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 ||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 제2반 | |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
피감사기관 행정지원과, 홍보소통과, 민원여권과
일 시 : 2018년 11월 21일(수) 오전 10시
장 소 : 제2회의실
(10시00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재현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의 규정에 의거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제4일차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은 감사일정에 따라 행정지원과, 홍보소통과, 민원여권과 소관에 대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행정지원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장님, 답변석에 나와 주십시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안녕하십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행정지원과 소관 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현민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차현민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136페이지에 보면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라고 해서 황금2동, 상동, 고산1동에 700만원, 700만원, 600만원이 지원된 게 있더라고요. 이게 2,000만원 내에서 3개 동을 혹시 분할해서 지급해 주신 겁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우리가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2,000만원으로 좋은 아이템이 개발된 동에서 한다고 했는데 공모를 받으니까 3개 동으로 와서 이렇게 사업비하고...
○차현민위원 아, 그렇게 하게 되었습니까?
그러면 이 지원금으로는 주로 어떤 사업을 하시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황금2동 같은 경우에는 전피화 사업이라고 해서 상습 쓰레기 취약지구 전주에 인조꽃을 조성하는 것이 민원 우수사례로 해서, 지금 중앙에 우수사례로 해서 발표할 정도로 상당히 그거 됐고, 상동에는 상동의 문화재를 발굴하는 스토리텔링북을 만드는 그런 작업이고 그렇습니다.
○차현민위원 그러면 매년 동에서 사업 아이템을 받아서 이렇게 예산...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올해 2019년도에도 2,000만원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해서 받은 게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연초에 공모를 받아서 합니다.
○차현민위원 예, 알겠습니다.
139페이지 맨 끝에 북한이탈주민 지원이라고 매년 한 250만원,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이렇게 나온 게 있던데 이걸로는 주로 어떤 사업을 하십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이것은 탈북민, 우리 수성구에 95명이 있습니다. 탈북민들에 대한...
○차현민위원 95명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우리 수성구에 95명이고, 대구시가 6백 2, 30명 정도 되는데 이 사람들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지역 탈북민 협의체라고 있습니다. 11명으로 민간하고 구성된 협의체인데 이 사람들 수당도 주고 또 실질적으로 이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우리 추진하는 데 업무추진비 또 물품구입비 이런 식으로 사용되는데 이것은 순전히 국비입니다, 국비.
○차현민위원 올해는 예산이 좀 많이 남았던데?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이것은 아직까지 시간이 있어서, 이것은 지원 계획이 12월 중에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하면 협의회 수당도 드리고 그리고 하반기에 제출, 9월 30일 자 자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차현민위원 제가 평소에 새터민과 관련해서 관심이 좀 많은데, 앞으로도 이런 지원 잘 부탁드리겠고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알겠습니다.
○차현민위원 그리고 144페이지에 보면, 이것은 여담으로 얘기드리는데 저희 구의원들도 다 같이 한 번씩 느끼는 건데 우리 구청 직원들은 대체로 친절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민원 부서라든지.
그런데 동행정복지센터에 가게 되면 앞에 일선 분들이 불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 공무원들이 합격 후에 구청으로 정식 임용되기 전에 혹시 단체로 친절 교육이라든지 이런 걸 받고 있는 게 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친절 교육 받고 있습니다. 회의 자료에도 있습니다마는 OJT라고 일하면서 업무 연찬하는 작업을 8회에 걸쳐서 민원, 세무, 회계, 대민행정지원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이 사례는 조금 그거 하지만 이 분이 뇌병변 3급 장애인입니다. 장애인이기 때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조금 그런 게 있었는데 이 민원인한테 사과드렸고 우리 직원한테도 재차... 뇌병변 3급, 장애인 채용인원이 되어서 그런 게 있었습니다.
○차현민위원 이 직원분이 장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뇌병변 3급입니다.
○차현민위원 아, 그러세요? 이게 주민께서 약간 오해하실 만한 소지가 있었네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런 것도 있고...
○차현민위원 민원여권과에서도 혹시 CS 관련 교육을 하고 계시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민원여권과, 감사실도 OJT 교육이나 신규 교육 등 다방면으로 하고 있습니다마는 간혹 이런 게 있는데 자주 없도록 하겠습니다.
○차현민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좀 많습니다, 죄송하지만.
183페이지에 보면 직장 외국어교육이라고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100명 정도를 선발해서 전화로 외국어를 교육시키는 프로그램이 있던데 이게 효율성이 있을지 제가 의문이 많이 듭니다.
언어라는 것은 직접 외국인들과 회화를 통해서 실력이 늘어야 되는데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인원을 100명 정도로 해서 교육을 실시했던데 이것도 매일하는 게 아니고 한 3개월에 걸쳐서 연 2회를 실시했더라고요, 맞으시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차현민위원 이 사업을 시행한 지가 얼마나 되셨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이것은 조금 됐는데 처음에는 이론적으로 소양강의를 집합교육으로 하고, 어느 정도 되고 회화 쪽으로 하기 위해서는 10분 정도 선생님과 전화로 히어링을 하는 겁니다. 히어링을 하는데 대체적으로 초보자들 아니고 조금 상위 쪽으로 하는데 상당히 반응도 좋고 그렇습니다.
○차현민위원 제가 봤을 때 물론 이 교육 취지는 상당히 좋은데 효과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도 전년에 비해서 좀 깎인 것 같더라고요. 왜 이렇게 예산이 줄어들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이것은 인원상 그때 수급이 많고 또 우리가 예산을 책정하면서 전반적으로 특별한 것은 없고요.
○차현민위원 그렇습니까?
작년에도 100명이었고 올해도 100명이었는데 예산이 50% 가까이 삭감되었더라고요. 혹시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 건지?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것은 나중에 한번 알아보고 다시 하겠습니다.
○차현민위원 그러면 다음에 그것 하실 때, 제가 봤을 때 이게 우리 직원들한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려고 하면 앞으로 구청 내 어떤 강의장을 마련해서 외국인을 강사로 해서 월, 수, 금이라든지 또는 화, 목, 토라든지 직원들이 회화를 통해서, 외국인의 직접 수업을 통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한번 연구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 일례로 지금 중국에서 온 황찬, 오신 분이 목요일 점심시간에...
○차현민위원 중국어 하고 있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12시 20분부터 1시까지 하고 조금 있으면 참관하러...
○차현민위원 그렇죠. 저는 우리 직원들이 영어 외에도... 지금 와 계십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와 계십니다.
○차현민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이게 영어 외에도 우리 대구시나 수성구가 중국하고도 교류가 많기 때문에 직원들의 어떤 중국어 함양, 실력 증진을 위해서 일단 영어로 시작을 하는데 추후에는 중국어라든지 일어라든지 또는 다른 외국어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어제 들었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알겠습니다.
○차현민위원 그리고 이것은 제가 별도로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청 내에 공무원 취미활동 있지 않습니까? 현재 어떤 클럽이 있고 월간, 연간으로 지급되는 금액은 얼마인지 또 신규 설립 시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 나중에 한번...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서면으로 드리겠습니다.
○차현민위원 예.
그리고 188페이지에 보면 구청사 청소용역이 있는데 이게 1인 수의계약이더라고요.
제가 봤을 때 1인 수의계약을 하셨을 때는 뭔가 그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 건데 왜 입찰을 통해서 하지 않고 수의계약으로 하셨는지 그 부분을 여쭙고 싶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이 부분은 조금 오래됐는데 청소용역업체가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수성구 대구시 지부입니다. 전쟁에서 상해를 입은 분들의 자활을 돕고자 국가유공자 단체에 대해서 하도록, 수의계약업체에 하도록 돼 있고 우리도 그런 것을 존중해서 하고 있습니다.
○차현민위원 그런 취지라면 저도 적극적으로 공감을 하고 이것 외에도 혹시 구에서 용역을 의뢰했을 때 상이군경회라든지 또 다른 방법으로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은 혹시 없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우리가 청소하는 공공기관이 많은데, 보훈단체들이 지금 많습니다. 상이군경회, 특수유공자회를 분리해서 한 군데 안 하고 적당한 데다...
○차현민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질의를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98페이지에 보면 관용차량에 대해서 불용처분내역이 있는데, 처분내역에 매각을 했다고 나와있지만 매각금액이라든지 방식에 대해서는 안 나와있습니다.
이것 한번 설명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감정을 받아서 하는데 지금 위에 있는 것 불법건축물 단속차량은 구입가격이 1,554만3,000원인데 이걸 매각해서 255만원 받았고, 밑에 살수차는 4,049만7,000원인데 이것을 매각해서 다행히도 많이 받았습니다. 2,200만원 받았습니다. 이건 특수차이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고도 반 정도 매각으로 공개입찰해서 들어온 겁니다.
○차현민위원 그렇습니까? 그리고 이것은 별개의 문제인데, 이것은 국장님이나 과장님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지난주에 우리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몇 개 동을 동별로 감사를 나갔는데 범어 4동이라든지 파동 같은 경우에는 건물이 노후 돼서 우리 직원들이 굉장히 추운 환경에서 근무를 하고 있던데 올 겨울을 앞두고 혹시 난방용품에 대해서 지원해 주시거나 그럴 계획은 없으십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동에 말입니까?
○차현민위원 예.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동에는 자체적으로 필요하면 동청사 지으면 되고 또 구청에서 동에 지원할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한번 동장하고 상의해서 꼭 필요하다면 추경에 확보해서, 당연히 확보해서 직원들 불편 없도록 하겠습니다.
○차현민위원 왜냐하면 제가 가보니까 직원들이 굉장히 춥다고 느끼는 것 같은데 위에 동장님께서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이렇게 계시니까... (웃음소리)... 무슨 말도 못하고 그냥 그런 환경에서 벌벌 떨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동장님 혹시 너무 춥지 않냐고 하니까 직원들은 맑은 공기 좋아한다 그러는데... (웃음소리)... 과연 정말 직원들을 위해서 그러는 건지. 사실 밑에 직원 입장에서 보면 윗분한테 그 말씀드리기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런데 남자들 중에도 그런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추위를 많이 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체적인 그런 특징도 감안해서 한번 각 동별로 파악을 해서 우리 동장님이 올리는 것 말고 정말 직원들하고 간담회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화재 위험성이 없는 그런 난방기구, 예를 들어서 라디에이터라든지 이런 걸 지원해 줄 수 있다면 우리 직원들, 특히 노후된 건물에 계신 분들 보니까 추위에 떨면서 근무하는 게 보기가 많이 안쓰럽던데 그런 부분 우리 국장님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연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2017년도 동청사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천장에 냉난방 시설을 다 교체했습니다. 했는데 동장님께서 연료비를 절감한다든지 안 그러면 자체적으로 더위에 좀 그거 하신지 몰라도 그런 것은 해 보겠습니다. 교체는 다 했으니까...
○차현민위원 그래도 한 번 더 검토를 해 보고 직원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수고하셨습니다.
참고로 차현민위원님께서는 아마 공무원 복지증진을 위해서 의원이 되신 것 같아요.
우리 구청 공무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 위원입니다.
우리 행정지원과장이 앉아서 답변하도록 해도 좋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앉아주십시오.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백종훈위원님.
○백종훈위원 아직...
○위원장 김재현 그럼 김태우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태우위원 먼저 우리 구청을 떠나서 23개 동까지 관리하시는 행정지원과장님 먼저 수고하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감사합니다.
○김태우위원 안 그래도 차현민위원님께서 동에 대한 질의를 하셔서 제가 이어서 동에 대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23개동에는 장애인 리프트 시설이 몇 개 동에 설치가 돼 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지금 범물2동하고 그리고 나머지 장소에 대해서는 아직... 엘리베이터가 없는 데는 리프트 하는데 리프트 하다 보니까 고장이 잘 나고 관리가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김태우위원 우리 동행정복지센터, 이름도 주민센터에서 행정복지센터로 복지를 더 강조하는 동행정복지센터 역할에 대해서 복지를 강조하는 역할을 지금 더 중시하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4개 동을 다니면서 특정 동을 거론하진 않겠습니다. 어떤 동에 장애인 리프트 시설이 있었는데 관리가 안 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이 2층에서 주로 진행하지 않습니까? 2층이나 3층에서.
그러면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와서 이용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23개 동에 장애인 리프트 시설, 장애인 시설에 대한 파악을 다시 한 번 해 주시고요. 거기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에 대한 관리 감독을 해 주시기를 제가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알겠습니다.
참고로 지금부터 증설되는 공공청사는 층수에 관계없이 의무적으로 BF건물이라고 해서 엘리베이터 시설이 있습니다. 그것은 좀 오래됐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태우위원 23개 동 현재 엘리베이터 시설이 없고 장애인 리프트 시설이 돼 있는 곳들에 대해서는 파악을 해서 저한테 서면으로 부탁을 드리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알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관리 감독이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지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알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리고 122페이지에 진정서 및 민원처리 내역 한번 봐 주시겠습니까?
타 과에 비해서 행정지원과 역시 이런 민원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타 과에는 이 부분의 내용이 그리 많지 않은데.
진정서 및 민원처리 내역 이런 부분들에서 관리는 지금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관리는 지금 새올시스템에서 오는 민원에 대해 경미한 부분들은 바로 조치하고, 조금 기한이 걸린다든지 이런 것은 사후 과정을 설명해서 중간 통보를 해드리고 그렇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혹시 새올로 들어오지 않고 본청으로 바로 들어오는 민원에 대한 것은 어떻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여기에서 바로 들어오는 외국인이라든지 이런 민원은 대다수 제때제때 바로 처리하는 민원들이기 때문에 별도로...
○김태우위원 제가 동에서... 왜 이 질의를 드리느냐 하면 동에 민원관리에 대해서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새올 프로그램 말고 주민들이 직접 전화를 하거나 찾아온 부분에 대해서 어떤 주민이 어떤 민원을 했다는 것에 대한 기록이 많이 남아있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처리일자가 어떻게 됐다는 것, 언제쯤 처리했다는 것들이 새올 말고는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는 것에서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왜냐하면 새올에 들어오지 않고 일반적으로 들어온 민원에 대해서는 그 민원에 대해서 관리도 하고 검토도 해봐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처리일자가 늦어지는 부분에 관해서는 왜 이렇게 늦어지는가에 대한 분석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또 처리한 공무원이 있으실 것 아닙니까? 거기에 대해 후에 책임에 대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누가 처리했다는 것에 대한 명시도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런데 저희들이 4개 동을 했는데 4개 동 전체적으로 그러한 관리가 안 돼 있는데 앞으로는 동에 대한 민원처리에 대해서도 새올에 의존하지 말고 우리 자체적으로 들어온 민원에 대해서, 동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하는 민원에 대해서도 기록을 남겨놓는 게 맞지 않겠나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이번에 위원님들께서 동감사를 통해서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저희들이 관리 책임이기 때문에 민원처리대장이라든지 안 그러면 동장들 환경순찰대장이라든지 이번 동감사에 지적사항 나온 것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서 민원대장 서식 폼을 재정비해서 일률적으로 교육을 시켜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치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리고 우리 청으로 들어온 민원도 관리가, 새올 말고도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이런 조치를,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알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백종훈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종훈위원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백종훈위원입니다.
저희들이 11월 16일과 19일 양일에 걸쳐서 4개 동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차현민위원님, 김태우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저희들이 가보니까 동장님께서 물론 거기 계신 분들하고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을 하시는 부분은 인정합니다. 그래서 너무 노고가 많으신데요.
지금 우리 과장님께서도 인지하시듯이 동장순찰일지라든가 여러 가지 민원처리대장이라든가 장애인 리프트 문제, 전반적인 그런 상황에 대한 개선책이 급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래서 반드시 그런 부분을 개선시켜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이 자리에서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9일에 파동 동행정복지센터 감사를 갔다와서 참 고무적인 게, 감사드릴 부분을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도로, 위험한 교통상황에 대비해서 도로에 보조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있어서 제가 부탁을 드렸는데 어제 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로 전화가 오셨더라고요. 현장을 즉각적으로 점검하시고 행정감사 후에, 차후에 저와 논의하고 지역구에 김재현 위원장님 계시니까 그런 쪽에 대한 개선을 해 주시겠다고 현장까지 가보셨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은 우리 과장님께서도 이렇게 고생하시는 우리...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동행정복지센터에 그런 말씀을 한 번 더 해 주실 것을,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행정지원과, 사실은 민원여권과와 관련된 부분인데 민원여권과 감사는 오후에 있으니까 행정지원과 소관에서 여쭤볼 수 있는 것을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다른 부분보다 청원경찰 문제에 접근하고 싶습니다. 청경 문제인데요, 우리 수성구청 청사 내에 청원경찰 현황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정확히 파악하고 계시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9명 근무하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예?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9명 근무하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9명이죠? 아홉 분인데 우리 구청 내 건물에는 몇 분이 계십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3명이요.
○백종훈위원 세 분이고, 세 분 구청 내 계신 분들은 행정지원과에서 관리를 하시고, 아트피아에 세 분이 계시고, 구민운동장에 한 분이 계시고, 그렇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백종훈위원 보건소에 두 분이 계신 걸로 파악되고 있는데...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백종훈위원 청원경찰이 타 구에 비해서 조금 인원이 적은 것 같더라고요. 북구는 네 분이고, 달서구는 일곱 분 되어 있는데 우리 수성구청 청사 내에 세 분으로 되어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것은 저희들이 필요에 의해서 청원경찰을 요청해서 승인하는데 이번에 이 자료를 정리하면서 저도 공부해 보니까 우리가 북구와 대동소이합니다. 4명인데 업무량을 보고 양이 많으면 건의하도록 그렇게...
○백종훈위원 청원경찰들께서도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렇죠?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하셔야 되기 때문에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증원이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되고요. 청원경찰의 주된 임무가 무엇입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청원경찰의 가장 주된 업무는 청사 경비, 방호 또 하나가 주차단속, 덧붙여서 조사관리도 하고 있는데 원래 세 가지 업무가 포인트로...
○백종훈위원 그게 주된 업무라는 말씀이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래서 청원경찰에 관련해서 본 위원이 이번에 자료를 봤던 이유는 다름 아닌 지금 말씀드리는 한 부분에 의거해서 질의를 드립니다.
구청 내에 주차가 주말은 무료이고 평일에도 근무시간 후에는 다른 주민들이 주차를 하실 수 있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6시 이후로는 무료입니다.
○백종훈위원 일정 시간에는, 근무 시간에는 주차요금을 징수하고 있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백종훈위원 주차요금을 청원경찰께서 받으시고 있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자동시스템으로요.
○백종훈위원 갈 때 보면 청원경찰께서 주차 부스에서 나가는 쪽에 돈을 받고 하시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백종훈위원 청원경찰법에 따르면 청원경찰의 임무는 주차요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다른 구에서도 지적이 나오고 청원경찰법 제5조, 제6조에 따라서 그런 부분들이 즉각적으로 시정이 되어야 됩니다. 그 부분은 어떻게 설명하실 수 있으시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이 부분에 대해서 저번에 언론에서도 한 번 났었습니다. 나서 저희들이 검토를 하고 있는데 이 자료에서도 아시다시피 대다수 유료주차장을 운영하는 데는 주차회전율 때문에 유료주차를 좀... 요금 문제가 아니고 회전율 때문에.
안 그러면 장시간 방치하기 때문에 우리도 처음에는 안 하다가 했는데 이 부분들은 분명히 법상으로 청원경찰 업무의 한계를 벗어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마는 대다수가 이것뿐만 아니라 그렇게 같이 하는데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과장님, 적극적으로 검토라고 말씀하셨는데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주차요금을 받으시는 것은 대체인력을 충당해서 가셔야 됩니다.
법적으로 그런 것이 불가하게 돼 있고, 언론에 지적되고 이런 것은 사실 몰랐습니다만 이번에 제가 자료를 요구하고 또 전반적으로 우리 청사 내의 문제를 한번 파악해 보고자 하는 과정에서 본 위원의 생각으로 주차요금을 징수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다른 대체인력으로, 대체인력이 어떤 인력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집행부에서 고려하셔서 반드시 그 문제가 개선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시는지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검토하겠습니다, 적극적으로.
○백종훈위원 관리는 괜찮습니다. 주차관리는 업무상 할 수 있는데 주차요금을 징수하는 부분은 반드시 개선시켜서, 우리 청원경찰 임무에서 벗어나는 부분입니다.
반드시 우리 과장님께서 이렇게 해 주시고, 민원여권과 정숙현 과장님 앉아 계시는데 제가 민원실과 관련해서도 나중에 질의하겠지만 민원실에 보면 대부분의 인력들이 고생을 하시죠.
그리고 세무민원실, 민원실 있는데 그 안에 계신 분의 안전 문제에 대해서 과장님, 고려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민원실도 그렇고 동청사도 마찬가지로 지금 여성 비율이 높고 또 일부에서는 취객 난동이라든지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안전 문제가 가장 최우선 시 됩니다. 최우선 되는데 제일 첫 번째가 지금 방호시스템 청원 경찰들 해서 하고, 두 번째가 파출소하고 바로 핫라인으로 벨을 설치해서 바로바로 신고되어서 할 수 있는 조치라든지 안 그러면 CCTV라든지 안 그러면 복지과 같은 경우에는 복지 상담창구를 설치해서 그 안에 일정한 높이로 투명하게 보이게 해서, 안전장치를 하는데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마는 세심하게 관리를...
○백종훈위원 이것은 추후에 민원여권과 과장님께 질의해 보겠지만 우리 세무민원실에는 남자분 한 분이 계시고 민원실은 전부 다 여성이시더라고요. 그 이유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안전 문제가 있고 이렇게 주민들이 찾아오시면 고성방가도 하시고 폭력에 대한, 우리 공무원들께서 그런 것에 대한 우려가 많으신 걸로 알고 있고 또 최근의 사례를 보면 거기에 대한 심리적 피해나 이런 것들로 인해서 병가도 내시고 하시는데 왜 남성 인원, 남성이라고 해서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왜 여성인력으로만 대체가 되는지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특별하게 인사할 때 민원여권과 쪽에 여성으로 배치한다는 그런 것은 없고요.
지금 여성 분포 비율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9급이라든지 8급 신규 오는데 10명 오면 2, 3명 남자고 나머지는...
