 장애인 지원사업이냐고 질의하셨는데 이게 저희 사업 추진 체계가 지부에서 프로그램을 짜서 저희한테 요청하고 저희들이 지원하는 그런 프로그램이라서 이거를 떻게 다르게 구성해 오라든지 이런 식으로는 안 되는 그런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백지은위원    제가 장애인을 비하하는 건 아닙니다마는 댄스 경연대회에 참여할 수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 장애인이기 때문에요?   
백지은위원    예, 그러면 수성구민은 여기 참여 안 한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여기는 청소년, 시민, 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했다고...   
백지은위원    그러니까 저희가 이걸 지원을 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지원했습니다.
백지은위원    그러면 저희 수성구민도 참여했을 거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백지은위원    댄스 경연대회 이게 참여가 가능하냐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 사업에 대해서는...   
백지은위원    제가 적정한지 그걸 여쭙고 있는 겁니다. 여기 1,000만 원가량 지원을 하셨는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거는 사업비를 지원하면 나중에 정산 보고를 받는데. 이 사업기간이 12월로 돼 있는데 그때 한번...
백지은위원    과장님, 이거에 관련된 것도 추가로 자료 부탁드리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백지은위원    그리고 여기 두 분 장애예술인 지원이 돼 있는데. 수성구 안에 있는 예술인에 대한 전수조사가 돼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술인...
백지은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장애인예술인을...
백지은위원    이분들은 어떻게 선정하신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거는 행정지원과나 거기서, 저희가 사업비를 드린 건 아니고. 정례조회 시간에 아침마다 공연팀을 한 번씩 초청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거기서.   
백지은위원    취지는 좋은데, 저희 수성구 안에 장애예술인이 몇 분 정도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장애인예술인이요?
백지은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   
백지은위원    이것도 추가로 해 주시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겠습니다.
백지은위원    현재 장애인 몇 분 계신지도 파악이 안 되는 이런 상황에 완료라고 돼 있는 이게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민원인 한 분이 오셨는데 장애를 가진 아들을 키우시는 어머니가 오셔서 저한테 하소연을 하시고 가셨어요. 대금을 전공했는데 설 무대가 없다. 수성구민입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 가지를 말씀드리고 앞으로 좋은 정책을 펴겠다고 말씀드리고 돌려보냈는데 앞으로 이 부분에 관해서도, 저희가 또 문화예술의 수성구 아닙니까. 장애인문화예술에도 관심을 가져서 제대로 된 정책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추가로 해달라고 했던 자료는 다시 해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자료도 제출해 드리고, 또 내년에 예술단체 지원금을 늘렸기 때문에 장애인들도 말씀하신 대로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백지은위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백지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안 계십니까?
   박새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새롬위원    아까 작은 문화공간 다시 보충질의를 조금 더 드리려고 하는데요.   
   12월에 작은 문화공간 설치 결과에 대한 심의위원회가 개최 예정인데요. 위원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위원 구성은 위원회 평가하는 위원들을 외부위원들로 구성을 해서 기존에 지원받는 그런 공간을 포함해서 심의해서 운영하는 게 좀 부실하고 이런 건 평가를 해서 탈락도 시키고요. 그렇게 합니다. 외부위원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교수님하고, 민간 공연장님이나 그런 분들 하고요.   
박새롬위원    그렇다면 혹시 구 의원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작은 문화공간 심사는 황기호 전 의원님이 그때 참여했고요. 지금은 평가위원회는 새로 구성해서 중간에 조례를 좀 개정했습니다. 작은 문화공간이 우리 지역에 있다 보니까 문화공간을 의원님 중에도 또 자기 지역구도 있고 하니까 스스로... 기피라고 합니까, 회피라고 합니까? 심사 참석을 못 하시더라고요. 누구를 떨어뜨리면 그게 있고 하니까. 그래서 도저히 안 돼서 조례를 개정해서 의원님은 지금은 참석을 안 하시는 걸로, 보니까 참석을 못 하시더라고요. 이해관계에 걸리고 하니까. 그래서 지금은 참여를 안 하고 민간으로만, 저도 안 들어갑니다.   
박새롬위원    알겠습니다. 운영성과는 5억 원 정도 사업비가 들어가는데. 혹시 잘 진행되었다고 보는 기준이 어떻게 되며, 만족도는 어떻게 산출합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만족도 조사도 하고, 보통 제가 알기로는 총 개소 수에 한 2,500∼3,000명이 참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순수 외부로 해서, 처음에 심사할 때 계획서도 받고 현장을 다 갑니다. 현장 가고, 발표 그것도 심사 받고요. 그리고 중간에 컨설팅 그것도 해 주고, 마지막에 잘 됐는지 안 됐는지 연말에 평가도 해서 기존 공간, 신규공간을 다 포함해서 평가해서 내년에 탈락 시킬 공간은 탈락 시키고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새롬위원    혹시 차등 지원에 관해서 이게 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게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차등 지원합니다. 최대 1,200명하고, 운영이나 참여자 수가 적고 이런 곳은 800만 원쯤 차등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박새롬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고맙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박새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최현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현숙위원    수고 많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고맙습니다.
최현숙위원    106페이지를 보시면 사업별 예산 집행내역이 있는데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106페이지.
최현숙위원    고모역 역사 여기 우리 구의 공유재산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최현숙위원    지금 보니까 집행액이 한 4,800만 원 해서 타 사업에 비해서 집행잔액률이 60% 이상 남아 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최현숙위원    그래서 어떤 사유로 남아 있는지. 그다음 여기 집행액 중에 공유재산의 임대료를 포함하고 있는지, 임대료를 받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고모역은 보시다시피 자료가 9월 30일 기준으로 작성돼 있고. 과거에도 보면 고모역은 거의 다 집행합니다. 지금은 인건비가 들어가 있는 그런 내용이고, 인건비는 총 4,800만 원이면 되거든요. 인건비가 좀 많은 편이기는 합니다. 어느 사업이나. 그래서 기간제 2명이 지금 근무하고 있거든요. 지금 이게 좀 많이 남은 건 9월이라서 작성 기준일이 일찍이라서. 10월, 11월, 12월 세 달 마저 하면 거의 다 소진됩니다.   
최현숙위원    그러면 공유재산인데 공유재산 임대료를 받고 있습니까? 사용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저희가 사용료를 줍니다.   
최현숙위원    줍니까? 1년에 얼마 정도.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임대료를 올해 기준으로 연 1,100만 원 정도 줍니다. 내년에는 1,300만 원 정도.   
최현숙위원    그러면 현재 수성구민들이 복합문화공간을 많이 활용하고 있는지, 참여율이 높은지에 대해서도 묻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고산 역사는 어린이들이 많이 오는 편입니다. 유치원이라든지. 그리고 고모역 복합공간뿐만 아니고 다른 공간도 마찬가지로 그동안 2020년 2월 이후로 코로나 때문에 닫았다 열었다를 반복해서 사실상 지난 2, 3년은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코로나 규제가 덜하면 상당히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하고. 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문화원이 잘 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 하겠습니다.   
최현숙위원    그러면 앞으로 공유재산에 대한 관리나 활성화 방안을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최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박새롬위원    보충질의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예, 박새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새롬위원    105페이지, 106페이지에 보충질의를 좀 드리자면 2022년 운영 프로그램의 참여인원이 나와 있는데요. 숫자가 정확히 800명, 2,000명, 100명, 50명, 150명 이렇게 딱딱 떨어지는 숫자가 나오는데. 혹시 인원 집계를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알 수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런 사업들은 축제하고는 다릅니다. 큰 단위 사업들은 용역을 맡겨서 일정 시간에 체킹을 해서 곱하기 5를 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그 인원을, 전에 보고도 들으셨지만 수성못 페스티벌 이런 게 딱딱 한 명, 두 명 이렇게 체크하지는 않거든요. 그 시간 안에 하는데. 이거는 큰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보통 추정치로 하는데 상화문학제나 참여인원이라든지 이런 것도 공식적인 신청 그런 거는 또 있거든요.
   그다음 고모령가요제 이것도 가보시면 의자 객석수하고 주변에 모인 수를 하면 한 2,000명 정도. 저도 현장에 있어서 아는데. 문화인의 날은 뭐 초청자 그런 식으로 측정하기 때문에, 이것은 큰 사업비를 들인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히 50명 왔는지, 세보거나 해서 딱 떨어지는 숫자는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박새롬위원    50명, 150명 정도는 어느 정도 추산이 가능한데. 상화문학제나 고모령가요제 800명, 2,000명 같은 대규모 인원이 오셨을 경우에는 혹시 의자 2,000개를 놓을 수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의자를 2,000개씩은 안 놓고요. 보통 한 1,000개라든지 7, 800개를 놓고, 주변에 보면 에워쌉니다. 팬클럽 사람들도 오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가 추정으로 한 2,000여 명. 그리고 또 우리 해맞이 행사도 2,500여 명. 그거를 다 헤아리지는 않지만 의자 수나 온 사람들, 초청자 이런 걸 고려해서 추정인원이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새롬위원    제가 알기로는 대규모 인원이 모였을 경우에는 ㎡당 인원수로 따져서 페르미 기법 이런 게 사용될 때도 있다고 하던데. 이런 부분으로 추산될 수도 있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런 방법의 추산도 있을 수 있는데. 사실 고모령가요제나 상화문학제 이런 건 참여인원으로 대회가 성공적이었다, 아니었다 이런 걸 안 하기 때문에, 공연장 재난계획서라든지 이런 걸 할 때 그때 추정인원이 약간 의미가 있거든요. 그래서 대비하고 이런 차원에서 추정하기 때문에, 이게 어떤 축제나 이런 것처럼 꼭 정확한 인원이 필요한 실익이나 이익이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그렇게 추정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박새롬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박새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정경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은위원    99쪽하고 101쪽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99쪽, 101쪽.
정경은위원    거기 올해 5,000만 원 이상 신규사업 집행내역이 있는데요. 거기 보면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과 문화재활용 ICT 실감콘텐츠 개발사업 용역은 사업기간이 올해 말까지인데 집행액이 0원이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정경은위원    이게 보니까 국비, 시비 지원받는 그런 사업인데 왜 아직까지 집행이 하나도 없는지, 사업 진척이 안 된 건지, 아니면 언제 진행할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거는 정상적으로 잘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왜 늦었냐고 질의 주셨는데. 이게 놓으려는 땅이 우리 것이 아니고, 그리고 놓으려는 데가 상화동산 어린이놀이터 옆이거든요. 거기에 놓아야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부지를 소유한 시 해당 과에서는 주차장이라든지 밑에 있지 않습니까, 그런 데 놓으면 이용을 하지 않습니다. 1억 3,000만 원이나 들여서 그런 데 넣어 놓으면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하기 때문에 제가 직접 과장님한테 가서 사정하다시피 설득해서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래서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곳, U-도서관 이건 예약도 되거든요. 그런 협의과정이 지연돼서 그런데 지금은 정상적으로 11월 중에 잘 설치될 걸로 보고요. 실감콘텐츠 이거 역시도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9월 기준으로 해서 아직 사업비가 안 나가서 그렇지 연말까지 완료되는 걸로 열심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경은위원    알겠습니다. 잘 마무리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정경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백지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지은위원    107페이지에 문화재 보수 정비 내역인데요.   
   여기 보면 민원도 있습니다. 상동지석묘군 주변 청소 및 관리요청 해서 옆에 처리내역이 예초작업 완료 및 전신주, 골대 등 주변 정비는 수성랜드에 연락하여 조치 완료로 돼 있는데. 마침 10월 31일까지 하셔서 관리 공사를 하셨는데. 깨끗하게 정리가 됐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일단은 제초제라든지 잔디, 액비, 시비 등을 하고. 또 여기 민원의 경우에는 저희 과에서 관할하지 않는 랜드도 일부 있습니다. 그 민원이. 그래서 거기에 요청도 하고, 일단 하는 데까지는 했습니다.   
백지은위원    저희가 관리해야 되는 범위가 어디까지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상동지석묘군 있는 그 터는 저희 것인데, 이분이 제기한 건 그걸 벗어난 랜드 땅 있는 그 부분도 이분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것도 또 협조 요청을...
백지은위원    저희가 또 문화재 보수를 했는데 이것도 1,189만5,000원 들여서 했습니다. 저희가 관리 공사를 어느 범위까지 해야 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범위 경계 말씀하시는 겁니까?   
백지은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상동에 가면 지석묘군 있지 않습니까.   
백지은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혹시 제가 생각하는 범위 말고 더 넓은 데 어디 알고 계신 데가...   
백지은위원    좁은 입구가 있잖아요. 거기부터 그 안까지 전부 저희 관리 대상인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백지은위원    제가 며칠 전에 한번 가봤는데 사진을 찍어왔어요.   
   (자료 들어보임)
   여기가 입구 바로 옆 부분인데, 지금 쓰레기 잔재들이 그대로 있습니다. 이거 일주일 전에 갔다 온 거거든요. 여기 땅에 알 수 없는 현수막, 폐기물 그리고 이거 의자로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전혀 관리가 안 돼 있는 상태입니다. 이것도 저희가 관리해야 되는 거 맞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설치 그거 확인해서 조치하겠습니다.   
백지은위원    그리고 바로 옆에 현수막 이게 물이 빠진 거 보니까 오래된 것 같아요. 관리하셨다고 하는데 저는 뭘 관리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저희가 돈을 들여서 했는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확인해 보고 빠진 부분이 있고 이런 거는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지은위원    그리고 고인돌 이거는 고인돌 체험 같아요. 밑에 밀어 보면서 하는 거. 이것도 그냥 위에 밧줄 덩그러니 있고, 앞에 녹슨 못 박혀 있고요. 딱 가서 저는 무슨 느낌을 받았냐 하면 폐허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거 저희 문화재 아닙니까. 저는 두꺼비도 중요하지만 우리 문화재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백지은위원    이 상태로 보면 청소가 제대로 안 돼 있는 걸로 봐도 되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가서 확인해 보고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지은위원    여기 제가 검색해 보면 사실 그렇게 많은 방문객들이 있는 거 같지는 않아요. 안타까운 건데. 이런 상태로 방치를 하니까 더더욱 안 오시는 겁니다. 여기 보면 주변에 여러 가정들이 있는 거 알긴 합니다만 그래도 관리를 좀... 여기는 했다고 돼 있는데 이런 상태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겠습니다. 확인해 보고 현장하고...
백지은위원    시정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위원장 남정호    백지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최현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최현숙위원    간단하게 얘기하겠습니다.   
   84, 85, 86페이지를 보게 되면 최근 3년간 국비, 시비 반환금 내역이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보면 반환내역 중에서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이 사업이 3년 연속으로 국비, 시비 반환금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데 왜 이렇게 국비, 시비 해서 계속 반환해야 하는지. 이 사업이 타당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것도 코로나 때문입니다. 국비가 내려오는데 도서관 자체를 문을 못 열게 폐쇄 기간을 중앙에서 정해 준다든지, 10시나 11시까지 열 수 있는 걸 시간을 줄여서 하라고 하니까 이분들 야간 근무로 돈을 지급할 시간이 줄어드는 겁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반납을 할 수 밖에.
최현숙위원    반납할 수밖에 없었구나.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몇 달은 또 쉬어라든지, 그게 2020년 이후부터 최근까지도 계속 그렇게 돼서 그런데 앞으로는 이런 게 없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잘 지급될 걸로 보는데. 그동안은 코로나 때문에 도서관도 정상적으로 문을 열지 못한 것도 있고, 축소 운영이라든지 그런 것 때문에 반납이 됐던 상황이 되겠습니다.   
최현숙위원    알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고맙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최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정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정대현위원    정대현 위원입니다.   
   페이지 101쪽 보시면 국비 공모사업 현황 및 실적 내역이 나오는데요.
   문화재활용 ICT 실감콘텐츠 개발사업 용역에 대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앞서 정경은 위원님도 말씀해 주셨는데 사업내용을 보면 인공지능 문화해설사 앱과 웹을 개발하여 운영한다고 되어 있는데요. 현재 앱이 개발 중인지, 아니면 개발이 완료돼서 상용 중인지?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직 개발 중입니다.
정대현위원    개발 중입니까. 그럼 그 밑에 게이미피케이션 개발 및 운영 되어 있는데 게이미피케이션이 게임적 사고와 과정을 적용하여 소비자들한테 관심을 유발하는 거라고 하는데. 이것에 대해 자세한 내용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여기는 저도 착수보고회 때 내용을 간단히 받았는데 말로 다 설명드리려고 하니까 한계가 있긴 합니다.   
정대현위원    예, 그러면...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하여튼 이거를 문화해설사가 앱으로 재미있게 설명하는,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는데. 이게 게임하고 흥미 유발은 좋은데, 처음에 많은 사용자가 이 앱을 깔도록 하는 게 또 관건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축제나 이런 데 가면 경품도 주고, 까는 거 확인해서 뭐 주잖아요. 부채도 주고 이렇게 하는데. 이게 재밌게 하기 위해서 게임적인 걸 적용하는 건데. 과제는 이것을 잘 개발하고 재미있게 하는 것도 중요한데 최초에 여러 사람이 이 앱을 깔도록 하는 것에 이 사업의 승패가 있다는 이런 보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나중에 개발되고 나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나, 또 앱을 깔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대현위원    과장님 말씀하셨듯이 요즘은 특히 앱을 다운받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앱뿐만 아니라 웹도 개발하니까 웹을 통해서 다운받지 않고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주시고. 착수보고 하신 자료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대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정대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경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민위원    과장님, 김경민 위원입니다.   
   앞서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셨던 것에 대해서 몇 가지 보충질의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48페이지에 작은 문화공간 설치사업에 대해서 보충질의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과장님, 저도 박새롬 위원님처럼 앞에 8대 때 행정사무감사 회의록을 살펴보면서 이 사업들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두고 있고, 또 우리 구에서 조례까지 지정될 만큼 잘 활성화되고 있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이 사업이 진행되면서, 아까 말씀하셨던 만족도 조사나 이런 것들이 진행되었다고 하셨는데, 혹시 전반적인 이 사업에 대한 반응들은 어떤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문화적인 활동에 대한 욕구는 많이 있고 저희도 문화시설을 많이 짓고 있습니다. 동도 있고 하지만 작은 문화공간의 의의는, 운영 지원의 뜻은 거기 골목골목마다 소규모로 자기들이 모여서 활동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있는 사람을 지원해서 공유도 하고, 공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또 저희들이 소규모 수선비도 줘서 우리 구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또 잘 못 하시는 분들은 운영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는 우리가 굳이 많은 돈으로 건물을 빌리거나 하지 않고도 소규모 돈으로 주민들에게 작은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그런 의의가 있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민위원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수성구가 문화도시로 준비를 하면서 여러 가지 작은 공간들까지 만들어서 주민들에게 공동체나 이런 것들을 하는 굉장히 좋은 사업인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이 한 가지 말씀드리면 작은 문화공간 설치사업이 공간이 많이 협소하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문화공간을 살리기 위해서 많은 지원금이 나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22년 3월에 이런 문화예술 공간의 위기라는 기사로 대구신문에 언론보도가 나간 것에 대해서 인지하고 계신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문화예술의 위기요?
김경민위원    예, 그러니까 이게 특정 시장 이름이 나와서 제가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자생력의 한계라는 워딩을 따서 문화예술 공간의 위기라는 것들로 해서 언론보도가 나간 게 있습니다. 혹시 내용을 인지하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게 제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동성시장인가 예술 그거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김경민위원    예, 맞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거기는 시의 재단에서 운영했는데 거기도 우리 지역에 있기 때문에 저희 나름대로 아트마켓이나 이런 것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1인 창조기업이나 이런 분들도 마케팅이나 홍보 판로가 중요하듯이 이분들도 자기들이 만든 작품이라든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소개하고 공방처럼 만든 게 있다면 판매를 할 수 있는 이런 장소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에 재단에서 들안길이라든지 수성못 이런 데 매주 주말이나 이런 쪽으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설명할 기회가 있으면 그런 돈도 필요하고 이러면 요청드리면 나중에 그런 분들이 들안예술마을에 있는 그분뿐만 아니고 동성 거기 예술 관련된 분들이 우리 빛예술제가 되었든 축제가 되었든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그런 홍보 판로의 기회와 자기 사업소개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민위원    예,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동성시장의 기사를 서두로 말씀드렸는데 우리 구에서 하고 있는 들안예술프로젝트도 사실 저희 소관 안이고, 행정자치위원회도 그렇고 여러 공간에 대해서 자그마한 문화공간을 형성해서 대규모적인 문화를 부흥할 수 있는 것들을 만든다는 취지로 알고 있는데. 이 기사를 서두로 말씀드린 이유는 사실 이런 작은 문화공간 설치가 과연 어느 정도 효과성을 띌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위원님들이 의구심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실 이런 취지가 본 위원은 공감하기도 하고 좀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2019년도를 시작으로 약 5년 정도 이 사업이 진행되면서 전체 예산이 5억 원 정도가 집행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김경민위원    그런데 계속 기사를 바탕으로 말씀드리는 이유가 뭐냐면 공간에 대해서 잘못됐다기보다는 이러한 사업들이 사실 주민들에게 얼마나 홍보가 되고 얼마나 언론에 노출이 많이 됐으며, 그리고 이러한 공방들이 실제로 우리 구민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들을 인지하고 있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제가 이 사업과 관련해서 몇 가지 서치를 해봤고 동성시장이나 여러 군데를 다니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니까 실질적으로 아예 지원이 없는 것보다 당연히 지원이 있는 것에 굉장히 만족감을 가지고 있지만, 여기 프로그램을 알고 오신 분들에게 어떻게 알게 됐냐고 물어보니까, 저희가 현수막이나 전자게시대를 저희 구청에서 보유하고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렇습니다.   
김경민위원    그런 곳을 통해서 몇몇 분이 출퇴근 하면서 봤거나 이렇게 알음알음 오셨지, 5년 동안 지속된 사업이라고 하기에는 우리 구민들에게는 많이 홍보가 안 된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은 금액이지만 이런 개별적인 금액 지원을 통해서 그 공간이 좀 더 활성화되고 그 인근의 상권이나 주민들이 많이 올 수 있는 것들을 추진하자는 의미에서 조례까지 만들어졌고 지원금도 지급이 됐고 5년 동안 계속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실제로 언론 검색해 보니까 ’21년도 영남일보에서 우수 5개 정도를 선정했다는 기사 외에는 최근에 기사 나간 것도 없었고. 그리고 이러한 사업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키워드를 가지고 검색을 해보니까 앞서 말씀드린 기사처럼 부정적인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러한 사업들이 앞으로 더 지속돼서 우리 구에서 이런 것들을 더 육성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면 좋겠는데. 사실 들안예술프로젝트도 여기에 연결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하나 말씀드리는 것은 이러한 부분들을 단순하게 저희가 돈을 지급하고 지급 절차가 정산이 잘 됐다고 해서 그게 마무리되는 것이 아니라, 방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공간이나 운영하시는 분들의 얘기를 듣고 뭔가 재원적으로 부족하다면 차라리 지원하는 개수를 줄이고 금액을 높이든, 또는 서류상에 잘 돼 있으나 실질적으로 가봤을 때 주민들의 수요나 주민들의 반응이 좋지 않다면 그런 부분들을 정리하는 것들을 통해서, 저희가 이제 5년 정도 되면 많은 데이터가 나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23년 들안예술길도 그렇고 많은 문화거리들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계획에 있어서 이런 부분들을 점검해서 좀 더 잘 되고, 좀 더 많은 노출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봐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전해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저희들도 작은 문화공간이 아무래도 이런 여러 가지 역량이 모자라는 부분을 동네골목에서 하다 보니까, 그래서 작은 문화공간에도 실력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잘하는 곳하고, 못 하는 곳하고. 그러니까 잘하는 그런 분들을 컨설턴트로 임명해서 하기도 하는데. 방금 말씀 들어보니까 내년에 여기서 자체 사업 홍보비를 편성할 수 있도록 준다든지 해서 작은 문화공간들이 홍보도 되고, 또 좋은 프로그램들이 널리 알려져서 구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고민을 많이 해보겠습니다. 전문가들도 모셔놨기 때문에 이런 뜻을 전달하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저도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경민위원    그런데 한 가지 더 보태면 하면서 판로에 대한 내용들을 많이 얘기 하시더라구요. 문화공간을 하다 보니까, 예를 들면 가죽공예 작품이든 한지공예 작품이든 작품들이 나오는데 이런 것들을 실질적으로 구민들한테 얘기하고 판매라고 하면 그렇지만 어쨌든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는 통로가 많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이 부분도 좀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김경민위원    과장님, 하나 더 추가로 질의드리려고 하는데요.   
   혹시 우리 구에 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거나 향토문화재라고 해서 관리나 보존 또는 여러 가지들을 고려하고 있는 게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현재 36개로 되어 있는데 나머지 부분들은 저희들이 가치가 있고 없고 그걸 떠나서 최대한 지정을 많이 받으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바위그늘이라든지 파동하고 여러 군데 했는데 된 것도 있고, 봉수대 같은 경우는 법이산도 추가로 지정받고 했습니다. 이게 건만 있으면 저희는 최대한 많이 지정받으려고, 저쪽 고산에도 삼국시대 유구라든지 이런 걸 하는데. 저희가 건수만 있으면 최대한 지정을 많이 받으려고 노력은 하는데 아직까지는 저희 뜻대로, 보면 문화재 심의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희 사업에 많이 참여들 하시거든요. 자문이나 이런 걸 오시는데 아직까지 많은 지정을 받아내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민위원    우리 구 안에서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만약에 역사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해서 이런 문화재 같은 거 추진하는 절차를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지금 어떻게 준비되고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문화재 지정 받는 거 말씀이시죠?
김경민위원    예, 우리 구에서, 그러니까 국가적인 차원보다는 우리 구 안에서 발견됐을 때 우리 구 자체적으로 이거를 조사하고 판단해서 이걸 등록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만약에 방금 말씀하신 봉수대처럼 그런 것들이 발견된다면 어떠한 위원회든 아니면 어떠한 조례를 근거로 하든 아니면 구 안에 자체적으로 뭔가 형성된 게 있나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건 보통 수미창조포럼이라든지 그런 게 발견되거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시 문화재 위원들을 초청해서 일단은 얘기를 들어봅니다. 들어보고 거기 지정 받을 수 있게끔 용역을 하고요. 용역을 해서 거기 맞춰서 시에 지정을 요청하고, 지정받으면 보통 시에서 지정한 사업비가 또 시 것이기 때문에 구가 지정하는 게 없거든요. 시를 통해서 시에 문화재 자료나 시 유무형 문화재, 더 가치가 있으면 국가까지 가지만, 그렇게 하기 때문에 가치 있는 게 발견되면 저희는 다양한 그걸로, 지금도 시 문화재 위원들하고 네트워크가 다 있기 때문에 가치 있는 문화재만 나타난다면 적극적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경민위원    혹시 간단하게 지금 우리 구에서 이런 것들을 추진하고 있는 게 몇 개 정도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금은, 그게 꼭 문화재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현재 성산 봉수대라든지 성동 토성이나 이런 것도 있고... 그런데 보통 문화재가 소유자 동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지금 또 사유지로 다 돼 있어서. 전에도 보셨지만 역사 문화공원 지정 이런 문제도 시에서 해주면 사유지 이런 것을 강제 매입을 할 수 있는데 이런 데서 소유자 동의를 받기 위해서 시 발굴이나 발굴 정밀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 가치를 검증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대상지역은 있는데 땅이 사유지고 이러니까 그런 데서 한계는 있는데 차차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경민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린 이유가 뭐였냐 하면 87쪽에 보면 조례 등에 따른 위원회 미구성 현황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여기 보면 문화재위원회라고 해서 심의안건 미발생으로 개설되지 않았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는데. 이 조례를 살펴보니까 지방자치법 제13조 규정에 의거 지정, 비지정 문화재 향토문화재 등 보존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대구광역시 수성구 문화재위원회를 조직과 운영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다고 적혀 있더라고요. 근데 이 조례가 제정된 것을 보니까 2013년에 최초 제정된 것 같은데 다른 구도 비슷한 조례가 있는지 살펴보니까 이러한 조례들을 근거로 해서 만약 문화재 자체가 가치나 이런 게 있으면 여기를 통해서 내용을 논의하거나 이런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여기는 심의안건 미발생으로 인해서 이게 비상설로 돼 있다고 하길래.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어떻게 된 건지 질의드려 보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구의 문화재위원회가 아시다시피 구에서 지정을 안 하기 때문에, 시 문화재위원님들이 중요하잖아요. 그 위원님들 위주로 자문을 받거나 초청하거나 사전에 정식 의뢰하기 전에 그분들을 많이 하기 때문에 우리 구 자체 문화재 위원님들을 불러서 해야 할 일이 그런 겁니다. 물론 꼭 지정을 그분들이 안 하셔도 여기를 구성해서 자문 받는다든지 이런 걸 해줄 수 있겠지만 저희들은 이런 문화재 심의가 필요할 경우에는 포럼이나 이런 걸 통해서 시에 바로 초청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런 안건이 미발생 됐는데 우리가 필요하면 자체적으로 초청해서 시 문화재 위원님도 우리 구의 문화재 위원을 초청하면 되거든요. 그런 부분이 있지만 주로 시에 많이 불러서 하기 때문에 그런 안건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그런 내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김경민위원    107쪽 보게 되면 우리 구에 있는 문화재 현황 자료가 게시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 보면 국가 지정된 문화재가 18개이고, 대구시 수성구 안에 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게 14개 정도 나오는데. 여기서 살펴보면 민속과 무형, 국가 지정에서 살펴보면 무형문화재가 한 분 계신 것 같고, 그리고 민속이 2개 있고, 대구시 지정문화재를 보게 되면 무형 그리고 유형 기념물,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문화재 관련해서 우리 구에 위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문화재 위원회라는 게 사실 조례상 명시돼 있고 이런 것들을 운영해야 되는 필요성이나 이런 것들은 조례가 제정돼 있다는 것은 저희가 이걸 좀 지켜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처럼 사실은 대구시와 협조해서, 당연히 국가문화재 지정이든 대구시 문화 지정이든 이런 부분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얘기하는 것이 맞겠지만 그래도 저희가 조례라는 것이 만들어져 있고 어쨌든 절차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심의안건 미발생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역에도 보면 무형문화재도 두 분 계신 것 같고, 국가까지 합치면 세 분 정도 계신 것 같은데. 아, 무형문화재니까 이게 사람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이러한 문화재 관련된 것들이 많기 때문에. 특히 우리 같은 경우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문화와 관련돼서 굉장히 많은 것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위에 보면 문화예술진흥 심의위원회 역시 이렇게 개인이든 누구든 문화적 주체 행사에 대해서 위탁이든 줄 수 있다고 적혀 있는 조례를 봤는데. 결국은 문화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조례상이든 뭐든 절차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우리가 행정적 편의에 의해서 위원회 구성을 안 하고 행정적 처리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이런 것들을 다시 만들어서 운영을 제대로 했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말씀으로 끝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잘 알겠습니다. 그거 고민해서 잘 결정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잠시만요. 김경민 위원님, 발언을 너무 오래 하시면... 지금 다른 위원이 질의를 못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 여러분! 잠시 감사중지를 한 후 감사를 속개하였으면 하는데 이의 없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감사중지 후 11시 10분에 감사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02분 감사중지)
(11시11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정호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예술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김경민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민위원    과장님, 53페이지에 수탁기관 운영현황과 수성영상미디어센터와 관련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혹시 영상미디어센터가 언제 개관을 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영상미디어센터는 2019년도에... ’19년 12월 27일에 개관했습니다.
