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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46회수성구의회(제2차정례회)
 사회복지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12월 2일(목)   오전 10시
   장 소 : 제1회의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된안건
1.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구청장 제출)

(10시00분 개의)
○위원장 김두현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6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사회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국 직원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국주무관 김은혜    의회사무국 김은혜입니다.   
   의안 회부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장으로부터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본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구청장 제출)       
○위원장 김두현    의사일정 제1항 사회복지위원회 소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심사일정에 따라 문화예술과, 교육지원과, 청년여성가족과, 체육진흥과의 예산안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진행방법은 각 부서장의 사전설명이 있었으므로 부서별 제안설명은 생략하겠으며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서면으로 갈음하고 바로 부서별로 질의 및 응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조)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검토보고서

   위원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시면 각 부서장이 앉아서 답변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데 괜찮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집행부 각 부서장께서는 앉아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할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종숙위원    과장님 질의하겠습니다.
   337쪽 하단에 세계문화산업포럼 개최 현황 보니까 1회 때는 2020년도 10월 27일, 28일하고 수성호텔에서 했더라고요. 2회 때는 2021년 6월 30일에서 7월 1일 수성호텔하고 수성아트피아에서 했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종숙위원    세계문화포럼 지원에 보니까 1억 5,000만 원 편성되었는데 2021년에는 제2회 세계문화포럼의 행사 주관이 문화체육관광부하고 대구시, 수성구청이 공동 주최한 걸로 됐던데 그렇게 한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세계문화포럼 같은 경우 행사 자체를 우리 지역에서 하긴 한데 사복 위원님들도 오셔서 보셨겠지만 포럼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문화산업을 세계적으로 주도하는 사람들이 미국이나 일본, 중국 등 국제적으로 포럼을 개최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국가라든지 정부나 시나 이런 분들이 다 참여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하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국제적인 행사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모여서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종숙위원    대구시의 협조 요청에 의해서 수성구에서 한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시의 협조 요청이라기보다는 우리 구가 주도적으로 좀 하는 면이 있습니다. 문산포럼 회원들 자체도 우리 지역하고 관련 있는 사람들이 많고 지역적으로 수성못 주변에서 행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시나 국가는 돈을 좀 부담하고요. 우리도 대형 투자를 하지만. 우리가 주도적으로 하는 면이 많습니다.   
김종숙위원    대구시하고 문체부하고 수성구청에서 하는데. 조금 전에 얘기했다시피 과장님 생각에 꼭 해야 될 이유가 정해져 있습니까?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미래의 문화나 새로 바뀌는 기술 같은 것을 문화와 접목해서, 올해는 메타버스에 대해서 토론이 많았습니다. 새로운 문화 기술 이런 것에 대해서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바뀔지 같은 동향이나, 그런 것을 적용한 가수 같은 사람들 있지 않습니까. 아바타 가수나 이런 사람들 출연시켜서 어떻게 기술이 문화에 구현된다는 것을 현장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데. 역시나 좀 아쉬운 면은 여러 주민들의 참여하에 미래기술이나 문화가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이루어졌으면 좋았을 텐데 코로나 때문에 그런 아쉬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김종숙위원    저는 간단하게 생각하기로 구청장님의 홍보 역할도 있었던 경우도 봤거든요. 과장님 생각도 그렇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우리 구청 홍보하는 홍보영상이나 그런 것은 당연히 들어갔습니다.   
김종숙위원    매년 1억 5,000만 원이 투입되잖아요. 작년에 국비가 4억 원 정도 되고, 올해는 5억 원 정도 되는데.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수성구에서 2번이나 했잖아요. 그렇게 한 데 대해서 큰 역할이 뭐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무래도 사업비가 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일단 저희들 부분만 보면 우리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것도 있고요. 1억 5,000만 원 중에서 5,000만 원은 가수나 공연하는 데 드는 비용이고 1억 원은 행사비인데. 보통 행사비는 그 사람들이 2∼30분씩 하는데, 하나의 용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사람들이 발표는 2∼30분 하지만 맡은 분야에서 미래 문화와 기술이 바뀌는 부분에 자기들이 생각하고 있는 걸 다 연구해서 발표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아마 한 사람당 단순 출연료가 아니고 용역비 정도의 돈을 주기 때문에 행사비 자체가, 또 인지도가 굉장히 높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비용이 조금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김종숙위원    그러면 과장님은 우리 수성구에서 문화 관련한 사업의 큰 성과가 있다고 생각합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성과라는 게 주민들한테 공감이 이루어지는 게 있어야 되는데, 코로나 시국이고 하니까 아쉬운 면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행사 이 외에도 네트워킹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우리 구를 알리고 또 매력적인 곳으로 우리 구가... 지역 간에도 요즘 경쟁이 심하지 않습니까. 좋은 공연 또 새로운 미래 첨단기술을 적용한 그런 게 수성못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각인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는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김종숙위원    내년 포럼에 대한 계획은 좀 잡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내년도 1억 5,000만 원으로 신청되어 있는데 아직까지 행사비는 1억 원이고, 공연은 5,000만 원으로 해서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종숙위원    구체적인 계획 수립은 없이 예산을 하는 것도... 본 위원의 생각은 그런데. 과장님 생각에 뚜렷한 계획 수립이 정해져서 어떤 계획을 하고 계시는지.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상세한 계획은 아니지만 스웨덴 음악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그쪽 대사라든지 이쪽 글로벌 협력이나 케이팝 선정에 미치는 영향 쪽으로 해서 스웨덴을 초청할 계획이 있고요. 그다음에 유네스코라든지 이런 분들, 딤프 관련된 관계자들 하고. 그리고 여기가 회장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국내 문화산업을 이끄는 사람들도 당연히 오고. 또 미국이나 이런 사람들 당연히 참석하고요. 그런 식으로 돼 있는데 나중에 공연은 한 5,000만 원, 아직 출연진은 확정 못 했는데 그런 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종숙위원    예, 알겠습니다.   
   심도 있게 예산 편성하셔서 운영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과장님, 세계문화산업포럼 올해는 언제 했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올해요?   
○위원장 김두현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올해는 6월 30일에서 7월 1일까지 했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정산서 들어왔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직은 정산서 안 들어왔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매년 좀 그렇거든요. 세계문화산업포럼 사업한 지 5개월이 지났는데 정산서가 안 들어왔다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 매년 이게 좀 늦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받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조금 늦은 면이 있는데.   
○위원장 김두현    정산내역하고 내년에 상세 사업계획서 마지막 정례회할 때까지 자료 좀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희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희섭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고맙습니다.   
김희섭위원    문화산업포럼 지원 이야기 나왔으니까 연속해서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실제로 예산을 1억 5,000만 원 하면 1억 원은 누가 쓰고, 5,000만 원은 누가 씁니까? 쓰는 주체가.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공모해서 보조사업자한테 줍니다. 한국문화포럼 보조사업자를 주면...   
김희섭위원    한국...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문화산업포럼.   
김희섭위원    아, 한국문화산업포럼.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보조사업자가 있습니다.   
김희섭위원    이분들은 소재가 대구에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소재는 대구인데 회장단이 또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분들은 서울에 있는 분들도 있고, 대구에 있는 분도 있고. 이사장은 여기 경북대학교 교수로 계시고.   
김희섭위원    교수님이시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희섭위원    1억 원은 그분들한테 주는 거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행사비는 1억 원이고 공연비는 5,000만 원이고 그렇습니다.   
김희섭위원    공연 5,000만 원은 우리가 자체적으로 지급을?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닙니다. 다 줘서.   
김희섭위원    1억 5,000만 원 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다 줘서 거기서 정산 받는 그런.   
김희섭위원    2회까지 했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2회까지 했습니다.   
김희섭위원    이번에 하면 3회를.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3회.   
김희섭위원    수성구가 문화와 관련돼서 다양한 훌륭한 일들을 많이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인데 방금 김종숙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실제로 수성구 주민들에게 혹은 수성구에 어떤 도움이 되느냐라는 것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본 위원이 여러 행사에 다녀보면 실제로 수성구는 이름 넣기만 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고.
   두 번째는 전 세계에 수성구의 위상을 드높인다고 하는데 과연 구 단위에서 예산 1억 5,000만 원을 들여서 수성구 위상을 얼마나 높일 수 있을지. 그 두 가지에 대해서 답변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사실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미래도시를 상정해 놓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장의 이익이나 효과를 보고 바로 과실을 따먹는다는 것은 조금 거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시국이고 이렇기 때문에 문화 기술이 접목되는 그런 공연도 주민들과 다 같이 공감하면서, 올해는 에스파가 왔지만 공연장 문을 열고 이걸 하면 이런 식으로 접목돼서 아바타 가수들이 활동하는 시대, 메타버스가 회의를 진행하는 시대가 앞으로 도래할 것이다 이런 것을 주민 전체가 공감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아쉬운 면이 있고요. 그 대신 모르고 지나가서 그렇지 언론 90여 개가 주목을 하는 회의였습니다. TBC는 올해 특별방송까지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에 대해서 지금도 논의가 많지 않습니까. 새로운 기술만 나왔다 들어갈 수도 있는 기술이다 이런 얘기를 어제도 저녁 모임에서 교수님들한테 말씀 들었지만. 논의 자체를 우리 지역에서 할 수 있다는 것도 사실은 큰 의의이고 그렇기 때문에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하는 미래나 문화, 미래 기술을 놔두고 하는 포럼이 부재한 것은 사실이거든요. 다른 지역이 주도해서 성공한 예가 드물긴 합니다. 부산의 영화산업처럼 하는 게 드물지만. 우리가 미래라는 이런 과제, 미래 기술이나 미래 문화를 놔두고 할 수 있도록 장을 만들고. 또 소프트파워 시대라고 하니까 국가 간에도 물론 그렇지만 지역 간에도 매력적인 곳으로 만드는 것은 모두의 과제이기 때문에 아쉬움이 있고, 성과가 미흡해 보이더라도 위원님들이 많은 신경 써 주시고 해서 우리 지역을 좀 그렇게 만들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희섭위원    본 위원이 염려하는 것들은 뭐냐 하면 그냥 우리는 돈만 내는 것 아니냐. 이름을 올리고. 도시 홍보가 약간 되겠죠. 그 정도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또 주도하는 단체가 그쪽에서 다 하지 우리 수성구가 특별히 주민들이 참여한다거나 이런 것도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액수가 엄청나게 많으면 효과를 더 노릴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실정도 아니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희섭위원    그런 면도 있고. 그래서 상당히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조금 걱정입니다. 보통 본 위원은 해외교류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직접 해외에 가서 한다는 것, 옛날에 어떤 위원님들은 반대하는 분도 있었거든요. 구에서 그걸 하느냐 하는데 저는 그런 부분은 찬성하거든요. 작지만 그런 시도를 통해서 그런 게 축적되면 분명히 아이들이 언젠가는 성장해서 지역사회와 국가에 도움되는 일들을 분명히 할 수 있다고 보는데. 이런 일들이 과연 그러한 초석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될까라는 염려가 많이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런 염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상황이 좀 이렇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면 공연하는 부분이라든지 이런 것도 공연장 문을 열고 했으면, 언론은 사실 이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90여 군데나 조사해 보니까 방영했더라고요. 특별방송도 1시간씩하고. 이게 중요한 과제들임은 틀림없습니다. 왜냐하면 문화나 미래기술이라는 게 미래의 먹고 사는 문제와 관련이 있거든요. 대한민국의 모든 K-콘텐츠를 우리 수성구가 다 과실을 따먹을 수는 없지만 일부분이라도 우리 지역이 매력적인 곳이 된다면 투자할 가치는 충분히 있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희섭위원    그렇죠, 나중에 일자리가 생기면 좋은데. 수성구 중장기 계획표를 보면 보건 쪽은 1위로 올랐거든요. 그런데 경제 분야는 9위에서 11위로 떨어졌어요. 현실은 지금 이렇거든요. 그래서 과연 이걸 통해서 경제적으로 얼마나 우리의 미래를 살릴 수 있을지가 걱정돼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   
   그리고 아까 김두현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산서 내역이라든가 그런 것들을 꼼꼼하게, 위원들도 챙겨야겠지만 집행부에서 더 꼼꼼하게 챙겨야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희섭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희섭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조규화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규화위원    과장님, 예산안 준비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고맙습니다.   
조규화위원    340쪽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에 대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조규화위원    취지는 22년도에 범어, 용학, 고산도서관 세 개의 도서관 시간을 10시까지 연장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예산을 편성하셨습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조규화위원    예산 중 인건비 3억 910만 원 중 1,949만2,000원 증액하시겠다. 지난해에 비해서 올해는 인건비를 3,328만8,000원을 증액했는데 2022년도는 1,949만2,000원이면 ’21년보다 증감 비율을 6% 적게 예산을 편성하셨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2021년도보다요?   
조규화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2021년도보다 2022년도가...   
조규화위원    2021년도는 인건비를 3,328만 원 증액하셨거든요. 나중에 한번 확인해 주시고. 현재 인원은 몇 명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범어도서관 5명, 용학 3명, 고산 3명입니다.   
조규화위원    그럼 11명이네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조규화위원    11명인데, 자료실하고 근무시간을 보면 9시부터 20시까지 같으면...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니요, 1시부터 10시까지.   
조규화위원    예, 현재는 그렇게 하고 있는데 1시부터 10시까지 채용을 하겠다 이 말씀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1시부터 10시까지.   
조규화위원    범어도서관을 한번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평일에 보면, 국제나 종합자료실 같은 데는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20시 같으면 8시죠? 8시까지 하고, 주말에는 9시부터 5시까지 이용하는 게 맞죠? 현재로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금 이 사람들은 공공도서관 개관시간을 연장한다고 채용하는 인원이거든요.   
조규화위원    예, 연장하는 게 1시부터 10시까지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밤 10시까지.   
조규화위원    11명의 인원 중에 연장하면, 지금 그러면 8시간을 연장하네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조규화위원    새로 8시간을 하기 위해서 직원을 채용하는 거네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추가 채용해서 그 사람들이 근무한다는 내용입니다.   
조규화위원    저녁 10시까지 자료실을 개방하고 이용하도록 개관시간을 연장한다고 추가 인원을 모집한다 이렇게 되면, 현재 개관시간 연장은 기존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만 하면 되는데. 연장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 이 말씀이시죠? 6시부터 하지.
조규화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건 문체부의 도서관 정책기획단에서 추진하는 연장사업 지침상으로도 1시부터 10시까지 하도록. 그래서 보시면 돈의 편성도 국비, 시비, 구비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 구비로만 하면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만 단기간 근로자를 고용해서 연장하면 되는데. 국가 정책사항에 그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내막은 저도 조사를 안 해서 모르는데 국가 정책적으로 자기들이 생각하기에 아무래도 4시간 하면 임금이나 보수가 부족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도서관의 인력을 보강해서 낮에도 효율적으로 운영하자는 취지도 있을 것 같고요. 그런 차원에서 6시부터 10시까지 안 하고 1시부터 하는 것 같습니다.   
조규화위원    그러면 연장근무라기보다는, 연장은 지금 하고 있는 데서 더 하는 게 연장 아닙니까?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아요.   
조규화위원    그런데 6시에 마치고 10시까지 한다 이러면 4시간 정도 이게 연장이지. 채용을 1시부터 하는 걸 연장이라고 할 수 있나. 지금 하고 있는데.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평일에만 하는 것도 아니고 운영은 조를 짜서 좀 정확하게 탄력적으로 토요일도 근무를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9시부터 6시까지로 안 하고 사람을 고용해서라도 토요일이나 평일 10시까지 고용하면서, 4시간만 하면, 어차피 하루를 출근해야 되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런 데 대한 배려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국가에서 내려와서 우리가 응모한 거기 때문에. 우리 구비만 들인 거면 위원님 말씀처럼 6시부터 10시까지만 할 건데. 국비로 정책적으로 한 걸 보면 그런 차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조규화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범어도서관에는 5명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조규화위원    용학이나 고산은 2명씩인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3명씩.   
조규화위원    3명씩이면, 범어도서관에 2명을 더 채용하는데 도서관이 커서 그렇습니까? 어째서 그렇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무래도 범어도서관은 대표 도서관이기 때문에 업무량으로 보나 규모로 보나 예산으로 보나 그렇습니다.   
조규화위원    예, 그러신 것 같습니다. 공공도서관의 목적이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공간을 장만한다 이런 내용인데.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적절하게 배분을 잘해서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규화위원    문화재단 한번 보겠습니다. 예산서안 37쪽.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재단 예산 말씀이시죠?   
조규화위원    예, 중간에 임차료 한번 보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37쪽에 임차료.   
조규화위원    중간에 임차료에 복사기가 올해는 1대인데 3대를 추가하셨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조규화위원    차량 임차료에 보면 승용차 니로하고 승합차 스타리아를 임차하겠다고 해서 예산이 960만 원, 860만 원이 올라왔습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조규화위원    올해 같은 경우는 차를 몇 대 임차하고 있어요? 지금은 내년에 이 2대를 하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올해도 니로하고 스타리아를 같이 쓰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현재는 니로 1대만 하고 있고요.   
