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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사회복지위원회회의록 제3반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문화예술과, (재)수성문화재단, 교육지원과

일   시 : 2021년 11월 17일(수)   오전 10시
장   소 : 제1회의실

(10시00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두현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에 의거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1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실시하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구정업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구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수감기관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에 따라 수감기관 관계자께서는 감사에 임하기 전에 증인 선서를 하여야 합니다. 또한 허위 증언, 출석 거부 및 증언 거부한 자에 대하여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의거하여 고발 및 과태료 부과를 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 요령은 먼저 문화교육국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를 낭독하면 관계공무원은 자리에서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선서를 한 후 서명날인 한 선서문을 일괄 수합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문화교육국장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교육국장 윤희훈    수성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소관 업무에 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관계공무원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서 다음과 같이 선서합니다.   
   “선서!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1년 11월 17일
문화교육국장   윤희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관 광   과 장   김경철
○위원장 김두현    다음은 수성문화재단 대표님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수성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 규정에 의하여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소관 업무에 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관계 직원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서 다음과 같이 선서합니다.   
   “선서!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1년 11월 17일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
범 어 도 서 관 장   황인담
용 학 도 서 관 장   김상진
고 산 도 서 관 장   서명혜
○위원장 김두현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교육국장님 나오셔서 인사와 함께 간부를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교육국장 윤희훈    문화교육국장 윤희훈입니다.   
   평소 구정발전과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해오시고 특히 문화예술발전과 교육도시 위상 제고를 위해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성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김두현 사회복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문화교육국은 올 한 해 코로나19 확산이 엄중한 상황에서도 문화와 교육, 청년과 여성 그리고 생활 체육, 관광 인프라 조성으로 행복도시 수성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문화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의 공연과 행사 개최는 물론 생활문화센터 및 도서관 등 문화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우리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참여형 미래교육혁신단 운영과 청소년 문화의 집 개원 등 미래를 위한 청소년 정책 추진으로 교육도시로써의 위상을 높이고 주민센터를 주축으로 청년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수성여성클럽의 역할과 기능 보강으로 여성친화도시로써의 역할을 견고히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생활체육단체 활동지원 및 두산레포츠센터, 제2구민운동장 조성 등 맞춤형 체육 인프라 조성으로 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성못 관광안내소 확장·설치 및 특색 있는 관광기념품 개발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추진으로 매력 있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등 주민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한 미래지향적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변화하고 있는 주민들의 열망을 충족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들을 너그럽게 바라봐 주시기 바라며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과 고견을 주시면 반성과 성찰로 이를 시정함과 동시에 구정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수성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문화교육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박용균 문화예술과장입니다.
   김소영 교육지원과장입니다.
   심미경 청년여성가족과장입니다.
   이현직 체육진흥과장입니다.
   김경철 관광과장입니다.
   이상으로 문화교육국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두현    문화교육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재단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인사와 함께 간부를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안녕하십니까? 수성문화재단 대표이사 배선주입니다.
   구민의 문화생활 향유 확대와 문화 복지 증진으로 구민의 삶이 더욱 행복해지는 수성구 문화 발전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김두현 사회복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서 특별한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 재단을 성원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성문화재단은 문화예술로 함께 행복한 수성이라는 비전과 문화향유, 문화상생, 문화창조, 신뢰경영이라는 핵심가치를 실현하고자 주민의 일상생활에서의 문화활동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문화창조를 통해 우리 구만의 문화 정체성이 발현될 행복한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주민들께서 겪으셨을 힘든 시간을 조금이나마 위로해드리고자 예술인과 주민들의 참여로 더욱 가치 있는 빛예술제를 비롯한 도심 속 음악회, 행복수성콘서트 등의 주민통합적 축제를 추진하였고, 수성아트피아에서는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명품공연과 차별화된 기획전시, 예술아카데미 사업 운영,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화 예술 증진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도서관의 변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범어, 용학, 고산 등 3개의 도서관에서는 금년부터 차세대 기획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지역사회 현장에서 산 지식을 체험을 통해 몸소 배울 수 있는 도서관 밖 도서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였고, 그 외에도 음악회, 숲 축제 등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문화생활 향유, 지식정보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의 많은 고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지적하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빠짐없이 반영하여 수성문화재단이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서 우리 문화재단의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정성희 수성아트피아관장입니다.
   황인담 범어도서관장입니다.
   김상진 용학도서관장입니다.
   서명혜 고산도서관장입니다.
   이상으로 수성문화재단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두현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는 구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공개로 진행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본 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 진행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거 부서별 순으로 질의하도록 하고 질의하실 때는 발언권을 얻어서 하시길 바라며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시면 각 부서장이 앉아서 답변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데 괜찮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집행부 각 부서장께서는 앉아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감사일정에 따라 문화예술과, 수성문화재단, 교육지원과 소관에 관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감사 받지 않은 부서는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이석)
   그럼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숙위원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고맙습니다.   
김종숙위원    어제 수성여성합창단 공연했는데. 끝까지 다 들으셨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종숙위원    저는 듣다 보니까 참 연습을 많이 하셨고 참 괜찮은 합창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91쪽 보니까 수성합창단 단복, 단화 제작에 4,379만1,000원으로...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92쪽입니까?   
김종숙위원    91쪽. 보니까 4,379만1,000원으로 집행됐던데. 지금 합창단원이 정확하게 몇 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현재는 53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종숙위원    53명. 그러면 4명이 줄었다가 그렇게 됐습니까? 감원돼서 53명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종숙위원    그래서 1인 견적으로 계약된 게 있는데 2인 견적으로 하는 건 원치 않아서 1인 견적으로 합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어떤 복장 말씀하십니까?   
김종숙위원    아니요, 소액수의가 1인 견적으로 계약한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25쪽이요?   
김종숙위원    예, 보기는 여기서 보고 25쪽에도 어디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25쪽 합창단 단복하고 단화 제작 그거 말씀하시죠?   
김종숙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원래 수의계약 조건은 5,000만 원 이하의 여성기업이어야 됩니다.   
김종숙위원    아, 5,000만 원 이하면 1인 견적으로 들어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단화 같은 경우는 2,000만 원 이하 계획안으로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종숙위원    그럼 2인 견적은 5,000만 원 이상 돼야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종숙위원    그리고 운영실적 보니까 작년 12월 수성사랑음악회하고 올해 수성사랑음악회는 포함 안 되죠? 2020년에 나야대령기념비에서 참배를 했잖아요. 참배는 그게 전부죠? 더 있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한 번인가 두 번 활동이 있었는데. 올해는 아시다시피 일상회복이 11월부터 되어서 그동안 화요일에 만나서 연습은 했는데 연습도 그렇고 상당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뭐 아시다시피 잘 모일 수 없는 상황이고 해서...   
김종숙위원    코로나 때문에 저조한 것은 알고 있지만 그것밖에 안 했는데 예산은 많이 들어간 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구입하는 거 말이죠?   
김종숙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구입이 전에 예산 수립할 때도 말씀을 드렸지만 저희가 원래 매년 안 하고 격년으로 지원을 하도록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하고 있는데, 사실 이게 사놓으면 자기들 개인 단화라든지 용품이 아닙니다. 우리 구청 물품이고, 자기들이 입는 거기 때문에 공연할 때만 입고 신고 하거든요.   
김종숙위원    어제 봤는데, 옷은 몇 벌 한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원을 두 종류를 하는 데도 있고, 달성군은 단화까지 총 네 종류를 지원하고 우리는 세 종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종숙위원    세 종류로 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단화, 드레스 뭐 이런 것 해서 세 종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종숙위원    과장님, 그럼 합창단에 대해서 향후 계획은 좀 세워져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내년에 코로나만 없다면 합창제라든지 참가하고 해서, 이코로나가 없을 때는 대구나 전국 대회 가서 입상도 하고 연습을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내고 또 구의 이미지도 높이고 했는데, 내년에 코로나가 종식이 돼서 그런 활동들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게 되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김종숙위원    예, 내년에도 효율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우리 국장님, 과장님 다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종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종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조규화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규화위원    조규화 위원입니다.   
   과장님, 자료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고맙습니다.   
조규화위원    74쪽에 진정서 민원 처리내역에 대해서 한번 보겠습니다. 9번인데요.
   중동에 아파트가 지금 많이 건설되고 하니까 우리 공무원들 상당한 노고와 힘든 부분이 많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중동 아파트 부지 출토 문화재 관련 조치방안에 접수는 4월 10일에 됐습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조규화위원    처리를 4월 20일에 하셨는데. 안내판 설치를 하셨다고 했는데 안내판은 주로 주민들이 좀 잘 볼 수 있는 곳에 설치해야 되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렇습니다.   
조규화위원    그런데 여기는 지금 어느 쪽에 설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설치는 현재 중동골드클래스 아파트, 다음 주 월요일에 현장에 또 가도록 되어 있는데. 아직 완전히 완료된 것은 아니고요. 아파트 안인데, 일단 그런 문화재 출토가 됐던 곳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접근이 쉬워야 되거든요. 그런 공개성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고요. 안내판은 아파트 안이라서 현장을 다음 주 월요일에 보고, 아직까지 완료는 안 됐습니다.   
조규화위원    설치는 안 하셨다는 말씀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안내판은 있는데 거기 문화재가 나왔다는 것을 형태를 해서 추가적으로 설치하는 시설물이 또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여러 문화재 위원님들의 의견을 그동안 여러 번 들었거든요. 최종적으로 설치는 월요일에 또 현장에서 같이 설명 듣도록 되어 있습니다.   
조규화위원    그럴 계획이 되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안내판만.   
조규화위원    보통 안내판을 설치하면 그냥 구청에서 가서 설치하는 게 아니라 아파트에 알릴 거 아닙니까. 어디에 설치한다고. 그러면 아직 입주는 안 했지만 주민들도 그 사실들을 알고 있을 거고 또 관리실에 말씀을 하실 거 아니에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조규화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설치가 된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모든 문화재는 안내판이나 이런 게 위원님 그분들한테 다 자문 받게 돼 있습니다.   
조규화위원    예, 자문은 받아가지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다 받아서 아파트하고 협의를 해서 그렇게 설치합니다.
조규화위원    예, 그러면 아파트에서 설치된 것을 알고 있겠네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고 있습니다.   
조규화위원    그럼 뭐가 좀 다른데... 본 위원이 아파트에 한 번 가서 보니까 제가 볼 수가 없었고.   
○문화교육국장 윤희훈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골드클래스에 문화재가 발굴되고, 또 한 군데는 푸르지오가 있는데. 골드클래스 안에 있는 것은 지금 설치 완료됐습니다. 지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시는 연지 나온 그 부분은 푸르지오와 협의해서...
조규화위원    다시 추가로 하겠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공개공지 쪽에 설치해서 일반 주민들도 평소에 볼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 중입니다.   
조규화위원    주민들도 몇 사람 물어봤더니 이런 사실도 모르고, 또 본 위원이 한 번 가봤는데 보지를 못해서. 이거 설치하셨다니까 믿어야죠. 알겠습니다.   
   그리고 19번 한번 보겠습니다. 비리에 관한 민원은 좀 심각한 문제거든요. 예민하게 받아들여야 하는데. “감사실에 조사 의뢰하였으며 추후 진행결과에 따라 조치 계획임을 안내한다”고 했는데 어떤 일인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분이 민원을 제기하셨는데요. 저희들이 감사실에 의뢰해서 감사도 했는데 좀 사실이 약한 걸로. 제보는 뭐냐 하면 “모 음향업체로부터 돈을 받아서 차도 구입했다” 그런 식인데. 그 음향감독이 자기 차 구입한 내역을 다 제시했습니다. 어디에 돈을 얼마 빌려서 했다는 것을 자체적으로 소명도 했고요. 그다음에 이 사람도 사운드플레이에 견적서 몇 번 받은 것밖에 없고 실제로 공사를 한 것도 없고. 그래서 사실상 감사실 조사나 우리 자체 조사에 있어서도 이 민원을 제기하신 분의 근거가 좀 약하다. 그래서 결과를 본인한테 통보했는데 반송됐습니다. 주거도 좀 그렇고 해서. 남기신 휴대폰으로 처리결과가 이렇게 됐다고 문자 통보하는 수밖에 없어서.   
조규화위원    그런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금 그렇게 돼 있는 상태인데. 이게 사실이 좀 약하기 때문에. 무슨 금품이 있어서 고발까지 할 그런 상황이 아니고. 보니까 자체조사에서는 차도 뇌물 받아서 샀다고 하는데 사실 팩트가 약한 그런 상황입니다.   
조규화위원    예, 그 내용으로 보면 그렇게 받아서 차를 구입했다 이렇게 민원이 들어왔는데. 그거는 상식선에서 봐도 믿을 사람은 잘 없는데. 여기서 연락이 안 됐는데 어떻게 안내를 했을까 이게 좀 궁금했거든요. 솔직하게. 민원인한테 전화해도 안 받고 이렇게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휴대폰 문자로 안내했네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문자를 발송해서 안내해드렸습니다.   
조규화위원    예, 알겠습니다. 잘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조규화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희섭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고맙습니다.   
김희섭위원    지난번에 전화 통화로도 한 번 말씀드렸는데. 청년센터하고 여성클럽하고 영상미디어 하시는 그 건물 관리주체 결정 났습니까? 서로 화장실 청소하는 문제 미루고, 1층에서 지하로 오지 말라고 하는 그 문제. 전에 전화로 한번 통화한 것 같은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고 있는데. 제가 미디어센터하고 연락은 했는데. 뒤에 결론이 어떻게 났는지는 제가 못 챙겨봤습니다.   
김희섭위원    예, 그거 좀 확인해 주시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확인하겠습니다.   