또 동에 동장들 선호도를 물어보면 아무래도 동장은 청소라든지 활동성 있는 이런 쪽으로 업무가 많아서, 그렇게 인위적으로 한쪽에 편중해서 한 과에 그런 것은 아니고, 그런 걸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종훈위원 제가 지적드리고 싶은 것은 청원경찰들께서 노고가 많으신데 지금 주차요금을 받으실 상황이 아니라 민원실이나 이런 쪽에 교대로 근무를 하셔서 뒤쪽에 서 계시라는 거죠.
세 분이 계시잖아요. 제가 아까 청원경찰의 증원 요구도 말씀드렸지만 그런 분들께서 진짜 하실 임무는 민원실이라든가 이런 쪽에서 뒤쪽에 순찰을 하신다거나 아니면 교대로 한 분께서 서 계시면 우리 주민들이 찾아오셨을 때 공무원들께서 일하시는 환경이 훨씬 더 개선된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시는지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적극적으로 주차요금 문제를... 전반적으로 걸쳐서 주차 안 하면 당연히 그런 쪽으로 방호 순찰이라든지 안 그러면 민원실 쪽에 은행에서 청원경찰들이 하던 업무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백종훈위원 그래서 이번에 감사가 끝난 후에는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청원경찰의 임무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시고 세무민원실, 특히 안전사고 문제에 있어서 발생될 수 있는 부분들을 우리 청원경찰의 임무로써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인력이 부족하다면 청원경찰을 증원할 수도 있는데 요금을 받기 위해 앉아 계시는 것은 청원경찰께서 하실 일은 진짜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구 청사 내에 관리를 하실 수 있는 추가적인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번 감사를 통해서 제가 말씀드린 부분이 개선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또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유지호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지호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유지호위원입니다.
이번에 저희가 동감사를 했었지만 또 감사실에서 동감사를 하고 있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유지호 위원 거기에 이렇게 지적받은 사항들이 나오는데 거기에 대한 교육이나 점검 이런 것들은 행정지원과에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감사 지적 받고 나면 20일 이내 감사 지적에 대한 사후조치를 감사실로 보고하도록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상습, 반복되는 감사가 많은데, 동에 보면 신규 직원들이라든지 안 그러면 이직이 많기 때문에 똑같은 업무가 지적되고 상습적으로 반복되는 지적 부분이 많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감사부서에서도 매년 점검해서 계속 반복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징계 수위를 조금 높여서 경각심을 주는 방향으로 지금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은 많이 시키는데도 조금 미진한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유지호 위원 교육을 많이 시키고 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교육은 많이 시킵니다. 동별로도 시키고, 감사할 때 전부 다 하고, 수시로 동장 위주로 많이 하고 전체 회계교육이라든지 이런 것도 1년에 두 차례씩 하고 있습니다.
○유지호 위원 제가 동에 직접 전화를 걸었습니다. 걸어서 우리 본청에서 매뉴얼에 대한 교육을 한 적이 있냐고 물으니까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동에 전화를 하니까 공문은 받은 적 있다고 하더라고요. 어떻게 된 겁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여기에 사이버, 우리 자료에 교육실적에도 보면 OJT교육이라 해서 시킨 게 있습니다. 이게 신규 직원 100명에 대하여 여덟 차례 회계, 인사, 감사 이런 부분으로 신규직원 들어오면 특히 시키고, 또 공무원이라면 의무적으로 임용되면 신규 공무원 교육을 집중적으로 3주 이상 받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자기 소양이고, 또 회계라든지 청렴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수시로 시키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교육을 안 받아서, 물론 그런 것은 있지만 안 받아서 그 부분을 인지 못 했다 이런 부분들은 조금 시정돼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유지호 위원 어디서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교육을 안 받았다 하는데 교육을 했다고 하시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차후에 한 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적받은 사항이 동일한 사항이 많은데 제가 자료를 요청해서 보니까 4개 동이 감사를 했는데 4개 동 전체가 감사 지적당한 내용들입니다.
주민자치센터 연간 운영계획 업무처리 부적정 그다음에 주민자치위원 연임자 재위촉 부적정, 직원 휴가 시 업무대행자 지정 소홀, 공공기관 소방안전 관리업무 소홀, 세출예산 집행기준 부적정 여러 가지 있는데 이 중에서 제가 조금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직원 휴가 시 업무대행자 지정 소홀 이런 것들은 교육이 되면 쉽게 시정될 수 있는 부분들 아닙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저도 공무원이지만 대행자 지정은 거의 다 되고 있는데 조금 깜빡했거나 그런...
○유지호 위원 4개 동 전체가 이렇게 지적을 받는다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한 군데라도, 한두 군데라도 피해 가야 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이것은 제 분야가 아니지만 감사부서에서 단순 회계라 할지라도 계속 반복되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금 강하게 처벌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처벌이 능사가 아니지만 그래도 계속 똑같은 민원이 똑같이 반복되니까 공무원들의 그것도 있고 이래서...
○유지호 위원 앞으로 정기적으로 교육이라든가 매뉴얼에 대한 부분은 동행정복지센터의 직원들 상대로 교육이 필요할 걸로 보이고요.
그리고 동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활용할 계획은 없으십니까?
제가 노트북을 들고 와서 보니까 직원 현황, 찾아오시는 길, 유래, 연혁, 주민자치센터, 통장 현황 이렇게 한 동이 끝인데 사실 여기 빠져있는 게 주민들의 뜻을 반영할 수 있는 그런 창구가 없어요. 게시판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알아보니까 본청에서 전체적으로 관리를 한다고 하는데 사실 우리가 분권, 분권하지만 이런 부분부터가 좀 더 디테일하고 세밀하게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그런 소통의 창구가 있어야 된다고 보이고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충분히 일리 있는 말씀이고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전반적인 사례에 대해서 지적해 주시면 그 부분은 홍보소통과에서 총괄적으로 하는데, 구청 홈페이지도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서 다양하게 개편하고 있으니까 동 홈페이지도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지호 위원 그리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같은 것들도 홈페이지를 통해서 의사가 적극적으로 반영돼서 정말 주민들이 원하는 문화체육에 대한 소요가 어떤 부분이 있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알겠습니다.
○유지호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 청사 현황을 보니까 현재 시급한 동이 만촌2동, 수성4가동 그다음에 파동, 파동이 지금 제일 오래되었고요. 1977년도에 지어졌습니다.
아까 차현민위원께서 굳이 밝히지 않으셨는데 제가 밝히겠습니다. 파동이 사실 제일 추웠습니다. 그 부분에 신경을 좀 써주시고.
그리고 만촌2동이 1985년도에 지어졌는데 이미 10년 전에 행정복지센터 이전 건과 관련해서 당시 김삼조의원이 발의한 내용도 있고요. 구청장 말씀도 있으셨는데 잠깐 제가 읽어드리면, 짧게 읽겠습니다.
당시 구청장 답변입니다.
‘현재 만촌2동 청사는 1985년 10월 31일 준공하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35m2로 1층에는 민원실, 사무실 용도로 1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 당시에 이미 구청장은 7, 80년대에 지어진 건물이 노후화돼서 신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이게 2010년도 9월 20일입니다. 지금 8년이 지났거든요. 그동안에 여기에 대한 노력은 있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청사 신축이 가장 필요한 동이 6개 동입니다.
나머지 범물2동, 3동, 4동, 황금2동은 지금 추진 중에 있고 계획도 다 돼 있는데 만촌2동, 파동은 지금 시급하게 추진해야 될 부분이고, 특히 만촌2동 같은 경우에는... 저도 만촌2동에 6급으로 근무했는데 지리적인 면이라든지 안 그러면 건물 노후상태라든지 또 직원들의 공간 부족이라든지 이런 게 상당히 시급합니다. 시급해서 상당히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어떤 경우에는 그 자리에서 신축을 해보자고 했는데 신축하면 그것은 그린벨트 내기 때문에 그 평수만큼만 해야 되고, 또 요새는 신축하면 BF 건물이라고 해서 공유공간이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지금보다 훨씬 좁기 때문에 그렇게는 불가능하고, 그리고 또 하나는 엄나무식당 쪽에서 장소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동에서 한 200평 정도 신청을 받았는데 그것을 저희들이 감정해 보니까 12억원인데 거기서 실제로 달라고 하는 것은 20억원 달라고 해서 워낙 갭이 많이 나서 저희들이 공유재산을 매입할 수 있는 것은 2개 이상 감정기관의 평가로 하는 것이고, 또 최근에는 만촌2동장님께서 2군사령부 맞은편에 GS주유소를 해 주셨는데 그곳은 위치도 좋고 규모도 크고 상당히 좋았습니다. 좋았는데 그것을 저희들이 가감정을 해 보니까 35억원인데 그 사람들이 실제 달라고 하는 것은 60억원으로 배 이상이라서 도저히 살 수 없는 부분이어서 이런 노력들을 상당히 많이 하고 있고 우리나 동이나 주민자치위원회가 많이 하고 있고, 또 비공식적으로 제가 알고 있는 기획부동산 하시는 분에게 만촌2동에 전수조사를 하라고 지금 해놨습니다.
그 사람들은 어차피 부동산 수수료라는 영업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나서고 있는데 이것을 조금 하기 어려운 그 정도로 지금 저희들이 노력하고 있는데 같이 노력해서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유지호 위원 제가 거기 지역구 의원으로서 당연히 힘을 합쳐서 노력을 해야 되는 걸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청사가 만촌2동 같은 경우에 오래되기도 했지만 1992년도에 분동 됐지 않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유지호 위원 2동, 3동 분동되기 전에는 동청사가 중간에 있는 게 맞는데 지금 지리적 위치로 봐서는 상당히 동떨어져 있습니다. 2동 행정복지센터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행정복지센터 이전을 해야 되는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하고, 제가 오늘 조금 강하게 질의를 드렸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점 명심하셔서 앞으로 직원 교육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바뀔 수 있도록, 감사로 끝나는 게 아니라 변화가 있을 수 있도록 과장님 신경 많이 써 주십시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유지호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지금 시간이 많이 경과가 되었는데요.
일단 1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 속개를 하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지금 10시 45분인데 10시 55분에 감사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45분 감사중지)
(10시58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재현 의석을 정돈해 주십시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해 주십시오.
김태우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태우위원 149페이지입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142페이지...
○김태우위원 9페이지입니다.
지역예비군 육성지원 내역.
○위원장 김재현 149페이지입니까?
○김태우위원 예, 149페이지입니다.
지역예비군육성 지원에 3대대 육성지원금을 비롯해서 우리 구비가 투입되는 지원금들이 좀 있습니다.
3대대 육성지원금은 2017년도나 2018년에 70% 정도 우리 구비가 투입되고 있습니다. 우리 구비가 투입되는 만큼 지원에 대한 관리나 자체점검 등이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보조금 예비군 육성법에 의해서 대구시에서 30%, 우리 구비 70% 해서 3대 7 비율로 1억 9,000만원 정도 지원하는데 이것들은 향방훈련이라든지 예비군 자원관리라든지 이런 업무를 하고 나중에 정산하고 총괄적으로 사업이 완료된 20일 후에 우리 정산서를 받습니다.
그래서 증빙서류를 첨부 받아서 검토해서 의심스러운 일이 있다든지 이러면 현장 나가보고 그렇습니다.
○김태우위원 2017년에 보니까 예비군훈련장 개선사업 해서 구비가 100% 투입이 됐었거든요. 이 부분도 2017년도에 했으면 우리 구에서 추후에 관리를 하고 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당연히 관리하는데 3대대는 우리 수성구 관할 예비군들을 훈련시키는 곳인데 이것은 국방부에서 지원해야 될 국가사무인데 통합방위협의회 차원에서 예비군들을 관리하는데 화장실이라든지 상수도가 안 들어가서 상수도 인입공사라든지 식당 환경개선 이런 것으로 지원하고 또 저희들이 현장에 나가서 점검했는데 지금 3대대에서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구비가 투입되는 만큼 앞으로도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알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리고 144페이지 ‘구청장에게 바란다’ 처리 현황입니다.
2018년 1월 11일에 접수가 되어 있는데 단 1건입니다. ‘구청장에게 바란다’가 왜 1건인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이것은 홈페이지에 보면 ‘칭찬합시다’ ‘구청장에게 바란다’는 팝업창이 있습니다. 거기에 들어온 건데 처리내역에 접수된 것이 1건인 것으로 해서 처리된 것 같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1건밖에 접수가 없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우리 과 소관 업무는 1건밖에...
○김태우위원 행정지원과 소관 업무는 1건이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리고 143페이지 위원회 현황 및 운영 실적에 보면 보안심사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몇 페이지입니까?
○김태우위원 143쪽입니다.
보안심사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가 2017년도에도 그렇고 2018년도에도 그렇고요, 다 서면으로 심사를 합니다.
그리고 보안심사위원회는 2017년 서면 4회에서 2018년에는 14회로, 공적심사위원회는 28회에서 2018년 45회로 증가했는데요. 이 위원회들은 이렇게 많은 회의가 개최되었음에도 다 서면회의로 심사를 받을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이것은 공적심사는 매월 정기조회 때라든가 우수구민들에 대해 시상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면심사보다는 서면심사로 이루어지고, 보안심사는 컴퓨터 증설이라든지 이런 업무들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대면해서 할 만한 게 아니기 때문에 주로 서면심사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보안심사위원회 다시 한 번...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보안심사위원회는 구청장님으로 해서 하는 건데 CCTV 설치라든지 기록물 백업 유지체제라든지 전부 이런 부분들이 이루어지는 업무들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대면해서 할 만한 게 아니라서 서면으로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김태우위원 공적심사위원회는 주민들에 대한 시상 같은...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월례 조회할 때 동별로 1명씩이라든지 10명 내외로 한다든지 안 그러면 우수 공무원을 심사한다든지 구정조정위원회라는 심사위원회가 있습니다. 서면으로 해서...
○김태우위원 서면으로 45회인데 그러면 공적심사위원회는 구청장님 관련된 상들만 심사하는 겁니까? 아니면 위에...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시에 올리는 것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대면심사가 한 번 정도는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이것은 심사위원들이 국장님들하고 주무 과장님들하고 또 행정팀장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워낙...
○김태우위원 다 공무원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위원회입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그렇습니다.
○김태우위원 또 보안심사위원회도 마찬가지입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보안심사위원회는 변호사하고 회계사하고 외부인원이 5명, 당연직 4명, 그리고 부청장님하고 행정국장님이 위원장, 부위원장 해서 11명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보안심사위원회는 외부에서 심사위원으로 변호사도 들어오시는데 대면회의 이것도 한 번 정도 필요한 것 아닌가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제가 자료를 착각했습니다.
보안심사는 전부 8명인데 부구청장님이 위원장님이시고 행정국장이 부위원장이시고 각 국장, 소장 이렇게 해서 8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공무원이라서 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내부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김태우위원 그래서 다 서면심사하는 겁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태우위원 예,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130페이지 입찰 부문입니다. 2018년.
범어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에 계약금이 15억원인데요, 건축과 시설9급 직원께서 공사감독을 하셨는데 9급 공무원이면 들어오신 지 얼마 안 됐는데 이 정도 큰 공사에 대한 관리감독을 원래 맡기게 됩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좋은 지적사항인데 발주는 전체적으로 행정지원과에서 건립계획이라든지 이런 행정 부분들은 세우고, 시행은 저쪽에 건축과 시설팀에서 인원이라든지 배치해서 공사감독을 하는데 위원님 말씀도 상당히 일리가 있습니다. 9급이라든지 상장하면 되는데 자체적으로, 내부적으로 있어서 그런지 이것은 한번 해 보고 큰 공사라든가 이런 데 하자가 없도록 직급을 상향한다든지 조금 책임 있는 공무원으로 하도록 건의 한번 해 보겠습니다.
○김태우위원 15억원 이상 들어가는 동행정복지센터 건립에 대한 공사 관리감독은 그래도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해야 되는 건 아닌가, 9급 직원께서는 그런 부분에서 혹시 미흡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추후 검토하셔서 좀 더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전체적인 관리·감독을 하는 게 맞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충분히 일리 있고,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예. 그리고 179페이지입니다.
임기제공무원 현황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2017년도 비교해서 2018년도에 임기제공무원들이 많이 증원되었습니다. 특히 평생교육과가 많이 증원되었는데 이유가 뭡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답변드리겠습니다.
2017년도에 비해서 2018년도에 임기제공무원 10명이 충원되었는데 평생교육과 7명, 보건소 2명 그리고 고산건강증진센터 1명이 되었는데 주로 많이 된 것이 평생교육과입니다. 평생교육과 7명이 되었는데 이것은 이번에 교육나눔사업에 2명이고, 그리고 청소년복지센터가 되면서 청소년상담원이 5명 되었고, 보건소는 저번에 홍영숙 소장이 일반직에서 계약직으로 바꾸면서 이 사람이 보건소장이 되고, 진료의사가 1명에서 2명으로 충원되면서 5급 의사 1명 되었고, 고산건강문화센터에는 운동관리사 1명 증원되어서 총 10명이 충원되었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면 지금 상담하시는 분 다섯 분이...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청소년.
○김태우위원 청소년 상담하시는 겁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청소년상담센터가 설립되었기 때문에.
○김태우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187페이지에 보면 각 부서별 5년 이상 장기근속자 현황 및 순환대책인데요, 혹시 시에서 인사 나는 기술직들 중에 5년 이상 된 분 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많이 있습니다. 주로 소수 직렬이고 기술직 부분들이 대체적으로 많습니다. 건축1과, 2과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녹지팀장이라든지 공원조성팀장이라든지 식품위생과장이라든지 5년 주기로 순환해야 되는데 시 기술직 인사는 인사교류 요청이 되어서 저쪽에 가는 데하고 오는 데하고 상호 합의가 되어야 합니다. 한 군데라도 합의가 안 되면 인사가 안 이루어지기 때문에 저희들이 일방적으로... 일반 행정직들은 인사명령 나는데 기술직들은 가는 데와 오는 데 상호 교류가 맞아야 저희들도 어느 사람이 온다, 우리가 받을래 안 받을래 해서 OK 해야 상호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5년이 조금 되고 있는데 가급적이면 5년 이내로 순환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김태우위원 특히 기술직이나 이런 부분은 장기근속 시 얼마 만에... 건축과 같은 부분에 대해서 감사나 언론에 제보된 내용들을 다 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구 내에서도 순환보직을 하는 이유가 그런 부분에 대한 부패나 이런 부분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순환보직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래서 이번에 이런 사건들도 있었으니 기술직에 대해 5년 이상 되신 분들에 대해서는 조치해 달라고 강력하게 시에다 요구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알겠습니다.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리고 189페이지입니다.
2017년도에도 했고 여론모니터단 운영 현황을 봤는데요, 여론모니터단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고 어떠한 활동들을 하고 있는 건지?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여론모니터단은 지금 50명으로 구성되어서 2년 주기로 모니터요원을 채용하는데 구정 전반에 대해서 불편한 사항을 제보하고 거기에 대한 일정한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로써 운영하고 또 이 사람들이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 간담회라든지 안 그러면 다른 부분에 대해 현장견학도 하고 이런 겁니다.
○김태우위원 이것 혹시 예산은 들어갑니까? 여론모니터단 운영하는 데.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간담회하고 또 제보에 대한 조금의 보상이 있습니다. 보상비도 들어갔고.
○김태우위원 예산은 어느 정도 됩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2017년도는 1,800만원이고, 2018년도에는 3,330만원 제보에 대한 보상비로 집행했습니다.
○김태우위원 2018년도에도 그렇고, ’17년도, ’18년도도 그렇고 꽤 많은 제안건수가 있네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상당히 활발하게 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성과가 어떤 특별한...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일반적으로 주위에 쓰레기가 있더라 하는데 대표적으로 큰 성과 중에 하나가 모니터요원들이 제보해서 지금 전체 동별로 방역요원을 쓰고 있습니다. 구역별로 1명씩 일괄적으로 쓰고 있는데 이 모니터요원이 제보를 해서 일률적으로 1명씩 쓰는 것도 있지만 고산1·2·3동 같은 데는 구역이 워낙 넓은데 왜 1명씩만 쓸까, 충원할 수 없느냐고 해서 이것을 받아들여서 2019년도에는 고산1·2·3동에 방역요원을 2명씩 하도록 하는 쪽으로 전반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여론모니터단 운영은 꼭 필요한 부분이고 잘하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7년도 예산이 1,800만원에서 2018년도 3,330만원으로 증액되었다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180만원에서 330만원.
○김태우위원 330만원 증액되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제보건수가 많아서.
○김태우위원 그런데 위촉인원은 똑같은데 제보건수 때문에...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이것은 2018년도에는 자체적으로 하면서 처음에는 홈페이지에다 했는데 밴드를 구성해서 밴드에 올리니까 올리는 데 대한 편리성이라든지 이렇게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제보건수가 많이 늘어난 겁니다.
○김태우위원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론모니터단 운영을 잘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감사합니다.
○김태우위원 그리고 196페이지입니다.
현재 9월 30일 기준에 무기계약직의 집행률이 49.1%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집행이 가능한지 의문이 듭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무기계약직의 집행률이 조금 저조한 것은 저번에 비정규직을 정규직 전환방침에 의해서 1차적으로 77명을 무기계약직으로 했습니다. 그 날짜가 10월 1일 자로 자체 정수만 확보하고 과별로 실정에 맞게 채용방법이라든지 맞게 해서 인원을 편성해 놓았기 때문에, 10월 1일 3개월분 봉급이 책정되었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처리날짜에 대해서 하고 조금 처리가 딜레이 된다든지 이런 부분이 있으면 이번에 정리추경을 해서 남는 부분을 삭감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2017년도 보니까 9월 30일 9월 말 기준으로 69.2%가 집행이 되었더라고요. 지금보다 작년에는 20% 정도 집행이 더 됐었는데 똑같은 시기에 그 차이가 방금 전에 말씀하신 그 부분입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그것도 있고 전반적으로 큰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아무튼 집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수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알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과장님, 김태우위원님이 질의하셨던 임기제공무원 관련해서 상담업무를 보시는 상담센터가 있다고 했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범어도서관 5층에 청소년상담지원센터라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몇 명 정도 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우리가 직영하는 것이 아니라 위탁해서 하고 있거든요. 그것은 나중에 인원하고 현황하고...