조규화위원    아, 1대만 하는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내년에는 스타리아 1대 추가로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조규화위원    추가로 합니까? 그래서 예산이 차이가 많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조규화위원    아, 그렇구나. 이 자료로 봐서는 그걸 알 수가 없더라고요. 그럼 올해 같은 경우는 차를 대기업에서 렌트하는 거예요? 개인에서 하는 거예요? 스타리아는 할 거고, 니로를.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렌트를요?   
조규화위원    예, 어디에서 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롯데 렌트카 회사에서 하는 겁니다.   
조규화위원    혹시 렌트하면 SK나 금호렌트 이런 대기업으로 하는데. 구청이니까 대기업에서 렌트하겠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조규화위원    개인에서 하는 것보다 대기업에 하면 아마 렌트비가 좀 싼 걸로 알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조규화위원    올해 새로 1대를 추가한다 이렇게 알면 되겠습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조규화위원    본 위원 생각에는 니로 같은 경우 알아보니까 한 2,500만 원이면 신차를 구입하겠더라고요. 960만 원이니까 1년에 1,000만 원씩 렌트하는 것하고, 좀 부담되지만 신차를 한 2,500만 원 주고 구입하는 것하고 어느 게 유리하겠습니까? 과장님 생각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여러 가지 관리 같은 것을 고려해서 임차가 유리하다고 생각해서 했는데. 임차가 3년이면 차 값이 나온다 생각하면 구입하는 방안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조규화위원    그것도 괜찮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조규화위원    본 위원은 그런 생각이 좀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38쪽 국내여비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국내여비를 보면 전년도 예산이 4,712만 원이고, 2022년도에 같은 금액입니다. 본 위원이 잘못 파악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전년도에는 4,712만 원이 아니고요. 그러니까 2021년도에. 조금 차이점이 없습니까? 올해 2021년도 예산이 4,384만 원으로 알고 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4,300만 원요?   
조규화위원    4,384만 원.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4,712만 원 똑같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조규화위원    전년도에.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전년도, 2021년 올해말입니다. 내년도 예산이 아니라.   
조규화위원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올해 2021년도 4,700만 원이고.   
조규화위원    아, 그러면 본 위원이 더 이전의 것을 본 것 같은데. 확실히 제가 확인한 것 같은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게 국내여비 중에...   
조규화위원    예, 여비 중에.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관내출장비하고 관외출장비를 구분해서 보신 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조규화위원    21년도 예산서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뭘로 보시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동일한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4,712만 원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조규화위원    그러면 본 위원한테 착오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금액이 달라서 이럴 수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위원장 김두현    조규화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박정권 위원 질의하십시오.
박정권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고맙습니다.   
박정권위원    예산서 29쪽 수성아트피아 내년에 리모델링하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339쪽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전년도보다 예산이 좀 증가했거든요. 어떤 내용이 증가됐죠? 2억 2,000만 원 정도.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2억 2,000만 원은 위탁금 말씀하시는? 재단 본예산에 있는 이 예산 말씀하시죠?   
박정권위원    예산서 339페이지 위탁금 작년 40억 원에서 내년도 43억 원 정도로 2억 2,000만 원 정도 증액하셨는데. 이게 수성아트피아 관련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2억 2,000만 원은 내년에 리모델링 때문에 아트피아가 가동을 못 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수입이 줄어들기 때문에 위탁금을 늘리는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박정권위원    공연 대관료나 이런 수입이 줄어들어서?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수입이 줄어들어서 하는 부분이 있고. 홍보비나 재개관 관련... 각종 11월에 개관하면 재개관할 때 집중적으로 공연을 기획하고 있거든요. 거기에 늘어난 부분 일부 해서 위탁금 2억 2,000만 원을 추가로 증액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인건비 빼고,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게 내년에 10월까지 리뉴얼 예정되어 있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물론 10월에 끝난다고 보고. 그러면 11월, 12월 2달 운영하는데 왜 예산이 증액될까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현재 저희들 판단에 10개월 정도 가동을 멈추는 생각보다는 인근에 있는 공연·전시·아카데미 할 곳을 찾아서 공사 안 하는 기간에도 추진해 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그 계획서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계획서라기보다는 일단 편성하고 구해서 그런 쪽으로 한번, 어차피 공사 때문에 거기서는 공연·전시·아카데미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박정권위원    그러니까 10개월 동안 리모델링 공사를 하는데, 수성아트피아는 전체적으로 사용을 못하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기존에 해왔던 공연·전시·프로그램을 외부 시설에서 하게 되면 2억 5,000만 원 정도는 외부시설에 대한 대관료 이런 개념으로 보면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대관료는 일부 지급할 수도 있지만 대관료보다는 주로 홍보하거나 초청자들 있지 않습니까. 장소만 바뀌고 공연을 이어가는 겁니다.   
박정권위원    강사나 그분들은 운영비 안에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러니까...   
박정권위원    그대로 한다면 그건 변동이 없을 거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장소만 바뀌고 그런 식으로 운영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박정권위원    그래요? 하여튼 수성아트피아는 내년에 어쨌든 전체적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하는데 예산이 2억 5,000만 원 증가됐다 그게 이해가 안 돼서. 계수조정 때까지 구체적이진 않겠지만 큰 그림에서 계획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상식적으로는 공연하고 대관 안 하잖아요. 운영비가 줄어드는 게 맞을 것 같거든요. 그것 좀 준비해 주시고요.   
   341페이지 도서관 관련인데. 상단부터 공공도서관 소독장비 지원, 공공도서관 책 소독기 지원, 해외유학 등 정보매칭 프로그램 지원, 공기청정기 설치, 디지털게시판 설치. 이게 다 구 참여형이거든요. 구 참여형은 구 주민참여예산이잖아요. 이거 어떻게 선정이 되었는지 간단하게 설명해 줄 수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선정은 참여위원회...   
박정권위원    참여위원회에서 하겠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위원회에서 다 거쳐서 하는 겁니다.   
박정권위원    물론 참여하신 분들에 의해서 주민참여형예산으로 할 수 있는데. 그냥 봐서는 운영비나 도서관 자체 예산으로 충분히 처리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렇게 해도 어차피 우리 구 예산이고요.   
박정권위원    똑같은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똑같은 예산입니다.   
박정권위원    굳이 주민참여예산으로 해서, 이게 시설이잖아요. 소독장비 구입하고 책 소독기 구입하고. 프로그램은 제가 좀 이해가 갑니다. 이건 그렇다 치더라도. 공기청정기 구입하고 디지털게시판하고 이건 조금 구 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와 다른 것 같거든요. 그렇게 혹시 생각이...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제가 알기로는 구 참여예산의 대상에 주민들이 필요하면 신청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제외되는 대상이라고는 생각 안 하고요. 참여형 예산으로 수립하거나 안 그러면 참여형 아닌 예산으로 할 수 있는데.   
박정권위원    이 예산을 건드리라는 것은 아닌데요. 필요하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도서관에서 당연히 필요하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향후에 그렇게 진행을 했으면 좋겠다는 게. 도서관에서 필요한 소독기 이런 물품들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이건 도서관 예산에서 우리 자체 예산으로 올라와야 된다는 거죠.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주민참여형 예산으로까지 갈 정도면 우리가 놓쳤다는 걸 수도 있잖아요. 이렇게 볼 수도 있고 나쁘게 보면 도서관이나 문화재단에서 올라오는 예산이 승인되기 힘드니 주민참여형 예산으로 돌리는 경우도 있다고 볼 수 있거든요. 그 2가지 시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럴 수 있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주민참여예산을 저희가 건들지는 못하잖아요. 이런 부분 향후에는 문화예술과뿐만 아니고, 첫 과에 도서관하고 관련돼 있는데. 전 부서가 거의 비슷하게 그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도서관은 조금 많아서. 필요한 걸 왜 주민참여예산에서 제안할까. 조금 의아해서 질의드려 본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잘 알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이 이 부분만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구 전체.   
박정권위원    구 참여형이 전체 5억 원이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5억 원을 가지고 사업별로 위원들이 심사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343페이지 문화도시 관련해서요. 오늘 발표 나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발표 났습니다.   
박정권위원    났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결과 보고 좀 간단하게 해주시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결과 보고는 저희들은 문화도시 아쉽게 안 됐습니다.   
박정권위원    2년 동안 했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오늘 좋은 결과를 가지고 내년도 예산 심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기대가 저도 엊그제까지는 있었는데. 그러면 내년에는 11억 얼마죠? 11억 원이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11억 5,000만 원.   
박정권위원    그대로 진행? 어떻게 하실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일단은 저희들이 문화도시를 2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는데 굉장히 아쉽게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로 의회에서도 많이 도와주셨는데 그런 면에서 아쉽게 생각하고. 일단 문화도시 자체도 여러 가지 평가 기준에 문화도시가 필요한지, 특성화된 사업은 있는지 등 여러 가지를 평가하는데 우리 구가 그 기준에는 미흡하다는 판단이 들어간 평가 결과인 것 같습니다.
박정권위원    2년 동안 문화도시 조성에 얼마 정도 투입됐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실 집행액은 2020년도에 1억 3,000만 원, 2021년도에 3억 4,800만 원 정도. 합쳐서 4억 8,200만 원. 5억 원 정도.   
박정권위원    5억 원 정도네요. 작년에 예산이 7억 원인가 배정되지 않았나요? 절반 정도 사용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작년에 배정은 됐는데. 올해 다 집행 안 됐습니다. 저희들 생각은 어제도 사전에 인지를 하고 자체적으로 대책회의를 했는데 일단 11억 5,000만 원에 대한 예산은 사복위 위원님들이 토의해서 주시는 의견도 중요한데, 집행부에서는 일단 삭감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대신 그동안 심인력을 발휘해서 30개의 주최나, 최대 200여 명이 모여 2년간 했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삭감하고 내년 초에 보고 그분들의 요구가 있고 할 경우에는 회의를 통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 있다면 건의를 받아서 추가로 하든지 이렇게 해 볼 방침으로.   
박정권위원    알겠습니다. 작년에 7억을 배정했는데 왜 절반밖에 안 썼나요? 처음에 10억 원 가까이 예산이 올라왔는데 아마 삭감이 되어서.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삭감됐습니다.
박정권위원    돼서 저희가 7억 원 예산 올라온 거 승인해 줬고. 그런데 그것도 섬세하게 삭감하면서 했던 예산이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그런데 너무 소극적이지 않았나요? 7억 원의 예산을 받으실 때는 다양한 계획들이 있었잖아요. 3억 5,000만 원 정도 집행을 했으면 절반밖에 안 되는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산 쓰고 하는 이게 사실 문화도시 준비과정이 사람들이 다 모여야 되는 사업입니다. 여러 가지 문화예술과 사업들이 사실상 비상시국에 이루어지다 보니까 사실 모임 자체 출발도 조금 늦었거든요. 1월, 2월에 당장 시작해야 되는데도 워낙 코로나가 극성 분위기이고, 모임 자제하라고 하고, 사적모임 못 한다 그런 여러 가지도 있었고. 예비도시 사업 편성은 했지만 선정사업하고는 조금 다르게, 원래는 예비도시 사업을 하기 위해서 편성을 좀 했는데 준비과정이 코로나 과정하고 맞물려서.
박정권위원    11억 2,000만 원은 예비도시가 선정된다는 가정 하에 책정하신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맞습니다. 예비도시 선정...   
박정권위원      11억 원에 맞는 계획들이 준비되어 있는 거잖아요. 과장님 말씀은 현실적으로 지금 예비도시 선정이 안 됐으니 이 예산은 전체 삭감하고 차후에 의회와의 소통도 있어야 될 거고. 또 저희가 2년 동안 준비한 과정들이 있잖아요. 과정에 대한 결과물들도 있을 거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이 부분들을 아까 좀 전에 주민참여 말씀하셨고 코로나라는 상황 때문에 많이 못 모였잖아요. 물론 한 번 더 도전할 수도 있고 아니면 2년 동안의 성과를 가지고 우리 자체적으로도 어떻게 할 수도 있는 두 가지인데. 이 부분을 짧지만 소통, 공감들과 시간이 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제가 보니까 의회에서 안 된다, 하지 말자 이렇게 해서 될 것도 아닌 것 같고, 또 하자 이것도 아닌 것 같고 해서. 조금 심도 있는 논의과정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좀 아쉽고요.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도 있는 거고 하니 그 부분들 같이 고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 예산은 과장님 말씀처럼 그렇게 정리하면 될 것 같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조금 더 해도 되죠?   
○위원장 김두현    길면 정회하고 다음에 할까요?   
박정권위원    예, 쉬었다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과장님, 일단 박정권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과장님, 일단 문화도시 예비도시 선정이 무산된 게 확정됐는데. 집행부 의견이 전액 삭감하고 다시 논의를 거쳐서 추경에 반영하자는 건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당연히 반영하는 것은 아니고요. 토론을 다시 해서 지금 예비도시 선정된 이후를 산정해서 11억 5,000만 원을 만들어놨기 때문에 일단은 삭감하고 내년에 우리가 추진해왔던 최대 200여 명분이 있지 않습니까. 뭘 해보자, 뭘 해보자 했기 때문에 내년 초에 그분들 건의가 있으면 의견을 모아서 필요한 예산이 있다면 추경에 반영하는 게 어떻겠냐 그런 뜻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저는 그 결론조차도 다시 한번 논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왜냐하면 한 번의 기회가 더 있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있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핵심은 다시 마지막 도전을 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에 대한 판단이 있어야 된다고 보거든요. 마지막 도전을 한다는 판단이 있으면 저는 전액 삭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지금도. 마지막 도전을 위한 예산을 남겨놓고 삭감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의논이 필요할 거지만 그 판단에 대한 결정 없이 전액 삭감은 하는 것은 저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 부분에 대해서도 대책회의를 했는데 선정이 한 번의 기회가 남았거든요. 예비도시가 되기 전에 준비도시라고 하는데, 준비도시 1년 해서 연말에 예비도시가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예비도시 준비를 내년 한 해 더 해서 2년 준비해서 내후년 연말에 문화도시가 선정되어야 하거든요. 근데 그렇게 되면 현재 11개가 발표됐는데, 앞에 재수하는 데하고 합치면 12개, 15개 정도의 예비도시가 있다는 게 되거든요. 그러면 내후년에 문화도시가 보통 5개, 6개 선정된다고 보면 지금 예비로 지정된 데도 다 되지는 않거든요. 그러니까 문제는 선정 가능성이 굉장히 낮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집행부에서 어제 대책회의 할 때도 이걸 한 번 더 가져가는 게 어떻겠느냐 그걸 굉장히 고민했는데 선정 가능성이 예비가 된 도시하고 안 된 도시하고 경쟁을 쭉 해야 되는 상황이고, 기회는 1번이고 해서. 저희들은 이번에는 도시보다는, 대신 이걸 포기하게 되면 2년 동안 하면서 시민 주체들의 역량이 여러 가지가 있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발전적으로 건의를 받아서 그걸 고민해야 되지 않겠냐. 그 대신 이건 순전히 우리 집행부의 판단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그래서 그 판단을 같이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나중에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의견 주시면 주시는 대로.   
○위원장 김두현    8일 계수조정 때까지 판단할 수 있는 자료나 이런 것도 좀 제공해 주시고 해서 함께 논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조규화위원    예비도시 돼서 3번의 기회를 가지면서 선정 안 된 데도 있습니까? 지금 12개 된 데 중에서.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다 조사는 안 해 봤는데.
조규화위원    그것도 중요한 거라고 봐야 겠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저희들이 일단은 가능성이 좀 낮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기회는 한 번이고, 준비해서 예비하고 본도시 이렇게 쭉 가니까 예비도시 지정된 데는 지금 많거든요. 거기도 떨어져야 되고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그 과정에 최대한 많은 의견을 수렴해서 8일까지 결론을 낼 수 있도록 함께 논의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위원 여러분! 잠시 정회 후 회의를 속개하였으면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정회 후 11시에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0분 회의중지)
(11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두현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예술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권 위원님 이어서 질의하실래요?
박정권위원    예.
○위원장 김두현    박정권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박정권위원    348페이지 상단입니다.
   사립박물관 지원 사업에 1천만 원이거든요. 내용이 어떤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사립박물관 지원은 대구은행 금융박물관, 박물관 수, 박물관 휴로 올해 처음 지원한 부분입니다. 내년에도 지원하는데 올해 금융박물관에서 신청은 했는데 포기했고요. 두 군데만 올해 지원했습니다. 수하고 휴하고.   
박정권위원    올해는 그렇고. 이건 내년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내년 예산에도 지원하기 위해서 1천만 원씩 편성한 거죠.
박정권위원    그러면 박물관 수하고 박물관 휴. 두 군데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올해 두 군데 지원했습니다.
박정권위원    대구은행 금융박물관은?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원래 이게 조례상 3개 이상 설치할 때 지원하는 건데. 올해도 그렇고 내년에도 대구은행은 신청 안 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러면 세 개 이상 지원인데 두 개면 조건이 안 맞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3개만 있으면 관계 없습니다. 대구은행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지원하기가...