김희섭위원    그다음에 거기 엘리베이터 사용료를 내라고 한다던데. 우리가 사용료를 내기로 했습니까? 그것도 같이 좀 알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김희섭위원    그다음에 이거는 하나의 제안인데. 지금 우리가 수성구 관내 축제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문화도시로 선정되기 위해서 그런 노력도 하는데. 이 축제를 가능하면 주민참여를 많이 하는 방향으로 유도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얼마 전에 만촌1동에서도 주민이 중심이 돼서 축제를 하고, 고산에서도. 거기는 우리 관의 지원을 조금도 안 받고 아주 잘하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축제할 때 어떻게 하면 주민을 많이 참여시키느냐를 고민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저희들도 그렇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축제가 다 만들어진 기성가수들이나 부르고 이렇게 하는 게 아니고. 지역 주민들의 주도로 이루어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되고, 현재 마을마다 하는 마을축제는 11개인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잘 되고 있고, 주민 스스로 또 하고 있고. 우리 구에서 하는 수성못 페스티벌이나 빛예술제 역시도 빛예술학교도 있고 또 합창단도 있지 않습니까. 가급적이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금 코로나19로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조금 후퇴했지만 향후에는 그런 식의 방향으로 가야 된다는 것에 대해는 공감하고 있습니다.   
김희섭위원    예, 그렇게 하니까 주민참여가 많고 특히나 젊은 부부들과 아이들이 많이 나오니까 더 보기가 좋았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희섭위원    그다음에 법이산 봉수대 지금 진행이 어디까지, 어떻게 됐는지 간단하게 설명하실 수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법이산 봉수대는 올해 복원 용역이 있었고요. 12월까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2억 4,000만 원인가 2억 몇 천만 원 정도의 돈으로. 이번에 복원 용역 있을 때, 이게 원형이 잘 남아 있는 축에 들어가기 때문에 일부 문화재 위원님들은 나중에 국가 사적까지도 생각하면서, 내년에 2억 몇 천만 원 들여서 복원을 하지만 원형 훼손이 덜한 나무 뿌리나 이런 걸 제거한다든지, 원형 훼손이 가급적 적은 상황에서 일부 보수해서 복원하는 쪽으로. 그런 거 다 무시하고 쭉 쌓지 않고, 원형을 유지하는 복원 쪽으로 내년에 추진하는 계획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희섭위원    본 위원도 그 말씀을 드리려고 질의했고. 보통 봉수대 다른 데 가보면, 쉽게 말하면 옛날 화장실하고 개조된 옛날 화장실하고 완전히 다른 데도... 요새 화장실처럼 아주 깔끔하게 복원한 데가 너무 많아서 원형 보전을 잘해야겠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희섭위원    얼마 전에 제가 한번 직접 올라가봤는데 파란 천 덮어서 사람들은 못 가게 해놨는데, 철조망 쳐놓고 바로 옆에 또 길이 있어서 누구나 통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그리고 거기 돌을 보면 당연히 돌은 쌓으면 높은 데라서 다른 데 돌을 가져온 게 아니고 거기 있는 돌을 한단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 계속해서 그게 훼손돼서 그런 것 같던데. 나중에 우리가 원형 보전을 유지할 때도 반드시 옆에 있는 돌을 사용해야 된다. 그것을 조금 신경 쓰면 좋겠고. 그러면 완성은 언제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일단은 내년에 돈이 지금 내시인가, 거의 확보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연초에 일찍 시작해서 완전 다 복원은 아니라도 잘 보전될 수 있도록 보전 조치를 좀 일찍 시작하고. 가급적이면 전에 같이 용역도 들어보셨지만 시설물 이런 거 설치 안 하고요. 거기 있는 돌 가지고 원형에 가깝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내년에 일찍 시작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까지 계획을 안 세워서 몇 월부터 몇 월까지라고는 말씀 못 드리겠는데 일찍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희섭위원    공기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빨리 해야 훼손이 덜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김희섭위원    마지막으로 이것도 아까처럼 하나 생각해 볼 문제인데. 우리 각종 위원회라든가 수성구의 여러 가지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이 대학 교수님들이 많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희섭위원    많은데 특정 대학이 많지 않도록 조금 관심을 가지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대구시 내에 대학교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학교의 교수님들을 우리가 위원회나 어디에 불러 주면 수성구 홍보가 저절로 되거든요. 그러면 그 학교에 돌아가서 수성구가 이런 일을 잘하고 있더라 하면 우리가 홍보비를 안 들이고도 홍보를 할 수 있는데. 일을 하다 보면 일하기 쉬운 방법이 뭐냐 하면, 어떤 학교에 한 분 교수님을 부르면 다른 과도 또 그 교수님을 통해서 일할 가능성이 좀 있거든요. 그래서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다양한 학교의 교수님들을 모시는 게 우리한테 전체적으로 도움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김희섭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희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정권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권위원    과장님 어쨌든 지난 1년 동안 사업하신다고 수고 많이 하셨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고맙습니다.
박정권위원    한 해 마무리도 하셔야 되는데 끝까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잘 알겠습니다.   
박정권위원    33페이지 작은 문화공간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작은 문화공간 사업 2019년부터 시작했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올해 4년 차?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4년 차.   
박정권위원    작은 문화공간 사업을 언제까지 합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작은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있어서 지원근거는 있고, 몇 개를 어느 규모로 어느 비용으로 지원할 것이냐 이것만 남았는데 현재까지는 방침이 내년까지.   
박정권위원    내년까지?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22년도까지 20개인데 현재 16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4개 정도로 하는데 심사해 보면 5개도 될 수도 있고. 그거는 유동적이기는 한데 20개 이상으로 지원할 그런 계획입니다. ○박정권 위원   1년에 5곳 정도이고, 1년 예산은 매년 1억 7,000만 원 정도.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런데 그게 내년에 하면 이제 5년 차 되잖아요. 그런데 저희 구 20곳 정도 계획을 하고 계신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이게 한 공간이 선정되면 3년 동안 유지되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최대 3년 지원됩니다.   
박정권위원    차등 지원하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차등 지원하죠. 연말 평가해서.   
박정권위원    그러면 내년에 20곳 정도 조성이 완료되면 이후에 추가 계획은 혹시 없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후의 계획은 지원 근거는 있고요. 보통 본예산 때 예산을 편성하기 때문에 어느 규모로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는 저희들 예산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내년 9월 되면 또 업무보고가 있기 때문에 그때 보고를 통해서 5개를 하든 10개를 하든, 돈을 더 늘리든지 줄이든지 그건 내년 9월 정도 돼서 규모나 지원여부 이런 것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정권위원    과장님 생각은 어떻게 하시면 좋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저는 계속 지원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계속 지원이라는 게 3년 동안 유지되는 기간은 계속 지원할 거고. 그러니까 늘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신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저는 골고루 지원을 늘려서 해 주는 게 맞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과장님이 언제까지 문화예술과에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16곳 정도이고, 내년까지 하면 20곳 정도 된다고 보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작은 문화공간 사업이 상당히 성공적이다, 그리고 취지도 아주 좋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조금 더 깊이 들여다 봐야겠지만. 저희 구가 23개 동이잖아요. 어쨌든 오늘 세종에 최종보고를 하러 갔지만 문화도시도 준비하고 있고. 수성구를 8개 구·군 중에 어쨌든 문화도시로 준비하고 앞으로 그런 계획들을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향후 4차산업 혁명시대라고 말을 하지만, 어쨌든 문화는 생활이고 생활 자체가 문화이기 때문에 저는 지속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리고. 23개 동에 최소 46곳 정도는 필요하다. 그러니까 한 동네 기준으로 보면, 물론 동네 2개를 하라는 건 아니지만 최소 1차적인 목표는 그 정도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5년 동안 20곳이면 솔직히 저는 적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부분 앞으로 조금 더 정책에 반영해 주셨으면 하는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겠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리고 이게 한 번 선정되면 3년 동안 차등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보통 초반엔 리모델링비가 많이 들어갈 거고 콘텐츠나 프로그램 운영비 쪽으로 예산이 투입되잖아요. 그런데 이게 3년 지원이 끝나면 그 이후에는 어떻게 관리하나요? 지금 내년 되면 5곳이 끝날 거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지금 5곳인가 6곳인데. 본예산 심사할 때 안 그래도 그 예산을 올렸기 때문에 그때 또 말씀드릴 기회가 있지 싶은데. 저희들 생각할 때는 이번에도 심사할 때 작은 문화공간 중에서 아쉽게 탈락한 분들이 좀 있습니다. 왜냐하면 작은 문화공간이 전혀 사업비나 이런 것을 집행해 보거나 신청해 보지 못한 문화공간들이 많이 있어서. 심사하시는 분들이 그거를 굉장히 애석하게 생각했어요. 인터뷰나 이런 것을 하기 때문에. 그래서 컨설팅이 필요하다 이렇게 돼서 이걸 어떻게 컨설팅하지 해서, 3년 지원받은 그분들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한테 소정의 컨설팅 비용이라도 드리면서.   
박정권위원    아, 그거는 제가 사업계획을 봤는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렇게 해서 나중에 지원을 좀.   
박정권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지원 공간을 늘리겠다는 건데. A업체가 지정받았잖아요. 3년이면 지원이 끝나요. 4년 차에는 지원이 아예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금 이 작은 문화공간으로는 없습니다.   
박정권위원    없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그러면 지원이 끝나면 그 공간을 운영하는 주체도 관과의 어떤 소통 면에서 조금 소홀해지지 않을까요? 완전히 독자적으로 갈 수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무래도 프로그램이나 이런 부분이 있는데. 그 이후의 지원에 대해서는 고민을 좀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박정권위원    예, 고민을 좀.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왜냐하면 예산이라는 게 또 한정적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한테, 여러 공간에 지원해 줘야 될 것도 고민을 해야 되거든요.   
박정권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러니까 지속적으로 계속 지원해 주면 다른 또 못 받은 문화공간한테는 혜택이 줄어들 수 있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일단 3년까지만 하고 한번 생각을.
박정권위원    그래서 그런 우려가 좀 돼서. 보통 한 공간당 금액이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은데. 어쨌든 3년 동안 지원받을 때는 관리·감독을 받기 위해서 정산도 해야 되고 계획서도 내야 되는데 그 이후 끝나고 4년 차부터는 아예 끊겨버리니까. 정말 독자적으로 운영해도 되잖아요. 그런데 문화와 예술 이런 부분들은 그렇다고 밖에서 제3자가 개입하고 이런 것 자체도 또 독창성과 독립성을 제외하는 거기 때문에. 그런 측면이 아니라 어쨌든 우리가 3년 동안 지원하고 작은 문화공간 사업으로 지정했기 때문에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되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고. 거기에 예산 지원을 한다 안 한다 이걸 떠나서. 어쨌든 우리가 인정한 작은 문화공간이잖아요. 그런 부분을 앞으로도 계획에 잡아 주셔야 될 것 같고. 주민들 여론조사도 보니까 거의 40∼50% 정도 되는 수성구민들이 문화·예술 공간에 대한 니즈가 크더라고요. 그런데 그 니즈를 저희가 대형건물을 짓고 이런 부분은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건 장기적으로 계획하시면서 그 중간에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마을의 문화공간? 그런 쪽으로 저희가 직접 투자 안 하더라도 충분히, 그러니까 문화 주체도 욕구가 있고 객체도 욕구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관에서 유기적으로 잘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겠습니다. 이건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2022년도로 일단 우리가 목표한 게 종료되면서 지원 근거는 있기 때문에. 3년 지원 이후의 문화공간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를 포함해서 9월에 검토해서 의회에도 보고드리고 예산을 확보하든지 어떻게 해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리고 그다음. 사업 부서는 다른데요. 공공예술창작촌은 정책추진단에서 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일단은 거기서 조성하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끝이 나면 문화예술과에서 운영하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운영은 아마 문화예술과로 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박정권위원    어쨌든 연관된 부서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지금 진행되는 것은 어느 정도 알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진행되는 거 깊이 있게는 잘 모르고 내용 듣고 그런 정도는 하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래서 모른다 하시고, 현재 관련 부서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행감에서 질의하기는 좀 그렇고. 관심을 가져주십사 제안을 좀 드릴게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어쨌든 공공예술창작촌이 지금 6곳 정도, 3곳은 교환을 하고 3곳은 매입하고 했는데 이런 전체적인 흐름과 내용들을 향후에 운영 부서에서 구성과 처음 시작 단계부터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어야 운영할 때 실수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고.   
   제가 앞에 작은 문화공간 사업을 얘기하면서 문화예술과는 아니지만 공공예술창작촌 말씀드리는 이유가 저도 예술인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예술이라는 것 자체가 그들만의 독립성과 독창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 문화공간 사업을 오히려 공공예술촌보다는 이런 쪽으로 조금 더 저변확대를 하자 그래야 수성구민 전체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거든요. 공공예술창작촌은 제가 별도로 다른 방법으로 고민을 좀 더 해 봐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이어서 이것도 마찬가지로 95페이지인데요. 오늘 어쨌든 우리 과에서 문화도시 선정을 받기 위해서 마지막 최종발표회를 하러 갔는데. 올해 예산이 6억 5,000만 원이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작년에는 문화도시 추진을 하기 위해서 얼마 들어갔죠? 대략.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작년에는 1억 5,600만 원.
박정권위원    하여튼 10억 원이 안 되는 돈이 2년 동안 투자되었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민간 거버넌스 구성이라고 되어 있는데. 몇 곳 정도 구성되어 있습니까? 95페이지 하단에 보시면 작년 상반기에 구성하고 운영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몇 곳이라고 하니까 제가 조금 헷갈리는데 작년에 라운드테이블이...   
박정권위원    몇 회 정도였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27회이고. 워킹그룹 26회, 추진운영회 운영이 3회, 컨설팅 4회 이렇습니다.   
박정권위원    올해 맞죠? 2030청년 협의체가 발족이 되었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수성못 상생협의체가 출범을 했고, 또 더 할 예정이나 더 한 곳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
박정권위원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올해는 선정을 위해서 갔지 않습니까. 여기서 종료된 게 아니고 아시다시피 문화도시라는 거는 본도시 지정돼도 계속하기 때문에. 이건 종료라는 개념은 없지 않나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협의체나 거버넌스는 필요하면 계속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아마 예비도시 선정 11월 말에 발표하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11월 26일.   
