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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운영위원회회의록 제1반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11월 16일(화)   오전 9시 30분
장   소 : 제2회의실

(09시33분 감사개시)
○위원장 류지호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에 의거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운영위원회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업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효율적인 의회사무국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수감대상 관계자께서는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에 따라 수감기관 관계자께서는 감사에 임하기 전에 증인 선서를 하여야 하고 허위 증언, 출석 거부 및 증언 거부한 자에 대하여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호항에 의거하여 고발 및 과태료 부과를 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무국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를 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증인선서문! 수성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수성구의회 운영위원회 소관 업무에 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관계공무원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서 다음과 같이 선서합니다. 
   “선서!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1년 11월 16일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위원장 류지호    다음은 사무국장께서 인사와 함께 간부 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사무국장 정숙현입니다.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항상 애쓰시는 류지호 감사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사무국 직원들은 위원님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보좌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미흡한 사항들을 지적해 주시면 앞으로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내실 있는 의회 운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의회사무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이승명 전문위원입니다.
   송태덕 전문위원입니다.
   백승찬 전문위원입니다.
   서인석 전문위원입니다.
   남숙희 의정팀장입니다.
   황경숙 의사팀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류지호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사무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현민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차현민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위원장 류지호    잠시만요. 국장님 자리에 앉아서.
차현민위원    예, 앉으십시오.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감사합니다.
차현민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15페이지에 수성구의회 30년사 발간 있지 않습니까. 현재 진행상황 한번 설명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잠시만요.
   현재 진행상황 말씀드리면 지난번 9월 8일에 전체 의원님께 중간보고회를 했습니다. 그때 의회 마치고, 그리고 편찬위원회를 구성해서 1차 회의를 9월 14일에 한 번 했고요. 그리고 어제 정례회 마치고 2차 편찬위원회를 했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거의, 저희가 이번에 200부로 엄청 줄였습니다.
차현민위원    몇 부에서 200부로 줄이신 거죠?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500부를 200부로 줄이고, 두껍게 500부를, 1,500페이지로 엄청 많았거든요. 그거를 1/3로 줄이면서 부수도 200부로 줄이고. 너무 두꺼우면 많이 안 보니까. 줄이는 대신 50페이지 분량으로 해서 작은 요약집을 만들어서 그거를 500부로 더 늘리면서, 그런 식으로 만들어 볼까 싶어서. 지금 안은 거의 다 나와서, 어제 또 편찬위원님들이 오타나 문맥이 안 맞는 이런 부분도 어느 정도 다 걸렀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수정본을 보내면 그쪽에서 일주일 정도 걸리니까, 다시 수정해 온 거를 전체 의원님들께 책자를 한 부씩 다 돌려서 일주일 정도 시간을 드리고 보시고 11월 30일에 의회 마치고 그때 또 의원님들 의견 있으신 부분을 저희들이 다 취합해서 수정해서 최종본 만듭니다.
차현민위원    그러면 발행해서 나오는 건 언제쯤 예상하세요?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12월 말 정도 돼야 합니다. 그게 인쇄가 3주 정도 걸리기 때문에 12월 초에는 결정해 줘서 3주 하면 12월 말에 다 만드는 걸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차현민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류지호    차현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영태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전영태위원    국장님, 방금 차 위원님 질의한 부분에 덧붙여서요. 계약금이 5,560만 원입니다. 그렇죠?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전영태위원    업체가 선정됐죠?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전영태위원    입찰입니까? 수의입니까?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입찰입니다.
전영태위원    이거 입찰 언제 했습니까?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입찰 공고는 4월 5일에 띄웠고요. 그런데 한 개 업체밖에 참가를 안 해서 제안서 받아서 평가위원회 개최해서 그렇게 결정했습니다.
전영태위원    아, 입찰이 한 개 업체만...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전영태위원    이런 거 하면 보통 여러 업체가 들어오지 않습니까?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그런데 생각 외로 지원하는 업체가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전영태위원    공고할 때는 어떻게 하십니까? 입찰 공고할 때.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입찰 공고는 경리계를 통해서 입찰 공고를 내서.
전영태위원    업체가 서울 업체입니까?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맞습니다.
전영태위원    그런데 왜 이게 안 들어올까?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서울 강남에 있는 업체이고, 일단 1개 업체인 경우에 저희들이 제안서 받아서 평가위원회를 열어서 적격자를 선정했거든요. 그래서 선정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전영태위원    본 책이 200부로 좀 줄면 전체 금액도 좀 줄어듭니까?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전체 금액은 조금 줄인 반면에, 그래서 당초에 저희들이 예산을 8,000만 원 잡았는데, 부수를 당초 1,500면이었는데, 20년사 같은 경우에. 저희가 500면으로 면수를 줄임으로써 예산이 많이 남았습니다. 4,696만 원 정도를 계약했습니다.