박정권위원    받아야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래서 올해도 신청 안 하고. 그래서 올해도 그냥 500만 원씩 그냥 휴 하고 수하고 두 개 그렇게 지원했습니다.
박정권위원    그 밑에 고산서당 전통문화교육관 건립 이게 33억이 부지 매입이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부지입니다.
박정권위원    부지 매입비만 33억?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46억 정도로 추정되는데 감정하면 돈이 좀 더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부지매입으로 33억 원.
박정권위원    아, 우리가 쓸 수 있는 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리고 또 한 가지 말씀드릴 거는 이번에 3회 추경 있지 않습니까. 이거 본회의 끝나고. 여기 또 사유지 두 필지 있는데 거기 한 필지는 내년에 양도소득세인가 그게 오른다고 내년에는 죽어도 안 판다 하면서. 자기 세금 물면서까지 못 한다고 하도 그래서. 이번에 3회 추경 때 한 필지는 감정가로 보상하도록 돼 있거든요.
박정권위원    협의가 됐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협의는 됐습니다.
박정권위원    그게 한 필지가 얼마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게 170번지인데. 그건 자료를 좀 찾아야 되는데.
박정권위원    그러면 지금 33억하고 한 필지 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6억 8천인가. 그거는 3차 추경에 별도로 올렸습니다. 하여튼 부지 총 매입비가 46억 정도 될 것으로 추정합니다.
박정권위원    40억인데요. 한 필지 더 하면?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거 한 필지가 아니고 유림회 33억하고 사유지 두 필지가 더 있습니다. 170번지 아까 말씀드린 거하고. 169번지하고. 그 두 개를 합치면 46억 정도로 추정합니다. 부지 매입비로. 그 중에서 이번에 협의된 유림회 있지 않습니까. 이거를.
박정권위원    1만2,865㎡에 전통문화교육관을 건립한다. 교육관만 건립하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직도 교육 콘텐츠는 계속 하고 있는데 용역은 올해 하긴 했거든요. 그러니까 거기 여러 가지 안에 내용물을 넣는 건 보강을 많이 해야 됩니다. 계속 그 회의를 하고 있고 12월 28일에도...
박정권위원    사업설명서에 보면 한옥촌도 조성한다 돼 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정종석    그건 교육관을 한옥촌으로 짓겠다는 뜻입니다.
박정권위원    한옥으로 짓겠다는 거예요? 한옥촌이 아니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한옥으로 5개 동을 짓고 서당하고 어울리도록 지으면 결국 한옥촌이 되는 그런 개념입니다.   
박정권위원    그러니까 건물 규모가 5동 정도 된다 이 말씀이에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5동 되고 옆에 서당 있고 한옥촌이 형성되도록.
박정권위원    한옥촌 형식의 전통문화교육관을 짓겠다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한옥촌이 별도로 있고 이런 게 아니고요.   
박정권위원    그래서 좀 의아했던 게 한옥촌을 조성한다 하길래.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렇진 않고요. 한옥촌 형태로 전통문화교육관을 짓는다 그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박정권위원    건립비는 얼마 정도 예상합니까? 부지매입비만 46억이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저희들 일단 70억으로 계상했는데. 이게 또 매년 늦어지면 공사비라는 게 이게 계속 증가하는 그런 게 있는데. 일단 70억 정도로.
박정권위원    전체 사업비가 116억인데. 건립비 70억하고 부지 매입비 46억 정도 하면. 여기에 또 더 올라갈 수도 있겠네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아무래도 물가도 있고 하니까.   
박정권위원    국시비는 확보됩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현재 가내시 설계가 온 정도입니다. 설계비 정도. 내년에 추경에 확정내시가 오면...
박정권위원    국비 30%, 시비 35%.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렇게 돼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이거는 나중에 증액되면 연동돼서 같이 올라갑니까? 그건 아니죠? 한 번 내려주면 끝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렇죠. 그건 이게 다른 쪽에 무슨 특별 그런 걸로 받을 순 있겠지만. 일단 이 비율 자체로는 아마 추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박정권위원    올해 8월에 문화교육관 건립 기본계획 용역을 했네요. 결과 나왔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나왔습니다.   
박정권위원    저희 상임위에 따로 안 주셨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용역결과서는 자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에 참석을 지역구 의원님들하고 복지 위원님들 초청했는데 다 오시진 못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자료 좀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자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중단인데요. ICT 실감콘텐츠 개발. 이거는 콘텐츠만 개발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이것도 다른 데 많이 확산시키려고 하는 그런 사업인데. 이게 문화재청이 공모사업.
박정권위원    공모사업으로 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공모사업이고.국·시·구비가 투입되는 그런 사업입니다. 또 인공지능으로 문화재 해설사...
박정권위원    그러니까 이게 인공지능의 문화해설사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렇습니다.   
박정권위원    사람이 아니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그러면 지금 개발하고 나면 어쨌든 예산이 제법 되죠. 2억 1만 원 정도인데. 향후에 이걸 계속 활용할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렇습니다.
박정권위원    콘텐츠니까 한 번 개발하면 쭉 가는 거잖아요. 여기에 다른 유지관리비나 이런 건 안 드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일단은 이게 개발하는 비용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시키거나 이런 건 그때 가봐야 알겠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질의드리겠습니다. 이건 페이지하고 관계는 없는데. 수성빛예술제 내년도가 4년 차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내년에 4년차입니다.   
박정권위원    내년에 4회죠? 들안길에 했던 거 빼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박정권위원    매년 7∼10억 정도 들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렇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러면 내년도까지 하면 40억 정도 되는데. 향후 계속 할 거잖아요. 계속 한다면 예산도 계속 증액될 거고. 그래서 로드맵을 만들었으면 좋겠는 게, 한다면 어쨌든 1년에 10억 정도의 예산이, 수치적으로 보면 10억 정도가 사라지잖아요. 문화, 예술에. 제가 그렇게 대비하는 건 아닌데. 어쨌든 매년 10억 정도, 내년까지 하면 40억 정도가 투입되는데 여기에 대한 어떤 피드백 아니면 어떤 경제효과 아니면 구민들의 문화적 질이 높아졌다 그런 게 좀 있어야 될 것 같거든요. 그냥 단순하게 우리 수성구만의 빛예술제를 수성못에서 해서 그런 상징적인 의미보다는. 그 이후에 나올 수 있는 효과들도 데이터를 준비해 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렇게 해야만, 지속적으로 한다면 내후년 그다음 해까지 자료들과 결과를 바탕으로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예술제가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게 어쨌든 해왔고 아마 할 것 같아요. 저희가 빛예술제 저희가 지적도 많이 하고 예산 삭감도 했는데 결국 본예산을 삭감해도 추경에 또 올라와서 또 진행되고. 그러니까 한다는 거거든요. 의회에서 뭔 소리를 하든 한다는 건데. 한다면 그런 것들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냥 일회성에 그치는 게 아니고. 저희가 축제나 이런 것들을 보통 일회성 행사라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그렇게 보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이게 겉으로 보기에는 일회성 행사지만 이후에 나올 수 있는, 도출될 수 있는 경제적 효과, 삶의 어떤 효과들이 충분히 있을 거라고 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데이터와 자료들은 꼼꼼하게 준비를 하셔야 된다. 그래야 이후에 주민들과 주민들에게 참여하면서 가져가는 그런 효과들도 있을 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겠습니다. 저희들도 평가보고회도 하는데. 사실 적은 돈도 아닙니다. 물론 저희들보다 더 많이 쓰는 지자체도 있지만. 우리 기초에서 9억이라는 돈이 절대 적은 돈이 아니기 때문에.
박정권위원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특히 우리 지역은 기본적으로 각종 축제가, 기초는 주민참여 축제가 돼야 한다는 것은 명확합니다. 그래서 1년을 준비해서 같이 즐기고 하는 축제가 가장 기본 콘셉트이고 기본 개념이 돼야 한다는 데는 변함이 없고. 그 대신 청년 작가라든지 새로운 계층들한테 기회를 주는 축제 이런 쪽으로. 그렇다고 또 그것만 볼 수 없고. 또 우리가 우리 수성구민이라는 자부심이라든지 이런 게 있기 때문에. 대표되는 시그니처 축제 있지 않습니까. 대표적인 작품 이런 것도 좀 보강이 필요한 그런 축제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박정권위원    조금 길어지는데 금방 끝낼게요. 어쨌든 문화재단에 위탁 줘서 하는 거고. 저는 한다면 지속적으로 해야 된다라고 생각해요. 과장님이 다른 부서에 가시든 국장으로 올라가시든 그거와는 별개로 수성빛예술제라는 하나의 콘텐츠가 지속가능 할 수 있도록 남겨달라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겠습니다.
박정권위원    단체장이 바뀌고 안 바뀌고와는 관계없이. 하게 된다면 그렇게 꼼꼼하게 준비해야 된다는 거죠. 그래야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축제가 될 수 있는 거고. 그리고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마을축제 예산도 많이 배분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마을 곳곳에 작은 축제들이, 예를 들어 나중에 겨울에 빛 예술제를 하니 여기에 또 어떻게 녹일 수 있는 부분들도 있을 거고. 그럴 때만이 주민들이 더 참여할 수 있잖아요. 오늘 아쉽게 문화도시가 예비도시에서 좌절됐지만 저는 그 과정을 되게 높이 평가하고 싶다는 거죠. 이것도 마찬가지로. 그래서 예산이 삭감되고 증액되고 이것도 중요하지만 내용, 지속 가능한 거 그렇게 검토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잘 알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과장님, 사전보고 때 빛예술제 내년에 3억 5천 올라왔다고 킬러콘텐츠하고 말씀하셨잖아요. 상세한 내용 다시 좀. 내용만이 아니라 어디에 얼마 때문에 이게 3억 5천인지.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아, 내년도 예산에?
○위원장 김두현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겠습니다. 자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태우 위원 질의 부탁드립니다.
김태우위원    앞에 긴 시간 질의가 많았는데 저도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세계문화산업포럼 6월 30일, 7월 1일 이렇게 양일간 했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태우위원    아직 정산 안 됐단 말씀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정산서는 아까 확인해 보니까 왔기 때문에 자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정산서 왔나요? 언제 왔나요? 8월 31일에 왔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태우위원    그러면 실적 관련된 보고서라든가 이런 것들 같이 다 들어왔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자료 정리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리고 뮤지컬 프린지 관련해서요. 올해 코로나로 인해서 당초 계획했던 사업과 다르게 진행됐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그렇습니다.
김태우위원    인원 제한으로 100명 정도 참석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거는 우리가 수상무대에 테두리를 해놓고 거기 입장시키는 인원이 100명은 더 되는 걸로 아는데. 300여 명인가. 방역 그것 때문에 99명까지만 입장되기 때문에. 출입자는 총 330명 정도 되는 걸로.
김태우위원    이 사업 아직 정산 안 됐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11월 6일에 했기 때문에.
김태우위원    1억 1천만 원 다 집행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거의 다 집행했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이거 연기를 세 번인가 했거든요. 장마 와서 연기하고 코로나 비상 걸려서 하지 마라고 해서 또 연기하고. 그래서 우여곡절 끝에 다 설치해 놓고 연기하는 바람에 사실상 마지막 최종에는 이동하던 장비 비용을 계약처럼은 못 하고 주면서 집행은 거의 다 됐을 겁니다.
김태우위원    이 예산이 1억 1천만 원입니다. 물론 코로나라는 영향이 있고 또 말씀하신 어쩔 수 없는 장마라든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서 사업을 변경하고 연기도 하고 그랬는데. 저는 이 부분은 그래서, 결국 300명 정도 되는 인원이 이 행사에 참여할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1억 1천만 원이라는 돈으로 과연 이것을 한 것에 대해서 우리가 얼마나 큰 어떤 게 있을까라는 의문이 솔직히 듭니다. 물론 코로나로 핑계 대버리면 우리가 구청에 하는 모든 사업들 다 핑계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우리가 생각해 보고 판단해서 예산을 감액하든 아니면 진짜 사업에 대해서 우리가 취소를 하든 그런 결정을 해야 되는데.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생각이 좀 듭니다.   
   그리고 아까 이야기 나왔던 세계문화산업포럼처럼 우리 구가 뭔가 주도하고 우리 구만의 행사로서의 느낌이 안 들어요. 물론 딤프 기간에 맞춰서 우리가 뮤지컬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것으로 여기 수성못을 거점으로 해보자 하는 부분인데. 사실 제가 인스타그램에도 찾아봤어요. SNS를 통해서 뮤지컬 프린지에 대한 검색을 해보니 올라온 게시물이 10건 정도밖에 안 돼요. 이게 어떻게 보면 관광이나 우리 주민들한테 경험할 수 있고, 그래서 이분들이 기록을 남기고 SNS에 남길 수 있는 그 정도의 콘텐츠가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 거예요. 물론 유명한 뮤지컬 배우들이 오셔서 공연도 함으로 인해서 그것을 좋아하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봤을 때 그런 효과가 과연 얼마나 있었을까에 대해서. 돈이 또 1억 1천만 원인데. 의문이 듭니다. 과장님 SNS 한번 검색해 보시면 내용이 없어요. 그리고 우리가 코로나지만 올해만 한 건 아니잖아요. 작년에도 했었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작년에 했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벌써 2회 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김태우위원    2년 동안 했는데도 SNS에 이렇게 안 올라오는, 내용이 없는, 이거 딱 보면서 제가 뭘 생각했냐면 저희 빛예술제 전에 있었던 들안길 빛축제인가요? 그때가 이 정도로 좀 그랬어요. 그 또한 우리가 관광객 유치라든가 이런 목적들이 있었죠. 그런데 SNS상에는 어떠한 내용도 올라온 게 없습니다. 그래서 과연 이 사업에 대해서 조금 의문이 듭니다. 과장님, 계속하셔야 되겠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제가 좀 말씀드릴까요?
김태우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일단은 코로나가 죄인인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우리 당초 계획하고는 조금 안 맞게 한 점이 있습니다. 예산이 과다한 부분은 원래는 4일씩 개최합니다. 그래서 1억 1천만 원이지만 하루에 3천만 원도 안 되는 예산이고요. 그리고 주연급 배우들한테 250만 원 주는데 1천만 원씩은 줘야 되거든요. 보통 4일 하면 첫째 날하고 마지막 날은 주연급 배우들이 옵니다. 그러니까 이게 개최 시기도 보통 딤프 열기 직전에 하는 걸로 계획돼 있습니다. 6월에. 또 핵심적인 공연, 노래를 수성못에서 구경할 수 있는 것도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1억 1천만 원이 많은 돈 같지만 저희들이 봐서는 우리한테 좀 유리한 돈이다. 그리고 아트피아도 하지만 북구 오페라하우스를 중심으로 이게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아트피아도 하지만 그쪽에 하는 걸 이쪽으로 유치해 오는 면도 있거든요. 그리고 인스타그램이나 이런 게 10건밖에 없다고 하지만 사실은 저희들도 홍보 자체를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운집하는 걱정도 있고요. 그리고 우리 통제 안에서만 300여 명이지 실시간 중계는 5천여 명도 있고 지나가는 사람들이랑 구경하는 사람은 집계를 못 하거든요. 그런 면도 있기 때문에 올해는 비정상적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됐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예년에 정상적으로 진행될 때는 딤프 여기에 관심 있는 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오디션을 통해서 출연의 기회를 주기도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점을 고려해서 편성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다른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도서관 관련해서 주민참여 예산으로 예산이 올라오는 것들 있지 않습니까. 물론 아니겠지만 도서관에서 자기들이 필요한 사업을 주민참여 예산으로 돌렸을 수도 있다는 의심이 들 수 있는 예산입니다. 과연 주민들이 공공형 도서관 디지털 게시판 설치를 주장하고 해외 유학 등 정보 매칭 프로그램 지원 이런 것들에 대해서 물론 니즈는 있을 수 있으나 주민참여 예산으로 과연 했을까. 좀 의문이 듭니다.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저도 의문은 드는데 그렇다고 해서.   
김태우위원    그렇죠. 의문이 드시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래도 이걸 공기청정기나 소독기 하지 마라 할 수도 없지 않습니까.
김태우위원    그렇죠. 개별 사업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안 올라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죠. 만약에 진짜 주민들이 이걸로 참여해서 우리 도서관에 꼭 필요하니까 해야 된다고 주장해서 통과됐다면 제가 인정하겠습니다. 그런데 이 중에 필요하지 않은 사업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필요 하죠. 우리 구청에서 하는 모든 사업들, 우리 도서관에서 하는 모든 사업들 다 필요하니까 하는 건데. 이 예산 방식 자체가 조금 특이하다는 거죠. 굳이 이렇게 할 이유가 있는가. 그래서 물론 문화예술과만 그런 건 아닙니다. 관광과도 그렇고 좀 이상한 것들이 있어요. 이렇게 안 올라오도록 좀 해 주십시오. 자체 사업 할 수 있는 거니까. 공기청정기 설치해야 된다고 하는데 의회에서 사실 반대하겠습니까. 손 소독기 설치하자는 데 반대하겠습니까. 책 소독기 설치하자는 데 우리 반대 안 하잖아요. 그래서 진짜 주민들이 원하는 참여 예산이 올라왔으면 좋겠는데 조금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생각해 주시고요.
