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0회수성구의회(임시회) | ||
| 운영위원회회의록 | 제1호 | |
|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 ||
일 시 : 2024년 3월 6일(수) 오전 11시
장 소 : 제2회의실
의사일정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된안건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의장 제출)
2.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중군 의원발의)(정대현·정경은·남정호·홍경임·최진태·김희섭·김소은·백지은 의원 찬성)
(11시01분 개의)
○위원장 김중군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0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국 직원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국주무관 박승규 의회사무국 박승규입니다.
의안 회부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장으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의장 제출)
○위원장 김중군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진행순서는 사무국장 업무보고를 들은 후 질의토론하는 순으로 하겠습니다.
사무국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정계순 의회사무국장 정계순입니다.
평소 의회사무국에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김중군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회사무국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의회사무국 주요업무계획은 의원님들의 원활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 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업무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5쪽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회기 운영입니다.
2024년 회기일정은 정례회 2회 54일, 임시회 5회 45일로 전체 회기는 7회 99일에 걸쳐 진행하도록 계획되었고, 세부계획으로는 3월 제26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11월 제266회 제2차 정례회까지 주요업무계획 보고 와 각종 의안 심의 및 결산 승인, 추경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하며, 6월 제263회 임시회에서는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다음은 6쪽 역할 강화를 위한 상임위원회 명칭 변경입니다.
기존 행정자치위원회와 사회복지위원회의 경우 각 위원회 소관 국 중 일부 명칭만 반영하고 있어 포괄할 수 있는 위원회 명칭으로 변경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에 따라 5월 임시회 시 수정 조례안을 상정하여 7월 1일 후반기 의장단 출범과 더불어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7쪽 구민과 소통·공감하는 의정활동 홍보 강화는 수성구의회의 의정활동을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의정활동과 관련된 각종 보도자료 배부와 매체별 특성을 활용한 의정활동 홍보를 통해 구민들에게 항상 열려 있는 수성구의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9쪽 맞춤형 교육운영을 통한 의정역량 강화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국내·외 연수와 비교견학, 각종 교육을 통해 의원님들의 의정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단체 활동 지원으로 연구하는 의회상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겠습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위원장 김중군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보고사항에 대하여 질의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대현 위원님.
○정대현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희 홍보에 관해서 하나만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저희가 매년 홍보 영상도 만들고소식지 발간하고 회의하는 것들 촬영해서 영상을 많이 만들어서 홍보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본 위원이 최근에 헬로TV 케이블 방송을 보다 보니까 타 구에서는 홍보영상을 TV에 홍보도 많이 하고, 안동시의회 같은 경우에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간으로 중계도 하고 방송에서도 긴 시간 동안 하더라고요. 그리고 몇 군데 대구의 다른 구에도 물어보니까 실시간으로 중계를 하거나 이런 게 있다고 하는데, 주민들에게 저희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알 권리도 보장하고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돼서, 저희 자체 시스템으로 본회의나 상임위 회의가 아니더라도 행정사무감사나 중요한 부분에서는 저희도 송출을 하거나 홈페이지에 유튜브 링크라도 해서 관심 있는 사람이 들어와서 볼 수 있게 하는 방안들도 앞으로 같이 검토하고 모색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정계순 예, 좋으신 말씀 같습니다. 예산 쪽으로 그런 게 부담이 있다는, 그때 운영위원회에서도 그런 말들이 나왔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도 그게 필요할 것 같아서 예산을 적게 들여서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업체에 의뢰해서 예산을 한번 산출해 보니까 3억 8,000만 원 정도가 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직 못 하고 있는 상황인데 조금 더 줄여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그건 저희가 고민해 보고 의원님들하고 의논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대현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중군 정대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박영숙 위원님 질의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숙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주요업무계획 보고 8쪽에 대해서, 간행물 제작을 통한 정기적인 의정활동 홍보에 대해서 한 말씀 여쭙겠습니다. 보시면 의회소식지가 분기별 4회로 분할돼서 나가고 있죠?
○의회사무국장 정계순 예.