김경민위원    이 사업이 보니까 우리 구 안에서 영상을 조금 특화해서 센터를 만든 건데, 혹시 당시에 이게 추진된 배경이 어떤 게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게 배경이라기보다는 원래 시니어영상센터 그걸 검토했습니다. 전에 뭐 국회의원님 공약이었는가 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시작을 했는데 장소를 못 구하다가 수성대학교로 정해지면서 탄력 받아서 추진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민위원    혹시 2019년도 12월에 개관한 이후에 지금까지 영상과 관련해서 장비적인 부분들이 교체되거나 신규로 추가된 부분이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장비는 제가 오고도, 거기 매니저분이 홍대 나오신 분이라서 자기가 직접 수업하기 때문에 무슨 컴퓨터인가 10대 사준 게 있고요. 또 성요셉관이 뒤에 보면 지하는 아닌데 벽이 좀 습기가 있고 해서 최초에 개관 이후에 공조기 추가로 쓰는 거 사준 게 있고. 그런 내용들이 기억이 납니다.
김경민위원    만약에 이러한 장비들을 사게 되면 이게 재산 조성비로 지출되는 것으로 보면 될까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물품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경민위원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었던 부분이 ’21년도에 58페이지를 보게 되면 수성미디어센터 지출내역이랑 64페이지에도 지출내역이 나와 있는데 재산 조성비에 대해서는 내용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분과위원회에서 기관 방문을 했을 때 수성영상미디어센터를 보고 느꼈던 점은 지금 영상과 관련돼서는 굉장히 다양한 장비들이 필요하고 빠른 시대적 변화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서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공간적인 부분은 굉장히 잘 편성돼서 운영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러한 장비적 부분이 교체나 이런 것들이 미비하지 않았나라고 생각이 드는데. 혹시 지금 영상미디어센터에 이용자 수나 프로그램이나 아니면 방문자 수에 대한 내용이 조금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용자가 몇 명 이용하는지 그 말씀이시죠?
김경민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영상미디어센터... 제가 빨리 찾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김경민위원    괜찮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2021년도에는 70개 강좌에 640명 정도가 이용했고요. 그다음에 2022년도는 현재까지... 현재까지는 아니고 9월, 10월까지 39개 강좌에 323명 정도 그렇게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김경민위원    32명 말씀이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323명.
김경민위원    아, 323명. 지금 말씀드리고 싶은 게 사실은 1년 단위의 사업으로 봤을 때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21년도는 강좌 수가 굉장히 많았던 것 같고 지금은 조금 적어진 부분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좀 적은 것 같습니다. 근데 여기 수성미디어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봤을 때 굉장히 기초적인 부분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사업들이 당연히 처음에 개관을 하고 1년, 2년 이렇게 편성해서 가는 건 맞지만 계속 같은 프로그램 형식으로 쭉 가는 게 아닌가라는 그런 의구심이 조금 들었습니다. 실제로 영상미디어센터라고 해서 영상이나 이런 콘텐츠들이 많이 나와야 되는 부분이 있을 텐데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SNS 채널, 예를 들면 유튜브 채널도 따로 없는 것 같고요. 그리고 인스타나 페이스북 페이지나 이런 것들을 봤을 때도 팔로우 수나 이런 것들이 콘텐츠를 다루고 있는 센터라고 봤을 때도 조금은 부족할 만큼 많이 미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 관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첫 번째는 아까 말한 것처럼 자산취득비 얘기하셨는데 이게 이번에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재수탁된 거 맞으시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김경민위원    여기 보니까 심사위원 들어가신 분들이 울산 시청자미디어센터 있었고, 대구 영상미디어센터 위원분 계시더라고요. 맞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경민위원    영상사업이 과장님께서 잘 아시는 것처럼 대구에는 대구 영상미디어센터가 있고요. 그리고 인근에는 울산 시청자미디어센터라는 국가적인 기관이 있을 거고. 그리고 콘텐츠 코리아랩이라는 좀 비슷한 유사기관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기관들과 비교했을 때 우리 구에서 영상적인 부분에 대해서 이런 사업들이 선제적으로 되는 것은 당연히 매우 좋다고 생각하는데, 공간적인 조성에만 너무 치중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안에 프로그램 내용도 보면, 사실 앞서 말한 세 군데 같은 경우는 장비를 대여해 주기도 하고 실질적으로 제작사업이나 아니면 센터가 가지고 있는 공간적인 부분을 벗어나서 외부에서 여러 가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원하는데 우리 영상미디어센터를 보게 되면 뭔가 공간 안에서 제작이나 교육들이 다 치중돼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지금 여기 보면 운영비가 2억 6,000 정도 나와 있는데, 혹시 그러면 이전에도 예산이 2억 6,000 정도로 계속 유지됐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예산은 큰 변동 없이 급여나 인건비 포함해서 그 정도 선에서 계속 지원해 왔습니다.
김경민위원    또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종합적으로 결론을 말씀드리면, 사실은 아까 말했던 시니어영상센터로 초기에 모델을 잡고 시작했을지 모르겠지만 최종적으로 영상미디어센터라는 형태로 우리 구민들에게 영상적인 부분이나 이런 것들을 다양하게 교육하는 기관인 것 같습니다. 근데 공간적인 부분이 잘 형성됐으면 시설적인 부분이나 프로그램들을 조금 더 개발할 수 있게. 영상이 가지고 있는 이런 특성을 인지해서 차라리 예산적인 부분을 더 편성하든지 해서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질적으로 여기 영상미디어센터를 제가 평일에 방문해 보니까 많이 썰렁하기도 했고요. 정말 스튜디오나 이런 것들은 깔끔하게 돼 있고 하지만 이런 것들을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나 프로그램 또는 장비 대여 부분들이 굉장히 노후되고 대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 구에서 많이 오지 않았던 것 같거든요. 그리고 과장님께서 제출하셨던 여러 내용을 보니까 영상과 관련해서 복지관에서 제작하거나 또는 도서관에서도 이런 영상 제작 부분들 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영상미디어센터가 만약에 장비적인 대여도 가능하고 뭔가 이런 것들이 잘 갖춰져 있으면 여기를 주축으로 연결해서 사업들이 확장성을 가질 건데, 이런 영상미디어센터가 만들어지고도 제대로 된 역할을 못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산발적으로 흩어져서 사업들이 오히려 집중도가 떨어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통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예산적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검토해 보셔서 차라리 예산을 좀 더 증액을 하든 아니면 장비대여 사업이든 여러 가지로 아까 말씀드렸던 기관들을 모티브 삼아서 사업들을 편성해서 우리 구 안에서도 이런 것들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겠습니다. 저도 생각에 센터가 우여곡절 끝에 건립됐고, 또 코로나 때문에 영향도 있었지만 이왕 지어진 센터는 말씀하시는 것처럼 프로그램이 활성화돼서 구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데 대해서는 저도 같이 공감하고요. 또 예산편성 이 내용을 보면 사업비가 인건비에 비해서 상당히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저희들도 전에 한 번 지적 말씀이 있어서, 센터에 일단 할 수 있는 건 돈... 저희들 좀 부족한 건 있지만 언제라도 반영할 테니까 좋은 프로그램, 장비라든지 이런 걸 요청하라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그런 걸 받아서, 예산 관련해서 어려운 부분이 있기는 하겠지만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경민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김경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잠시만요. 제가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과장님, 좀 전에 우리 김경민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 중에 의구심이 드는 답변이 하나 있어서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본 위원장이 듣기에 아까 수성영상미디어센터에 장비를 구입하는 과정에 발언하신 내용 중에 “센터장이 홍대 나오신 분”이라고 말씀하셨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매니저.
○위원장 남정호    매니저 그분이 직접 구입하신다는데 맞습니까? 그 장비를.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 장비를 구입하는 게 아니고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기가 직접 강사가 돼서 강의를 하는데 거기 필요한 장비를, 컴퓨터 있지 않습니까. 그걸 사주면...
○위원장 남정호    그러면 그 예산은 어디에서 나갑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저희들이 사줬지요.
○위원장 남정호    그러면 그 관리감독은 누구한테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저희들이 관리감독 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관리감독도 하시고 예산도 나가는데 개인이 그런 장비를 알아서 구입한다 그렇게 발언하시면.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 개인이 알아서 하는 게 아니고. 저희들이 구입하는 비용으로 10대를 사주면 매니저가 강의를 하고요. 그거를 가르쳐 주겠다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강사가 사는 게 아니고.
○위원장 남정호    그러니까 발언에 좀 주의해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일련의 사태를 다 말씀 안 하셨는데. 관리감독이 문화예술과에 있는 거 맞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문화예술과의 과장님이시고, 옆에 계신 분은 국장님이시고. 관리감독이 제대로 안 되는 것 같아요. 말씀하시는 것도 집행되는 예산이 어디에 쓰이는지도 잘 확인 안 하시고. 그렇죠?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확인은 저희들이 사용한 정산을 다 받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그런데 말씀을 그렇게 하시면 안 맞잖아요. 그래서 저도 여러 가지 조사를 좀 했어요. 보니까 민원 같은 경우에도 홈페이지에 민원 들어오는 것도 있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만약에 접수일자가 오늘이면 빠르면 그다음 날 처리가 되는 것도 있고, 최고로 늦으면 28일까지 되는 것도 있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너무 늦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문화예술과에서 담당하시는 과장님으로서 관리감독을 좀 더 철저히 하셔서 앞으로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잘 파악해서 관리감독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감사합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백지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지은위원    수성미디어센터 이거 추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제가 방금 홈페이지 들어가 봤는데요. 시설 이용가능 시간이 화요일에서 금요일, 10시에서 9시까지인데 왜 월요일은 빠져 있습니까?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보통 재단도 그렇고 월요일은 보통 휴관을 많이 합니다. 월요일부터 센터를 찾는 사람도 적고, 또 토요일이나 그때 하기 때문에. 또 휴일을 보장해 주는 그런 차원에서 토요일이나 이럴 때는 근무하고요. 그래서 휴관을 보통 월요일에 많이 합니다. 보통 다른 재단도 그렇고, 도서관도 그렇고.
백지은위원    지금 스튜디오 사용료를 받으시는데 연간 몇 팀 정도 대여가 들어옵니까? 대여 신청이.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연간 며칠이라고 하기는...
백지은위원    수요가 어느 정도 되냐, 이 말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1월부터 12월까지 하는데 수입액은 이게...
백지은위원    제가 봤을 때 수입액보다는 몇 팀이 여기를 이용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팀까지는 모르겠는데 대관 수입은 10개소로 보고돼 있는데 제가 지금 팀까지는 자료가 없습니다.
백지은위원    이거도 추가 자료 부탁드리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팀 별도 드리겠습니다.
백지은위원    그리고 여기 대관 안내 보면 마지막 줄에 “대관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제작물들은 상업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하며 저작권은 수성영상미디어센터로 귀속됩니다”라고 돼 있는데, 이건 어떤 뜻인지? 그러면 본인이 만든 제작물 저작권이 지금 여기 수성영상미디어센터로 가는 겁니까? 여기 지금 대관 안내 마지막에 그렇게 돼 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대관해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면서 거기서 만든 내용이지 싶은데 그것도 정확히 알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백지은위원    그러니까 어떤 내용이든 간에 본인이 만든 영상이나 콘텐츠는 본인에게 저작권이 있는 건데 왜 수성영상미디어센터로 귀속되는지.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것도 영상미디어센터에 귀속 받을 만한 저작권이기 때문에 그런 언급을 했지 싶은데 그게 이용하는 사람들한테 불리하게 하기 위해서 한 내용이 있는지는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백지은위원    이 모든 걸 전부 추가 자료로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러겠습니다.
백지은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백지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경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민위원    먼저 새로운 질의를 하기 전에 앞서 백지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사실 이러한 공간들이 만들어지는 게, 영상 기기라는 것들이 굉장히 고가이기 때문에 시민들한테 무료로 좀 할 수 있는 건데, 이 저작권 관련해서 저런 조항이 있는 것 자체가 조금은 잘못된 방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콘텐츠랩이든, 시청자미디어센터든, 영상미디어센터든 이런 데도 그 공간을 사용해서 콘텐츠가 나왔을 때 그거에 대해서 저작권, 상업적 그런 부분을 귀속한다라는 조항은 따로 없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꼭 검토하셔서 없어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확인해서 그게 이용하는 사람들의 저작권 훼손이 있다면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민위원    과장님, 81페이지 보면 새해 일출맞이 행사를 추진 준비하고 있더라고요. 혹시 이건 그러면 언제, 어디서 열리는지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건 고산초등학교 뒷산에 156m 천을산이라고 거기서 2003년 1월 이후부터 계속 해오던 그런 행사입니다.
김경민위원    그러면 실제로 코로나 때문에 이게 취소됐던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이전에 했을 때는 그러면 사람들이 조금 많이 왔었나요? 산 쪽으로.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금 추정인원으로 보통 2,000∼2,500명 정도.
김경민위원    그러면 이게 산 정상에서 보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산 정상에서.
김경민위원    아, 그러면 산 정상에 사람들 2,000명 정도 있으면 좀 많이 있겠네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많이 있습니다.
김경민위원    이것을 질의드린 이유가 뭐냐 하면, 사실은 다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최근에 인파에 대한 문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것도 보니까 올해 기나긴 코로나19 끝에 다시 진행하는 것 같은데. 좀 많은 구민들이나 시민들이 찾아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혹시 그러면 저희가 이런 행사들을 할 때 인파에 대해 관리하는 매뉴얼이나 이런 것들이 있으면, 혹시 우리 구에서는 지금 계획된 게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런 행사를 하게 되면 안전대책 계획을 수립해서 안전총괄과로 보내면 안전심의를, 위원회가 열립니다. 그래서 그 계획에 보면 안내요원이 부족한지 주·정차나 이런 걸 자체적으로 심사하는 게 있습니다. 작은 규모의 행사는 서면으로도 하는데, 보시고 거기 지적해서 가져오면 우리가 조치하는데 좀 큰 행사 같은 경우에는 대면 심의를 해서 소방서나 이런 데서 각종 지적이 나오면 우리가 시정하고 조치하고 또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하든지 그렇게 하는데. 아직 시간이 조금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도 사실 코로나로 그동안 못 한 것도 있지만 아마 취소될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니까 이건 아직 시간이 좀 있기 때문에 만약 하게 되면 안전심사도 철저히 해서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경민위원    과장님께서 잘 검토 부탁드리고요.
   사실 한 말씀 더 드리고 싶었던 건 아시다시피 코로나19가 사실상 시민들이나 국민들 정서에는 조금 종식된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대면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굉장히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인파들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연말을 앞두고 크리스마스도 있을 것이고 새해 일출맞이 행사가 있을 건데, 사실 최근에 저희가 겪었던 그런 안타까운 사고들도 당연히 모든 매뉴얼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생각했던 그런 대규모 인원 압사에 대한 것들이 조금 미비했다고 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구 역시도 연말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여러 가지 행사를 준비할 건데 과장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사실 산에서 이렇게 대규모 인원들이 있는 것이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행사들에 대해서 인원에 대한 매뉴얼이나 이런 것들을 철저히 검토해서 위험성이나 이런 것들이 최소화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안전하게 행사를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김경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경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민위원    과장님, 질의를 좀 드리는 데요. 이건 한 가지 자료를 보고 궁금증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건데요.
   111쪽에 보면 도심속 작은음악회 추진현황이라는 게 있더라고요. 여기 보시면 ’20년도에는 9회를 하셨고, ’21년도에는 6회 정도를 하신 것 같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몇 쪽...
김경민위원    아, 111페이지. 111페이지에 보면 도심속 작은음악회 추진현황인데요. 여기 보시면 ’20년도에는 9회 정도 하셨다고 나와 있고요 그리고 112페이지를 보게 되면 ’21년도에는 6회, 그리고 113페이지에는 ’22년도에는 3회 정도로 했다고 나와 있는데 이게 제가 생각하기에는 코로나19가 ’20년도에 처음 생겼을 때 오히려 더 많이 했고 갈수록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혹시 어떠한 경위에서 그런 건지 한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줄어든 이건 재단에서 하고 있는데 2022년도는 4,000만 원 예산으로 현재까지 집행이 2,100만 원 정도 됐는데 추가 계획이 있는 걸로. 아직 2022년도는 종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3회 되고, 2020년도 9회 돼 있는데 아직 사업이 종료가 안 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알파시티하고 파동에 지금 예정돼 있습니다.
   이거 말씀 나온 김에 저도 하나 부탁드리면 이게 장소 구하는 데 애로사항이 좀 많습니다. 소음민원도 있고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지역 간 형평성을 위해서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좋은 장소 있으면 추천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경민위원    아, 그러면 이게 지금 소음 관련된 민원 때문에 계속 횟수가 줄어들고 있는 그런 실정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횟수가 줄어드는 건 아니지만 개최할 때 애로사항이 도심은 공원 같은 데서 하는데 그때 하게 되면 좋아하는 분은 또 좋아하시지만 소음으로 생각하시는 분도 좀 있습니다. 그래서 장소 정하는 데 애로가 좀 있긴 합니다. 두 군데는 지금 예정돼 있기 때문에 올해는 다섯 군데 정도 할 것 같습니다.
김경민위원    도심속 작은음악회가 지금 큰 제목으로 해서 나와 있는 걸 봤을 때는 이게 또 하나의 주력 사업이라는 느낌이 좀 있는 것 같은데. 혹시 그럼 이 사업은 어떤 내용으로 계속 추진되고 있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것도 저희들이 전국에 호평도 많이 받고 좋은 사업이라는 칭찬도 많이 받았던 사업입니다. 이것도 상당히 오래됐습니다. 제가 알기로도 거의 한 20년 된 걸로 아는데. 그동안 이게 찾아가는 음악회일 수도 있고, 그냥 큰 돈 들여서 대규모 행사로 음악회만 하는 게 의미가 있나. 소규모로 찾아가서 주민들 만나면서 구석구석에, 더군다나 과거에는 갈등이 있는 곳에 음악을 많이 했습니다. 아파트 새로 들어오고 해서 주민갈등이 있고 이런 데 아파트 찾아다니면서 하는 경우도 있었고요. 그렇기 때문에 돈이 연 4,000만 원이지만 상당히 알차고 괜찮은 음악회로 저희들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 장기간 오래도 했고.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도 우리 사회복지위원님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해 주시면 더 알찬 음악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경민위원    감사합니다. 개최 수가 계속 줄어들어서 말씀드렸던 부분이었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사업들이 계속 진행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고맙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김경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추가 질의 한 번 더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위원장 남정호    도심속 작은음악회 추진현황에, 111페이지 지금 보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위원장 남정호    9번을 개최했어요. 1번 895만 원, 그다음 2번 상화동산에 또 500만 원 썼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위원장 남정호    그런데 3, 4, 5, 6, 7, 8, 9번은 통으로 2,558만 원이라는 얘기입니까? 욱수천에 한 번 할 때 2,500만 원이라는 얘기입니까? 왜 이렇게 표기하셨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건 제가 알기로 2020년도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도심속 작은음악회가 사람이 모이기가 어렵고 해서 욱수천하고 다리 밑 주변에 사람들이 그냥 지나가면서 구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전부 통으로 계약을, 개최는 욱수천 한 번, 매호천 한 번, 범어도서관 한 번 이렇게 하면서 통으로 계약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한 업체를 계약하신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통으로.
○위원장 남정호    뒤에도 똑같네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런 식으로 통으로.
○위원장 남정호    2021년에도 3, 4, 5, 6번이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렇게 같이 계약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한 업체로 계약한 이유가 코로나 때문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500만 원, 800만 원 이렇게 한 건, 한 건 계약할 수 있지만 이번에는 코로나 사태도 있고 하니까.
○위원장 남정호    그러면 2021년에 위에 두 건은 왜 따로 계약하셨어요? 대덕지 생태휴식공간. 112페이지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같은 달에 다, 일자가 같은 달이네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11월에.
○위원장 남정호    11월에 다 열린 건데. 며칠 사이에 열렸네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2021년도 그건 대덕지 준공 축하 음악회로 2회 했고요. 그다음에 나머지 4회 화랑공원, 달콤한피아노카페 이런 건 문화도시 수성 관련해서 문화도시 지정받기 위한 붐을 조성해서 도심속 작은음악회 관련 화랑공원이나 이런 문화도시 수성에 대한 관련 도심 음악회로 4회를 진행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위원장 남정호    그러면 2022년에 열린 것도 마찬가지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2022년도도 역시 대덕지 준공 축하로 2회 열렸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내년도 이렇게 계획하고 계시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내년도 도심속 음악회는 그때 가서 지역별로 균형에 맞춰서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위원장 남정호    그리고 아까 김경민 위원이 질의하신 거 중에 이해 안 되는 부분이 하나 더 있어서요.   
   ’20년, ’21년, ’22년 중에 횟수가 줄어든다고 그랬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위원장 남정호    9회, 6회, 현재까지 올해는 3회, 앞으로 남은 게 2회 정도 더 있다고 들었는데.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위원장 남정호    어쨌거나 남아 있는 걸 더했을 때 2022년도에는 5회네요. 그래서 왜 줄어드는가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자세히 못 들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단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과거에는 500만 원, 800만 원 뒤로 올수록 1,000만 원, 1,100만 원 이렇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보니까 내년에도 우리 공연이 사실 다른 데 하는 사람들이 물가 올랐다고 인상 요구를 엄청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돈을 못 올려줬지 않습니까. 지금 원안도 지키기 어렵고 한데. 지금 여기도 아마 돈 문제가 좀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1회 개최할 때 500만 원씩 하면 여러 번 할 수 있는데 이게 아마 무대 한번 설치하거나 하면 아무래도 여러 가지로 단가가 올라가는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개최를 원하는 데는 많은데 지금 예산이 지금 부족하다는 말씀이신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1회 개최에도 단가가 증가했습니다. 지금 물가가 다 올랐습니다. 그래서 그런 면이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최현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현숙위원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52페이지 명시·사고이월 현황, 계속비 현황이 나옵니다. 여기 보면 범어3동 생활문화센터 조성 7억 8,000만 원 정도, 이월사유가 사업완료 시기 미도래라고 돼 있습니다. 그런데 2021년 1월부터 2022년 8월이면 9월 작성이라 하더라도 2022년 8월이면 미도래가 아니라 도래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사유가 되는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 이건 그 당시에 그렇다는, 2021년도에서 2022년도로 넘길 때 그때 사업기간이, 여기 보면 우리 회계연도가 1월 1일부터 12월 31일이지 않습니까. 2021년도. 2022년도로 넘기는 이유가 이 사업기간이 연도에 걸쳐 있기 때문에 이것을 이월했다는 그런 말입니다.
최현숙위원    그런 얘기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런 말입니다.   
최현숙위원    거기 또 황금2동도 마찬가지로 여기도 2021년 11월 돼 있어서 사업시기 미도래라는 게 이월사유가 되는지 싶어서 질의드렸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금은 다 집행 거의 다, 공사가 완료돼 가는... 그 당시에 그렇다는 겁니다.
최현숙위원    예, 그 당시에.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최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백지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지은위원    109쪽 한번 보겠습니다.
   우리 수성여성합창단 역사가 굉장히 깊네요. 1991년부터 창단해서 활동하고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백지은위원    뒤에 주요활동 실적을 보면 정말 연주회 같은 연주회라 하면 여기 정기연주회 그다음에 대구데이 페스티벌 주제공연 참여 이것도 단독 무대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백지은위원    2개, 그다음에 세미나는 그냥 세미나이고 그다음에 수성못 페스티벌 해서 1년에 총 3개밖에 없는데 정기공연 숫자가 너무 적은 거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전에 11월... 앞서 북구에 합창제 한번 갔다왔거든요. 11월에.   
백지은위원    실적이 어떻게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사실 이게 많이 안 한 것도 맞는데. 이번 3월에 지휘자 교체를 또 했습니다. 지휘자를 교체하고 많이 참석하고 이렇게 해야 되는 것도 있는데, 이번에 젊은 지휘자로 해서 내년에는 더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휘자가 없다 보니까 아무래도 연습이라든지 이런 게 좀 그런 경우도 있었을 걸로 생각합니다.
백지은위원    그리고 연습이 일주일에 1회만 하도록 돼 있는데. 사실 연습이라는 건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것이라 너무 일수가 모자라지 않나 싶은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일주일에 1회씩 화요일에 연습하고 있습니다.
백지은위원    정기연주회가, 사실 연주자들은 무대 위에 서서 빛을 발하기 때문에 또 저희가 예산 들여서 하는 만큼 정규연주회 횟수를 늘리거나 여러 가지 지원해 드려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백지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점심시간이 되었으므로 점심 식사 후 감사를 속개하셨으면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식사 후 14시에 감사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45분 감사중지)
(14시00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정호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예술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최현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현숙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최현숙위원    105페이지.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105페이지.   
최현숙위원    2022년 운영 프로그램 문화행사 중에서 이서공 향사, 범물동 당제, 수성사직제 행사가 취소되었습니다. 취소 사유에 대해서 간단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거 역시 올 초에 코로나 때문에 취소됐는데 이거를 준비하는 분들이 대부분 문중이나 이런 데 고령자이십니다. 그래서 위험이 더 많고 해서 거기 하시는 분들 본인들이 취소 의사를 밝혀서 이렇게 됐습니다.   
최현숙위원    106페이지에 보시면 범물동 당제 예산액이 300만 원입니까? 3,000만 원입니까? 3,000만 원 측정돼 있는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300만 원이요.   
최현숙위원    예, 300만 원 돼 있는데 구비를 받지 못하고 시비 지원이 안 돼서 취소된 사유가 아니고 단지 코로나 때문에?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사업비 때문에 집행 못 한 것은 아닙니다.
최현숙위원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건 아니고. 코로나 때문에 본인들이 안 하겠다고 해서 취소된 상황입니다.   
최현숙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최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정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대현위원    과장님, 노고가 많으십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감사합니다.   