   그리고 우리 재단에 이번에 PC 및 모니터 교체 예산이 3천만 원이 올라왔던데. 지금 재단 PC 모니터가 많이 노후화됐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거의 수명이 다 되거나 정원이 있거나 해서 교체하는 겁니다.
김태우위원    문화도시 조성 관련 예산에 PC랑 모니터 가격이 130만 원으로 책정돼 있더라고요. 한 조에. 그럼 한 조에 130만 원을 계산했을 때 한 23대 정도 교체해야 되는데 지금 재단에 23대 정도를 교체해야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내구연한 지난 PC가 30여 대 정도 됩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면 이 돈으로 30여 대 정도 교체할 수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일단은 그래도 쓸만한 것은 사용하고.
김태우위원    그러면 20 몇 대 정도만 교체하고. 내년에 또 교체해야겠네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지금 재단이 설립된 지 10년이 넘었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김태우위원    중간에 한 번도 교체한 적 없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사거나 이런 건 직원이 늘면서 하긴 했지만 내구연한 봐가면서. 여기 우리 컴퓨터 구입할 때도 보통 내구연한보다 1, 2년 더 쓰기도 하고, 차량도 그렇고. 그거는 봐가면서 하기 때문에 의심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김태우위원    이번에 공기청정기도 추가로 많이 구매하던데. 제가 좀 의문이 드는 게 어떤 도서관은 공기청정기를 렌탈하고, 어떤 도서관은 구매해서 필터 교체만 하더라고요. 그 이유는 뭐예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거는...
김태우위원    용학도서관은 렌탈비가 55만 원에 곱하기 12로 돼 있고, 다른 도서관들은 구매 후에 필터 교체 비용으로 예산이 편성돼 있던데. 도서관마다 공기청정기를 렌탈을 하든 구매를 하든 다른 이유가 뭐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건 저희나 정책실에서 좀 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렌탈이 유리하다면 렌탈만 할 수도 잇고, 필터만 교체해서 할 수도 있고.
김태우위원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도서관마다 다른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도서관의 특수성이 있는 건지. 어떤 도서관에는 렌탈이 필요하고. 저는 이건 아닌 것 같거든요. 도서관마다 예산도 다 다르고. 그건 통일시키는 게 맞지 않을까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관장님 특별한 이유 있어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통일하는 게 맞습니다』하는 직원 있음)
   예, 그래서 예산 절감하면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게 맞아서 공기청정기나 이런 관련 예산들도 좀 조정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아트피아 관련해서요. 제가 아트피아 예산을 다 봤거든요. 보니까 저는 홍보 예산 많은 것 같습니다. 운영할 수 있는 기간 대비 예산이 너무 많아요. 2020년 홍보 예산 총액이 2억 9,760만 원이었습니다. 2021년은 코로나 영향으로 많이 못 한 부분이 있고, 2020년은 그래도 그때보다는 홍보 예산이 본예산에 많이 올라왔어요. 그런데 이번에 단 2개월 운영하는 아트피아 홍보비가 2억 3,660만 원 편성돼 있습니다. 홍보 관련 예산이. 아트피아 홍보 예산에 대해서는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고요. 저번에 크리스마스 관련해서 대구시 문화재단에 제출했던 예산 관련 계획에 보면 행사 총 예산이 1억 정도 되는데 거기 홍보비로 2천만 원 편성했습니다. 예산 전체 1억에 20%를 홍보비로 편성했다가 조정됐겠죠. 홍보에 대한 열의는 알겠는데 행사 예산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저는 아트피아 홍보비가 과하게 계상했다고 판단됩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번에 저희들이 파악하기에도 홍보비에 대해서 재개관 홍보비 이런 것도 보면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홍보에 담는다든지 그런 부분이 좀 있긴 한데 좀 과하다 싶으면 나중에 토론해서 홍보비 포함해서 다른 부분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리고 공연진행 총괄 예산, 공연진행 코디, 무대기술 보조원 이런 부분들도 운영기간 대비 많지 않은가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전체적으로 아트피아와 도서관 관련 예산들에 대해서는 계수조정 전까지 과장님이 관장님들하고 상의하셔서 일정 부분 조정해 주십사. 특히 아트피아에 대해서는 생각을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뮤직·수제맥주 페스티벌 이거 우리 구에 혹시 수제맥주 양조장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구보다는 시 전체에 3개 정도 있는 걸로 알고요. 삼성라이온즈 파크도 거기서 바로 제조는 안 해도 거기에 팔고 있고. 수제맥주 이거는 그동안 MBC에서 우리가 5천만 원인데 자기 거 1억 5천만 원 들여서 그동안 해왔는데, 2년간 못 했지 않습니까. 음식 그것 때문에. 그런데 이게 상당히 또 인기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맥주를 가볍게만 먹어서 잘 모르는데. 이게 보니까 굉장히 폭발적으로 업체가 늘어나고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다른 데도 보면 대구도 치맥페스티벌 하고 있고, 부산, 경기도 이런 데서 증가 추세에 있고 이건 또 인기 있기 때문에 내년에 코로나가 사라지면 충분히 경쟁력 있고 잘 만들면 좋은 축제가 되고 다른 어떤 축제보다도 전망 있는 축제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김태우위원    전국에 수제맥주페스티벌 하는 데가 몇 군데 정도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금 제가 가진 자료로는 대구도 있고 부산, 경기도, 문경 이쪽에. 다 파악은 못 해 봤습니다만 인기가 있는 걸로.
김태우위원    그러니까요. 다른 시도와 수제맥주페스티벌의 차이점이 있나요? 우리가 하는 수제맥주페스티벌이.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걸 비교해서 차이가 뭔지는 제가 아직 파악 못 해 봤지만 그때 우리가 마지막에 개최했을 때도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하니까 70% 이상은 수제맥주를 마실 의향이 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더 많아질 것이다는 조사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게 내년에 코로나 번성하면 또 취소해야 되는데 일단은 편성해서, 좋은 축제이고 또 소상공인들 어렵다 하는데. 맥줏집도 많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집들 활성화 차원에서도 배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저는 아쉬운 게 우리 구에 수제맥주 양조장들이 한두 개라도 있었으면 이게 명분이 되거든요. 대구 치맥을 말씀하셨는데 대구 치맥은 그 명분을 뭘로 만들었냐.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들의 본사가 대구였기 때문에 그런 명분으로 치맥페스티벌이 될 수 있었거든요. 그런 스토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구 수제맥주 페스티벌에 대해서 어떤 스토리가 있는가. 과장님도 문화예술과에 오래 계셨고 여기 관련해서 전문가분도 계시는데 페스티벌은 결국 이런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거든요. 제가 빛예술제는 반대하는 위원님들도 계셨지만 저는 하자고 주장하는 게 예산은 많이 들어가지만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제맥주페스티벌 우리 구와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을까요? 어떤 연관성이 있고요. 그래서 제가 조금 의문이 들어요. 행사 자체에 대해서 사람들의 선호도나 기호도 이런 부분 얘기는 안 합니다. 수제맥주 좋아하시는 분들 많죠. 그런데 과연 우리 구하고 어떤 스토리로 연결되겠냐에 대한. 그래서 우리가 그런 양조장이 하나라도 있으면 얘기가 되는데. 그러면 여기 수제맥주가 아니라 막걸리를 갖다 붙여도 똑같은 거거든요. 이거를 하실 거면 우리가 단순히 페스티벌 하는 거 말고 스토리를 어떻게든 해서 연관성을 찾아보십시오. 꼭 하셔야 되면. 그렇게 돼야지 아니면 단순 그냥 행사밖에 안 됩니다. 그냥 와서 맥주 한 잔 마시고 가는. 그런데 앞으로 우리 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려면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도 부서에서 함께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저희들이 비치발리볼 대회 부대행사로 ’18, ’19년도에 개최했다가 연달아 2회를 못 하다 보니까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거 어떻게 하면 더 잘할지 고민했어야 하는데 못 하다 보니까 아쉬움이 있습니다. 과거에 할 때는 라이브공연 공개방송하고 국내 수제맥주 150종을 대상으로 유치해서 수성못 주변에 응집해서 한다고 했는데. 그런데 아직까지도 김태우 위원님 말씀처럼 치맥 그런 것처럼 스토리를 만들진 못했거든요. 아직까지 그걸 못 쌓아온 게 좀 아쉬운데 잘 유념해서 만약에 되면 준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김광석 길도 사실 김광석이 거기 산 기간은 얼마 안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사실은 진짜 거기서 음악활동 하신 것도 아니고. 어린 시절 잠깐 살았던 걸로 스토리를 만들었거든요. 그래서 한번 잘 고민하셔서 좋은 스토리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태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종숙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김종숙위원    문화재단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예산서 26쪽에 문화재단 기획 사업비 보니까 수성하모니합창단 있죠. 합창단 운영하는 데 1억 7천 정도 되더라고요. 여성합창단에는 6,700만 원인가 편성됐는데. 수성하모니합창단은 어떤 단체인지 몰라서요.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데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과장님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이건 전에 우리가 수성못 페스티벌 할 때 하모니합창단 그런 분들을 공모해서 뽑아서. 그런 사람들이 지원해서 축제하고 참여하는 그 합창단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자료를 좀 찾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공모해서 18개를 뽑아서 지원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올해도 수성못 페스티벌을 못 했지만 사실 수성못 페스티벌이 대표가 합창단이지 않습니까. 주민 화합도 되고 합창하면서 화합을 하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을 육성해서 축제할 때 출연도 시키고 상도 주고 그렇게 합니다.   
김종숙위원    본 위원은 이게 공식적인 건 아닌 걸로 아는데. 여기 어떻게 이렇게 편성을 많이 했습니까? 공식적인 건 아닌 걸로 아는데.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원해 주는 거 말씀입니까?
김종숙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지원은 각종 문화예술진흥에 지원 근거가 있기 때문에 그런 건 크게 문제 없습니다.
김종숙위원    그러면 내년에도 예산 지원할 겁니까? 이건 어떻게 계획하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합창단이요?
김종숙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합창단은...
김종숙위원    아니, 하모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18개.   
김종숙위원    어떻게 할 계획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건 재단 대표님께서.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하모니합창단은 기존에 직장합창단이 15개 있었습니다. 그것보다는 동네에 한 예술단을 만들자 이런 걸로. 동네에 합창단을 5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직업합창단이나 이것들은 다 동네합창단으로 변화를 주려고. 여기 1억 7천의 예산은 지휘자하고 반주자 3년 동안 지원하는 겁니다. 1년에 1억 7천을 3년 동안 20%씩 삭감해서 지휘자하고 반주자를 지원하고 운영비는 자체 회비로 운영하도록 해서. 3년 동안 저희들이 지원해서 합창단이 독립하도록 하는 겁니다. 저희들 목표는 한 동네에 한 예술단을 만드는 게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합창단뿐만 아니고.
김종숙위원    이때까지 한 걸 보면...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지금까지 2년을 했습니다.
김종숙위원    운영은 잘 됐다고...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잘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연습 못 하는데 비대면으로도 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종숙위원    안 그래도 그냥 하는 거랑 비대면으로 하는 호응도가 조금 낮은 건 인정하시잖아요.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그 사람들의 활동상황, 출결사항, 연습시간이나 이걸 재단에서 체크합니다.
김종숙위원    더 철두철미하게 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6쪽에 보면 문화예술단체 지원에 1억 5천. 대상자 선정할 때 심의기준과 지원금액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그것도 대표님께서.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그 금액은 수성구에서 활동하는 문화단체들, 예를 들면 미술가협회라든지 문학가협회라든지 시인협회라든지 이런 쪽에 그런 동아리들이 신청해서 1년 사업계획을 내면 저희들이 전문가들하고 재단에서 심사해서 지원합니다. 그러면 예술동아리라 하면 예를 들어서 색소폰 앙상블이 올해는 어디에서 어떤 연주를 한다 계획서를 내면 그 타당성에 대해서 보고 그렇게.
김종숙위원    심의기준은 신청자 현황하고 혹시나 탈락자 현황 이런 거 문제점은 없습니까?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작년에 처음 시도한 거기 때문에 문제점은 없지만 조금 더 많이 지원해야겠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종숙위원    아, 그래요. 계획 수립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종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마지막으로 하나 질의드릴게요. 71페이지. 사업별 설명서 보면 향토문화 연구사업 있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2,500만 원.
○위원장 김두현    이거 올해도 지원한 거 없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원래 격년으로 합니다. 과거에는 매년도 했었는데 최근에는 격년으로. 2년에 한 번씩 합니다. 향토문화연구소.
○위원장 김두현    향토문화연구소 사업이죠?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예.
○위원장 김두현    올해 없었어요?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없었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내용이나 이런 게 매년 바뀝니까? 아니면 주제나 선정이나 이런 걸 자체적으로 합니까?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바뀝니다. 내년은 향토연구소에서 주제를 선정하는데 내년에는 임란 연구 있지 않습니까. 임진왜란. 그거하고 여기 의병장 관련 기록을 전부 뒤져서 자료를 정리하겠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알겠습니다.
   더 질의한 위원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위원 여러분! 중식 시간이 되었으므로 정회를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1시 30분에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5분 회의중지)
(13시4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두현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교육지원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님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교육지원과장 김소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종숙위원    과장님,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감사합니다.   
김종숙위원    위원장님이 예산과 관계 있는 것만 하라고 하는데. 없어도 물어도 되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김종숙위원    180쪽. 교육지원과의 세외수입 과징금이 100만 원 2건 해서 200만 원 세입으로 편성되었잖아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김종숙위원    2015년에 시정명령을 내린 업소가 있지만, 청소년보호법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한 실적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과징금 부과실적이 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과징금 부과는 실제 현장을 바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현장에 나갔을 때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한다든지 하는 것을 바로 잡아야 되기 때문에 최근에는 실제로 부과한 내역은 없습니다.   
김종숙위원    없습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김종숙위원    부과실적이 없는데 세외수입으로 편성하는 것은 잘못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실적은 없는데 혹시나 신고라든지 현장 방문했을 경우에 바로 적발을 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서 임의적으로 일단 잡아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종숙위원    최근 부과실적을 참고해 보니까 세외수입 금액을 조정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금액이 많이 크지는 않은데요. 이걸 안 잡아놨을 경우에 혹시나 부과가 되면.
김종숙위원    문제가 안 됩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그래서 아주 적은 금액으로 2건 정도만 잡아놓은 내용입니다.
김종숙위원    2건 잡아놨어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김종숙위원    알겠고요. 175쪽 보면 교육지원과의 세외수입 평생학습센터 있잖아요. 시설사용료가 보니까 2만 원에 5회를 해서 10만 원 편성되었더라고요. 맞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김종숙위원    본 위원이 보기에는 대관실적이 너무 저조한 것 같은데. 과장님 생각은 맞습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실제로 예전에는 강당 강의실 사용 대관을 많이 했었는데요. 이건 코로나하고 상관이 있어서. 코로나 때문에 전체 수강하는 걸 문을 닫았기 때문에 실적이 저조한 것하고 상관이 있습니다.   
김종숙위원    혹시나 평소에 대관이 없는 날은 어떤 용도로 씁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평생학습센터는 대관이 없더라도 메이커교실이나 실제로 초등학교 학생들이 와서 강좌하고 있는 게 많습니다.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게 워낙 많기 때문에 대관이 없다 하더라도 평생학습센터는 토요일, 일요일 강좌까지 계속 돌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종숙위원    합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김종숙위원    대관료 수입이 10만 원 정도 되는데 주민들에게 무료로 할 수는 없습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평생학습 조례 기준에 잡혀 있기 때문에 실제 강좌하고 상관없는 것을 대관했을 경우에는 그 기준에 맞춰서 횟수당 2만 원씩 기준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김종숙위원    기준대로 해야 됩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김종숙위원    주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과장님 좀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알겠습니다.   
김종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종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안 계십니까?
   박정권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박정권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박정권위원    저도 빨리 하겠습니다.
   356페이지 정원학교 운영하는 거 있잖아요. 작년보다 예산이 줄었네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줄었습니다.   
박정권위원    이제 참여인원이 적어서 그렇습니까? 아니면...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정원학교 운영해서 작년에 248명 수료하고 난 뒤에 실제 올해는 작년처럼 11개 반 다 하지는 못하고. 거기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 160명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그래서 남은 수요를 조사해서 160명 정도는 다시 교육시켜서 동에 필요한 마을정원사로 같이 활동해야 되겠다고 계획을 세워서.
박정권위원    160명 재교육을 한다고요? 그건 아니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그건 아니고.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인원이 160명 정도 되거든요.