전영태위원    줄인 거는 제가 보기에도 참 잘한 것 같습니다. 이건 숫자가 많았다는 겁니다.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아, 면수가 많았다는 말씀이세요?
전영태위원    면수도 많고 책 부수도 많고.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그래서 200부로 부수도 좀 줄이면서, 그래서 예산이 좀 남았습니다. 4,696만 원으로 계약했으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이번에 별책으로 50면짜리 500부를 더 추가했는데도 5,562만2천 원 이렇게 지출 예정입니다.
전영태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류지호    전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차현민 위원님.
차현민위원    국장님, 그거 전영태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1차로 우리가 출판 업체 공고가 나가게 되면 한 번 하고 나서 안 되면 다시 한번 재공고를 올리는 게 보통 아닙니까?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맞습니다. 이게 무슨 사유가 있었더라고요. 잠깐만요.
차현민위원    또 공교롭게 업체가 서울 업체라고 하니까. 우리가 대구에 있는 의회인데 지방에 있는 업체들에게 참여 기회를 많이 제공한다고 하면, 사실 우리 의회뿐만 아니라 행정지원과라든지 다른 과에서도 모든 인사라든지 구청에서 이렇게 하는 그런 공고 같은 경우에 한 번으로 끝내거나 아니면 그냥 홈페이지에만 올려놓고, 우리 의회 SNS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게 사실은 좀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외부에서 봤을 때는 기간제라든지 이런 채용 문제에 있어서도 사실 암암리에 아는 사람들끼리 정보로 지원해서 선정되는 게 아니냐라는 인식을 좀 많이 갖고 있습니다. 이번에 왜 1회로 끝내셨습니까?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일단 이게...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있더라고요. 26조3항 여기 보시면 경쟁입찰을 했으나 입찰자가 하나뿐인 경우에는 19조2항에 따라서 재공고 입찰을 하지 않고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이런 규정이 있어서.
차현민위원    좀 아쉬운 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요즘은 물품이나 이런 거 구매할 때도 지방에 있는 업체들을 많이 권유하고 독려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의회에서 타지에서 온 업체를 그렇게 규정지어서 바로 했다라고 하는 부분은 사실 조금 아쉬운 게 있는 것 같아요. 가뜩이나 요즘 많이 어려운 상황인데, 물론 서울 업체에 비해서 지방이 기술이 살짝 낮을 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한 번 더 대구에 있는 업체들의 제안서라든지 이런 걸 좀 받아서 시행했으면 좀 더 났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알겠습니다.
차현민위원    특히 지방에 있는, 대구에 있는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방에 있는 업체들이 내용을 몰라서 신청 못 하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살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알겠습니다. 추후에 또 이런 건이 있으면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차현민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류지호    차현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차현민위원    잠시 그러면 제가 짤막하게, 차현민 위원님하고 전영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공통적인 부분이 조금 있다. 전체적으로 지방 업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좀 주셨으면 좋겠다. 또 업체가 왜 한 군데밖에 참여하지 않느냐. 아마 이거는 약간 홍보의 문제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좀 해 보거든요. 이런 부분에서 다음에 업체 선정할 때는 위원님들 의견을 잘 반영을 해서 설명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류지호    전영태 위원님.
전영태위원    우리 전문위원님 오늘 안 오셨어요?
○위원장 류지호    다 오셨습니다.
전영태위원    의회 질의할 자료 좀 달라고 하니까 안 주고.
   (웃음 소리)
   33페이지 보면 일반 우리 책을 많이 구입합니다.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도서 구입 말씀이십니까?
전영태위원    도서 구입을 많이 하는데 제가 작년인가도 한번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우리 의회에 도서 진열해 놓은 자리에 가보면, 구입했을 때는 책을 봐야 됩니다. 우리 학교 다닐 때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가면 몇 학년, 몇 반, 누구, 언제, 그렇게 하면 언제까지 가져 와라 이런 식으로 하는데. 혹시 위에 우리 대장 있습니까? 책을 빌려 가면 누가, 언제 빌려가고 언제 가져 왔다 이런 대장이 있냐고요.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저도 안 그래도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사실 대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죄송하게 생각하고 지금부터라도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영태위원    국장님하고 저하고 생각이 많이 다르네요. 그런 생각을 했으니까요. 작년에도 제가 이야기했거든요. 이런 게 있어야 되지 않냐. ‘아무나’라고 하면 말이 안 맞을 수 있습니다만 누구든지 책을 그냥 가져간다고 해서, 누가 지키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 일단 적고 가져가야 하지 않느냐. 가지고 가서 안 가져 오면 어떡해요. 가지고 온 날짜도 적는 이런 건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지 않냐. 이거 담당이 누굽니까?