정대현위원    101페이지 보시면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 사업이라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정대현위원    현재 범어역 안에서 잘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고, 상화동산에도 무인 자동도서 대출·반납을 구축하시려고 하는데. 현재 장소 협의는 다 완료된 사항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협의는 완료되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상화동산에 놀이터, 두산동 행정복지센터 올라가다가 놀이터가 있는데 좌측으로 가면 놀이터 옆에 거기로 협의됐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러면 거기 혹시 우천 시나 눈이 오거나 아니면 나무 열매 등으로 기기가 손상되거나 노후대책 방안 같은 건 따로 있으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뭐 그런 걱정은... 3m, 3m, 5m 폭으로 돼 있고 위에 다 덮여있기 때문에. 다른 데도 뭐 큰... 범어도서관도 우리가 예술거리에 해놨으니까 좀 다른데, 고산도서관도 실내이긴 합니다. 그런데 저기도 별 문제는 없을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러면 지금 상화동산 말고도 실외에 설치된 곳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실외는 아니고 고산도서관도 알파시티에 건물 내이기 때문에 여기가 실외는 어떻게 보면 최초라고 할 수는 있겠네요. 그런데 컨테이너박스처럼은 아닌데 검은색으로 디자인은 했는데 비가 새거나 이런 거는 없을 걸로 보입니다.   
정대현위원    본 위원도 범어역을 지나가면서 많이 봤는데, 어쨌든 다 실내에 있다가 이거는 바깥에 설치하는 거니까 각별히 더 신경 써서 설치해 주시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잘 알겠습니다.   
정대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정대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정경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은위원    39쪽에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39쪽이요?   
정경은위원    예, 정호승 문학관 콘텐츠 기획 및 공간 연출 용역에 대해서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여기 범어3동 생활문화센터를 정호승 문학관으로 하시려는 계획이시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정경은위원    용역기간이 10월 23일 끝났는데 콘텐츠 기획이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 또 공간은 어떻게, 내용이 좀 궁금한데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다른 생활문화센터하고 다르게, 함장생활문화센터나 다른 데는 동아리 중심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그냥 방마다 동아리를 배치한다든지 대충 해 주면 되는데 여기는 문학관이다 보니까 각종 자료, 육필원고라든지 여러 가지 소장하고 계신 그런 부분을 어떻게 배치해야 될지 그게 좀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사업을 하다가 다시 콘텐츠 기획 공간 연출 용역을 새로 하게 된 겁니다. 그래서 그동안 8월에는 정호승 선생님도 기부 협약도 하고, 동영상 구역이라든지 시인의 노래로 작성돼서 감상하는 곳이라든지, 시인의 방, 또 거기는 시인 본인이 직접 시작 하시던 방을 구상해서 직접 책상을 배치한다든지 그런 거를 좋아하는 분들이 왔을 때 연상될 수 있도록 잘 구축하기 위해서 용역을 진행했습니다.   
정경은위원    그러면 세부내역에 용역 진행결과가 나왔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당초에는 용역을 조기 종료하려고 했는데 과업 종료 짓기 전에 전시자료 분류나 이송이 좀 지연돼서 당초보다는 조금 연장시켰습니다.
정경은위원    아, 아직 종료가 안 됐다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정경은위원    그러면 용역이 종료되면 결과내역을 좀 보고 싶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정경은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보내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정경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만요. 본 위원장이 정경은 위원님 질의에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계약금액이 5,100만 원이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위원장 남정호    수의계약 하셨네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위원장 남정호    소액수의, 1인견적이 들어왔는데 타 견적은 안 들어왔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수의계약을... 예.   
○위원장 남정호    지금 이 페이지나 뒷 페이지 보면 소액수의계약이 상당히 많습니다. 1인 견적으로.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위원장 남정호    금액도 작게 시작해서 큰 금액까지 많은데. 이 업체가 그러면 수의계약 조건에 가능한 업체입니까? 5,000만 원 같으면 일반적인 수의계약은 2,000만 원까지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위원장 남정호    5,000만 원까지 되려면 어떻게 돼야 합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여성...   
○위원장 남정호    여성기업이나 장애인기업이 있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여성기업.   
○위원장 남정호    이 기업이 여성기업이나 장애인기업으로 돼 있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여성기업으로 돼 있고요. 타견도 받은 걸로 돼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타견도 받으셨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위원장 남정호    제가 묻는 거는, 이거 보면 소액수의계약이 상당히 많습니다. 비슷한 사업도 많고, 그렇게 봤을 때 쪼개기 사업은 아닌가라는 의구심이 드는 거예요. 굳이 이렇게 자꾸 쪼개서 소액으로 수의계약을 하는 거보다는 뭉쳐서 입찰을 넣어도 될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수의계약이 많은가.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수의계약에 대한 비난이나 이게 공정하게 여러 사람을 줘야 된다는 그런 비판이나 지적 이런 게 많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게 하다 보면 실력 있는 사람을 고르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사업 추진하는 집행부에서는 다른 데 보다도 잘하는 사람, 이런 사람을...   
○위원장 남정호    그 실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누구한테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판단은 저희들이 한번 했던, 다른 데서 잘했다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런 사람을 주로 위촉해서 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잘했다 하는 사람들 추천 받아서 그러면 그 업체하고 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과거에 우리 구에서 거래를 하면서, 다른 데 실적이나 이런 걸 보고 판단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단순히 추천에 의해서 하신다는 말씀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추천도 있고 알아보고 하는 거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열어놓은 이유가 그런 것 때문에 소액으로 열어놓은 겁니다. 경험이나 실적, 과거에 했던 사례 이런 거를 두루 감안해서 잘하는 사람을 선정해서 하라고 이렇게 돼 있는 겁니다.   
○위원장 남정호    과거에 비해서 올해까지 수의계약 내용이 금액도 그렇지만 건수가 상당히 많아져요. 이게 왜 그렇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보통 수의계약을 안 하면 협상이나, 그냥 가격 중심으로 싸게 낸 그 사람들 위주로 하게 되면 아무래도 성과품질이 좀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 했던 실적이나 경험 이런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소액인 경우에는 수의계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과장님 말씀하시는 것은 추천도 받았고, 과장님이 보시기에 그 업체가 잘할 것 같고, 그다음에 평가도 알아보고, 그 업체를 염두에 두고 진행하시는 거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염두에 둔다기보다는 만약에 사업비가 확보되면 소액을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일 때 과거에 우리 구에 사업을 진행했던 경험이나 실적이나...   
○위원장 남정호    그러니까요. 과장님이 판단하시기에 이런 사업을 할 것 같아. 그런데 ‘아, 저 사람이 잘하는구나’ 그러면 그 업체를 염두에 두고 하시는 발언 같은데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염두에 둔다기보다는 저 혼자 결정하지는 않고요. 그건 담당자, 팀장, 저하고 또 위에 보고도 드리고 해서 그렇게 결정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앞으로 좀 많은 업체한테 기회를 더 줬으면 좋겠습니다. 수의계약이 자꾸 늘어나는데 이거는 시정해야 될 문제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감사합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박새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새롬위원    보충질의 드리자면 40페이지 수의계약이 있는데. 여기서 수성아트피아 리모델링 공사 관급자재 구입으로 1억 원이나 되는 계약금액을 1인 견적으로 수의계약 하셨거든요. 혹시 여기에 대해서, 1억 원이나 되는 이런 사업을 1인 견적으로 하셨는지 여기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40페이지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런 경우에는 계약법상에 우수조달제품일 경우에는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2,000만 원이나 5,000만 원 여성기업이 아니더라도 우수조달제품인 경우에는 돈이 1억 원이 되더라도 수의계약이 가능합니다. 계약법상.
박새롬위원    조금만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계약법상에 조달청에서 인증한, 지정한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검증돼 있기 때문에 수의계약이 가능합니다.   
박새롬위원    혹시 그러면 그게 어떤 제품인지, 왜 우수한지 설명해 주실 수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냉난방 제어 시스템인데 왜 우수한 제품인지에 대해서는... 조달청에서 연간실적이나 특허라든지 이런 게 많은 업체를 지정해서 이런 회사를 많이 이용하라고 권장 차원에서 우수조달제품 지정을, 특허나 실적이 많은 업체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박새롬위원    어떻게 보면 이 사업이 우수하다 이런 걸 인증 받았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조달청에서.   
박새롬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박새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타 부서 자료에는 5,000만 원이든 5,000만 원 이상 되는 거는 여성기업, 장애인기업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는 자료 제출하실 때 좀 더 성실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더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최현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현숙위원    수고 많습니다.   
   36페이지와 95페이지인데요.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정보고도화 사업 용역을 2022년 입찰했다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바뀌었습니다. 36페이지를 보시면 용역을 입찰했습니다. 그런데 95페이지를 보시면 똑같은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정보고도화 사업 용역을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변경했는데 변경사유가 어떻게 되는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22페이지에 제한경쟁이라는 건 지역을 제한해서, 우리 지역 있잖아요. 지역 제한해서 2개 업체에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이 됐다는 그런 뜻입니다.   
최현숙위원    최초에는 입찰 2개 제한경쟁을 해서.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역 제한을 해서.   
최현숙위원    지역 제한을 해서. 그다음에 협상에 의한 계약은 현재를 말합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협상에 의한.
최현숙위원    현재 11월에 2개 업체가 들어와서?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역 제한을 하니까 2개 업체가 들어왔거든요. 성림하고 금오 2개가 들어왔는데 그 2개에 대해서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했다.   
최현숙위원    진행을 했다 이 말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입찰을 해서...   
최현숙위원    변경을 했다 이 말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최현숙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최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없으십니까?
   백지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지은위원    114페이지 보겠습니다.   
   예비문화도시 지정사업 맞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백지은위원    이게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데 저희가 여러 번 도전을 했네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백지은위원    2020년에 3차도 선정이 안 되고, 2021년에도 선정이 안 되고, 지금 보니까 5차 예비문화 8곳 지정도 9월에 났는데. 그러면 이것도 도전했다가 안 된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올해요?   
백지은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올해는 아직 도전 안 했습니다. 올해는 안 하고, 11월에 새로운 정부가 구성되면서 기준이나 이런 게 조금 바뀌었습니다. 확정돼서 아직 내려오지는 않았는데 회의는 갔다 왔거든요. 그런데 문화도시 2.0이라고 해서 5개 권역별로 하나씩 도시를 뽑는 거, 예비도시 해서 옛날에 뽑아서 1년 예비도시 운영하고 문화도시 하던 그런 거를 약간씩 바꿨습니다. 그래서 기준이 바뀌면서 이번에 내년 예산에 반영해서 새롭게 도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2020년하고 2021년에 준비했거든요. 2년 했는데 그때 아쉽게 우리가 되지 않았는데. 이번에 기준이 2021년 연말에 포기를 했다가 수성구형 1억 5,000만 원으로 올해 추경에, 우리구형 문화도시를 이때까지 추진해오다가, 그거는 지정받기 위해서 했다기보다는 자체적으로 그동안 역량을 모아서 하던 분들을 계속 이어오다가 이번에는 내년 예산으로 지정받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조금 있다가 본예산 심의할 때 2억 5,000만 원 올린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백지은위원    그러면 저희가 만일 이거 지정되면 어떤 지원을 받게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원은 5년간 국비가 100억 원이고요. 5년간 시비가 또 50억 원, 구비가 50억 원 이렇게 태워서 사업을 합니다. 5년간 시비 지원에 대해서는 기협약이 돼 있습니다. 만약에 되기만 하면 지원 받을 수 있는 그런 게 되겠습니다.   
백지은위원    자, 우리 구 사업으로 사업명이 교육 너머 문화인데, 어떤 콘텐츠로 저희가 계속 도전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거는 내년에 새롭게 하기 때문에 저의 생각은 아직까지 다 조율은 안 됐지만 제로베이스에서 새로, 교육 너머 문화에 대해서 지난 2020년, 2021년 두 번 평가 때 여러 가지 지적이나 이런 것도 있었고, 평가를 두 번 받으면서 우리 구는 평가위원들 중에는 문화도시가 어느 정도 진행돼 있어서 굳이 수성구는 안 해도 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분도 있었고 여러 가지 의견이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이번에는 해서 저희들이 교육 너머 문화를 고집하지 않고 이걸 포함해서 정말 영 기준에서 새롭게 용역도 해서 한번 짜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백지은위원    저희가 2020년부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21년.   
백지은위원    2021년 재도전 중단까지 많은 과정을 겪고 투자도 했는데 두 번 떨어졌어요. 그러면 콘텐츠가 빈약해서 떨어진 거라고 생각해도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무래도 지정을 못 받았기 때문에. 저도 위원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좋은 안이었으면 우리가 문화도시에 지정을 받는 게 안 맞나,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 기준에서 새로 한번 짜보는 게 맞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백지은위원    기존에 생각하시는 그 틀에서 벗어나서 새로 짜야지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은데. 5차 예비문화도시 선정된 거 보니까 경주-천년의 시민과 동행하는 문화도시, 그다음 전남 광양, 성동구-스마트문화도시, 속초-시민의 문화적 삶이 생동한다, 부산 수영구, 경남 진주시, 충북 충주시, 충남 홍성군인데. 저희는 과연 무슨 콘텐츠를 가지고 도전해서 이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아서. 여기 다시 또 도전하신다고, 밑에 업무추진 예산도 편성 예정돼 있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제가 해보니까 굉장히 어려운 사업입니다. 담당자는 문 여는 소리도 듣기 싫다고 할 정도로 굉장히 공무원을 힘들게 하는 문화도시 사업인데 올해 선정된 예비도시 8곳 중에 4곳도 3번을 도전해서 성공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저희들이 상을 타는 거는 실적 중심으로 많은 실적이 있으면 상을 주는데 문화도시 사업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준비과정이나 지역의 문화자원 조사가 잘 됐는지, 이 사람들 돈을 줬을 때 그 사람들이 받아서 문화도시에 사용을 할 수 있는지 그거를 보기 때문에, 실적 중심으로 평가를 하지 않기 때문에 포럼이나 회의 이런 게 많고, 협의체 그런 거 협치를 잘하고 있는지 그런 걸 평가하기 때문에 굉장히 힘든 사업인데. 어쨌든 간에 이번에 본예산 할 때 잘 도와주시면 새롭게 영 기준에서 잘 검토해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백지은위원    예, 본예산 올라온 거 유심히 잘 살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고맙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백지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경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민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한글 사랑 진흥 조례 관련해서 하나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사업계획서랑 추진계획은 오늘 아침에 자료를 받았는데, 여기 보면 알기 쉬운 정책명 쓰기, 바른 공공언어 사전검토 이런 게 있던데. 요청절차를 보니까 소관부서에서 대상 용어에 대한 상담요청서를 작성하면 문화예술과에서 사전검토 및 국립국어원에 의뢰해서 검토의견을 회신한다고 했는데. 혹시 이 조례안을 근거로 해서 이런 것들이 이루어졌던 사례 같은 게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제가 알기로 외국어에 대해서 저희 부서에서 직접 질의했던 게 있었고요. 이게 체제가 어떻게 되냐 하면 해당 부서에서 바로 질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 방법도 계획서를 통해서 안내했고요. 이런 식의, 저희들은 나름대로 한다고 했는데 미진한 부분도 있는데 내년에, 조례가 법하고 약간 안 맞는 부분도 있고요. 그래서 손질이 좀 필요한 조례이기도 합니다.   
김경민위원    그러면 여기 조례상 제9조 보니까 포상 관련된 부분도 있더라고요. 구청장은 한글 및 국어 활용 능력이 우수하거나 한글 사랑에 이바지한 구민 또는 소속 공무원을 포상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던데 혹시 포상이 이루어진 적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한글 사랑으로 포상은 아직 이루어진 건 없습니다. 다문화가정이라든지 그런데 실적은, 직원들 교육도 보내고, 상화문학제라든지 국어 그거를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은 했는데 아직 포상까지는... 그런 부분도 세심히 발굴해서 상을 수여할 수 있으면 내년에 최대한 포상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민위원    우리 구 같은 경우는 보면 고유의 폰트도 가지고 있고, 한글과 관련해서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예술과 소관의 여러 조례안을 살펴보다가, 이런 조례안이 만들어져 있는데 실질적으로 이런 조례안을 기반으로 해서 많은 것들이 안 이루어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질의드렸고요.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런 것들 검토하셔서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김경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정경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은위원    앞서 백지은 위원이 말씀하신 문화도시 추진사업 관련해서 보충질의를 드리고 싶은데요.   
   문화도시 사업 힘든 거 아는데, 작년에 탈락하고 재도전을 포기했다가 다시 추진하셨잖아요. 거기 다시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는데, 그때 탈락했던 게 문화도시에 접근하는 시각에서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개념을, 그러니까 기존에 활동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삼아서 도전을 하되 조금 더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해야만 다음번에 조금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거 잘 감안해서 준비해 주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저도 위원님 말씀에 백 번 동의하고요. 제가 그런 식으로 해서 잘 준비해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경은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정경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오늘 지적된 사항은 조속히 보완하여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수성문화재단 소관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나오셔서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정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대현위원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정대현 위원입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정대현위원    페이지 139쪽 입찰부분 용역에 보면 제3회 수성빛예술제 행사운영 용역이 있습니다.
   본 위원이 알기로는 1, 2회 때보다 3회 때가 볼거리도 많고 관광객들도 많아서 좋았다는 이런 의견을 들었는데요. 대표님께서 보시기에는 이 3회, 작년에 진행됐던 빛축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제가 말씀드리기가 그렇지만, 이번 수성못 축제는 빛예술제... 빛예술제 질의하셨죠?   
정대현위원    예, 맞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주민들이 참가한 작품들이 많이 있었고요. 원래 저희 축제 취지가 주민이 참가한 작품을 위주로 했고, 그 외 전문작가들, 그리고 주민들한테 보여주는 그러한 작품들 위주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번보다는 조금 더 발전했다는 그런 평을 듣긴 했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러면 작년에 진행됐던 제3회 수성빛예술제에서 큰 이슈가 된 조형물이라든지 가장 인기가 많았던 그런 것들이 있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문제가 되고 있었던 미러볼이 굉장히 좋았다는 얘기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대현위원    본 위원이 재단을 통해서 수성빛예술제 운영 산출내역을 받았는데요. 저희가 계약을 할 때 원래 미러볼을 크게 제작을 했었잖아요. 그거는 대여입니까? 아니면 제작 용역을 맡긴 겁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저희가 제작용역을 맡겼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러면 제작용역을 맡겼을 때 만약에 저희 대여기간이 끝나고 이 행사가 끝날 때 소유권이라든지 사후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소유권은 제작을 맡긴 저희들에게 있지만... 소유권 저희한테 있는 거 맞죠? 아, 제작자! 제작자인 그쪽에 소유권이 있고, 저희들이 돈을 지불했기 때문에 그걸 사용할 수 있는 사용권은 저희들한테 있고, 그동안 관리를 하도록 지시를 했습니다. 계약자하고.   
정대현위원    안 그래도 본 위원이 인터넷 블로그에서 보니까 작년 축제 때 미러볼이 행성 수성을 나타내는 걸로 해서 상당히 인기도 많고 레이저쇼로 볼거리도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아시다시피 이게 초에 청와대에서 대여를 해서 논란이 되었는데요. 이 부분은 앞으로도, 그전에 또 보시면 저희 이번 수성못 페스티벌에 ‘너와 나’라는 이런 작은 조형물이 있었습니다. 9월 말에 진행했는데 다음 주인 10월에 남구에서도 똑같은 조형물을 이름만 바꿔서 사용한 전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만약에 조형물이라든지 포토존이라든지 이런 것을 만들 때, 사실 주민이 볼 때는 우리의 예산을 1억 원 가까이 투입해서 만든 것인데 이것이 사후에 다른 곳에 쓰이거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조금 불편하게 생각하는 시각도 있고, 아시다시피 저희가 저번 주에 제4회 수성빛축제를 준비하신다고 간단하게 업무보고 브리핑을 받았는데 그때 이 미러볼을 다시 사용한다고 해서 여러 위원님께서 조금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셨습니다. 이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저희들이 4회 때도 사용하려고 보관해 두었는데 청와대 오픈하면서 그쪽에서 사용했다는 것은 아마 저희들은 내심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제작하고, 우리 축제에 썼던 이 작품을 청와대에서 썼다는 것이, 아마 뉴스 보도할 때 저도 봤는데 “수성구에서 제작해서 축제 때 사용했던 게 청와대에서 사용됐다.” 저희들로 봐서는 참 좋은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아무 데나 나가는 거는 저희가 통제하겠지만 청와대 정도, 사전에 청와대에서 사용하겠다 해서 허락을 한 상태입니다.   
정대현위원    그러면 처음에 했을 때 저희한테 소유권은 없다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정대현위원    그러면 저희 구비로 들여서 미러볼을 만들었고 소유권이 없는 상태에서, 그러면 사전에 청와대에 전시하기 전에 저희 수성구 측이나 재단 측에 이거를 사용하겠다고 따로 허락이라든지 이런 구두보고가 있었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저희들이 소유권은 아니지만 제작 하청을 준 업체로서 거기에 대해서 그분들이 저희들한테 사전에 얘기는 했습니다. 저희들 허락을 받고 청와대에 갔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럼 그 허락이라 함은 혹시 집행부에 청장님이나 의회에 그런 걸 설치하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그건 재단에서 허락을 했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럼 재단에서 허락을 하셨단 말씀이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정대현위원    앞서 말씀드렸듯이 조형물이나 이런 포토존 같은 경우에는 만약에 사후에 또 하게 되신다면 소유권이나 그런 것들을 조금 보완해서, 우리가 소유권을 가지고 있든 다른 데 나가더라도 의회나 최소 예산을 집행했던 의원들이나 집행부에서도 이 내용을 공유하고 모두가 공감대 형성을 한 뒤에 어떻게 조치를 취하면 더 좋을 것 같아서 본 위원 질의드렸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앞으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대현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정대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박새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새롬위원    안녕하십니까? 노고 많으십니다.   
   수성빛예술제에 대해서 보충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48쪽을 보시면요. 수의계약으로 주식회사 11마리의 낭만고양이라는 회사가 제4회 수성빛예술제 SNS 홍보대행, 홈페이지 제작을 맡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148페이지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참고로 위원님, 페이지 수 얘기할 때는 상단, 중단, 하단의 페이지를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새롬위원    148쪽 하단입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박새롬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SNS 계정에 들어가 보니 이 회의장 들어오기 직전 기준으로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7개, 인스타그램 팔로워 78명입니다. 맞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박새롬위원    계약일자로부터 벌써 6개월 가까이 경과됐는데, 1,000만 원 가까이 들인 홍보사업에 이 정도 성과밖에 나오지 못한 이유가 있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저희들 홍보사업이라고 하는 것은 이 부분만 있는 게 아니고 이 축제를 할 때 다른 홍보자료들, 배너라든지 현수막이라든지 그런 홍보비를 합친 예산이 그런데 이렇게 조회수가 낮은 것은, 사실 시안이 최근에 정해져서 홍보기간이 짧았고, 그래서 조회수가 적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새롬위원    그럼 혹시 이 업체와 수의계약 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이쪽에 경험이 많고 소액이기 때문에 수의계약 했습니다. 이쪽에 조예가 깊은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박새롬위원    그러면 혹시 이 11마리의 낭만고양이라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제가 만나보지는 못했는데. 이거는 자세하게 알아서 보고드리면 되겠습니까?   
박새롬위원    알겠습니다.   
   수성빛예술제가 지난 행사 때는 약 4억 원 정도의 예산이 들어갔고, 이번에는 2배가 넘는 예산, 9억 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되는데. 특히 수의계약 된 회사들이 지나치게 사업에, 이런 SNS 같은 것에 소홀하다 보면 논란이 될 소지가 좀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홍보 같은 경우에는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오는 게 SNS 계정이거든요. 그런데 좋아요 7개, 페이지 팔로워수 78개 이런 거로는 사실상 홍보 대행업체에 대해서 그런 논란의 소지가 될 가능성이 너무나 많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 특별히 신경을 많이 써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새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박새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대표이사님, 이 수성빛예술제 소액수의계약 할 때 최종 결재권자가 누구입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액수에 따라서는 대표이사까지 하고 위쪽으로 가서는 청장님까지, 이사장까지 결재 받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그러면 박새롬 위원님이 질의하신 ㈜11마리의 낭만고양이의 결재권자는 대표이사님이시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대표이사님이 1,000만 원이 소액이라고 말씀하셨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아니, 소액이 아니고...   
○위원장 남정호    소액이라고 말씀하셨고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규정에 소액, 2,000만 원 이하에서...
○위원장 남정호    그리고 11마리의 낭만고양이라는 회사가 뭐 하는 회사인지도 모르고 결재를 하셨다. 저는 그렇게 들었습니다. 맞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아니, 모르는 것이 아니고 잘 모른다고 파악해서 말씀드린다고 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그러니까 여기 보시면, 수성문화재단 종합감사 결과 처분요구서라는 자료가 있습니다. 해마다 주의·시정 명령 받는 게 임직원 교육이... 그렇죠? 시정명령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직원들 같은 경우 아주 간단한 문제일 수도 있는데 가족수당을 부정수급 받아서, 용학도서관에서도 한 번 있었죠? 도서관장님 알고 계십니까?
      (○용학도서관장 김상진    집행부석에서 –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수성문화재단에도 있었고요. 매년 발생하잖아요, 매년. 윤리강령이든지, 직원교육이든지, 임직원 교육도 안 돼 있는 것 같고. 그러면 그것에 대해서 우리 대표이사님이 관리감독을 좀 더 철저히 해 주셔야 될 부분입니다. 맞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맞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문화재단을 관리감독 하는 데는 어디입니까? 문화예술과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문화예술과 또한 앞으로 관리감독을 좀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년 감사지적에 똑같은 내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안일하고 나태하게 대하신다는 거는... 그렇죠? 수성구청장님도 무시하시는 거고, 저희 의회도 무시하시는 겁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고요. 이 감사자료가 두꺼우면 두꺼울수록 여러분이 잘못한 거고, 얇으면 얇을수록 여러분이 잘한 거 아니겠습니까. 책이 계속 두꺼워집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감사지적 문제가 반복되는 것은 사실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서. 내년에는 예산을 올려서 시스템을 전면 교체, 지금 수기로 다 하다 보니까 그런 지적사항들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위원장 남정호    수기로 하셔도 똑같은 문제가 반복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직원 윤리교육을 하셔야 되는 게 맞습니다. 아시겠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또 질의할 위원 없으십니까?   
   백지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지은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아까 박새롬 위원님이 말씀하신 수성빛예술제 SNS 홍보대행, 홈페이지 제작 추가로 질의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수성빛예술제 보고회를 받았는데 자료에 보면 반짝이라는 홍보단을 기획하신다고 하는데. 이게 주민들로 이루어진?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주민들입니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해서 하는 겁니다.   
백지은위원    그러면 이분들로 어떤 홍보 효과를 보시려고 구성하셨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SNS 홍보를 비롯해서 다양한 축제 홍보를 펼칩니다. 기자단도 있고, 여러 가지 글을 올리고 해서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서 교육하고 있는 중입니다.   
백지은위원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여기 지금 대행사도 있고요. 그리고 글을 많이 올린다고 해서 홍보가 되는 게 아니고 노출이 많이 돼야 하는데. 아까도 말씀하셨는데 좋아요 수가 13개이고 이런 상황에서 우리 주민 서른다섯 분이 글을 계속 올린다고 해서 홍보 효과가...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지금 시작 중이기 때문에, 축제가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계속 그런 작업들을 하고, 또 다른 좋은 안이 있으시면...   
백지은위원    이 프로젝트에 예산은 얼마 들어갑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반짝이가 활동하는 예산 말씀이십니까?   
백지은위원    예.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한 1,000만 원 미만이 될 것 같습니다.
백지은위원    1,000만 원. 모집 선발하고 홍보 교육을 하시던데 제가 그때 영상에서 봤는데 교육을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팀별 홍보기획, 그러면 이분들이 각자 계정을 생성하셔서 따로 운영하시는 건가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그거까지는 제가 확실하게 파악을 못 했습니다... 아, 미처 파악 못 해서 죄송합니다. 반짝이 대원들 본인 계정으로도 하고, 우리 대표계 정으로도 하고 그렇게 홍보합니다.   
백지은위원    이것도 교육을 하면 교육비가 들어가야 되고, 강사 선생님도 초빙해야 되고. 그럼 또...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감독이 자체적으로 교육을 하는 겁니다.   
백지은위원    아, 수성문화재단 자체 직원분이 교육을 하시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우리 총감독.   
백지은위원    SNS 낭만고양이 1,000만 원, 반짝이 1,000만 원, 2,000만 원을 가지고 얼마큼 큰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이디어를 많이 내셔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백지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경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민위원    수성빛예술제 관련해서 보충질의를 더 드리겠습니다.   