박정권위원    그러니까 올해 했던?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박정권위원    올해 수료하신 분들이 160명?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수료한 인원은 248명이고요. 실제로 조사해 보니까 160명 정도가 지금...
박정권위원    수요가 있단 말씀이세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수요가 있어서. 그래서 그 인원을 내년에 교육 시키고자 하니까 5개반 정도로 편성해서 교육하면 되겠다 이렇개 계획 세워서.
박정권위원    248명이 전체 23개 동이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수성구 전체잖아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박정권위원    내년에 160명이면 400명 정도 되거든요. 맞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320명 정도가 활동을...
박정권위원    할 거잖아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박정권위원    올해 248명 정도 양성됐는데 이분들이 마을별로 10명이나 20명이 있을 거 아닙니까. 이분들이 활동을 또 계속할 거잖아요.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을 받는 취지가 우리는 마을정원 만들고 이런 데 투입을 많이 하고 있잖아요. 맞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박정권위원    이 교육을 받는 분들은 거기에 투입된다는 게 아니고 마을정원사, 말 그대로 자기 집에 화단을 가꾸거나 그런 쪽으로 생각을 하고 양성교육을 받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이수하고 나서 마을정원 사업에 투입되니까 거기에 대한 괴리감들이 조금 있는 것 같아요. 그것도 참고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작년에 처음 하다 보니까 교육 받으신 분들 중에 봉사하는 것을 힘들어 하시고 이런 분들이 많이 계셔서 올해는 교육내용에 그런 부분을 포함시켜서 6회 교육을 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박정권위원    알겠습니다. 수요가 조금 줄어든 것 같고.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이라는 취지를 정확하게 살렸으면 좋겠어요. 마을정원 사업은 공원녹지과에서 하나요? 어디서 하더라. 다른 부서에서 하는데. 거기 투입하기 위한 마을정원사가 아니고. 말 그대로 본인들 정원 그런 거에 대한 교육 취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제가 틀린 건 아니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인한 마을경관을 조성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 시작한 건데 조금 생각을 다르게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올해 교육에는 그런 내용을 조금 반영해서 하도록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평생학습센터가 6개인가요? 5개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6개입니다.
박정권위원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운영을 못 해서 작년 예산이 줄어든 건지 제가 궁금해서. 작년과 대비하면 지산은 45%, 두산평생학습센터는 40%, 수성도 마찬가지고. 만촌, 파동 다 올랐거든요. 예산이 증액됐는데. 일반 운영비, 사무관리비로 되어 있거든요. 이게 왜 올랐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실제 증액이 된 게 아니고요.   
박정권위원    예.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작년에 저희가 예산을 계상할 때는 추경을 생각하고 50%만 계상해서 올렸고요. 내년도 예산 반영 부분은 9월까지의 부분을 계상했기 때문에. 예산 부서에서 그런 요구가 오다 보니까 작년에 편성할 때도 조기집행 이런 것도 있으니까 많이 편성하지 말라는 요구에 의해서 50%만 반영이 됐고. 올해 같은 경우에는 예산부서와 협의했는데 그쪽에서의 요구도 있고 내년에 선거가 있으면 이게 활성화되다 보면 추경을 작년처럼 잡아놨을 경우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기존대로 9월 정도까지 예산 편성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이렇게 된 부분인데. 본예산 기준으로 해서 증액이 된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 작년 추경까지 다 반영하면 금액이 증액된 부분은 아닙니다.   
박정권위원    왜 1년 치를 안 하고 그렇게 예산편성을 하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산편성의 기법에 따라서 예산부서에서 그런 요구가 오면 수용해야 되는 부분도 있고.
박정권위원    말이 안 되는 게요. 사무관리비잖아요. 강사수당이 주 아닌가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맞나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강사료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추경에 한다는 게, 강사수당이 증액되어서 중간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추경으로 한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평생학습센터 운영비 부분의 대부분이 강사료 편성인데요. 이 부분은 1년 치를 편성하는 게 아니고.
박정권위원    예산지침에 그렇게 되어 있 나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지침이라기보다는 구청의 예산 사정도 있고. 1년 치를 많이 편성했을 경우에 어떤...
박정권위원    조금 이해가 안 되는 게 프로그램도 그렇고 1년 계획을 하잖아요. 그런데 작년에 50% 정도 해서 추경에 50%를 올리는 건 1년 계획을 잘 못 잡는 거 아닌가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작년 같은 경우에는 50%만 계상됐었습니다.   
박정권위원    그게 코로나 때문에 그렇게 진행한 건지 아니면 원래 그렇게 매년 해 왔는지. 그런데 강사수당은 프로그램에 따라 정해지잖아요. 정해진다기보다는 과목이나 프로그램은 1년 프로그램이 정해지잖아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박정권위원    프로그램이 나오면 강사 숫자도 나오잖아요. 수당은 당연히...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맞습니다. 저희도 1년 치를 한꺼번에 편성하면 제일 좋은데 작년에도 저희가 편성한 부분의 50%만 본예산에 편성됐고요. 올해 편성은 지금 75% 정도 편성해달라고 예산팀과 협의가 됐고 이런 부분을 반영하다 보니까.
박정권위원    그러다 추경에서 통과 안 되면 어떻게 해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그게 지금 저희도 뭐...
박정권위원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372페이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이건 제가 좀 궁금해서. 작년 보조금 포함해서 3억 2,800만 원이거든요. 그렇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박정권위원    올해도 3억 3,000만 원. 거의 비슷한데. 올해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수련관만 했잖아요. 그렇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박정권위원    내년에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청소년 문화의 집을 합니다.   
박정권위원    문화의 집도 같이 하잖아요. 인원이나 프로그램은 거의 비슷할 거 아닙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정해져 있는 기준은 맞추지만 특성에 따라서, 예를 들면 특별체험이나 전문체험 이런 게 가이드라인은 있지만 특성에 맞춰서 할 수도 있고.
박정권위원    2021년도 청소년 수련관의 아카데미 운영 예산이 얼마였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2021년도에는 3억 2,000만 원 정도.
박정권위원    청소년 수련관 맞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방과 후 아카데미 말씀입니까?
박정권위원    예, 청소년 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에.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청소년 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가 2021년도에는 청소년 수련관만 했기 때문에.
박정권위원    그게 얼마냐고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3억 2,000만 원.
박정권위원    맞습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박정권위원    그러면 2022년도에는 청소년 수련관이 1억 6,000만 원인데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그런데 청소년 문화의 집이 4월에 개관을 하면서 일부 금액을 받았거든요.   
박정권위원    전년도 예산은 2021년도 전체 예산이잖아요. 추경은 안 들어간 거잖아요. 그렇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박정권위원    맞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박정권위원    방금 과장님 말씀처럼 청소년 수련관의 방과 후 아카데미 예산이 작년에 3억 2,000만 원이었는데.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아니요, 청소년 수련관 예산은 1억 6,000만 원이고, 문화의 집은 1억 6,000만 원 받아서 전체로 보면 3억 2,000만 원 정도입니다.
박정권위원    올해는 문화의 집 운영을 4월에 했잖아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박정권위원    4월부터 했으면 9개월인데? 올해는 9개월하고, 내년엔 12개월 하잖아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박정권위원    그러면 숫자상으로 안 맞는 것 같은데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국비로 내려오니까. 기간을 정해서 내려오는 건 아니고 저희가...
박정권위원    그러면 2021년도는 방과 후 아카데미 예산이 남았겠네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그게 개월 수를 딱 정해서 하는 게 아니고 수업을 실제로 4월부터 하더라도 미리 준비하고 해야 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그걸 1년 치 아니면 10개월 치 딱 자를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요.   
박정권위원    어쨌든 2021년도에 청소년 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예산이 1억 6,000만 원 정도였고, 내년에도 1억 6,000만 원이고, 문화의 집도 1억 6,000만 원이고, 내년에도 1억 6,000만 원이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내년에는 전체가...
박정권위원    전체는 3억 2,000만 원이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박정권위원    제가 궁금했던 게 방과 후 아카데미 예산이 전체 3억 2,000만 원인데 2021년도는 청소년 수련관만 운영했다고 제가 봤던 거고, 내년에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늘어나는데 1년 통으로 해서 12개월. 그렇게 보면 예산이 절반이 된 것 같이 보여지거든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아, 그건 아닙니다. 2021년에도 같이 운영이 됐기 때문에 금액이 절반이 아니고 같은 금액으로 보시면 되거든요.
박정권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박정권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조규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규화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354쪽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한번 보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354쪽요?   
조규화위원    예, 354쪽 하단입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학습관요?   
조규화위원    학습도시 활성화 307 민간이전에 대해서. 평생교육 기관도 있고, 학습동아리 지원사업도 있고. 이중에서 307-02 민간경상사업보조금을 학습동아리 지원사업비가 355쪽 위에 3,500만원 편성하셨다. 그렇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조규화위원    전년도 예산은 없습니다. 그런데 전년도에는 일반운영비 302-01로 해서 3,500만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20년도에 평생교육과 예산의 직접 사업으로 이렇게 한 거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조규화위원    그러니까 전년도 예산이 없다. 그렇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기존에 있었는데 예산 편성 부분을 조금 다르게 하다 보니까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조규화위원    과목을 변경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평생학습 동아리를 운영해 보니까, 운영비에서 운영을 하면 강사수당을 바로 다달이 집행했거든요.   
조규화위원    예, 그렇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그렇게 하다 보니까 동아리에서 행사도 하고 싶고, 홍보 책자도 만들고 싶고 이런 다양한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의 집행이 조금 어렵다 보니까 차라리 보조사업으로 해서 저희가 보조금을 주고 거기서 필요한 사업을 정산 받는 식으로 바꾸는 게 조금 더 효율적이겠다는 판단이 서서 그 부분을 금액은 같은데 보조사업으로.
조규화위원    과목을 변경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보조사업으로 편성을 바꾼 겁니다.
조규화위원    100만 원씩 해서 35개 이게 강사수당이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이렇게 편성이 되면 강사수당을 할 수도 있고.
조규화위원    운영비로 쓸 수도 있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운영비로 할 수도 있고. 정산을 차후에 받기 때문에 차이가 조금 나고 원하는 대로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조규화위원    그러면 20년도 같은 땐 동아리 사례 발표 같은 사업도 해서 400만 원씩 지원해 줬는데. 과목이 변해야만 강사수당 플러스 거기 필요한 운영비가 같이 포함이 된다. 이렇게 보면 됩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맞습니다. 기존에 한 것은 저희가 바로 강사 통장으로 넣었기 때문에. 그 외 부분은 자부담으로 한 경우이고요. 이렇게 하면 본인들이 원하는 행사성으로 해서 쓰고 나중에 정산하는 식으로 쓸 수 있습니다.
조규화위원    종전에는 강사수당을 따로 했는데 2022년도에 만일 강사수당 외에 운영해야 되는 이런 경비가 발생할 때는 그 안에서 합니까? 부족한 거 아닙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항상 부족합니다.
조규화위원    예, 그렇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동아리 100만 원이 신규는 또 70만 원이고. 항상 부족한 동아리가 있고 한데. 그렇다 보니까 특성화라든지 다양하게 많이 만들고 있는데. 35개 지원하는 데서 항상 많지는 않습니다. 조금 유도리 있게 쓰기를 원해서 이렇게 편성해 놓은 겁니다.
조규화위원    당장에 봐서도 플러스되는 부분이 있을 텐데. 동일하게 편성해 놔서 어떻게 타이트하게 운영하겠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업규모를 보면 평생학습마을 특성화 지원사업에 2개 마을이 있다. 그렇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조규화위원    평생학습마을은 어디 어디에 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지산동에 지산녹색마을이라고 있고요. 황금동에 황금희망마을이 있고, 실제 구비는 2개 마을로 지정했는데 주민쉼터사랑방이라고 해서 3개 마을로 해서 시비 보조금 내려오는 것까지 해서 특성화마을은 3개 마을로 선정해서 작년에 운영했었습니다.   
조규화위원    그래서 2개 마을로 되어 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조규화위원    그런데 조금 착오가 있는 것 같아서 이건 뭔지 한번 또 여쭙겠습니다. 설명서 109쪽에 보면 평생학습마을 15개를 운영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건 뭐예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평생학습마을을 실제 지원하는 게... 위에 보시면 12개 마을을 지원한다고 한 그 내용이거든요. 12개 마을로 지원을 하는데 예산상으로 15개 마을도 실제 들어오는 신청 공모를 받아보고. 15개 마을까지는 일단 가능하다는 내용으로.
조규화위원    그런 내용입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조규화위원    상동 동일하이빌에 평생학습마을 운영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끝이 났습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상동 함장마을.
조규화위원    아니요, 함장마을 말고. 동일하이빌 자체에서 평생학습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상동에는 동일하이빌 평생학습마을이 2013년부터 지정돼서 올해 계속 이어져 와서 상반기, 하반기에 돈이 나갔습니다.   
조규화위원    그 개수는 여기에 같이 포함되는 것 아닙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포함됐습니다.   
조규화위원    그렇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12개 마을 그 안에 포함돼 있습니다.
조규화위원    12개 마을 안에 상동 평생학습마을이 포함된다. 이 말입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포함됐습니다.   
조규화위원    그러면 12개 마을을 하는 데서 내년에는 2개 마을을 더 선정한다. 이렇게 보면 됩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평생학습마을 활성화 차원에서 특성화된 마을을 별도로 지원하겠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조규화위원    12개 안에 속한 게 아니고 새로 신설하겠다는 이겁니까?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12개 마을이 기존에 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조금 더 강화하고 우수 학습마을을 지정하기 위해서 특성화마을을 공모하면 현재 운영하고 있는 12개 마을에서 신청을 할 수가 있습니다.   
조규화위원    포함을 할 수가 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조규화위원    과장님 말씀처럼 특성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특별하게 관심 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알겠습니다.   
김희섭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두현    김희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희섭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고맙습니다.   
김희섭위원    간단하게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김희섭위원    예산서안 358쪽 보겠습니다.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에서 행복수성아카데미 운영이 있는데 보니까 20회를 하더라고요. 수성대 요셉관 강당에서 하시는 거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전에 수성대 구민자치대학에서 지금은 행복수성아카데미로 명칭을 바꾸면서 수성대 강당은 아니고요. 장소를 여러 군데 정해서 찾아가는 강의로 바뀌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김희섭위원    그래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그래서 내년에 코로나가 물러간다고 하면, 수성대에 또다시 해볼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희섭위원    사업별 설명서에 보면 수성대 대강당 요셉관에서 하는 걸로 되어 있거든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코로나가 조용해진다고 하면, 거기는 일단 인원이 250명 정도 넘어가니까 그렇게 한번...
김희섭위원    걱정이 뭐냐 하면, 인원을 1회에 300명으로 해놨거든요.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김희섭위원    사실 요셉관 강당에 원래 정원 다 들어가면 몇 명 들어갈 수 있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전에 했을 때는 요셉관에 한 500명 이상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희섭위원    자리 수가 한 500개?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예전에는 5∼600명 정도 했습니다.   
김희섭위원    다 아시겠지만 코로나가 쉽지 않잖아요. 그렇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김희섭위원    한꺼번에 300명씩 잡은 건 너무 많이 잡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나중에 추경해서 예산을 더 올리더라도 인원을 한꺼번에 많이 안 모이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김희섭위원    일단 목표를 6,000명으로 해 놨으니까 인원을 줄이든지 아니면 6,000명을 유지하려면 한 번에 200명이나 100명으로 줄여서. 교육은 중요한 거니까 그렇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코로나 상황에 따라서 이건 조정될 수 있지 싶습니다.   
김희섭위원    300명은 너무 많이 잡은 거 아닌가 걱정이 돼서 드리는 말씀이고.   
   그다음 우리가 하는 일 중에 358쪽 제일 밑에 성인 문해교육 운영이 있는데. 사실 본 위원은 이 일은 엄청 중요한 일이라고 보거든요. 글씨 모르는 어르신 분들을 위해서 하는 엄청 중요한 일인데. 이도학당 강사수당이 4만 원으로 되어 있는데. 강사가 한 번 오시면 몇 시간 수업을 하는 거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김희섭위원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이것도 나중에 이분들의 역할이 엄청 중요하니까. 너무 적으면 이분들 예산을 더 올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감사합니다.   
김희섭위원    그다음에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이 있는데 작년에 어떤 일을 봤냐 하면 코로나 때문에 장애인들 수업을 많이 못 하고 예산이 남으니까 마지막에 약간 주춤할 때 일주일에 한꺼번에 교육을 하루에 몇 시간씩 잡아서 장애인들 한... 하루에 몇 시간이더라? 6시간인가. 하여튼 한꺼번에 예산을 쓰려고 왕창 한다는 느낌을 받도록 마지막에 그렇게 하던데. 예산 반납해도 되니까 예산을 다 쓰게 해서 너무 무리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원래 잡아놓은 그대로 하시고요. 올해도 아마 본 위원의 생각에는 코로나 여파가 계속 있지 싶은데. 무리하게 예산을 다 쓰기 위해서, 사실 장애인들 힘든데 일주일 동안 하루에 5시간씩, 6시간씩 나와서 계속 하는 것은 무리가 되니까. 코로나가 있으면 거기에 또 맞춰서 무리하지 마시고. 그렇게 예산을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잘 알겠습니다.   