박정권위원    26일에 합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선정되더라도 예비도시가 1년이잖아요. 방금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1년 동안 조금 더 업그레이드하고 조금 더 늘려야 되고 조금 더 보완하고 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그래서 거버넌스, 시민참여단 이런 부분들을 제가 여쭤보는 게, 틀에 박혀 있는 형식과 절차도 중요하지만 2년 동안 이 선정을 받기 위해서 8, 9억 원 정도 저희 구 예산이 투입됐잖아요. 어쨌든 전체 선정받으면 국비 100억, 시비 50억, 저희 구비 50억 원이 들어가는 사업인데. 지난 2년 동안 거의 10억 원 정도가 투자됐고, 11월 말에 예비도시 선정결과 발표가 있는데 만약에 되든 안 되든, 된다면 그 로드맵에 따라 더 적극적으로 하면 되는 거고. 만약에 안 되더라도 저는 이런 형식의 어떤 협의체, 아까 김희섭 전 의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와 비슷하게, 주민들이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과정들이 필요하겠다는 제안을 드리려고 말씀드렸거든요. 과장님 다른 부서 가시면 또 안 하시는 거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런 우려가 좀 듭니다. 예비도시가 선정이 안 되면 저희가 모든 걸 손놓아버리잖아요. 제가 안 된다가 아니고, 저는 되기를 아주 갈망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11월 26일에 혹여 안 되더라도, 여기서 포기해버리면 지난 2년 동안 저희가 노력과 정성을 들인 게 물거품이 될 수 있어서. 아까 작은 문화공간사업이든 문화도시든 예술창작촌이든 어떻게든 연결해 갈 수 있는 그런 로드맵을 구상해 주십사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좀 여쭙겠습니다.
   아까 김종숙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에 이어서 91페이지 수성여성합창단. 이게 지휘자, 반주자, 트레이너는 위촉기간이 2년이더라고요. 2년 동안 연임 가능한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위촉기간 2년이고, 연임 가능합니다.   
박정권위원    연임 한 번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연임 가능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10번, 20번 관계없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연임 가능으로.   
박정권위원    단원들은 위촉기간이 1년이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연임 가능.
박정권위원    연임이고. 연령 제한이 있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60세.   
박정권위원    60세까지. 올해 신규 2명이 들어오고 탈퇴 6명해서 4명이 감소되었잖아요. 매년 추이가 이렇게 비슷한가요? 조금씩 들쭉날쭉거리죠? 4∼5명 정도로 늘었다 줄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제가 보니까 57명이 다 찬적은 없는 것 같은데. 2∼3명, 3∼4명 이런 경우는 있는 것 같습니다.   
박정권위원    아까 단복, 단화 예산 말씀을 김종숙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시고 말씀해 주셨는데. 저희가 격년으로 지원하잖아요. 격년으로 지원하다 보면 중간에 들어오시는 분들 단복, 단화는 어떻게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중간에 들어오시는 분들은 자비로 사지 않는 이상은 기존에 있던 옷으로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박정권위원    입던 거라면 다른 분이 입던 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입던 거를 입을 수밖에.   
박정권위원    나가게 되면 단복, 단화는 두고 가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지금은 사주지 않기 때문에 입던 거나 다른 분이 사용하지 않는 걸 입든지.   
박정권위원    이거 조례에 따라 하나요? 격년 지원을.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격년 지원은 지원할 수 있다는 것만 있지 제가 알기로는 조례로 격년 지원 그런 것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런 건 없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그래서 어제 공연도 했고 또 우리 위원님들도 아시겠지만 수성여성합창단이 대구에서는 그래도 상당히 존재감 있는 합창단으로 알고 있거든요. 또 우리 수성구민들 문화적 퀄리티가 높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주려면 좀 더 높아져야 되는데. 그래서 격년 지원 이런 것은 제가 볼 때 예산 집행에 애로사항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1년에 50여 명 정도 되는 단원 분들이 계속 유지되는 게 아니고 들쑥날쑥거리고, 또 위촉기간도 1년이고 연임 가능하다 이렇게 되어 있으니까. 어쨌든 매년 인원 변동은 있을 거고, 또 단복 같은 경우는 닳거나 떨어지거나 그런 게 있을 수 있잖아요. 체격의 변화가 있을 수도 있고. 그래서 이런 부분을 운영비와 함께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그런 것도 연구를 한번 해 주시고 아니면 매년 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격년 때마다 물론 예산을 의회 승인을 받아서 하는데 이런 문제점들이 발생을 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전체 정원이 60명이니까 60명에 해당되는 관리비와 운영비, 소모품비 명분으로 해서 그런 예산 정책을 가져가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단점도 있을 순 있겠지만 단점은 보완하면 되고 장점은 살리면 되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박정권위원    과장님 생각은 어떤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여성합창단은 회장도 있고 총무도 있기 때문에. 안 그래도 어제도 행사 끝나고 불만족 사항이나 구입해야 되는 물품에 대해서는 저도 몇 가지 적어 왔는데. 하여튼 애로사항 없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 잘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어제 저는 음악회 보러가지도 못했고 단원분들 만나지도 않았지만 제 느낌에 그런 생각이 들어서. 우리가 이왕 여성합창단을 지원하고 운영할 거면 제대로. 단원들 사기도 좀 진작시켜 주고, 그러고 나서 잘못하거나 실수하는 게 있으면 바로잡아 가는 게 행정이 해야 될 일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박정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혹시 문화도시 내용 안에 작은 문화공간 활용하거나 이런 게 들어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작은 문화공간 활용하는 꼭지가 있는 것은 기억이 없는데. 거기 작은 문화공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거버넌스에 들어와 있습니다. 두산동에 책방 하시는 분, 시지톡톡 하시는 분 대부분이 다 들어와 있습니다. 주도적으로 하고 계십니다.   
○위원장 김두현    이후에 문화도시 조성이나 프로그램 과정에 그런 것도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 수성구가 작은 문화공간으로 지정되거나 지정되지 않았더라도 문화 자원들에 대한 지도라든지 이런 것들을 한번 만들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위원장 김두현    위원 여러분! 잠시 감사중지 후 감사를 계속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감사중지 후 11시 10분에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55분 감사중지)
(11시10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두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에 대해서 감사 계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분?
   백종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종훈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고맙습니다.   
백종훈위원    책자 27쪽인데요. 의원님들께서 하신 구정질문 그리고 5분 자유발언까지 포함된 그 내용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서 자료를 주셨고요. 이 책자가 9월 30일 자 기준이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렇습니다.
백종훈위원    물론 여기는 책자에는 포함돼 있지 않겠습니다만 한번 또 말씀드리고 싶고 향후 계획을 알고 싶어서 말씀드리는 부분도 있고, 또 책자에 있는 부분까지 더불어 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0월 6일 김종숙 의원님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제언하신 내용인데요. 장애예술인이 있지 않습니까. 개인이나 단체 장애예술인들 우리 문화행사에 대한 참여를 주제로 김종숙 의원님께서 발언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과에서 한번 재고해 보셨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일단 장애인 예술인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자유발언하시고 난 뒤에 검토를 좀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장애인 예술인 수성구지부 한 곳을 저희들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30여 명 회원이 있다고 들었는데 저희들이 장애인 예술인 단체 파악이 좀 덜 된 면도 있고요. 내년에는 일단 실태조사와 함께 예술단체 자체의 요구가 지금 좀 많습니다. 장애인 예술단체 포함해서. 그래서 현재 6천만 원으로 재단에서 지원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1억 5천만 원으로 돈을 올려서, 장애인 예술단체도 올해 1개로 돼 있는데 내년에 1개 단체밖에 없다고 파악하고 있는데 대구시에 총 4개가 있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구 말고 다른 데 주소지가 세 군데 있고, 우리가 한 군데가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장애인 단체는 별도로 두 개소 정도 해서 지원해 줄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일단 도심 속 작은음악회가 많이 개최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번 달에 한 번 예정되어 있지 않나요? 11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도심 속 작은음악회는 대덕지에서 두 번 했고요.
백종훈위원    올해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금 문화도시 관련해서 다 진행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러면 올해는 끝났겠지만 일단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건 도심 속 작은음악회도 장애 예술인 개인이든 단체든 현황을 잘 파악하셔서, 충분히 그런 공간에서도 참여하시면 그들도 문화행사에 참여했다는 그런 자부심도 느낄 수 있을 것 같고. 또 공식적인 행사도 중요하지만 비공식적인 행사도 수성구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것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꼭 우리 의원님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말씀하셔서 중요하다는 게 아니라 집행부에서도 취지를 잘 파악하셔서 그들이 우리 문화행사에서 잘 참여할 수 있는 권익을 누리게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리고 30쪽에. 이건 본 위원이 6월 24일 구정질문을 통해서 제기한 내용입니다.   
   ‘문화유산 관리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구정질문을 했고요. 여기에 대해서 질문 내용을 요약해 주셨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부분을 이렇게 해 주셨는데요. 영남제일관은 그러면 지금 내부 모니터는 처분된 상태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처분했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러면 환경정비라든가 주변에 있었던 쓰레기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지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간단한 거는 다 했고요. 외벽 세척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고요. 그다음에 문화재 관련 안내판은 전문가들이 필요합니다. 통일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내년에 2천만 원인가 들여서 용역을 해서 표준안을 만들어서 일괄 통일적으로 안내판을 개최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요.
백종훈위원    그러면 내년 본예산안에 이 부분 용역이...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반영돼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예산이 올라오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리고 문제는...
백종훈위원    잠시만요. 안내판이라는 게 여기 문화재 안내판 돼 있는데요. 여러 가지 문화유산입니다. 그런 공식적인 거 말고 문화유산 여러 가지 그런 쪽에 포함되는 것들이 유형이 많이 나누어져 있는 건 아시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백종훈위원    그런 부분에 대한 안내판도 종합적으로 다 점검되는지, 아니면 우리의 대표 문화유산만 안내를...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그런 유산들은 다 그렇게 할 겁니다.
백종훈위원    그러면 용역을 3월에서 9월까지 내년에 잡혀 있으니 이걸 하셔서 하반기에는 그러면...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다 정비될 것 같습니다.
백종훈위원    내년 하반기에는 다 하신다는 말씀이시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리고 여기서 지금 조금 문제가 생긴 게 사직단 화장실 있지 않습니까.
백종훈위원    안 그래도 지금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 부분이 조금 그런데 이거는 검토를 잘해서 안 그러면 보수 쪽으로 하든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문화유산 관리대장 재현을 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향후 계획에 들어와는 있는데. 이거는 과연 용역과 더불어서 가는 내용이어야 되는지, 아니면 관리방안에 있어서 문화유산 대장을 마련하신다면 바로 실시될 수 있는 부분 아닌가 싶어서.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거는 현재로는 종합정비 용역 안에 대장도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좋은 방법으로 할 수 있도록 들어가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정비하면서 대장을...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관리대장 작성에 관해서도 용역을 줘서 다른 데는 어떻게 하든지 좋은 방법을 강구해서 전부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우리 구에서 또 대표적으로 있는 문화유산, 모명재라든가 영남제일관이나 큰 단위의 것들도 중요하지만 작은 그런 문화유산들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들도 깨끗하게 정비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우리 노변동 사직단 화장실 말씀드렸는데 이게 그러면 본 위원이 지적했을 때랑 똑같은 상태로 현재 있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래서...
백종훈위원    그러면 안내판은 어떻게 하셨어요? 노변동 사직단 올라가시면 화장실 표지판이 있습니다. 화장실로 이동하는 표지판. 그 표지판 철거하셨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표지판도 아직 그대로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러면 이거 후반기에 계획을 잡아주시면 감사드린데요. 그 표지판은 지금 무용지물이거든요. 화장실이 지금 안 돼 있어요. 닫혀 있지 않습니까. 물론 보수를 하신다거나 새롭게 지으신다거나 이런 계획은 말씀해 주셨지만 화장실 표지판만이라도 철거를 하심이, 지금 코로나 상태에서 몇 분이 오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화장실 표지판을 지금 그대로 두고 계신다는 것은 적극적 행정에 약간...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겠습니다. 그거는...
백종훈위원    안 되는 부분이다.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건 확인해서, 철거 여부를 하여튼 제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리고 화장실 앞에도 한번 계획을, 주민들 거기 산책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많습니다.
백종훈위원    노변동 사직단을 방문하시는 분도 있지만 그 밑에 산책하시는 분, 2020년에 주민 민원도 내셨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있으니까 화장실이 지금 왜 이렇게 사용 안 되고 닫혀 있는지도 안내판 철거와 함께 간단한 공지도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화장실 앞에. 그런 부분은 과에서도 충분히 해 주실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과장님도 동의하시는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백종훈위원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내년에 이런 용역이 수립돼서 하반기에 해 주신다고 하니까 기대하겠습니다.
   또 찾으시는 관내 주민들 그리고 대구를 찾는 다른 지방에서 오시든, 수도권에서 오시는 그런 분들한테 우리 구의 문화유산이 정말 잘 보존되고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심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에 충실하고 지금 있는 것들을 보존, 유지,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취지에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행정에 잘 반영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백종훈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김태우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우위원    아무튼 과장님하고 행정사무감사만 제가 벌써 세 번, 우연인지 상임위원회를 같이 하다 보니까 그런데. 이게 마지막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작년 회의록을 제가 다시 한번 보면서 행감 때 말씀드렸던 부분들 올해 잘 진행됐죠. 어떤 조치가 돼 있거나 다 하셨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제가 보니까 여러 가지로,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1월부터 10월까지 일상회복 단계가 1월인데 전체적으로 사람 모이는 행사나 이런 요청사항에 대해서 이행이 미진한 게 사실입니다. 지금도 고민스러운 게 빛예술제도 있고 연말에 천을산 해맞이도 있는데 500만원 이상 되면 행안부에 안전 승인을 받아야 되는 문제도 생기기 때문에 사람 모이고 이런 행사나 이런...
김태우위원    아니, 그거 말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애로가 있었습니다.
김태우위원    그거 말고요. 작년에 질의한 그런 내용 말고요. 국어책임관이라든가.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 그 부분요. 국어에 관해서는 개선을 좀 하기는 했습니다.
김태우위원    아, 하셨어요? 책임관은 지정했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책임관이 저입니다.