○위원장 김재현 위탁해서 하고 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위원장 김재현 그분들이 전문성이 있어야 되겠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채용할 때 자격증이라든지 그런 게 있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아마 상담일지가 있을 겁니다. 감사종료한 후에 상담일지를 제가 좀 볼 수 있겠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평생교육과를 통해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너무 많은 분량은 하지 마시고요. 전문성에 대한 것들을 보고자 하는 거니까 상담일지를 볼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김성년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성년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행감자료 160페이지에 동별로 주민자치센터에 프로그램 하고 있잖아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동감사를 가보면 굉장히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계신 프로그램도 있고, 참여인원은 적지만 굉장히 수준 높은 문화 여가활동을 프로그램을 통해서 하고 계신 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수요도 사실 많고요, 그렇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동마다 이런 프로그램을 해 달라는 요구도 많고 정원을 늘려달라는 요구도 많고 굉장히 수요가 많은 것 같아요, 그렇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이렇게 수요가 많으면 저는 하고 싶어 하는 분이 많기 때문에 다양하게 많은 분들이 할 수 있도록 기회가 보장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런데 지금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어보면 프로그램에 따라서는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의 실력이 쌓이기 때문에 그 실력을 유지하고 계신 분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새롭게 접근하시는 분들, 처음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함께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분들을 받지 않는 경우와 수요는 많은데도 불구하고 한 번 하셨던 분들이 쉽게 그만 두지 않기 때문에 매년 모집을 하지만 다는 아니겠습니다마는 매년 하셨던 분들이 계속해서, 이런 표현이 주민들한테 적절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기득권을 유지하면서 계속해서 하고 계셔서 새로운 분들이 접근할 수 있는 문턱이 너무 높다는 민원도 좀 있거든요. 저희 의원들 입장에서는.
과장님, 그런 민원에 대해서 혹시 들어보셨거나 알고 계신 게 있으신가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일부 그런 민원이 있다고는 들었습니다. 또 이 사람들이 한 번하고 한 기가 끝나면 신규 회원으로 하면 좋은데 대체적으로 이루어지는 것들이 한 기 와서 2기, 3기 연속적으로 하다 보니 실력차가 있어서 그런 부분들이 있다고 이야기 들었는데 다시 한 번 조사해서 그런 부분들이 절대로 없도록 하고, 또 우리 취지상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오래 하신 분들이 양보를 하고 신규 직원들이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도·점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성년위원 어학을 공부하거나 어느 정도 실력이 갖추어진 경우에는 사실 1, 2년 하신 분들하고 처음 들어오신 분이 같이 하실 수는 없을 거예요. 그러면 날짜를 조금 조정해서 초급반을 만들거나 중급반을 만드는 방법도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다수의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는 것은 사실 10년을 하나 지금 당장 시작하나 크게 다르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특히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 자율적으로 이루어지는 주민들의 프로그램이긴 하나 인원이 많다 보니 이용에 대한 시간배분도 해야 되고 어느 정도 관리가 필요하다 보니 회장단을 구성하거나 이런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계속해서 유지가 되다 보니까 새로운 분들이 어떤 요구를 하고 이런 것들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 구조가 있어서, 따로 자료를 요구하지는 않겠습니다.
과장님, 충분히 인지를 하고 계신다고 하니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동하고 협의를 하셔서 문제점이 있는지 없는지 파악하시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알겠습니다.
○김성년위원 186페이지에요. 좀 건너뛰겠습니다.
무보직 6급 있잖아요, 지금 구청하고 동 합쳐서 87명 되어 있네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지금 우리 구의 전체 6급 직원 중에 무보직 6급이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 되나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한 35% 정도 됩니다.
○김성년위원 많다, 그렇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많습니다.
○김성년위원 3명 중에 1명 이상이 지금 6급...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7급, 6급이...
○김성년위원 보면 구청은 계산이 바로 안 나와서 그렇긴 한데 동 같은 경우에는 전체 25명이니까 한 동에 1명 이상이 배치가 되어 있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거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몇 년 전부터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서 법령이 바뀌면서 근속승진을 하다 보니까 이렇게 된 건데 개인에게는 6급이라는 승진을 한, 어쨌든 오랜 기간 근무했기 때문에 승진하는 게 어떻게 보면 당연합니다마는 지금 보직을 가지고 있지 않은 6급, 사실 6급이라 하면 공직 내에서는 관리자하고 밑에 직원들하고 어떻게 보면 중간관리자 역할 그리고 업무의 최일선에서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거잖아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무보직 6급이 많이 늘어나는, 이것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마는 늘어나는 게 전체 구청 조직에 있어서는 과장님 보시기에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조직관리 측면에서 보면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 직원들 복리후생이라든지 안 그러면 승진에 대한 적체현상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보고 하는데 조직관리 차원에서 보면 가히 바람직하지는 않다, 그런 부작용도 간혹 있을 수도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렇죠. 이것이 어쨌든 법령이 바뀐 부분이기 때문에 인사적체 문제 해결이나 근속을 유지한 분들에게 승진이 없다면 사실 근무하는 데 있어서 의욕이 상실되는 것이기 때문에, 조직에 부담이 된다는 이유로 근속승진 안 해야 된다는 건 아닌데 그렇게 되면 조직에 해까지는 아니지만 조금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면 여기에 대한 어떤 대책들을 강구해야 되지 않나, 그렇다고 제가 딱히 어떤 답이 있는 건 아닌데 강구할 필요가 있지 않나, 왜냐하면 이렇게 운영실태만 쭉 나와 있어서, 모든 곳이 다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않을 거지만 사실 저 같아도 그럴 것 같거든요. 같은 6급인데 물론 근속연수가 다르겠지만 내 상급자로 6급 있고 자기는 7급 때, 8급 때 했던 일들을 하고 있는 경우가 있잖아요. 무보직 6급인 경우에.
이랬을 때 이분들의 업무에 있어서의 적극성, 의지가 크게 높다는 생각이 저는 안 들고, 그렇지 않다는 의견들이 많이 있어요, 그렇죠?
그러다 보니 그분들이 해야 될 업무가 상당 부분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해태하게 된다면 그 밑에 있는 다른 직원들이 그 업무나 그것들을 상당 부분 부담해야 되는... 본청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동 같은 경우에는 얼마 전에 제가 행정지원과 통해서 정원, 현원 현황을 확인했는데 휴직이나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현원을 정원에 딱 맞추기는 힘들잖아요. 힘든 것은 사실이긴 한데 많이 부족한 상황이에요. 대체인력이 있음에도.
그런데 동에 현원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민원담당을 하는 공무원 입장에서는 사실 점심시간이라고 해서 동행정복지센터나 민원업무 담당하는 곳의 문을 닫을 수는 없잖아요. 그러면 교대로 식사를 해야 되는데 앞에 앉아있는 직원들의 경우에는 사실 식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그런 경향들이 동에서 간혹 보이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무보직 6급이지만 역할을 적절하게 주고 이 분들의 사기를 높이고 업무 의지를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좀...
그러니까 상황이 이러니 이 상황을 바꿀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근속하신 분들을 승진 안 시킬 수는 없으니까.
그러면 이런 상황이라면 6급 3명 중에 1명이 넘는 무보직 6급들을 어떻게 하면 조직에 더 플러스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제가 무보직 6급 하고 계신 분들이 다 그렇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니고요. 그런 이야기가 들리기 때문에 한번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고민거리로 생각하고 큰 차원에서 숙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년위원 과장님, 고민거리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방안을...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알겠습니다.
○김성년위원 답을 못 찾을 수는 있습니다. 사실 쉬운 문제는 아니라서.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저도 많이 찾아봤는데 마땅한 대안이 별로 없긴 해요. 다른 지자체도 그렇긴 한데 적극적으로 한번 고민을...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알겠습니다.
○김성년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67페이지에 있는 통장하고 새마을지도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잖아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상세하게 내역을 제출하셨는데 제가 명단을 달라고 해서 받았습니다.
통장은 우리 구에 통장 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가 있어서 거기에 따른 선발기준에 따라서 지급을 하고 있고, 그렇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같은 경우에는 대구시에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가 있어서 거기에 근거해서 지금 하고 계십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일단 통장을 보면 해가 지날수록 민원이 늘어나요. 늘어나는 게 나쁜 것은 아닌데요. 일단 지급근거에 따른 선발기준은 성적이 어느 정도 이상 되어야 되고요, 통장 1인 1자녀 원칙으로 해서 다른 장학금이나 이런 걸 받지 않는 건데 요즘 통장님들이 자녀 장학금 신청을 많이 하시나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지금 들어오는 통장들은 연령이 낮은데 기존에 하신 분들은 고등학생이거든요.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대상이 안 되는 경우가 적습니다. 그래서 예산의 범위 내에서 1년, 2년 이렇게 쓰고, 요새 들어오는 사람들은 아파트에 젊은 사람이 좀 있는데 옛날에는 인원이 많지 않았습니다. 대상.
○김성년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인원이 늘어났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우리가 규정을 위반한 것은 아닙니다마는 최근 걸 제가 확인을 해보니까 이게 2016년도 것이고요. 2017년도 것, 2018년도 것 동그라미 친 게 뭐냐 하면 작년에도 받았고 재작년에도 받은 경우, 2017년 같은 경우에 총 15명인데 그중에 10명이 그 전해에 받았다는 거죠. 그다음 해에 받았다. 2016년도 18명 중에 8명이 그렇거든요.
그리고 어떤 분은 같은 통장님인데 한 해는 큰 아이, 한 해는 작은 아이 그렇게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이게 규정을 위반했다거나 이렇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이런 지원제도라 함은 환경이 부족하거나 장학금 이런 것들이 필요한 분들에게 최대한 골고루 지급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리고 그런 분들을 찾아서 해야 되는데 가면 갈수록 인원이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상황에서, 급격히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유지 되고 있습니다마는 계속 받았던 분들이 받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뭐냐 하면 두 가지 중에 하나죠. 두 가지 추론이 가능하죠. 신청을 별로 안 하신다는 게 한 가지 있거나 아니면 계속해서 받는 사람들만 기득권을 가지고 받는다는 건데 제가 보기에는 아까 과장님도 답변하셨지만 첫 번째 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다면 이 제도가 과연 효과가 있는 제도일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지역에 봉사하는 쪽으로 해서 통장에 대한 급여라든지 실제 보상이 적기 때문에 인센티브 성격으로 자녀의 장학금 지급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데 분명한 원칙은 우리 예산의 배정범위 내에서 특별한 하자나 조건이 안 맞다든지 유사한 조건이 되었을 때는 신규를 원칙으로 합니다. 그것은 어떤 경우라도 신규로 하고 아까도 말했다시피 기존 통장들은 연령이 대다수 50세가 넘기 때문에 17세에서 19세까지 지급하는 고등학생 조건에 맞아서 큰 아이 가고, 작은 아이 가고 이런 부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마는 이런 부분들은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
○김성년위원 2번 연속 받았다고 해서 그게 잘못됐다는 말은 아니고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그 부분은 아니고 장학금 주는 것도 다른 장학금에 비해서 많이 주는 것은 아니지만 통장에 대한 인센티브 성격으로 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성격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성년위원 이러면 여기에 해당되시는 분들만... 그러니까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고등학교 자녀를 둔 사람들만 인센티브가 되는 거죠. 어떻게 보면.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지금은 우리 규정 자체적으로...
○김성년위원 그러니까 규정이 있긴 하나, 규정을 지키고 규정에 따라야 되지만 과연 그 전에 갖고 있었던 이 규정, 이 제도의 취지가 시대 상황이 변함으로 인해서 변화한다면 그 규정이나 제도에 대해서도 손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하는 거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행정사무감사하는 게 그런 이유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규정에 따라서 하고 있으니까 문제가 없습니다 하는 것도, 규정을 위반하는 것도 문제제기를 하는 거지만 지금 규정이 있고 제도도 있지만 시대가 변하고 상황이 변함에 따라서 조금은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하면 여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가치판단을 해 볼 필요도 있다는 거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인정합니다.
○김성년위원 과연 효율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느냐 이런 생각이 사실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진짜 취지가 통장님들의 그 성격을 가지고 있다면 모든 분들에게 해당이 되는 방안을 찾아야 되는 것 아니냐 하는 거죠, 어떻게 보면.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알겠습니다. 검토한번 해보겠습니다.
○김성년위원 새마을지도자는 방금 말씀드린 것하고 조금 배치되긴 한데, 그러니까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이 동별로 그리고 구 협력단체에서 같이 도와주시는 분이 많아요.
그런데 전국적으로 장학금을 주는 것은 통장 그리고 새마을지도자 자녀밖에 없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통장은 우리가 활동비도 주고 있고 기본적으로 명시를 하고 있습니다. 선발도 하고 있고 이런 절차를 따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행정적으로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있는데 사실 협력단체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들이잖아요. 대부분?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런데 최근에 다른 시·도에서 새마을지도자 자녀들에 대해서 장학금을 이렇게 지급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들이 있었거든요. 혹시 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광주에서도 그렇고.
○김성년위원 전국적으로 조금씩 확산이 되고 있는데요. 대구가 다른 지역하고 조금 다른 게 있습니다. 혹시 뭔지 아십니까, 기준이?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장학금 지급기준이요?
○김성년위원 예.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것은 잘...
○김성년위원 다른 지역은 대부분 통장하고 같이 중·고등학교 그러니까 중·고등학교를 보통 중등교육이라고 이야기하잖아요. 중·고등학교 자녀에 대해서만 장학금 지급하고 있는데 과장님 아시겠지만 대구는 새마을지도자 자녀에 대해서는 대학생까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이 조례가 만들어졌을 때는 고등학생까지로만 되어 있었는데 2010년인가 2011년도에 한 번 개정을 하면서 대학생까지 문을 열었고, 그 이후로는 대학생들의 비중이 높아졌고 지금은 우리 구도 마찬가지지만 대구에 있는 8개 구·군의 3분의 2 가까이가 대학생 자녀로 채워지고 있거든요. 우리도 많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이것은 대구시의 조례를 근거로 하고 있고 대구시에서 확정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에서 신청은 하지만 새마을협의회 통해서...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리고 예산도 시·구 50대 50으로 하고 있는데 지금 두 가지에서 한번 고민을 해 봐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첫 번째로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는 우리 구에서 그리고 동에서 굉장히 많은 분들, 많은 단체들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새마을지도자에게는 통장도 받지 못하고 있는 대학생까지 자녀 장학금을 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엄격한 선발기준에 따라서 선발된 통장하고 형평성에서도 차이가 나고요. 물론 기여의 정도가 사람에 따라서 판단하는 기준이 다르겠습니다마는 나름 열심히 지역사회를 위해서 그리고 동행정을 위해서 협력하고 계시는 협력단체들하고의 형평성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형평성이 첫 번째 있고요.
두 번째는 매년 예산편성 운영 기준이라는 게 내려오잖아요. 집행부의 기준에 따라서 행안부에서 각 지방자치단체로 가는데 세부적으로 예산을 수립할 때 이런 이런 것들은 지키라는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거든요.
여기 내용에 보시면 2018년 기준으로 해서, 23페이지입니다. 나중에 한번 확인해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여기에 보면 장학금 학자금을 어떻게 지원하라는 게 있습니다. 통장자녀 장학금하고 새마을 장학금 여기도 두 가지가 있습니다. 조례에 따라서 지급해야 하며 2개 다 ‘자녀 중 중·고교에 재학 중인 자녀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시·도 교육청의 고시에 의한 기준 공납금에 대해서만 지급하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저는 그 생각을 해 봤습니다. 지금 기획조정실 예산계는 안 계시죠?
예산편성 운영 기준 이것이 법은 아닙니다마는 이것을 지키도록 하고 있잖아요, 예산편성할 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런데 여기 나와 있는 기준과 우리 대구광역시 새마을 장학금 지급 조례에 지급하라는 규정이 배치돼요. 여기에서는 중·고등학생까지만 주라고 되어 있는데 시에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는 대학생까지 줄 수 있도록 되어 있고, 그러다 보니 굉장히 많은 수의 대학생 자녀들이 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어요. 이렇게 두 가지가 배치될 때 어느 것을 따라야 되나요?
제가 사실 행안부에 질의를 해놓았거든요. 답이 한참 뒤에 온다더라고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이것은 재원이 구비 50%, 시비 50% 두 가지 측면으로 말씀해 주셨는데 타 봉사단체도 12개 단체가 있는데 유독 새마을만 장학금을 준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하기가 조금 궁색합니다마는 새마을은 그래도 우리 대한민국의 자원봉사에 대해 걸어온 부분, 상징성이랄까 이런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아마 새마을협의회에서 자체적으로 제정해서 고생하는 데 대한 인센티브라도 조금 주는 것이 안 좋겠나 그런 부분으로 의논해서 지급하는 것 같고요.
○김성년위원 과장님 생각이에요. 예산편성 운영 기준하고 지방자치단체... 지방자치단체 조례는 사실 자치적 성격에서 중요합니다마는 그게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조례에서 정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조례의 한계가 있는 거잖아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상위법에 위임을 받거나 주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부과를 강하게 하거나 또 벌칙을 줄 경우에는 상위법에 위임을 받지 않으면 안 되고 이런 것들이 있어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이랬을 때 과연 이 배치되는 것을 어느 것을 따라야 된다고 보시는가요? 일단 새마을 빼고요. 답변하시기 곤란하시다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장학금 범위도 많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교육문화가 많이 넓어지고 대학진학률이 80선 넘으니까 이 예산편성 지원 기준은 일반적인 중·고등학교 의무교육에 준한 장학생 선발인데 옛날에는 대학생들은 지급이 안 됐습니다마는 지금은 복지 차원에서 그런 부분이 확대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예, 제가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적절하게 답변 안 하신 것으로 봐서는 부담스러우신 것 같네요.
제가 이 얘기를 계속하면 아마 새마을협의회한테 돌 맞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몇 년 전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해서 이미 한 번 한 바 있기 때문에 별로 신경 쓰지 않습니다.
아까 그 말씀하셨잖아요. 새마을이 우리 한국사회에서 가지고 있는 위치적인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여기에 보상적 성격이 있는 거다, 뭐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바꾸어 말하면 이런 보상적 성격의 지원이 있기 때문에 그 조직이 유지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과장님한테 과한 것을 요구한 게 아니고요. 이 제도에 대한 전국적인 평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전국적인 분위기가 형성된다면, 그게 옳다고 판단이 된다면, 그리고 여론이 그런 분위기로 형성이 된다면 거기에 대해서는 같이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검토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김성년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제 질의하고 쉬면 되겠네요.
○위원장 김재현 마음껏 하십시오.
○김성년위원 길지는 않습니다.
동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 현황 제가 받았는데요, 보내 주셨잖아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김성년위원 지금 범어2동, 범어3동은 하고 있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시작했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김성년위원 범어4동, 황금2동은 이제 해야 되는 거고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황금2동은 부지 물색 중에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러니까 어쨌든지 해야 되는 사업이잖아요?
일단 자료를 주셨는데 왜 이렇게 자료를 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범어2동 준공 예정이 언제예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2월 말쯤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언제 2월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내년도 2월 말요.
○김성년위원 ’19년 2월 11일인 거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이것은 오타가 났습니다. 2019년도.
○김성년위원 저하고 같은 자료 갖고 계시네요. 착공이 2018년 2월 12일인데 준공이 2018년 2월 11일로 되어 있어서요. 그런데 다음 장도 똑같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죄송합니다.
○김성년위원 연만 바꾸면 되는 거죠? 이것은 중요한 건 아닙니다. 자료 작성하실 때 조금 유의를 하셨으면 좋겠고요.
착공일 전날 준공이 되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제가 여쭤보려는 건 이게 아니고요. 여기 보면 범어2동에 수성명품 단독 그러니까 후적지 활용과 관련해서 질의드리는 겁니다.
범어2동은 수성명품 단독주택지 사업이 있고 거기에 커뮤니티센터도 있고 이러니까 그것 관련해서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시겠다는 것이고, 거기에 세부적으로 어떤 시설들이 들어올지에 대해서는 주민의견 받겠다는 거잖아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범어3동은 제가 벌써 몇 년 전에 지적을 했었습니다마는 문화기반시설로 그때 활용하겠다고 했었어요. 문화체육과에서, 아시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김성년위원 그리고 4동하고 황금2동은 이후에 주민 의견수렴을 해서 후적지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시겠다 계획을 하셨는데 이 주민 의견수렴을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1차적으로 동에 자치위원이라든지 의견을 물어보고 그리고 당연히 관여하시는 지역 구의원님하고 그리고 2차적으로 실·과에 후적지에 대한 공간활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 물어보고...
○김성년위원 우리가 최근에 여러 가지 사업을 하면서 또 구청에 조직도 커지고 인원도 늘어나고 사업도 위탁해서 하는 사업들이 늘어나고 이러다 보니 공간이 없어서 못하고 이런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래서 공간의 중요성이 굉장히 필요한데 그렇다고 해서 꼭 그런 것을 활용해야 되는 것은 아닌데 제 기억에 범어3동 주민의견 수렴하겠다는 게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제가 2년 전에 범어3동 기존 행정복지센터 후적지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름이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는데 정호승 시인도 그쪽에 출생하신 게 있고 해서 문화시설로 만들겠다고 문화체육과에서 제출했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의회 의원님들도 전혀 모르고 있었고 그것을 그쪽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이유를 전혀 이해 못하겠다 해서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3년, 2014년에 지금 만촌1동 옛날 후적지 있죠? 지금 시니어...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시니어 교육센터.
○김성년위원 그것은 예산심사 때인가요? 그게 후적지로 무엇을 할지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다가 갑자기 시니어가 거기에 들어온다고 해서 그때 의회에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뭐냐 하면 의회에 보고하지 않은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마는 의회 의원님... 그때 제가 그런 말씀드렸거든요. 이것 의회 의원들도 모르는데 자기들이 활용하고 있던 행정복지센터가 무엇으로 변화하는지 과연 주민들이 알겠느냐, 솔직히 말씀드리면 기존에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해서 옮기는 과정에서 후적지를 어떻게 활용할...
아까 말씀드렸듯이 공간이 가지고 있는, 공유재산으로 가지고 있는 공간이 굉장히 중요할 수 있는데 지금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
그런데 의원이 모르고 있다면 주민들도 모를 것이고, 과연 누가 알 것인가. 그래서 제가 그때 이것 도대체 어디서 결정했냐고 하니까 답변을 못하시더라고요.