김희섭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희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교육지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두현    교육지원과장을 제외한 교육지원과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이석)
   잠깐 쉬고 할까요?
    바로 할까요?
    (『예』하는 위원 있음)
   다음 청년여성가족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숙 위원님 질의하실 겁니까?
김종숙위원    예.   
○위원장 김두현    김종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종숙위원    과장님,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김종숙위원    예산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습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감사합니다.   
김종숙위원    391쪽에 보면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김종숙위원    지역혁신 청년일자리 사업 예산 보니까요. 1억 1,000만 원 조금 넘게 편성되었더라고요. 올해 예산보다 8,100만 원 정도, 41%가 감액되었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역혁신 청년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 저희가 신청해서 당선되어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전년도 대비 감액된 사유가 뭐냐 하면 2022년에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 시에 올해하고 같은 규모로 신청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행안부에서 전체 사업비 조정과정을 거치면서 대구시에서 전체 공모를 71건 신청했는데 40% 정도가 전부 감액되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다 보니까 청년일자리 사업이 정책적인 이슈가 되고 타 지자체 공모신청 건수가 전년대비 대폭 증가해서 행안부에서 일괄 조정해서 저희도 신청한 금액보다 많이 감액된 그런 상태입니다.   
김종숙위원    그게 40% 감액된 이유네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일괄적으로 다 삭감됐습니다.   
김종숙위원    아, 그래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김종숙위원    그 밑에 청년월세 특별한시 지원사업 보니까 9억 9,400만 원 신규 사업으로 편성되었더라고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맞습니다.   
김종숙위원    이건 어떤 사업입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인데요. 코로나19가 장기화돼서 청년층에서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하다 보니까 주거비에서도 부담을 많이 느끼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다 보니 국토교통부에서 청년들의 월세를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지원대상이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들에 대해서 소득기준이 맞으면 최대 12개월까지 20만 원 임대료를 지원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종숙위원    임대료만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20만 원.
김종숙위원    청년들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수성구에서 많은 힘을 써야 되는데.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국비·시비로...   
김종숙위원    사실은 걱정입니다.   
   바로 밑에 보면 393쪽에요.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운영과 관련해서 질의 좀 드릴게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잠시만요.
김종숙위원    로즈서포터즈단이라는 명칭에서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으로 명칭을 바꿨잖아요. 그렇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맞습니다.   
김종숙위원    남성 회원들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김종숙위원    현재 남성 회원들이 모집돼 있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전체 70명인데. 남성 회원은 2명입니다.   
김종숙위원    2명입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김종숙위원    저조하네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좀...
김종숙위원    과장님은 남성 회원들 늘리려고 노력할 의사는 있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물론 남성분들이 많이 참여하면 좋은데요. 신청할 때부터도 남녀 구분은 두지 않고 있습니다. 처음에 로즈서포터즈단 할 때는 로즈가 여성적인 이미지이다 보니까 여성들이 많이 했었고. 이게 너무 여성적인 이미지를 준다고 해서 올해 구민참여단으로 바꿨는데 아쉽게도 지금 남성 회원이 2명밖에 없어서. 앞으로 관변단체라든지 각종 회의할 때 이런 게 있다고 많이 홍보하겠습니다.   
   위원님들도 많이 홍보해 주십시오.
김종숙위원    남성이 2명이면 여성은 전체...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68명.
김종숙위원    68명이네요. 그렇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김종숙위원    많이 저조한데 과장님도 그렇고 우리 위원님들도 남성들을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봅시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노력하겠습니다.   
김종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종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질의하실 때 조금 더 예산에 집중해서 질의해 주시면 고맙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있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태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태우위원    393쪽에 여성친화 마을리더 양성과정 운영.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잠시만요.
김태우위원    393쪽 하단입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김태우위원    이 사업 추진하게 된 근거가 뭔가요? 어떤 이유로 하게 됐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이 사업은 올해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에 여성클럽에서 양성평등 전문가하고 관계자들 모시고 여성친화도시 여성공감 토크콘서트를 했습니다. 거기에서 구민참여단의 대표로 패널에 참석하신 단장님께서 건의하셔서 예산에 반영한 부분인데요. 여성공동체 형성사업으로 더불어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줄여서 더행마을이라고 하는데. 2012년에 처음 1호 마을이 생겼고 현재까지 5호, 5개 마을이 있거든요.그런데 참여단 단장님 건의사항이 뭐냐 하면 이게 5개밖에 없으니까 조금 더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마을에서 이걸 만들기 위한 구심적인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리더를 키워줬으면 좋겠다는 건의가 있었고. 전문가들도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해서 내년에 편성해 보았습니다.   
김태우위원    마을마다 리더들을 뽑는다는 말인가요? 동별로 뽑는 건가요? 뭐 어떻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동별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가급적이면 동별로 1명씩이라도 해볼까 합니다.   
김태우위원    실효성이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드는데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저도 사실 그런 의문이 없는 건 아닙니다.   
김태우위원    취지는 항상 공감하는데. 과연 마을 리더 뽑아서 여성친화 마을로 하는 데 있어서 제대로 된 결과물을 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어서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여성친화도시가 내년도까지 2기로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이라서 3차로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앞두고 있고. 거기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그런 사업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비중을 두거든요. 그래서 주민들도 건의한 사항이고 하니까 저희도 한번 해보려고 예산 편성했습니다.   
김태우위원    왜 하게 된지를 여쭤보는 게,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관련해서 필요한가를 여쭤본 겁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김태우위원    그런 건가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김태우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401쪽 부모교육 지원사업 관련해서 예산이 1억 4,500만 원 신규 사업이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먼저 홍보책자 인쇄비 관련해서 질의드릴게요. 700만 원인데 홍보 책자가 어떤 거길래 책자 만드는 데 700만 원이 들어가나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잠시만요.
   부모교육이 사실 행복나눔과에도 있고 몇 개 부서에서 하고 있는 게 있고요. 저희 내년에 신규로 대구 쪽으로 부모교육을 추진하려고 하는데. 우리 구에서 하는 모든 부모교육의 사업계획이라든지 일정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만들어서 홍보하려고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김태우위원    몇 부 정도 분량을 만들길래 700만 원 정도 예산이 드는 건가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5,000부 정도로 하려고 예산을 잡았습니다.   
김태우위원    한마디로 교재가 아니라 홍보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뭐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을 수 있는데. 그리고 부모교육 관련 지원 예산이 또 1억 3,840만6,000원인데. 당장 신규 사업하는 데 예산이 이만큼 꼭 필요한가요? 제가 부모교육 이 사업 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인데 신규 사업을 하면서 예산을 1억 얼마를 잡은 부분에 대해서는 좀 감액해도 되지 않을까요? 해보고 성과가 좋으면 추경에 올리는 것도 괜찮지 않나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홍보를 하려면 연간... 내년의 부모교육은 생애주기별로 맞춰서 예비 부부부터 노년기 부부까지 1년 치 계획을 다 세워서 홍보해야 되기 때문에 중간에 추경으로 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김태우위원    앞에서도 조기집행도 얘기 나오고 하는데 저는 이 사업 자체에 대해서는 동의하거든요. 그런데 어느 정도 상황을 봐가면서, 부모들의 니즈나 수요를 봐가면서 예산 편성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연간계획을 하면서 교육 프로그램을 짜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 정도 금액이 다 필요하다는 부분도 공감은 되는데. 어쨌든 어느 정도 반응이 있을지 주민들의 요구가 어느 정도 있을지에 대한 판단이 제가 아직 안 서서.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저희가 이 사업을 계획하게 된 것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대구가 전국 7대 광역시 중에서 이혼 비율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이혼 비율이 높으면 당연히 뒤따라오는 것이 한부모가족이고. 이혼 비율이 높다는 것도 어쩌면 아무 준비 없이 결혼해서 서로 다른 남녀가 살다보니 가정이 평탄치 못해서 이혼도 발생되고 하니까. 저희가 생애주기별로 예비부부부터 육아, 학령기 계획을 세우는 거고요. 그리고 대구시에 거주하는 부모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봐도 부모들이 가장 필요한 것이 부모교육이라는 설문조사도 있고 해서 내년도에 한번 의욕적으로.   
김태우위원    예, 이 사업이 필요하지 않다는 게 아닙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교육들을 하면 좋은데. 제가 이 사업 예산전액 다 삭감하자는 게 아니라.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연간 사업계획을 세우다 보니까.
김태우위원    사업이 진행되는 걸 보면서 주민의 니즈를 파악해서 더 올릴 수도 있는 거고요. 예산을 더 올릴 수도 있고 때에 따라서 줄일 수도 있겠지만. 필요하다면 더 올릴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주민요구가 더 늘어나고, 부모교육 주민들이 진짜 하고 싶은데 예산이 부족해서 못 한다 그러면 해야 되는 거고. 제 판단은...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만약 위원님 말씀처럼 그렇다면 생애주기별로 해서 중·노년층 부부들은 빼고 한다든지. 그렇게 하고 나중에 추경에 해라 지금 아렇게 말씀...
김태우위원    아니요, 테크닉적인 부분은 부서에서 판단...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그러니까요. 그렇게 해버리면 저희가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데. 연 초에 모든 주기별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서 그러면 조금 차질이 생길 것 같습니다. 차라리 위원님, 다른 데 홍보비를 상반기에 조금 깎더라도 이건 그대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태우위원    홍보 책자 필요하신 거...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다른 부서에도 홍보 많습니다.   
   (웃음 소리)
김태우위원    다른 부서 거 당겨 와야 되겠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아까도 보니까 아트피아도 홍보가 2억 9,000 얼마씩 되는 거 보고 오히려 저는 저희들 교육사업에 투자하는 건데 이게 정말 적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위원님이 많이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교육국장 윤희훈    부연해서 말씀드리면 이게 사실 저희들이 직접 하는 사업이 아니고 민간위탁으로 주는 사업이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민간위탁 줄 때는 1년 치 사업을 한번에 주지 분기별로 놔눠 준다든지 이렇게 집행은 안 되기 때문에. 그런 특수한 점도 있다는 점 고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태우위원    하여튼 이 예산 다 필요하다는 말씀이시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제가 오죽하면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까.
김태우위원    다른 부서는 어디 깎을까요? 말씀해 주세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아니요, 제가 아까 쭉 돌아보니까 홍보비 예산이 어마무시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오히려 이걸 더 편성할 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앉아서 했습니다. 이거는 좀 많이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일단 과장님 말씀 제가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김태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희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희섭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이어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부모교육 지원 이것은 반드시 해야 되는 데.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고맙습니다.   
김희섭위원    주최가 누구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가족센터에서 추진할 겁니다.   
김희섭위원    보니까 건강·다문화센터에서 했는데.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맞습니다.   
김희섭위원    그분들이 일을 못 한다는 것이 아니고 그분들이 이 일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역량이 있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저는 있다고 봅니다. 이 사업비 안에 강사비도 물론 많지만 직원 1명 채용할 예산도 사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희섭위원    여기 보면 주기별로 신혼부부, 영유아기, 학령기, 중노년기 이렇게 되어 있고, 제일 앞에 예비부부 되어 있는데. 사실 이걸 언제 해야 되냐면...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결혼하기 전에.   
김희섭위원    고등학교 때부터 해야 됩니다. 결혼하기 전에 해야 됩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김희섭위원    그래야 그걸 알고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어른이 되어서 내가 결혼을 해야 될까 말아야 될까 이 고민부터 시작해야 되는데. 지금 여기 대상 보면 대부분이 이미 결혼한 사람들에 대한 교육이 많거든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비부부도 있습니다.   
김희섭위원    예비부부 딱 하나가 있고. 그룹을 다섯 개로 나눴는데. 예비부부도 곧 결혼할 거 아닙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김희섭위원    불특정 다수 대부분이 언젠가는 결혼해야 될 사람들부터 이 교육이 돼야 한다. 물론 지금 출발은 이렇게 해도 좋은데 사실은 우리나라가 이혼율이 엄청 높고 이런 부분들을 해소하려면 결혼하기 전에 해결해야 되지, 결혼 다 해놓고 복잡한데 이혼을 못 하게 만드는 것은 오히려 말이 안 되죠. 그래서 그걸 우리가 의논해서 어디에다가 더 초점을 맞출 것인가를 사실 고민해 봐야 돼요. 이미 결혼한 사람한테 어떻게 할 거예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그러니까 예비부부라는... 위원님 말씀은 저도 충분히...
김희섭위원    예비부부라는 말은 무슨 말이에요? 곧 결혼할 사람 아니에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김희섭위원    아직 결혼할 조건이 안 된 사람한테 미리 교육시켜서 결혼하면 이런 일들을 할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그런 걸 다 준비시켜 주는 교육이 더 필요하다는 거죠. 초점을 거기에 맞춰야 효과가 있다.
   그다음에 앞으로 더 활성화하려면 다른 쪽을 통해서 예산을 더 올려서라도 이 교육을 듣도록 만들어야 됩니다. 우리가 그냥 이 교육을 하는 게 문제가 아니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맞습니다.   
김희섭위원    이 교육을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많이 와서 듣게 할 거냐. 홍보를 많이 하는 게 아니고 이걸 들음으로써, 예를 들어 결혼할 때 이 이수증이 있으면 돈 100만 원 준다. 그렇게 하면 이거 엄청 몰리겠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그래서 저희도 어떻게 하면 부모교육을 많이 참여시킬 수 있을까라는 고민도 많이 해봤고. 심지어는 오은영 씨를 한번 모셔올까 고민도 해 봤고요. 지금까지의 부모교육이 단순한 집합식, 일회성 강의로 끝나는 게 사실은 많았거든요. 그래서 내년에는 방법을 달리해서 10명이면 10쌍 딱 해서 4회면 4회, 8회면 8회. 끝나고 나서도 그걸로 끝나는 게 아니고 나중에 그들로 하여금 모임도 만들고 카페도 만들고 그렇게 좀 이어갈 생각입니다.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요.   
김희섭위원    본 위원이 드리는 말씀은 과장님 초점도 좋고, 그 전 단계에 기초적으로 우리 전부 다 결혼하기 전에 결혼에 대해서 공부한 적 한 번도 없거든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맞습니다.   
김희섭위원    이 문제에 대해서 왜 이렇게 하냐면 저는 10년 전부터 이 문제를 고민해 왔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장기적으로 예산을 더 투입해서 이 강좌를 들어서 자격증까지 받아서 이 자격을 가지고 결혼식을 하면 예식장에서 돈을 깎아준다든가.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약간 인센티브를 준다는.   
김희섭위원    그런 제도를 내놓으면 이 교육을 들으러 올 겁니다. 그리고 중심도 어디에 맞춰야 하느냐? 결혼하기 전인 사람한테 맞춰야 됩니다. 지금 당장은 제목이 부모교육이니까 이렇게 하겠지만. 사실은 결혼하기 전의 사람들한테 초점을 맞춰서 이 교육의 이름을 바꿔서. 그렇게 이름을 바꾸면 교육지원과로 넘어가니까 더 좋을 수도 있어요. 그렇게 하면 이게 효과가 있고 장기적으로 우리 사회에 엄청 도움이 됩니다. 이건 사실 누가 국회의원 나오면 공약으로 하고 싶어서 생각을 오랫동안 한 건데. 사회적 비용을 엄청 줄일 수 있습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맞습니다. 그래서 하려고 합니다.   
김희섭위원    이미 결혼한 사람한테 초점을 맞추면 약간 때가 늦었다. 그래도 시작을 했으니까 해 보시고 초점을 결혼하기 전 사람으로 자연스럽게 맞춰나가면 훨씬 도움이 되고. 어떤 인센티브를 줄 거냐 그런 것을 같이 고민하면 좋겠다는 말씀입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희섭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희섭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조규화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조규화위원    과장님, 추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조규화위원    가족센터에서 수많은 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가족센터...   
조규화위원    예, 수성 가족센터.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조규화위원    안 보셔도 됩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조규화위원    한번 나열해 보니까 17, 18개의 사업들을 몽땅 지금...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많이 하고 있습니다.   
조규화위원    예, 하고 있는데. 아까 말씀에 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고 하면서. 지금 상근 직원이 4명이 있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가족센터 직원이 25명입니다.   
조규화위원    가족센터 자체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가족센터에.   
조규화위원    그러면 방금 추가로 더 채용할 계획이 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부모교육을 하면서는 직원 1명을 더 채용할 겁니다.   
조규화위원    그건 적극적으로 저희들이 환영합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고맙습니다.   
조규화위원    가족센터에 현재 25명이 있으면 단위사업 정산할 때 어떤 어려운 문제점이 없습니까?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현재 가족센터의 직원이 25명이고요. 이분들만 있는 것이 아니고, 각 사업을 운영하면서 한국어 강사라든지 가족상담사라든지 다문화가족을 위한 통역풀이라든지 또 운영위원회 위원들까지 해서 72명 정도의 지원 인력이 더 있고 요. 그리고 부의장님 염려하신 것 같이 보조사업 정산의 어려움 그런 것은 없습니다.   