   193쪽에 국비 공모사업 현황 및 실적내역을 살펴보게 되면 수성빛예술제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여기 보시게 되면 사업비가 한 7,500만 원 정도 들어간 것 같고, 국비가 한 6,500만 원, 구비가 한 1,000만 원 정도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데. 사업내용이 수성빛예술제 인프라를 활용하여 관내 지역민 대상으로 조형물, 재생아트 관련 일자리 창출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적으로 개별 취업 1명 그리고 창업 3명을 했는데 여기서 개별 취업 1명과 창업 3명이 혹시 어떤 내용인지 먼저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집행내역 말씀이죠?   
김경민위원    예, 사업실적으로 취업 1명과 창업 3명이라고 적혀 있길래 이게 어떠한 결과값인지 의문점이 들어서.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조형물 관련 업체 1명이 전문가가 취업이 돼 있습니다. 그거하고 단체 일자리 창출하는 쪽에 창업 3명이 포함된 그런 사업입니다. 사업성과는 협동조합설립 창업 3명, 협동조합 수성빛예술제 단체로 축제 참가하는 것.
김경민위원    그럼 창업 3명 하신 분이 하나의 업체를 만들었다는 거예요? 아니면 3개의 업체가 나온 겁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술마을협동조합 하나를 만든 겁니다.   
김경민위원    그럼 혹시 지금도 취업하신 한 분께서 근무하고 있거나, 창업한 이분들에 대해서는 파악되는 부분이 있나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지금 전체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김경민위원    그러면 올해도 이런 일자리 창출 사업을 계속 이어서 하실 계획이신가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이어서 하고 있습니다.   
김경민위원    먼저 이 말씀드린 부분은 예술제에 맞춰서 이러한 것들이 취업 1명과 창업 3명이 됐다고 나와 있는데, 이게 국비가 많이 혼합되어 있긴 하지만 금액 자체가 효과 대비해서 굉장히 크지 않았나라는 의문이 들어서 한번 말씀드렸습니다. 올해도 이 사업 이어가면 예산도 이 결과와 동일한 규모로 계속 이어질 예정인가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그렇습니다.   
김경민위원    올해도 만약에 이 사업이 똑같이 진행된다면 이 금액 대비했을 때 효과는 굉장히 저조하지 않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조금 더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김경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정경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은위원    151쪽에 보면 수의계약 물품이 있는데요. 앞서도 지적했듯이 수의계약이 좀 많은 편이더라고요. 근데 그중에서 여기 제일 상단에 수북 제작 구입을 2022년에 이 업체에서 했는데 제가 좀 더 찾아보니까 2021년에도 이 업체가 했고요, 2020년에도 이 업체가 했더라고요. 그리고 2020년에는 수성문화재단 10년사 이건 2,983만6,000원 규모의 사업인데 이 업체가 했고요. 그리고 2021년 2학기 예술아카데미 관련 자료도 이 업체가 제작했더라고요. 수의계약으로. 그리고 협상에 의한 계약이긴 하지만 2020년에 수성문화 에스콜론 이것도 이 업체가 제작했고요. 또 타 부서이긴 하지만 2021년도와 2022년도 소식지를 또 이 업체가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수성문화재단하고 구청에서 발행하는 어떤 정기간행물을 한 업체가 계속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이거는 좀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어서 질의드립니다. 왜 이 업체가 계속 수의계약을 하고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그 업체가 굉장히 실력이 있는 업체이고, 지금까지 해오던 노하우가 있고, 여성기업인데 아마 그래서 계속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살펴봐서 다른 쪽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정경은위원    밖에서 들리는 말에 의하면 수성구청에는 입찰을 넣어도 어렵다는 말이 들려요. 그래서 이렇게 너무 한 업체에 몰아주게 되면 오해를 살 수 있으니까 이거는 좀 잘 살펴서, 이 업체가 아무리 잘한다 하더라도 또 다른 잘하는 업체가 있을 수도 있고요. 기회를 준다는 의미도 있을 수 있고, 그런 걸 잘 살펴서 배분을 잘해 주셨으면 합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이게 어떤 연유인지는 모르지만 업체들이 그렇게 많이 참석 안 하고, 수성구 입찰하니까 어렵다는 얘기를 저도 많이 듣는데 저희들이 무슨 다른 방법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정당하게 하는데 그런 얘기가 나오는 걸 저도 많이 들었습니다. 저희들 나름대로 아주 정확하게 경쟁해서 좋은 업체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정경은위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더 주의 깊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정경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잠시 감사중지 후 감사를 속개하였으면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감사중지 후 15시에 감사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50분 감사중지)
(15시00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정호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수성문화재단 소관 사항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최현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현숙위원    항상 수고 많습니다.
   162페이지부터 165페이지 보시면 집행액 100%를 달성한 공공도서관 디지털 게시판 설치 지원 또는 공공도서관 책 소독기 지원사업은 아주 잘한 사업으로 되어 있지만 국비와 구비 매칭사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액 0%. 165페이지 한번 보세요. 165페이지를 보시면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사업이라든지, 162페이지에 꿈꾸는 예술터 사업이라든지 보시면 매칭사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집행액 0%가 되어 있습니다. 왜 0%가 되어 있는지 그 사유를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9월 말 기준으로 집행 중인데 아직 미집행한 것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지금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9월 말 기준으로 이렇게 0%가 나온 것 같습니다.
최현숙위원    9월 말이면 조금이라도, 몇 퍼센트라도 집행되어야 할 텐데 0%라면 12월 말이면 3개월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0%라면 굉장히 이게... 매칭사업이 잘 안 되고 있지 않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꿈꾸는 예술터 사업은 코로나 때문에 개관이 지연돼서 늦게 시작했습니다.
최현숙위원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사업은 어떻게 되어 갑니까? 거기 165페이지에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아, 이 부분은 설치를, 아직 시작 안 했습니다. 장소를 정했고 곧 설치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집행이 안 된 것 같습니다.
최현숙위원    장소를 정하지 않았다는 말씀이...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위치.
최현숙위원    위치가 정확하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이제 위치가 수성못 상화동산 위로 정해져서 사업을 시행할 겁니다.
최현숙위원    그럼 언제 마칠... 완료 시기가 언제쯤 됩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올해 안에 마치면 좋은데 올해 안에 안 되고, 개관을 내년 봄쯤 하기 때문에 아직 조금...
최현숙위원    그러면 이 집행잔액은...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아, 연말까지 100% 진행을 합니다.
최현숙위원    그렇죠. 그러면 하지 않을 경우에 또 이월돼야 되는지.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올해 안에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최현숙위원    3개월밖에 남지... 지금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잘 하실 수 있겠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이거 두 개를 설치하고, 아까도 문화예술과에서 얘기했는데, 비나 눈에 하도록 하면 되니까. 그건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최현숙위원    잘 하셔서 설치하도록, 올해 꼭 완료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최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정경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은위원    저도 같은 내용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163쪽 상단입니다. 범어도서관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운영에 관련해서 여쭤볼 건데요.
   아직 사업이 다 끝나진 않았지만 집행액이 36.57%밖에 안 됩니다. 2020년에는 보니까 63.43%를 집행했고요. 2021년에는 96.97%를 집행했더라고요. 근데 올해 이렇게 저조한 이유가 있을까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아마 이것도 코로나 영향이 있는 것 같은데.   
정경은위원    2021년에도 코로나였는데 96.97%이거든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아직 미집행된 게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정확하게 제가 파악을 못 했는데. 범어도서관에서 답변 좀 해 주시겠습니까? 도서관에서 직접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정경은위원    예.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범어도서관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입니다. 올해 사업이 조금 늦게 시작된 부분도 있고요. 지금 하반기에 프로그램 강사료 지출이 100% 완료될 예정입니다. 사업이 다문화가정이 실질적으로 많지가 않은 부분들도 사실 있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는 범어도서관에서 주도해서 수성구 전체를 담당하고 있고요. 예전에는 범어도서관, 용학도서관, 고산도서관이 나눠서 사업을 진행하다가 올해는 범어에서 일괄적으로 다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경은위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미리 말씀드려야 하는데. 범어도서관 문제로 위원 여러분들한테...
○위원장 남정호    잠시만요. 대표님, 발언권을 얻어서 하시기 바랍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정경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대표이사님 발언해 주십시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범어도서관 질의를 하셔서 하는 말인데 범어도서관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서 위원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이 시간을 통해 다시 사과드립니다.
   관장이 지금 없지만 일이 있으면 팀장이 답변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알겠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최현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현숙위원    범어도서관에 대해서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177페이지부터 2019년도 최근 3년간 국비, 시비 반환금 아까도 얘기하셨습니다만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지원사업에 범어도서관이 인건비 집행잔액으로 반환금이 국비와 시비 2019년, 2020년, 2021년 3년간 집행잔액이 계속 반환되고 있거든요. 어떻게 계속 3년간 이렇게 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개관시간이 10시에서 8시로 시간이 줄었습니다. 도서관법에. 그래서 문을 닫는 시간이 조금 빨라서 그 인건비가, 개관 연장시간 기간제 직원들 인건비가... 그런 게 있고, 퇴직금이 또 중도에 나가기 때문에 안 나간 부분도 있고 그런 부분들이 아마 잔액이 된 것 같습니다.
최현숙위원    3년차 계속해서 반환된 게 있으니까, 사유가 아까도 얘기하신 것처럼 대표님 말씀하셨는데 지금은 기존에 있는 예산액을 조금 조정해서 잔액이 적도록...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직원들이 근무하러 왔다가 중간에 다른 직장을 얻으면 퇴사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다수 있어서 집행잔액이 좀 남고, 그 빈 시간들 때문에, 퇴직금이 안 나오고 하기 때문에 조금 잔액이 있는 것 같습니다.
최현숙위원    내년에 다시 한번 제가 체크하겠습니다. 다른 게 있는지를. 국비와 시비 해서 잘 관리감독 하시기 바랍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그러겠습니다.   
최현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최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정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대현위원    페이지 122쪽 하단, 수성아트피아 야간경관용역사업 시행 부적정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122페이지 하단입니다.
   보면 야간경관용역사업에 문제가 있어서 기관이 경고를 받았고 신분상조치라고 표기가 되어 있는데요. 혹시 이 내용에 대해서 대표님께서 알고 계십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전 관장님 계실 때 겨울 크리스마스 연말연시에 이 용도가 아닌 크리스마스 트리 만든 거에 아마 집행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담당 직원들이 조치받은 겁니다.
정대현위원    예, 맞습니다. 내용을 보면 12월 24일에 1,700만 원을 들여서 크리스마스 야간경관용역을 설치하였고, 5일 뒤에 같은 업체에서 추가로 350만 원을 설치하였으며, 또 별개로 24일에 경관용 트리 등 설치를 700만 원 해서 총 2,750만 원을 집행하였는데, 여기서 문제가 뭐냐 하면 애시당초 계획에 잡혀 있지 않았습니다. 않았고, 또 이 금액을 집행하는 항목이 잘못되어서 공공운영비에서 나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이 항목으로 계획도 없던 예산이 다른 항목으로 승인이 나서 결재됐는지 본 위원은 이해가 되지 않아서 그거에 대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 잘 알겠습니다. 지금 아트피아에 외관 조명이 너무 약해서 굉장히 어둡기 때문에 연말에 특히, 아트피아에 가면 조명 작업을 이번에 공사할 때 조금 하지만 그때 주차장 이쪽으로 너무 어두워서 관장 임의대로 시행했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징계를 받게 되었는데 그런 부분 우리 위원님께서 정확하게 아시고 계셔서.
정대현위원    아트피아 운영과 또 주변환경과 그런 것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했다고 들었는데 어느 정도는 공감이 갑니다만 계약을 했을 때 과업내역이라든지 제대로 된 견적서가 없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야간경관 설치 용역 1,700만 원, 350만 원 이런 식으로 상세기준도 없고, 과업내용도 없는데 이것을 진행했다는 것과 또 과업이 완료되기 전에 잔금을 지급했다는 것에서는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라서 이런 것들이 사실 2018년 자료, 2020년 자료를 보면 계속 반복되는 건들이 있어서. 견적도 없고, 타 견적도 없고 과업내용도 없는데 진행되고 이렇게 잔금이 집행됐다는 것에 대해서, 만약에 우리 문화예술과라든지 구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정말 큰 사건이 됐을 만한 것인데, 물론 기관 경고가 있지만 이런 사건들에 대해서는 다시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리고 밑에 보시면 공연·전시 사업결과 보고 소홀이라고 있는데요.
   이것도 수성아트피아 건인데, ’20년도에 기획공연에 43건, ’21년도 71건, 전시는 ’20년도에 39건, ’21년도에 전시 49건 해서 총 200여 건에 대해서 공연과 전시가 진행된 후에 결과 보고서를 이렇게 작성하거나 제출하지 않아서 큰 문제가 되는 것 같은데, 혹시 이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아마 결과보고서를 작성 못 해서 지적 받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아직 그게 완성이 덜 돼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너무 건수가 많아서.
정대현위원    아, 현재 진행 중입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정대현위원    그러면 혹시 2022년도에는 공연이나 전시를 진행한 건이 있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2020년에 있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러면 그거에 대한 결과보고서는 혹시 ’22년도 거는 다 작성하셨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작성하고 있습니다.
정대현위원    아, 그것도 아직 하고 있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정대현위원    나중에 이것들이 다 마무리된다면 저희한테 서면으로 한번 다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123페이지 제일 상단에 보시면 홈페이지 개선사업 분리시행 부적정이라고 있는데요. 이건도 앞선 건과 마찬가지로 아트피아의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예술아카데미 접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용역으로 4,570만 원이 지출되었는데 여기 같은 경우는 견적과 과업지시서가 있으나 영어로 만들겠다는 콘텐츠 구성이 미흡하고 3개의 항목을 이행하지 않았고, 하나의 유지관리 항목이 확인이 불가능하여 용역이 제대로 진행됐다고 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 건도 마찬가지로 금액이 집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거에 대해서는 혹시 어떻게 알고 계시나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저희들 개편할 때 아카데미하고 홈페이지 이렇게 개편이 되고, 대관 접수권 그것도 추가로 또 다시 개편하고 그렇게 합니다.
정대현위원    그런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5개 항목 중 한 가지는 확인불가, 세 가지가 미이행, 또 나머지 한 가지도 확인불가인 건인데 집행이 됐다는 것에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그리고 또 바로 다음 페이지 보시면 홈페이지 개선사업 분리시행 부적정이라고 있는데요. 같은 내용의 홈페이지 이렇게 최적화 작업비를 980만 원과 아까 말씀드렸던 4,570만 원에 과업내용이 중복됨에도 불구하고 각각 수의계약으로 사업별로 예산이 집행되었습니다. 이런 몇 건만 봐도 이게 상당수 문제가 있는 건들이 많은 것 같은데. 하필 이 ’22년 시기에 여러 가지 홈페이지 개편이나 그런 과업들이 이렇게 몰려서 진행됐다는 것에 대해서 관리가 제대로 되어 가고 있는지, 또 그걸 담당하시는 문화예술과장님하고 총괄하시는 국장님도 이런 문제점을 잘 인지하고 계신지, 또 조치사항은 어떻게 해나갈 건지에 대해서 한번.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재단의 여러 가지 부실한 것 때문에 문화예술과가 문책을 받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송구합니다. 앞으로 그렇게 안 되도록 주의·감독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개편 이런 문제들, 홈페이지 새로 하는 이런 것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는 걸 저희들도 발견하고 있습니다. 그런 일 없도록 잘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대현위원    꼭 그렇게 해 주시고, 이게 계속 반복되고, 또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렇게 용역비도 크고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건에 대해서 계속 주의라든지 약한 경고로 넘어간다면 계속 재발될 것 같습니다. 더욱이 우리 구청 안에 있는 과도 아니고 수성문화재단이라고 어떻게 보면 특별하게 독립되어 있는데 일반 시민들이나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자칫 문화재단의 구성이나 그런 것에 문제가 있다고 오해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을 계기로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부터는 그런 것들을 잘 체크해 주셔서 문제없이 더 나은 문화를 위해서 움직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대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정대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최현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현숙위원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217페이지와 223페이지를 보시면 도서관 직원현황이 나와 있는데, 여기 보면 범어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3급, 4급, 5급, 6급, 7급이 몇 명 있어서 23명이 일을 하고 있다고 돼 있습니다. 그렇지만 황금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전부 다 0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되어 있는지 궁금하고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이건 아직 개관 안 됐고 준비단계에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잠시만요. 대표이사님, 최현숙 위원님 발언이 안 끝났습니다. 발언이 끝난 후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현숙위원    그다음 223페이지 사월역 도서관도 아마 폐지돼서 여기도 4급, 5급, 6급, 7급이 전부 0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시고, 그러면 사월역 같은 경우에는 대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이 없는데 어떻게 대출하고 있는지. 여기 222페이지 보시면 대출 건수가 나오거든요. 보충적으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황금도서관은 아직 미개관 상태이고, 사월역에는 기간제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식 직원은 지금 없고요. 파견해서 기간제들이.
최현숙위원    그러면 기간제라고 이렇게 표시를 해 둬야 되는데 전혀 그 표시가 없어서. 직원이 0인 줄로만 인식하고 있지 않은가...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전체 조직표를 4급, 5급, 6급, 7급이 아니고 기간제니까 아마 여기 표시가 누락된 것 같습니다.
최현숙위원    기간제 몇 명이 일하고 있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한 명이 하고 있습니다.
최현숙위원    그러면 기간제 그분이 대출하거나 할 때 다 체크하고 하십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그렇습니다.
최현숙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최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앞서 문화예술과에서도 지적했다시피 수성문화재단도 앞으로는 보고서의 내용에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 위원장이 질의하겠습니다.
   수성아트피아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수성아트피아에 한 달에 공연이 많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몇 건 정도 됩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지금 공사 중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18년, ’19년, ’20년 기준으로 해 볼게요. 한 달에 평균 공연 건수가 몇 건 정도 됩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월 15회에서 한 20회 정도 됩니다.
○위원장 남정호    15회에서 20회. 아트피아에서만 그렇습니까? 외부공연까지 합치면 더 많아집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아트피아에서만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아트피아에서.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감사자료하고 보고서 내용을 쭉 보다가 수성아트피아에서 무대장비 운송에 대해서 매달 지급되는 돈이 있습니다. 수의계약으로. 그렇죠? 알고 계십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무대 운송요?
○위원장 남정호    무대장비 운송.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현재 말씀입니까? 아니면 ’18년도, ’19년도요?
○위원장 남정호    ’19년, ’20년, ’21년.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그때는 무대를 도와주는 크루의 경비가 있을 수도 있고, 우리 공연장을 다른 데 하기 때문에 장비들을 옮기는 그런 비용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매달 그 비용이 책정돼서 나가고 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매달 책정된 것은 아니고 그때 공연 때마다.
○위원장 남정호    공연이 그러면 그때 그때 정해지는 겁니까? 지금 11월이죠. 그러면 우리 다음 달 공연하자 이래서 12월에 공연이 정해지는 겁니까? 그렇진 않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그러면 미리 몇 개월 전에 공연을 준비 계획 하십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공연은 6개월 전에 미리 대관 받는 게 있고, 기획하는 게 있고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그렇게 봤을 때 저는 예산 문제로 짚고 넘어가려고 그러는데요. 그런 식으로 무대장비 운송 금액이 몇백만 원에서 몇천만 원까지 나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봤을 때 매달 나가는 비용이 너무 많습니다. 아까 대표이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6개월 단위로, 혹은 1년 단위로 공연 계획이 정해져 있으면 통으로 입찰하셔서 예산을 10∼20%까지도 아낄 수가 있는 부분을 수의계약으로 매달 지급한다는 것에 대해서 저는 매우 불만입니다. 그거에 대해서 해명 좀 해 주십시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그 예산이 무대를 운송하는 그런, 다른 공연장에서 할 때 그런 것도 있지만 지금 그것의 대략 경비는 무대 스태프, 크루들의 예산입니다. 그래서 무대에서 전환하고 하는 그런 필요한 인원들의 인건비가 거기 있기 때문에, 이건 개인 대 개인 약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업체하고 계약하고 이런 건 아니고 개인한테 지불되는 인건비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그 운송비가 전부 다 인건비입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그 예산이 거기 포함된 겁니다. 아마 인건비가 주로 있는 운송비 같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인건비라고 적어 오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크루들이 하는 일들이 무대를 이전하고 이런 거기 때문에 아마 그렇게 표기된 것 같습니다. 그 이상의 더 자세한 것은 다시 한번 더 파악해 보겠습니다. 아마 제가 아는 선에서는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제가 지금 자꾸 수의계약에 대해서 앞에 문화예술과부터 말씀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수의계약 건이 갈수록 늘어납니다. 늘어나다 보니까 우리가 통으로 입찰해서 예산을 줄일 수 있는 것도 분명히 있을 건데 문화재단에서 일을 좀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 수의계약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조금 더 신경 써 주셔서, 지금 수성구에서 문화재단으로 한 해 예산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아십니까? 얼마 정도 들어가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200억 원 가까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200억 원 가까이 들어가죠? 200억 원 가까이 들어가는 출연기관인데 좀 더 알뜰하게 살림을 사셔서 예산 낭비 없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아까도 지적했던 것과 같이 모든 관리 책임이 대표이사님한테 향해 있습니다. 그렇죠? 대표이사님이 모든 상황을 아셔야 되는 부분이고. 지금도 답변이 곤란하시면 뒤에... 국장님 뒤에 앉아 계신 분 누구세요? 문화정책실장님 말고 옆에 계신 분.
      (○사업기획팀장 박동용    집행부석에서 – 수성아트피아팀장...)
○위원장 남정호    그러면 수성아트피아... 뭐? 직함이?
      (○사업기획팀장 박동용    집행부석에서 – 사업기획팀장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팀장님, 팀장님이 답변을 하실까요? 그렇죠? 우리 팀장님, 문화정책실장님이 지금 답변하시는 데 많이 도와주고 계십니다. 그렇죠? 전반적인 사항을 우리 대표님도 어느 정도 답변하실 수 있도록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이상입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박새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새롬위원    아까 수성문화재단 종합감사 처분요구서 목록을 보면요. 2022년 수성문화재단 종합감사 처분요구서입니다. 문화정책실의 처분 종류 주의가 10개, 수성아트피아의 기관 경고가 1개, 주의가 10개, 범어도서관의 경우 주의 10개, 시정주의 1개, 그리고 용학도서관의 주의 10개, 시정주의 1개, 고산도서관 주의 9개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박새롬 위원님 이 책자 말씀하시는 건가요?
   (책자 들어 보임)
박새롬위원    예, 이 책자입니다. 수성문화재단 중앙감사결과 처분요구서.
○위원장 남정호    이 책자 대표이사님 지금 가지고 계십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2020년도네요.
박새롬위원    2022년도.
○위원장 남정호    2022년도입니까?
박새롬위원    일단 2022년도 기준 해서 중점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2018년, 2020년 처분요구서 목록에도 각각 주의 70개와 52개를 받으셨는데요. 내용을 몇 가지 추려서 들여다 보면 문화정책실에는 2018년... 혹시 보고 계십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박새롬위원    이건 제가 정리해 놨기 때문에 왔다갔다 하시면서 보셔야 할 것 같은데. 내용을 몇 가지 추려서 들여다 보면 문화정책실에서는 2018년 공용차량 관련 서류 누락, 그리고 2020년 공용차량 관리 부적절, 2022년에도 공용차량 관리 부적절 등 2018년부터 지금까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범어도서관의 경우에는 2018년에 기간제 근로자 채용 부적정, 세출 예산 미편성 집행을 받으셨는데, 2022년에도 동일하게 주의를 받으신 것으로 나왔고. 2020년에 업무추진비 집행 부적정 주의 처분을 받은 일이 2022년에도 동일한 사유로 처분을 받았다고 나오는데 왜 개선되지 않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솔직하게 우리 직원들이 업무에 소홀한 것 같습니다.
박새롬위원    근데 단지 소홀했다고 하기에는 개수가 70개, 52개, 51개 뭐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그리고 반복되는 경우가, 2년마다 한 번씩 이런 감사 처분요구서가 나오는데 세 번 연속으로 같은 사유로 주의를 받으신 거면 개선의 의지가 좀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참 잘못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시스템을 내년에 예산으로 바꾸게 되면 좀 더 많이 시정될 것 같은 생각이 들고. 지금까지 수기로 하다 보니까, 직원들이 워낙 바쁘게 일을 처리하다 보니까 이런 게 많이 누락되고 잘못된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 특히 세심하게 잘 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새롬위원    뒤에 보면 여기 각 주의 받은 것에 대한 사유도 나와 있기는 한데, 조금 전 남정호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본 위원도 책이 두꺼울수록 문제가 많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종합감사에서 앞으로 반복되는 지적은 받지 않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박새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박새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백지은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백지은위원    박새롬 위원님 질의에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현재 모든 주의사항이 나타나는 걸 시스템 때문이라고 답변하시는데, 수기하는 것도 직원이고 시스템에 입력하는 것도 직원입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맞습니다.
백지은위원    저는 그게 답변이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아까도 말씀하셨다시피 3번 이상 계속 같은 일이 반복이 되는 거는 처음은 실수라고 생각하는데 두 번째부터는 고의라고 보거든요. 이때까지 얼마나 이것을 방만하게 지켜봤으면 계속 같은 실수를 반복하겠습니까. 저희가 지금 시스템 가지고 얘기를 하기에는 주의 받으신 횟수가 너무 많아서 이건 내부적으로 다시 한번 단속을 하셔서 기강을 바로잡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백지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정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대현위원    123페이지 상단 보시면 시청각 기록물 관리 소홀이라고 있는데요. 내역을 보니까 2020년도에 영상 8개 정도가 촬영과 제작이 되었는데 이것을 전자기록 생산시스템에 등록하지 않았고, 또 기록관의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가 지정돼 있지 않다고 나와 있습니다. 혹시 지금은 기록관의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가 정해져 있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지금 영상 제작 후에 등록을 미기재 해서 지금 이 사업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럼 진행 중이고 담당자도 있다는 말씀이십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정대현위원    그러면 혹시 ’21년부터 ’22년까지 저희가 영상기록물 추가로 제작된 내역이 있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그건 있습니다.
정대현위원    그것도 그러면 지금 등록 중이신 겁니까? 등록이 완료되었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그거는 거의 등록 완료돼 있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러면 나머지 것들도 빠르게 조치하셔서 다 등록해 주시고요. 또 바로 밑에 보시면 홍보물 제작 분리발주 개선 건이 있는데 이 내역도 비슷하게 같은 시기에 같은 내용의 여러 가지 홍보물들이 많이 제작되었는데 1억 2,650만 원 정도의 분리 발주가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이것에 대해서 수의계약 대상자를 선정하지 않고 기간 내에 모든 홍보 업무를 수의계약으로 통으로 각각 분리발주 해서 체결하여 집행했다고 되어 있는데요. 이것도 보시면 같은 날짜에 같은 내역서를 같은 업체에서 두 건이나 세 건 이런 식으로 여러 번 반복되는 분리발주 건이라고 보이는데 이런 것들도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고. 또 전체로 계약하면 서류를 처리하는 직원들도 업무의 효율이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시정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추가로 말씀드리면 전체로 보면 입찰 건이지만 공연 한 건, 사업 한 건마다 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액수가 아니고 100만 원, 200만 원 그 정도가 합쳐져서 아마 액수가 크게...
정대현위원    대표님 말씀이 맞으신데 300만 원, 100만 원 약소한 금액일 수 있지만 이 서류를 하나하나 집행하기 위해서는 견적이나 또 과업지시서나 증빙자료, 사진 등등 하면 서류가 많이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계속 이런 것들이 반복되고 있으니, 물론 시스템이 생기면 그때는 문제없이 하시겠지만 직원들이나 이런 업무의 효율을 위해서도 한번 검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대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정대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본 위원장이 질의를 하나 더 하겠습니다.
   범어도서관장님을 대표해서 팀장님 나오셨죠? 직접 제가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범어도서관 앞에 간이도서관 있죠?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예, 5분 도서관.)
○위원장 남정호    5분 도서관?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예.)
○위원장 남정호    책이 몇 권 있습니까?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수량은 제가 정확하게 지금 파악을 못 해서 죄송합니다. 기존 언론 보도에서도 관리 실태가 좀 부족하다는 내용들이 있어서, 저희가 최근에 북큐레이션이라고 해서 주제를 정리해서 계속 관리에 신경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관리에 신경 쓰시고, 그 이용실적은요?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거기는 실제 자료를, 저희가 대장은 있는데 기증도서 위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대출 반납의 의미라기보다는 이용하는 사람들이 작성을 하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하루에 평균 이용하는 이용횟수가 얼마나 됩니까?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상세한 부분은 별도로 내용을...)
○위원장 남정호    파악 안 하셨죠?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예.)
○위원장 남정호    앞에 한번 계셔 보셨어요? 제가 1시간 반, 2시간 있어 봐도 한 사람도 안 들어갑니다.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공간이 조금 협소해서 사실 안에서 이용하라는 개념보다는 책을 들고 나와서 도서관...)