지금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계획을 얘기하셨는데 그 말씀이 신뢰를 가지려면 그 전에 어떻게 했는지가 굉장히 중요한 거잖아요. 그 전에 후적지에 대해서 의견수렴하고 진짜 이곳에 이 장소에 무엇을 넣는 게 좋을지에 대한 가치판단을 하는 데 여러 의견을 들어야 하는데 그 전에 그렇지 못했어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죄송합니다.
○김성년위원 과장님이 죄송할 건 아닌데 행정하면서 이후에는 그냥 이렇게 쓰지 마시고요, 어떻게 의견수렴을 할지 여기에 대한 계획을 한번 세워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의회에도 한번 말씀을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알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의원님 비롯해서 주민들 여론을 100% 듣고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년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백위원님, 계시죠?
또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점심시간이 되어서 점심식사 후에 회의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1시 30분에 감사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51분 감사중지)
(13시31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재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종훈위원 과장님, 식사 잘하셨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많이 먹었습니다.
○백종훈위원 그전에 마쳤어야 되는데 다시 한 번 행정지원과 소속 공무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질의를 두 가지 정도로 해서 드리겠습니다.
앞에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동 행정감사에서 나왔던 부분들 잘 기억해 두시고 동행정이 잘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고, 한 가지 더 제가 동행정감사를 통해서 느꼈던 걸 추가적으로 말씀을 올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과장님께서는 방독면 있죠? 방독면.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백종훈위원 그게 왜 존재하는지 이유를 말씀해 주시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유사시에 하고, 전쟁이 일어났을 때 화생방전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 평소에 훈련함으로써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백종훈위원 방독면이 우리 동에도 잘 비치되어 있고 개수는 다르지만 다 되어 있다는 것 아시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런데 제가 이번에 보면서 느꼈던 것이 방독면 착용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한 훈련과정이라든가 쓰일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어떤 동에 가보니까 연습용 방독면이 1개도 비치가 안 돼 있던데, 그리고 군대를 다녀오신 남자 직원들의 경우에는 방독면을 착용하시는 데 있어서 좀 괜찮으시겠지만 여성 직원들은 그런 것에 굉장히, 유사시에 쓰는 건데 어떤 사건이 터졌을 때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라든가 시스템이 구축 안 돼 있는데 그 점은 우리 과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보통 보면 민방위훈련 할 때 전시 통제 쪽으로 많이 하고 교통상황 통제 이런 쪽으로 많이 하는데, 그래서 요사이 화학가스에 대비해서 한번 점검해 보고 특히 동에서는 남자들은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여성이라든지 젊은 층은 실제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런 계획은 민방위 부서하고 검토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한번 건의해 보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여러 가지 유추해 봤을 때 그러한 교육들이 사전에 잘 안 돼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거든요.
그래서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은 지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어떤 일이 발생할지도 모르는 것에 대한 대비라든가 또 미래지향적으로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그런 점에 대한 교육이 우리 동에서 이루어지고, 또 궁금한 것은 우리 구청 내에서도 어떤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나요?
방독면이라든가 이런 것이 비치되어 있나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비치돼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직원들 다 착용하는 방법이라는 거...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착용하고...
○백종훈위원 다 숙지되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수시로 하고.
요사이는 재난에 대해서 화생방, 재난안전에 대해서 상당히 그거 하기 때문에 수시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안전 문제와 관련돼서 비상시에 대처할 수 있는 액션플랜이라든가 그러한 부분들은 반드시 수시로 점검하셔서 유사시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부탁 올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저번 추경에서 예산이 삭감된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자료에는 없지만. 문서고 이전에 대해서 화두가 되어서 우리 행정자치 소관에서 그것과 관련된 예산안이 전액 삭감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기억하시는지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기억합니다.
○백종훈위원 그러면 문서고 이전은 향후에 어떻게 갈 수 있는지, 저희가 그 이후에 문서고를 방문해 보니까 굉장히 열악하게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그 전에 가졌던 노변동의 마을회관 쪽으로 옮기는 것은 타당하지 않은 것으로 사료되어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위원님들 그때 전액 삭감으로 결정한 것 기억하실 겁니다.
그 이후에는 우리 문서고 이전에 대해서 본 위원도 궁금해 하고 있었으나 추가적인 보충설명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자리를 통해서 그 부분을 좀 확인하고 싶습니다.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위원님께서 좋은 질문해 주셨습니다.
안 그래도 이번 추경에 사전 설명을 드리려고 위원들한테, 위원장님하고 해서...
○백종훈위원 정리추경?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이번 정리추경에 협조를 드리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지금 문서고를 고산동으로 확장하자 하는 것은 우리 기구가 개편되고 정원이 되고 과도 정원되기 때문에 부족한 사무공간을 활용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고요.
그리고 문서고 이전이 안 됨으로써 차선책으로 만촌동 대구은행 지점 4층에 150평 정도로 우리 3개 과가 나갈 수 있는 사무공간을 임차하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거기에 드는 경비 또 집기 또 이사비용 이것을 이번 추경에 확보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사전에 설명드리려고 하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서고는 이동을 안 하고 원상태로 놔두고 다른 방편으로 증원되는 사무실 확충 방안으로 임차해서 쓸 계획으로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러면 만촌동은 3개의 과가...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3개의 과가 나가려고...
○백종훈위원 이전...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이전하는.
○백종훈위원 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지금 문화체육과 같은 경우에는 한 사무실에 문화체육과하고 관광과 2개 있어서 상당히...
○백종훈위원 굉장히 복잡하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백종훈위원 근무환경이 안 좋으신데 무슨 과가 나가시나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지금 나가는 과는 문화체육과하고 관광과하고 자원순환과 쪽으로 잡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저번에 기획조정실장님께서 저에게, 위원님들께 사전 보고해 주셨는데 새롭게 신설되는 과가 있지 않습니까, 여청과?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그렇습니다.
○백종훈위원 그 과는 그러면...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안 나갑니다. 여기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여기 그대로...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계획표를 짜서 심의할 때 상세하게 사전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과가 나가고 어느 과가 있고 또 과별로 사무실 공간이 부족한 데는 큰 데로 가고 이렇게 조금 조정합니다.
그리고 그것 충분하게 설명드리도록, 사전 설명드리도록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런 부분들은 저희는 몰랐지만 우리 과장님 말씀 들어보면 정리추경 때 그것을 하시려는 계획을 말씀하셨고, 그 이전에 여러 위원님들께서 참석하신 자리에서 정확하게 보고를 해 주셔서...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저희가 사전에 알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위원님들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백종훈위원 동의는 잘... 제가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일단 보고를 잘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제가 궁금했던 점은 그때 문서고 이전과 관련돼서 예산이 2억 5,000만원 정도였지 않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백종훈위원 여러 가지 옮기는 데 있어서 그 점이 전액 삭감되었는데 그 이후에 어떤 계획을 갖추시고 있는지를 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한번 확인해 보고 싶어서 여쭤본 거니까 그렇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감사합니다.
○백종훈위원 마지막으로 하나 더 묻겠습니다.
정책연구용역 발주 현황에 있어서 행정자치위 소관은 잘 없습니다. 2개 정도 있던데요. 우리 행정지원과 소속에, 행정지원과 관련된 정책연구용역 아시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백종훈위원 그것에 관련된 용역을 통해서 얻은 결과를 지금 구정에 활용을 잘하고 계신지를 한번 여쭤보고 싶어서, 정책연구용역을 통해서 얻은 결과를 좀 요약해서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백종훈위원 사전에 말씀드리면 2017년도에 발주된 행정지원과 소관의 수성구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 용역비가 4,800만원 정도 들어가더라고요.
한국산업관계연구원으로 발주처가 되어 있는 그 부분이, 우리 신청사 건립이라든가 이런 것은 우리 수성구청이 가지고 있는 하나의 숙원사업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진정한 정책연구용역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결과를 잘 활용하실 수 있는 계획을 갖추시고 있는지를 지금 이 자리에서 본 위원이 한번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저희들이 용역한 것은 위원님 말씀하셨다시피 우리 구의 당면 현안사업이 신청사 건립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타당성이라든지 부지 선정이라든지 자금이라든지 거기에 들어갈 수 있는 용도, 요사이 동청사도 그렇고 구청 청사도 그렇고 주민들 친환경 공간으로 많이 활용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관한 시기는 언제 할 것인지, 자원은 어떻게 할 것인지 이런 전반적인 부분에서 용역을 실시했습니다.
용역이 작년도 2017년 8월 2일부터 해서 12월 28일까지 착수해서 받았는데 이것을 토대로 저희들이 기금 마련에, 신청사 건립기금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전문 저거로 활용해서 이 계기로 해서 신청사 건립 규모도 1안, 2안, 3안으로 나왔고 전용면적에다 주민복합시설의 향방에 따라서 계획이 조금 다릅니다마는 그런 쪽으로 해서 이것을 충분히 활용하고, 또 차제에...
○백종훈위원 과장님 말씀 중에 죄송한데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다른 사업 부서에서는 이런 정책연구용역이 많지 않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런데 그것이 과연 활용되는지, 그런 점이 굉장히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하시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그렇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래서 10월에 우리 조례가 제정돼서 행정안전부 프리즘 사이트라든가 이런 쪽으로 전부 공개하는 것으로, 용역비가 1,00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제외되지만 공개하는 것이 원칙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 행정지원과에서 발주부서가 이렇게 되어 있는 수성구 신청사 건립에 관련된 내용들이 지금 공개가 되어 있나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지금 공개 안 돼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러면 10월에 조례가 제정되어서...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이것 이전에 했기 때문에.
○백종훈위원 그러면 그 이후의 것만 공개되는 건가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고, 이것은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중이라 이게 외부로 나갈 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안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저게 있어서 비공개로...
○백종훈위원 그래서 제가 다시 확인드리지만, 우리 행정지원과에서 잘하시겠지만 이런 부분들이 진짜 용역을 통해서 얻은 결과들이 실질적으로 우리가 사업 구상하는 데 쓰여야 된다는 것을 본 위원이 한 번 더 짚고 싶습니다. 그래서...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그 부분에 관련된 내용을 우리 위원님들께 서면 자료로 주실 수 있으실까요?
이 용역에 관련해서 지금 결과를 어느 정도 받으셨을 것 아닙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백종훈위원 그 부분의 용역에서 나온 결과물을 위원님들께...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알겠습니다.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수고하셨습니다.
○백종훈위원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김재현 행정국의 주요업무가... 국장님하고 같이 답변을 해 주셔도 좋습니다. 가볍게 답변해 주십시오.
행정국의 주요업무가 많겠지만 두세 가지 정도로만 주요업무를 말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여러 가지 있겠지만.
○행정국장 이기덕 크게 봐서 행정국 업무는 인사관리, 직원들의 인사관리 문제와 후생복지, 대민업무 담당하는 민원여권 그다음에 구정을 홍보하는 데 활동하는 홍보소통 그다음에 재원 마련하는 세무 부서 그다음에 우리 기관망인 정보통신 이렇게 주요업무로 볼 수 있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제일 먼저 인사를 이야기하셨는데요. 굳이 따진다면 제일 선임 부서라고 통상적으로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부서라는 게 입증이 되는 거죠.
다시 말해서 행정국에서 인사가 제일 우선적인 업무라고 본다면 인사와 수반된 것이 인력운용이라고 보는데 대기업도 마찬가지지만 앞으로는 인력 관리가 최우선으로 이윤창출을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같은 데서는.
우리 공무원도 마찬가지로, 우리 구도 마찬가지로 인력운용이 사실 공무행정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본 위원장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오전에 김성년위원께서 질의하셨던 6급 공무원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물론 연차에 의해서 아니면 근평에 의해서 승진은 돼야 되는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작년 자료를 보니까 11명 정도가 증가된 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동을 보면 업무가 한쪽으로 많이 치우쳐 있다, 과중돼 있다, 전체적으로 골고루 업무가 분산된 게 아니라 일부 공무원들 즉 하위직 공무원들에게 많은 업무가 치중돼 있다고 본다면 우리 행정국에 행정을 총괄하는 부서에서 인력운용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다시 이야기해서 무보직에 대한 것들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무보직 6급 되시는 분들이 보직을 가지고 있는 분과의 책임성이라든가 그다음에 근무의욕 이런 것을 봤을 때 실질적으로 보직을 가지고 있는 분보다 무보직이 책임성이나 근무의욕이 떨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한번 고민해 봐야 된다. 우리 국장님이나 행정지원과장님이 인력운용의 가장 중심에 서있는 분들이고 또 그것을 총괄하고 운용을 해야 되는 분들이기 때문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같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적정한 장소에 적정한 인력 배치를 해서 그분들이 가지고 있는 인력 재원을 최대한 끌어올려서 활용할 필요가 있다. 그분들 6급 정도 되시려면 최소한 20년 가까이 공무원 생활을 하셨을 건데 9급이나 8급, 7급 되는 분보다는 월등히 많은 자질과 재원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요. 그런 것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그분들이 공무집행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나 아니면 적절한 장소에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인력운용의 묘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과 관련해서 우리 동이나 그다음 우리 구청에서 인력운용을 적절하게 배치를 해서 그분들을 최대한 활용을 하고, 그래서 업무가 한쪽으로 과중되는 것들을 분산시켜서 효율적인 행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바람을 국장님이나 행정지원과장님한테 건의도 하고 제가 주문도 해야 될 것 같아서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같이 한번 고민을 해보시고요, 행정국이 선임국인 만큼 전체적인 구청의 효율적인 인력운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청장님 이하 국장님 그다음에 행정지원과장 그다음에 기획조정실장님하고 주요 부서에 있는 분들이 머리를 맞대고 한번 적절하게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관련해서 지금 우리 수성구에 의료 그러니까 병원이나 의원 이런 게 타 구에 비해서 어느 정도 돼 있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타 구에 비해서 의료시설이 가장 잘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행정국장 이기덕 병·의원 관계에 있어서 대학병원은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떳떳하게 잘됐다 잘못됐다, 현 상황을 보면 대학병원이 없기 때문에 조금 떨어져 있다고 이야기를... 개인병원은 상당히 많이 발전...
○위원장 김재현 그러면 대학병원이나 큰 병원 쪽으로, 종합병원 쪽으로 본다면 위치적으로 수성구에 없기 때문에 비교하기는, 답하기가 곤란하다면 일반 주민들의 의료 편익시설 쪽에서 본다면 타 구에 비해서 우리 구가 어떻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타 구에 비해서 수준은 높다고 보는데 우리 구민들은, 제가 사석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마는 병·의원 이용하는 대상이 수성구 구민들은 주로 서울 쪽으로 많이 가고, 타 구에 있는 분들은 관내에 있는 대학병원을 주로 가고 이렇게 이용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위원장 김재현 본 위원 생각은 지금 의료시설로 통칭한다면 일반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이나 일반의원, 동네에 이것들은 타 구에 비해서 상당히 발전돼 있다. 그리고 편익시설이,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고 본 위원장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보건소의 예를 들면 본 위원장은 이렇게 확신을 합니다. 지금 보건소 행정조직이 좀 방대해 있다.
제가 8년 전부터 수차례에 걸쳐서 지적하고, 수차례에 걸쳐서 건의하고, 지금 보건소가 이원화 돼 있죠? 시지 쪽인가 고산 쪽인가 한 군데가 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건강지원센터.
○위원장 김재현 건강지원센터라고 돼 있고 그다음에 보건소가 옛 보건소에서 지금 그쪽으로 옮겨가서 조직이 방대해져 있고 과잉인력 그러니까 남아도는 인력이 많다. 즉 방대해져 있기 때문에 그 조직의 규모에 비해서 인력이 과잉돼 있다고 본 위원장은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보건소의 본질적인 업무는 치료가 아니라 예방입니다. 그런데 그 보건소가 본질적인 것을 좀 벗어난다. 자꾸 조직을 방대하게 키워서 치료의 목적으로 가려고 하니 방대해질 수밖에 없는 이런 점이 나오는데, 이렇게 되는데 보건소는 예방 차원입니다, 치료의 목적이 아니라.
그렇다고 본다면 굉장히 방대해져 있다는 것을 제가 이 감사를 통해서 우리 행정국에 한번 고민을 해보는 겁니다. 과연 저대로 저 상태로 계속 방대하게 좌시할 것인가.
그래서 제가 인사권자는 아니지만 적어도 우리 행정국에서 이 부분을 깊이 있게 고민해 보셔야 된다.
치료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면 그 인프라는 충분히 갖춰져 있다, 수성구가. 본질적으로 보건소가 행해야 할 것은 예방 차원에서 접근해야 된다. 그렇다고 본다면 굉장히 방대하다. 그 방대한 조직에 과잉인력이 있다.
그래서 아까 백종훈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청원경찰 건도 그와 관련해서 무관하지 않습니다. 거기에 청원경찰이 2명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청원경찰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면 거기서 한 사람을 이쪽으로, 본청으로 배치를 시켜서 아까 백종훈위원님이 이야기하셨던 그런 부분들을 채워줄 수도 있을 것이고, 그다음 앞으로 보건소, 물론 저희 위원회 소관은 아니지만 적어도 인력운용에 관해서는 행정국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한번 심각하게 고민을 해보시고 본연의 목적에서 벗어나 있는 조직에 관해서 그 방대함을 좀, 축소는 아니더라도 더 이상 잉여인력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 하는 것이 본 위원장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서로 고민할 필요가 있다, 우리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한번 깊이 있게 고민해 주실 것을 주문드립니다.
○행정국장 이기덕 위원장님께서 좋은 지적해 주셨습니다.
사실 매년 행정수요조사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조직진단을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적해 주셨기 때문에 차제에 기회가 된다면 기획조정실하고 협조를 해서 이게 정말로 필요한 만큼의 조직인지 적정여부를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노인들을 상대로 하는 독감 그다음 폐렴에 관련된 것은 다 병·의원으로 이전을 했습니다.
전에는 독감 기간 동안 인력이 부족했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도 이 문제는 계속적인, 공식적인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뭐 하지만 이미 알고 계실 것이라고 보고 국장님이나 그다음 행정지원과장님이 아실 거라고 보고 더 이상의 방대한 조직은 안 된다. 저 개인적인 생각도 그렇지만 우리 위원님들의 생각도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깊이 있게 고민을 하셔서 축소는 참 어렵겠지만 어쨌든 이미 갖춰진 조직이니까 더 이상의 과잉, 잉여인력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좀 깊이 있게 고민을 해 주시고요. 또 행자위에서 제일 선임 부서이고 인력운용에 가장 큰 책임을 지시는 두 분이 있으니 그 부분을 우리 청장님하고 깊이 있게 고민해 주실 것을 주문드립니다.
○행정국장 이기덕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그러면 행정지원과 소관에 대한 질의가 더 있으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행정지원과장님 수고했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즉시 보완하여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이만큼 빨리 간 줄 몰랐습니다.
잠시 1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 다시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지금 2시인데 2시 10분에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02분 감사중지)
(14시09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재현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십시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홍보소통과 소관에 대해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보소통과장님.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안녕하십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홍보소통과 소관 관련 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현민위원님.
○차현민위원 우선 홍보소통과장님 착석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괜찮겠죠, 위원님?
(『예』하는 위원 있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앉아서 답변해 주십시오.
○차현민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지난번에 제가 여쭤봤었는데 현재 수성구청에서는 자매결연도시가 다섯 군데 있었지 않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자매결연도시요?
○차현민위원 예, 해외.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해외 다섯 군데.
○차현민위원 그 이후에 추진 중인 도시가 혹시 있으십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가시적으로 드러난 건 아직 없고요. 저희들이 추진은 하고 있습니다.
○차현민위원 그러면 혹시 구체적인 도시도 생각하신 데가 있으십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도시는 중국 쪽하고 그다음에 유럽 쪽에 독일도 가능하면 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차현민위원 하시려고 하면 구체적인 그런 것은 있으세요? 안이라든지 아니면 마냥 생각만 하고 계십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생각만 하는 건 아니고 저희들 위시를 접촉하고 있는데요, 위시에 관계되는 분을 아시는 분이 있어서 그분이 다리를 놓아서 그쪽에 저희들 메일을 한번 보냈어요. 보내니까 한번 만나자, 이런 게 있어서 12월 정도에 실무진에서 한번 만나보고 교류를 추진할 생각입니다.
○차현민위원 제가 몰라서 여쭤보는 건데 저희 의원들이 혹시 해외에 이런 관계 도시에 아시는 분이 계셔서 연결을 해드리면 만나보실 의향은 있으십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그럼 좋죠. 도움도 되고요.
○차현민위원 218페이지에 보면 해외자매도시에서 10월하고 11월 학생들이 가는 게 있는데, 수성구 청소년대표단이라고 있는데 대표단 학생들은 누구인지 그리고 어떻게 해서 선발된 학생들인지 말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218페이지 해외자매도시에 보면은...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이것은 평생교육과 그쪽 파트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배우는 반이 있어요. 거기서 잘하는 학생 2명을 추천해 주면 저희들이 보냅니다.
○차현민위원 간 사람은 3명인데?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그것은 인솔자 1명, 학생이기 때문에 공무원 한 분이 따라 가야 되거든요.
○차현민위원 그러면 2명이 가서 실질적인 효과라든가 이런 걸 내기는 어렵다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그게 호주 블랙타운시하고 저희들하고는 자매도시기 때문에 격년제로 세계청소년축제인가 명칭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그런 축제가 있어요. 그러면 호주에서 자매도시 학생들을 초청합니다. 그래서 가는 겁니다.
○차현민위원 제가 타 시·도, 서울 쪽에 보니까 해외자매도시하고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관할 안에 있는 학생들을 해외 홈스테이 형식으로 상호 교환하는 프로그램이 있던데 제가 전에도 이걸 보면서 느낀 게 현재 수성구에 계시는 학부형님들 같은 경우에는 자녀교육과 관련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지 않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그렇습니다.
○차현민위원 그렇다면 중국도 괜찮긴 하지만 우리 학생들의 교류라든지 이런 것을 구청 안에서 도와드린다고 하면 아까 과장님 생각하셨던 영어권 나라라든지 미국, 캐나다 아니면 유럽 쪽으로 해서 우리 학생들의 수학적인 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번 해 주시면 어떨까 해서 여쭤봤습니다.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제가 기억하고 있다가 검토를 하겠습니다.
○차현민위원 그렇게 해서 추후에 자매도시 결연을 맺을 때는 그냥 단순하게 외적인 실적 위주의 자매도시 결연을 맺는 것보다는 정말 구민들한테 도움이 되어서 공적이든 또는 구청 안에 있는 학생들이나 이런 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업무체결로 가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제가 대답을 잘 못 드려서요. 아까 평생교육과가 아니고 범어도서관입니다.