○박영숙위원 그런데 제 기억으로 저번에 3,000부에서 4,000부로 간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재 4,000부로 돼 있나요?
○의회사무국장 정계순 예, 4,000부입니다.
○박영숙위원 제가 왜 질의드리냐 하면 제가 볼 때 4,000부는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좀 줄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질의는 제가 주민의 입장에서 의회소식지를 많이 생각하고, 보면서 느끼는 게 참 많습니다. 그 점에 있어서 보면 40페이지 정도 되는데 한눈에 딱 들어오는 디자인이라든지 콘텐츠가 없다고 생각되고, 이렇게 보니까 편집이 그렇게 돼 있다고 저는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우리가 분기별로 편집위원회를 하고 있고, 좋은 아이디어를 같이 공유하고, 디자인도 같이 하고는 있지만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 그리고 소식지에... 뭐랄까? 좀 예쁘게 그리고 주민들 눈에 쉽게 들어올 수 있게끔 하는 것을 좀 더 고심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리고 표지 디자인이라든지 너무 빽빽해요. 제가 볼 때는 의원들이 발언하는 5분 발언이나 구정질문이 전체적으로 다 들어가 있거든요. 그래서 서로 중복되는 내용도 있어요. 앞 인사라든지. 글자가 많기 때문에 주민이 봤을 때는 너무 어지러워서 그냥 패스하고 안 보는 경향도 있는데 그런 걸 뺄 건 빼고, 중요한 부분은 약간 굵게 하면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지 않을까. 본 위원은 우리가 아이디어를 함께 고심해서 디자인도 새롭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한 말씀 해주십시오.
○의회사무국장 정계순 예, 좋은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의회소식지를 지금까지 쭉 발간해 오면서 작년 말부터 저도 조금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직원도 올해 1월부터 바뀌어서 제가 제일 먼저 주문한 게 조금 더 눈에 확 들어오게 그리고 의정활동 홍보를 좀 더 많이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소식지를 바꿔보자 했는데, 올해 1월 초에 나온 건 전년도 활동이고, 이미 틀이 잡혀 있어서 시간적으로 너무 촉박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바꾸는 걸 못 했고, 편집위원님들께서도 다 공감하셨으니까 미리 준비하고 회의해서 조금 더 수성구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질 높은 소식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영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중군 박영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토론할 위원 계십니까?
김재현 위원님.
○김재현위원 김재현 위원입니다.
앞서 두 위원님께서 홍보 관련해서 말씀해 주셨고, 또 소식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제가 운영위원회를 하면서 위원님들이랑 위원장님에게 꾸준히 건의드렸던 사항들입니다. 그래서 홍보 관련해서는 제가 8대 때부터 의회에 홍보팀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렸는데, 그게 여의치 않다면 지금 저희가 제작하는 영상물을 조금 더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소식지 같은 경우도 박영숙 위원님께서 앞서 말씀했듯이 디자인이나 홍보 차원에서, 어떤 쪽의 홍보를 더 집중적으로 해서 주민들에게 알리느냐에 따라서 의회를 다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니까.
이 2가지 문제점들을 꾸준히 제기했지만 사실 소통의 문제, 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추진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행여 후반기 때는 또... 운영위원회도 다 해 보셨고 또 할지는 모르겠지만 위원님들이 다음 후반기 때는 그 점을 인지하셔서, 영상물도 굉장히 중요한 하나의 홍보물이 되거든요. 우리가 쉽게 여기는데, 보통 대구시나 타 구에 보면 영상물이 홍보되는 게 우리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리고 본회의도 실시간으로 중계되지만 위원님들이 위원회에서 질의하는 것까지도 실시간으로 중계가 돼요.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바라보면 의원님들이 긴장할 수밖에 없고, 또 주민 입장에서는 바로바로 의원들이 어떤 질의를 하고 어떻게 의정생활을 하는지를 볼 수 있으니까 정대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 주는 것이고.