조규화위원    자기의 역할을 충실히 한다 그렇게 보면 됩니다. 그렇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조규화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조규화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수성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조례는 아직까지 이렇게 되어 있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명칭을 바꿔야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바꾸겠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이번에 올라왔으면 좋았을 건데 놓쳤습니다. 그렇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위원장 김두현    그리고 이 부모교육 사업에 대해서 조금 더 상세한 계획을 계수조정 하기 전에 위원님들한테 제시해 주면 좋겠고요.   
   과장님, 지금 실수한 게 하나 있거든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위원장 김두현    위탁을 어디에 한다고요?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가족센터에서.   
○위원장 김두현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사무위탁 조항에 공개모집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정해서 위탁할 수 없습니다. 부모교육 사업을 민간위탁은 할 수 있되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해야 된다는 거죠.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다른 기관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건 가족센터가 못 한다는, 능력이 없다는 얘기가 아니고. 위탁 조례가 바뀌고 올해부터 다 그렇게 하도록 되어 있어서 범어3동 생활문화센터도 작년에는 문화재단에서 했지만 올해는 공개모집으로 바뀌었거든요. 가족센터는 지정 위탁이 불가능합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알겠습니다. 다시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그 부분 확실하게 좀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청년여성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두현    청년여성가족과장을 제외한 청년여성가족과 관계공무원은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잠시 정회 후에 회의를 속개하였으면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정회 후 2시 50분에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8분 회의중지)
(14시5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두현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진흥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체육진흥과장 이현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조규화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조규화위원    과장님 끝까지 수고가 많으십니다.   
   175쪽 세외수입 한번 보겠습니다. 구민운동장 사용료 1,125만 원 책정하셨습니다. 토요일 공휴일만 해서 1회에 45만 원씩이다.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조규화위원    25회로 책정하셨는데 최근에 우리가 몇 년간 실제 사용료 수입을 파악해서 편성하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맞습니다.
조규화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자료를 한번 보니까 ’18년도 보면 징수액이 1,100만 원이었고요. 그다음에 작년에는 360만 원, 올해는 450만 원 이 정도인데 내년 세외수입을 2년 연거푸보다는 상당히 많이 편성한 것 같은데. 물론 수입이 많으면 좋습니다만 너무 많은 거 아닙니까? 1,100만 원이면. ’18년도 부가징수액하고 같은데. 내년에 구민운동장 사용료가 많을 거라고 예상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19년도까지는 어느 정도 코로나가 오기 전이라서 이용률이 조금 높아졌는데 작년하고 올해 같은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코로나 상황이 계속 유지됐기 때문에 이용이 저조했던 것 같고요.   
조규화위원    저조한 건 이해되는데...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아마 내년에 정상적으로 가면 2018년 수준으로 가지 않을까.
조규화위원    내년 같은 경우도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는 형편에서 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산 편성하는 시점에서는 좀 풀린 상황이었기 때문에.
조규화위원    아, 그때 할 때는 과장님 생각으로 코로나가 종식될 것이다 이렇게 예상해서 그렇게 많이 한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조규화위원    본 위원 생각에는 너무 큰 예산은 아닙니다만 좀 과하게 했는데 왜 이런가 이유가 있는지. 이게 궁금했거든요. 과장님 마음먹은 대로 다 징수되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조규화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종숙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김종숙위원    과장님, 예산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416쪽 보면 전국파크골프 대회 있잖아요. 9천만 원 편성되었더라고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지역특화사업 말씀하시는 거죠?
김종숙위원    예, 9천만 원 편성됐던데. 415쪽 보면 구청장기 대구경북 리틀야구단하고 여러 가지 있잖아요. 25개 종목 중에서 8,250만 원 편성됐고, 한 종목당 평균 310만 원 정도더라고요. 맞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그게 종목별로 차등 있게. 300∼500만 원.   
김종숙위원    리틀야구단 600만 원이고 리틀수영대회가 700만 원이고 중학교 클럽대항 축구대회가 400만 원인데. 이 종목에 대해서 예산이 20배 넘게 편성되었더라고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20배 넘게요?
김종숙위원    20배 넘게 편성돼 있는데.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지금 수영대회나 야구대회나 기타 대회는...   
김종숙위원    비슷합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작년과 동일하게 편성된 상황입니다.   
김종숙위원    20배 정도를...
○위원장 김두현    파크골프 대회가 그렇단 말이죠?
김종숙위원    예.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아, 파크골프 대회 자체는 신규입니다. 저희들이 내년에 처음으로 개최하기로.
김종숙위원    다른 종목에 비해서도 더 편성된 것 같더라고요. 세부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전국 파크골프 대회 말씀하시는 거예요?
김종숙위원    예.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안 그래도 파크골프를 저희 구에서도 신경 많이 쓰고 있고 전체적으로 파크골프 인구가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그런 추세입니다. 현재 우리 구 파크골프 인구만 보면 53개 클럽에, 등록회원 기준으로만 해서 그렇습니다. 2,300명 정도 되고요. 대구 시내 전체는 9,700∼9,800명 정도 되고. 경북이 그 정도됩니다. 전국으로 따지면 52%가 대구경북에 몰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크골프 인구의 50세 이상이 41.7% 정도 차지하고 있고요. 60세 이상으로만 한정한다면 23.8% 이렇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파크골프 인구가 폭증하고 있는데 이 인구만큼이나 동호인들이 대회에 대한 욕구,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해서 지역에 있는 이런 시설들도 널리 알리고 홍보해서 우리 지역에 찾아오면 그 사람들이 숙박을 한다든지 외식을 한다든지 해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이렇게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전국 대회를 개최하는데 4천만 원은 대회 경비이고요. 5천만 원은 이 대회에 따른 방송용입니다. 방송 중개료 형식이고 그 중개를 하기 위해서 5월에서 10월 사이에 이 사람들이 준비하는 과정이라든지 여러 가지 그런 내용들을 촬영해서 1시간 정도 홍보 영상을 따로 만들도록 하고요. 대회를 할 때는 실질적으로 중계하는 걸로. 그렇게 저희들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종숙위원    아, 9천만 원은 그런 홍보 역할이다.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김종숙위원    거기 다른 역할은 들어가지 않았네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그렇습니다.
김종숙위원    지금 파크골프에 특별히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던 건 다 아시잖아요. 그런데 또 참여가 많아서 이럴 수도 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그렇습니다.
김종숙위원    그래도 지금 파크골프 자체가 신청하고 계시는 분들이 다 만족하고 있다고는 안 느껴지거든요. 항상 민원이 들어오고 하니까 세심하게 잘 하셔서 신경 좀 써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알겠습니다. 참고로 한 가지 말씀드리면 작년도 마찬가지지만 올해 수성파크골프장을 개장하면서 개장식 예산 편성 자체를 작년하고 올해 계속 했습니다만 코로나 때문에 사실상 두 번 다 무산됐습니다. 자랑할 만한 좋은 구장을 만들어 놓고도 사실상 그렇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수성파크골프장 27홀만이 아니라 팔현파크골프장 9홀도 마찬가지입니다. 20 몇 억 예산을 투입해서 좋은 구장을 지어놓고도 사실 홍보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내년에는 이런 예산을 조금 늘리더라도 확대해서 전국적인 규모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잘 된 시설을 조금 더 홍보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종숙위원    마이크 든 김에 어제 잠깐 민원 들은 이야기를 하는데요. 우리 아래께 들어간 창고 입구 있잖아요. 여태 따뜻했는진 모르겠지만 지금 날씨가 추우니까 난로가 하나 필요하다는데 그건 자체에서 할 수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협회 사무실 같으면 아마 자체적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김종숙위원    그래서 몇 홀까지인지는 확실히 모르겠는데 중간 정도 가니까 화장실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화장실은 자체에서 예산으로 해야 됩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파크골프장 화장실은 내년에 전체적으로 저희가 리모델링합니다. 그 옆에.
김종숙위원    예산 되십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집을 구입해서. 그게 되면 화장실이 하나 생깁니다.
김종숙위원    아, 그 민원이 왔길래.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생기면 이용하는 데 큰 불편은 없을 겁니다.
김종숙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김종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김희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희섭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파크골프장 이야기 나오는 김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파크골프장을 잘 지었는데 사람 엄청나게 많이 오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많이 옵니다.
김희섭위원    그리고 우리가 전국대회까지 열어서 홍보 안 해도 사람 많이 오는데 홍보까지 하면 사람 너무 많이 오는 거 아닙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전국대회 오라고 홍보하는 것도 홍보지만, 우리 구장 이렇게 잘 지어놨으니까 자랑하고 싶지 않습니까. 자랑도 하고 홍보도 할 수 있는 그런 용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국대회를 동호인들이 많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좀 해달라고.
김희섭위원    동호인들 얘기는 벌써부터 들었고. 그래서 구의 예산을 한 종목에, 다른 데는 예산 2천만 원 이하로 지원하는데 한 종목에만 그렇게 많이 지원해서 열 필요가 있냐는 그런 뜻인 거 같고. 그리고 이걸 또 방송사까지 불러서 5천만 원 줘서 촬영할 필요가 있을까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그건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사실상 우리가 홍보한다고 해도 보통 지면으로 한다든지, 아까 개장식을 예를 들었습니다만 개장식 할 때 1,200만 원, 많게는 2천만 원 가까이 드는데. 그런 비용도 충분히 들 수 있지만 이건 하나의 방송을 탐으로써, 전국적인 방송이 될 수도 있고 지역적인 방송이 될 수도 있겠지만 방송을 함으로써 대구 수성구에 이렇게 좋은 골프장이 있구나! 또 지역에서 노인 체육을 위해서 지자체에서 세심하게 신경을 많이 기울이고 있구나 이런 생각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왜 이렇게 5천만 원이나 예산 많이 들여서 방송하느냐 이것보다는 그걸 함으로써 누릴 수 있는 게, 우리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게 훨씬 크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저희들은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희섭위원    과장님처럼 그렇게 생각하면 그럴 수 있고. 또 다른 종목으로 봤을 때는, 예를 들어서 우리가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 리틀야구단이라든가 이런 데도 얼마든지 지원하고 정비 잘해서 전국에 모아서 돈을 한 9천만 원 들여서 우리 수성구는 이런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도 이런 행사를 한다는 것도 똑같은 거거든요. 근데 왜 하필이면 굳이 홍보 안 해도 잘 되고 있고 잘 돌아가고 있는 파크골프에 대해서 이렇게 예산을 많이 투입할 필요가 있나에 대해서 물어보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동호인들은 많은 관심을 갖고 운동을 많이 하고 있는 건 사실이고 관심 밖에 있는 사람들도 사실 많습니다. 제가 아까 인구를 예로 들었지만 50세 이상 인구가 저희 구에는 41.7% 정도 됩니다. 이 사람들이 나중에 잠재적인 고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이런 파크골프가 있다는 걸 모르고 있을 수도 있거든요. 집에서 다른 스포츠 할 수도 있고 다른 운동 종목을 즐길 수도 있고. 그런데 이런 분들이 잠재적인 고객으로 돼서 파크골프가 이런 것이구나, 이렇게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스포츠가 있구나 이렇게 알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그런 쪽에서 지금 동호인들한테는 많이 홍보가 돼 있고 일반인들은 그런 쪽으로 조금 더 알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좋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김희섭위원    과장님처럼 그런 생각도 있고. 본 위원 같은 경우는 걱정이 모르는 사람까지 알게 돼서 파크골프장에 그렇게 많은 사람이 오면... 지금 우리 팔현하고 수성 합친 거 10개 가지고 있어도 사실 모자랄 판입니다. 그런 시각도 있다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말씀하시는 거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위원장 김두현    수고하셨습니다.
   박정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정권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다들 우려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파크골프 대회 저도... 이게 구청장기로 하나요? 전국대회가 되면?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저희들도 지금 고민하고 있는 부분인데 여느 대회처럼 일반적인 구청장기 대회, 전국 규모 대회 이런 식으로 명칭을 하는 것보다는, 사실 명칭 자체도 저희들 용역을 통해서 조금 해 볼 필요성도 있다. 왜냐하면 단순하게 수성구에서 하는 수성구청장기 대회, 전국대회 이런 형식이 아니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그런 명칭을 찾아내서 수성구 파크골프 대회 그러면 이 대회, 예를 들어 테니스 같으면 윔블던 테니스 대회 이런 식으로 해서. 그런 대회의 상징성을 부여해서 우리 수성구가 이렇게 파크골프장이 제일 잘 돼 있는, 사실상 소문은 많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 아까 말씀하셨듯이. 규모적으로도 그렇고 시설적으로도 그렇고 상당히 잘 갖춰진, 대구에서 나름 인기를 끄는 구장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구장에서 여러 가지 이런 것들을...
박정권위원    알겠습니다.
   파크골프 인구가 대구경북에 전국의 52%?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그 정도 됩니다.
박정권위원    확실한 자료인가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최근 자료는 아직까지 집계 안 됐습니다. 2020년 상반기까지만 나와 있고요. 그 이후로는 전국적인 자료가 아직...
박정권위원    나중에 혹시 자료 파악된 거 있으면, 52%면 상당한데요? 전국.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19년도 자료... 연말까지 다 나오기 때문에 그 자료는 제가 지금 바로 드릴 수도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땅값이 싸서 그런가? 그렇지도 않은데.
   제가 생각드는 게 어쨌든 파크골프 전국 동호인들의 52%가 대구경북에 있다.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박정권위원    이런 전국대회 규모로 유치한다면 오히려 대구시 전체 대구시장기라든지 아니면 대구시로 해서 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고, 아니면 조금 전에 과장님 말씀처럼 테니스 대회처럼 국제적으로 유명한 그런 테니스 대회, 예를 들어 우리 수성구가 선도적으로 한다 치면 이왕 할 거면 잘해서 대구시에 보조금도 받을 수 있는 부분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고. 조금 한 종목에 집중된다는 생각도 조금 들거든요. 어쨌든 협회에 등록되신 파크골프 인원이 2,300명 정도 되고. 배드민턴도 상당히 동호인들이 많거든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많습니다.
박정권위원    혹시 몇 명 정도인지 아시나요? 등록되신 분이.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1,700명...
박정권위원    그 정도면 거의 비슷한 거잖아요. 어쨌든 파크골프는 아까 말씀 중 50세 이상, 그러니까 주로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많이 하는 거고. 배드민턴은 직장인들도 상당히 많이 하거든요. 아침 저녁으로. 그래서 우리가 고민해야 될 건 한 종목에 집중적으로 지원한다는 느낌보다는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는 골고루 그리고 그런 기준, 예를 들어 동호인이 2천 명, 3천 명 이 정도의 기준을 잡아서. 인원이 많기 때문에 우리가 지원을 좀 더 하고 아니면 이벤트도 하고 이런 거는 괜찮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너무 파크골프에만 집중해 버리면 김희섭 위원님 말씀처럼 자라나는 아이들한테는... 또 이렇게 되거든요. 그래서 생활체육 속에 리틀도 있는데 그런 부분들도 골고루 적정하게 배치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고민을 좀 해 주십시오.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내년에 대회는, 파크골프장 생기고 사실상 처음으로 하는 겁니다. 전국적인 대회까지...
박정권위원    당연히 처음이죠. 1회인데.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당연히 처음이고, 사실상 파크골프장이 잘 돼 있다고 아까 처음에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이런 파크골프장 자체를 가지고 있으면서 사실상은 이 파크골프를 중장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저희 수성구에 먼저 선점할 필요가 있다!
박정권위원    알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파크골프 하면 우리 수성구다! 이런 스포츠 자체를 정책적으로도 접근해서 파크골프가 대구 수성구의 메카다 이런 쪽으로 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연관해서 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제2구민운동장 그다음에 두산레포츠센터, 어쨌든 체육시설이 상당히 많이 생기고 있거나 계획 중이거나. 그래서 조금 우려스러운 거는 어쨌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분들도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되는 분들이 즐기거든요. 그래서 소외계층들도 있을 거고. 장애인분들도 물론 장애인체육 관련해서 지원하고 있지만. 그러니까 그렇게 고민해야 된다. 조금 다르게 생각하면 그들만의 리그가 될 수 있거든요. 이게. 나름대로 생활체육회에서도 어느 정도 기득권이 형성되어 있는. 이렇게 되면 생활체육 활성화라는 취지에는 벗어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다는 건 방금 과장님 말씀처럼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겠고. 그런 것도 있다라는 거고요. 그다음에 연구용역비가 2천만 원인데. 이거는 뭐죠? 대회하는 데 굳이 연구용역까지.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아까도 제가 몇 번 말씀드렸지만 지금 우리 수성구 파크골프가 수성구 하면 딱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도록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보완해서 우리 스스로 수성구가 파크골프를 제대로 만들어 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대해서 나오는 거고요. 파크골프를 전국 규모 대회를 하게 되면 수성못 축제라든지 빛예술제라든지 이런 문화 행사하고 연계해서 숙박, 외식 등 체류형 관광 쪽으로 유치 전략을 짤 수 있지는 않을까. 또 스포츠 관련 용품 쪽으로 해서 인구가 워낙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거니까 우리가 거점지역으로 해서 특별한 파크골프 용품이라든지 이런 관련 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없을까. 또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전국대회를 하게 되면 전국적인 명칭을 사용해야 되는데 여기에 따른 어떤 명칭을 선정하면 좋을까 이런 여러 가지 내용들을 가지고 지역 특색을 살리는 쪽으로 해서 우리가 용역을 한번 해보면 좋지 않을까 해서 추진한 용역 사업입니다.   