   (직원 기립)
   아! 아닙니다. 앉으세요. 제가 질의 그만할게요. 왜 또 저분이 담당이에요.
   (웃음 소리)
   다른 거 질의하겠습니다.
   기념품도 혹시 저분 아닙니까? 맞죠?
   (웃음 소리)
   국장님, 제가 따로 질의하겠습니다. 안 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따로 말씀해 주십시오.
전영태위원    그다음에 한 김에... 또 하나 있습니다. 제가 어제 저녁에 공부를 좀 해서 말입니다.
   의회 홈페이지 민원처리 내역 있죠?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전영태위원    집행부 것도 여기 올라옵니까?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아닙니다. 의회로 민원 접수를 받거든요.   
전영태위원    아, 접수가 의회에 됐다?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우리한테 오면 저희가 집행부에 공문을 보내서 답변 받아서 다시 답변 올립니다.
전영태위원    아, 의회로 들어왔으니까?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전영태위원    저는 집행부 건데 왜 의회에 올라왔나 해서.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대부분 집행부에도 했다가 안 되면 의회에도 했다가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전영태위원    제가 또 꼭 해야 될 게 하나 있었는데.
   일단 다른 분 하세요.
○위원장 류지호    전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습니까?
   박정권 위원님.
박정권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의정활성화 관련 홍보랑 추진실적인데 13∼14페이지 정도 되겠는데요. 저희 수성구의회 유튜브가 있죠?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유튜브에 혹시 구독이 몇 건 정도인지 알고 계시나요?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어제 제가 들어가 봤는데 높지 않더라고요.   
박정권위원    몇 건인데요?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150건 정도 되는 걸로 압니다.
박정권위원    좋아요는 혹시 송출될 때마다 좀...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누르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늘고 있나요? 보통 잘 운영되는 데는 수만 건도 될 건데. 그 정도까지는 안 될 거고. 많이 저조하죠?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저조한데 저희들도 자주 들어가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어쨌든 요즘 트렌드가 SNS, 유튜브, 페이스북, 젊은 층들은 인스타 이렇게를 많이 하는데, 저희가 홍보비에 상당한 금액을 투입하고 있거든요. 올해부터죠. 유선 TV도 송출하는데 유선 TV도 좋고 공중파도 좋겠지만, 어쨌든 저희가 이걸 하면서 유튜브라는 매체를 활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홍보라는 의도와 맞게 거기에도 신경을 써야 되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좀 가지고 있습니다. 국장님 생각도 비슷할 거라고 보고. 유튜브 구독과 좋아요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이... 혹시 고민해 보셨는지?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저도 조회수가 상당히 저조한 걸 최근에 알았거든요. 그래서 안 그래도 이거 좀 높여야 되지 않나. 고민을 좀 해 봐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렇죠. 이게 어떻게 보면 조금 민감하다기보다는, 그러니까 구청과 구청장이 어떤 글을 게시하고 홍보하는 거랑 의원들이 게시하고 홍보하는 거하고, 물론 의원들은 개인이 다 하거든요. 단체장들은 물론 업무의 과중함도 있고 해서 아마 직접 그렇게 하지는 않을 거라고 보는데. 어쨌든 20명 의원 각자를 다 홍보할 순 없잖아요. 그래서 퉁쳐서 전체로 수성구의회 이렇게 홍보하는데 그런 부분을 좀 더 특화시켜서 앞으로 좀 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박정권위원    물론 20명의 의원들 각자가 블로그나 카페나 활동을 하는 건 별개로 두고. 이것은 수성구의회 전체 예산을 투입해서 저희가 홍보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 의원의 홍보도 중요하지만 수성구의회라는 어떤 이미지 홍보 그리고 수성구의회가 다른 의회와는 좀 다른, 쉽게 말하면 대구에서 최고, 대한민국에서 최고인 그런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담기 위해서 이렇게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TV도 송출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제작까지는 좋은데 송출하는 방법, 저희가 유튜브를 선택했다면 그 유튜브의 구독수와 좋아요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좀 마련해야 되겠다. 그냥 띄우면 아무도 구독과 좋아요 누르지 않거든요. 그런 고민들을 좀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