그다음 홍보물은 지금보다 더 체계적이고 프로페셔널하게 정리돼야겠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위원장님도 이 부분에 인식을 가지시고 행여 다음에라도, 후반기 때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위원님들이 운영위원회를 해 보셨으니까 다 같이 한목소리를 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첨언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중군 김재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토론할 위원 계십니까?
황혜진 위원님 질의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혜진위원 두 위원님께서 좋은 생각들을 많이 말씀해 주셨는데 저도 잠깐 의견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의회소식지 편집위원으로 들어갔습니다. 그전에는 그냥 대충 봤습니다. 대충 봤다는 의미는 행복수성은 볼거리가 많아요. 그런데 의회소식지는 아무래도 내용이 딱딱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과연 구민들이 의회소식지를 읽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금은 공식적인 내용들이 많은데, 제가 조금 전에도 연구단체 때 남정호 위원님께 물어봤던 것처럼 구정질문이라든지 5분 발언 뒤에 집행부 의견을 넣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주민 입장에서는 의원들이 구민들을 위해서 의견을 개진했을 때 어떤 결과에 대해서 오히려 주민들이 더 궁금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궁금해 하는 것처럼 똑같이. 우리는 또 주민의 대표니까 상투적인 대안을 제시하든 그 부분들을 넣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 그랬을 때 5분 발언이나 구정질문을 한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의회소식지에 집행부의 답변을 적으면 5분 발언이나 구정질문을 준비하는, 실제로 집행부에서 하고 있다는 것을 주민이 안다면 5분 발언이나 구정질문한 의원 입장에서도 굉장히 보람됩니다. 그리고 의회소식지를 들고 가서 주민들에게 “내가 이런 구정질문을 했는데 집행부에서 이런 답변이 있었다. 그래서 이렇게 진행될 수 있으니 지켜봐달라” 하고 이야기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의회소식지를 보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이걸 편집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야 많은 돈과 노력을 들인 보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콘텐츠, 보기 좋은, 알기 쉬운 이런 여러 가지 부분들은 세심하게 잘 하실 것이라고 믿고, 가장 중요한 내용에서 한번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회사무국장 정계순 예.
○위원장 김중군 황혜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토론할 위원 계십니까?
박새롬 위원님 질의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새롬위원 감사합니다. 저도 수성소식지 편집위원회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편집을 하다 보면 각 위원님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수성소식지 안에 넣게 됩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에는 편집하시는 분께서 제가 하지 않은 말도 가미해서 편집해 주셨더라고요. 제가 편집위원회를 하면서 “이 부분은 제가 직접 하지 않은 말이니까 다른 말로 바꿔주실 수 있겠냐?” 하고 질의드렸는데 뭐라고 대답하셨냐면 “미리 저한테 말씀 안 주셨습니다”, “말씀 안 주셨지 않습니까?” 이런 식으로 저에게 되물어 보셨거든요. 제가 편집위원회에 편집을 요구했는데 미리 말씀 안 해 주셨지 않습니까라고 직원분이 제게 되묻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생각이 들고, 통상적으로 편집이 완성돼서 저희한테 보여주기 전까지는 “이런 멘트를 좀 넣어도 되겠습니까?” 하는 사전적인 소통 같은 게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런 것도 전혀 없습니다. 그냥 이때 열리니까 오라고 말씀하셔서 갔는데 제가 하지 않은 말도 적혀 있길래 이런 건 편집해 달라. 제가 기분 나쁘다는 듯이 이야기한 것도 아니고 “제가 이런 말은 별로 넣고 싶지 않다” 이런 이야기를 드렸는데도 그런 식으로 대답하시니까 사실 좀 당황스러웠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앞으로도 수정돼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앞에서 선배님들께서도 좋은 말씀 주셔서 저도 편집위원회가 앞으로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가고 홍보 영상물을 포함해서 소식지도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중군 박새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토론할 위원 계십니까?
