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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55회 수성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3년 5월 9일(화)   개회식직후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o 5분 자유발언
1. 제255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o 휴회의 건

   부의된안건
o 5분 자유발언(정대현·박충배·김재현 의원)
1. 제255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o 휴회의 건(의장 제의)

(11시04분 개의)
○의장 전영태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5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팀장 최기수    의사팀장 최기수입니다.
   먼저 임시회 집회경위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제255회 임시회는 김중군 의원 외 7명의 의원으로부터 소집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54조제3항과 제4항의 규정에 따라 지난 5월 4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임시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각 상임위원회 의안 회부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운영위원회에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회부하였고, 행정자치위원회에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회부하였습니다.
   사회복지위원회에는 수성구 관광진흥 사무 및 관광시설 운영 위탁 보고와 대구광역시 수성구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을 회부하였으며, 도시보건위원회에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개인형 이동수단의 이용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회부하였습니다.
   또한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대현 의원, 박충배 의원, 김재현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전영태    의사팀장 수고했습니다.   

   o 5분 자유발언(정대현·박충배·김재현 의원)   
○의장 전영태    다음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회의규칙 제28조2의 규정에 따라 5분 자유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5분 자유발언은 정대현 의원, 박충배 의원, 김재현 의원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정대현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대현의원    존경하는 41만 수성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범어1동, 4동, 황금1동, 2동 출신 정대현 의원입니다.
   먼저 오늘 5분 발언을 허락해 주신 전영태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수성구민들을 위해 행정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계시는 공직자 여러분들과 김대권 구청장님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6.25 전쟁이 발생한 지 73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당시 북한 침공에 맞선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현재의 우리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입니다. 역사를 살펴보면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공산군이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으로 남침함으로써 6.25 전쟁이 일어났고, 1953년 7월 휴전 협정을 체결하여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만약 그 전쟁에서 패배하였다면 우리는 자유와 인권이 없는 나라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국가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꺼이 전쟁에 참전한 이들을 지금 국가는 어떻게 보살피고 있습니까?
   본 의원은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자료 화면)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6.25 및 월남 참전유공자에게 월 39만 원의 명예수당, 월 10만 원의 생계지원금, 의료비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참전유공자들이 전쟁으로 인한 부상과 후유증, 지병으로 꾸준히 치료받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국가 차원이 아닌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지원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자료 화면)
   2022년 6월 TBC 뉴스에서는 지자체별 6.25 참전유공자에게 별도로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에 대한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대구시에서 지급되는 6.25 참전유공자 수당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뒤에서 두 번째로 적고, 8대 특·광역시 중 꼴찌라는 것입니다.
   현재 대구시에서 6.25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10만 원의 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나 8개 구·군 중에서 추가로 지급하는 곳은 단 한 군데도 없습니다.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은 국가와 지자체의 공동 책무이지만 수당은 전액 지자체가 부담하므로 지역 재정 상황에 따라 달리 지급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자료 화면)
   지방자치단체별 참전명예수당 지급현황에 따르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에서는 10만 원에서 3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고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는 6만 원에서 33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모든 구·군이 자체적으로 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022년 6월 대구시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구·군의 추가지원이 없어 상대적으로 수당이 낮다며 인상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2023년 5월 대구시는 8개 구·군에서도 자체적으로 참전명예수당을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준비 중이며, 대구 시·군·구 협의회에서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제 수성구가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 수성구 자체 예산으로 6.25 참전유공자들에게 수당을 지급하기 위해 아래 세 가지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첫 번째, 수성구 내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10만 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합시다!
   수성구 내 거주하는 참전유공자는 총 1,648명이며 이 중 6.25 참전유공자 399명, 월남 참전유공자 1,239명, 6.25와 월남을 모두 참전한 유공자는 10명입니다.
   6.25 참전유공자 409명에게 매월 참전명예수당 10만 원을 지급한다면 매달 4,090만 원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반드시 예산을 확보하고 수당을 지급하여 유공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를 갖추어야 합니다.
   두 번째, 전국 평균 수당에 맞게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나라를 위해 받친 희생은 같은데 거주지에 따라 참전명예수당이 달라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로 인한 형평성 논란도 꾸준히 야기되고 있습니다.