○차현민위원 범어도서관.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영어 고급반 학생들입니다.
○차현민위원 그러면 2명이 갔다면 예산은 어느 정도 집행하셨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산은 인솔 공무원 것만 저희 구비로 들어가고 나머지는 학부모가 대고.
○차현민위원 그렇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차현민위원 사실 2명으로 인솔자까지 붙기에는 그렇다, 그렇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청소년,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걱정을 하십니다. 걱정을 하는데 저희들도 이것이 낭비성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은 들어요. 내년부터는 검토를 해서 다른 방향으로...
○차현민위원 만약에 제가 제안을 드리면 이런 것을 꼭 우리 구청에서 한다고 하면 학부모님들이 신뢰할 만하니까 이런 것을 관할 안에 있는 각 학교에도 통보를 해서 가급적이면 학생들을 많이 모아서 같이 가면 어떨까 싶습니다. 인솔자 붙는 게 잘한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겨우 학생 2명에 이 사업을 했다고 기재를 하는 것은 조금 그렇지 않나, 최소한 3, 40명은 돼서 갔을 때 뭔가 대외적으로도 구민들한테 도움이 될 건데 청소년대표단이라고 2명 뽑았는데 그것도 자비로 가서 한다면 대외적으로 우리 구청에서 업무를 했다고 하기에는 민망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호주에 블랙타운시하고 업무체결을 맺었다면 관할 안에 있는 학교나 이런 데도 해서 구체적인 안을 세워서 인원도 더 많고, 그래서 추후에 영어교육뿐만 아니라 해외문화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런 걸 하는 이유는 저희가 궁극적으로 관할 안에 있는 학생들을 영재로 만들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
이런 취지를 잘 살려서 계속해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위원님 말씀하신 것 기억했다가 검토를 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차현민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김태우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태우위원 차현민위원님께서 자매도시 관련해서 질의드렸는데 저도 이어서 드리겠습니다.
저는 자매도시하고 교류한 것들을 보니까 실질적인 교류가 아닌 것 같습니다. 실질적인 교류의 내용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냥 단순히 원장구 방문, 우리 수성구에서 원장구 방문했고 또 원장구에서도 저희 수성구를 방문했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태우위원 그리고 황참이라는 분이 이 일환으로 와계신 거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원장구 분은 아니고, 대구시와 닝궈시하고 자매도시...
○김태우위원 원장구하고 상관없는 분이네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원장구하고는...
○김태우위원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자매로서 교류한다는 것에 대해서 부족하지 않나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일단 저희들이 외국하고 자매결연을 맺는 것은 한 번에 바로 되는 게 아니고 순차적으로 민간부터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그때 공무원 교류도 하고 그다음 서로 간에 도울 수 있는 기업진출도 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 완벽한 단계는 아니고 진행 중인 과정으로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자매결연 현황을 보니까 이런 시도들을 1994년도부터 한 것 맞나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호주 블랙타운시는 오래되었습니다.
○김태우위원 1994년도부터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서 구가 추진을 한 건 맞지 않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그 당시에 그렇게...
○김태우위원 1994년도부터 2018년까지 꽤 오랜 시간 동안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서 그때부터 이런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자매도시라는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추진되어 왔던 것 아닙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태우위원 그런 것에 비해서는 꽤 오랜 시간 교류도시라든가 자매도시 이런 개념들을 우리 구에서 도입하고 난 다음에 20년 정도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별로 크게 발전되어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사실 제가 대학교에 다닐 때 우리 대학에서도 교류대학이 있었습니다. 교류대학이 있었는데 교류대학에서는 어떤 식으로 교류를 하느냐 하면 학생들 간에 교환학생이라든가 그런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쪽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우리 학교에서 공부도 하고 우리나라에서 그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면서 학점도 인정해 주고 그런 것들을 진행하거든요. 상당히 대학들이 이런 것으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 아십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들어서.
○김태우위원 알고 계십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태우위원 그러면 우리 구 차원에서도 이런 것들을 활용할 수 없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이것을 저희들이 검토를 조금 해 봤는데 일반 대학생이라든지 청년 이런 분들은 선거법에도 문제가 있더라고요, 지원하는 게.
저희들이 알아보니까 선발해서 보내면 구비를 들여서 보내야 되지 않습니까? 어느 정도라도. 그럼 선거법에 저촉이 되는 것으로...
○김태우위원 학교는 학생들을 보내죠? 보낼 수 있겠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태우위원 우리가 글로벌시대, 글로벌시대라고 하고요, 우리가 지역이라고 하는 것이, 제가 좋아하는 말인데 글로컬이라는 단어를 저는 참 좋아하거든요. 세계 속에 우리 지방이라는 뜻인데 우리 지역이 지방이라는 도시의 한계점으로 인해서 어떻게 보면 수도권하고 격차도 있고 이런데요. 이제 기초 자치단체도 그렇고 광역도 그렇고 도시들이 세계와 소통을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저도 동의합니다.
○김태우위원 대학에서도 교류대학을 하면서 학생들을 서로 보내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우리 공무원들은 타 자매도시나 기관 이런 데서 그런 것들을 진행하지 않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그것은 저희들이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내년쯤 되면 두어 명 정도 교환할 수 있도록...
○김태우위원 그전에는 그런 프로그램이 없었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공무원 교류 프로그램은 없었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래서 자매도시라고 하는 것들에 대한 노력이 그동안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냥 보이기 위한 한두 개 나라에 학생들 몇몇 보내는 정도, 그리고 외국에서 우리 구를 방문하는 정도의 수준을 교류라고 볼 수는 없지 않습니까? 한 번에 1회성에 그칠 수도 있는 것이고요. 동의하십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부족한 건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앞으로 우리 구가 대구의 수성구가 아니라, 저는 대한민국의 수성구가 아니라 세계 속의 수성구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노력들은, 홍보소통과에서 자매교류도시나 이런 것의 확대나 구체적으로 우리가 교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는 고민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지금 해외교류나 교환근무 이런 쪽에는 청장님 새로 오시고 아주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위원님 원하시는 성과는 바로 안 나타나더라도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태우위원 그리고 208페이지입니다.
구청장 공약사업 계획 및 추진실적에 2030 청춘토크 콘서트 운영을 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운영기간은 2014년부터 ’17년까지인데요, 매년 몇 회 정도 운영을 했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제가 공부를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김태우위원 감사자료에 나와 있는 내용인데 과장님, 이것 정도는 기본적으로 숙지를 해 오셔야 되는 부분 아닙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죄송합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지금 궁금한 것들은 지금 이것이 연간 몇 회 정도 운영이 되었고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매년 2회씩 운영됩니다.
○김태우위원 매년 2회씩 운영되었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태우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 나와 있는 건 2017년도만 나와 있는데요. 2017년에 2회가 운영되었으면 참여인원 32명이라는 것은 1회차 운영 인원입니까, 한 회차?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자료상으로는 1회차로... 이것이 1회차 맞습니다. 자료가 1년치기 때문에 작년 9월부터 올 9월 말까지 잖아요. 이것은 한 회치 32명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한 회 32명입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아니 아니...
○김태우위원 1회에 32명...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1년에 32명입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면 매년 2회를 운영했으니까 60명 정도가 1년에 참여한 겁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그 정도로...
○김태우위원 참여했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태우위원 그러면 그전에 2016년, ’15년에도 이렇게 진행된 겁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그것은 별도로 중간에 쉬는 시간에...
○김태우위원 그러면 2017년도 자료가 나와 있으니까 이것만 제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 10월 30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 90분간 참여인원 32명으로 구청장과의 2030 청춘토크 콘서트가 운영되었습니다. 이 32명을 선발하는 기준은 어떻게 된 겁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모집은 수성구에 구민 중에 해야 되겠죠. 수성구민 중에 만 19세에서 39세까지 온라인하고 오프라인을 통해서, 온라인도 접수받고...
○김태우위원 신청을 받은 겁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신청을 받아서 거기서 선발합니다.
○김태우위원 알겠습니다. 토크테마가 ‘청년일자리 만들기’와 ‘수성구에 묻는다’거든요. 그래서 일자리라는 문제는 청년들이 가장 관심 있는 분야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여기 주요 제안사항에 대한 제안공모 접수안내 및 구정반영이 있었는데요, 여기서 나온 제안사항이 어떤 것들이 있었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일단 달서구 앞산터널로 이어지는 버스, 대중교통이 없다 하는 것 하나 있었고요. 그다음 뉴-잡 프로젝트를 계속할 것인가, 그것 하나 있었고요. 그다음에 수성구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아이템이나 새로운 축제개발에 대한 의향 이것 있었고 네 건이 있었거든요. 그다음에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주간에만 편중되어 있는데 야간에 할 용의는 없는가 이것 네 가지입니다.
○김태우위원 주요한 제안내용이었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태우위원 그러면 이날 우리 청년들이 구청장님하고 대화하면서 제안한 내용들에 대해서 구청에서 피드백을 해 줬습니다.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답변은 해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개별 참석자들에게 다 답변이 되었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현장에서 답변을 바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콘서트가 현장에서 바로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장답변.
○김태우위원 제가 다수의 간담회 참여를 해 본, 청춘토크 콘서트를 다수 개최도 하고 참여자로서도 많이 해 봤습니다. 특히 정치인들이나 지역 지방자치단체장들과의 간담회에.
그런데 항상 부족했던 부분이 뭐냐 하면 피드백 관련된 부분입니다. 현장에서 답변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닌 경우가 분명히 있었을 겁니다. 32명의 젊은 청년들이 얘기한 부분에는.
그래서 토크콘서트가 끝나고 난 다음에 우리 지자체든 아니면 간담회를 주최한 쪽에서 메일이 되었든 서면이 되었든 어떠한 답변들이 항상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항상 문제가 되는 게 젊은 사람들 모아놓고 일회성으로, 단순히 행사성으로 그치는 경우가 그동안 많았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어떠한 답변들이 있었는지는 제가 현장에 없었기 때문에 모르겠으나 그런 것들이 그동안 관리가 되지 않았다는 것으로 저는 생각이 되거든요. 맞습니까? 추후 피드백에 대해서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추후에 피드백은 없었습니다. 그것은 죄송합니다.
○김태우위원 혹시 앞으로 청춘토크 콘서트 말고도 구청장님이 주재하는 외부에서 하는 토크콘서트가 되었든 간담회가 되었을 때 이런 부분의 피드백이 무조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메일이 되었든 어떻게 되었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잘 알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리고 214쪽입니다.
수성못 페스티벌 관련해서 14개 언론에 18회 광고를 했습니다. 맞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몇 페이지?
○김태우위원 214쪽.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여기 자료 낸 데... 예,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여기에 14개 언론이 어떤 언론들입니까? 혹시 지금 자료가 있으신가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잠시만, 제가 자료 찾아서...
방송사, 인터넷신문사 5개소... 직접 하나하나 거명을 할까요?
○김태우위원 혹시 자료 준비를 하는 시간이 걸리나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태우위원 안 그렇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태우위원 복사해서 우리 위원님들 확인할 수 있도록 2017년, 2018년...
이 질의는 추후에 드리는 것으로 하고 자료 한번 요청드려도 되겠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태우위원 그리고 221페이지입니다.
부서별 잡지 구독내역이 있습니다. 2017년도 그렇고 2018년에도 특정 월간지는 수량이 좀 많습니다. 엠플러스한국이랑 포토코리아 이것은 왜 이렇게 부수가 많은 겁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이것은 월간지의 6분의 1 정도로 가격이 싸거든요. 이것이 3,000원인가, 몇 천원밖에 안 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입을 해서 몇 부가 아니고 많이 구입하는 것 같으면 보통 동에 하나씩 주거든요.
○김태우위원 동에다 보내는 겁니까? 25부가 필요한 겁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동에도 1부씩 보냅니까?
○김태우위원 엠플러스한국의 내용이 어떤 겁니까? 그리고 이 회사는 어느 회사입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이것이 정확한지 모르겠는데 연합뉴스 자회사...
○김태우위원 제가 알기로 한국일보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한국일보 자회사, 죄송합니다. 한국일보 자회사입니다.
○김태우위원 어떤 내용을 엠플러스한국에서 다루고 있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이런 것은 보통 전국 각 지자체... 제가 설명드리기가 그런데 사진을 찍어놓고 그 밑에 설명을 달고 정책이나 주변 환경이나 동향 같은 것, 정책방향 이런 것.
○김태우위원 우리 구가 25부, 다른 신동아나 여러 가지 있네요. 월간지가 있는 것에 비해서 25부를 받을 때는 금액이 싸니까 많이 받았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그렇지는 않고요.
○김태우위원 그러면 25부를 받아서 동까지 배부를 할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조금만 시간을 주시면, 조금 있다 답변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김태우위원 부서별 잡지 구독에 대한 질의가 좀 남았는데...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다른 것...
○김태우위원 조금 있다가 드리면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재현 조금 전에 질의드렸던 것은 준비되는 대로 하시고요, 다음 질의 김태우위원님, 이어 가시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이것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것이 십 몇 년 전부터 계속 25부를 구독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십 몇 년 전부터 구독을 했다면 이게 다 우리 예산에서 나가는 것 아닙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그렇죠.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십 몇 년 전부터 25부를, 엠플러스한국과 포토코리아.
그리고 저는 엠플러스한국 같은 경우는 한국일보에서 했다는 것을 인터넷을 통해서 확인했는데 포토코리아는 포털사이트를 통해서 찾아보니까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요. 이게 무슨 내용인지를 확인해보고 싶은데. 포토코리아는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는지 포털을 통해서는 확인이 안 됩니다. 다른 매체들은 우리가 들으면 알만한 매체들인데 이것은 너무 생소한 부분인데 꼭 우리 구에서 25부씩 구매를 해서 각 동마다 보내줘야 될 만큼 유익한 자료인지 의구심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이것은 저희들 구 행사나 큰 축제 사진이 자주 실리거든요. 주로 사진 위주로 많이 실리는 그런 잡지입니다.
○김태우위원 그런데 이게 포털에는 전혀 나와 있지 않거든요. 제가 검색을 해 봤는데 기본적으로 안 나와 있더라고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이 경북일보 자매지 비슷한 건데 대구경북 지자체 관련 내용을 사진으로 담아서 보도하는 것, 그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대구경북에 있는 지자체 관련 동향, 행사 이런 것을 담은 월간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김태우위원 이 두 월간지당 대략 페이지 수가 어느 정도 되는지요? 제가 확인이 안 돼서.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페이지는 많지 않은데, 30페이지 정도.
○김태우위원 포토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제가 한 부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김태우위원 포토코리아 같은 경우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런 내용이라면 엠플러스한국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이 안 되신 겁니까?
우리 근무하시는 분들도 엠플러스한국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실 분은 없으십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조금 있다 설명드리면 안 될까요?
○김성년위원 팀장님 설명하시죠.
○홍보기획팀장 전상도 홍보팀장입니다.
엠플러스한국은 잡지 자체 사이즈가 큽니다. 한 A4사이즈 되는데 화보뉴스입니다. 주로 화보. 그러니까 사진이 주로 들어가고 밑에 어떤 행사를 어떤 식으로 했다 이런 설명이고, 특히 수성구 같은 경우에는 몇 달에 한 번 정도 우리 동네 알리기, 역사 이런 식으로 파동의 유래 이런 걸 우리한테 요청을 하면 저희들이 자료를 제공하고 그리고 23개 경북에 시·군, 대구에 8개 구·군 구청장님 안 그러면 의장님들 행사 위주, 동정 사진 크게 들어가는 그런 식으로 하는 겁니다.
○김태우위원 이것 추가로 자료를 한 번 더 요청드리겠습니다. 지금 요청드리면 오늘 안 가져오셔도 됩니다. 주간지별로 금액 산출을.
왜냐하면 아까 금액 얘기를 과장님께서 하셨기 때문에 금액을 산출해 주시고, 저는 두 월간지에 대해서 왜 이렇게 유독 부수가 많은지에 대해 납득이 안 되거든요. 상식적으로 답변에 대한 납득이 안 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현실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과거 십수 년 전부터 구독해 오던 건데 막상 끊어내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런 면도 좀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일단 답변은 알겠습니다.
그리고 215페이지입니다.
수성소식지 관리 및 배부내역입니다.
이것 우리 구민들이 많이 보시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태우위원 총 부수가...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8만부입니다.
○김태우위원 8만부 제작되면 우리 구민 숫자의 5분의 1 가까이...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가구수의 45% 정도.
○김태우위원 주민들이 이 책들을 많이 읽고 계신다고 생각하십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저희들 전에 조사했을 때도 30% 정도...
○김태우위원 수성구민의 30 몇%면...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그때 무슨 조사인가 했을 때도 최고 수준으로 여기서 정보를 많이 얻는 것으로...
○김태우위원 수성구민의 30 몇%면...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아닙니다. 조사한 분들의 30 몇%.
○김태우위원 조사한?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태우위원 조사한 표본은 어떤 특정 부분입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행정수요조사할 때, 전파력이 강하고 많은 분들이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이것 2, 30대는 본다고 생각하십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확인은 못 했지만 추정했을 때 많이 보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김태우위원 그래서 주변에 많이 물어보고 했는데 제 주변에는 수성구 주민들 중에 본 친구들이 많이 없어요. 젊은 친구들 특히 20대, 30대는 본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아는 친구들도 없고 해서.
물론 제 주변에 있는 게 다는 아니지만 우리가 수성소식지를... 이것은 제안입니다. e-book이나 전자형태로 전환하는 것은 어떤지에 대한 생각을 해 봅니다. 활자로만, 책자로만 배부하는 것이 아니라.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우리 홈페이지는 없지만 모바일에서는 볼 수 있도록 링크...
○김태우위원 e-book이나 이런 식으로 제작되어서 확인되는 겁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그렇지 않습니다.
○김태우위원 e-book이나 이런 스타일로 해서, 전자식으로 전환을 해서 많은 구민들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거든요. SNS나 이런 것을.
조금 있다 SNS 질의도 할 건데 홍보소통과에서는 SNS를 활용하고 다양한 채널들을 관리하고 있지 않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태우위원 수성소식지를 다양한 연령대가 구독을 하려면 그런 전자형식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동의하십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앞으로 그렇게 해야 안 되겠습니까?
○김태우위원 그래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가 수성소식지에 실려 있지만 주민들이 많이 보지 못한다면, 우리 구민들이 찾아볼 수 없다면 혜택을 누릴 수 없는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책으로 보내면 병원, 은행, 이용소, 자동차정비업소 등 이런 특정한 곳에 있는 분들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동의하십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그런데 이것이 부수가 한정되어 있으니까...
○김태우위원 그래서 책자가 아니라 SNS로 날릴 수 있는 형태, 그런 식으로 제작을 하는 것이 어려운 작업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그동안 이런 작업들이 된 적이 있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없습니다.
○김태우위원 향후에는 이런 작업들에 대해서도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적극적으로 이런 부분들은 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저희들 검토할 때 위원님 자문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예, 알겠습니다.
제가 수성구 페스티벌 신문광고 내역 해서 2017년도와 2018년도를 그 전에 다른 자료에서 확인을 했었는데요. 제가 구체적인 언론사는 거론을 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게 수성구 페스티벌 홍보에 도움이 되었는가에 대한 의문이 남는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이 금액적인 것으로 봤을 때 이 금액만큼 과연 효과가 있었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남습니다.
제가 특정 언론사를 거론은 안 하겠습니다. 홍보소통과장님도 제가 말씀드린 부분에 일정 부분 동의를 하시는 겁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일부분은 동의합니다.
○김태우위원 동의를 하시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일부분은 동의합니다.
○김태우위원 물론 우리 구가 홍보를 하는 데 있어서 그리고 언론을 상대하는 데 있어서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있다는 것을 저 또한 알고는 있습니다.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런데 실질적으로 홍보효과가 없는 곳에 지출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제가 지금부터 SNS 관련해서 말씀드릴 건데요. 이런 부분들은 사실 이 정도의 예산을 안 들이고도 충분히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이 SNS를 활성화시키면 가능하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맞습니까? 동의하십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맞습니다. 맞는데 아, 맞습니다. 그냥.
○김태우위원 그러면 지금부터는 좋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칭찬 드리는데.
자료를 보니까 우리 구가 SNS 관련해서 대구시 기초 자치단체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저는 판단되거든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판단이 아니라 확실합니다.
○김태우위원 확실합니다. 확실히 차이가 월등하게 나고 이것에 대해서 홍보소통과 직원들과 뉴미디어 사업팀인가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뉴미디어팀입니다.
○김태우위원 뉴미디어팀 참 고생하신다는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습니다.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감사합니다.
○김태우위원 그리고 최근 들어서 인스타그램까지도 포함해서 월등하게 지금 올라가고 있고요.
그런데 다만 아쉬운 점은 뭐냐, 페이스북 개별게시물에 ‘좋아요’ 숫자 과장님, 대충 아십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저도 인터넷 들어가서 한 번씩 누릅니다.
○김태우위원 개별게시물 ‘좋아요’ 숫자를 지금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거든요. 그게 어느 정도 되시는지 아십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그것은...
○김태우위원 ‘좋아요’ 숫자가 100건이 넘는 게 잘 없습니다. 개별게시물 ‘좋아요’ 숫자가 100건이 넘는 게 잘 없어요. 몇 개 빼고는. 그 넘는 것들이 무엇무엇이 있느냐 하면 고모동 고모역 관련해서 아메리카노 이벤트 할 때 많이 늘어났어요. 그 외에는 숫자가 50건에서 100건 이하...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50건 정도 왔다 갔다 합니다.
○김태우위원 50건에서 왔다 갔다 하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태우위원 전체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 수가 1만4,000명이 넘어가고 있죠? 현재 1만4,000명이 넘어가고 있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1만4,000명 정도인데 정확히는...
○김태우위원 지금 넘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아까 확인했는데...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1만4,600...
○김태우위원 1만4,000명이 넘어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좋은 현상이고 고무적인 현상인데 지금 달서구청이 한 4,000명 정도 되거든요. 전체 ‘좋아요’ 숫자가 4,000명 정도 되는데... 4,000명 정도 되네요.