박영숙 위원 질의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숙위원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소식지 책자가 40페이지나 되기 때문에 우리가 상의하고 협의할 때 추가하고 수정할 내용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럴 때 회의가 너무 조급해요. 너무 빨라서 시간을 두고, 그전부터 계속 타이트하게 하다 보니까 이번에도 문제였고 저번에도 그랬던 것 같아요. 다음, 다음 하다 보면 똑같은 상황에서 1년 반이 지나고 2년째 접어들거든요. 그걸 국장님께서 조정하셔서 토론하고 수정하는 데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두고 수정한다면 질 높은 수성소식지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다시 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중군 박영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토론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제가... 국장님, 올해 의회 홍보비 예산 잡힌 게 얼마인지 아십니까?
○의회사무국장 정계순 잠시만요.
○위원장 김중군 본 위원이 답변드릴게요. 10원도 없어요. 0원입니다.
○의회사무국장 정계순 아, 그 부분 보고 얘기하시는구나.
○위원장 김중군 저번에도 본 위원이 한번 말씀드렸는데 본 위원이 자료를 받아보니까 집행부 홍보비는 3년 동안 거의 9억 원입니다. 매년 3억 원씩 썼어요. 그전에 우리가 1,000만 원씩 있었는데 그것마저도 사라졌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본 위원도 잘 모르겠는데 기관 대 기관이지 않습니까? 저기서 3억 원 쓰면 우리도 1억 원 정도는 받아서, 1,000만 원이 사용할 데도 없는 게 사실입니다. 의장님도 그때 말씀하셨고. 매일신문에 한 번 내면 영남 내야 되고 대구일보도 내야 되는데 1,000만 원으로, 형평성 문제도 말씀하셨는데 의회 홍보비를 신경 쓰셔서 후반기에는 적정한, 집행부에도 본 위원이 한 번 말씀드렸어요. 흔쾌히 주겠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3억 원 쓰는데 우리도 1억 원 정도 주시면 좋겠다 했는데, 후반기에 그런 것도 논의되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정계순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중군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2.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중군 의원발의)(정대현·정경은·남정호·홍경임·최진태·김희섭·김소은·백지은 의원 찬성)
○위원장 김중군 의사일정 제2항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정합니다.
위원 여러분! 의사일정 제2항은 본 위원장의 발의로 인하여 황혜진 부위원장이 대신 회의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부위원장 나오셔서 회의를 주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중군 위원장, 황혜진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황혜진 부위원장 황혜진 위원입니다.
진행순서는 조례안에 대한 발의 의원 제안설명과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들은 후 질의토론과 의결순으로 하겠습니다.
그럼 김중군 의원 나와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중군의원 안녕하십니까? 김중군 의원입니다.
평소 지역주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이 발의하고 8명의 동료 의원이 함께 하신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로 우리 의회는 정책개발과 입법 활성화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연구활동비를 상향 조정하고자 제안하게 됐습니다.
본 조례안은 1개 단체에 지원하는 연구활동비를 300만 원 그대로 하되 연구용역을 발주하지 않고 회원들이 직접 연구활동을 하는 경우 500만 원으로 증액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원안대로 심의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조례안과 관계법령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위원장대리 황혜진 김중군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 바랍니다.
○전문위원 권태산 전문위원 권태산입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조례안에 대한 개정이유, 주요내용 등에 대해서는 검토보고서 2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쪽 검토의견입니다. 본 개정조례안은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 활성화를 위해 연구활동비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주요내용은 각 의원연구단체에 지원할 수 있는 연구활동비를 300만 원 이내로 동일하게 규정한 것을 연구용역을 발주하지 않는 의원연구단체의 경우 500만 원 이내로 연구활동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상향 조정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검토결과 본 개정조례안은 연구용역을 발주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직접 연구활동을 하는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 활성화를 위해 연구활동비를 상향 조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상위법령에 위배되거나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개정이 적정하다고 사료됩니다.
연구단체 연구용역 발주, 연구단체와의 형평성과 연구활동비 증액에 따른 예산 문제가 있을 수 있으나 지금까지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비 집행현황과 연구활동비로 지원되는 의정운영공통경비 집행현황 등을 분석해 본 결과 특별한 문제점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위원장대리 황혜진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토론을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나 토론할 위원 계십니까?
박영숙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숙위원 의원님, 조례 만드시느라 수고 많으셨는데요. 그러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이면 몇 %가 인상된 거죠?