   17개 시·도 및 시·군·구에서 지원되는 전체 금액의 합을 기준으로 잡고 대구시와도 협력하여 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세 번째, 6.25 참전유공자를 시작으로 수당 지급 범위를 확대해야 합니다.
   6.25 참전유공자뿐만 아니라 월남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수당 지급 범위를 확대해 나갈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1,249명의 월남 참전유공자 중 일부라도 수당이 지급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자료 화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나라를 위해 젊음과 목숨을 바쳐 희생한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차별 없는 대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갈수록 고령화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워지는 참전유공자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이 소외 받지 않도록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다시 한번 촉구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전영태    정대현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충배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충배의원    존경하는 41만 수성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파동, 지산1동·2동, 범물1동·2동을 지역구로 둔 도시보건위원회 박충배 의원입니다.
   제255회 임시회를 맞아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전영태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 자리에 명품수성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김대권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최근 현장확인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성구 공공화장실 개선과 공공시설물 구축 방향에 대한 제언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지역 주민분들의 민원을 해결하고자 수성못 일대 공공화장실과 지산근린공원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수성못 남편 등산로 입구에 있는 화장실을 가보니 입구는 남녀 구분만 표시된 채 출입문을 겨우 가린 벽이 하나 서 있었고 방충망 등이 파손되어 있어 개선이 시급해 보였습니다.
   (자료 화면)
   또한 화장실 내부에 직접 들어가 보니 상황은 더욱 심각하였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이 일반 성인이 사용하기에는 너무나 좁은 공간이라 문을 닫으면 무릎이 바로 닿아서 고개를 숙이거나 움직이는 것이 힘이 들 정도였습니다.
   (자료 화면)
   뿐만 아니라 지산근린공원 화장실 옆에 붙어 있는 청소미화원 분들의 휴게 환경 공간도 문제가 마찬가지였습니다.
   (자료 화면)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창고는 각종 청소도구뿐만 아니라 청소 관련 비품들을 보관하기에는 너무나 협소하였으며, 휴게 공간은 한 사람이 누우면 꽉 찰 정도로 비좁았습니다.
   물론 우리 구의 모든 공공화장실이 이렇게 운영되는 것은 아닙니다. 수성못에 위치한 다른 2곳의 공공화장실은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남녀 화장실과 별도의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여 장애인 분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려되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자료 화면)
   화장실은 매일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서 쾌적하였으며, 특히 내부공간도 넓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동선도 배려된 점이 돋보였습니다. 청소도구함 역시 물품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화장실 관리도 매우 청결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자료 화면)
   흔히 문화수준의 척도로 공공화장실을 보라!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화장실을 비롯한 공공시설물은 공간 자체의 목적뿐만 아니라 공공이 이용할 수 있는 장소, 다시 말해 실제로 이용하는 주민을 얼마나 배려하는지 알 수 있는 바로미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3월 말, 본 의원은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공무국외출장으로 선진지 6박 8일간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다녀왔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스토리가 있는 공공시설물이었습니다. 또한 주민들의 삶에 편리함을 제공하면서도 문화유산들과 조화를 이루는 공공시설물이 많았습니다.
   역사가 살아 숨쉬는 역사적인 공간의 외형은 그대로 보존하되 내부의 공간만 바꿔 사용하고 있었으며, 그중에서도 로마의 공공화장실, 베네치아의 공공화장실은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지만 쾌적하고 도시의 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조차도 하나의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준 파리의 공공화장실 등 모든 공공시설물 하나하나 그 도시의 역사와 특색을 살린 것이 돋보였습니다.
   (자료 화면)
   도서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책 모양을 형상화한 4개의 큰 도서관 건물들, 책들을 뜨거운 햇볕에서 보호하기 위해 해가 들면 자동으로 작동하는 블라인드 등을 보며 공공시설물을 단순히 건축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특성에 맞게 특징을 입히고, 특징을 입은 공공시설물은 색을 더해서 새로운 도시의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 부러웠습니다.