○위원장 남정호    그렇죠, 안에 들어가서 책을 가지고 나와야 되는데 들어가는 사람이 없단 말입니다.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그 부분은 저희가...)
○위원장 남정호    그렇고, 작은도서관 있죠?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예.)
○위원장 남정호    작은도서관이 현재 우리 수성구에 몇 개 있습니까?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수성구에 지금 공립 작은도서관은 사월역 작은도서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립 작은도서관이 한 30여 개 정도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30여 개요? 확실합니까?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등록되어 있는 사립 작은도서관.)
○위원장 남정호    2021년도에 작은도서관 운영실태 조사에는 지금 수성구에 공립 1군데, 사립 22군데, 23군데가 있네요.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죄송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제가 8개 구로 조사를 했습니다. 남구, 달서구, 동구, 북구, 서구, 수성구, 중구, 달성군까지. 8개 구 중에 우리 구 도서 자료가 전체 8개 구 중에 몇 등인지 아십니까? 저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 전체 8위 중에 8등입니다. 남구를 봤을 때 남구는 작은도서관 수가 8개입니다. 우리 구하고 차이가 많이 나죠. 3배 차이 나죠. 3배나 적죠. 근데 가장 많습니다. 도서 자료가.
   여기 또 조사한 내용이 있습니다. 아까 제가 대출에 관해서 물어봤죠. 그렇죠?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예.)
○위원장 남정호    수성구에 23군데가 있어요. 일 평균 대출 건수가 8개 구 중에 7등입니다. 그러면 예산은 얼마나 들어갔을까요? 여덟 개 구 중에. 집행 예산은 얼마나 들어갔을까요? 우리 팀장님이 생각하시기에 어느 정도일 것 같습니까?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지금 제가 조금 보완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이 동구에 있는 작은도서관, 남구에 있는 작은도서관 등 아마 공립으로 운영되는 도서관 수가 훨씬 많은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북구도 그렇고요. 그런데 수성구 같은 경우는 공립 작은도서관은 사월역 도서관을 고산도서관에서 자체 운영하고 있고, 나머지 사립도서관 같은 경우는 실제 저희가 구립 도서관에서 지원해 주는 업무 영역은 사실 거의 용이한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문화예술과에서 일전에 책값 지원해 주는 부분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근데 예산은 8개 구 중에 우리가 4등입니다. 많이 들어가죠. 그렇죠? 제가 봤을 때, 그러면 우리 팀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공립이 한 군데 있어요. 왜 한 군데밖에 없죠? 팀장님 말씀하신 동구에는 12개가 있네요. 우리 구는 왜 한 군데밖에 없을까요?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수성구는 조금 자랑할 만한 게 큰 도서관이 다른 구보다는 훨씬 있기 때문에.)
○위원장 남정호    그만큼 구 예산을 많이 쓴다는 거 아닙니까?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관리 실태가 실제 작은도서관들은 그쪽은 사서직이 아니라 보조인력들이 거의 운영하는 상황입니다. 실제 사월역 작은도서관은 그래도 사서직 계약직이 근무하고 있는 상황이고, 다른 구·군에는 공공근로나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되는 도서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서비스 질에서도 차이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서비스 질을 따지기에는 아까 여러 위원님들이 얘기하신 감사자료에 시정·주의 조치가 너무 많아요. 직원들의 업무 형태에 대해서 시정·주의 조치가 많습니다.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사실 저희가 수성구립도서관 내에서 몇 년마다 정기인사를 하고 있는데 최근에 신규 직원들이 많이 들어와서 일반직 업무가 자주 바뀌다 보니까 조금 실수하는 부분들이 많았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위원장 남정호    일반직 업무가 자주 바뀐다는 건 그만큼 인사이동이 많다는 얘기입니까?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저희가 1년에 한 번씩 인사이동을 하면서, 저도 담당 팀장으로서 일반직들과 같이 수행해서 업무는 하고 있는데 충분히 교육을 열심히 해서 문제없도록 앞으로는 교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아니요, 그런 답변이 아니고요. 인사이동이 많다는 얘기는 그만큼 직원들이 봤을 때 여기를 평생 직장으로 생각 안 하고 힘드니까 인사이동 하는 거 아닙니까?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그런 개념으로 말씀드리는 부분은 아니고요...)
○위원장 남정호    지금 저 포함 7명의 위원이 어느 누구도 말씀을 안 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 일간에 보도된 사건을 봤을 때. 그렇죠? 그런 사건도 있고 했을 때 직원들이 업무가 과다하다거나 부당하다거나 이런 걸 느껴서 인사이동을 많이 한 겁니까?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그런 취지로 말씀드린 부분은 아닙니다. 사실 사서직 업무는 기획을 새롭게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대출 받는 업무라든지 기본 현업의 업무에 있어서는 인사이동을 한다고 해서 크게 업무적으로 부담을 느끼진 않을 거라고 판단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제가 감사에서 말씀드렸던 부분은 일반직 직원들 같은 경우는 실제 신규 채용을 하고 도서관마다 2명씩 배치가 되어 있는데 그 직원들을 새롭게 저희가 열심히 잘 가르쳐서 업무 처리가 잘 되도록 더 분발을 해야 될 것 같다는 의도로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알겠습니다. 앞으로 좀 더 분발하셔서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우리 대표님.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이건 다른 얘기인데, 하나 더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도서관에서 드론으로 책 배달하는 사업 있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지금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책 배달하고 있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상호대차 말씀입니까?
○위원장 남정호    예.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도서관끼리 연결해서 이렇게 왕래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지금 세 군데 도서관 다 하고 있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그 외에 다른 데도 배송을 합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어... 드론으로 이동하는 건 지금 시연하고 있는 거고, 상호대차는 이렇게...
○위원장 남정호    제가 말씀드린 건 지금 드론 시연하는 걸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확인하셨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드론으로 하는 것은...
○위원장 남정호    내용은 알고 계십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지금 용학도서관에서 어디로 드론이 배송되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무학숲하고 진밭골로 시연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진밭골로?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지금 몇 번 정도 배송하십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그 횟수는 제가 잘 모르겠는데... 하루에 4번 하고 있습니다. 오전 2번, 오후 2번.   
○위원장 남정호    정기적으로 하시는 겁니까? 하루에 네 번. 비용이 얼마나 나가는지 아십니까? 드론을 한 번 날리기 위해서.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그 비용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을 못 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어제 다른 소관위에서 이 문제를 다룬 것 같은데. 1회 날아갈 때 210만 원 정도 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과연 이게 적정한가. 지금 도서관 측에서 이것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비용이 적정한가에 대해서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확인하셨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그 예산은 정책추진단에서 나가고 있는데.
○위원장 남정호    정책추진단에서 하고 이게 끝나면 아마 문화재단측과 다 하겠죠. 그렇죠? 도서관에서 할 것 같은데. 이게 과연 적정한가 그에 대한, 저희 사복위원회 위원들이 기관 방문했을 때, 용학도서관을 방문했을 때 용학도서관장님이 드론 배송하는 걸 미리 말씀해 주셨어요. 예산 편성도 그렇고. 그래서 그 내용에 대해서 저희 위원들끼리 한번 상의를 해봤습니다. 했는데 그게 과연 적정한가, 필요성이 있는가를 따져보는 겁니다. 지금 시연을 하고 있고 구의 막대한 예산 들여서, 1, 2천도 아니고 몇 억 원이라는 예산 들여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예산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적정하게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늘 하는 문제지만 지금 위원님들이 다 하시는 문제예요. 예산이 너무 많이 낭비된다 그런 얘기입니다. 그래서 사업의 중요성도 좋고 사업 하는 것도 좋지만 예산 낭비 없이 해 줬으면 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그리고 용학도서관관장님.
      (○용학도서관장 김상진    집행부석에서 – 예.)
○위원장 남정호    잠시 제가 또 질의하겠습니다.
   용학도서관에서 지금 진밭골 야영장에 카라반을 1대 임차하여 사용하고 있죠?
      (○용학도서관장 김상진    집행부석에서 –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운영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용학도서관장 김상진    집행부석에서 – 진밭골 야영장에서 저희들이 도서관 밖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가족생태체험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비품이라든지 강사 대기공간을 마련하려고 했는데 공원녹지과 소관이라서 협의를 그동안 계속 해왔습니다. 그 결과 별도의 시설물, 컨테이너 같은 가설건물 포함해서 별도 공간을 마련할 여지가 없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큰 카라반 1대를 제공하겠다 이야기가 됐고, 그 카라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진밭골 야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한테 책을 볼 수 있도록, 저희들이 책을 한 300권에서 500권 정도 수시로 교체해서 진밭골 숲속문고라고 문고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그 카라반 안에 300에서 500권이 들어가 있습니까?
      (○용학도서관장 김상진    집행부석에서 – 예.)
○위원장 남정호    본 위원이 조사한 바로는 200권 남짓입니다.
      (○용학도서관장 김상진    집행부석에서 – 200권 정도인가요? 저희들 계속 교체하고 이러니까 현재 남아 있는 게 그 정도인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관장님이 그걸 운영하신다면서 그게 200권 정도인가요라고 저한테 물으시면 안 되죠. 그렇죠?
      (○용학도서관장 김상진    집행부석에서 – 예.)
○위원장 남정호    확인하셔야 되는 부분이고. 자, 그러면 도서관 밖 도서관도 운영하신다는데 주 7일로 계산해서 며칠 합니까?
      (○용학도서관장 김상진    집행부석에서 – 문고는 계속 개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 도서관에서 파견될 인력이 없기 때문에 야영장 관리인력이 문을 개방해 놓으면 이용자들이 대출대장에다가 본인이 기록하고 빌려가는 그런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하루 평균 대출 건수는 어떻게 됩니까?
      (○용학도서관장 김상진    집행부석에서 – 평균 대출 건수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몇 건입니까?
      (○용학도서관장 김상진    집행부석에서 – 저희들 파악한 바로는 주말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데. 평균 이용건수가 제가 정확히 기억은 안 납니다만...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더 확장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위원장 남정호    본 위원이 조사한 바로는 일 2건입니다.
      (○용학도서관장 김상진    집행부석에서 – 평균 얘기하시는 겁니까?)
○위원장 남정호    예.
      (○용학도서관장 김상진    집행부석에서 – 예, 그 정도밖에 안 될 겁니다. 주중에는 거의 이용이 안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본 위원이 왜 질의하냐면 진밭골 야영장에 캠핑 카라반이 수성구의 어떻게 보면 유일한 캠핑장이고 이용객 수도 많습니다. 수성구민들이 선호하는 곳이고.
      (○용학도서관장 김상진    집행부석에서 – 맞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근데 거기에 내가 한번 캠핑하기 위해서 예약하기가 진짜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그런 자리에 카라반이 부족한 상황에 우리 용학도서관에서 하루 평균 2권의 대출을 하기 위하여, 그 카라반을 무상으로 쓰고 있죠?
      (○용학도서관장 김상진    집행부석에서 – 예, 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무상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효율성이 있는가. 거기에서 다시 드론 배송으로 한다고 그러는데 캠핑을 와서 책을 읽는 것도 좋아요. 좋은데 얼마만큼 홍보도 안 하면서 교체를 한다 그러고, 우리 관장님 그 안에 책이 몇 권 들어있는지도 모르시고. 집기 뭐 있는지 아세요?
      (○용학도서관장 김상진    집행부석에서 – 가족생태체험을 하기 위한 매트하고 현수막들하고.)
○위원장 남정호    정리돼 있습니까? 정리가 안 돼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정리도 안 돼 있어요. 잠겨 있고. 거기 있는 관리인이 열어놓지도 않습니다. 열어달라 그래야 열어주는 겁니다. 내 소속을 밝히고 열어달라 해야 문 시건장치를 개방한다고요. 이런 사태를 관장님이 미연에 방지하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사업이 안 되면 사업이 안 된다고 철수하셔야 되는 거예요. 우리 집행부께서는 무슨 사업을 하나 시작하면 끝내는 게 없습니다. 끝까지 갑니다. 1,000만 원짜리 사업이 1년, 2년, 3년, 4년, 5년 지나다 보면 10억 원이 됩니다. 왜 한 번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중도에 멈출 수가 없어요. 이거 마찬가지예요. 좋은 취지로 하는 건 맞습니다. 맞는데 이용실적이 없으면 중간에 사업을 접을 수도 있고 아니면 사업을 더 개선해서 노력을 해야 되는데 노력은 안 하고 유지만 합니다. 유지만.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예산은 계속 나갑니다. 계속. 우리 수성문화재단 1년에 200억 원 들어간다고 그랬죠. 200억 원에서 10%만 아껴도 20억 원입니다. 그렇죠? 우리 시에서도 지금 30% 예산 아끼자고 하는데 저희는 자정의 능력이 없다는 거예요. 이런 하나하나 작은 것도 아낄 수 있는 방안이 있는데 못 아낀다는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 진밭골에 있는 그 카라반에 대한 건 좀 더 연구하셔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든지 아니면 사업을 중단하시든지 그 방안을 한번 제출하세요.   
      (○용학도서관장 김상진    집행부석에서 – 예, 그러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감사합니다.
      (○용학도서관장 김상진    집행부석에서 – 고맙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시간이 또 많이 흘렀네요.
   위원 여러분! 잠시 감사중지 후 감사를 속개하였으면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감사중지 후 16시에 감사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50분 감사중지)
(16시00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정호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수성문화재단 소관 사항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 질의하시기 전에 제가 범어도서관에 대해서 하나 더 질의하겠습니다.
   범어도서관 관장을 대신해서 팀장님, 수성인문학제를 하시죠?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예.)
○위원장 남정호    2020년 10월 13일 수성인문학제를 하기 위해서 홈페이지를 제작했습니까?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죄송합니다. 제가 숙지를 못 해서 세부적인 설명을 추가로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지금 홈페이지가 있습니까?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수성인문학제 지금 SNS 채널은 정확하게 기억이 나는데, 홈페이지는 정확하게...)
○위원장 남정호    앉으세요.
   대표이사님, 홈페이지 제작하는 데 소요된 비용을 알고 계십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인문학제 홈페이지 말씀입니까?   
○위원장 남정호    예.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서류를 제가 봐야 알고 거기까지는 자세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서류에 1,430만 원이라는 돈이 지출되었습니다. 홈페이지 찾을 수가 없어요. 수성문화재단이나 문화예술과에서 누구 한 분 나오셔서 여기 컴퓨터에 수성인문학제 홈페이지 한번 띄워보세요. 이 앞에 PC를 이용해서 홈페이지를 한번 검색해 주세요. 못 찾습니까?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별도 홈페이지는 기억을 못 하겠는데 저희 도서관 홈페이지가 통합홈페이지로 운영되고 있어서 도서관마다 홈페이지 내에 페이지 형태로 운영이...)
○위원장 남정호    예, 한 페이지 있죠. 과연 그 금액이 1,430만 원일까요? 수성인문학제로 치면... 이승현 주무관님, 수성인문학제 한번 검색해 보세요. 뒤에서 휴대폰으로 수성인문학제 한번 검색해 보세요. 범어도서관에 한 페이지로 연결될 겁니다. 별도의 홈페이지가 아니고. 한 페이지 하는 데 예산이 얼마나 들겠어요? 나옵니까?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홈페이지 부분은 저희가 최초 시작할 때 부분을 명확하게 기억을 못 해서 제대로 답변을 못 드리겠습니다. 당시에 저희가 수성 한국지역도서전을 같이 진행해서 한국지역도서전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이후에 지속적으로 수성인문학제를 홈페이지로 활용하기 위해서 같이 병행해서 시작할 때 만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보고서에는 인문학제를 위해서 별도로 예산이 편성되어 있었습니다.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현재는 대구 지역이 통합도서관으로 운영되는 형태로 변경돼서 대구 전 지역에 도서관 홈페이지들이 대구시에서 같이 통합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주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방법이 각 도서관 홈페이지로...)
○위원장 남정호    아니죠, 도서관 홈페이지가 아니고, 제가 말씀드리는 건 수성인문학제라는 행사를 하셨잖아요. 그렇죠?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예.)
○위원장 남정호    그에 대해서 홍보 홈페이지를 만들었는데 이 홈페이지가 어디 갔냐고요.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이건 추가로 확인해서...)   
○위원장 남정호    그냥 행사하기 위해서 돈을 10∼20만 원도 아니고, 그렇게 거금을 쓰시고 어디 갔는지도 모르고 관리도 못 하고. 이런 예산이 지금 자꾸 샌단 말이에요. 1원이든, 100원이든 팀장님 돈이 아니죠.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예.)
○위원장 남정호    우리 주민들의 세금입니다. 방만하게 경영하신 거네요. 그렇죠? 관리도 안 하시고.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추가로 확인해서 홈페이지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활용이 아니고 못 찾잖아요. 지금. 찾아보세요. 어디 있어요? 없잖아요. 없어진 홈페이지를 어떻게 활용한다는 말입니까. 이거 하면 수성인문학제 한 페이지 나와요. 한 페이지. 범어도서관 안에, 별도의 홈페이지가 아니고. 그렇죠? 저기서 뭘 할 수 있는데요?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지금 있는 부분은 추가로 말씀드리는 게 저희가 통합홈페이지가 되다 보니까...)
○위원장 남정호    그러면 저기에서 링크를 걸어서 다시 들어가서 행사했다는 내용이 있습니까? 확인하셨어요?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설치 당시에는 앞에 말씀을 드렸는데, 한국지역도서전 할 때 홈페이지를 구축하면서 향후에 같이 활용하고자 이렇게 만들었다가 대구지역이 통합도서관 홈페이지가 되면서...)   
○위원장 남정호    통합도서관 홈페이지가 된다는 것은 몰랐습니까? 1년 만에. 1년도 안 걸렸네요. 몇 달 만에 바뀌었는데 그 내용을 미리 확인 안 하고 거금 들여서 한 거 아닙니까. 앞으로 이런 예산이 올라오면 전액 삭감할 것입니다. 확인도 안 하고 무조건 하면 되겠지 하는 것은 저희가 심의를 한 후 전액 삭감할 수 있는 용의가 있단 말입니다.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제대로 확인을 못 한 점 죄송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주민의 세금을 헛되이 쓰시면 안 돼요.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    집행부석에서 – 예.)
○위원장 남정호    못 찾겠죠? 그렇죠?   
   대표님, 이런 일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제가 보충해서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남정호    예.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그건 인문학축제에 대한 홈페이지 보고서 예산이 아닌 것 같고요. 도서대전...
○위원장 남정호    보고서에는 홈페이지 제작하는 데 1,430만 원이 나와 있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도서대전 할 때 인문학축제 홈페이지에 그 정도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범어도서관에 인문학축제에 들어간 예산이 아니고, 아마 잘못 표기된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지금 보고를 잘못하신 거네요. 그렇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보고를 잘못한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계속 이런 문제가 발생 되네요. 앞으로 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그리고 수성문화재단에서는 홈페이지도 개편하시고, 장비도 개편하시고, 프로그램도 개편하시고, 개편은 계속 올라옵니다. 유지보수도 하시고, 한 번 유지보수하실 때 한 1억 원씩 들어가요. 개편하시고, 또 장비 교체하는 데 몇 억 원씩. 성과가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예산이 많이 들어간단 말이에요. 지금 앞으로도 우리 위원님들이 계속 질의하실 사항이 이런 사항일 겁니다. 염두에 두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님, 아시겠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더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정대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대현위원    앞서 남정호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수성인문학제 용역 계약 소홀로 나와 있고요. 감사자료 124페이지 상단 보시면 수성인문학제 용역 계약 소홀 이렇게 기명되어 있고요. 수성문화재단 종합감사결과 처분요구서에 ’22년도 94페이지를 보시면 명칭이 수성인문학제 용역 계약 소홀로 나와 있습니다. ’22년도 94페이지입니다. 여기 보시면 2020년 10월 15일에 수성인문학제 온라인 플랫폼 괄호 열고 홈페이지 구축이라고 1,430만 원 표기돼 있는데. 실제 이 과업명으로 진행된 건지, 아니면 아까 대표님이 얘기했듯이 다른 과업인데 잘못 보고된 건지 혹시 진위 여부 지금 파악할 수 있나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도서대전 할 때 인문학제 보고가 아마 범어도서관 인문학제로 보고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러면 도서대전을 하실 때 홈페이지를 따로 구축하셨는지 아니면 어떤 용도로 이 용역비를 쓰셨는지.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도서대전할 때 인문학제가 있기 때문에 도서대전 전체에 아마 홈페이지를 구성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러면 지금 도서대전에 대한 홈페이지는 검색되거나 남아 있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그거는 저희가 주기적으로 하는 행사가 아니고 그때 한 해 하는 행사였습니다. 도서대전.   
정대현위원    그러면 그때 도서대전 한 해 할 때 1,430만 원으로 홈페이지를 구축하셨고, 그 행사가 끝나서 홈페이지가 지금 없는 상태라는 말씀이시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건 아마 거의 1년 동안 홍보를 했었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러면 하단에 보시면 무대설치 및 영상중계라고 돼 있는데 이것도 도서대전 했을 때 무대를 설치하고 실제로 중계한 금액입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몇 페이지죠?   
정대현위원    아까 똑같은 페이지입니다. 두 번째 도표 보시면.   
○위원장 남정호    수성문화재단 종합감사결과 처분요구서 94페이지 중단입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작성하는 거 하고 제출하는 게 미흡해서 주의를 받은 것 같습니다.   
정대현위원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지역도서전에 과업내역서 미작성하고 견적서 산출조사가 소홀했고, 여러 가지 미비한 부분에서 주의를 받은 것 같습니다.   
정대현위원    주의 받은 내용이 아니라 여기 3개의 항목이 있는데, 각각 항목이 표기는 인문학제라고 되어 있는데 아까 얘기하실 때는 도서대잔치라고 하셔서 도서대잔치에 대한 내용...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한국지역도서전에...
정대현위원    도서전에 대한 내용 맞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정대현위원    그러면 홈페이지도 구축하셨고 무대설치 및 영상중계 용역도 진행한 사항입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정대현위원    그러면 영상을 준비했다면 그 영상이 남아 있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확인 안 해 봤는데 영상은 남아 있을 겁니다.   
정대현위원    영상 찾으시면 서면으로 주소나 파일 알려 주시고. 그러면 홈페이지를 1,430만 원 만드시고 행사를 하시고 홈페이지는 없어진 상황이고, 무대설치 영상중계 용역도 진행되었고, 또 운영을 해야 되니까 부스 및 무대음향 설치 용역 이 3건이 다 진행된 사항이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정대현위원    그다음 이 전체 금액이 4,850만 원 정도 되는데, 일단은 1,430만 원이라는 큰돈을 들여서 홈페이지를 만들어놓으셨는데 기록이나 아니면 계속 수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연계돼서 이런 걸 했다고 남기면 참 좋겠지만 일단 지금은 없는 부분이 조금 아쉽고요. 또 이 과업은 범어도서관에서 진행됐는데, 그러면 이 금액을 실제로 결재하거나 책임지는 총 책임자는 이 당시에는 관장님이셨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관장이었습니다.   
정대현위원    관장님이십니까. 이 당시에 관장님 누구셨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현재 관장입니다.   
정대현위원    지금 관장님이십니까. 직무정지 당하신 관장님이시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정대현위원    그리고 보면 과업목적도 없고, 범위도 없고, 결과보고서 제출도 없으며, 과업내역서 자체가 없습니다. 어떤 과업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도 하나 없는데 4,850만 원을 지출하셨고, 홈페이지 1식으로 표기돼 있기 때문에 사후관리나 그런 것도 당연히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점들이 계속 반복되니까, 위원들은 주신 이 감사보고서를 보고 열심히 공부를 하고 업무 파악을 하고 있는데 담당하시는 분들이 이 업무에 대해서 잘 모르시고 오기로 표시돼 오니까. 자꾸 이러면 저희가 감사를 하거나 할 때 신뢰를 잃을 수밖에 없는 부분에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물론 아트피아뿐만 아니라 정책실도 있고 도서관도 세 군데 이상 있어서 직원들 업무가 과중하고 많다는 건 잘 알고 있지만 이런 것들이 계속 반복되지 않도록 관장님하고도 교육 잘해 주시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적으로 부탁 한번 드리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알겠습니다.   
정대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정대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최현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현숙위원    318페이지 보시면 예산집행 내역에서 수성못 페스티벌, 그다음 들안길 푸드페스티벌 평가위원회 수당을 지불한 걸로 나와 있습니다. 평가위원회는 몇 명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구성인원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평가위원회는 용역위원회에서 구성해서 용역을 맡기는 겁니다. 평가위원회 구성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최현숙위원    용역을 맡긴 데...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여기서 보고된 것은 용역 업체를 선정하는 평가위원인데, 용역 평가하는 심사위원은 7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현숙위원    7명, 어떤 분으로.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이것은 저희들이 지정하는 게 아니고 여러 가지 인력풀에서 용역 참가하는 단체들이 용역을 참가할 때 무기명으로 번호를 뽑은 7명이 선정된 겁니다.   
최현숙위원    몇 회 정도 평가하십니까? 몇 번 정도 만나서? 단 1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한 번 합니다. PPT 설명을 합니다.
최현숙위원    한 번으로 해서 평가위원회를 합니까. 그러면 들안길 푸드페스티벌도 똑같은 방법으로 평가위원을 하십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최현숙위원    여기 보면 들안길 같은 경우에는 모범운전자 보상금 돼 있습니다. 보상금을 지불했는지도 의문스럽습니다. 모범운전자의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요? 보상금을 지불했다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저희가 교통 통제를 할 때 모범운전자회를 통해서 교통 통제하는 이런 부분들을 맡기는 것에 대한 인건비입니다.   
최현숙위원    인건비입니까? 보상금입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보상금입니다.   
최현숙위원    보상금 1인당 얼마 정도?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1인당 하루에 10만 원 정도 됐나 그럴 겁니다.   
최현숙위원    며칠 동안 들안길 푸드페스티벌 했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하루 했습니다. 통제한 거는 하루 반.   
최현숙위원    하루 반으로 일당 해서. 그러면 몇 명 정도 지원했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20명 정도 됐습니다.   
최현숙위원    20명 정도 10만 원. 그래서 수성못 페스티벌이나 들안길 푸드페스티벌이나 수성빛예술제 페스티벌 다 좋은 행사라고 생각하지만, 안 그래도 여기 보면 수성빛예술제 같은 경우에는 안전관리라든가 이런 부분 예산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수성못 페스티벌이라든가 들안길 푸드페스티벌에서는 안전이라든가 행사 예산액이 집행되어 있지 않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안전관리를 할 방안인지 설명 좀 ...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용역업체에서는 안전관리비가 다 되어 있습니다. 그거 다 포함해서 용역을 맡아서 하는데. 지금부터 아마 안전 예산은 별도로 책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현숙위원    예, 그래서 그점 유의하면서 앞으로, 현재 예산 책정은 돼 있지 않지만 추후 예산 집행하실 때 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최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정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대현위원    범어도서관에 현재 관장님께서 부임하셨을 때, ’19년도에 부임을 하셨다고 알고 있는데 이때 기사를 찾아본 바로는 ’19년 1월부터 8월까지 4차례 정도의 채용공고가 났고 응시자가 있었으나 1차에서 3차까지는 적격자가 없었다고 알고 있고, 4차 때 3명이 경쟁해서 현재 관장님이 임명되었다고 나와 있는데. 그 사실이 맞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맞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러면 혹시 1차부터 3차까지 면접서류를 제출하고 면접에 응시한 인원이 있었습니까? 1차나, 2차나, 3차.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지금 관장이요?   
정대현위원    예.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그때는 아마 고산도서관에 관장으로 근무하고 있었기 때문에 1차, 2차에는 응시를 안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렇습니까. 그럼 1, 2, 3차에는 응시하지 않으시고, 4차 때 응시하셔서...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3차 때 응시했는데 면접을 안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렇습니까. 본 위원이 서류를 제출 받기로는 1차, 2차, 3차 중에서 말씀하신 대로 한 차시에 응시하셨는데 면접을 안 하시고, 마지막 4차 때 응모하셔서 세 분이 경쟁해서 됐다고 알고 있는데. 1차와 2차와 3차 때 다른 분들이 지원하셨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분들 중에 적격대상이 없어서 범어 관장을 채용 안 하시게 되신 겁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그 당시에 제가 있진 않았지만 아마 적격자가 없어서 안 뽑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대현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정대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정경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은위원    정대현 위원님 질의에 제가 추가 질의드리겠는데요.   