○김중군의원 %로 말씀하시는...
○박영숙위원 예, 제가 몰라서.
○김중군의원 %는 계산 안 해 봤는데 60% 되지 않나요?
○박영숙위원 그렇죠. 제가 올린 사유를 잠깐 들었는데, 그러면 구체적으로 경영상 많이 힘드셨다는 생각이 드나요? 저는 그 이유를 몰라서 질의드리는 겁니다.
○김중군의원 독서모임은 타 연구단체보다... 본 위원도 해 봤는데 매달 열리는 게 아니에요. 그런데 독서모임 같은 경우에는 매달 열리고, 저자와의 만남으로 해서, 본 위원은 참여를 못 했는데 저번에 전라도 어디에도 가시더라고요. 가서 저자분께 선물도 해드리고. 김희섭 의원님이 회장을 맡고 계신데 재정이 열악해서 집에서 직접 차를 가져와서 다 해 주시거든요. 그만큼 재정이 열악합니다.
조금 전에도 본 의원이 설명드렸지만 이 단체는 용역을 주진 않습니다. 자료에 보시면 수성구 관광발전연구회는 3,022만5,000원을 용역비로 쓰셨고, 예산결산심사연구회도 3,022만5,000원 사용했습니다. 단서조항을 단 겁니다. 연구용역 주는 단체를 인상하자는 건 아니고요. 연구용역을 주지 않는, 순수하게 우리 자체적으로 연구하고, 독서모임 같은 경우 본 의원도 속해 있지만 책을 읽고 발제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우리 수성구에 접목해서 좋은 조례를 만들 수 없을까 이런 노력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박영숙위원 의원님 뜻은 충분히 받아들였습니다. 의원 연구활동비 증액은 본 위원도 필요다고 일부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현재 예산 기조와 경제상황, 우리 구 재정상황이... 이번에 예산이 굉장히 줄었습니다. 알고 계시죠? 다 줄어든 상태에서, 전체적으로 상황이 어렵다고 알고 있고, 사실 어렵습니다. 재정이 긴축한 상황이라서 본 위원은 조금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듭니다. 뜻도 좋고 내용도 중요하지만 때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의회 리모델링도 했고요. 기자재 구매도 했습니다. 차량 구매도 했습니다. 등등. 그 어느 시기보다 현재 의회 예산을 많이 지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의정활동비 인상 준비도 하고 있고.
제가 볼 때 굉장히 많은 예산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 이 안건에 대한 부분은 조금 시기를 두고 논의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 내용에 반대하는 게 시기, 타이밍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김중군의원 박영숙 위원님 염려하시는 부분은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전문위원도 말씀하셨다시피 200만 원이 적은 돈이 아닙니다.
○박영숙위원 예, 맞습니다.
○김중군의원 큰돈입니다. 큰돈인데, 우리 전체 예산으로 봤을 때 몇 %입니까. 이것을 시기가 맞지 않다고 해서, 재정이 모자라면 당연히 안 하겠죠. 전문위원님도 앞에서 200만 원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그리고 본 의원이 독단적으로 하자는 것도 아니고 다른 동료 의원님한테도 여쭤봤고 전문위원님한테도 충분히 설명드린 부분이니까, 위원님은 시기적으로 맞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본 의원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박영숙위원 200만 원을... 예산이라는 건 이든 아니든 주민의 돈이고, 지출 사항이 너무 많기 때문에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황혜진 박영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토론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그럼 본 위원이...
예!
○정대현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본 위원이 이전 연구용역 발표도 보니까 작년에는 7명의 의원께서 6개월 하셔서 300만 원 정도 지출하셨고, 올해는 8명의 의원이 잡혀있고 일련의 과정을 지금 준비하고 계신데, 아까 말씀하셨듯이 다른 연구단체는 의원 1인당 몇백만 원으로 연구용역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것에 비해서 여기는 한정된 금액으로 독서모임을 통해서 같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까 의회나 다른 구에서도 비슷한 모임들을 하지만 보통은 연구용역을 맡겨서 많은 예산이 지출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도 여기 속해 있다 보니까, 500만 원이라는 기준도 다른 연구용역비에 준해서 올리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 박영숙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예산이라는 게 조금 예민하고 힘든 시기이고, 저희가 다른 지출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효율이나 가치를 따져 보면 증액해서 같이 활동하는 것이 다양한 측면에서 도움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황혜진 정대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토론할 위원 계십니까?