김태우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작은문화공간 얘기 나왔고, 제가 작년에도 말씀드렸는데. 저 또한 이 사업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이 사업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자료 요청했는데 담당자가 문화도시 조성 담당자이다 보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지금 자료를 받을 수가 없는 상황이라서 못 받았는데. 저는 숫자를 늘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개수를 늘리고 공간 자체를 계속 늘린다는 것이 과연 맞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어요. 현재까지 16개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태우위원    16개 중에는 부실 운영되는 데도 분명히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게 각자 개인의 공간이다 보니 이 공간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지인들만 독점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관리라든가 이런 것들이 제대로 되고 있는가에 대해서 확인 후에 차등 지급은 하고 있으나 3년 동안 한 번 됐다고 해서 계속 지원해 줘야 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의문이 듭니다. 왜냐? 이게 그냥 개인의 사비로 가는 게 아니라 우리 세금 들어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제대로 운영하지 않는 데는 지정 해지도 할 필요가 있다고 보거든요.
   사립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9조에도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제대로 운영하지 않을 시에는 지원을 해지한다는. 우리가 이 조례를 개정을 해서든 필요하다면 저는 지원 해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가 돈이 남아돌아서 모든 문화공간, 누구나 신청만 하면 다 줄 수 있다면 주면 좋죠. 그런데 그것이 아니기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사립박물관과 미술관이 이번에 위원회도 구성됐죠. 사용 전반에 대한 운영 상황은 보고받고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건 이번에 두 군데. 대구은행은 포기하고요.
김태우위원    원래 세 군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세 군데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했고요. 자기가 신청을 포기했기 때문에 두 군데만 심사해서.
김태우위원    두 군데만 있어도 되나요? 그전에 조례는 보니까 세 군데 이상이 될 경우에 실효성이 있다 이런 식으로.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세 개가 있기 때문에 대상은 됩니다.
김태우위원    일단 지금은 위원회도 운영을 한 번 하셨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태우위원    담당 공무원이 장부 등 관계 서류 관련해서 확인이나 검사하고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거는 지원한 지가 얼마 안 돼서 계획서에 맞춰서 지원을 하고요. 심사도 상반기에 4월인가 날짜를 잘 찾아봐야 되겠는데.
김태우위원    이게 조례상으로는 매년 1회 이상 보고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연내 중으로 관련 서류나 확인 검사를 꼭 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예산은 어느 정도 되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제가 읽은 기억으로는 한 집에 500만 원씩 준 걸로 아는데. 그게 맞는지는 제가 기억이...
김태우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세계문화산업포럼 영상 제작으로 제가 질의를 좀 드렸었던 거 기억나시죠? 30초짜리 영상. 그래서 후에 우리가 빛예술제 끝나고 빛예술제 자료를 활용해서 3분짜리 영상을 만든다고 하셨거든요. 그거 만들어졌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만들어졌습니다.
김태우위원    그거 자료 좀 보내 주시면.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태우위원    제가 어디서 볼 수 있는지 몰라서요. 유튜브에 검색해 봤는데 확인이 안 되더라고요. 물론 제가 못 찾을 수도 있는데 어디 가면 검색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왜냐하면 우리가 돈 들여서 홍보영상을 만들었는데 그 영상이 구민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공간에 오픈돼 있어야 되는데 저의 검색 능력이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어떻게 된 건지 이유를 모르겠는데 못 찾겠더라고요. 그 3분짜리 영상을.
   그리고 우리 생생문화재 사업 있지 않습니까. 24페이지인데. 20년도, 21년도 똑같은 업체에서 하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태우위원    20년도에는 4천400만 원이었다가 21년도에는 9,750만 원 이렇게 많이 증액됐던데. 이게 수의계약 용역으로 돼 있는데 특정한 기술이 필요한 사업인가요? 이 내용들이.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제안서평가위원회를 개최합니다. 제안서평가위원회를 개최해서 과업이 그대로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서평가위원회 21명 중에 7명에게 인정받아서 수용되면 가격 평가 10점 있는데 평가해서 과업 제시한 내용대로 수용되면 집행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이게 아무튼 특정한 기술이 필요한 건가 싶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사업 내용을 보니까 거의 그냥 체험 행사에 대한, 그냥 행사 대행 정도.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좀 그런 면도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런 내용이더라고요 특별한 어떤 기술적인 테크닉이 요구되는 게 아니라 사람을 모아서 그냥 체험 행사하는 프로그램이던데요. 대체로. 그래서 좀 의문이 들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수의계약은 보통 이루어지는 게, 원래 수의계약이 말썽이 많습니다. 근데 수의계약을 주는 이유가 우리 구청에 대해서 기존의 경험과 능력과 실적이 검증된 사람한테 맡기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 의회에서는 의원님들이 이거 수의계약하니까 여러 가지 뒷거래라든지 이런 것을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렇게 보시기보다는 경험과 능력이 있고 과거의 실적이 좀 있고 잘했다는 게 있기 때문에 이 사람한테 주게 되는 경우가 있고요.
   그리고 이래도 생각은 한번 해 볼 필요가 있는 게 몇 년 해 왔기 때문에 잘할 수 있는 분을 널리 모집해서 새로운 사람한테 맡기는 고민도 2년째인가 3년째 했기 때문에 고민도 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태우위원    그렇겠죠. 여기 이 업체가 우리 빛예술제까지도...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2회까지는 감독을 했던.
김태우위원    빛예술제까지도 하셨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했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래서 자칫 잘못하면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하는 큰 예산들의 사업들이 어떤 특정 업체에 일감 몰아주기처럼 비춰질 수 있는 오해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상황일 수도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리고 지금 나와 있는 업체가 모 엔터테인먼트 업체인데 과연 문화재 사업 체험 행사를 수행할 수 있는 정도의 고난도 테크닉이 필요한 사업인가에 대해서는 제가 의문이 듭니다. 이 정도 수준의 사업은 충분히 다른 업체들이나 청년기업이든 다른 이런 기업들에게 오히려 기회를 줄 수 있다고 저도 생각하거든요.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경험이 풍부한 그런 분들에게, 구청 입장은 그럴 수 있으나 그러면 그 경험은 어디서 어떻게 쌓습니까. 처음 창업하고, 특히 청년들 같은 경우에 시작을 해서 뭔가를 해보려고 하는데 다 이런 식으로 경험을 위주로 한 것만 판단해서 해오던 데 계속 줘버리면 신규 창업해서, 우리가 창업 지원도 하자는 판에 그런 기회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런 부분이 사실 공공단체, 우리뿐만 아니라 모든 공공단체의 고민일 겁니다. 그래서 다른 지자체에서는 우리 문화예술 이런 것뿐만 아니라 청소라든지 여러 부분에 보면 그런 경험 능력을 무시하고 완전히 파격적으로 하는 그런 지자체도 있어서 잘 된 사례는 발표회도 들어보고 하거든요. 그런데 아직까지 대게 해왔던 사람에게 많이 맡기는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고난도 테크닉을 요구하는, 상당히 기술적인 부분을 요구하고 전문성을 많이 요하는 다른 용역들이나 이런 게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이라면 이해가 된다는 말이에요. 전문가가 붙어야 되고, 교수님이 붙어야 되거나, 이 분야에 대한 상당한 전문성을 요구하는 사업이라면 제가 이해가 되는데 이 업체가 과연 그런 전문성을 이 생생문화재라는 사업에 전문적인 업체냐 하는 부분에서는, 과장님 답변도 행사의 전문가라고는 할 수 있으나 우리가 지금 이 사업하는 데 가장 주된 목적에 부합할 수 있는 업체냐에 대해서는 무조건 여기가 1번이다라고 말하시기는 어려우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태우위원    그래서 굳이 한 곳에다가 계속 그렇게 하실 필요는 없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것도 공감하고요. 내년도에 또 사업이 이어지기 때문에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서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알겠습니다.
   끝으로 고모역 복합문화공간 운영 잘 되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거 역시도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아무래도 그것뿐만 아니고 다른 영상센터라든지 모든 곳이 좀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게 사람 많이 모이도록 하기도 그렇고, 뭐 행사뿐만 아니라, 센터 장소 자체도 원래는 학생들이나 유치원 이런 데서 단체로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
김태우위원    하루 평균 몇 명 정도 오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게...
김태우위원    혹시 찾으시는 데 오래 걸리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작년에는 4,055명 정도, 월 평균 338명이고. 올해는 258명 정도.
김태우위원    하루에 10명이 안 된다고 보면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10명이 안 되는데 258명...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하루에 10명이 안 된다고 보면.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열 명이 안 되는 걸로.
김태우위원    그렇죠. 우리가 사람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우리가 운영하는 시설 관리는 제대로 되고 있어야겠죠. 그렇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렇습니다.
김태우위원    지금 관리는 제대로 되고 있나요? 운영이나.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수성문화원으로 문화원에서 위탁해서 관리...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수성문화원에서 관리 지금 잘하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직까지 전에 황기호 위원님 한 번 지적하신 부분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특별하게 말씀하신 분이 없어서 잘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잘 되고 있어요? 제가 어제 고모역을 갔다왔습니다.
   (화면 송출)
   자료에 보시면 이게 고모역이고요.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앞쪽 출입은 안 되게 돼 있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태우위원    이게 앞쪽 정문인데, 앞쪽에서 보니까 이거 운영하는지 안 하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어요. 그리고 그 앞에 횡단보도 앞쪽으로 바리케이드를 쳐놨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지나다니는 사람은 여기를 지금 운영 안 한다고, 거기를 지나다니는 차량으로 이동하는 분들은, 저조차도 운영을 안 한다고 봤어요. 갔을 때는.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 보니까 불이 켜져 있어서 뒤로 돌아가봤죠. 뒤쪽이 입구이지 않습니까. 가봤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는 거예요. 제가 30분 가까이 있었는데 스티커는 이런 스티커가 붙어져 있어요. 방문자 명단이라든가 작성 이렇게 붙어져 있고, 여기도 보면 발열 체크 후 명단 작성이라고 붙어져 있거든요. 근데 아무도 안내자가 없어서요. 사람 불렀어요. 20∼30분 동안. 불러도 아무도 나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마지막에 도착해서 막 소리를 질렀거든요. “아무도 안 계세요?” 하니까 스태프 방에서 누군가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꽤 목소리가 큰데. 그 사이에 누군가 왔는데 제가 담당자인 줄 알고 어떤 분이 왔다 가시면서 그림을 들고 가시더라고요. “어? 이거 가져가세요?” 하니까 “아까 전화드린 사람입니다.” 하는데 “저는 담당자 아닙니다.” 하고. 그래서 물건도 가져가시고, 물론 담당자와 얘기가 됐겠죠. 아무도 나오지도 않고. 그래서 제가 뭐라고 말씀드렸냐면 열 체크라든가, 그다음에 30분 뒤에 제가 부르니까 갑자기 나오셨길래 열 체크해야 하는 거 아니냐! 할 필요 없다고 하더라고요. 사람이 없어서 찾다 보니까, 여기가 남자화장실이고요. 남자화장실은 오픈돼 있어요. 근데 옆에 보니까 이렇게 ‘고장. 사용금지’로 뭐가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들어보니까 이게 여자화장실이더라고요. 그러면 고모역 복합문화공간을 찾는 여성분들은 화장실을 이용 못 하는 상태거든요. 여자화장실 들어가 보니까 집기하고 이렇게 돼 있어요.   
   그리고 제가 걸어가면서 미끄러질 뻔 했는데. 보면 낙엽으로 상당히 운치 있어 보일 수 있으나 현장에 막상 가서 보면 사람이 방문하지 않은 흔적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인포메이션 주변으로, 외부는 지금 코레일에서 관리하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고모역 그것만 관리하고. 저희들도 주변에 설치한 시설물은 있습니다. 구상 시인.
김태우위원    이거 우리가 설치했죠? 인포메이션.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시설물 몇 개는 우리가 설치한 게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주민들 오셨을 때 이 인포메이션을 보시겠죠. 인포메이션 정보를 먼저 보시겠죠. 주차를 하고. 인포메이션을 보고 난 다음에 인포메이션 뒤편에 보면 이런 게 돼 있습니다. 버려진 운동 기구들이.
   전반적으로... 이게 가사 적힌 돌인가요? 비석이라고 해야 되나. 고모역 관련된. 이 주변에도 사실은 너무 그래서요.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관리가 진짜 제대로 안 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한 군데만 그냥 가보자 싶어서. 그래도 행정사무감사인데 어디 한 곳 가보지도 않고 감사를 한다는 것이, 과연 책만 보고 하는 것이 맞는가 싶어서 딱 한 군데 간 곳이 여기였는데 상당히 충격을 받았어요. 그래서 거기에 있는 스태프인지 직원인지 모르겠으나 소리가 안 들릴 정도의 먼 공간도 아닙니다. 그 공간이 좁잖아요. 아시다시피. 그걸 못 들었다 하는 경우는 아닐 수도 있으나 귀에 뭔가를 꽂고 있었거나 주무셨거나 아니면 어떤 대단한 업무에 열중을 하시거나. 3개 중 하나겠죠. 그래도 거기에 계신 직원분의 가장 큰 주요 업무는 거기 오는 내방객들에게 코로나에 대한 거리두기, 손 소독이라든가 체온 체크, 내방객 방명록 작성 이런 것들에 대한 안내와 함께 전반적인 시설에 대한 안내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한 역할이겠죠. 물론 제가 방문한 어제 우연하게 그게 겹쳤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전체적인 이 시설 전반에 대해서 봤을 경우에는 그 우연이 과연 우연일까라는 의문도 든다는 겁니다. 그래서 과장님께서, 물론 수성문화원에 우리가 위탁 준 거지만 부서에서도 수시로 나가서 이 상황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점검을 좀 해주시고. 화장실 같은 경우는 빨리.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알아보고...
김태우위원    사람이 적게 오더라도, 그래도 화장실은. 그렇다고 남자화장실에 여성분들이 들어가기가 쉽지 않을 거 아닙니까. 상식적인 선에서 봤을 때. 그래서 빨리 정비 좀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태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백종훈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종훈위원    과장님, 앞서 존경하는 김태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덧붙여서 말씀드립니다.   