   내년부터 정책지원관제가 도입되면 어쨌든 의회 전체적으로는 인원이 늘어나잖아요. 의원 수의 50%까지 10명이 더 채용될 건데 그런 부분들도 적절하게 배치를, 기존에 사무국 직원과 그분들의 관계도 있겠지만 적절하게 배치해서, 이 부분은 다른 어떤 팀을 만들든지, 아니면 지난번에 홍보팀 얘기도 나왔잖아요. 그런 식으로 해서 좀 더 집중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나. 저희 20명이 내년에 다시 또 의원 활동을 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거는 별개로 두고. 수성구의회에 대한 어떤 특화된 홍보 활동이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질의를 드렸고 그 부분은 내년에는 꼭 실행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좋으신 말씀이고 꼭 필요하신 것 같은데 저희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또 정책지원관이 들어오니까, 업무가 그분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이 또 있을 것 같고. 아무튼 좋은 방법으로 저희들이 연구해 보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좋은 답변을 주셨고, 그냥 일반적인 영상이 올라가죠? 진행자가 있거나 그런 건 아니죠?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그런 건 아닙니다. 그 안에서 마찬가지로 의정활동을 다 볼 수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냥 영상 찍은 걸 통으로 올리는 거잖아요.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그렇습니다.
박정권위원    자막 좀 넣고. 그렇죠?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박정권위원    그런 부분을 좀 디테일하게, 물론 저희 수성구의회 유튜브 채널이 엄청 인기 있는 채널이 되지는 않겠지만, 재미없잖아요. 의정활동 보는 게 재미없거든요. 그런 부분을 재미도 넣고 가능하다면 재밌는 진행자도 있으면 낫지 않을까. 제가 이렇게 드리는 말씀은 의원 각자의 홍보가 아니라 주민들이 의원, 특히 기초의원, 지방의원들에 대해서 불신을 많이 하고 있고. 하물며 지방의원 무용론까지도 나오는 상황에서 의회라는 기능, 역할에 대해서 주민들이 좀 더 재미있게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취지거든요. 그런 거에서 저희 수성구의회가 선도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활용하는 의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내년에 그런 방향을 좀 설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충분히 좋으신 말씀이고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선거법에 위반 안 되죠?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전체 의회를 하는 건 괜찮지 않겠습니까. 개개인은 조금 곤란하겠지만.   
박정권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류지호    박정권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할 위원?
   김태우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김태우위원    박정권 위원님께서 하신 말씀에 대해서는 제가 그동안 홍보소통과에 많이 이야기했던 부분이기도 한데. 참 쉽지 않더라고요. 좋아요 숫자나 구독을 늘린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그래서 제가 그 당시에 최소한 자기 부서 직원들은 본인이 한 사업에 대해서 눌러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얘기하면서 반발도 받았는데. 참 그것 또한 쉽지 않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중요한 건 콘텐츠가 좋아야 사람들이 누르겠죠. 콘텐츠가 좋아야 보겠죠. 그런데 그 콘텐츠는 결국 사무국에서 어떤 재밌는 걸 만들 수도 있지만 우리 스스로가 그 콘텐츠를 제대로 만들어야 되죠. 의원들이. 그렇게 보거든요. 우리의 역량을 더 키우는 것이 맞는 것이고.
   그다음에 아까 말했다시피 사회자를 둔다거나 어떤 재밌는 콘텐츠를 만들 수는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구청에서도 그런 걸 만들더라고요. 구청 유튜브를 제가 보니까 상당히 재미있고 접근하기 쉽게끔. 우리 구청 유튜브 중에 제일 인기 많았던 게 ‘주무관의 하루’ 그런 식으로 만든 영상이 상당한 조회수를 올렸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의회라는 곳이 주민들이 다가가기 쉽고 편할 수 있는, 문턱을 낮출 수 있는 재밌는 콘텐츠들을 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저도 듭니다.