여기 게시물당 ‘좋아요’ 숫자와 우리 수성구청의 게시물당 ‘좋아요’ 숫자는 전체 ‘좋아요’ 숫자 1만4,000명이니까 4,000명에 비해 1만명 차이가 나는 데 개별게시물의 ‘좋아요’나 댓글숫자는 크게 많이 차이는 안 나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그러면 달서구 같은 경우는 빠진 분들이 많다 이 말인가요?
○김태우위원 그게 아니고 우리의 전체 ‘좋아요’ 숫자에 비해서 개별게시물에 대한 관심도라든가 이런 것들이 조금 부족할 수 있다는 거죠. 우리가 1만4,000명이라는 게 어떤 의미냐 하면, 제가 설명을 드리자면 우리 수성구청에서 올리는 구정에 대한 소식이나 홍보 관련된 게시물들을 1만4,000명은 자기 페이스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에 비해서 개별게시물에 대한 ‘좋아요’ 숫자가 20 몇 명, 30 몇 명밖에 안 되는 경우도 있어요. 1만4,000명이 볼 수 있는 거예요. 물론 그분들이 실질적으로 다 SNS 활동 인구가 아닐 수도 있어요.
상대적으로 달서구청은 4,000명이고 우리 1만4,000명이라면 1만 명 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개별게시물의 ‘좋아요’ 숫자 차이가 많지 않다는 걸 제가 지적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것들은 우리 구청 차원에서 노력을 하면 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우리 구청 총 공무원 숫자가 지금 몇 명입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1,100명 정도.
○김태우위원 1,100명 되죠? 1,100명 넘습니까? 그 정도 됩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정확히 모르겠는데 그 정도...
○김태우위원 ‘좋아요’라고 하는 것이 참 신기한 게 우리가 ‘좋아요’를 누르면 우리의 친구들도 거기에 연결되어서 확인되거나 보여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공유하기는 더 하고요. 공유하기를 누르면 그 게시물이 그대로 나의 친구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겁니다. 파급력이 있다는 거죠.
그러면 우리 구의 직원들은... 지금 홍보소통과의 직원이 몇 분이십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저희들 13명.
○김태우위원 홍보소통과 직원들은 여기에 대해서 다 ‘좋아요’를 누르십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그렇지는 않고 다른 과보다는 많이 누릅니다.
○김태우위원 최소한 홍보소통과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한 노력이 필요한 것 아닙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왜냐하면 그 팀에서 올린 것 아닙니까? 우리 과에 있는 팀에서 올린 부분이지 않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그게 한국인 특성상 내성적이고 나서는 것을 싫어하는 면이 있어서 그런 것도 작용을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김태우위원 방금 답변에 한국인의 특성상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나이 드신 분...
○김태우위원 잘못된 말씀이라고 생각하고요. 이런 부분들이 우리 구 차원에서 많은 공무원들이 계시니까 저는 공무원들도 다 홍보의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바깥에서 활동하시면서 구두로, 입으로 우리 구정을 홍보할 수 있고요. 포스터나 이런 것을 통해서도 홍보하실 수 있지만 SNS 관련해서 우리 구정에 대한 소식을 전할 수 있는 홍보의 채널들이 여기에 앉아 계신 분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청에 계신 분들과 동에 계신 분들까지.
그래서 이 SNS에 대한 공무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됩니다. 단순히 한 팀에서, 한 과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전체 구청 공무원들께서 함께, 홍보소통과와 함께 SNS 관련해서 노력을 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알겠습니다. 직원들 교육 때 넣어서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래서 개별게시물에서 저는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얻고 있습니다.
저는 거의 수성구청 페이지 관련해서는 ‘좋아요’를 누르고, 조금 전 39분 전에도 행정사무감사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도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올라왔습니다.
이렇게 실시간으로 유익한 정보들을 바로바로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우리 구청도 그에 발맞추어서, 이런 빠른 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서 함께 움직여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런데 제가 동감사할 때도 우리 구청에서 나와 있는, 페이지에 나와 있는 내용들에 대해서 동 직원들께 물었을 때 숙지가 안 돼 있었습니다.
페이지에서 안내한 내용은 구청에서 꼭 안내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홍보소통과에서 올린 것 아닙니까? 유익한 정보여서.
그런 부분들도 저는 이것을 통해서 보고 알고 있지만, 쉽게 접했지만 우리 구의 직원들께서는 이것을 저보다 더 모르고 있다는 데 대해서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그 자료가 올라왔다는 것도 모르는 부분, 물론 그 자료만 못 보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전체적으로 이런 부분들에서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부족한 것 앞으로 교육이나 홍보를 해서 ‘좋아요’ 숫자를 늘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하여튼 SNS 관련해서 국장님도 계시는데 전체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SNS 관련해서 홍보소통과를 질책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동안 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홍보소통과가 과로서 그리고 팀이 움직여서 이만한 성과를 냈다는 것은 정말 칭찬 받아서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또 상도 받았죠. SNS 관련해서. 어떤 상입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SNS 관련...
○김태우위원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제가 받아서...
○김태우위원 이것은 좀 아쉬운 게 과장님이 이것을 대외적으로 홍보를 많이 하셔야 돼요. 우리 구청의 홍보소통과가 잘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하셔야 되는데, 상을 받은 건데.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정식 명칭을 말씀드려야 되기 때문에 그냥 SNS대상 받았다 이렇게는 말씀드리기 어렵거든요.
○김태우위원 대한민국 SNS 홍보대상 아닙니까? 홍보대상 최우수상 수상 이런 것 아닙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대한민국 SNS대상. 예, 맞습니다. 최우수상입니다.
○김태우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자부심도 더 가져주시고 정말 잘하고 있으니까 잘하고 있는 팀에 대한 격려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부서별 잡지 구독 관련해서 자료 가지고 오신다고 하셨는데...
○위원장 김재현 김태우위원님 질의할 내용이 더 있습니까?
○김태우위원 저는 있기는 있는데...
○위원장 김재현 그러면 자료를 검토하는 동안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 약 10분간 자료 검토하면 되겠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3시 5분에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54분 감사중지)
(15시03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재현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님 계속 질의해 주십시오.
○김태우위원 긴 시간 동안 답변해 주셔서 수고하셨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자료에 있는 내용뿐만 아니라 그밖에 SNS 관련된 질의에도 답변하신다고 고생하셨고요.
다만 조금 아쉬운 부분은 감사자료에 있는 내용들에 대한 답변이 충분하지 못해서 그런 부분에 대한 아쉬움은 남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우리 수성구청에서 홍보소통과의 역할이 대언론 중심의 그런 역할들을 했었다면 앞으로는 우리 구민과 주민에 대한 홍보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좀 더 중점적으로 신경을 써 주시고요.
SNS 관련해서도 우리 홍보소통과를 넘어서서 전체 공무원들이 함께 움직일 수 있도록 과장님이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잘 알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수고하셨습니다.
홍보소통과장님, 이게 언론사와 연계가 된 문제라서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까 자료 요청을 하신 부분도 아마 그와 무관하지는 않다고 보고요. 언론사와 연계된 부분에 있어서는 김태우위원님께 개인적으로 설명해 줄 필요가 있고요. 팀장님하고 같이 충분히 서로 이해가 될 수 있도록 면담을 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현재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넘어온 부분에 있어서 김태우위원님이 질의하셨던 부분에 답변은 좀 유감스럽습니다.
어쨌든 좀 더 철저히 준비를 하셔서 답변에 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종훈위원 안녕하십니까? 백종훈위원입니다.
앞서 우리 김태우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SNS 관련 그리고 다른 사항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피셔서 진짜 우리 SNS가 활용될 수 있는 그런 수성구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저는 질의라기보다는 이 자리에서 한 가지 제의를 드리고 싶은데 행정국장님도 자리에 계시니까 잘 들으시고 타당성을 한번 조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김태우위원께서도 SNS 관련해서 많이 말씀해 주셨지만 특히 대구 달서구를 예를 들어서 질의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지금 SNS, 가장 흔하게 쓰는 게 페이스북이라든가 인스타그램이라든가 트위터라든가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런데 앱 있지 않습니까? 애플리케이션.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백종훈위원 다 쓰시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백종훈위원 그 앱을 대구시 달서구청에는 쓰고 있거든요. 우리 대구시 수성구청에는 앱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앱이 있습니까? 구청은 있습니까? 애플리케이션이 있나요?
스마트폰 앱 다운받아서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까?
○유지호 위원 응용 프로그램.
○백종훈위원 팀장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확인 못한 부분도 있으니까 혹시 제 질의가 잘못되었다면 정정해 주시고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평생교육과에 교육 관련 앱이 하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저는 평생교육과 관련이 아니라 대구시 수성구청 행정기관에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있나요?
○위원장 김재현 지금 현재는 없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지금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없는 지자체가 많습니다. 제가 그것을 지적하는 게 아니라 우리 김태우위원님의 그런 질의에 덧붙여서 앞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제언해 드리고 싶습니다.
국장님도 계시니까 과장님께서 판단을 하셔서 우리 수성구청에 앱이 있다면 많은 수성구 주민들께서 그 앱을 다운받으시면 홍보하기는 쉽습니다.
그래서 간편하게 우리 구정에 대해서 관심을 보여줄 수 있는 자유게시판도 있을 수 있고 또 우리 수성구청에서 정말로 하고 있는 일, 지금 김태우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페이스북에 각 소식이 올라오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이 앱에 올라오면 더 많은 대중들이 그 앱에 들어가 보고 수성구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으며 우리 대중들은 또 어떤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그렇게 쉽게 사용될 수 있는 하나의 기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과장님 이하 국장님께서도 그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행정국장 이기덕 저희들이 모바일앱은 2013년부터 운영을 하고 있고 만약에 내년도에 시스템을 보완해야 된다면 예산을 반영해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국장님께서 말씀하시는 바와 같으면 모바일앱이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웹이잖아요. 제가 말씀드리는 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행정국장 이기덕 애플리케이션은...
○백종훈위원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그것은 없는 걸로 제가 확인을 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제가 모바일 웹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있지 않습니까?
○행정국장 이기덕 예.
○백종훈위원 우리가 은행이라든가 다 애플리케이션을 깔아서 유용하게 잘 쓰고 있지 않습니까?
○행정국장 이기덕 맞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런 것들이 구축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한 가지 더 덧붙여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성구의회 있지 않습니까? 수성구청 앱과 더불어서 우리 수성구의회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한번 가져주셨으면, 그 점을 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한 번 더 제언해 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달서구, 우리보다 주민이 많습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는 구청에 애플리케이션이 있고 달서구의회의 고유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수성구의회도 지금 홍보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의원들께서 활동하시는 5분 발언 그리고 구정질문이라든가 그런 내용들이 보도자료를 통해서만 지금 전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한다면 좀 더 많은 주민들이 우리 수성구의회에 들어오셔서 의원들이 하시는 일이라든가 또 지방자치, 우리 의정활동이 과연 어떻게 되고 있는지 전반적으로 알 수 있고, 특히 우리가 담당하고 있는 업무 중에 민원처리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도 다른 루트보다는 거기에 애플리케이션이 있다면 구민들이 적으시는 거죠. 그러면 저희도 곧바로 확인하고 체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많은 수성구 주민들께서도 우리 수성구 돌아가는 행정이라든가 또 우리 의원들이 그런 것을 보고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결정적 루트가 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예산을 확보해서 물론 타당성을 조사하셔야겠지만 가능하다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양분하여서 수성구청 애플리케이션과 수성구의회 애플리케이션으로 나눠서 구축해 주실 것을 정중하게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과장님, 괜찮으신가요? 국장님하고 협의해서...
○행정국장 이기덕 좋은 제안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검토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리고 하나 더 질의할 것은 김태우위원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해외 자매도시, 그 부분에 있어서 정말 해외 자매도시와의 교류나 이런 것들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형식적인 자매도시 협약 체결을 떠나서 우리 대구에서 유일하게 독창적으로 갖출 수 있는, 그리고 자매도시를 맺었으면 그 도시로부터 벤치마킹할 수 있는 어떠한 요소가 있어야만 그 자매도시와 계약을 체결하는 데 의의를 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과장님께서 아까 독일도 말씀하셨지만 유럽권이라든가 미주권에는 자매도시가 없지 않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백종훈위원 그렇지만 제 생각에는, 이것도 저의 제언인데 우리 대구에서 유일하게 대구를 찾을 수밖에 없는 하나의 언어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그게 무엇인지를 아시나요?
언어를 배우는데 독일어 같으면 서울 남산에 주한 독일문화원이 있습니다. 서울에 있습니다.
그런데 대구에 주한 스페인 문화원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그 문화원에서 언어를 가장 싼 가격에 배울 수 있거든요. 인터불고 호텔에 있습니다. 주한 스페인 문화원이 대구에 있기 때문에 스페인으로 유학을 가려하거나 아니면 그런 쪽의 언어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대구를 찾아와야 돼요. 서울에서 굉장히 고민을 합니다. 그 요소를 우리 대구시청... 다른 분들 다 인지하시는 분이 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리적으로 대구의 주한 스페인 문화원이 있다는 것을 활용해서 그런 문화교류를 통해 우리 수성구청이 그런 것을 한 번쯤 시도해서 스페인에 있는 도시랑 자매결연을 맺는 것도 굉장히 바람직한 하나의 방향이다 이렇게 본 위원은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스페인은, 특히 남미라든가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전 세계권의 나라가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글로벌시대에, 김태우위원께서 글로컬 시대의 중요성도 말씀하셨지만 그런 쪽의 중요성을 인지해서 한 번쯤 시도해 보시고 더불어서 그것은 대구광역시청에 관련된 내용이지만 지금 대구스타디움 아시지 않습니까? 이게 내년부터는 대구FC의 홈구장으로 쓰이지 않는 것 다 아시지 않습니까?
거기를 활용하기 위해서 우리 권영진 대구시장님이 여러 가지 루트를 찾으시고 계신데 그 구장을 스포츠 테마파크 식으로 VR, AR 산업을 적용시켜서 간다는 계획안을 제가 드렸습니다. 그것은 다 파악하실 거라고 생각하고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라는 도시 아실 겁니다. 1992년도에 하계 올림픽을 개최한 도시입니다. 거기에 있는 올림픽 주경기장을 지금 사용하지 않고 스포츠 전용 테마파크로 탈바꿈 했거든요.
물론 중국의 많은 기업들이 투자를 하였습니다. VR, AR 관련 스포츠 테마파크, 지금 대구시장님께서 꿈꾸시는 내용이 그런 내용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수성구를 떠나서 우리 대구시에도 제가 제언드리고 싶고, 더불어서 명품수성이니까 우리 수성구청에서 한 발짝, 왜냐하면 월드컵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는 지자체는 수성구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같은 곳을 자매결연 맺는다면 우리도 하나 배울 수 있고 또 저희들도 교류해서 벤치마킹 서로 할 수 있는 하나의 활로가 뚫릴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에 말씀드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해외 자매도시 채택에 있어서의 그런 부분까지 두 가지를 정중히 제언해 드리고 싶습니다.
타당성을 조사하셔서 반영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수고하셨습니다.
참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그렇죠.
4차 산업도 그렇고 특히 SNS 이야기를 들으면 위원장부터 좀 생소합니다.
그래서 홍보소통과장님께서는 우리 젊은 위원님들이 오늘 지적하고 주문해 주신 것에 대해서 참석하신 홍보소통과 직원들과 행정에 참고하셔서 적극적인 반영을 기대합니다.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김성년위원님, 이어서 질의해 주십시오.
○김성년위원 과장님, 긴 시간 답변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다른 위원님들이 거의 다 질의를 하셔서 그것 관련해서 보충질의를 드릴게요.
우선은 아까 SNS 관련해서 별도로 자료도 주셨고, 김태우위원께서 우리 수성구 SNS 활동이 굉장히 활발하다는 이야기를 해 주셔서, 저도 평소에 보고 있고요.
지금 뉴미디어팀에 팀장 포함해서 네 분이 근무하고 계시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맞습니다.
○김성년위원 팀장님 한 분 계시고, 사진 찍으시는 분 한 분 계시고, 사진 찍고 동영상 편집하는 분 계시고, 홈페이지 관리 및 DB 그리고 영상뉴스 제작하시는 분 계시고.
그런데 한 분이 4개의 소셜미디어 관리 그리고 영상뉴스까지 다하고 계시더라고요. 이렇게 혼자서 다하시면 진짜 힘드시겠다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래서 참 노고가 많으시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예전에 뉴미디어팀 만든다고 했을 때 반신반의 했었는데 굉장히 잘하고 계셔서 과장님이 뉴미디어팀에 신경을 써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알겠습니다.
○김성년위원 그와 더불어서 앞서 다른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던 것 중에 지금 광고료 집행하고 있는 것 있잖아요?
연 단위 6,000만원씩 해서 주간지, 월간지 등에 광고료 집행하고 계신 것하고 일간지, 주간지 지금 각 부서별로 구매하셔서 배부하고 계신 것, 그다음에 자매결연 맺고 계신 것, 뒤에 보니까 구 홍보대사 위촉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것 해서 비교를 하자면 다른 구·군에 비해서 양은 많은 것 같아요, 어림잡아 볼 때.
그런데 다른 위원님도 질의하셨듯이 그런 양적 크기가 질적인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그걸 한번 따져봐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먼저 광고료 보시면요. 지금 6,000만원 중에 기본적으로 2017년도 그렇고, 2018년도 그렇고 3,000만원은 수성페스티벌 관련해서 집행하고 계시고, 나머지 3,000만원은 각 일간지별로 집행하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성년위원 과장님 보시기에 지금 6,000만원 정도로 광고료를 지출하고 계신데 이게 지금, 자료 안 보셔도 됩니다.
보시기에 8개 구·군과 비교를 하면 우리 구의 광고료가 어떻습니까? 많은 편입니까? 비슷한 수준입니까? 적은 수준입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약간 상위에 속합니다.
○김성년위원 그렇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약간.
○김성년위원 제가 지금 2017년도 8개 구·군 광고 집행 현황을 비교한 자료를 보니까 대구시 빼고, 그건 8개 구·군 아니니까 달성군을 제외하곤 제일 높아요. 그리고 상위 클래스거든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맞습니다.
○김성년위원 사실 언론사, 대언론사 사업 그리고 사업비는 이것이 효율적이냐만을 따질 수 없는 나머지 부분들이 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아까 김태우위원도 지적하셨지만 세부적으로 어떤 언론매체에 광고를 주고 있고 금액 그리고 어떤 내용으로 지금 주고 있는지를 살펴보면 이게 과연 효과가 있을까, 기본적인 건 해야 되겠지만 과연 이게 효과가 있을까, 어느 정도 효과를 줄까 이런 생각이 드는 부분이 꽤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의 이런 의심에 대해서.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이것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요, 광고효과가 괜찮은 걸로 알고 있고요.
○김성년위원 광고효과가 괜찮다고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성년위원 아무도 보지 않는 인터넷 매체의 배너라는 게 효과가 있다고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꼭 그렇지만 않은 것 같던데요.
○김성년위원 아니, 우리가 봤을 때 이 인터넷 매체는 사람들이 거의 보지 않는 매체거든요.
그리고 보더라도 그 기사를 찾아 들어가기 위해 그 매체에 들어가지, 인터넷 배너라는 것은 아시겠지만 그 기사를 찾아들어갔을 때는 인터넷 배너를 보기 힘듭니다. 그 매체의 메인타이틀을 봤을 때 배너를 볼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좀 있어요.
그런데 사실 효율성을 따지기가 애매한데 그럼 적정하냐를 따지려면 우리하고 비슷한 사례인 타 군하고 비교하면 어떠냐인데 지금 비교를 하면 많다는 거죠. 아까 과장님이 답변하신 것처럼.
이게 예년에도 이러한 지적들이 있었거든요.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예산안 심사 때도 있었거든요.
어쨌든 저의 그런 문제 제기에 동의를 안 하신다는 표정이셔서 일단 이것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일간지 배부 있잖아요, 주간지도 있습니다마는 일간지를 부서별로 지금 배부하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성년위원 구독하고 계시잖아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성년위원 홍보소통과에서 매일 아침에 주요 일간지 및 방송사의 기사들, 우리 구와 관련된 일이거나 보고가 필요한 것을 브리핑 해서 구청장님 등에게 보고하시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자료...
○김성년위원 자료를 만드시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자료 넣어드립니다.
○김성년위원 아마 의회에는 의장님 방에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내용을 제가 예전에 확인해 봤는데 굉장히 포괄적이고 많더라고요. 아침마다 굉장히 수고하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던데 그게 누구누구한테 들어가죠? 어디까지 들어갑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이게 정·부청장님, 우리 행정국장님 그 선에 들어갑니다.
○김성년위원 예?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거기까지 들어갑니다.
○김성년위원 행정국장님까지?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성년위원 다른 국장님한테는 안 가고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직접 들어가는 것은 행정국장님...
○김성년위원 아, 서면으로 해서 직접 들어가는 거기까지?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내부에는 새올에 올리면 전 직원이 다 보고.
○김성년위원 그리고 다른 분들은 새올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전 직원이 다 볼 수 있고요.
○김성년위원 그렇게 볼 때 구청장실, 부구청장실에 신문이 12종, 11종이 들어가는 게 과연 적절한가?
처음에 12종이 들어가더라도 구청장님은 그래도 모든 언론에 난 기사들을 다 보셔야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분이 앉아서 그것 보실 시간도 별로 없으실 테고, 홍보소통과에서 언론브리핑 자료 취합해서 다 드리는데 12종, 11종을 민원인을 위해서 드리나? 이런 생각이 좀 들거든요.
물론 그 기사만 봐야 되는 건 아니지만요. 다른 부서도 그렇고.
왜 이 질의를 드리냐 하면 이 얘기가 계속해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연 이게 효율성이 있는지 여부와, 다른 구와 비교했을 때 적정성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그 전부터 이야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017년 대비해서 2018년에 신문 구독 부수가 늘어났어요, 그렇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성년위원 열 몇 부가 늘어났거든요, 지금.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12부.
○김성년위원 또 늘어나고 있어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성년위원 그래서 과연 이렇게 보는 게 물론 이게 필요한지의 여부만을 따질 수...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언론사를 대하는 것이 필요한지에 대한 부분만 따질 수 없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마는 이렇게 하는 게 과연 적절한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일단 청장실이나 부청장실 이런 경우는...