   3차까지는 적격자가 없어서 그다음 4차 때 현 관장님이 적격자로 판명되어서 채용하셨다는 그런 말씀이시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정경은위원    제가 응시원서를 받아 봤는데요. 제가 이 응시원서를 보면서 의문이 너무 많이 들더라고요. 이분이... 전 응시원서에 있는 내용만 보고 말씀드립니다. 1급 정사서를 2004년에 취득하셨더라고요. 그런데 1급 정사서는 제가 살펴보니까 도서관 박사학위를 따신 분이 1급 정사서라고 되어있더라고요. 맞으시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정경은위원    그런데 이분이 박사학위는 2010년에 따셨더라고요. 어떻게 2010년에 박사학위를 따신 분이 2004년에 1급 정사서 자격을 취득할 수 있었는지 그게 의문스럽고요. 만약에 도서관 근무경력이 있으면 될 수 있다고 하셔서 제가 찾아보니까 도서관 근무경력은, 응시원서에서는 새마을문고 근무경력이 한 24년 5개월 정도 있으시더라고요. 그리고 이 응시원서상에서는 물리학과 학사졸업, 상담심리학과 학사졸업이 있고, 그리고 문헌정보학과 박사졸업이 돼 있어요. 그래서 물리학과랑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하신 분이 어떻게 문헌정보학과 박사를 졸업하실 수 있을까 싶어서 제가 의문스러워서 논문을 검색해보니 2002년에 석사논문은 내셨더라고요. 그러면 2002년에 석사를 졸업하신 거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정경은위원    그렇다 하더라도 어떻게 1급 정사서를 2004년에 따실 수 있는지 이게 좀 의문스럽고요. 그리고 이분이 2018년 10월 31일부터 2018년 11월 2일까지 4일간 사서교육훈련 최고경영자과정 훈련을 받으셨다고 원서에 돼 있어요. 그런데 최고경영자과정은 계명대학교 사서교육원에 있더라고요. 그런데 1년 과정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4일짜리 과정은 중앙도서관에서 사서교육훈련 집합과정이라고 있어요. 그러면 최고경영자과정이랑 사서 교육훈련 집합과정이 다른데 어떻게 응시원서에 이렇게 기재가 되어 있는지. 저는 이 응시원서를 아무리 봐도 의심스러운데 이 응시원서를 보고 적합하다고 판명하셔서 도서관장으로 임명하신 거잖아요. 그게 너무 의문스러워서 어떻게 이렇게 판단하셨는지 그게 좀 궁금합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제가 아는 바로는, 정사서 2급이 돼서 이후에 석사 6년 후면 그렇게 되는 걸로 상식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고. 사실 자격 문제에서는 깊이 연구 안 했습니다마는 몇 번 원서를 미제출 했다, 3차 때 지원했다가 면접을 안 했다, 4차에 정식으로 해서 선임이 됐다 그것까지는 제가 알고 있고. 아마 정사서 2급 석사 6년이면 자격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경은위원    석사학위를 받고 6년 근무... 그러면 그전에 다른 도서관에서 근무를 하셨다는 건가요? 몇 년, 6년 되나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저희 도서관에 근무한 거에 다른, 아마 제가 알기로는 새마을문고에서 근무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경은위원    그런데 새마을문고는 제가 살펴보니까 독서운동이지 도서관이라고는 규정이 안 돼 있더라고요. 일정 관변단체에서 시행하는 독서운동이잖아요. 그런데 문고에서 근무한 경력이 도서관 경력으로 인정될 수 있나요? 그것도 제가 좀 의문스럽기도 하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제가 들은 이야기로는 이분이 문체부 장관상을 받으셨더라고요. 그런데 공적조서에 수성구청 도서관 사서과장이라는 직책을 조서에 냈대요. 그게 도서관 관련자들 사이에서 얘기가 돌더라고요. 제가 그래서 전해 들었는데, 수성구청에 도서관 사서과장이라는 직책이 있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수성구청 사서과장...   
정경은위원    예, 수성구청 도서관 사서과장. 이런 직책으로 공적조서를 꾸며서...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수성구청 도서관에 사서팀장은 있을 수 있지만 사서과장은 제가 처음 듣는 얘기 같습니다.   
정경은위원    수성구청 도서관 있습니까? 수성구청 도서관.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구청 구립도서관이 저희 도서관이니까 아마 그런 얘기 아닐까요?   
정경은위원    그러면 사서과장은 있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과장 제도는 저희가 없으니까.
정경은위원    그런데 이런 직책을 공적조서에 기재해서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는 게 문제가...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문체부 장관상 받은 게 최근이잖아요?   
정경은위원    예.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아마 관장이 잘못 표기한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정경은위원    일단 이게 제가 듣기로는 도서관에서 아마 추천됐을 것 같거든요. 관련 서류 공적조서랑 그리고 자격사항, 1급 정사서 그리고 졸업증명서 이런 거 다 받으셨겠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정경은위원    그런 거 다 제출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대표이사님, 답변해 주세요. 제출 가능합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그 이후에 자세하게 한번 파악해 보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인지를 잘 못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그러니까 정경은 위원님이 부탁하신 자료 제출이 가능합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자료 제출 가능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그럼 보충질의 전까지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정경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경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민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아까 범어도서관 관련해서 조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잠시만요.
   제출해 주신 자료를 보게 되면 131쪽에 수성문화재단과 관련된 여러 위원회 명단이 제출돼 있습니다. 보시면 131쪽부터 138쪽까지 제출돼 있는데, 총 9개 위원회 중에 약 4개 정도가 조금 논란이 되고 있는 전 범어도서관장이 위원이나 위원장을 맡고 있더라고요. 지금 직위해제가 됐는데, 여기 보니까 여러 가지 위원들이 들어가 있는 명단에서 기부금운영위원회든, 산업안전보건위원회든 중요해 보이는 위원회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혹시 이분이 직위해제 되면서 현재 이 위원회에서는 역할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간단히 질의드리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직위해제라는 건 인사 조치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벌칙이 아니고. 그래서 직위해제 되고 감사가 끝나면 그 징벌에 따라서 수위가 결정되면 인사위원회를 통해서 그때 이런 모든 자격이 박탈될지 어떨지 감사결과에 따라서 달라지겠습니다.
김경민위원    현재 이 위원회들에서 지위는 다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현재 직위해제 돼 있기 때문에 역할은 못 하지만 명단은 위원장으로 돼 있습니다.   
김경민위원    앞서 정경은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이런 사태를 통해서 관장에 대한 자질뿐만 아니라 여러 논란과 관심이 위원들 사이에서 많은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아무래도 감사가 진행 중에 있는 사안이라서 말씀하기 민감한 내용들이 많겠지만 현재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간단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저희들 11월 중으로 모든 감사를 종결할 계획을 가지고, 전문노무사가 직원들하고 지금 조사를 하고 있고. 그리고 구청 감사실에서 또 다른 측면의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회계 부분에 있어서는 구청 감사실에서 진행하고 있고, 갑질 부분에 대해서는 공인노무사 두 분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경민위원    지금 자리를 빌려서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었던 부분은, 사실 갑질 논란이 가장 큰 이슈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부적이나 이런 것들은 이슈성 있는 소재일 것이라 생각하고, 본질은 직원들한테 이 관장이라는 직책을 이용해서 어떠한 갑질이나 그 외에 여러 가지 범법적인 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한 논쟁일 것 같은데. 현재 수성문화재단 같은 경우는 앞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지적사항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안이 발생한 것을 기틀을 잡아서 전체적으로 갑질에 대한 것들, 자진신고 기간이라고 하면 표현이 조금 웃길지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이나 그런 것들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여부를 파악하고 이미지 쇄신적인 것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 최근에 범어도서관이나 여러 우리 구에 있는 도서관들이 굉장히 많은 활동들을 통해서 명품문화도시 수성이라는 이미지를 고취시킨 부분이 있지만 하루아침에 어떻게 보면 개인적인 부분이 직책상에 의해서 많이 실추된 부분이 크기 때문에 오히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구가, 또 우리 재단이 이런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할 수 있는 노력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싶어서 이 자리를 통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김경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경민 위원 다시 한번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민위원    145페이지에 입찰 부분에 대해서 앞서 정경은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것에 대해서 보충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한국애드에서 2022년 문화예술 전문지 수성문화 에스콜론을 발간하는 데 7,600만 원정도의 금액이 편성돼 있는데 이 금액을 제가 파악했을 때는 웹진으로도 만들어서 업로드되고. 그리고 실제 인쇄돼서 잡지 형태로도 배부되는 건가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김경민위원    그럼 잡지 형태는 몇 부 정도 배부되는 건가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2,500부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김경민위원    2,500부 말씀이세요. 그럼 배부되는 곳은 어디 어디, 몇 군데 정도 배부가 되고 있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전국 도서관을 포함해서 각 기관들하고 우리 구청의 여러 기관들하고 단체들, 사무소하고 전국으로 배포가 됩니다.   
김경민위원    그러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질의드려보겠습니다. 전국적으로라고 하셨는데 2,500부가 약 몇 군데 정도, 이사님께서 알고 계시는 건 몇 군데 정도일까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전체 포함해서 한 1,558군데 전국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언론사나 저희 유관기관들, 은행이나 후원업체들 그리고 공연장, 갤러리, 박물관 이런 쪽에 다 배포하고 있습니다.   
김경민위원    그럼 발행되는 제작 주기가 어느 정도에 발행되나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저희 개간지입니다.   
김경민위원    개간지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분기별로.   
김경민위원    아, 분기별로. 알겠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질의드린 이유는, 사실은 전국적으로 1,500개가 넘는 곳에 배부가 된다고 하셨는데 그거 대비했을 때 양은 조금 적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웹진을 제가 한번 봤을 때는 굉장히 잘 만들어져 있는 웹진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지금 같은 시대에서는 오프라인으로도 배부가 중요하겠지만 온라인 홍보가 중요한데, 실질적으로 이렇게 웹진을 다 만들어놓고서, 여기 보니까 수성문화재단 아카이브에 들어가니까 여기 탑재되어 있는 거 같은데. 여기를 제외하고는 이러한 내용들이 발간되고 있다거나 이런 것들 홍보되고 있는 부분들이 있을까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저희들 배포하는 것 외에는 다른 특별한 홍보는 없고 홈페이지에 광고하는 그 정도...   
김경민위원    앞서 정경은 위원님이 질의드렸던 부분처럼 사실 굉장히 큰 금액들이 입찰을 통해서 어쨌든 만들어지고 있는데. 실컷 잘 만들어놓고도 홍보하지 않는다면 이 예산적인 부분 집행하는 것들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 듭니다. 2,000부를 만들어서 전국에 1,500개를 배부하는 것도 좋지만, 사실 웹진이라는 것은 언제 어디서든, 특히 요즘같이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이 보급된 사회에서 많이 보는 것들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저희 수성구 공식 인스타 채널도 있을 거고, 페이스북, 유튜브 등 여러 가지 채널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 한번 드리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님 좋은 생각입니다.   
김경민위원    추가로 아카이브 사이트를 들어가서, 제가 궁금했던 부분인데, 아카이브라는 것이 혹시 사업의 목적성이나 이런 것들을 두고 진행했던 부분이 있을까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여러 가지로 사실 그 부분이 문화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미약한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 아카이브 사업을 체계적으로 해나가고 있습니다.   
김경민위원    자료 제출하신 거 보니까 아카이브 사업에 대한 금액적인 부분이나 이런 건 따로 안 나와 있고. 혹시 수성구의 역사를 담기 위한 아카이브 사업 3,000만 원 돼 있는데 이거는 이런 사업이랑 성격이 다른 사업인 거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그거와 다른 겁니다.   
김경민위원    일단 아카이브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린 이유는 사실 아카이브 같은 경우는 사이트를 들어가서 소개와 여러 가지 내용을 봤을 때는 우리 구가 가지고 있는 행사했던 것들이나 자료 이런 것들을 하나의 빅데이터 형식으로 모아서 보관하자는 의미인 것 같은데. 사실 여기 들어갔을 때 사진 같은 경우는 2022년 2월 16일 수성인문학 2월 특강을 기준으로 끝이 났고, 총 336건 돼 있더라고요. 영상 같은 경우도 보니까 2021년 12월 3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힐링음악회를 끝으로 해서, 홍보물이나 간행물은 비교적 최근 것까지 올라와 있는 것 같은데 나머지 것들에 대한 자료들은 계속 업로드가 안 되는 것 같거든요. 그런데 아카이브 사업을 했다는 것은 어쨌든 이 영상에 대해서 콘텐츠에 대한 것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예산을 편성했었고, 이러한 금액이 어떠한 건지 확인은 되지 않지만 이 서버를 굴리기 위해서는 서버대여료든 여러 가지 비용이 들어갈 텐데 그거 대비했을 때 자료들이, 저희가 행사를 굉장히 많이 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탑재가 안 되어 있는 것 같거든요.
   그리고 추가로 그런 부분에서 하나 말씀드리면 저희가 지금 SNS 채널을 통해서 우리 구에서도 영상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올라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채널 업로드랑 이거랑 차별성을 어떻게 두고 계신지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저희 재단에서는 저희 소관에 대한 아카이브 작업만 하고, 구청에서는 전체를 하는데 나중에 이게 같은 앱으로 들어갈 수 있겠지만 저희들은 지금 계속 업로드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진행 중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경민위원    어쨌든 이게 좀 활성화되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이 자리를 통해서 말씀드렸고. 마지막 말씀을 드리면, 사실 이전에 두산동에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축제를 했을 때 용학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었던 수성못 옛날사진을 가지고 전시했던 일이 있습니다. 이때 주민분들도 그렇고 모든 관련 단체분들과 이해관계였던 분들 다 만족을 하셨는데 그것처럼 이왕 아카이브가 만들어져 있다면, 사실은 수성문화재단이 가지고 있는 게 여러 도서관과 많은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데서 행사했던 것들이나 아니면 거기서 가지고 있는, 예를 들면 방금 말했던 옛날사진들을 아카이브 작업을 통해서 특화된 형태로 가지고 있다면 이게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김경민 위원, 발언 끝나셨습니까?
김경민위원    예.
○위원장 남정호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최현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현숙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288페이지 보시면 현재 수성아트피아는 리모델링으로 인하여 휴관하고 있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최현숙위원    2022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휴관하고 있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최현숙위원    그런데 여기 상단에 보면 공연 분야 해서 입장객 수가 나와 있습니다. 용지홀, 무학홀, 외부공연장 해서 유료 플러스 무료로 한 1,300명 입장했는데 어떻게 산출되었는지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전년도 사업이 기록돼 있는 겁니다. 올해 사업이 아니고, 전년도에.   
최현숙위원    그러니까 언제부터...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전년도에는 일시적으로 문을 닫은 경우가 있고.   
최현숙위원    그럼 언제부터 언제까지를 산출한 결과입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1년을 완전히 문을 닫은 건 며칠 안 되고, 상시적으로 이렇게 해왔기 때문에.   
최현숙위원    휴관이 1월 1일부터 돼 있지 않았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자료 제출 이거는 2년인데, ’20년도, ’21년도 합쳐서 보고된 것 같습니다.   
최현숙위원    2년마다 보고가 됩니까? 1년마다 보고되지 않고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최현숙위원    리모델링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장객 수가 산출되어 있으니...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지난 연도에.   
최현숙위원    예, 그래서 제가 궁금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최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대표이사님.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앞서 최현숙 위원님 발언하신 내용 중에 288페이지, 이게 지금 2년을 합쳐서 보고하신 겁니까? 말씀하신 것은, 최현숙 위원님 발언의 요지는 리모델링으로 인해서 휴관하고 있는데 방문객 수가 책정돼 있어요. 그런데 대표이사님의 말씀은 휴관하기 전부터 내용을 합쳐서 보고를 했다. 이 내용이십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맞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감사범위가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의 통계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정확합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그러면 보고서에 연도별로 표시해야 되는 게 정상 아니겠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자, 보고서 작성 오류로 인해 더 이상 행정감사를 이행할 수 없으므로 잠시 정회를 선포하고, 이에 대해 본 위원들끼리 상의를 좀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한 후 감사를 속개하였으면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 후 17시 10분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40분 감사중지)
(17시01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정호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수성문화재단 소관 사항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백지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 잠시만요! 죄송합니다. 양해 말씀 구합니다. 최현숙 위원님께서 개인적인 급한 사정이 생기셔서 잠시 이석하셨습니다. 그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계속해서 백지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지은위원    저희 구에 또 유감스러운 일이 발생해서 본 위원도 매우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질의는 해야 될 것 같아서요.
   현재 범어도서관 일에 대해서 감사가 진행 중입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백지은위원    그러면 사건의 발생부터 지금까지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상황별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부적 사건이 있고 난 후에 부적 사건을 통해서 여러 가지 여부가 가려지고 있는 가운데...
백지은위원    이사님, 말씀 중에 죄송하지만 처음 사건 발단 날짜가 언제지요? 처음 알게 된.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10월... 발견되고 한 것은 28일, 29일쯤... 10월 초였습니다.   
백지은위원    예, 쭉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10월 초였고...
○위원장 남정호    10월 4일입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10월 초였고 이후에 그것을 제보 받아서, 처음에는 부적 사건 때문에 그렇게 됐는데 이것을 했다는 사람이 없어서 조사한다고 해서 관장님이 자기가 붙였다고 시인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은 같이 근무하기 힘들다고 해서 재단에서는 분리하는 게 원칙적으로 맞는 것 같다고 판단해서 분리 조치를 해야겠다 했는데, 그때 인문학제가 있었는데 인문학 담당자가 당사자이기 때문에 인문학제를 끝내고 간다고 해서 인문학제를 끝내고 3일 휴가를 하고 인사 조치를 했습니다. 고산도서관으로. 그렇게 해서 관장도 그때까지만 해도 어떤 특별한 게 없었기 때문에 집에서 좀 쉬는 게 낫겠다, 서로 안 부딪히는 게 낫겠다 해서 분리해서 근무하도록 조치를 취했다가 나중에 당사자는 다른 도서관으로 인사이동을 하고 관장은 지금 직위해제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두 가지로 분리를, 갑질 부분과 또 다른 것들이 제보되고 해서 그 부분을 분리해서 갑질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노무사가 두 분이 조사하고 있고, 그 다음에 회계 부분에 있어서는 구청 감사실에서 조사를 하고 그렇습니다. 그렇게 진행 중입니다.
백지은위원    자, 이제 54명 직원의 서명까지 나올 정도로 이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신 때가 언제시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서명을 해서 정식으로 노사협의회에 제출됐습니다. 그때 그런 상황들이 다 파악됐고, 노사협의회를 통해서 그다음 날 바로 어떻게 조치할 수 없을 만큼 급속도로 언론에 보도가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그런 상황에서 모든 게 인사 조치가 급속도로 진행됐습니다.
백지은위원    자, 언론에 첫 보도가 난 게 언제입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노사위원회를 하고 바로 그다음 날입니다.
백지은위원    그럼 날짜가 어떻게 되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11월 3일 노사위원회 한 그 이후에.
백지은위원    저희 위원회의 전 위원님들이 같이 공부도 하고, 회의도 하고 있는 중에 우리 문화예술과장님하고 다 보고를 하러 오셨는데. 그게 날짜가 언제였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집행부석에서 – 월요일입니다. 11월...)
백지은위원    그전에는 사회복지위원장님도 기자에게 전화를 받으셔서 알게 되셨고, 저는 저희 단톡방이 있습니다. 정대현 위원님이 기사 링크를 올려주셔서 알았습니다. 그전에는 전혀 이 부분에 대해서 알지 못하다가 기사가 11월 3일 이후에 터지고 11월 7일에 사전에 약속도 안 하시고 오셔서 보고하셨어요.
   이상입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의회에 보고가 상당히 늦은 부분에 대해서는 참 잘못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보고드릴 겨를도 없이 언론에 보도되고 했기 때문에 사전에 보고를 못 드렸습니다. 노사협의회를 2일에 하고 3일에 바로 언론에 보도자료가 배포되었기 때문에 보고할 틈이 사실 없었습니다. 저희가 이 사실 여부가 전혀 판명되지 않는 범위에서 그렇게 됐기 때문에 미리 의회에 보고를 못 드렸습니다. 그 부분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백지은위원    추가 발언을 하자면 명명백백하게 정확한 팩트로 사실을 밝혀 주시기 바라고요. 저 포함 위원님들도 결과를 지금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백지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정경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은위원    그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기까지 한 달 정도 시간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 대구 바닥이 좁다 보니까 그 사건이 이미 다 소문이 났대요. 소문이 나서 기자가 먼저 알고 취재가 들어왔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이 보도되자마자 피해자 보호나 이런 걸 하기 앞서 언론 제보자 색출에 나섰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이건 좀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고요. 우리 수성구에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언론에 나면 먼저 언론 제보자 색출부터 나서는 경우가 왕왕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건 좀 문제인 것 같고요.
   제가 앞서 공적조서 내용을 말씀드렸는데 그 내용도 관장님이 사석에서 본인이 그렇게 말씀하셔서 들은 사람이 있어서 퍼지고 퍼져서 저까지 들어온 거거든요. 또 염려스러운 게 누가 저한테 제보했는지 색출하는 작업에 나설까봐 염려스러워서 말씀드리는데 그런 거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언론 보도가 너무 갑작스럽게 돼서, 색출한다는 건 아마 유언비어 같고요. 그런 건 없습니다. 왜 언론 보도가 이렇게 빨리 됐을까 그런 정도였지. 지금 상황에서 여러 가지 일들이, 얘기들이 쭉쭉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도 그렇고 모두가 다 입조심 하도록 지시한 상태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항들도 많이 퍼지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정경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정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대현위원    현재 고충심의위원회에서 직원들을 만나서 조사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조사할 때는 공인노무사와 직원들끼리만 만나서 진행하는 겁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정대현위원    그러면 조사대상자는 서명한 54명이 직원 전원입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아닙니다. 저희들이 볼 때 그중에 여러 가지 갑질 의혹에 대해 제출한 그런 부분들이 작성된 것 같습니다.
정대현위원    아, 그러면 그거를 제출한 직원들에 한해서?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중요한 분들만 지금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럼 대략 몇 분 정도가 됩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한 10명에서 12명 정도 됩니다.
정대현위원    10여 명 되십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정대현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듣기로는 그 사건이 있고 며칠 후에 관장님께서 직원들한테 사과를 했다고 3∼4일 후에 들었는데. 혹시 그때 대표이사님께서는 그 현장에 가거나...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그것도 답변 드릴까요?
정대현위원    예.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그것도 아마 잘못 전달된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출근하는 중에 우리 범어도서관 직원들이 4층 재단 사무실 쪽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여러 명이 올라 가길래 “어디 가냐” 하니까 “지금 회의가 있어서”, 저는 인문학제 대책회의인 줄 알고 회의 어떻게 하나 싶어서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 저는 전혀 그걸 모르고. 그러니까 황 관장이 그날 사과를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직원들이 볼 때 사과하는 것이 대표하고 상의된 게 아닌가 이렇게 얘기하는데 전혀 그런 것은 아니고. 직원들이 아침에 한 곳에 다 모이길래 인문학제 점검하는 회의인 줄 알고 점검할 때 저도 얘기하려고 들어갔는데 점검을 잠깐 하고 아마 황 관장이 사과하는 것 같아서 그런 오해를 직원들이 한 게 아닌가. 저는 전혀 그렇게 황 관장이 사과는 걸 모르고 들어갔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러면 그날 대표이사님께서는 그 사건이 일어난 줄 모르고 계셨나요? 아니면...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사과하는 건 모르고 갔습니다. 그 사건은 벌써부터 알았죠.
정대현위원    그 사건만 알고 있으셨고 그날 행사 준비를 하러 갔는데 우연히 그게 그렇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아마 자기들끼리 직원들하고 관장하고는 약속했는지 그거는 모르겠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러면 혹시 그날 관장님하고 피해 입은 직원하고 따로 방에서 격리되어서 이야기하거나 혹시 이런 걸 보신 적 있으신가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본 건 없지만 아마 관장님하고 당사자들하고 대화를 하고 서로 붙들고 울고 한다는 얘기는 제가 들었습니다.
정대현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정대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백지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지은위원    10월 13일에 수성문화재단 워크숍을 다녀오셨네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백지은위원    이거 언제부터 계획된 워크숍이었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저희들 1년에 한 번씩 전 직원이 모여서 워크숍을 하는...
백지은위원    어떤 성격의 워크숍이었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계획에 따라서 다른데 올해는 직원들의 어떤 사기앙양을 위해서 잠시 음악회를 하고 전체 식사를 하는 자리였습니다. 이것도 설문조사에 의해서 직원들이 원하는 자리로 결정된 행사입니다.
백지은위원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아마 제가 알기로 그날 황 관장이 참석을 못 했고, 다른 직원들은 굉장히 좋은 분위기였다고 생각됩니다. 구청장님이 격려사 하셨고 그렇게 했습니다.
백지은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백지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장이 추가 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지금 직무정지 중인 범어도서관 관장님께서 고산도서관에 재직한 사실이 있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고산도서관의 관장으로 재직할 당시에 해임 요구가 들어온 적이 있습니다. 맞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해임 요구요?
○위원장 남정호    예, 맞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그 사실은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본 위원이 조사한 바로 해임 요구 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해임 요구 사유가 안 된다고 문화예술과장님이 답변을 하셨던데 기억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저도 그때는... 그때가 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아마 황 관장이 고산도서관에 근무할 때 저는 그때 없었고.
○위원장 남정호    민원이 들어와서, 직원이 해임 요구 건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해임 요구사항이 안 된다고 다시 답변한 적이 있었어요. 우리 박용균 과장님은 모르시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때는 제가 없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예, 알겠습니다. 착석하셔도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있었을 때 그 이후에 관장님께서 범어도서관으로 이력서를 제출하셔서 관장으로 오신 거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그러면 정경은 위원님이 말씀하신 이력서상의 자격검증과 범어도서관에서 있었던 일 같은 거 자격검증을 안 하셨습니까? 경력이나 이런 걸. 이력서상에 있는 내용을 그냥 그대로 믿고 채용하신 겁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아마 이력서는 서류심사를 1차적으로 하고, 서류심사에 통과된 사람을 면접해서 최종후보자를 임명권자에 올리는 그런 방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공고가 나 있을 겁니다.
○위원장 남정호    그러니까 그 서류전형 면접을 볼 때 면접 보기 전에 서류심사를 했잖아요. 서류심사를 제대로 하신 건가요? 지금 우리 정경은 위원님 발언하신 내용을 보면 허위 이력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가 정확한 건 아닙니다. 아직 밝혀지진 않았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해명이 없었고요. 지금 아직 확인 중이잖아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그런데 어떻게 보면 채용을 함에 있어서 일반 직원도 아닌 관장이라는 자리에 채용하는데 경력이나 자격 검증을 안 했다는 것이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우리 국장님,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문화교육국장 정숙현    당연히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인사권자는 누굽니까? 국장님. 관장의 채용 인사권자는 누굽니까?
○문화교육국장 정숙현    이사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옆에 계신 대표이사님이시죠? 맞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이사장님.
○위원장 남정호    이사장님이시죠?
○문화교육국장 정숙현    예.
○위원장 남정호    이사장님이 채용을 하기 위해서, 그러면 밑에서 소속 부서 국장님이나 과장님, 대표이사님이 채용 검증을 제대로 안 하신 부분이네요. 그렇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제가 답변 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남정호    예.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지금 그때 그 서류에 관한 담당자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아마 철저하게 서류 검증을 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어떻게 이 밝은 세상에 서류 합격을 했는지.
○위원장 남정호    그러면 아까 정경은 위원님이 발언하신 내용에 해명을 좀 제대로 해 주셔야 할 것 같은데요. 이력서상에...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자격이 안 된다는 그 말씀 아닙니까?
○위원장 남정호    예?
정경은위원    안 된다는 게 아니고요. 날짜상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거를 좀 이해시켜 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제증명 서류를 보완해 달라는 거고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그건 저희들이 파악해서.
○위원장 남정호    본인이 잘못 기재해서 표기했을 수도 있고, 진짜로 잘못했을 수도 있는 부분이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숫자가 쉽게 말해서 우리 금액도 숫자 하나 틀리면 몇천, 몇억 원이 날아가는 판인데. 날짜 하나 잘못 입력했어요. 그거는 쉽게 얘기할 순 있지만 그래도 이 직위가 일반 사서가 아닌 관장입니다. 관장. 그죠? 관장 채용하는 데 본인이 1차, 2차, 3차까지 확실히 서류를 다 기재해야 되겠죠. 맞는지, 안 맞는지. 그러면 그걸 가지고 또 대표이사님이나 국장님이나 과장님께서 검증하셔야 되는 겁니다. 그걸 제대로 안 하신 거죠. 지금 우리 행정감사 보고 서류도 지금 세 번 지적했습니다. 보고서에 오류 세 번 지적했어요. 이렇게 계속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겁니다.