   그리고 그와 덧붙여서 우리가 지금은, 제가 지금 유튜브를 보니까 주로 5분발언, 구정질문 위주로 유튜브를 녹화한 걸 각 의원별로 올려주더라고요. 그것도 좋은데, 상임위 회의하는 걸 실시간으로 영상을 내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상임위 회의내용을. 지금은 우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어떤 자료를 클릭해서 봐야 되는데 그것이 아니라 유튜브나 페이스북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우리가 하는 걸 노출시켰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대구광역시 같은 경우는 예산 심사나 행정사무감사 할 때 상임위원회 회의 내용이 그대로 송출됩니다. 그래서 행정사무감사를 받는 공무원의 입장에서도 상당히 큰 부담을 안고 있죠. 또 의원들도 이 영상이 시민들한테 언론사 통해서 그대로 나가다 보니 상당한 준비를 하고 해야 되고요. 근데 우리 구청의 행정사무감사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그런 노출이 안 되다 보니까 우리끼리 얘기하고 우리끼리 끝나버린다고 보거든요. 제가 3년 동안 지켜본 바로는. 행정사무감사가 과연 그렇게 영향력이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남아요. 그래서 최소한 바로 실시간으로 주민들이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그걸 내년에는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가능한 부분이 있으면 검토해서 실시해 보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사실 도서 구입하고 기념품 관련해서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전영태 위원님께서 앞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바람에 이거 말하기는 좀 그렇고요. 예산 관련해서 집행현황 보니까, 2020년도에, 9페이지입니다. 2020년도에 의원역량개발비 205-07, 205-08 이렇게 남아 있지 않습니까. 이게 지금 공공자체 민간위탁인데 이게 정확하게 어떤 거예요? 국장님 혹시 내용 아시면 설명 좀 해 주실래요?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205-07 같은 경우에는 강사분들 초빙해서 여기서 교육받는 부분이고요. 그 밑에 있는 민간위탁 부분은 저희들이 의원님별로 교육인데 위탁받아서 가실 수 있는 부분. 인당 80만 원씩 책정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이게 아무튼 2020년도는 코로나 영향이나 이런 게 있어서 집행잔액이 많이 남은 건가요?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현재 2021년도 9월 30일까지 보니까 383만6천 원, 205-07, 205-08은 1,055만1천 원이 남아 있네요. 현재는 이거랑 변동이 좀 있나요?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현재 그 이후에 갔는지... 자체교육은 한 번 더 했고, 민간위탁은 그 뒤로도 안 갔습니다.   
김태우위원    민간위탁은 지금 분위기상 못 가는 상황이죠?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못 가는 상황이라서.   
김태우위원    지금 회기가 23일까지이다 보니까 회기 중에는 의원님 중에 갈 사람이 당연히 없을 거고, 끝나고 나도 바로 연말이라서 거의 가시는 분이 없겠죠.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이번에는 아마 남을 것 같습니다.
김태우위원    이거 마지막 추경할 때 정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정리합니다.
김태우위원    작년에도 집행잔액이 전체 금액 대비 너무 많이 남았는데. 우리 의회에서 부서한테 이런 집행잔액 남은 걸 지적하면서 우리 의회 예산이 혹시나 그렇게 남아버렸을 때 우리가 할 말이 없는 상황이 되는 거니까. 그거는 정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류지호    김태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전영태 위원 발언해 주십시오.
전영태위원    국장님, 저는 편안하게 건의겸 몇 가지 하겠습니다. 먼저 위원장님께 한 가지 건의하겠습니다.   
   공무원은 6시가 퇴근입니다. 6시까지는 우리 의원들 좀 도와주겠지만 그 이후에는 내가 책임을 져야 한다 이런 게 있어야 한다.
○위원장 류지호    맞습니다.
전영태위원    제가 예를 하나 들면 6시에 다 퇴근했는데 내가 6시 반에 퇴근하는 거예요. 여섯시 반에 퇴근하면서 불을 다 켜놓고 가버리는 이런 건 ‘아! 6시에 다들 퇴근했으니까 내가 다 정리하면서 나가야 된다.’ 혹시 중간에 들어올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꼭 원위치 해 놓고. 이런 건 우리가 기본적으로 해야 된다. 우리 의원들한테 메시지를 한번 날려도 괜찮지 않겠느냐. 저는 그렇습니다.   
○위원장 류지호    혹시 제가 그런 적?
전영태위원    아닙니다.
   (웃음 소리)
   제가 가끔 보면 우리 의원들이 그냥 놔두고 갑니다. 그러면 밤새도록 그냥 있는 거예요. 지금 환경 뭐라고 하면서 우리 의원들 자체가 그걸 지키지 않으면서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그래서 위원장님께 제가 건의드리는 거고.
○위원장 류지호    예, 전체 톡이나...