   제가 구정질문을 준비하면서 문화유산 관리 이대로 괜찮은가, 고모역 복합문화공간도 문화유산 중 하나입니다. 현재 코로나 상태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지는 않지만 한 분만이라도 갈 수 있는 우리 구의 독특하고 자랑스러운 공간이고 우리 구비를 들여서 그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영남제일관이라든가 고산서당, 구정질문 당시에 여러 곳도 방문했지만 그 당시 고모역은 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속해 있는 지역구 고산에 속하기도 하고 동료 위원님의 행감을 통한 지적에 저 자신이 굉장히 부끄럽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계속 반복된다면 우리 구에서 지금 문화에 관련된 새로운 신규 사업들 많이 진행하고 축제에 관련된 사업들을 많이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내년도 예산안 다시 한번 생각하셔야 됩니다. 이런 부분으로 계속 유지 관리가 잘 되고 있지 않다면 내년이 됐든 제가 앞으로 이 자리에 없을 수 있겠습니다만 수성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사업에 대해서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새로운 일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것에 충실하지 않는다면 우리 구민들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요. 저 공간을 찾은 고모역 복합문화공간이 얘기가 되어서 그런데 저 공간을 찾은 한 분의 주민이라 할지라도 우리 구의 지금 문화 관련된 내용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과장님께서 제가 앞으로도 유지 관리, 새로운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화유산을 잘 관리해 주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한 답변은 그러면 이 자리에서만 이루어지는 건가요? 한 번쯤 우리가 행감을 준비하는 그런 모습이 아니라 우리 구에 존재하는 문화유산 관련해서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지고 생각하셨다면 오늘 동료 위원님의 이러한 지적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자신 굉장히 유감으로 생각되고요. 아울러 문화예술과에서 이 부분을 관리하는 팀은 문화재팀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문화콘텐츠팀.   
백종훈위원    문화재팀도 있을 수 있는데. 인력의 부족도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문화재팀도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그 부분에 있어서 지금 문화재팀에서 근무하시는, 물론 이런 부분은 문화콘텐츠 말씀하셨지만, 제가 지적하고도 인력이 너무 부족합니다. 문화재팀은 기간제가 있지 않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문화재팀은 없습니다. 시설직 한 명하고...
백종훈위원    인력이 부족하죠? 굉장히 부족해서 그분들한테만 저희가 업무를 가중시키는 그런 지적하고도, 구정질문 하고 나서 제 자신도 부담스럽더라고요. 과연 이런 인력으로 이런 것들을 어떻게 진행할 수 있을까. 문화유산 관리에 대해서 내년에 용역을 주신다고 했지만 그 용역만 받아서... 사업의 주체가 돼서 실행하는 것은 우리 구청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과연 이런 것이 잘 시행될 수 있을까 싶고요. 인력의 추가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동료 위원님께서 지적하셨고, 제가 구정질문을 해서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부서에서 문화 관련해서 집중적으로 생각하고 또 그런 부분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러한 코로나 시대에 문화를 살리는 것도 얼마나 중요합니까. 새로운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산 자체를 얼마나 귀중하고 가치 있게 여기는가의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고 그러한 부분들은 이러한 것들의 관리체계를 통해서 주민들에게 보여지는 겁니다.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문화유산 관리를 잘할 수 있는 문화예술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백종훈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문화예술과 소관에 대하여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
   과장님, 수성문화원에서 고모역 복합문화공간에 대해서 혹시 몇 명이 관리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제가 알기로는 기간제 두 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두 명이 상주합니까? 아니면 번갈아가면서?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번갈아가면서 합니다.
○위원장 김두현    지적한 내용 잘 검토하셔서 고모역 공간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방안이 무엇인지 검토해 주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문화원하고 잘 협의해서 빨리 화장실 보수도...
○위원장 김두현    수성문화원에서도 상당히 난감한 문제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잘 논의하셔서 방안을 마련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더 질의할 위원 안 계시면 문화예술과 감사를 마쳐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오늘 지적된 사항은 조속히 보완하여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 관계 공무원은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중식 후에 진행할 건데 중식 후에는 안 오셔도 됩니다.
   위원 여러분! 중식 후 감사를 계속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감사중지 후 1시 20분에 감사를 계속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48분 감사중지)
(13시20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두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이어서 수성문화재단 소관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님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질의할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규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규화위원    조규화 위원입니다. 점심 잘 드셨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조규화위원   대표이사님, 129쪽을 한번 보겠습니다.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실적인데요.
   지난해도 그렇고 올해에도 100% 징수하셔서 상당히 노력하시고 수고하신 모습이 보입니다. 참 잘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잘 연결을 못 시켜서 이해가 잘 안 가는 부분이 있어서 질의드리겠는데. 입장료 수입 있지 않습니까. 세외수입에 입장료 수입이 1억 5,228만9,000원이고. 근데 226쪽 한번 보겠습니다. 수성아트피아에 보면 공연 분야에서 입장료가 좀 차이나거든요. 그렇죠? 1억 5,200만 원에서 여기는 일단 공연 부분만 하는 데도 1억 5,500만 원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이걸 제가 어떻게 연결시켜서 봐야 되나 한번 질의드리겠습니다. 266쪽 하고요. 입장료 수입에 대해서 다른 부분이 뭐가 있습니까? 129쪽의 입장료 수입하고, 226쪽.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129쪽 입장료 수입은 문화재단 것 맞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129쪽하고 226쪽이요?   
조규화위원    예, 이게 연결을... 그게 아마 뭔가 분야가 다른 걸로 되니까 금액이 달라지는데.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금액이 입장료 수입으로 봐서는 다른데. 이건 제가 자세하게 파악을 못 하겠습니다. 지금 129쪽 수입은...   
조규화위원    1억 5,228만9,000원.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이게 2021년도 9월 말까지이고. 266쪽의 그건 10월까지 파악해서 통계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조규화위원    이게 9월 30일 자로 해서 자료가 나오는 거 아닙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이 부분은 아마 10월...   
조규화위원    다음에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연결을 잘 못 시키겠더라고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그럴 수 있습니다.   
조규화위원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대표이사님, 지난해 감사한 자료를 한번 보겠는데. ’19년도... 찾는 동안 다른 분 질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조규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숙위원    식사는 맛있게 하셨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김종숙위원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습니다.   
   저는 아트피아 운영위원회 회의를 보니까 9월에 한 11회, 참석수당이 한 740만 원 지출되었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김종숙위원    되었는데. 안건에 대해서 아시면 잠깐 설명 부탁드립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전체 안건에 대해서 제가 기록을 봐야 되거든요.   
김종숙위원    예.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저희 운영위원회들이 각 기관별로 있고 재단에는 이사회가 있고 이렇거든요. 그래서 각 기관별로 회의 내용은 한번 파악해서 그것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종숙위원    예.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2021년도에는 11회 운영위원회가 있었는데요. 주로 대관 심의. 수성르네상스 프로그램이나 전시나 이런 쪽에 대해서 심의하는. 주로 대관 심의입니다.   
김종숙위원    그래요? 여기 한 거 보니까 대면으로도 9번 했고, 서면하고 영상으로.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거의 대면으로 했습니다.   
김종숙위원    그렇죠, 대면도 했더라고요.   
   그리고 정규직하고 비정규직 현황을 보니까 정규직은 명수가 한 107명이고, 비정규직이 한 102명이던데. 맞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김종숙위원    생각보다 직원이 많은데 업무 중심으로 직원 현황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도서관에는 상호대차라든지 시간 외 휴일근무라든지 기간제가 지금 많이 필요한 그런 상태입니다. 그래서 정규 직원은 107명이지만 비정규직 기간제를 지금 많이 쓰고 있습니다.   
김종숙위원    아, 그래요? 직원이 많아도 근무하는 데 지장 있고 뭐 불편하고 그런 것은 없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다 시간별로 하기 때문에 불편한 건 없습니다.   
김종숙위원    없습니까? 알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정규직원들의 부족한 부분들, 미비한 부분들을 채워주고 보조하는, 사서 보조라든지 그런 쪽에 있습니다.   
김종숙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종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규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규화위원    대표이사님, 감사 자료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십니다. 이어서 제가 질의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감사할 때 하자검사 실시에 대해서 소홀히 해서 지적받은 적 있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조규화위원    그러면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중에서 시설공사 하자 시 검사해야 되는 규정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 규정이 어떻게 되나요? 보통 몇 년 사이에 몇 회를 한다 이런 규정이 정해져 있겠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하자라는 것은 누수라든지 어떤 건물의 하자라든지 그런 걸 포함해서 아트피아 같으면 기계의 어떤 보증기간 이런 걸 말씀하시죠?
조규화위원    예, 그렇죠. 보통 보면 담보책임 존속기간 중에 연 2회의 하자검사를 해야 된다 이런 규정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데 보면 국악방송 개보수 공사부터 장애인 편의시설 보수공사까지 3건에 대해서 하자담보 책임기간 중에 검사를 받지 않고 그 기간이 지나고 검사 받아서 지적당한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봤을 때 하자책임 기간이 공사하고 난 뒤 1년인데 1년 뒤 오래 지난 것도 아니고 한 2개월 적게는 며칠, 1주일 정도 이렇게 늦게 검사를 받아서 지적당한 것 같으면.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물론 업무가 과중하고 이것은 이해를 합니다. 그렇지만 담당 부서에서 마음이 해이해진 게 아니냐, 자세가 안 된 게 아니냐 이렇게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아마 국악방송이라든지 아트피아든지 공연하다 보니 바쁘다 보니까 그런 시설 면에 좀 미비한 부분이 있지만 앞으로 하자기간을 잘 알아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규화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국악방송 그쪽은 있다가 아마 나갔기 때문에 일정이 안 맞는 그런 부분도 있을 겁니다. 지금은 국악방송이 없어졌거든요.   
조규화위원    일단 다 이유는 있겠지만 지적을 받았으니까. 왜 지금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아트피아에 지금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리모델링 공사를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해당 법을 잘 숙지해서 감사에 지적당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하게 신경 써서 다음에는 이런 명시되는 일이 없어야 되지 않겠나 해서 부탁드리는 의미에서 말씀드립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꼭 명심하겠습니다.   
조규화위원    잘 챙겨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조규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희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섭위원    대표님, 수고하십니다.   
   먼저 126쪽 보시면 아래에서 두 번째 칸에 문화재단 조직진단 컨설팅 연구용역 이거는 2021년 2월에 끝난 거죠? 126쪽입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끝난 겁니다.   
김희섭위원    조직진단 해서 특별한 내용 있었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
김희섭위원    기억 안 나시면 나중에 자료로 저한테 결과 보내 주시면.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조직의 팀장 제도가 원래는 4급이어야 되는데 재단이 5급이 팀장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 부분을 지적받아서 시정하고 있습니다. 다른 것은 특별하게 지적받은 것은 없습니다.   
김희섭위원    그러면 됐고.
   그다음에 구청은 보통 어느 보직에 있으면 항상 이동하지 않습니까. 혹시 문화재단 내에 도서관이나 아트피아에 이동하지 않고 한 보직에만 계속 있는 그런 직원들도 있습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제가 와서 보니까 계속 정체되어 있는 곳도 있고, 전문직들 사서직들이 아트피아로 갈 수 없으니까 일반직들은 내년에 좀 이동해야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김희섭위원    그래서 혹시나 한번 보시고 한 사람이 10년, 20년 있으면 본인에게도 문제가 될 수도 있고 조직에게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이 있으면 무리가 안 가는 범위 내에서 교체하는 게 맞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팀장이라든지 전문 직종에 있는 사람들은 옮기기가 쉽지 않지만 특히 사서직이라든지 전시 팀장이라든지 아카데미 팀장이라든지 이런 분들은 이동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 직을 걸고 들어왔기 때문에.   
김희섭위원    무리가 없는 경우에는 가능하면 순환해 줘야 조직과 본인에게 도움이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그다음에 154쪽을 한번 보겠습니다. 이거는 지적이라기보다도 우리 도서관의 직원들이 고생해서 적은 돈이지만 100만 원씩 상을 받은 것 같은데. 그런데 그 부서원 사기앙양을 위해서는 20만 원밖에 안 쓰고, 마스크 80만 원 구입해서 다른 데 기부해서. 앞으로 이런 거 생기면 얼마 안 되지만 그냥 내부 직원들을 위해서 다 쓰는 게 맞지 않겠나 싶어서.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그렇게 해도 된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희섭위원    이상입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희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태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우위원    대표님, 작년 행감 때 수성구민의 노래 얘기드렸는데. 기억나시나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김태우위원    이번에 새로 만들었죠? 그 이후에요. 들어봤거든요. 한 분이 부르는 게 아니고 여러 분이 같이 부르나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합창도 할 수 있고 독창도 할 수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우리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제가 확인해 보니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홈페이지에 만든 것은 아직 정식적으로 공지는 안 했는데.   
김태우위원    그러면 홈페이지에 지금 돼 있는 건 뭐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아직 정식으로 발표는 안 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좀 더 연습을 해서...   
김태우위원    구청 홈페이지에 수성구민의 노래가 있던데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임시로 해놓은 것 같습니다.   
김태우위원    노래는 똑같은 거 맞나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김태우위원    같은 노래인가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제가 확인을 못 해봤는데.   
김태우위원    그런가요? 한 번 더 확인해 보시고 내용이 어떤 건지 말씀 좀 해 주세요. 작년에 제가 말씀드릴 때, 기존에 있는 노래를 편곡 비용으로 천만 원 예산 편성했다가 편곡을 하지 않고 새로 노래를 만든다고 그때 말씀하셨거든요. 그래서 이 노래가 새로 만든 건지 기존 노래를 편곡한 건지를 제가 모르겠어서. 확인해 보시고 뒤에 따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리고 아트피아 관련해서 묻고 싶은 게 있는데. 관장님 계신가요? 제가 어제 자료 요청했는데.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    예.   
김태우위원    이번에 대구문화재단에 코로나극복 힐링페스타 지원사업. 혹시 지원했었죠? 자료를 받았는데 자료가 지금 2개가 와있는 것 같기도 하고. 내용을 정확히 모르겠어서. 오늘 아침에 받아서. 예산 관련해서 하나는 앞에 소요예산이 1억 677만9,000원짜리가 있고, 뒤에 9,988만2,600원짜리가 있는데. 어떤 게 정확한 거죠?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    여기서 말씀만 드릴까요?   
김태우위원    예.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    앞에 1억 677 이거는 정도라고 해서 우리가 계획을 세울 때 약간의 여유를 둘 수 있는 거고요. 뒤에 9천 그거는 저희가 문화재단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은 정확한 액수입니다.   