   늦은 시간까지 행정감사 받으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신데 어떻게 보면 1년의 살림살이를 산 것에 대한 결과를 평가받는 자리입니다. 여기 보시면 종합감사결과 처분요구서에도 보면 모범사례가 정말 많습니다. 저희들도 모범사례 칭찬하기도 바빠요. 그러나 어떻게 보면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서 그동안에 해왔던 일들이 다 물거품이 되는 수가 있어요. 좋은 얘기해도 시원찮을 판에 자꾸 이런 얘기 나오지 않도록 내년에는 좀 더, 감사자료도 아까 말씀드린 대로 책도 반 분량 돼서 좀 더 좋은 얘기만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국장님, 국장님 생각도 한번 말씀해 보세요.
○문화교육국장 정숙현    안 그래도 지적하신 부분이 엄청 많은 거를 제가 지켜보면서 저희가 좀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궁금해 하시는 부분은 저희가 자료로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필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저희가 예산 부분이라든지 이런 걸 낭비한다는 지적도 많이 하셨는데 그런 부분은 꼼꼼히 체크해서 반영하도록 할 것이고. 아마 자료도 기준이 원래는 1년 치인데 위원님들께서 약간 오해가 있으신 부분이, 그러니까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통상 그렇게 자료를 제출했고요. 꼭 연도가 필요한 경우에는 ’21년, ’22년 이렇게 구분했습니다. 그래서 아까 아트피아 관련 공연 수, 관람객 같은 경우도 사실은 1년 치 그게 맞습니다. 우리가 통상적인 자료인 경우에는 표기를 안 했고, 꼭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할 때는 연도 구분을 했었는데 그게 아마 설명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 같고. 앞으로는 자료에도 더 만전을 기할 것이고, 오늘 지적하신 부분은 저희가 충분히 수렴해서 잘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제 생각은요, 이게 서로에 대한 예의입니다. 그렇죠? 우리 집행부께서는 이 내용을 다 알고 작성하신 거지만 저희들은 보내 주신 자료로 감사를 합니다.
○문화교육국장 정숙현    맞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감사를 하는데 보내주신 자료에 오류가 있으면 저희들이 그 오류를 찾고 지적하는 게 더 바빠요. 서로 간에 예의를 안 지키는데 저희가 어떻게 기분 좋게 행정감사를 시작할 수가 있겠습니까.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수의계약 건 2,000만 원, 5,000만 원 관련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모르시는 위원님도 계실 거예요. 왜 이게 5,000만 원도 수의계약이 되고, 1억 원도 되고, 2,000만 원도 되고. 그런 부분에서 타 부서에서는 2,000만 원이 넘어가면 여성기업인지, 장애인기업인지 표시를 해서 이 자료를 줍니다. 그게 예의거든요. 근데 저희는 그런 내용이 없습니다. 그러면 물어봐야 돼요. “왜 그랬어요?” “왜 줬어요?” “왜 5천만 원이 돼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자, 그러면 좀 전에 국장님이 말씀하신 아트피아 운영도 그냥 간단하잖아요. 한 줄 넣어서 “1년 겁니다”, “2020년 겁니다”, “2021년 겁니다”라고 했으면 질의를 안 했겠죠. ‘아! 그렇구나. 지금은 당연히 휴관이기 때문에 없구나’ 근데 누가 봐도 휴관인데 입장료 수입이 올라오는 거예요. ‘뭐지’라고 생각하죠. 그러니까 서로 간에 예의를 좀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보고서 작성에도. 앞전에 우리 정례회 할 때도 한번 지적했죠. 지적했는데 자꾸 그러시니까. 서로가 예의를 안 지키는 겁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국장님.
○문화교육국장 정숙현    예, 좀 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알겠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정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대현위원    현재 고충심의위원회에서 아까 10여 분 정도 직원분들이 조사를 받고 있다고 했는데, 그러면 이분들은 본인들이 직접 어떤 부당한 거를 당했다고 서류를 내거나 재단 쪽에 뭔가 얘기를 해서 지금 조사받으시는 겁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정대현위원    그러면 기사에 나와 있듯이 여러 가지로 금액에 대한 건은 감사실에서 감사를 하고 있다고 알고 있고요. 또 기사에 나온 내용에 의하면 개인심부름이라든지 임산부에 대해서 업무 조정을 안 해 줬다든지 등등에 대해서 그분들이 넣은 내용을 지금 조사하고 있는 것입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정대현위원    그러면 저희가 이 기사에 나온 내용이 아직까지는 전부 사실이라고는 인지 못 하겠네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그렇죠. 조사 중이기 때문에. 거의 맞다고 저희들이 생각하지만 조사를 해봐야 정확한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러면 혹시 지금 직위해지 당하신 관장님께서 그전에 범어도서관에 있을 당시 어떤 부당대우를 당했다거나 재단 쪽 직원들이 어떠한 이야기들을 한 적은 없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정식으로 얘기한 적은 없지만 흘러들은 건 몇 번 기억납니다. 관장님이 열심히 일을 해서 직원들이 힘들다 하는 그 정도의 얘기입니다. 구체적인 얘기들은 이번에 제가 제보 받은 건 처음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정대현 위원님 발언을 수정하겠습니다. 직위해제가 아니고 직무정지 상태입니다.
정대현위원    예, 본 위원이 듣기로는 그전에도 이런 비슷한 건들이 있었는데 그게 재단에 잘 전달 안 되고 그 직원들만 다른 곳으로 파견 갔다는 얘기를 들었고. 또 어떤 특정 직원들은 일을 잘하거나 아니면 그런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본인이 승진해서 다른 데 발령 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못 갔다는 이야기들을 들어서. 아직까지 그게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번 조사를 통해서 잘 밝혀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정대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정대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백지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지은위원    경향신문 10월 3일 자에 나온 기사, 언론에 의하면 “문화재단이 마련한 직업 취업 규정 41조5항에는 임신 중인 여성 직원에게 시간 외 근로를 하게 해서는 안 되며 그 직원의 요구가 있는 경우에는 쉬운 근로의 근로로 전환해야 한다고 정한다. 한 노동자는 당시 임신한 직원의 근무를 바꿔줄 수 있는 직원이 20명이나 됐지만 A 관장은 할 사람이 없다. 이해해라라는 식으로 얘기하며 그냥 넘어갔다라고 말했다”라고 지금 나와 있는데. 이 문제도 지금 감사 내용에 같이 포함돼 있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돼 있습니다.
백지은위원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임신한 상태에서 일을 해봤거든요. 규정에도 있는 이런 부분이 만약 사실이라면, 이거 언론에 의한 겁니다. 말을 못 잊겠네요. 이것도 확실하게 조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장 남정호    백지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저녁식사 시간이 되었으므로 저녁식사 후 감사를 속개하였으면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식사 후 19시 30분에 감사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37분 감사중지)
(19시30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정호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수성문화재단 소관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백지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지은위원    327페이지 보겠습니다.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에 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여기 지금 교육강사 현황을 보니까 바이올린 단원이 22명이고, 강사가 2명으로 배치돼 있는데. 그러면 1명이 11명을 수업해야 되는 상황인데요. 보니까 월요일에 한 번씩 다 같이 수업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보통 수업을 몇 시간 진행합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하루에 3시간 정도 연습하고 있습니다.
백지은위원    3시간이 레슨도 같이 포함해서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백지은위원    오케스트라 합주는 몇 시간 정도?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파트 연습 포함해서 6시에 시작해서 9시에 마칩니다.
백지은위원    본 위원이 보기에는 다른 파트는 전부 비올라 1명에 4명 배정돼 있고, 첼로도 조금 과한 것 같고. 한 번 레슨 받는데, 한 번 가서 선생님 1명에 11명 수업이면 좀 알찬 수업이 안 될 것 같고. 사실 악기 레슨을 하면 처음에 악기를 피고 튜닝하고 하는 시간이 10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되거든요. 그리고 악기 싸는 시간 다 합치면. 그래서 본 위원이 보기에는 그냥 제 의견입니다만 강사 수를 조금 증원해서 알찬 수업을 이어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강사가 좀 부족한 면이 있는 것 같아서 제가 지휘자를 만나서 한번 물어봤습니다. 보니까 다 개인 레슨을 받고 있기 때문에 지금 강사가 그렇게 부족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바이올린 파트 같은 부분은 부족해서 내년 예산에 강사료를 조금 더 편성했습니다.
백지은위원    아, 예산안에 편성돼 있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강사료를 더 쓰기 위해서.
백지은위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백지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정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대현위원    대표님, 331페이지 보시면 본 위원이 아까도 한번 질의드렸는데, 수성빛예술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여쭤보려고 합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정대현위원    물론 수성구에서 만든 멋진 작품이 다른 곳에 가서 축제나 그런 데 쓰여서 다시 한번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것은 본 위원도 어느 정도 동의하는 부분입니다만 다소 안타까운 것은 그것을 제작할 때 결국은 우리 구비도 같이 들여서 만든 것인데, 아까 말씀하셨듯이 사용권은 있으나 소유권은 우리한테 없는 그런, 어떻게 보면 본 위원은 계약상에 조금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수성못 페스티벌 때도 똑같이 한 주 만에 다른 쪽으로, 저희 구민들의 세금으로 만들어졌는데 또 그것을 다른 데서 사용해서 어떤 특정 업자나 만드는 제작자가 그걸로 이익을 얻었다면 그 부분이 조금 안타깝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대표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위원님, 대단히 죄송한데 그 부분은 우리 축제팀장이 참석했는데 더 정확하게 보고드리기 위해서 축제팀장한테 답변을 들어보면 어떻겠습니까?
정대현위원    예, 좋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뒤에 팀장님, 설명 좀 해주세요.
      (○문화정책팀장 배은진    집행부석에서 – 본 건에 대한 건 저희가...)
○위원장 남정호    축제팀장님, 잠시만요. 소속과 성함을 밝히고 발언하세요.
      (○문화정책팀장 배은진    집행부석에서 – 예, 문화정책팀장 배은진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신 부분이 저희가 과업의 운영내용으로 들어가 있긴 하나 결과가 끝나고 나서 그 제작물에 대해서는 저희한테 납품해야 된다라고 들어가 있진 않습니다. 단, 저희 빛예술제를 위해서 별도의 제작물을 의뢰했고 그것에 대한 설치, 운영, 전시, 공연까지 과업으로 들어가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그 내용에 대한 건 완수하였고요. 다음부터는 저희가 이러한 제작물에 대한 과업이 들어가 있으면 추후에 다른 데서 전혀 활용할 수 없도록 폐기하든지 아니면 저희한테 납품 못 하도록 그렇게 처리하겠습니다.)
정대현위원    답변 감사드립니다. 처음에 책자를 받았을 때 그 세부적인 내용이 없고, 제가 팀장님께 전화를 드렸을 때 이게 제한입찰이라서 세부적인 내역을 잘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거기 보니까 거기 명시돼 있기로는 50m 대형 미러볼 등등 해서 세부내역으로는 자세한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그게 저작권처럼 적혀 있어서 봤고요. 또 만약에 다음에 이런 과업을 하신다면 답변해 주신 것처럼 소유권의 분쟁이기보다는 어쨌든 우리 세금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한테 미리 통보해 주고, 또 만약에 그것을 어떤 데 활용한다면 수익금이든 뭐든 우리 구에 조금 더 지원해 주거나 다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정대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으시면... 답변 좀 해주세요.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성문화재단 관계자께서는 오늘 감사에 요청드린 자료를 요청 취지에 맞게 보완하셔서 제출해 주시고, 향후 보충감사 때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추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고맙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문화예술과 관계공무원 및 수성문화재단 관계자께서는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수감 받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석)
   집행부께서는 빨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청년여성가족과 소관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앞으로 나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박새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새롬위원    노고가 많으십니다. 587쪽, 588쪽입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추진실적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각 추진 부서의 사업예산 현황을 보시면 2021년 기준으로 행복수성 청년일자리 2억 원 예산에 참여인원 11명, 창업기업과 청년인력 지원 1억 2,000만 원에 9명, 그 아래로 3억 6,000만 원에 25명 등 투입되는 예산에 비해 참여인원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뒷장 2022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2021년 기준으로 한 사람당 제가 계산해 보니 1,53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며, 2022년 기준으로는 오히려 한 사람당 투입되는 예산이 늘어서 1,640만 원 가량이 되더라고요. 현재 이 예산은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청장님 공약사업 중에 청년일자리 확대 부분은 저희가 행정안전부의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들입니다. 여기 있는 사업들은. 지금 청년여성가족과 같은 경우에는 2021년도에, 전부 다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인데 이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된 기업하고 청년들하고 매칭해서 한 사업이고요. 그리고 또 일자리경제과 이 두 군데도 마찬가지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들입니다. 전체 사업비 대비해서 인원을 하면 조금 적다고도 생각되는데 이건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라서 꼭 사업비하고 인원으로 하는 건 조금...
박새롬위원    공모사업이라 하더라도...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제가 사업을 공모할 때 그러한 내용으로 신청했었고 선정이 돼서 집행된 부분이거든요.
박새롬위원    물론 공모사업이라 하더라도 이것도 결국에는 다 국민 세금으로 나가는 부분인데 한 사람당 1,500만 원 이상으로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면 공모전을 떠나서 사업의 실효성이나 예산 집행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충분히 들 수 있다고 생각할 것 같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근데 여기 청년 한 사람당 인건비는 월 200만 원 정도이고 나머지는...   
박새롬위원    말씀해 주십시오.
   그럼 한 사람 기준으로 월로 따지면 200만 원이라고 말씀하신 건가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박새롬위원    그러면 2021년 같은 경우에는 이 사업이 1년 내도록 계속 지원되고 있는 사업입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사업기간은 1년 정도 되는데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했다가 중도포기 하는 자가 생기고, 생기다 보니까 또 새로 청년을 모집하는 데 기간이 걸리고 하다 보니까 사실 집행잔액이 남는 부분도 있습니다.
박새롬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587쪽 중단 사업개요 보시면 사업 기간이 2018년 8월부터 시작된 것 같은데 이 자료에는 2021년도부터 실적밖에 없거든요. 혹시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실적은 어떻게 된 건지 알 수 있겠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청장님 공약사업이다 보니까 지금 청장님 취임하시고 2018년도부터 사업기간을 잡았던 거고, 감사자료는 또 ’21년부터 내다 보니까 이렇게 됐는데요. 2018년부터 2020년까지가 지금 없는데 그때까지 우리가 공모사업으로 해서 청년 채용한 인원은 249명입니다.
박새롬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질의드린 부분에 혹시 답변이 어려우신 부분은 서면으로 저희한테 보고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알겠습니다.
박새롬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박새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정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대현위원    과장님, 571페이지 하단에 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내역을 보시면 네 가지 정도 있는데, 특히 제일 하단에 보시면 외부강사 아동학대 관련 범죄전력 미확인 이렇게 적혀 있거든요. 여기 보시면 지역복지센터나 미혼모시설이 있는데 여기서 직원이나 강사를 채용할 때 아동학대 범죄라든지 그런 범죄 경력을 조회 안 해서 주의를 받았는데. 혹시 이 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이거 대구시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인데요. 그래서 저희가 올해 7월 1일 자로 여성복지시설 종사자, 강사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에 대해서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수조사를 다 실시했습니다.
정대현위원    혹시 이 건 말고도 기존에 저희가 위탁하거나 후원하는 곳에 경력조회가 안 됐다거나 작년도 지적사항이나 이런 것을 받은 적 있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일단 상급기관 감사에서는 이 부분밖에 없고요. 저희가... 잠시만요. 이전에 이 부분으로 지적받은 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지도점검을 하는데 거기서도... 잠시만요. 제가 이따가 저희가 지도점검 한 거 있는데 거기 있었는지 없었는지 지금 헷갈리는데 그거 확인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대현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588페이지 보시면 ’22년도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에 대한 합계가 나오는데요. ’21년도도 그렇고 ’22년도도 그렇고 사실 잡혀 있는 예산이나 과에 비해서 실제로 참여인원이 조금 적은 것 같습니다. 물론 청년들이 그 조건에 맞게 참여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혹시 이런 청년들 일자리에 관련해서 특별히 과에서 신경 쓰시거나 추진하는 방안들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지금 이 부분에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는 저희 과하고 일자리경제과에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우리가 사업 제안서를 내서 선정된 그런 사업들입니다. 저희 과에서는 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청년일자리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정대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정대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백지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지은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677페이지 한번 보겠습니다. 상단에 보면 VR모의면접기기를 지금 운영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백지은위원    이거 지금 몇 대를 운영하고 계시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지금 1대를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백지은위원    이건 정확히 어떤 학습기능을 가진 걸 들여놓으신 겁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백지은위원    이게 면접준비 연습하는 기계잖아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맞습니다.
백지은위원    사실 면접이라는 게 그 시간에 딱 정확하게 본인을 소개하지 않고 지나가면 다시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만큼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그걸 모의로 연습하기 위해서 이것을 청년센터에 들여놓으신 거잖아요. 맞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맞습니다.
백지은위원    저희가 사회복지위원회 청년센터 방문을 9월 21일에 했거든요. 저도 이거에 대해서 굉장히 기대를 갖고 체험해 보자 생각하고 갔는데, 면접실이 두 군데가 있어요.
   (사진 들어보임)
   그런데 한 군데는 이렇게 짐이 쌓여 있습니다. 기계는 없고. 월요일. 보이시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백지은위원    원래는 이렇게 돼 있어야 되거든요. 근데 보시면 이렇게 짐이 쌓여 있습니다.
   (사진 들어보임)
   그리고 그 옆에도 모의면접실이 한 군데 더 있잖아요. 거기는 제가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웹캠이랑 컴퓨터랑 그걸 쓸 수 있도록 따로 꾸며놓은 것 같은데. 거기도 그날 보니까 그냥 의자만 있고 안에 컴퓨터가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이것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서 11월 10일에 다시 가봤습니다. 그때는 이게 다시 또 돼 있었어요. 다행이죠. 근데 컴퓨터 있는 방에는 그냥 탁자 3개만 있었어요. 그러니까 이게 운영이 심각한 겁니다. 저는 이때 이걸 한번 체험을 해보고 싶어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 없었어요. 제가 그날 말씀을 드리려다가, 또 저희가 좋은 취지로 방문했기 때문에 지금 말씀드리는 건데 이거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저희가 장비를 임대해서, 또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받아서 사용하고 있는데 공교롭게 또 위원님 가셨을 때 하필 그런 상황이라서 제가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사실 이게 청년들한테는 많이 인기 있는 그런 면접실이었는데... 잘 운영하도록...
백지은위원    본 위원이 안타까운 게 그날은 저희 사회복지위원회가 현장을 방문한다고 했던 날인데 이런 짐이 쌓인 상태로 준비가 안 돼 있었다는 건...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제 생각에는 그때 수성못 페스티벌이 아마 근처에 있었지 않나요. 그래서 그때 수성청년축제하고 막 맞물리다 보니까 아마 그런 일이 있었던 걸로 지금 생각됩니다.
백지은위원    수성청년축제가 맞물려도...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그리고 독일 카를스루에시가 와서 홀에 그거 차린다고 안으로 물건들이 들어갔었고 그런 상황들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백지은위원    그래도 업무를 하면 오픈시간에 정확하게 물품들이 구비되어 있어야 하는 게 맞고. 지금 이거에 관해서 기사가 한 8개까지 날 정도로 홍보를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홍보 많이 했습니다.
백지은위원    이렇게 운영을 하시면...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곤란합니다.
백지은위원    저도 가서 실망했는데. 이런 모습을 보면 과연 청년센터에 계속 청년들이 올까요? 저는 이건 이 당시 센터장도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차후에는 이런 일 없도록 각별히 신경 쓰셔서 관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죄송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백지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정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대현위원    과장님, 662페이지에 보시면.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662페이지요?
정대현위원    예, 여성폭력방지위원회가 있어야 하는데 없어서. 여기 연도 내 구성하라고 의무규정이라고 되어 있는데. 현재는 구성된 겁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아직 구성을 못 했고요. 저희가 12월 안에는 구성할 예정입니다. 이것도 조례가 2021년도 하반기쯤 제정됐고 아직 미처 구성을 못 했는데 연내에는 반드시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대현위원    예, 잘 구성하셔서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정대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제가 정대현 위원님 발언에 추가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일전에 간담회 가진 거 아시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위원장 남정호    그럴 때 제가 관련 유관기관 및 이 건에 대해서 매뉴얼도 제작하고 한번 확인하라고 그랬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위원장 남정호    그런데 조례상 구성하라고 되어 있는데 1년이 지난 이 시점까지 저희 위원들이 각 유관기관에 간담회도 가지고 했는데 이걸 아직 안 하셨다는 것은, 이유가 뭡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사실 조례는 작년 9월 말에 조규화 의원님 대표발의로 제정됐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이 조례에서 심의할 만한 그런 일도 없었고 하다 보니까 지금까지 왔는데, 지금 또 새로운 신종 성폭력 관련 범죄도 많이 발생하고 해서 저희가 그때 위원장님 건의로 간담회도 가졌고. 그리고 저희가 그 이후에도 또 많은 조치를 했었거든요. 조금 늦어진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연내에는 꼭 구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과장님, 사태가 보면 지금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기는 그렇지만 이태원 사고가 일어나서 대책을 마련하고, 무슨 사고가 일어나서 대책을 마련하고, 스토킹 범죄가 심각해지니까 정부에서 스토킹 범죄 피해 조례 관련해서 피해자들을 지원하라는 거를 발의하라고 하니까 하고. 그렇죠? 지금 그렇게 되는 거 같죠? 우리 조규화 의원님이 선제적으로 우리 구에서만이라도 앞장서서 이런 범죄 피해자들에 관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시고 위원회도 만들자, 좋은 취지로 하셨는데. 설마 일어나겠어? 설마 그런 일이 우리한테 생기겠어? 하다가 보니까 지금 정부에서 대대적으로 이슈되는 현상이잖아요. 그렇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맞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이 조례를 개정하시고 발의하시고 하시는 것에 대해서 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감사합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백지은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백지은위원    695쪽 보면 사회복지시설별 지적사항 조치내역이 있는데, 사실 이거랑은 상관없이 제가 수성구 가족센터를 한번 방문해봤어요. 그냥 공동육아나눔터 안전관리 미흡이라고 돼 있어서 제가 한번 가봤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가 정확히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 거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공동육아나눔터가 저희 구 같은 경우에는 지금 5군데가 있습니다. 위원님 자료 받으셨다시피 5군데가 있고, 거기에 품앗이를 하는 부모들이 있고, 저희 또 파견된 직원들이 있고요. 공동육아나눔터마다 또 품앗이 대표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있습니다. 위원회에서 그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선정이라든지 운영수칙이라든지 그런 것을 정하고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백지은위원    이거 다문화가정을 위한 건가요? 아니면...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꼭 다문화가정뿐만은 아닙니다. 이용연령도 제한은 없습니다.
백지은위원    제가 가봤을 때 안에 2층 침대가 있더라고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혹시 어느 육아...
백지은위원    여기 보시면 (사진 들어보임) 2층 침대에 밑에 책도 있고, 장난감도 있고. 그런데 2층 침대는 “위험하오니 꼭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올라가 주시기 바랍니다”이지만 아이는 잠깐 한눈 판 사이에 금방 또 다른 짓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2층 침대가 과연 여기 이렇게 자리를 차지하면서 있을 필요가 있나 의문이 들어서. 혹시 필요에 의해서 갖다 놓으신 건지?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그러니까 어느...
백지은위원    아, 제가 여기를... 수성문화원 있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수성문화원 같으면 두산동이 됐다. 그렇죠? 가족센터가 있는 그쪽이다. 그렇죠?
백지은위원    예.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아마 필요에 의해서 갖다 놓은 것 같기는 한데.
백지은위원    이 2층 침대가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직원이 늘 있기는 합니다만 위험성은 없지 않아 있어 보입니다.
백지은위원    아, 제가 갔을 때는 이용하시는 분도 없었고, 직원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앞에 A4용지 박스가 쌓여 있더라고요. 좁은 공간인데도. 그래서 이 공간은 쓰이지 않는 공간인가, 버려진 공간인가. 안에 언어교육실도 있는데. 그래서 이런 관리 부분이, 저는 창고라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좀 시정하셔서 운영하시는 데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잘 알겠습니다.
백지은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백지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정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대현위원    과장님, 673페이지 보시면 ’21년도 청년센터에 대한 현황이 나오는데요. 저희가 ’21년도 당시에 굿스토리라는 업체와 3년 동안 처음에 계약을 맺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맞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러다가 이 업체가 몇 개월 만에 위탁을 포기하고 나가게 되었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개소는 9월 2일에 했는데, 7월 1일부터 계약했는데 9월 1일에 계약해지 요청이 있었습니다.
정대현위원    대략적으로 운영한 개월 수가 한 6개월 정도 됩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두 달 남짓밖에 안 되네요.
정대현위원    아, 3개월 남짓. 그러면 처음 계약했을 때 우리 구비로 2억 원 계약했는데 이 업체가 그만두고 나서 다음 업체가 오기까지 그러면 이 구비는 어떻게 예산이 배분돼서 집행되었는지?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산은 2억 원이었고요. 이분들이 9월 1일에 해지신청을 했고, 하고 나서 연말까지 계약하고 종료가 됐습니다. 그러니까 이 예산은 이 사업비로 다 썼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대현위원    연말까지 다 집행했다는 말씀이시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연말까지하고 계약해지 했습니다.
정대현위원    굿스토리 업체가 계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들 해지의사를 밝힌 이유가 있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본인들 해지요청 공문에 의하면 경험 부족 및 역량 부족으로 해지하고 싶다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러면 경험 부족으로 해지요청을 해서 저희가 해지를 하게 됐고, 그래서 새로 공모를 하시게 된 겁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맞습니다.
정대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정대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저 정대현 위원님 발언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본인들이 역량 부족으로 해지요청을 했습니다. 그렇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위원장 남정호    그러면 선정했을 때는 어떻게 선정됐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선정했을 때는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서 거기서 제안설명도 하고 심사위원들 심사에 의해서 그렇게 결정됐었죠.
○위원장 남정호    제안설명 했을 때는 제안설명한 대로 사업계획서도 가져왔겠네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뭐 이렇게 한다고 방향은 본인들이... 예.
○위원장 남정호    그렇죠.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사업을 하는데 두세 달 만에 안 되겠네 하고 포기를 하나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저희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서.
○위원장 남정호    지금 시작 단계인데. 그러니까 그 이유가 역량 부족이라는 거 외에 다른 이유가 있는 거 아닙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그 이면에 보이지 않는 이유까지는 저희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센터장하고 갈등도 있었던 것 같고.
○위원장 남정호    굿스토리 때 센터장하고 갈등이 있었다? 그러면 지금 시인보호구역에도 센터장하고 갈등이 있었는데. 연달아 지금 청년센터가 개소하자마자 계속 센터장과의 갈등이 생기네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위원장 남정호    왜 그럴까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글쎄요.
○위원장 남정호    글쎄요라고 하시면 안 되지 않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수탁기관에서는 사실은 본인들이 수탁을 받아본 적도 없었고, 사실은 제가 처음이었다는 걸로 알고 있고요. 어떤 수탁사무에 대한 경험도 없었고, 또 센터장하고 운영하면서의 어떤 갈등 같은 것이 있었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있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그러면 그에 대해서 지금 직영체제로 가 있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맞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거기에 대해서 지금 대비책은 마련해 놨습니까? 혹시라도. 직영체제로 가고, 또 직영 이후에 문화재단에 위탁을 하는 걸로 지금 보고를 했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위원장 남정호    그랬을 때 혹시라도, 아무리 문화재단에서 위탁을 하든, 수탁을 하든, 직영으로 하든 센터장과의 갈등이 또 있을 수도 있고, 직원들과의 불화가 있을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원인이... 그렇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위원장 남정호    사람 관계에 대해서. 그에 대한 대비책이나 매뉴얼은 만들어 놨습니까? 두 번이나 이런 일이 발생했으면 세 번째는 안 그래야 될 거 아닙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위원장님 우려하시는 부분처럼 그런 일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죠. 근데 모르겠습니다. 이거 당시 수탁 받았던 기관하고 센터장도 사실은 수탁 받은 그분들이 뽑은 사람들이거든요. 그런데 두 건의 수탁자 모두 이런 걸 받아본 경험이 전혀 없는 그런 업체였다 보니까 그런 일들이 생기지 않았나 싶은데. 일단은 저희가 지금 직영체제로 가고 나중에 재단을 가든지, 다시 위탁을 가든지 그거는 아직은 저희가 단정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단정할 수는 없겠지만. 저희도 이런 일은 다시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저희도...
○위원장 남정호    생각을 하지 마시고, 그에 대한 대비책이나 매뉴얼을 만들어 놓으셨냐고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매뉴얼이라고 하면... 그건 없습니다만. 현 상태에서. 저희가 단지 센터장을 뽑는다든지 임기제공무원을 뽑는다든지 정말로 심사나 면접 엄격하게 해서 제대로 된 사람을 뽑아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앞으로는 이런 일이 좀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가 질의를 드렸습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박새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새롬위원    수성구청년센터에 대해서 보충질의 좀 드릴게요.   