   (자료 화면)
   끝으로 인상 깊었던 것은 보행자 중심, 사람 중심의 도로 구조와 계획이었습니다. 신도시가 아닌 오래된 건물들과 좁디좁은 골목길 사이사이로 보행자와 자전거, 자동차가 서로 엉킴 없이 통행이 편하도록 설계 보완되어 있었으며, 차도 역시 사람이 우선 지나갈 수 있도록 신호체계가 되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자전거도로는 차도와 완전한 구분을 통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인도와 자전거도로, 자동차의 경계가 무엇보다 명확했습니다.
   (자료 화면)
   특히 자전거도로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자동차도로를 연상하듯 자전거로 안전하고 편안한 왕래가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자료 화면)
   우리 수성구에서도 자전거도로가 있습니다만 끊어지고 불명확한 자전거도로와 불법주정차로 인해 자전거도로는 위험지역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도시 인프라와 공공건축물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야 할 것입니다. 동시에 도시 브랜드, 나아가서 도시의 정체성을 드러내야 할 것입니다. 공동체와 함께 ‘위더스 수성(with us Suseong)’이 지금보다 더욱 가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전영태    박충배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재현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현의원    존경하는 41만 수성구민 여러분! 도시보건위원회 김재현 의원입니다.
   최근 재건축과 재개발로 대규모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수성구 파동 지역의 교통대책 마련방안에 대하여 5분 발언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수성구 파동 일대는 현재 재건축과 재개발 등 각종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2023년 말부터 2025년 초까지 총면적 9만5,000평에 이르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완료가 되면 3,558세대 약 1만 명의 주민들이 한꺼번에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3,558세대 약 1만 명이란 수치가 어느 정도인지 예를 들어서 설명을 드리자면 범물동 우방미진아파트에서 용지사거리까지 약 400m 공간의 도로가 있습니다. 그 도로가 통과되는 시간을 계산해 보면 약 30초에서 40초 정도가 소요됩니다.
   그런데 지난 2022년 범물동 코오롱하늘채 입주 아파트에 700세대가 입주하면서 300m의 구간에 보행자 신호등과 교차로 신호등 2개가 더 신설되면서 300m 구간을 통과하는 데 평균 약 5분에서 6분, 출퇴근 시간에 신호가 밀리면 약 7, 8분이 소요됩니다. 이것이 700세대가 입주한 상황이고, 지금 파동 같은 경우에는 앞으로 3,558세대 약 1만 명의 인구유입이 예상됩니다.
   파동은 현재 지금도 출퇴근 시간이 되면 교통체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동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개발계획에 걸맞은 교통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지금보다 훨씬 불편한 교통대란에 시달릴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주민들의 상황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파동 지역의 교통대책으로 두 가지 방안을 제안합니다.
   첫째, 변화될 교통량에 적합한 파동로 신호 연동 체계 및 신호현시 조정과 인접도로의 점진적인 확장이 필요합니다.
   파동은 자동차 전용도로인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그리고 주·간선도로 기능을 하는 수성로와 파동로가 남북 측으로 가창과 연결하는 가로망 체계가 구축되어 있고 특히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은 수성로와 파동로는 좁은 도로폭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에는 통행량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도로입니다.
   파동IC를 지나서 파동교네거리 구간은 왕복 2차로로 파동IC를 진출하여 파동, 가창 방면으로 진출하는 서측 유입부는 1개 차로에서 좌회전, 직진, 우회전 차량이 공유하는 차로로 되어 있기 때문에, 동시 신호를 받는 도로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교차로 신호주기로 한 번 또는 두 번이면 충분히 통과가 가능하나 출퇴근 시간대에는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시간대에 비해서 기존에 변화된 교통량에 적합한 신호 체계 조정이 반드시 필요할 뿐만 아니라 가창 방면으로 가기 위한 우회전 차량이 교차로에서 남측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 및 파동로 북측 직진 교통량에 의해 대기하기 때문에 직진 및 좌회전 차량의 유출을 막아서 교차로 지체가 발생되고 있어서 대구시에 지속적인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을 요구하고 있으나 이 또한 해결이 쉽게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파동로 일대의 신호 연동 체계 및 신호현시를 조정하여 원활하게 차량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변화된 교통량에 맞는 교차로 운영이 필요하며 주변 공간을 확보하여 지속적인 도로 확장을 해야 합니다. 현재 파동로 인접 아파트에 3m가량의 차선 하나를 확장하는 공사를 시행 중이지만 입주가 시작된 이후 교통혼잡을 대비하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둘째, 파동 지역을 지나는 대중교통의 확충도 필요합니다.