○김성년위원 꼭 제가 청장실에 들어가는 것 가지고 문제 삼는 건 아닌데 이런 경우에 굳이 필요한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많은 신문 부수를 굳이 구독할 필요가 과연 있느냐 이런 생각이 든다는 거죠.
답변하셔도 됩니다.
○위원장 김재현 답변하기 곤란하시면...
○김성년위원 안 하셔도 되고요.
○위원장 김재현 계속 질의해 주십시오.
○김성년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한 가지 자료 요청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부서별 잡지와 신문 구독 내역 있잖아요. 지금 여기에는 배부처가 다 있는데 배부처는 필요 없고요, 신문별로 몇 부가 들어오는지, 합계 총 몇 부 들어오는지 지금 나와있잖아요, 그렇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성년위원 2017년에는 230부인데 이것 다른 8개 구·군하고 비교해서 보충감사 전까지 자료 주십시오. 그것 보고 제가 다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매결연, 홍보대사도 이야기를 드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아까 다른 위원님 두 분이 자매도시... 자매도시 있잖아요. 국내도 그렇고 해외도 그렇고 이게 어쩔 수 없습니다. 비교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그렇죠.
8개 구·군하고 비교하면 우리가 어떻습니까? 많은 편입니까? 적당한 수준입니까? 적습니까? 보시기에.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비교는 안 해 봤는데 저희들이 많은 걸로 보고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예, 많습니다. 항상 선두를 달리고 있거든요.
원래 제가 가기로 했었는데, 최근에도 한 군데 자매결연도시를 늘리자는 차원에서 준비하셨는데 계속해서 이렇게 늘리는 게 우리 구가 자매결연 맺고 있는 도시가 해외에도 이만큼 있고, 국내에도 이만큼 있다는 걸 홍보하기에 참 좋기는 합니다마는 실질적인 교류 협력이 사실 얼마나 될지, 물론 잘되는 데도 한두 군데 있습니다마는 해 봐야 국내 자매도시가 수성페스티벌 때 와서 한 번씩 인사도 하시고, 무슨 농산물 판매나 이런 것 할 때 한 번씩 오시고 이런데, 그 외에도 더 있습니다마는 제가 본 것만 말씀드리는데 이렇게 늘리는 데 주안점을 둘 게 아니라 있는 것 중에 제대로 교류 협력 안 되는 데는 정리를 하고, 있는 데와 뭔가 활로를, 방면을 좀 더 늘리고 조금 내실을 기하는 그런 활동을 하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저는 들거든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일단 국내 자매도시는 경북권이 대부분이지 않습니까?
○김성년위원 그렇긴 하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경북권 같으면 저희들은 대구나 경북을 한 뿌리라고 생각하고요.
○김성년위원 자매결연 안 맺어도 왕래할 수 있잖아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한 뿌리라고 생각하고 수성구가 좋으니까 맺어달라 이러면 서로 윈윈하는 것, 그런데 굳이 이런 것을...
○김성년위원 아니, 그렇더라도 우리에게 도움이 되고, 꼭 도움이 안 된다고 안 하는 건 아니지만 실속 있게 관리를 해나가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자매도시, 지금 저희들 관리가 안 되는 상태는 아니고요. 어느 정도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래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국내 같은 경우에는.
○김성년위원 알겠습니다. 제대로 관리가 되고 있는지는 차후에 한 번 더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홍보대사는 제가 빼겠습니다,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지금 광고료도 그렇고 신문 일간지, 주간지 받아보는 것도 그렇고, 자매결연도 그렇고 수적으로 우리가 많아요.
그런데 그냥 한번 보여주는 홍보거리로는 괜찮기는 한데 그것을 관리하고,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내실을 기하는 게 좀 더 중요한데 늘리는 데 너무 초점이 맞춰져 있으면 지금 교류협력팀에 팀장님 포함해서 세 분밖에 없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맞습니다.
○김성년위원 세 분이 지금 외국도 가셔야 될 건데 너무 늘리는 데, 누군가는 늘리는 걸 좋아할 수 있겠죠.
그런데 그것을 따르기 위해서 늘리는 데 치중을 하다 보면 기존에 있는 것을 관리하는 데 부족함이 있지 않을까, 충분히 그런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이 동의하실지 안 하실지 모르겠지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내실 있게 하겠습니다.
○김성년위원 일단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가지 짧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성소식지 관련해서 아까 김태우위원이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맞습니다. 우리가 행정수요조사하면 나와요. ‘구청의 구정사항을 어디서 가장 많이 획득하십니까?’ 이렇게 하면 수성소식지가 한 30% 정도 나와서 1등은 아니지만 한 2, 3등 정도 해서 우리 구청의 소식지가 굉장히 잘 만들어져 있고 주민들한테 많이 읽히는 건 사실입니다. 사실이긴 한데 그 데이터가 세대별로 나오지는 않아요. 나오지 않아서 실제로 김태우위원이 말씀하신 것처럼 젊은 세대들은 수성소식지를 보지 않습니다. 이게 뭔지도 모르죠. 예쁘게 만들어봐야 그 사람들은 모릅니다.
그러면 SNS 그것을 한번 제안드리고 싶은데요. 시기가 조금 지났습니다마는 카드뉴스나 전자북, 전자책 같은 것 왜냐하면 지금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통해서 나오는 자료들은 그때그때 필요한 정보를 하나씩 하나씩 던져주는 거거든요. 종류에 관계없이.
어떤 때는 자원순환과와 관련된 것 던지고 그다음은 평생교육과 관련한 것 던지고 이렇게 한다 말이죠. 물론 그것도 시의적절하게 해야 되는 게 맞는데.
그런데 이것을 그달 그달 필요한 것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주는 게 수성소식지라는 말이잖아요. 그런데 이것은 책자로만 나오니까 젊은 사람들이 못 보는 거죠.
그래서 저는 양을 적게 하더라도 그런 것들을 모아서 인터넷상으로 볼 수 있도록, 요즘 페이스북이나 이런 것들의 기반이 굉장히 잘 돼 있거든요. 체계 기반이 굉장히 잘 돼 있어서 어느 정도 양은 다 소화가 가능하단 말이에요.
이렇게 되면 일거리가 늘어나실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그렇게 하면 그전에 젊은 세대들이 SNS를 통해서 건건이 따로따로 보던 정보들을 모아서 보여줄 수 있는, 그러니까 책자형 수성소식지가 커버 못하는 세대를 커버할 수 있지 않을까, 그 양도 적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2019년부터는 카드뉴스도 새로 제작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제작을 하는 걸로 생각하고 계시다고, 아니면 지금 생각하신 거예요?
뉴미디어팀하고 한번 상의해 보시고 그런 방향으로 준비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홍보소통과에 인원이 총 열 세 분이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성년위원 그런데 홍보소통과에 구청장 수행비서가 있어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성년위원 예?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홍보소통과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성년위원 그런데 원래 구청장 비서실 업무는 행정지원과 서무팀 아닙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그런데 소통 쪽에, 주민 대접촉이나 이런 관계 때문에 저희들 과에서...
○김성년위원 대주민 접촉 때문에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그러니까 주민들의 의견도 받고 그것 전달하고 이런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홍보소통 쪽에서...
○김성년위원 그분은 지금 어디서 근무하고 계세요?
홍보소통과에서 근무하세요? 비서실에서 근무하세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비서실에서 주로 근무합니다.
○김성년위원 그런데 적은 홍보소통과로 돼 있으시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그러니까 주민들과의 소통 관계를 받아서 전달하는 매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김성년위원 과장님 말씀에 따르면 홍보소통과에 적을 두고 있으면 주민과의 소통이 좋아지는 건가요, 그러면?
이게 원래 TO가 늘어난 겁니까? 아니면 예전에 서무팀의 비서실 업무를 보던 사람이 이리로 옮긴 겁니까?
○위원장 김재현 아시는 분 대답해 주세요.
○홍보기획팀장 전상도 결원이 1명 있었습니다, 저희 과에
○김성년위원 홍보소통과에 결원이 1명 있었다고요?
○홍보기획팀장 전상도 예, 1명 결원이 있어서.
○김성년위원 저만 이해를 못하는 건가요?
그러면 그분은 하시는 일이, 그러니까 비서실에서 상주를 하시며 구청장님 수행하시는 거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수행할 때도 있고...
○김성년위원 그런데 구청장 수행은 비서실장 외에 1명 있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실장 외에... 수행은 기사 외에는, 수행은...
○김성년위원 그러니까 운전하시는 비서 빼고, 실장 빼고 그리고 구청장실 비서실에 상주하시는 여성 직원 한 분 계시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성년위원 그렇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성년위원 그 외에 비서실에...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수행.
○김성년위원 수행비서 1명 있잖아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성년위원 그런데 여기에 홍보소통과 해서 1명 더 있다는 얘기잖아요.
그러니까 원래 있었던 사람인지 1명 TO가 늘어난 건지를 제가 여쭙는 거예요. 구청장 비서 업무에.
지금 비서업무라 하면 홍보소통과장한테 질의할 내용은 아니긴 한데 홍보소통과에 직제가 돼 있어서.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제가 알기로는요, 정확하지는 않은데 말씀드려도 되는가 모르겠는데 지금 민선 7기 초기잖아요. 초기. 초기라서 임시로 파견 가있는 걸로 제가 들은 바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아니, 어쨌든 홍보소통과에 상주는 안 하더라도 지금 홍보소통과 직제로...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소속이 돼 있죠.
○김성년위원 소속이 돼 있으신 분이잖아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성년위원 그런데 과장님이 그걸 잘 모르시면... 제가 수시로 조직도를 확인하는데 예전에는 분명히 구청장 비서업무가 아니었는데 있더라고요. 구청장 수행비서 및 주민 현장소통 이렇게 하는데.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현장소통 때문에 파견돼 있는 직원...
○김성년위원 이렇게 따지면 수행비서는 주민 소통 안 합니까?
그러면 구청장님 어디 다니실 때 도대체 몇 명이 따라나가는 거예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홍보소통과에서 파견돼 있는 직원, 주민 소통하는 그 직원이 가거든요. 그러면 주민들 의견을 거기서 듣고 전달해 주고 이런 역할을 하거든요.
○김성년위원 원래 수행하는 분이 그것 못합니까? 구청장님이 그것 못해요, 주민 소통을?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야외, 보통 큰 행사 이런 데 가면 주민들 의견이 많이 들어오지 않습니까?
○김성년위원 그리고 대부분 그런 행사가 있으면 주관부서의 부서장하고 팀장님 다 나가시잖아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나가죠.
○김성년위원 제가 이 질의를 왜... 1명의 TO가 늘어났다면 이것은... 안 그래도 지금 부서마다 인원이 부족해서... 지금 이러려고 질의드린 게 아닌데 부서마다 사람이 굉장히 적잖아요, 그렇죠?
부서마다 일할 사람이 적은 거 아닙니까? 그리고 휴직자들도 있어서 현재 동이며 각종 사업부서는 정원 대비해서 현원이 부족한 부서, 동이 굉장히 많아요, 아시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김성년위원 그런데 지금 구청장... 제가 볼 때 그림을 그려보면 구청장님 어디 현장 나가시면 몇 명이나 따라 나간다는 얘기거든요.
구청의 업무가 물론 구청장이 대표하시는 건 맞지만 그분을 위해서 존재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업무의 집중도가 이쪽에 너무 쏠려 있는 것 아니냐는 거죠. 주민 소통 각 부서에서도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왜 구청장 따라다녀야 주민 소통이 되냐 하는 거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주민 행사에 가면 초기에 소통 쪽에 중점을 많이 주다 보니까 임시로 간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김성년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확실한 것까지는...
○김성년위원 예, 확실히 모르시니까 제가 나중에... 행정지원과장님은 아시겠죠, 그렇죠?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저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김성년위원 어쨌든 전체... 기획조정실입니까?
제가 알아서 담당부서장님께 다시 한 번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수고하셨습니다.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적으로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유지호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지호 위원 과장님, 장시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유지호위원입니다.
책자 224페이지 봐주시겠습니까?
거기 현황에 보면 2017년도 명품수성뉴스 1일 평균 32명이 방문을 했고요. 2018년도에 41명 방문, 좀 늘긴 늘었는데 숫자가 너무 적다는 생각이 안 드십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제가 아는 바로는 조금 괜찮은, 호기심 있는 것은 한 200명, 300명도 방문을 하는데 최근에는 이슈되는 게 없어서 방문이 적은 것 같습니다.
○유지호 위원 최근이 아니고 2년 동안을 보고 있는 건데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이것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지호 위원 그리고 주민공감·소통행정 추진을 위해서 “다소곳”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고 지금 돼 있습니다. 다소곳이 무슨 뜻입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다수가 소통하는 곳.
○유지호 위원 다 함께 소통하는 곳.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다 함께 소통하는 곳.
○유지호 위원 제가 노트북이 있어서 들어가 봤는데 수성구청 홈페이지보다는 주민들을 위해서 오히려 잘 되어 있더라고요. 홍보를 많이 해서 많은 주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소곳 블로그.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잘 알겠습니다.
○유지호 위원 그리고 제가 오늘 행정지원과장님한테도 그런 질의를 계속 드렸는데 동에 동정이나 또 참여하고 싶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이나 이런 부분들을 홈페이지를 통해서 했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을, 질의를 드렸거든요.
그런데 여기 사이트를 통해서 들어가 보면 구청 홈페이지에 링크가 동으로 걸려있습니다. 거기에 인터렉티브한 양방향 소통이 아니고 그냥 보도록만 되어 있어요. 동에 어떤 질의할 사항이나 이런 것들을 게시판을 통해서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하는데.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그것은 저희들이 한번 검토해 볼 사항이고요. 일단 홈페이지에도 건의할 수 있는 공간은 있지 않습니까? 열린 구청장실도 있고 그다음 온라인 민원도 있고 이런 쪽으로 열려 있는데 동행정복지센터 쪽에 별도로 개설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검토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유지호 위원 그리고 명품수성뉴스라고 사이트에 들어가 봤는데 수성구청 소식지가 여기에 링크 걸려 있습니다. 한번 보셨어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모바일에서는 봤습니다.
○유지호 위원 그런데 수성소식지라고, 아까도 여러 위원들이 말씀하셨지만 우리 수성구민들이 가장 많이 구청의 어떤 정보를 알 수 있는 그런 루트라고 생각을 하는데 여기 들어가 보면 ‘알려드립니다’ 이렇게 돼 있고, 홍보소통과 전화번호로 연락을 달라고 돼 있는데 사이트를 통해서 소식지의 정보를 알려줄 수는 없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서체, 이게 저작권이 걸려서요. 저작권료를 줘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못 올리고 있거든요.
○유지호 위원 소식지 저작권료를 줘야 된다고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글씨체, 체에 대한 저작권이 있어서 저희들이 올리면 저작권료를 줘야 됩니다. 허락을 받아서.
○유지호 위원 그러면 여기 전화를 하면 어떻게 됩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그러면 저희들이 책을, 수성소식지를 보내드리기도 하고 안 그러면 모바일 쪽으로 접속하라는 말씀도 드리고.
○유지호 위원 아, 모바일로?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유지호 위원 모바일로는 다 볼 수 있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다 나옵니다. 모바일을...
○유지호 위원 모바일로는 저작권료가 안 걸립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그것은 글씨체가 다르거든요. 일반체로 나오기 때문에.
○유지호 위원 아니, 되지 싶은데.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서체 저작권이 아니고요. 서체가 일반 서체, 저작권에 해당되지 않는 서체로 돼 있기 때문에.
○유지호 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서체로 홈페이지에 올리면 안 됩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안 그래도 검토할 생각입니다. 그것 검토를 하겠습니다.
○유지호 위원 그렇게 해서 여기 들어가 보면 전화를 해야 되고 그러면 받으러 가든지 안내를 해야 되는데 이중적으로 지금...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그건 아주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유지호 위원 그리고 웹사이트 총량제라고 여기 나와 있는데 그게 무슨 뜻입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자료 좀 보겠습니다.
○유지호 위원 예.
○위원장 김재현 감사자료 몇 쪽입니까?
○유지호 위원 제가 아까 적어놨는데... 혹시 찾으신 분 없습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설명드리겠습니다.
○유지호 위원 예.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정부 사이트가 무분별하게 늘어나지 않도록 부처별, 기관별로 사이트 수를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이게.
○유지호 위원 명품수성뉴스를 2019년도에 홈페이지 통합을 한다고 되어 있는데 지금 명품수성뉴스 자체가 많이 활성화 안 돼 있는 것 같아요.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그건 뭐...
○유지호 위원 여기에 대해서 홍보나 소통을 앞으로 할 계획이 없으신가요?
지금 이게 어디에 나와있냐 하면 2019년도 주요업무 계획안에 나와 있습니다. 홍보소통과.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이것은 저희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 쪽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잡아서 현재보다는 월등하게 접촉이 많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지호 위원 지금 소요예산이 1억 9,800만원 정도 들어가는데 그냥 단순하게 홍보와 소통을 많이 하겠다 이런 내용보다는 구체적인 내용을 명시하는 게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여기 보면 앞으로 홈페이지 반응형웹 구축 그리고 블로그 명품수성뉴스 그리고 이것을 기획영상으로 제작한다고 하셨는데 현재까지 우리 명품수성, 인자수성이라는 주제로 기획을 한 내용이 없습니까? 기획영상 제작한 내용이.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인자수성에 대한 것은 있고요. 지금 기획뉴스, 동영상 이런 제작은 저희들이 하면 조잡한 면이 있거든요.
그것을 전문 기획실에 줘서 깔끔하고 그다음에 좀 나은 스타일로 제작,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서...
○유지호 위원 대구에서 수성구에 사시는 분들과 대화를 해 보면 다른 구에 비해서 자부심이 강하고 우리 수성구에 산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주민들이 많은데 그런 점에 착안해서 주민들 자부심도 더 향상시키고, 우리 수성구를 좀 더 알릴 수 있는 그런 영상제작에 힘을 많이 쏟아주셨으면 하는 게 저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예, 맞습니다. 내년부터 가치 있고 품격 있는 그런 영상으로 바뀌어서 제작이 잘 돼서 나올 겁니다.
○유지호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홍보소통과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감사합니다.
(자리 이석)
○위원장 김재현 다음은 민원여권과 소관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원여권과 관련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안녕하십니까? 민원여권과장 정숙현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차현민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차현민위원 우리 민원여권과장님도 자리 착석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예, 장시간 기다려 주셨는데 편하게...
○차현민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241페이지에 보면 수성구 관내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일시가 나와있고 발급 건수가 나와있는데 발급기는 구청에서 준비를 하는 거죠? 기계는?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예, 기계는 전체 13대가 있는데 12대는 저희들이 구입을 했고요. 제일 마지막에 명복공원에 있는 것은 시비로 구입을 했습니다. 유지는 우리가 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차현민위원 혹시 대당 가격이 어느 정도?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2,000만원 정도 소요됩니다.
○차현민위원 그렇게나 비쌉니까?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예.
○차현민위원 그래서 설치 일시나 이런 것을 보니까 2011년도에서 2017년도 사이까지는 텀이 많이 없어서, 다른 해는 매년 1대씩 구입을 하셨는데 혹시 주민들 요구에 의해서 추가로 설치 요청한 건이 없었는지?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예,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황금종합복지관, 맨 밑에서 두 번째 보시면 복지관에 장애인들이 계시기 때문에 수요가 있지 않을까 해서 저희들이 저번에 이마트 만촌지점 것을 교체하면서 그 부분을 황금종합복지관으로 이전을 해서 지금 쓰고 있습니다.
○차현민위원 그러면 이마트 만촌점에는 지금 없습니까?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새로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날짜가 최초 설치 일시라서 이 부분이 약간, 만촌점이 2006년으로 돼 있는데 2017년 2월 27일 설치한 걸로...
○차현민위원 새로 기계 한 것은 2017년식이라는 거네요, 그렇죠?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예, 맞습니다.
○차현민위원 주민들이 거기 외에도 이런 것을 발급받기 쉽게 하기 위해서는 관내의 지하철역은 어떤가 싶은데 그쪽으로는 혹시 수요 요청이 들어온 게 없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지하철역은 현재 없고요. 현재 들어온 데가 어딘가 하면 차량등록사업소하고... 잠깐만 자료를 좀 보겠습니다.
차량등록사업소와 수성세무서 거기에 지금 신청이 들어왔는데 그것은 주민참여예산 시예산으로 확보가 되어 있습니다. 내년 예산에 시비로 올라가 있고요. 2대.
○차현민위원 2대.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2대분은, 그리고 오래되어서 교체해야 되는 것 때문에 내년에 3대를 따로 올려놨습니다.
○차현민위원 새로 설치하는 데가 과장님이 말씀하신 공공기관이다 보니까 그런 데는 당연히 수요가 있을 거라고 보는데 혹시 관내의 공공기관 중에 추가로 설치할 만한 장소가 없습니까?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관내 공공기관.
○차현민위원 예, 설치가 아직 안 돼 있는 기관은 있습니까, 혹시?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그렇지 않아도 대구스타디움 내에 칼라스퀘어가 있지 않습니까?
○차현민위원 예.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거기에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거기는 우리 관광과에서 특산물 같은 것을 판매하는 코너가 있습니다. 지금 그 매장을 빌려있는 상황인데 거기 임대하는 쪽에서 이런 무인민원발급기를 들여놓으면 주민들이 사용하기 용이하니까, 좀 더 많은 주민들이 오면 편리하지 않을까 이런 얘기가 돼서 칼라스퀘어는 지금 따로 예산은 없지만 내년에 새로 몇 대 구입을 하니까 그중에서 쓸 수 있는 부분을 일단 돌려서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현민위원 최초 설치 일시를 보면 기계 값이 비싸서 그런지 매년 설치하기는 어려운 것 같은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그런 부분도 조금 있고요. 방금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저희들이 필요한 부분에 설치를 많이 하면 좋지만 실제 발급 건수를 연도별로 비교해 보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건수가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연도별 비교해 보면.
그 이유가 민원24라는 인터넷 사이트로 들어가면 수수료 무료가 되게 많아요.
○차현민위원 맞습니다.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그렇기 때문에 무인민원발급기는 50%, 그러니까 창구에서 발급 받는 것의 50%는 무인민원발급기 요금이고요. 그리고 민원24 같은 경우는 무료가 많습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민원24를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많이 요청도 있지만 사실상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민원발급 수는 조금씩 줄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차현민위원 맞습니다. 저도 개인 사무실이든 의회 사무실에서든 민원24를 쓰는데, 혹시 여기서 발생되는 수입은 구청 세수로 잡히는 겁니까?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예, 맞습니다. 세외수입으로 들어갑니다.