김태우위원    그래요? 그런데 예산 계획하고는 내용이 다르네요?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    계획서이기 때문에 나중에 일을 추진할 때는 예산 받은 지원금에 맞추어서 일을 처리하게 됩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면 문화재단에 공모사업을 신청한 건가요? 이 당시에.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    예.   
김태우위원    그러면 신청 계획서가 앞쪽에 있는 건가요? 1억 677만9,000원.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    계획서는 아마 지원할 때 내는 서류가 아닐 겁니다. 왜냐하면...   
김태우위원    제가 요청한 거는 우리가 지원할 때 어떤 서류를 냈는지를 요청드렸는데.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    아, 지원서를. 왜냐하면 지원서를 받고 나서 저희가 얼마 정도의 금액을 받게 되면 거기에 맞춰서 예산을 짜게 되니까요. 우리가 그때 1억 원 가까이 받을지 아니면 8천만 원으로 받을지 얼마를 받을지 모르니까.
김태우위원    무슨 말인지 알겠고요. 지원할 때 어떤 계획서로 냈는지, 예상 계획을 어떻게 했는지의 내용이 있겠죠? 그거를 보충감사 전까지 제출해 주시고요.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    예.   
김태우위원    하나 더. 제가 출장 관련해서도 자료 요청 했지 않습니까. 출장한 그 내용은 봤고요. 관장님, 혹시 출강도 많이 하시나요?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    출강은 하지 않습니다.   
김태우위원    어디 뭐 강연이나.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    강의는 전혀 하지 않고요. 회의는 참석을 했죠. 예를 들어 지금 하고 있는 것은 매일신문의 독자위원으로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건 지난주였습니다. 울산시에서 컨설팅을 하는 것은 직접 와서, 제가 출장갈 수 없다고 해서 거기에서 아트피아로 방문해서 30분간 컨설팅해 주었고요. 외부출장은...
김태우위원    출강.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    출강은 전혀 없습니다.   
김태우위원    강의나 하신 적은 없으세요? 부임하시고 한 번도 없으세요?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    예, 전혀 없습니다.   
김태우위원    알겠습니다. 아무튼 제가 말씀드린 자료는 꼭 보충감사 전까지...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    대구문화재단...
김태우위원    공모할 때 냈던 계획서하고 내용은 꼭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    예, 알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태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박정권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권위원    대표님 수고 많으십니다. 재단을 운영하다 보니까 구청의 행정과 연결돼야 되고, 아무리 재단이 떨어져 있다 하더라도 독자적으로 운영을 못 하는 현실인 걸로 알고 있거든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박정권위원    아까 김종숙 위원님께서도 직원 인원 현황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제가 볼 때도 비정규직 포함해서 200여 명으로는 많이 부족하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도 드는데.
   제가 도서관 관련해서 좀 여쭙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박정권위원    저희 구에 구립도서관이 8개 맞나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8개입니다.   
박정권위원    평생학습센터는 7개거든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권역별로 7개 정도가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저희 도서관별로 도서 관련 말고 고유 업무 외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 프로그램 안에는 생태, 환경, 체험 그다음에 일명 도서관 밖 도서관이라 해서, 제가 볼 때는 프로그램 수만 수십여 개가 되고 또 이 수에 맞게 개최하려면 수백 회가 되는 것 같거든요. 혹시 이런 데 애로사항은 없나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늘 주간회의 할 때마다 프로그램이 왜 이렇게 많냐. 좀 축소하고 집중하면 좋겠다. 최대한 줄이고 있는 중이고 방금 평생학습센터나 도서관이나 중복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사실 교육재단이 지금 설립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과 문화 쪽에 중복된 부분을 정리하는 게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모든 게 좀 효율적으로 되고 인력이나 낭비가 안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대구 서구에 혹시 영어도서관 있는 거 아시나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박정권위원    중구에도 있고. 저희는 아직 특화된 도서관은 없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희망사항이라면 교육적인 측면에서 영어도서관도 중요하지만, 예술적인 음악이나 미술 전문 도서관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그게 재단 독자적으로 가능할까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재단 독자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박정권위원    불가능하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박정권위원    그러니까 그런 문제점이 있는 것 같아요. 지적이 아니고 앞으로 좀 개선해야 될 게 재단임에도 불구하고 재단이 독자적인 역할을 못 하고 있는 그런 아쉬움이 좀 들어서.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그런 부분들은 저희 도서관을 특화해서, 예를 들어 범어도서관 같은 경우는 인문학 중심, 용학도서관은 지역 유아 중심, 고산도서관은 과학 중심 이런 식으로 각 도서관마다 특화해서 할 계획은 늘 갖고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대표님께서도 어쨌든 그런 부분은 좀 보완하고 평생학습센터와 공공도서관, 구립도서관의 어떤 분리된 역할, 나름대로 특성에 맞는 역할들을 앞으로는 장기적으로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저도 특화된 도서관에 의견을 덧붙이자면, 물론 음악·예술 관련도 좋고. 고산도서관은 과학 특성화인가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박정권위원    예를 들어 어린이도서관 아니면 다문화, 다문화가 맞나요? 하여튼 다문화도서관 해서 구민들이 저 도서관에 가면 거기에 대한 콘텐츠들이 풍부하게 넘치고, 다른 어떤 콘텐츠를 위해서 B도서관으로 이동해야 되는 그런 불편은 없을 것 같고, 물론 온라인이나 이런 걸로도 접속이 가능하겠지만. 그것보다는 그래도 대표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도서관은 열려 있어야 되고, 항상 공간이라는 건 자유로움이 좀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고민을 지속적으로 좀 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위원님 말씀하신 게 굉장히 좋은 얘기인 것 같습니다.   
   도서관의 역할이 다양하게 있지만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 방금 말씀하신 어린이 전문도서관 이런 것들이 앞으로는 꼭 필요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박정권위원    수성못에 두산행정복지센터가 이전하면 거기 도서관을 계획하고 있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박정권위원    어떤 주제로 들어가나요? 혹시 생각하시는 게.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지금 어린이 전문도서관이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구체적인 안은 아마 결정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 국장님하고 같이 의논해 보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린 게 아까 대표님도 말씀하셨지만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수백 가지의 프로그램과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수백 가지의 프로그램 중에 일부 또 비슷비슷하게 겹치는 부분이 좀 있어서. 혼란이 많이 온다는 생각이 들고, 도서관 고유의 목적성은 꼭 지켜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저희가 문화도시를 준비하면서 교육 넘어 문화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선정 준비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도 도서관 역시도 문화의 일부분이어서, 또 교육도 연결이 되어 있고. 그래서 진정으로 교육 넘어 문화, 교육과 문화, 문화와 교육이 함께 공존하고 주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우리 수성구 문화재단, 도서관의 역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정권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박정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재단 더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오늘 지적된 사항은 조속히 보완하여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성문화재단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잠시 감사중지 후 감사를 계속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감사중지 후 2시에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3시47분 감사중지)
(14시00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두현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교육지원과장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교육지원과장 김소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종숙위원    과장님, 감사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습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고맙습니다.
김종숙의원    자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내역 보면요. 325쪽이요. 직원채용 업무 소홀이 있더라고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청소년수련관?
김종숙위원    예, 직원채용 업무 소홀로 인해서 주의를 받은 게 있는데. 직원채용에 어떤 문제가 지적되었습니까? 325쪽에 보면 직원채용 업무 소홀.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325쪽요?
김종숙위원    예.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직원 채용할 때 채용 공고기간 15일 준수를 해야 되고 그다음에 신체검사서 이런 걸 확인해야 되는데 그 부분 준수하지 않은 게 있어서 지적을 하고 향후에는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김종숙위원    조치내역은 방금 과장님 말씀대로 그게 다입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김종숙위원    보니까 비고에는 주의라고 되어 있는데 큰 거는 아닌 것 같고.
   그리고 554쪽 하단에 보면 청소년 유해업소 조사단속활동 실적이 3년간 있잖아요. 보니까 조사단속 횟수가 21건과 단속업소 수가 322개소, 조치사항이 40건이잖아요. 단속대상 업소가 주로 어떤 업종입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청소년이 직접적으로 출입하기 힘든 업소인데 주로 유흥주점이나 단란주점, 무도하고 뭐 이런 겁니다.
김종숙위원    그러면 단속은 어떤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단속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이라고 있습니다. 그 감시단이 구성돼 있는데 대구경북 쪽에는 흥사단이 그 감시단에 구성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흥사단에 나오시는 직원분 두 분하고, 저희 과에 청소년 담당자하고 그렇게 해서 단속을 나갑니다. 그 나가는 실적입니다.
김종숙위원    그러면 시정명령에 벌금이나 과태료 부과 건수는 어느 정도 됩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나가서 청소년 술, 담배를 판매하지 말라는 표시를 부착해야 되는데 부착을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41건의 시정명령이 있었고, 그다음 과태료는 현장적발 부분에 과태료를 매겨야 되는데 그거는 따로 계도만 하고 과태료 매긴 내용은 없습니다.
김종숙위원    과태료가 없습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현장 적발이 신고가 들어왔을 때라든지 바로 현장 적발을 해야 과태료를 매길 수 있기 때문에 과태료 부분에 있어서 따로 실적은 없습니다.
김종숙위원    상가라든지 주민들이 이런 경우를 보고 민원 같은 거는 전혀 없으십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저희가 만약에 전화가 오거나 하면 단속을 나가고 하는데 현재 전화가 오거나 하는 민원은 따로 없었습니다.
김종숙의원    정확하게 하셔서 이런 불이익이나, 혹시 사고가 없도록 집행부에서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알겠습니다.
김종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종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안 계십니까?
   박정권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권위원    과장님, 349페이지 창의인성 프로그램 운영 관련해서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박정권위원    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하고 있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박정권위원    예전에 창의적체험활동지원센터에서 명칭이 바뀐 거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바뀌었습니다.
박정권위원    2018년도 12개 프로그램 운영했고, 2019년도에 13개. 맞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박정권위원    2020년도 10개, 올해 8개. 맞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이게 해마다 좀 줄어들고 있네요. 코로나 때문에 그런가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프로그램이 전년도 같은 경우 2019년도에는 학교에 직접 나가서 진로진학 설명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거를 건수로 잡은 내용이고, 그다음 2019년도까지는 그렇게 했고 2020년도는 코로나 때문에 직접 나가지를 못해서 필요한 학생들이 진로진학센터에 와서 상담하는 내용을 잡았기 때문에 그런 프로그램이 조금 줄어든 내용이 있고, 그다음에 2021년도부터는 특화된 사업으로 방향을 많이 전환했기 때문에 그렇게 줄어든 부분이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러니까 이게 예를 들어 2019년도 13개 프로그램이 2020년도 10개로 준 이유가 코로나 때문에 학교 현장을 가지 않고 직접 내방을 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니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이 줄어들었다는 거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그런 프로그램은 많이 줄어들었고, 그다음 2020년도 운영해 보니까 실제로 많이 찾아가서 직접 학교에서 단체를 모아놓고 진로진학 그 부분을 설명하는 것보다 실제로 필요한 사람한테 홍보해서 직접 개인별로 와서 상담하는 게 더 필요할 것 같아서 그렇게 전환한 부분이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러니까 프로그램 운영을 전환한 거잖아요. 과장님 말씀은 그게 굳이 코로나가 아니어도 학교를 찾아가는 형태의 운영보다는 센터로 찾아와서 상담을 하고 프로그램 운영하는 게 더 효율적이다 이렇게 판단하시는 건가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계속 운영해 보니까 건수가 중요한 게 아니고 실제로 질적인 부분 조금 상향할 필요성이 있어서 프로그램을 새롭게 바꾼 내용들도 있고, 그다음에 수요조사에 의거해서 필요한 부분을 반영한 부분도 있고 해서 2021년도는 실제 건수는 줄었지만 질적인 부분에 있어서 조금 더 상향된 걸로 나오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어쨌든 코로나 영향은 아니다 이렇게 보면 되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렇게 보면 2018년도는 진로진학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원이 거의 2만 명 정도거든요. 연 인원 기준으로. 올해는 몇 개월 남았을 수도 있겠지만 5천 명밖에 안 되거든요. 반의 반 25%밖에 안 되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이 되나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18년도, ’19년도에는 실제로 거의 학교를 찾아왔습니다. 그러면 학년 전체 혹은 몇 개 반 정도 학생을 모아놓고 설명하면 갈 때마다 프로그램 날짜가 다 다르기 때문에 참여 인원이 굉장히 많아집니다. 그런데 ’20년도의 코로나를 계기로 ’21년도에는 저희가 새롭게 꿈 키움터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그 프로그램은 신청하는 학생들에 한해서 질적인 면에 길게 6개월 정도로 해서 학생들 적성검사라든지 필요 부분을 코디네이터가 직접 교실에 방문해서 학생들 일일이 체크하고 피드백까지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으로 전환했기 때문에 실제 참여학생은 좀 적을 수 있지만 질적인 프로그램에 있어서는 조금 더 특화됐다고 볼 수가 있고. 또 보도자료로도 많이 나가 있는 상태입니다.
박정권위원    예, 안 그래도 청소년 꿈 키움터 사업은 제가 좀 찾아봤고. 그러면 이렇게 이해하면 되네요. 어쨌든 4년 전에는 학교로 찾아가다 보니까 학급별로 아니면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거기에 굳이 참여를 원하지 않아도 그냥 들어와서 들을 수밖에 없는, 체험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이해를 하고 지금은 인원이 1만5천 명이나 연 인원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렇게 보면 되나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러면 앞으로도 이렇게 운영하실 건가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올해 운영해 보니까 상반기에 꿈 키움터 수요가, 너무 호응이 좋아서 교육경비 지원사업에서 1억 정도 돼 있는 부분을 따로 학교에 공문을 보내니까 신청하는 학교가 많아서 어떤 한 학교에서는 전체 학년을 좀 해달라고 해서 코디네이터들이 나가서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운영해 보니까 프로그램 반응이 좋은 것은 실제로 조금 더 특화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정권위원    꿈 키움터 사업의 예산이 얼마 정도 들었죠? 올해 소요예산이.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꿈 키움터 예산은 따로 배정된 게 아니고 저희 위탁금액에서 진로진학센터에서 프로그램 운영비로 책정을 해놓은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게 60명에 6천만 원으로.   