   현재 파동 지역을 경유하거나 관통하는 시내버스는 총 7개 노선에 111대입니다. 하지만 앞산터널로를 통과해 상인 지역이나 가창 지역으로 가는 버스는 이용객이 적거나 환승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증차 또는 추가 노선이 신설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인 도로교통대책으로 수성 남부권역 교통정체 해소 및 자유로운 이동을 위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 파동 구간 연장과 6호선인 가칭 수성남부선 신설도 함께 준비하고 추진해야 합니다.
   수성못역을 지나서 용지까지 이르는 3호선의 경우 파동행정복지센터까지의 연계만으로도 교통난을 해소하는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수성남부선은 도시철도 소외 지역인 중동과 상동, 파동 일대의 주민들이 겪게 될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노선입니다.
   대구시에서는 앞으로 2025년까지 도시철도망 구축용역을 시행해서 2026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늘어나게 될 자가용으로 인해 기존의 도로용량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고, 버스노선의 증설 또는 확충만으로는 중장기적으로 교통난을 해결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파동 지역의 주민들뿐만 아니라 수성구민 전체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교통수단의 다양화를 이루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도시철도 3호선 연장과 수성남부선 신설이 대구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수성구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의견 촉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수성구의 균형발전과 상생발전을 위하여 파동 지역 교통대책 마련에 구청장과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마련을 당부드리며, 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전영태    김재현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의 5분 자유발언 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제255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의장 전영태    의사일정 제1항 제255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255회 임시회 회기는 운영위원회 간담회 시 협의한 대로 2023년 5월 9일부터 5월 16일까지 8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255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255회 (임시회) 의사일정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의장 전영태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255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지역선거구 순서에 따라 수성구의회 의원선거구 ‘마’선거구 차현민 의원, 홍경임 의원을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o 휴회의 건(의장 제의)   
○의장 전영태    그리고 의사일정에 따른 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5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6일간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3분 산회)

【이의유무 찬반 의원 성명】
○제255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 재석 의원 (20명)
   - 찬성 의원 (20명)
      박영숙   전영태   정대현   김희섭   김중군
      최진태   배광호   황치모   김경민   김소은
      조규화   차현민   홍경임   김재현   박새롬
      박충배   정경은   백지은   최명숙   최현숙
   - 반대 의원 (0명)
   - 기권 의원 (0명)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 재석 의원 (20명)
   - 찬성 의원 (20명)
      박영숙   전영태   정대현   김희섭   김중군
      최진태   배광호   황치모   김경민   김소은
      조규화   차현민   홍경임   김재현   박새롬
      박충배   정경은   백지은   최명숙   최현숙
   - 반대 의원 (0명)
   - 기권 의원 (0명)
○휴회의 건   
   - 재석 의원 (20명)
   - 찬성 의원 (20명)
      박영숙   전영태   정대현   김희섭   김중군
      최진태   배광호   황치모   김경민   김소은
      조규화   차현민   홍경임   김재현   박새롬
      박충배   정경은   백지은   최명숙   최현숙
   - 반대 의원 (0명)
   - 기권 의원 (0명)

○참석의원 수   20명   
   박영숙   전영태   정대현   김희섭   김중군
   최진태   배광호   황치모   김경민   김소은
   조규화   차현민   홍경임   김재현   박새롬
   박충배   정경은   백지은   최명숙   최현숙
○출석구청공무원    
   구    청    장   김대권
   부 구   청 장   백동현
   행 정   국 장   소명환
   기획재정국장   정숙현
   문화교육국장   박용균
   복 지   국 장   권정임
   도 시   국 장   지원석
   보 건   소 장   여수환

【보고사항】
○5분 자유발언   (3명)
   정대현   박충배   김재현
○의안제의    
   제255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
      5. 9. ~ 5. 16. (8일간)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 ‘마’선거구 : 차현민 의원
    -       〃      : 홍경임 의원
   휴회
      5. 10. ~ 5. 15. (6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