○차현민위원 분명히 젊은 세대들은 민원24를 많이 이용하니까 전반적으로 감소세가 있기 때문에 제가 봤을 때 추가예산을 들여서 설치하기 어려운 점도 있겠지만 혹시라도 아까 같이 인원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라든지 이런 데는 추가로 설치할 곳을 한번 파악하셔서, 그래도 아직까지는 이런 것을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수도 있으니까 그런 부분 한번 파악하셔서 준비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예, 알겠습니다.
○차현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수고하셨습니다.
민원여권과 소관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백종훈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종훈위원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장시간 동안 고생이 많으십니다.
지금 민원여권과에 질의를 하려니 먼저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과장님께 사전에 자료를 요구하면서 느꼈고, 또 민원실 현장을 최근에 직접 가서 보니까 조금 문제점이 있어서 아까 행정지원과 소관 청원경찰 문제도 제가 거론했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다 해서 과장님께 문의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구청 내 민원실은 민원여권과와 세무1과로 구성되어 있죠? 맞습니까, 과장님?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예, 맞습니다.
○백종훈위원 민원여권과에 근무하시는 분이 총 몇 명이시죠?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전체 25명이고요, 25명입니다.
○백종훈위원 세무1과가 네 분이시죠?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전체 인원은 세무1과도 몇십 명 되고요. 창구 직원만 따로 말씀드릴까요?
○백종훈위원 창구직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저희는 창구 직원 14명이고요. 세무1과는 4명으로 돼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맞습니다. 열네 분, 민원여권과 종합민원실에 열네 분 다 여성이죠?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예, 맞습니다.
○백종훈위원 세무1과 네 분 중에 한 분만 남성이고...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한 분 남성이고.
○백종훈위원 세 분이 여성이죠?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예.
○백종훈위원 여기서 문제가 발생된다. 그래서 제가 자료를 요구하고 성별을 조사했던 것은 우리 여성분이 일을 잘하시고 남성분이 잘하시고 이런 게 아니라 우리 민원실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은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때문에 이 부분에 인원을 적절하게, 국장님도 계시지만 반드시 남성의 비율을 어느 정도 높여서 우리 여성분들께서, 민원실에 근무하시는 공무원들께서 가지고 계시는 스트레스를 지금 해결하셔야 됩니다.
이 부분은 정말 적극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래서 청원경찰이 주차요금을 받으시는 것은 법적으로 안 되고 그 분들을 우리 민원실 뒤쪽에 상시 순찰하시는 분 한 분 정도 교대로 계시다면 주민들께서 찾아오셔서 나오는 그런 문제점들이 없을 것이라는 확신 하에 이 부분을 말씀드리는데 과장님, 동의하시는지요?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먼저 위원님께서 저희 민원실 직원들의 고충을 헤아려주시고 또 이렇게 관심 가져 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민원여권과는 감정노동이라고도 하는데 멘탈이 약한 직원들은 힘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악성 민원도 악성 민원이지만 하루 종일 와서 복사를 한다든지, 어떤 분들은 팩스를 계속 보내달라고 앞에 직원들한테 얘기를 하는 등 약간 정신적으로 경계선상에 있는 분들이 더러 오십니다. 그래서 그분들하고 마찰이 생기다 보면 많이 심한 경우에는 청원경찰들이 몇 분 계시니까 위급할 때는 그 분들이 오시기도 하고, 더 심한 경우에는 경찰에 요청을 하기도 합니다.
○백종훈위원 그런데 사고는 순간적으로 발생되지 않습니까? 거기다 창구가 뚫려 있기 때문에 폭력을 행사할 수도 있고 문제가 생긴 후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듯이 갈 수는 없는 부분이고...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예, 맞습니다.
○백종훈위원 즉각적으로 그 문제가 해결되기 위해서 뒤쪽에 청원경찰께서 계셔야 된다는 걸 강력하게 요구하고 싶고요.
과장님, 다 아시다시피 제가 민원에 관련된 민원전화 전수 녹취권에 관련 조례를 하려고 하다가 안 하게 되었지 않습니까? 그 점 아시죠?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예, 압니다.
○백종훈위원 그래서 아시다시피 전수 녹취권도 고려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지금은 선택적 녹취를 취하시고 계시죠?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예, 맞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래서 전수 녹취는 타 지자체에서 경기도 김포시와 경기도 광주시에서 몇 군데를 선정해서 가고 있지만 여러 가지 부작용 또 단점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우리 전수 녹취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고, 선택적 녹취를 하는데 3개 버튼을 누르면 녹음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합의를 이루어낸 게 하나의 버튼만 누르면 전화 민원에 있어서는 빨리 선택적 녹취로 갈 수 있다 그런 점을 했던 것 아시죠?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예.
○백종훈위원 그 부분은 그 부분이고, 더 중요한 것은 과장님도 말씀하셨지만 대민업무입니다. 대민업무에서 발생되는 스트레스가 엄청나다는 점을 제가 파악하게 됐고, 그 점에 비추어서 우리 직원들도 성별을 바꾸시고, 조절을 하시고 갖추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자리에 우리 위원님들 다 계시니까 대민업무로, 관의 대민업무 스트레스로 인해서 민원 피해 사례가 있습니다. 근무하시는 공무원들.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11월 2일입니다. 4시경, 행정8급 김◦◦ 25세 여자 직원이시고, 경위를 보십시오. 인감 대리발급을 신청한 민원인 30대 남성입니다. 위임장 원본을 가지고 오지 않았음에도 위임자로부터 팩스를 송부받아 처리해 주기를 종용했고, 우리 김◦◦ 직원께서 설명에도 불구하고 고성과 폭언을 일관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김◦◦ 직원은 대민업무 스트레스로 신체적 이상을 호소하며 병가 사용을 요청한 상태인데 김◦◦ 직원 지금 근무하고 계신가요?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병가 중입니다.
○백종훈위원 병가 중이죠?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예.
○백종훈위원 최근 11월 2일입니다. 이런 일들이 계속 생기고 11월 13일 더 최근이네요. 행정8급 박◦◦ 31세 여성인데요. 우리 직원이죠.
만촌동 동진아파트에 거주하는 민원인 60대 여성분이 인근 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한 안전위험을 제기하며 재건축 중단을 요구하는 다수인 민원접수차 방문하셨습니다.
건축과에 민원인이 먼저 방문하여 본인의 주장을 피력하였으나 여의치 않자 복합 기한부민원 창구에 다수인 민원을 접수하는 과정에서 연명부의 서명 부분을 확인하자 직원의 불친절을 문제 삼아 고성과 폭언을 일관하고 인격모독을 하는 행위를 하셨다고 합니다.
이걸 보면서 정말로 이 환경이 개선되어야 되고 민원실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정말 고충이 많으시겠구나! 물론 일이 없을 때도 있겠지만.
지금 사례가 더 있는데 최근의 사례만 말씀드렸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되는 게 제 생각에는 과장님께 보고가 될 것 아닙니까?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이 날은 제가 앞에 나가서 진정을 시키고 그분을...
○백종훈위원 과장님도 그러셨어요? 그러면 그 앞에...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예, 너무 소리가 시끄러워서.
○백종훈위원 2일에 말씀드린 김◦◦ 직원의 그런 것에 있어서 보고를 받으시면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해결을 하시려고 노력하시나요?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주로 앞에서 고성이 질러지면 뒤에 직원들이나 주무나 우리 계장님들이 1차 나가십니다. 나가셔서 어느 정도 설명을 하고 자초지종을 여쭤보고 하는데 거기서도 해결이 안 된다면 저도 같이 나갈 경우도 있고 어떤 경우는 안으로 모셔서 차를 한 잔 드리면서, 이런 분들이 단순한 경우도 있어요. 그러니까 자기 기분 나빠서 왔는데 뭔가가 안 된다 이러면 그걸 불친절로 엮어서 말씀을 하시기 때문에 진정하시라 하고, 안 되는 부분은 설명을 드려서 요건을 갖춰 오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그냥 단순히 너무 화가 났다든지 이런 분들은 앉으셔서 차 한 잔 드시고 이러면 약간 누그러지고 그러십니다.
○백종훈위원 과장님께서 그렇게 잘 해결을 하셨는데, 이런 상황을 아시잖아요. 직원께서 병가를 내시고 그랬을 때 추후에 방지하기 위한 어떤 대응책, 제가 말씀드린 청원경찰 문제라든가 그런 것이 바로 답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것도 이렇게 논의되어야 되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그건 본 위원의 견해이고요. 과장님께서는 이러한 점들을 방지하기 위해서 어떠한 대응책을 생각해 놓으신 게 있으신가요?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민원이 발생하기 때문에, 제가 민원인 감정을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그분...
○백종훈위원 직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 강구책 같은 게...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일단 청원경찰 부분은 여건이 된다면 한 분 상주해 주시면 저희들로서는 업무하는 데 되게 든든하다고 해야 하나, 그런 게 될 수 있을 것이고요.
그리고 인사부서에서 우리 창구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꾸 민원실만 계속, 동에도 민원실 있다가 여기도 민원실 있다가 그런 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인사 전보제한이 지나면 타 부서로 인사이동을 한 번씩 해서 순환시켜 주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고 내년에 저희들 과에서는 시하고 연계해서 마음톡톡 행복지원센터라고 있습니다. 거기서 직원들의 우울감이나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해서 높다든지 이런 분들은 심리상담을, 이것은 민원접점부서 그러니까 저희들만 민원이 있는 게 아니고 교통과나 건축과 안에서도 민원을 상대하는 업무를 보는 분들이 되게 많습니다. 그분들 전체대상으로 아까 얘기한 그런 검사를 해서...
○백종훈위원 알겠습니다.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상담도 하고 그리고 내년에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명상 강의도 할 예정이고 그런 식으로...
○백종훈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심리 스트레스 말고 폭력사고는 없었나요?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현재까지...
○백종훈위원 폭력사고가 있었을 것으로, 제가 받은 이 자료에는 현재 사례가 없는데 폭력사고도 있었죠?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폭력이라고 하기는 그렇고요. 약간의 심한 마찰이 우리...
○백종훈위원 심한 마찰이라는 것은 물리적으로 신체적 가격을 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팔을 세게 잡았는데...
○백종훈위원 여성 직원의 팔을 세게 잡아당겼다는...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예, 그 부분이 최근에 있어서, 그 부분은 일요일에 우리 직원이 일하러 나온 상황에서 그분이 매번 아까처럼 복사를 하다가, 밖에 민원전용 복사기가 있습니다. 하다가 복사용지를 다 쓰니까 사무실 안까지 들어와서 그걸 가져가는 과정에서 우리 직원이 앉아 있다가 너무 많이 하시면 안 된다고 제지하니까 소리 지르고 그런 경우가 있었어요. 그래서...
○백종훈위원 그런 게 참 참담합니다. 그래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근무환경이 진짜 개선되지 않으면 민원실에 와서, 오시는 주민들이 다 그러신 건 아니지만 민원이라 는 것은 억울한 부분을 가지고 찾아오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앞에서 제가 말씀드린 청원경찰의 배치가 더더욱 간절하게 요구되는 실정입니다.
우리 행정국장님께서도 앉아 계시지만 이것을 구청장님이라든가 위에 보고하셔서 민원실에서 발생되고 있는, 다 최근 사례입니다.
이런 사례들이 다시는 반복 안 되고, 물론 경찰이 계시다고 해서 반복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방지할 수 있는 하나의 개선책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수성아트피아에 지금 세 분이 나가 계신데 청원경찰 두 분은 파견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분들을 수성구청으로 복귀시키는 방법, 구청 내에 지금 세 분이 계시지 않습니까?
지금 주차요금을 받으실 게 아니라 본연의 업무, 법적으로 안 되는 걸 하고 있는데 우리 경찰께서 무슨 업무에 잘못됐다 이런 게 아니라 그런 것을 바로잡아서 이참에 정말 필요한 곳에 인력이 배치되어서 우리 직원들의 복지에 기여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가져보면서 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다른 위원님, 질의할 분 계십니까?
김성년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성년위원 갑자기 질의하기 좀 곤란한 분위기가...
○위원장 김재현 가능하면 간단하게 해 주십시오.
○김성년위원 국장님, 아까 백종훈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내용 있잖아요?
○행정국장 이기덕 예.
○김성년위원 우리가 언젠가부터 민원인을, 주민을 대하는 공무원들의 자세를 미소, 친절 이렇게 굉장히 오랫동안 강조를 해 왔지 않습니까, 그렇죠?
○행정국장 이기덕 예, 맞습니다.
○김성년위원 그것을 민원여권과에 사실 1번 사업으로 생각하듯이 해 왔는데 사기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구매자가, 고객이 어떻게 행하든지 참아야 되고 이렇게 해 왔던 게 이때까지의 관례였다면 지금은 좀 바뀌고 있잖아요, 그렇죠.
그것을 갑질이라고 하고, 아무리 사기업이더라도 기업주가 종업원에게 그것을 그냥 참으라고 요구할 수 없다는 게 현재 사회 분위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주민을 응대해야 하는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도 마찬가지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국장님이 아마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아까 백종훈위원님이 말씀하셨던 청원경찰 문제뿐만 아니라 교육을 하는 것도, 아까 과장님이 명상교육 얘기하시던데 그것 또한 저는 참으라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런 일이 벌어졌을 때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안전한 망이 있어야 앞에서 대민업무를 하는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를 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것이 어떤 방식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행정국에서 적절하게 찾으셔서 방안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행정국장 이기덕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서 백종훈위원님께서 사례 중심으로 직원들의 고충을 헤아려 주셔서 너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김성년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비교해서 적절한 대안을 마련해 줬으면 한다는 데 대해서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저희 행정국에서 제반 문제점들을 비교 분석해서 대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성년위원 예, 알겠습니다.
과장님, 아까 다른 위원님이 질의하셨는데 민원서류 발급 관련해서 무인민원발급 많이 하는 무슨 24죠?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민원24.
○김성년위원 민원24 해서 재택으로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죠?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김성년위원 제가 보니까 전년도에 무인민원발급기가 6만1,000건이었는데 이번에는 7만3,000건 됐고, 재택도 한 41만에서 47만으로 늘었는데 그러다 보니 증지수입은 줄어드네요, 그렇죠?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예.
(웃음소리)
○김성년위원 한 가지 궁금한 게 있어서요.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예.
○김성년위원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실적 중에 지금 늘어나는 데 설치 장소별 발급 건수가 7만3,000건이잖아요, 그렇죠?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예.
○김성년위원 그런데 하단에 보시면 증명별 발급건수가 있는데 여기는 5만6,000건 있거든요.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이 부분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칸에 보시면 등기부등본이 있죠, 구청 민원실에?
○김성년위원 예.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이것이 빠진 숫자입니다. 등기부등본은 사실상 등기민원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하는 순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하는 민원증명에서 법원 것을 뺐습니다. 그 수치입니다.
○김성년위원 아, 등기부 그거라서?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예.
○김성년위원 예, 알겠습니다.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등기부 전용이거든요.
○김성년위원 등기부 전용이라서요?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예.
○김성년위원 아니, 전년도의 경우에는 같이 돼 있더라고요.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김태우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태우위원 아까 주말에 근무하던 여성 공무원에 대해서, 팔을 잡았다는 게 언제쯤이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한 달 채 안 됐겠네.
○김태우위원 10월쯤이었습니까?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예, 10월에.
○김태우위원 이런 일들이 어느 정도 발생하는 겁니까?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자주는 없습니다.
○김태우위원 자주는 없습니까?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예.
○김태우위원 그런데 주말에 근무했다는 것은 우리 여성 공무원은 야간당직이 조금 위험하다 보니까 주말로 돌리는 그런 개념으로 그날 근무하시다가 그런 일이 발생한 것 맞습니까?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당직자는 따로 앞에 있고요, 일이 많은 직원들은 주말에도 시간외근무하러 나오거든요. 그것 하는 과정에서.
○김태우위원 팔을 잡았다는 것은 저는 거의 폭행에 준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법률적으로 조치를 취한다거나 고소를 한다거나 이런 조치는 취하지 않았습니까?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국장님께는 구두로 말씀을 드렸는데 경찰이 왔었습니다. 경찰을 불러서.
그런데 그분이 경찰 앞에서도 소리를 지르고 해서 사실상 경찰로 넘어가서 저희들 직원과 민원계장이 같이 화요일에 가서 진술하고 그런 상황이었고, 이 분이 경찰서에서도 막 소리를 지르니까 그때 출동한 경찰도 그런 식으로 증언을 해 줬기 때문에 이 분은 시범 케이스로 좀 해야 되지 않나, 경찰에서도 그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그 건이 검찰까지, 경찰에서 넘겼습니다. 그런 상황이었고, 그렇게 되자 그분이 와서 자기가 잘못했다고 사과를 하고 그런 과정에서 몇 번 오시니까... 사실 그 분의 연세가 80세예요. 할아버지이신데.
일단 검찰에서 전화가 오더라고요. 우리가 협의한 결과 너무 심한 벌을, 또 연세도 있으시고 자기가 충분히 뉘우치니까 앞으로는 그러지 않겠다는 각서처럼 우리가 확인서를 받고, 검찰에서 연락이 왔길래 이런 건이 이 분은 처음이어서 선처를 바란다고, 그렇게 해서 마무리된 사건입니다.
○김태우위원 연세도 있으신 분이고 또 순간에 욱하는 감정에 했을 수도 있지만, 이번 사안을 떠나서 백종훈위원님이 말씀하셨고 김성년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우리 사회에 가장 대두되는 것이 갑질 문화라고 하는 데 우리 공무원들은 그대로 노출돼 있는 상황이거든요. 어떻게 보면요. 특히 민원담당하시는 분들은.
아까 팔을 잡았다, 여성의 팔을 잡았다 이런 얘기를 들었을 때 우리 구민들이, 대다수 구민들은 그러지 않으시지만 소수의 어떤 분들... 저는 범죄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러한 범죄에 관해서 만큼은 우리 구에서도 단호하게 대처할 필요가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성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신체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더 보호돼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감사실에서 감사실 관련 감사할 때도 그랬는데 때로는 우리 민원실의 민원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억울할 때가 있으실 겁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현행법상 가능한지는 모르겠는데 대화라든가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지금 전화녹취도 얘기가 나왔는데 대화라든가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녹음이 돼야만 서로의 주장이 다를 경우에, 심각한 욕을 했는데 본인은 안 했다 해 버리면 증명하기가 상당히 어렵거든요.
그리고 언어적인 폭력도 저는 폭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 구 차원에서 대비가 있어야 되지 않겠나, 또 우리 구청 공무원들의 친절이나 이런 것에서도 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겠나, 이런 부분도 검토를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고맙습니다.
○김태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우리 위원님들이 민원여권과에만 특별히 재삼재사 반복해서 주문을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특별히 우리 민원여권과에 대한 염려를 참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합니다.
○유지호 위원 저.
○위원장 김재현 유지호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지호 위원 장시간 기다리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편하게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9년도에 ‘픽토그램을 활용하는 민원 안내기능 강화’ 이렇게 하시는데 픽토그램이 뭐죠?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그림으로 한 번에 알아볼 수 있게... 잠깐만 용어가 갑자기...
대표적인 게 비상구입니다. 표식. 그러니까 우리가 그 그림만 보면 뭘 뜻하는지 나오는 것을 픽토그램이라 하는데, 픽토와 텔레그램의 합성어로 어떤 사람이 보더라도 같은 의미로 통할 수 있는 그림으로 된 언어체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지호 위원 사업비가 100만원인데 상당히...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저렴하다는 말씀이십니까?
○유지호 위원 예, 저렴하네요.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뭔가 하면 창구 앞에, 그러니까 저희가 1번 창구, 2번 창구 있는데 1번이 여권인데 여권 픽토그램이 있습니다. 그걸 시트지로 해서 1번 여권 창구 앞에 그 그림을 붙이겠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유지호 위원 저희가 지금 감사를 하고 있지만 사실 이 감사의 목적이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하자는 그런 뜻이 있는데, 또 잘한 것은 칭찬도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번에 제가 여권 만들러 갔을 때 전 직원들이 상당히 친절하게 하시는 모습을 보고 아주 잘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감사합니다.
(웃음소리)
○유지호 위원 그리고 이 민원창구가 말 그대로 민원을 처리하는 창구가 되어야지 일반 민원인들의 스트레스 창구로 이용돼서는 안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 그런 선례들을 보면서 참 너무 힘들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 우리 위원님들 다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특히 차현민위원님, 공무원 복리증진에 참 관심이 많으신데 차현민위원님과 함께 구청의 가장 앞에서 대민업무를 하고 힘든 일을 하고 계신 민원여권과에 여러 공무원들이 힘든 일이 없는지 같이 한번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너무 감사드립니다.
○유지호 위원 차현민위원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웃음소리)
○차현민위원 저도 백종훈위원님이 말씀하신 것 듣고 참 그랬는데 우리 직원들이 구민들 생각해서 그런 것도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앞으로 좀 더 강경하게 대처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우리 직원들이 일반인들한테 민원 서비스를 하는 것이지 어떤 스트레스 해소 창구가 돼서는 안 되기 때문에, 좋은 취지로 연세가 많으셔서 그렇다고 하셨는데 추후에는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좀 격한 표현으로 시범 케이스로 법적인 처벌도 좀 해서 이런 일이... 대다수의 주민들은 안 그러겠지만 그런 것을 악용하시는 분들한테 경종을 울릴 수 있도록 과장님하고 국장님께서 단호하게 대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알겠습니다.
○차현민위원 이상입니다.
○유지호 위원 이상으로 저의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다른 위원님, 질의할 위원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기다리겠습니다.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 민원여권과는 가장 힘든 감사를 받으신 것 같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다 옹호하시고 칭찬하는 일색이었는데 다음번에는 감사를 좀 더 세밀하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더 질의할 위원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민원여권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민원여권과장 정숙현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즉시 보완하여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감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23분 감사중지)
○출석감사위원
김재현 유지호
김성년 백종훈 차현민
김태우
○출석전문위원
전 문 위 원 권영서
○피감사기관참석자
행 정 국 장 이기덕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홍보소통과장 신형묵
민원여권과장 정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