전영태위원    우리 국장님께는 제가, 직원들 생활하다 보면 갑자기 결근을 하면 전화 올 거 아닙니까. 그러면 주위에 계시는 분들이 잘하겠습니만 제가 노파심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십시일반 서로 많이 도와줘야 된다. 그 빈자리를. 너도나도 도와주는 식으로. 이렇게 말씀드리는 건 제가 보기에는 조금 미흡하다. 왜 동료 간에 저런 걸 좀 안 할까. 이런 게 좀 비춰지기 때문에. 제가 이런 얘기하면 좀 나이 들어 보입니까?   
   (웃음 소리)
   저는 그런 면에서 서로 좀 도와줬으면 하는 이런 마음이 들고.
   제가 마지막으로 하나 질의하겠습니다.
   저희 연수 가지 않습니까. 한도가 80만 원이죠?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전영태위원    교육연수 같은 거 80만 원인데. 그러면 제가 이번에 가서 40만 원 썼다 그러면 다음에 40만 원 또 갈 수 있죠?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가셔도 됩니다.
전영태위원    그다음에 이번에 내가 80만 원 다 썼다, 다음에 또 갈 수 있습니까?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산이 좀 많이 남고 혹시 안 가신 분이 계셔서 부득이 그분이, 어느 분이 안 가셨는지 모르니까 그분이라고 하긴 그런데, 한 번 가시는 게 제일 좋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예산이 남아 있기 때문에 꼭 들어야 하는 연수이고 이런 경우에는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는 한 번 정도는 더 가셔도 되지 않겠습니까.   
전영태위원    저는 이 부분에서 정립을 잘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렇게 봅니다. 왜냐하면 제가 갔다왔는데, 예를 들어서 A라는 의원이 안 가는 거예요. 그러면 예산이 남아 있을 거 아닙니까. 그거 내가 갈게. 이걸 또 간다? 이게 과연 맞느냐.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맞습니다. 원칙은 한 번 가시는 게 맞는 거고.
전영태위원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하지 않느냐. 예산이 남은 건 저분에 대한 예산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그거를 내가 또 쓸 수 있다? 저는 사실 반대입니다. 잘 보고 국장님이 이거를 분명히 정립해야 된다. 한 번 정도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알겠습니다.
전영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류지호    전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부위원장님 없습니까?
김재현위원    없습니다.
○위원장 류지호    책을 아주 열심히 보시길래.   
   그러면 간단하게 정리를 좀 했으면 좋겠는데. 전영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도서구입 대장 그건 사무국에서 따로 누가 그 업무를 담당하면 일이 또 가중되니까 그냥 자율적으로 거기에 기입할 수 있도록 대장을 거기 달아놓고.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대장만 비치하겠습니다. 자율적으로.
○위원장 류지호    그러면 의원들이 직접 적는 겁니다.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류지호    내가 갖고 갔다. 그렇게 정리했으면 좋겠고.
   전영태 위원님 연수비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분명히 원칙을 좀 지켜줘야 됩니다. 원칙을 벗어날 때는 분명히 전체적으로 어떤 토론이 있어야 되고.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예, 맞습니다.
○위원장 류지호    합의를 끌어내야 그다음에 다르게 어떻게 일을 진행할 수 있는 겁니다.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6시 이후에 전기 사용은 우리 의원들 몫이니까 그건 톡에 공지해서, 우리 기후환경에 전기가 상당히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다시 한번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낮에도 퇴청하면서 켜놓는 분들도 많습니다. 야간이라고 하면 야간으로만 생각하실 수 있기 때문에. 잠깐 이 앞에 왔다갔다 하거나 담배 피러 가거나, 화장실 가거나, 옆방 잠깐 가시는 건 괜찮은데. 제가 보면 2∼3시간씩 아예 불 켜놓고 가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것도 이왕 올리시는 김에.   
○위원장 류지호    알겠습니다. 그것도 같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기후환경 거창하게 생각할 게 아니라 우리 삶 속에서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런 생각을 가집니다.
   이상입니다.
   또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할 위원이 없으므로 운영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감사합니다.

   o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의 건
○위원장 류지호    다음은 운영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원 여러분! 운영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한 결과보고서의 작성을 본 위원장과 부위원장에게 위임하여 처리하였으면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운영위원회에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이 위원장과 부위원장에게 위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운영위원회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0시15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류지호   김재현
   박정권   전영태   차현민
   김태우
○출석전문위원    
   전 문   위 원   서인석
○피감사기관참석자    
   의회사무국장   정숙현
   의 정   팀 장   남숙희
【보고사항】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
      위원장과 부위원장에게 위임
         12. 23. 4차 본회의 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