없으면 제가 좀 궁금해서 묻겠습니다.
작년에 책을 6권 구입하셨죠?
○김중군의원 정확히 몇 권 구입했는지는 잘...
○위원장대리 황혜진 그럴 때 책은 위원들이 각자 구입합니까?
○김중군의원 아닙니다. 우리 도서구입비가 있지 않습니까.
○위원장대리 황혜진 아, 거기서 구입합니까?
○김중군의원 예, 200만 원인가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황혜진 책 고르는 기준은 어떻게?
○김중군의원 동료 위원님들이 좌우 흔들리지 않고 의논해서, 1월 같으면 2, 3월 책 제목을 선정합니다.
○위원장대리 황혜진 연구단체 중에 이런 독서모임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들이 다양한 주제를 접했을 때 그들의 의정활동에 굉장히 많이 도움돼서, 하여튼 저는 이 독서모임에 참석을 잘 못 하는데 다른 분들 이야기를 들으면 호응이 좋아서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장님, 그런데 여기 의회 도서관에 책이 많이 있죠? 거기도 신간이 많이 들어오죠?
○의회사무국장 정계순 범어도서관요? 저희 도서관 말씀하시는 겁니까?
○위원장대리 황혜진 예, 여기 의회에 책들이 많이 있죠?
○의회사무국장 정계순 의원님들이 요청하는 책을 저희가 구매합니다.
○위원장대리 황혜진 저번에 회의실에 책이 많이 있더라고요. 거기 신간도 많이 있죠? 신간 구입하는 예산이 있죠?
○의회사무국장 정계순 예, 200만 원 정도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황혜진 의회에 비치된 신간 책도, 우리가 의원이지만 어떨 때는 거기 있는 책이 얼마나 좋은지 잘 모르고 때로는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특별히 이런 독서모임은 의회에 들어온 신간 책을 중심으로 한번, 거기 있는 책을 몽땅 다 읽으라는 말이 아니라 거기 있는 책도 참고하시면 예산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본 위원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작년보다 의원님들이 더 많이 참석하신다고 하니까 다른 부분에서 예산도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제가 또 작년 예산을 봤는데 외부 강사를 모시는 간담회는 아니죠?
○김중군의원 예, 아닙니다.
○위원장대리 황혜진 주로 책을 읽고, 독서토론하고, 마치면 식사하는 그 예산이죠?
○김중군의원 예, 맞습니다.
○위원장대리 황혜진 하여튼 예산 부분은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돈이 적고 많고 간에 예민한 부분이라서 그 부분은 고민 한번 해 보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 질의나 토론할 위원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한 질의토론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럼 의결을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조금 전에 박영숙 위원님이랑 정대현 위원님이 예산에 대한 의견을 주셨는데, 저희들...
○정대현위원 아니면 잠시 정회...
○위원장대리 황혜진 예, 정회 후 한번 의논하고 다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럼...
○박영숙위원 저는 반대하는 거고, 찬성하시면 되고, 하면 안 되나요?
○위원장대리 황혜진 정회하고 가서 거기서 하겠습니다.
○박영숙위원 예, 알겠습니다. 갑시다.
○위원장대리 황혜진 그럼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9분 회의중지)
(11시47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황혜진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2항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이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김중군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김중군 위원장님 나오셔서 회의를 주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혜진 부위원장, 김중군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김중군 황혜진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8분 산회)
○출석위원
김중군 황혜진
박영숙 정대현 김재현
박새롬
○위원아닌의원
김중군
○출석전문위원
전 문 위 원 권태산
○출석의회공무원
의회사무국장 정계순
의 정 팀 장 서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