박정권위원    6천만 원 정도죠? 6,200만원인가 그렇더라고요. 그러면 이게 어쨌든 전체 진로진학센터 운영 경비 안에서 이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돌리는 거잖아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박정권위원    조금 줄였다, 늘렸다. 물론 줄이게 되면 그 프로그램에 드는 예산 비중이 좀 늘어날 거고. 맞나요? 질이 높아지면. 예를 들어 강사 초빙을 B급을 하다 A급을 할 수도 있는 그런 부분으로 보면 되나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그렇습니다.
박정권위원    어쨌든 전체 경비 안에서 돌아가는 거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제가 여쭤본 거는 12개, 13개 프로그램이 8개로 줄었어요. 많이 줄은 거잖아요. 프로그램 수가 수백 개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인원은 또 더 줄었거든요. 2만 명에서 5천 명 정도 수준이니까. 이게 과연 저희가 처음에 2019년도까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우리가 센터를 운영하다가 진로진학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그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센터가 되다 보니 좀 더 진로진학, 그러니까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게 목적이다라고 보여지긴 한데 인원이 너무 줄고 하니까. 그럼 혜택 받는 학생들이 더 줄어들 거 아니냐 이런 우려도 들거든요. 저희가 구에서 어쨌든 위탁을 줘서 하는 센터 운영이 다양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게 어쨌든 목적일 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특화된 프로그램, 특정 학생들을 여기에 넣으면, 예를 들어 연 인원 1만5천 명이지만 계산하면 숫자가 또 따로 나오겠지만 그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제외되지 않냐라는 우려도 있을 수 있는데. 혹시 어떤 생각이신지?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처음에 이 진로진학센터 할 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해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방향으로 운영하다가 이게 진행이 되다 보니까 또 괜찮은 프로그램은 참여한 학생들이 신청하는 수요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방향을 조금 전환해서 이렇게 하는 경우도 있고. 그다음에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별도로 하는 게 있어서 여기서 괜찮은 프로그램은 학교에 교육경비로 해서 학교에서 운영하고자 하는 경우도 있고. 이게 꼭 여기서 인원이 줄었다 해서 전체 수의 혜택이 적은 게 아니고 저희가 어차피 교육경비 사업으로 따로 진행하는 사업도 있기 때문에 괜찮은 내용들은 학교에서 교육경비를 지원받아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알겠습니다.
   센터 관리는 잘 되고 있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잘 되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청소년 꿈 키움터 사업이 4월, 6월 해서 60명 했고, 9월, 12월 해서 60명. 두 번 했다. 그렇죠? 1기, 2기 나눠서.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박정권위원    이것도 아까 과장님 말씀처럼 학교 찾아가서 했나요, 아니면 학생들이 오는 건가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이 프로그램은 선발된 학생을 추천받아서 오는 겁니다.
박정권위원    홍보는 어떻게 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학교에 추천을 받았습니다. 인원이 적다 보니까 학교에 추천을 받아서 초등학교 3·4학년, 5·6학년, 중학교 1·2학년 이렇게 추천을 받아서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한 내용입니다.   
박정권위원    올해 시범사업으로 한 건가요? 올 초에.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저희가 특화된 사업을 구상해서 꿈 키운터 이 사업을 했는데 신청하는 학생들이 실제로 많은데 예산이 한정돼 있다 보니까 저희가 하반기에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해서 이 사업을 학교에 다시, 현재 여기 나타나는 인원은 그렇게 돼 있지만 교육경비 사업을 해서 또다시 지원해서 이 사업이 아직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아니, 12월까지니까 당연히 진행되고 있겠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60명 제외 이거 말고요. 이 사업이 호응도가 좋아서 사월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4학년 전체가 신청했을 정도로.
박정권위원    신청하면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우리가 학교를 준다? 그러면 학교에서 이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코디가 붙어야 할 거 아니에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지금 코디가 한 반에 두 명씩 해서.
박정권위원    그러면 지금 몇 학교 운영되고 있죠? 이 프로그램 말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이 꿈 키움터 사업으로 해서는 신청했는데.
박정권위원    아니, 그러니까 60명 이거 말고, 방금 사월초는 따로 운영하고 있다면서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그게 저희가 교육경비 신청을 공문을 보내니까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서 신청을 했거든요.
박정권위원    그게 몇 학교인데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그게 지금 7개 학교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7개 학교는 다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급한 거예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신청한 학교에 한해서 교육경비를 지원하면 그 학교에서 이 꿈 키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어쨌든 프로그램 콘텐츠는 우리가 개발했을 거 아니에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콘텐츠는 진로진학센터에서.
박정권위원    그러니까 진로진학센터에서.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코디들이 나와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업은 점검하기 위해서 저희 과에 있는 팀장이나 과장, 저를 포함해서 한 번 학교를 다 돌아본 내용입니다. 점검한 내용입니다.
박정권위원    그 내용을 좀 첨부해 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이게 처음에 학교 교육경비 지원하기 전에, 예를 들어 올해 4월에서 6월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60명이 대상이었잖아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박정권위원    꿈 키움터 60명이었는데 초등 3·4학년 한 팀, 5·6학년 한 팀, 중학교 1·2학년 한 팀, 그럼 20명, 20명, 20명 해서 60명이잖아요. 3·4학년 20명이면 수성구에 초등학교 34개거든요. 맞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34개 한 명도 안 되는 꼴이돼요. 그게 우려가 좀 됐다고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이건 처음 시범사업으로 하다 보니까. 그리고 이 사업비를 별도 반영한 게 아니라 진로진학센터의 위탁금에서 사업비로 운영했기 때문에 60명 전체 선발하는 데는 사실 선착순 할 수도 없고 좀 애로가 있다 보니까 학교장 추천을 받아서 60명을 선발했고 이 사업이 호응도가 좋다 보니까 하반기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해서 희망하는 학교에 신청을 받은 내용입니다.
박정권위원    알겠습니다.
   교육경비 지원금은 진로진학센터 운영경비하고 관계없는 거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박정권위원    그러면 향후에, 내년 같은 경우에는 지금 과장님 말씀처럼 호응이 좋다 하니 센터에서 더 늘릴 계획은 없으시고 계속 교육경비 지원금으로 하실 계획인가요?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서?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센터는 센터 위탁금이 별도로 있으니까 그 수준 그대로 반영이 될 것이고.
박정권위원    이렇게만? 1기, 2기, 3기 이렇게 가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그리고...
박정권위원    그러면 굳이 여기 오겠습니까? 학교별로 하면. 학교에서 신청해서 하는 게 낫지.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그건 지금 교육경비를 내년에 어떻게 할지는 조금 더 검토해서. 저희가 해마다 조금 더 연구해서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박정권위원    그래서 확대를 하고 넓히려는 취지는 좋아요.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제가 잘은 모르겠지만 괜찮은 것 같거든요.
그런데 이걸 이렇게 이원화를 해버리면 여기 센터에 와서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되는 학생들이 있고, 학교로 가서 학교에서 참여하는 학생들이 또 있잖아요. 그렇게 이원화가 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일원화를 해서 교육경비로 가든 아니면 진로진학센터에서 기술을 나누든지 시간을 나누든지 그거는 좀 고민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7개 학교 하고 있는데 프로그램이 좋다고 하면 여러 학교에서 다 할 수도 있잖아요. 34개 학교. 중학교까지 포함하면 더 많은데 중학교 1·2학년까지 포함이 되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이게 희망 학교를 신청받기 때문에 선생님들 의지에 따라서 학교 문도 개방해야 되고, 원하는 학교가 있지만 원하지 않은 학교도 있을 수가 있어서 그런 차이가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제가 알기로는 학교별로 홍보를 했다는데, 지금 7개 학교에서 신청을 했다는데 학교에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교장선생님만 아는진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학부모들 의견도 들어갈 거 아닙니까. 순전하게 학교장이나 학교 선생님들 의견만 안 들어갈 거고. 그런 부분들을 조금 더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알겠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리고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 있잖아요. 같은 겁니다. 창의인성 프로그램 진로진학센터 밑에 보시면 우리 마을 교육나눔 있거든요. 우리가 하는 거 맞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이것도 학교별로, 마을별로 하는 거잖아요. 인근에 있는 학교들 모아서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을 하는데. 이것도 잘 되고 있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잘 되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이것도 인원이 줄었네요. 코로나 때문에 줄었습니까? 2019년도 1만3천 명. 올해 3천5백 명. 마을은 9개 학교에서 8개로 1개 줄었고, 프로그램은 거의 절반이고, 인원은 절반보다 더 줄었고. 비슷한 이유라면 위에 진로진학센터 운영하고 우리마을 교육나눔하고도 코로나 영향이라면 참여 인원이 저조하다 해서 비슷하게 가는데, 위에 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이 코로나 영향이 아니었다고 하니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어떤 관계가 있나를 여쭤보는 겁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시비로 지원해서 하는 사업인데 주최에서 마을 위원들 구성해서 신청하는 것이다 보니까 2020년도에는 10개 마을에서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2021년도에 8개 마을에서만 신청을 하다 보니까 인원이나 프로그램이 조금 줄어든 내용이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 학교 한 개 줄었는데.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21년도에는 8개 마을입니다.
박정권위원    그러니까 2020년도 10개잖아요. 올해 8개잖아요. 맞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박정권위원    그런데 학교 2개 줄었는데 프로그램이 절반이 줄어드나요? 인원은 절반이 더 줄어들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이거는 동별로 하다 보니까 지금 수성2·3가동하고 파동은 신청을 안 해서 마을이 줄어든 내용이고요. 그다음에 코로나 관련해서 축제라든지 이런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많이 줄었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코로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코로나 영향을 좀 받았다. 그렇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박정권위원    파동 있잖아요. 파동 그다음에 수성2·3동. 파동은 2019년도에 새로 사업이 진행됐고, 올해 없어졌죠? 안 하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신청 안 했습니다.
박정권위원    수성2·3가동은 작년에 신청해서 작년 한 해만 했네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박정권위원    왜 그랬을까요? 문제가 있었나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2·3가동은 재개발 추진 관련해서 추진위원회에서 이번에 신청 어렵다고 그런 내용이 왔었습니다.
박정권위원    이게 재개발하고 관계가 있습니까? 재개발하는 곳만 우리마을 교육나눔 한 거 아니잖아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우리마을 교육나눔 위원들 사이에 의견 차가 조금 있기도 했기 때문에. 파동하고 수성2·3가동은 그런 게 있어서 올해 마을 신청 안 한 걸로 압니다.
박정권위원    신청하는 기준도 있을 거 아닙니까. 그냥 신청한다고 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을 하는 건 아니잖아요. 1년에 마을별로 1천만 원 예산이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1천만 원인데 올해는 시비가 700만 원 내려왔습니다.
박정권위원    예, 그건 코로나 때문에 아마 좀 줄어서 그런 걸로 알고 있고. 이게 문제가 어쨌든 학부모들이 운영위원으로 있잖아요. 수성2·3가동은 작년 한 해만 한 거예요. 그전에 아마 다른 동에 걸쳐서 한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러다가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여기 이거 한 거예요. 이 동네에서. 거기 살고 있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안 살고 있는 분들도 있고 그런데요. 이게 그냥 보조금이 나오고 하니까 하다가, 방금 과장님은 핑계인 것 같은데 재개발 때문에 이 사업에 참여했다가 한 해만 달랑 하고 없어지는 건 말이 안 되고. 이거 선정할 때 꼼꼼하게 선정해 주셔야 될 것 같고. 구성원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 우리마을 교육나눔 위원들 중에 대표라고 합니까? 회장이라고 합니까? 있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운영위원이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추진위원장 있고 추진위원들도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 처음에 생길 때 꼼꼼하게 하셔야 돼요. 생겼다가 없어지고 하면 연속성이 떨어지잖아요. 보면 동은 그렇지만 지산, 범물 이런 데는 되게 잘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지속적으로 꾸준히 잘하고 위원들끼리 새로운 어떤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되게 열심히 하는 분들이 있는 반면 전혀 그렇지 않은 분들이 있어요. 그거는 과장님이 안 되면 밑에 주무관님들이라도 조금 신경 써 주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알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좋은 사업은 계속 이어가야 되고 확대시켜야 됩니다. 아까 위에 꿈 키움터 사업처럼. 학교 교육경비 지원을 해서라도 이렇게 한다는 것 자체는 저는 상당히 고무적이고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체적으로 그렇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잘 알겠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요. 제가   
30분 안 넘기겠습니다.
   551페이지인데요. 4차산업 체험교육 프로그램. 이거 작년에 예산 심의할 때 옆에 계시는 김태우 위원님께서 상당히 많은 질의와 개선점들을 요구했었거든요. 그래서 이미 지나간 사업이지만 조금 짚고 넘어가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때 사용했던 트럭은 아트피아로 다시 갔습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아트피아로 기간이 만료돼서 작년에 아트피아로.
박정권위원    그렇죠? 그래서 작년에도 보니까 기간이 만료돼서 보냈다고 했는데 기간이 만료될 사업을 왜 했습니까? 처음에. 어차피 버스 돌려줘야 되는데. 그때 이거 처음 사업 시작할 때 과장님 어느 팀에 계셨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해외협력팀에 있었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렇죠. 이 담당 팀은 아니잖아요. 같은 과는 맞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같은 과 아닙니다.
박정권위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처음에 시작할 때 어쨌든 9.5t 이 큰 트럭을 돌려줘야 되는데. 돌려줄 거 뻔히 알면서도 1년짜리 사업을 그렇게 의회에서 예산 안 된다 안 된다 했는데 무리하게 집행하고 난 다음에 결국은 그냥 어디론가 가버리는 이런 사업을 왜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4차산업이 보는 시각에 따라서, 그 당시에는 메이커 교실이라든지 조금 홍보가 덜 된 부분도 있어서 저희는 차로 해서 10여 개 이상의 학교에 직접 가서 랜선 메이커 실험교실을 운영했기 때문에 메이커 교실에 있어서는 상당한 홍보가 됐다고 봅니다. 지금은 이게 활성화돼 있지만 그 당시에는 이걸 잘 모르는 상태에서 2019년도에 가서 그렇게 홍보를 했고, 그다음에 홍보하고 난 뒤에 학교별로 메이커 교실이 이어져서 지금까지 메이커 실험실뿐만 아니고 메이커교육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학교도 많거든요.