   제출해 주신 자료 중에 2021년과 2022년에 수성구청년센터 운영 지원 계획서에 보면 각 예산액을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로 나누어서 지원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수성구청년센터를 위탁 운영한 사단법인 문화관광콘텐츠그룹 굿스토리와 시인보호구역은 위탁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사업을 중단하였는데요. 그렇다면 이 기관들에게 보조금은 어떤 방식으로 지원되었던 것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일단은 저희가 사업비를 분기별로는 그걸 교부를 하고 있거든요.
박새롬위원    ‘그걸’이라는 게 어떤 뜻입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그러니까 저희가 사업비를 줄 때 분기별로.
박새롬위원    여기 보시면 2021년 기준으로는 청년센터 운영 지원에 예산액 2억 원을 1분기, 2분기에는 지원이 안 되고,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1억 원씩 나눠서 지원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근데 실제로 운영한 기관은 이렇게 사업을 마지막까지 마무리하지 못하고 중간에 중단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떻게 지원을 받게 되었는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굿스토리 같은 경우에는 7월 1일부터 위탁을 받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3분기, 4분기 1억 원씩 나간 게 맞습니다. 7월 1일부터 수탁을 받았거든요.
박새롬위원    그러면 사실 처음 계약했을 때는 2021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3년으로 계약이 됐지 않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맞습니다.
박새롬위원    그런데 예산액이 처음부터 2억 원으로 책정됐었는데, 그러면 이것이 3년에 걸쳐서 2억 원인 것인지 아니면...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아닙니다. 반년입니다.
박새롬위원    반년 기준으로.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연 단위로.
박새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박새롬 위원님 수고하셨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정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대현위원    과장님, 저희 굿스토리와의 위·수탁 계약서를 보시면 수탁자는 청년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별도의 은행 계좌를 개설해서 운영하여야 한다고 적혀 있는데 그러면 그 스토리가 계약을 체결한 당시 굿스토리로 새로운 계좌를 파서 저희 보조금을 받아서 사업을 진행하였는지, 아니면 청년센터 사업자로 다시 통장을 만들어서 저희 보조금을 사용하였는지에 대해서.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명의는 청년센터로 했습니다.
정대현위원    청년센터 계좌로 하셨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정대현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정대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 여러분! 그러면 잠시 감사중지 후 감사를 속개했으면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감사중지 후 20시 25분에 감사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20시10분 감사중지)
(20시24분 감사계속)
○위원장 남정호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청년여성가족과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정대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대현위원    과장님, 처음에 굿스토리에서 7월 1일부터 계약을 했지 않습니까? 아까 12월 말까지 하고 2억 원의 사업비를 다 썼다고 하셨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정대현위원    보통 우리가 위·수탁 계약을 할 때 수탁기간을 선정하고 난 뒤에 매니저를 뽑거나 관련 직원을 뽑거나 센터장을 뽑거나 할 때 심사위원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보통 구의 담당 과장님들이나 구에 관련된 공무원분들도 들어가서 공모해서 뽑는 과정으로 통상 진행되나요? 아니면 아예 업체에 맡겨서 업체에서 알아서 공고를 내서 직원들이나 이런 사람들을 뽑아서 운영하게 하나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굿스토리 할 때는 제가 없어서 잘 모르겠고요. 시인보호구역 할 때는 제가 면접을 한 번 들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정대현위원    보통 청년센터 말고 그러면 다른 수탁기관에 맡길 때는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직원채용이나 어떤 면접이나 이렇게 위원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관련 부서장 1명 정도는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팀장이나 누구나 1명 정도는. 어차피 본인이 쓸 사람들이기 때문에.   
정대현위원    그러면 굿스토리 때도 센터장하고 수탁기관장의 어떤 마찰이 있어서 계약해지를 요청했다고 하셨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그것만인지는 모르겠는데...
정대현위원    그 원인도 하나의...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조금의 갈등은 있었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러면 그 이후에 두 번째 시인보호구역이 다시 수탁을 맡았지 않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정대현위원    그러면 굿스토리 처음에 입찰을 혼자서 들어왔나요? 아니면 다른 업체도 있었나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다른 업체도 있었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러면 경쟁해서 심사를 보고 들어왔나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정대현위원    그러면 시인보호구역이 들어 올 때는 어떻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한 업체가 더 있었습니다.   
정대현위원    이때도 똑같이 2개 업체에서?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정대현위원    그러면 시인보호구역은 나머지 개월 동안 계약하고, 675페이지 보시면요. ’22년도에 4억 2,000만 원의 구비를 지원받기로 하고 계약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인보호구역은 처음에 최초 계약일자가 언제입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올해 1월 1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리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24년 6월 말까지 2년 6개월요.   
정대현위원    1월 1일 계약을 하고 10월31일까지 운영한 거 맞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아뇨, 10월 30일까지.   
정대현위원    10월 30일까지.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정대현위원    그러면 10개월 동안 시인보호구역에 총 사업비가 보조금 지원이 얼마 되었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확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대현위원    예.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확인되는 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지금 바로 답변이 불가능하십니까?
   정대현 위원님, 답변 가능할 때까지 잠시 기다릴까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신속집행으로 인해서 저희가 1월에 2억 1천, 6월에 2억 1천 지금 둘 다 교부가 되었거든요. 그런데 사업을 지출하고 지금 남은 금액은... 정산보고를 받았을 때 잔액이 7,088만9,000원 남았습니다.   
정대현위원    9월 말 기준입니까? 아니면 계약해지 시인 10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계약해지까지 10월 말까지 하고 정산 받은 금액입니다.
정대현위원    10월 30일까지. 그럼 거의 받은 예산은 사업을 다 진행하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거의 사업이 다 끝났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러면 혹시 시인보호구역수탁기관에서 계약해지 통보를 몇 월에 받았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7월 29일 자로 계약해지를 하겠다고 통보를 받았고, 그래서 10월 말일 자로 계약해지가 되었습니다.   
정대현위원    그전에는 혹시 청년센터장과 시인보호구역 수탁대표의 어떤 갈등이라든지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으십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간간이 들리긴 했습니다. 그리고 수탁기관인 시인보호구역에서 처음에 권고사직 한다고 센터장한테 개인적으로 등기를 보냈을 때도 그 사유 자체가 추상적인 사유였거든요. 대표 모욕이라든지 능력 부족이라든지 그런 추상적인 사유로 인해서 권고사직을 했었고, 저희가 어떤 명백한, 또 센터 운영규정에 보면 면직을 할 수 있는 그런 근거가 있거든요. 이러이러한 사유가 있었을 때 면직을 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분은 막연한 추상적인 사유로 인해서 권고사직을 요구했기 때문에 저희가 그게 부당하다고 법률자문도 받았고, 그래서 처리 시정요구도 했었고. 그런데 이분은 철회할 용의가 없으니까 그럼 차라리 계약해지를 하겠다 해서 계약해지가 된 그런 부분입니다.
정대현위원    그러면 처음에 권고사직을 받고 법률자문을 받게 된 그 시기는 몇 월입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잠시만요. 581쪽에 고문변호사 상담내역을 보시면 저희가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네 차례에 대해서 법률자문을 받았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럼 7월 4일에 최초 센터장 해고 통보 관련해서 받으셨다는 말씀이시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맞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럼 혹시 1월부터 권고사직을 받기 전까지 과장님이나 팀장님께서 계약한 1월 이후로 수탁대표님을 만나본 적이 있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한 번씩 들르고 했습니다.   
정대현위원    몇 월까지 접촉이 있었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제가 정확하게 기억은 못 하겠지만 지나가다가도 들르셨고, 수시로 들렀고, 저희도 시인보호구역에 찾아간 적도 있었고, 수시로 만남은 있었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러면 시인보호구역이 청년센터 위탁을 맡고 있을 당시 과장님이나 팀장님은 센터장과도 어떠한 교류가 있으셨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센터장하고요?   
정대현위원    예.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팀장이나 담당자 같은 경우에는 센터 방문을 굉장히 자주 했었습니다. 업무협의도 하고, 센터장이 구청을 방문하기도 하고 교류는 잦았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러면 과장님께서는 지금 이 시인보호구역에서 센터장과 대표의 갈등, 물론 이 원인만 있지는 않겠지만 이러한 갈등사항을 알았을 때 어떠한 조치를 취하셨거나 그렇게 하신 적이 있었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저희 팀장이 한 번씩 센터장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저희 담당자하고도 그랬었고. 그리고 시인보호구역 대표하고도 몇 번씩 통화했었고, 또 센터장은 팀장이나 직원들하고 교류를 많이 했었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러면 7월 4일 권고사직 이후에 과장님께서 직접 수탁기관 대표에게 연락을 하거나 만나서 이야기 나누신 적이 있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저는 간 적은 없었고요. 저희 팀장님이 시인보호구역 대표를 직접 찾아가기도 하고 서너 차례 만났었습니다.   
정대현위원    7월 4일 이후 말씀이시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직접 가서. 왜냐하면 계약이 10월에, 중간에 종료하게 되면 사업 마무리도 그렇고 깔끔하지 못하니까 본인은 10월 말까지로 계약해지를 종료하고 싶다고 했지만 저희가 연말까지 하면 안 되겠냐고 그런 협의도 했었고. 그런데 그분의 뜻은 워낙 완강해서 10월에 종료하게 된 그런 사항입니다.
정대현위원    그럼 과장님께서는 이 시인보호구역이 사업을 종료하겠다고 한 가장 큰 배경이나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제가 모르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마는 일단 어떤 수탁사업에 대한 이해부족이라고 봐야 될까요. 그런 부분도 있었고, 그리고 수탁을 받음으로 인해서 본인이 돈을 벌 수 있는 그런 구조는 아닌데 본인은 그것으로 인해서 수익이 나는 구조로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도 컸다고 생각합니다.   
정대현위원    그러면 7월 4일 권고사직을 받았다고 연락이 왔을 때 그 이후에 과장님께서 직접 센터장을 만나신 적이 있으십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죄송합니다. 저는... 한 번은 본 같아요. 왜냐하면 센터장하고는 팀장하고 직원들하고 친분이 있어서. 저는 좀 힘든가 봐요. 그렇지는 않은데.   
정대현위원    본 위원이 왜 이렇게 질의드리냐 하면 저희가 그때 사회복지위원회에서 기관 방문했을 그 당시가 10월 초였나요? 혹시 기억하시나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그 정도 됐던 거 같기도 하고.
정대현위원    그때 갔을 때 센터장께서 이런 비슷한 말씀을 주셨고, 그래서 제가 가서 센터장도 한 시간 반쯤 만났고, 시인보호구역 대표님도 최근에 가서 만났습니다. 만났는데 서로 입장이 다르기는 했습니다. 센터장이 말씀하시기로는 어쨌든 집행이나 이런 것들을 과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과랑 소통했다고 하고, 보호구역대표는 센터장이 수탁자의 대표가 어떤 사업 보고라든지 진행사항, 집행 등등을 요구할 때 “해당 과의 허락을 맡았냐. 거기서 허락을 맡고 와라” 이런 식으로 얘기해서 그 안에서 갈등이 있었다고 얘기를 했고. 또 그 과정에서 과연 우리 과는 두 사람의 이런 분열이나 권고사직을 받았을 때 얼마나 적극적으로 어떤 노력을 했는지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한번 받고 싶습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그러니까 저희가 알게 된 것도 센터장이 대표로부터 등기를 받았을 때 그것을 들고 와서 알았고, 일단 센터장하고 저희는 교류가 많았습니다. 그랬으니까 그런 얘기들도 나눌 수가 있었고. 그리고 대표의 조금 무리한 요구도 있었고, 하여튼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습니다마는 일단 저희는 센터장님하고는 많은 교류를 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법률자문도 보시다시피 여러 차례 받았고요. 권고사직을 철회하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대표는 다른 이유는 없고 무조건 자기가 처음에 말했던 그 부분 있잖아요. 대표 모욕, 능력 부족 그런 이유를 들어서 끝까지 고집을... 하여튼 끝까지 본인 의사를 철회하지 않고 하다 보니까 계약해지까지 간 그런 부분입니다.
정대현위원    본 위원이 직접 두 분을 다 만나서 중립적인 입장에서 보면 아까 과장님께서 처음에 센터장이 혹시라도 수탁사업이 수익이 있어서 왔는데 그게 아니라서 그랬을 수도 있다고 발언하신 그런 것들은 조금 유감스럽고요. 또 센터장하고 교류가 많으셨다고 하시는데 그러면 왜 대표님하고 직접 교류가 없었는지에 대한 부분이 아쉽고, 대표님 입장에서는 그 사람 말이 100% 정답은 아니겠지만 본인이 수탁대표인데 센터장과 소통도 잘 안 되고, 집행이나 어떤 일에 있어서 사사건건 “과에 가서 허락을 맡아야 된다. 연락은 하셨냐.” 이런 식으로 얘기해서 많이 힘들었다고 저는 그렇게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글쎄, 모르겠습니다. 모두 본인이 처한 입장에서 얘기를 하니까 어느 부분이 맞다, 틀리다라고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일단 시인보호구역의 그 대표님은 청년센터 예산에 심지어 본인의 업무추진비를 편성해 달라는 둥, 거기에서부터 일단 수탁사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부분이고요. 그리고 어떤 사업을 함에 있어서도 너무 많이 관여한다고 해야 되나 좀 복잡한 부분이 있기는 있었습니다.   
   그리고 센터장하고 저희하고는 교류를 많이 했습니다. 담당자도 자주 갔었고, 본인도 자주 찾아와서 애로사항을 얘기했었고, 그랬으니까 저희도 아는 부분이고요.
정대현위원    그 사항에서 그러면 대표님이 배제된 것은 아닙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정대현위원    소통을 하실 때 센터장과 과와 긴밀한 소통을 했는데 수탁기관 대표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대표와는 교류가 없고 센터장하고만 계속 교류가 있었던 것 같이...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아뇨, 그렇지는 않고요. 대표님도 한 번씩 과에도 오고 들렀습니다. 와서 한 시간 넘게 이야기하고 가신 적도 있고. 이런 얘기 저런 얘기... 저희가 전혀 대표님하고 교류가 없었고 그런 건 아닙니다. 교류를 굳이 따지자면 제가 센터장하고 조금 더 있었으면 있었다는 거지, 저희가 대표님을 열외 시키고 그건 아닙니다.   
정대현위원    그러면 시인보호구역 대표께서 수탁이 힘들다고 구청장님을 찾아가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고 하는데. 그 사안에 대해서도 알고 계십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알고 있습니다.   
정대현위원    그게 혹시 몇 월쯤인지 아십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제가 몇 월인지는 정확하게 기억을 못 하겠지만 저희한테 얘기를 안 하고 비서실을 통해서 청장님과 면담을 했다는 사실은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정대현위원    그럼 그 이후에 청장님께서 과나 국장님한테 어떠한 조치라든지 당부사항이라든지 이런 메시지는 없었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그냥 대표님이 오셔서 그런 얘기를 하던데 조금 이해가 부족한 것 같다는 그런 말씀은 있었고요. 다른 특별한 건 없었습니다.   
정대현위원    이것이 참 어려운 사안인 것 같습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맞습니다.   
정대현위원    제가 센터장님도 한 시간, 두 분 다 만났고, 또 거기 일하는 다른 국비사업을 받고 1년 동안 계약직으로 계시는 중립적인 분도 만났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판단하기로는, 물론 센터장과 시인보호구역 대표도 다 잘못이 있습니다. 100%는 없는 것으로 아는데, 만약에 지금 여기서 잘못을 따진다면 본 위원은 과가 40% 정도 되고, 대표가 30%, 센터장이 30%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갈등이 있을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데 청년센터는 특히 수성구에서 청년들을 육성하고 혜택을 주기 위해서 기른 센터로 사실 다른 위원님들도 열정이 정말 많으시고, 또 안에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시설도 좋아서 기대를 걸고 있었는데 두 번 연속이나, 어떻게 보면 표면상 같은 이유로 업체들이 나가게 되었고 그 사이에 우리 과나 담당자님들께서는, 예를 들어서 센터장과 소통을 많이 했다면 얼마나 대표님과 소통하려고 노력하셨는지, 또 얼마나 이것을 하려고 하셨는지가 안타깝고, 또 결국은 직영이 되었고요. 내년에 업무보고 받을 때 문화재단으로 다시 맡긴다고 들었는데, 사실 지금 문화재단에 현 상황으로는 너무 과부하인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점들도 많은데 다른 것들까지 맡겨버리면 더 과부하가 생기고 더 많은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있고. 또 담당 과로서 이것을 두 번이나 못 챙겼다는 것에 대해서 마음이 조금 그렇고. 앞으로 계속 해나가실 건데 이런 점 보완하셔서 좀 잘해서 청년센터가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시고 신경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정대현 위원님 말씀에 백 번 공감하고요. 지금 짧은 시간 동안 수탁업체가 두 번이나 바뀐 데 대해서는 저희 과에서도 책임이 없다고 할 순 없고요. 그리고 지금 직영체제로 돌아서서 저희가 하고 있는데, 하여튼 청년센터는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인테리어라든지 모든 부분이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을 많이 오고 시설도 굉장히 잘 되어 있고요. 그리고 가구 하나부터 사실 청장님 신경 안 쓰신 부분이 없습니다. 그만큼 관심을 많이 가지신 부분이고, 의원님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이런 사태가 생겨서 저희도 참 유감이고 앞으로 청년센터가 좀 더 잘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정대현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정대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백지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지은위원    666페이지 보겠습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잠시만요.
백지은위원    청년월세 한시지원이라고 9억 9,400만 원이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맞습니다.   
백지은위원    8월부터 시작해서 9월까지니까 딱 두 달 모집했는데 집행액이 0원이에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맞습니다.
백지은위원    두 달 동안 신청자가 1명도 없었던 겁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11월 현재까지 접수된 건 509건입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집행이 하나도 없는 이유가 언론에서도 많이 나왔지만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라고 이게 시스템이 바뀌면서 당초에는 4월에 하려고 했는데 이 프로그램이 계속 에러가 나서 8월로 연기가 되었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8월부터 접수해서 509이라고 그랬죠? 509건이고, 돈 지출도 하나도 못 했습니다. 이것은 저희 구만이 아니고 전국 공통적인 사항이고요. 저희 첫 지급이 11월 25일인데 그때 지급될 돈 1억 5,600만 원 정도가 지급되고, 12월에 또 한 번 지급되고요. 나머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얼마 전에 공문이 왔는데 다 내년도로 이월하라고 하거든요. 시스템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겼습니다.
백지은위원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잘 집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백지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위원장 남정호    조금 전에 백지은 위원님 질의하신 것에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위원장 남정호    신청한 청년들이 아까 몇 건이라고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509건입니다. 11월 현재.
○위원장 남정호    509건.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위원장 남정호    509명이 신청을 하셨는데 실질적으로 그분들한테는 금액이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겠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월 20만원, 1년.
○위원장 남정호    그렇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위원장 남정호    그런데 이게 집행이 늦어졌어요. 그분들한테 충분한 설명은 다 드렸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저희가 일일이 설명 다 드리고, 8월부터 접수한 청년들은 11월에, 8월부터 소급해서 다 같이 한꺼번에 나가고. 설명을 일일이 다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별도의 민원은 없었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담당자가 굉장히 애를 먹고 있습니다. 전화 일일이 다 한다고.
○위원장 남정호    담당자 탓을 하지 마시고 과장님도 나서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정대현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센터장이 팀장들하고 만났다, 시인보호구역 대표가 와서 팀장들하고 만났다, 제가 듣기에는 정작 과장님하고 교류는 아무것도 없어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대표가 과로 찾아왔습니다. 저도 만나고 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팀장들하고 자꾸 만났다 하시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센터장은 가고...
○위원장 남정호    제가 발언한 뒤에 대답해 주세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그러다 보니까 정대현 위원님의 말씀은 과장님이 좀 더 노력을 했으면, 처음에 굿스토리라는 데서 이런 사태가 발생했는데 또 이런 사태가 발생하니까 과장님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조금 더 노력하셨으면, 중재하셨으면 이런 사태가 안 발생하지 않았을까 하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정대현 위원님 맞습니까?
정대현위원    예, 맞습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위원장 남정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청년여성가족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오늘 지적된 사항은 조속히 보완하여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년여성가족과 관계공무원께서는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이석)
   다음은 체육진흥과 소관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앞으로 나오셔서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체육진흥과장 이현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정대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대현위원    과장님, 늦은 시간까지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771페이지.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771페이지?
정대현위원    예.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제2구민운동장.
정대현위원    제2구민운동장 조성에 관해서 하나 질의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의는 제1구민운동장과 구조가 어떻게 다른지. 예를 들어서 제2구민운동장은 축구장이 1면, 야구장이 1면, 족구장이 6면 있고, 주차면이 238면으로 좀 많습니다. 그래서 제1구민운동장과 제2구민운동장이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그리고 제2구민운동장이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조성됨에 있어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었는지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제1구민운동장은 아시다시피 범어공원 인근에 조성이 되어 있고요. 지금 거기 시설 자체는 축구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시설은 주변에 운동시설이 있고, 옆에 게이트볼장도 있긴 합니다만 순수하게 제1구민운동장에는 운동장, 축구장 1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방금 말씀하셨듯이 제2구민운동장은 축구장 1면하고, 야구장 1면하고, 족구장 6면 그렇게 구성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있는 구민운동장이 예전에는 따로 떨어져 있어서, 지금은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 전에는 외곽지 한 공간이었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그 자체가 아파트 밀집지역 안에 들어가 있다 보니까, 사실 축구경기를 하게 되면 야간이라든지 이른 새벽 시간대에 운동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파트 밀집지역 안에 있다 보니까 대관도 잘 할 수도 없을 뿐더러 그런 경기를 잘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2구민운동장을 짓게 되면 여기도 잔디 자체가, 지금 구민운동장 자체는 천연잔디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옮기게 되는 새로 신축하는 제2구민운동장 여기는 인조잔디로 구성됩니다. 그리고 지금 위치를 보면 잘 아시겠지만 외곽지에 있습니다. 그래서 야간이라든지 이용하기 용이하도록 그렇게 조성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정대현위원    제1구민운동장의 미비한 점들을 보완해서 활용성 있게 제2구민운동장을 조성한다는 답변 잘 들었습니다. 주차장 238면이면 조금 많다고 느껴지는데 다른 시설들보다 주차장의 면수를 많이 계획하신 이유는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현재 운동장 위치를 보시게 되면 사실 도로가 굉장히 좁습니다. 그래서 큰 경기를 하게 되면 도로가에 주차할 수 있는 상황이 못 됩니다. 그래서 큰 대회를 하게 되거나 종합적인 대회를 하게 되면 그 지역에 주차공간이 별도로 없기 때문에 사실상 주차장을 많이 확보해야 되는 그런 사항입니다.
정대현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정대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본 위원이 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759페이지 한번 봐주세요. 제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질의하려고 합니다.
   수의계약 내용 중에 759페이지 상단에서 하단까지 두 번째 단에. 보이시나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위원장 남정호    가칭 수성행복드림센터 건립사업 해체공사 감리용역 만촌동 851-1번지, 851-2번지. 그 밑에 단에 똑같은 사업에 851-3번지, 그 밑에 단에 851-6번지, 맨 하단에 851-8번지입니다. 똑같은 사업이네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끝에 지번만 다르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위원장 남정호    이것을 이렇게 나누어서 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예전에 광주에 붕괴사고 때문에 전체적으로 개정된 부분인데요. 해체공사 감리자 선임할 때 전에는 건물 동별로 안 하고 건별로 전체를 묶어서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각각의 번지가 하나의 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5개동이 있는데 1개의 동마다 감리를 하나씩 지정해야 됩니다. 그래서 이런... 이것이 따로 분리발주가 아니고요. 동을 하나씩 전체 건으로 묶지 않고 하나의 동에 하나의 감리가 붙어야 되기 때문에.
○위원장 남정호    그게 조례가 개정이 되었다는 말씀이십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조례가 개정된 게 아니고, 대구시에서도 여러 가지 그런 사항이 있었는데 정부합동감사에 지적된 사항입니다. “동별로 해라”, “동별로 감리를 지정해서 동별로 수행을 해라” 그래서 건물 한 동마다 각각의 감리를 다 두게 돼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조치한 사항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향후 공사는 이렇게 진행하신다는 말씀이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동별로 하도록 그렇게 진행됩니다.
○위원장 남정호    알겠습니다. 하나 더 질의하겠습니다.
   749페이지입니다. 두산레포츠센터 조성공사 설계변경이 있었네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있었습니다.
○위원장 남정호    설계변경 내용이 당초 금액보다 증감이 되었어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위원장 남정호    내역은 장애인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흙깎기 결과 토공공사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왜 설계변경이 된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설계변경 내역을 보시게 되면 내용에도 있지만 장애인 엘리베이터가 빠져 있는 부분이 1개 더 추가가 됐었고요. 토공 부분에 전체적으로 암반이 조금 많을 것으로 예측됐는데 공사를 진행하다 보니까 암보다는 일반 흙이, 토사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서 전체적으로 토공 내용이 변경됐고요. 전체적인 것은 그런 부분입니다.
○위원장 남정호    그러면 다음 보충질의 시까지 설계변경 사유서와 설계변경 총괄표를 제출하실 수 있겠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가능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꼭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없으십니까?
   백지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지은위원    늦은 시간까지 수고 많으십니다. 831페이지 보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831페이지요?
백지은위원    예, 우리 수성구 여자 태권도선수단이 최근 개최된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였습니다. 아주 축하할 일이고요. 입상 실적에 대한 포상도 따로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포상금 따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백지은위원    특별히 선수들이 요구하는 사항은 없나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특별하게 요구하는 사항은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전체적으로 태권도 선수단 실력이 월등하게 좋아지다 보니까 다른 데서 스카우트제의가 굉장히 많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지자체에서는 이 예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 사람들한테 사실 충분한 보상을 해 주지는 못합니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게 되면 그 조건에 어쩔 수 없이 이동을 하게 되는데 저희 구청에서 운영하다 보면 태권도 실력이 점차 좋아지다 보면 그런 애로사항이 생기기도 합니다.   
백지은위원    앞으로도 좋은 실적으로, 입상으로 우리 수성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백지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정경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은위원    791쪽 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791쪽과 792쪽 보면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이 있는데요. 여기에 보니까 일반인과 장애인 지원사업인 것 같아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그렇습니다.
정경은위원    일반인 지원사업은 집행률이 높은데 장애인 지원사업은 좀 낮아서 아무래도 사업 진행하기에 어려움도 있으시겠죠? 장애인이라는 부분 때문에. 제가 봤을 때는 장애인이 스포츠강좌를 이용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걸 지원하는 사업은 굉장히 좋은 사업인 것 같아서 장애인이 조금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조금 더 하시든지 발굴하시든지 해서 집행률을 높여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질의드렸습니다. 혹시 그런 방안 생각하고 계신 게 있으신지 답변도 부탁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안 그래도 장애인 강좌이용권이 매년 조금씩 예산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단 가장 문제점이 우리도 그렇지만 신청하고 이용을 안 하는 경우가 조금 있습니다. 저희들도 헬스장이나 이용권을 끊어놓고 귀찮으면 안 가게 되고 그다음 한두 달 안 가다 보면 계속 안 가게 되는 그런 경우가 발생할 수 있고요.   
   두 번째 이유는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조금 부족한 사항입니다. 웬만한 체육시설에서는 장애인을 수용하려면 그 시설을 다 바꾸어야 되기 때문에 장애인 시설을 하기에는 부담되는 그런 상황에 있기 때문에 잘 못 하고요.
   마지막으로 집 근처로 이동하기가 쉬워야 되는데, 집 근처에 막상 가려고 하면 딱 맞는 그런 이용시설이 없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그런 여러 가지 사항이 있기 때문에 예산을 지원해 주고 싶어도 장애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그런 사항에 있다 보니까 조금 저조한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정경은위원    여러 가지로 사업하시기에 어려움이 좀 많으신 것 같아요. 그렇더라도 계속 꾸준히 관심 기울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정경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체육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감사합니다.   
○위원장 남정호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오늘 지적된 사항은 조속히 보완하여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 감사를 함에 있어 부족했던 부분은 보충감사 시 추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감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21시03분 감사중지)

○출석감사위원   
   남정호   박새롬
   정대현   김경민   정경은
   백지은   최현숙
○출석전문위원    
   전 문   위 원   송홍선
○피감사기관참석자    
   문화교육국장   정숙현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관 광   과 장   이승명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용학도서관장   김상진
   고산도서관장   서명혜
   교육기획팀장   이정순
   사업기획팀장   박동용
   도서관정책팀장   장기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