박정권위원    그래서 처음에 작년에 예산 심사할 때도 그렇고 행감 때도 지적이 있었고, 그 당시 교육지원과장님께서 하신 말씀이 홍보에는 효과가 있었다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이게 행정과 의회가 있는 존재의 이유가 있잖아요. 처음에 트럭을 이용해서 4차산업 메이커실험실 운영하려고 했을 때는 홍보 목적이 아니었죠. 그런데 사업이 좀 실패되니 홍보에는 효과가 있었다라고 얘기하시는 거고. 찾아가는 메이커서비스 실험실이라고 엄청나게 언론에서 다뤄졌거든요. 물론 우리가 보도자료 뿌리고 했겠지만. 그런 부분이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고. 오히려 돌이켜보면 차라리 찾아가는 메이커실험실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잘 운영만 했으면. 그런데 의회에서 예산안 승인 했을 때는, 물론 논란이 있었고 찬반의견이 있었지만 결국 승인했을 때는 이 사업을 처음 취지대로 잘해 달라는 그런 내용들이란 말이에요. 근데 그런 취지와 내용이 이어지지 않고 딸랑 1년하고 차는 어디론가 기간이 만료돼서 가버리고 다시 ‘찾아가는’이 아니라 ‘찾아오는’ 메이커실험실이 돼버리는 이런 정책 좀 질타하고 싶어서 질의드립니다.
   그래서 앞으로, 물론 지나간 사업이라서 다시 돌이킬 수는 없겠지만 어쨌든 안에 구입했던 장비들은 활용하고 있다고도 하셔서 더 이상 제가 말씀은 안 드리겠지만 행정을 집행할 때 구청장의 업무지시 사항일 수도 있고 구청장의 공약사업일 수도 있겠지만 의회에서 그런 반대 의견 그리고 우려의 목소리들이 있을 때는 한 번 더 심사숙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어지는 사업들. 과장님하고는 전혀 관계없겠지만 빛예술제도 마찬가지고, 공공예술창작촌도 마찬가지고 그런 것들이 좀 있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얘기하는 게 그냥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생각하시기보다는 어떤 내용이 있기 때문에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그 부분들 조금 더 심사숙고해 주시고. 한 번 미뤄서 그 기간 동안 우리가 검토하고 간담회하고 용역도 하고 이러면서 좀 더 나은 결과물들을 창출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제가 나무라기보다는 앞으로 우리가 이런 시행착오를 겪었으니 앞으로 저희들의 목소리에도 조금 귀를 기울여 주십사 이렇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하실 말씀 있으면 하시고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위원님 하신 말씀 잘 반영해서 심사숙고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권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박정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희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섭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444쪽 한번 볼까요. 5번에 보면 대구여고가 교육경비 지원이 2020년 당시에 한 해에 3천400만 원 지원됐거든요. 보면 내용이 세 가지인데 인재양성 프로그램 500만 원, 꿈꾸는 인문학 500만 원, 동아리 활동실 구축 2,400만 원 해서 총 3,400만 원인데 우리 학교 교육경비 지원 1년에 3,400만 원 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죠? 좀 많이 한 게 아닌가.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이거는 학교별로 보통 2천에서 3천 정도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김희섭위원    2천 넘는 경우는 잘 없는데.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프로그램에 따라서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든지 4차산업이라든지 그런 데는 조금 더 특화돼서 그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김희섭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게 2020년 교육경비 지원인데 그 당시 2019년인가 지역의 국회의원 계시던 분이 대구여고에 특교를 40억인가 줬습니다. 그 돈으로, 물론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꿈꾸는 인문학 이거는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동아리 활동실 구축은 그 돈으로도 할 수 있을 거라고. 본 위원 생각은 그렇거든요. 그래서 이거 앞으로 우리가, 물론 서로 간에 그걸 알려주는 방법이 시스템이 구축은 잘 안 돼 있지만 우리가 학교에 2천만 원 이상 지원할 경우에는 학교에다가 특교를 받는다든가 이런 게 있는지를 한번 물어보는 그런 과정이 있으면 여러 학교에 골고루 나누어질 수 있지 않을까. 사실 2019년도에 이미 대구여고는 40억인가 얼마를 받아서 학교 대대적 수리도 하고 여러 가지를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또 구에서 너무 한 학교에 지원을 많이 하면 또 다른 학교하고 형평성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까 앞으로 우리가 교육경비 지원을 할 때 일일이 모든 학교에 다 물어볼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조금 많이 지원하는 데는 또 다른 루트로 교육경비 지원을 받은 경우가 있는지를 한번 확인하는 그런 과정을 거치면 여러 학교가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잘 알겠습니다.
김희섭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희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태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우위원    과장님, 행감 자료 보니까 되게 많더라고요. 역시 교육지원과가 사업이 많다 보니까 준비하시는 데 고생 많이 하셨겠습니다. 고생 많이 안 하셨습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많이 했습니다. 찾지를 못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아까 좀 물어봤는데 동영상 관련해서, 2021년도 홍보동영상 관련해서 평생학습도시 10주년 영상은, 20년 건 제가 얘기 안 할게요.   아까 팀장님 설명 들었고. 21년도 거는 혹시 유튜브나 SNS 통해서 공개 안 돼 있나요? 우리 1천만 원 예산 들여서 만든 영상.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지난번에 평생학습주간 할 때...
김태우위원    그때 한 번 틀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한 번 틀고. 그다음에 저희가 동영상 2개 제작하거든요. 그거는 아직 진행 중이라서.
김태우위원    그때 튼 건 공개 안 됐나요? 그러니까 행사용 한 번 쓰고 끝난 건가요?○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아닙니다. 그걸 가지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할 때 계속 틀려고 현재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뒤에 제작하는 것들은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뒤에 제작은 현재 우리 평생학습에 하고 있는 모든 내용들을 다 담기 때문에 아직까지 완료가 되지 않고, 그것도 저희가 계속 평생학습 회의라든지 활동하니까 행사 때마다 틀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아까 세계문화산업포럼 홍보동영상 때도 여쭤봤던 건데 우리가 홍보동영상을 잘 만드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이미 만들어 놓는 거 주민들이나 외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게 더 좋지 않겠습니까. 혹시 답변... 뒤에서 답변하려는데 내용 말씀해 주시겠어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동영상을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할 때 그걸 가서 틀었고요. 그다음에 전국 다른 축제 할 때도 저희가 그걸 틀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일회성으로 트는 거 말고요. 우리 유튜브 채널도 있고 SNS도 있잖아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그거는 지금 완료되는 것까지 포함해서 저희가 수성TV에...
김태우위원    앞에 만들어 놓는 것도 있잖아요. 그런 것들은 우리가 그 행사 시기 즈음에 같이 트는 게 맞겠죠. 우리 10주년 행사 할 즈음에. 제가 드리는 말씀은 그겁니다. 우리가 만들어 놨고 그 시기에 맞게 홍보영상도 콘텐츠를 올리는 것이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이왕 만들었잖아요. 1천만 원 중에 일부긴 하나 몇백만 원 들여서 만든 것을 여러 사람들이 보면 좋지 않겠습니까. 근데 제가 이거를 영상을 한번 찾아보기 위해서 검색해 보니까 안 올렸기 때문에 제가 확인이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우리가 만든 홍보영상이나 동영상, 주민들 보라고 만드는 거잖아요. 행사 때 사용하는 용도도 있지만. 그래서 그 시기와 때에 맞춰서 우리 SNS나 홍보소통과와 협의해서 최대한 활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는 겁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저희도 그 영상 만들 때 엄청 공을 들여서 만들었기 때문에 그게 사장되지 않도록 저희가 계속...
김태우위원    많은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알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리고 이번에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 할 때 행사운영비가 1천만 원으로 예산 책정돼 있던데. 얼마 정도 썼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
김태우위원    개관식 행사운영비 1천만 원이던데. 혹시 확인되나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이번에 쓴...
김태우위원    개관식 행사운영비 1천만 원으로 예산, 372쪽인가 있던데요... 372쪽 맞네요. 이게 9월 자료라서 제가 확인이 안 돼서요. 아직 정산이 혹시 안 됐나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지금 그거는 아직 이 자료에는 따로 나와 있지 않습니다.
김태우위원    혹시 아직 정산 안 된 건가요? 직원분.
○교육지원과주무관 손용택    이거는 집행이 문화의집 자체경비로 집행된 상황이고 저희 예산에 잡혀 있는 사항은 아닙니다.
김태우위원    아니, 그러니까 1천만 원 예산이, 372쪽 개관식 행사운영비를 1천만 원으로 잡아놨더라고요. 그래서 보충감사 전까지 자료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371쪽하고 제가 여러 가지 비교해 보니까 청소년수련관과 수련원 인건비 지출 관련해서 청소년문화의집하고 인건비 지출 목이 달라요. 그래서 좀 통일시키는 게 좀 보기 편할 것 같은데. 이게 목이 꼭 다를 이유가 있는가 싶어서요. 인건비 관련된 목이 청소년문화의집하고 목에 편성내용이 좀 다르더라고요. 청소년수련원하고 수련관은 제수당이라는 이름으로 수당 명목을 통째로 묶어놨고, 청소년문화의집은 기말수당, 자격수당, 초근수당 이런 식으로 세분화해서 수당을 나눠놨더라고요. 굳이 이렇게 같은 청소년 관련된 시설들을 하는데 인건비 관련된 목에 대한 편성 자체를 굳이 다르게 해야 될 이유가 있는가 싶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이거는 아마 기존에 내려오던 대로 청소년수련원하고 수련원은 기존에 편성할 때 항상 제수당 이 내용을 썼기 때문에 그대로 했고요. 그다음에 청소년문화의집은 요즘 따로 제수당 이런 말을 안 쓰고 하나하나 표시를 하게 돼 있어서 그런 거에 따라서.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하나로 통일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그래야 각 기관별로 어떻게 편성하고 있고 비교하기 쉬운데 이렇게 돼 있으니까 비교가 안 되더라고요. 굳이 다르게 할 이유가 없는 것 같아서. 이거 행감 자료 정리할 때 통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반영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리고 학교폭력 예방대책 기본계획. 올해는 수립했나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학교폭력 예방대책 협의회를 열었기 때문에 수립했습니다.   
김태우위원    기본계획 수립했어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김태우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청소년육성위원회 올해 서면회의 한 번밖에 안 했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한 번 했습니다.
김태우위원    한 번 더 할 계획 있나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있습니다. 하반기에.
김태우위원    11월에 하나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12월에 한번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지금 12월에 계획 잡혀 있나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12월에 하려고 예정돼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12월에 예정돼 있어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김태우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청소년참여위원회 있지 않습니까. 그건 여기 행감에는 표시 안 하는 이유가 그냥 청소년수련관에 있어서 표시가 안 돼 있는 건가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 내에 있는 시설위원회라서.
김태우위원    수련관 안에 있나요? 자료가.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수련관의 운영을 위한 위원회이기 때문에.   
김태우위원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수련관 운영을 위한 위원회가 아닌데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청소년수련관 안에 구성돼 있는 걸로 압니다.
김태우위원    수련관 안이지만 운영위원회는 따로 있고, 참여위원회는 정책참여라든가 이런 걸 하는 건데. 다만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실질적인 운영을 서포트해 주는 게 청소년수련관 아닌가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래서 혹시 그건 다른 데 자료 있나요? 청소년참여위원회에 대한 자료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민간위탁 현황을 보시면.
김태우위원    일단은 알겠습니다. 그거 천천히 다음에 확인해도 됩니다. 중요한 거는 일단 그것보다, 현재 구성은 조례대로 되어 있는가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조례대로 돼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연령이나 학교 뭐 이런 거 지금 다 돼 있나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청소년 만 24세 이하로 해서 학교하고...
김태우위원    초등학교 10%, 대학생 10%, 나머지 중고생들 이런 식으로 돼 있지 싶은데.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그건 그 구성에 맞춰서.
김태우위원    그렇게 다 돼 있나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김태우위원    회의는 이번에 분기별 1회씩 개최됐나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개최됐습니다.
김태우위원    분기별 1회씩 개최됐어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김태우위원    확실합니까? 지금 그러면 마지막 분기도 개최됐다는 거예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횟수는 올해 4번 정도 했나요? 그러면 회의 관련해서 어떤 내용들이 있었겠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청소년참여위원회 회의를 2021년도에는 8회 정도.
김태우위원    여덟 번이나 했어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운영 실적이 8회 정도로 했고요.
김태우위원    많이 했네요. 내용들이 있었을 건데 회의결과를 구청장에게 7일 이내에 보고했나요? 이 관련 회의결과에 대해서. 회의결과를 우리가 파악해서 관련된 내용들에 건의사항이나 안건이 있었을 텐데 이런 것들이 관련 부서에 다 전달되고 30일 이내에 회신됐습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회의하고 난 뒤에 건의가 있으면 저희한테 보내는데.
김태우위원    건의가 없었어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따로 건의 받은 내용은 없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면 8회 동안 하면서 있었던 회의록이 있을 거 아닙니까. 회의록을 보충감사 전에 부탁드리고요. 혹시나 건의사항이 구청의 정책방향이라든가 청소년의 어떤 의견이라든가 구청이 어떻게 해 줬으면 좋겠다 하는 건의사항이 8회 동안 한 번도 없었나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한 번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예, 그거 한번 확인해 보시고 있었다면 우리 구청이 어떻게 대응했는지도 보충감사 때까지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알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태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교육진흥과에 대해서 질의 다 끝났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교육지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두현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오늘 지적된 사항을 조속히 보완하여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 감사를 함에 있어서 부족했던 부분은 보충감사 시 추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감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50분 감사중지)

○출석감사위원   
   김두현   김태우
   김희섭   박정권   백종훈
   조규화   김종숙
○출석전문위원    
   전 문   위 원   송태덕
○피감사기관참석자    
   문화교육국장   윤희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관 광   과 장   김경철
   수성문화재단대표이사   배선주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
   범어도서관장   황인담
   용학도서관장   김상진
   고산도서관장   서명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