박정권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전국대회 규모면 우리 구청이 주관이죠? 협회 주관은 아니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구가 주관입니다.   
박정권위원    구가 주관이 되면 당연히 구청장배나 구청장기가 되겠죠. 그 위에 수성구 종목 단체 대회 지원이 있거든요. 3천만 원인데. 생활체육단체 대회하는 거 지원하는 거죠? 아니면 다른? 어떤 내용입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종목 단체 지원하는 거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대회 지원 맞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박정권위원    지금은 전혀 안 이루어지나요? 이게 협회장기 대회 할 때 지원한다는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협회장기 대회할 때는 따로 지원하는 건 없고요. 용품 200만 원 지원합니다.
박정권위원    지금 나가고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용품이...
박정권위원    이게 용품인가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이건 용품 아닙니다. 이거는 대회 비용입니다. 20만 원 나가는 거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협회장기당?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협회장기 할 때. 안 하면 지원 안 되는 거고요. 협회장기 개최할 때.
박정권위원    그게 10개가 될 수도 있고 100개가 될 수도 있는데. 20만 원 상당의 물품 지원해 왔는데 내년부터는 15개 종목에 3천만 원이면 2백만 원 정도 현금 지원이다.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보조금이니까 보조금 형식으로 지원합니다.
박정권위원    보조금으로 지원하나요. 그러면 15개 종목은 어떻게 선정하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일단 전체적으로 저희들이 공모하게 되면 체육회가 들어올 수도 있고 여러 다른 단체가 들어올 수도 있겠지만 거기에서 신청을 하게 되면 예산 범위 안에서 협회장기를 개최를 하는 그런 대회는 우리가 200만 원 정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지금 우리 구에 협회가 몇 개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37개입니다.
박정권위원    협회로 구성된 건 37개이고, 생활체육 동호인 종목은?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생활체육 동호인 종목 자체가.
박정권위원    그게 37개인가요? 그거밖에 안 되나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박정권위원    그러면 37개 종목이 다 협회장기로 한다면.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다 하지는 않습니다. 저희들 평균적으로 봐서 협회장기를 개최하는 데도 있고 안 하는 데도 있고 그렇습니다.
박정권위원    아니, 그러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평균 잡아서 그 정도 예산이면...
박정권위원    37개인데 돈이 없어서 못 하는 데도 있거든요. 그러면 200만 원 지원해 준다 하면 다 할려고 할 수도 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뭐 그럴 수는 있겠죠.   
박정권위원    그러면 15개를 어떻게 선정합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그러면 예산을 추가로 잡아야 하는 그런 상황도 있는데. 저희들이 보기에는 현재까지 추진한 협회장기를 보면 그 정도 선에서 15개 종목 정도 지원하면 적당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집니다.
박정권위원    이게 뭐 요구가 있었나요? 아니면 정책적으로?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협회에서도 그렇고 요구가 많았습니다.   
박정권위원    협회에서?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왜냐하면 예전에는 수성구청장이 체육회장이었는데 지금은 민간이 체육회장을 하게 됩니다. 구청장기 대회 자체가 이 대회밖에 없습니다. 구청장기 대회 할 때만 협회에 경비 지원을 해 주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박정권위원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따로 체육회장이 되고 무슨 행사를 한다고 할 때 별도의 지원이나 이런 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협회장기 대회 자체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좀 활성화시킬 필요성이 있겠다 그래서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박정권위원    체육회장에 지원해도 될 것 같은데. 어쨌든 그렇습니다. 15개 선정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지금 15개 정도 하던 게 20개, 30개 늘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다음 417페이지 보면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 지원이 있거든요. 이 내용하고 다른 거죠? 종목단체 대회 지원하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완전히 다른 내용입니다. 이건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입니다.
박정권위원    리그 지원이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이거 공모사업인데 대한체육회에서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 대회 공모사업을 매년 별도로 합니다. 그래서 그 공모사업에 참여해서 선정되는 단체만 지원하는데 선정되면 기금이 국비로 2천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되고, 구비에서 최대 3종목은 400만 원, 4개 종목이 되면 300만 원, 5개 종목이 되면 200만 원 그런 식으로 지원하게 돼 있습니다.
박정권위원    그러면 1,200만 원이면 몇 개 종목 지원하는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3개 종목입니다.
박정권위원    어디 어디입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올해 같은 경우에는 3개 종목을 저희들이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파크골프하고 족구하고 바둑을 신청했는데 족구가 공모심사에서 탈락됐습니다. 그래서 두 개만 지원했습니다. 파크골프하고 바둑하고 두 개만 지원되는 사항입니다.
박정권위원    400만 원씩 주네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400만 원씩.
박정권위원    그러니까 공모사업에서 국비를 받고 구비 또 따로 지원하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그건 매칭해야만 국비가 지원되는 그런 사업입니다.   
박정권위원    매칭 내용은 없는데?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그거는 별도로 단체로 내려가고요.
박정권위원    체육진흥기금으로?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기금으로 단체로 내려가고. 이건 저희들이 구비로 따로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박정권위원    418페이지 리틀스포츠단 지원 있거든요. 리틀야구단이 4천만 원. 작년에 2천만 원이었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작년에 2천만 원이었습니다.
박정권위원    리틀축구단도 2천만 원이었고. 리틀태권도단 1,500, 테니스단 1,500. 맞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맞습니다.   
박정권위원    증가한 내용이 뭡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말씀드리겠습니다.
   리틀야구단은 해외교류전 자체 비용이 작년에는 반영이 안 돼 있었습니다. 그게 1,500만 원이고요. 그리고 야구단 같은 경우 코치 수당이 1명 늘어남으로써 500만 원 증가됐습니다. 리틀축구도 마찬가지로 해외교류전 자체가 1,500만 원 추가로 편성된 내용이고요. 리틀태권도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올해 5월에 창단해서 운영비만 7개월 정도 반영된 그런 상태고요. 그리고 여기는 임차비가 따로, 사설체육관 임차를 하다 보니까 임차비가 들어가서 조금 더 증액해서 편성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박정권위원    리틀파크골프단은 언제 창단합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리틀파크골프단은 내년 초 1월에 창단할 예정입니다.   
박정권위원    지금 어느 정도 모집됐겠네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지금 모집은 당초 예상과 다르게 굉장히 많이 신청해서. 저희들이 당초에는 50명 정도로 예상하고 모집했는데 100명이 넘게 신청이 들어온 상황입니다.   
박정권위원    그러면 어떻게 합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그래서 일단은 저희들이 1차적으로 먼저 60명 선에서 내년에 먼저 사업을 진행하고 추이를 봐가면서 추가로 더 신설하든지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박정권위원    파크골프장은 어디를 이용합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파크골프장은 지금 패밀리파크 안에 안 쓰는 족구장이 있습니다. 그걸 다시 연습장으로 용도를 조금 변경해서.
박정권위원    그러면 잔디를 또 깔아야 되네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인조잔디하고 까는 비용.
박정권위원    바꿔야 되죠? 비용 또 들겠네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박정권위원    그 예산은 아직 안 올라왔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그 예산은 동네체육...
박정권위원    거기 들어가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거기 시설에 할 수 있는 돈이 연말에 조금 남아서 그걸로 하는 걸로.
박정권위원    테니스단은 몇 명이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테니스단이 몇 명이냐고요?
박정권위원    리틀테니스단에 인원이 몇 명입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잠시만요. 33명인데 선수가 30명입니다.
박정권위원    태권도도 비슷하나요? 50명 되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태권도는 선수가 46명입니다.
박정권위원    괜찮다는 생각이 들고. 생활체육에 리틀도 좀 활성화시키는 게 맞을 것 같고. 물론 장소, 공간 문제가 발생할 것 같은데. 아까 파크골프와 마찬가지로 리틀생활체육에도 좀 신경 써 주십사 말씀드리고.
   혹시 야구 같은 경우는 수요가 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주니어야구단 이런 건 혹시 고민해 보셨어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안 그래도 중학교 1학년 되면 일단 리틀야구단에서 다 떠나야 되기 때문에 중2, 중3 학생들이 사실상 야구를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그런 상황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요청하는 인원이라든지 현재 구성되는 인원 이런 상황을 보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추이를 좀 지켜보면서 창단의 필요성이 있다면 그때 다시 검토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제가 이런 말씀드리는 게 리틀야구장을 가보니 구장이 두 개더라고요. 두 개로 돼 있고, 생활체육 아이들 같은 경우는 주말에만 할 수 있게 규정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시간과 공간 활용 면에서 누군가 다른 분들도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다고 어른들이 가서 하지는 못할 거고. 물론 주니어야구단 수요가 얼마큼 될지는 모르겠지만. 수성구가 교육도시라고 하고 사교육에 투자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바깥에서 놀 수 있는 그런 시간과 공간은 우리가 좀 열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나중에 수요조사를 미리 해 보고 괜찮다 싶으면. 비용은 많이 안 들 것 같아요. 억 단위로 들겠냐만. 1∼2천만 원 정도 하면 될 것 같아서. 그런 부분도 검토해 주십시오.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알겠습니다.
박정권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박정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아까 어린이들을 위한 리틀파크
골프장을 축구장으로 변경해서 사용한다고 했다. 그랬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위원장 김두현    그 비용이 동네체육시설에서 남은 비용으로 한다고 한 것 같은데. 맞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맞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비용이 어느 정도입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비용이 잠시만요. 3천만 원 정도 됩니다.
○위원장 김두현    제가 왜 이런 질의드리냐 하면 동네에 있는 공원이나 이런 데도 체육시설 하는 게 마찬가지로 이 비용에서 빠집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일반 생활체육시설 신설하는 건 거기서 하고요. 설치 비용으로 하고. 동네 체육시설이라는 것은 일단 이렇게 대규모 체육시설이 아닌 모든 시설 유지보수는 동네체육시설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제가 요청하니까 예산 없어서 못 해 준다고 하던데.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못 해 준다고요?
○위원장 김두현    예.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위원님이 요청하셨는데 못 해 준다고는 얘기한 적이...
○위원장 김두현    이게 공원녹지과와 겹치는진 모르겠습니다. 어린이공원이나 뭐...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아, 어린이공원 내의 체육시설은 공원녹지과에서.
○위원장 김두현    아까 전에 많은 위원님들이 파크골프 대회에 대해서 여러 가지 우려를 표했는데 파크골프 대회를 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게, 앞으로도 발전하려면 제일 필요한 게 부지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부지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 하면 수성구 부지 확보가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쉽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그래서 과연 앞으로 우리가 발전시킬 특색 있는 스포츠 중에서 수성구에 적합한 스포츠인가. 수성구의 현실과 실정에.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저는 그것보다는 지금 저희들이 구상하고 있는 범어정구장 부지라든지, 범어정구장이 아직까지 결정은 안 됐습니다만 제2구민운동장 옆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현재 패밀리파크 팔현골프장 옆으로 갈 것인지. 아직 저희들 용역 중입니다만 현재 범어정구장 이전 부지라든지 또 제가 저번에 설명드렸던 빙상장 설치를 할 때 체육공원 만드는 그런 부지라든지 그런 부지는 둘레길을 이용한다든지 빈 공간을 이용한다든지 하면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는 공간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수성구가 더 발전할 수 없다고 하지만 발전할 수 있는 여력도 충분히 있고요. 또 파크골프 자체가 넓은 장소, 공간만 있다고 다 진행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여력이 있는, 활동성이 있는 그런 분들이 참여해서 만들어 가는 거지 공간만 잘 만들어 놓는다고 해서 직접적으로 갈 수 있는 그런 상황은 전혀 아닙니다.
○위원장 김두현    제가 드리는 말씀은 이런 겁니다. 어차피 한정된 부지이고 자원의 균형 있는 배분이 필요한데 아까 2천만 원으로 파크골프를 어떻게 성공시킬까 하면서 용역하기로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진짜 수성구의 특색 있는 스포츠가 뭔지 선정부터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우리 수성구의 특색에 맞게 발전시킬 수 있는 스포츠가 뭔지. 선정하는 작업이 먼저 전제되어야 하지 않느냐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물론 그런 것도 필요하겠습니다만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우리 구민의 50% 정도가 고령 인구입니다. 노인 체육입니다. 그런데 이런 말씀드리면 그렇지만 얼마 전에 위원님이 노인 체육 관련해서 조례도 개정하셨지 않습니까. 활성화시키고 여기에 대해서 모든 발전 방안을 강구하고 그런 용역을 하고 대회도 개최하고 그런 내용이 다 포함돼 있지 않습니까. 그 내용 안에는.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조례를 개정한 내용을, 어떻게 보면 이게 살리기 위한 그런 방편도 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두현    제가 말씀드리는 건 노인 체육이 꼭 파크골프로 한정될 필요는 없다고 보고요. 또 한 가지 말씀드리는 이유는 파크골프 대회가 이미 전국적으로 많이 있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많이는 아니지만 있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대한골프협회에서 주최하는, 지금 11회째 진행하고 있고, 청도, 밀양, 청송, 군위 가보면 파크골프장 엄청 많습니다. 전국적으로 굉장히 많이 늘어날 겁니다. 특색 있는 스포츠라는 것은 보편적이지 않고 그 지역의 특성에 맞다는 얘기인데 과연 파크골프 대회가 우리 수성구의 특성 있는 그런 걸로 성장할 수 있을지.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그런 인구가 많은데 지금 어디에서도 선점 못 했기 때문에 우리 수성구가 먼저 선점하자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이미 선점한 데 많다니까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아직 전국 어디도 두드러지게 나타난 골프장 자체가 없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한번 살펴보시고 조사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만 해도 전국 골프 대회가 여러 군데에서 벌어지고 있거든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골프 대회는 많이 이루어지지만 그 골프 대회 자체가 성공적으로 되는 건 저희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특색 있게 자기들이 만들어가는 그런 대회는 잘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두현    혹시 칠곡에 풋살 어린이 전용구장이 생긴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못 들어봤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저는 아까도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듯이 어린이 스포츠나 이런 것도 우리 구가 자원을 투입해서 균형적으로 발전시켰으면 좋겠고요.
   올해 같은 경우 별빛 걷기대회 무산됐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예, 무산됐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조금만 준비하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체육과 관련된 게 있는데. 우려가 있다는 거죠. 너무 한쪽에만 목소리가 전달되고 예산과 자원이 집중되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가 있다는 거 과장님 신경써 주셨으면.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두현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조규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규화위원    과장님, 파크골프에 대해서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말씀에 전국대회를 해서 수성구도 알리겠다 이런 좋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 파크골프장은 많이 있습니다. 여기뿐만 아니라 많이 있고 한데 지금 축구장을 연습장으로 한다고 치면 거기 홀 개념은 없습니까? 몇 홀 정도로 할 수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축구장이 아니라 족구연습장이.
조규화위원    예, 연습장으로 하면 몇 홀 정도로?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홀은 아니고 단순한 연습만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조규화위원    만일 거기 홀을 한다면 몇 홀 정도 될 수 있을까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그건 홀은 안 됩니다.   
조규화위원    좁아서 안 된다. 그렇죠? 그러면 우리가 아예 포괄적으로 생각해서, 우리가 지금 국제대회를, 지금 패밀리가 27홀인가요?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총 27홀 2개 해서 54홀입니다.
조규화위원    그러면 서재파크골프장에 보면 수성구에 몸을 담은 임원들이 우리 구장은 안 되니까 서재에 가서 국제대회를 유치해 오거든요. 유치를 거기서 하는데. 그러면 우리가 수성구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싶으면 차라리 그냥 활성화시키는 예산에 플러스해서 정말 국제대회를 유치해서 외화 획득이라도 할 수 있는 높은 차원의 생각을, 이번에 용역하실 때 같이 추가하면 어떻겠냐 해서 말씀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알겠습니다.   
조규화위원    그래서 전국에서 뛰어나도록 하든지. 그래서 수성구를 알리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두현    조규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체육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 예산안 심사를 함에 있어서 부족했던 부분은 총괄심사 시 추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30분 산회)

○출석위원   
   김두현   김태우
   김희섭   박정권   조규화
   김종숙
○출석전문위원    
   전 문   위 원   송태덕
○출석구청공무원    
   문화교육국장   윤희훈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교육지원과장   김소영
   청년여성가족과장   심미경
   체육진흥과장   이현직
   수성문화재단상임이사   배선주
【보고사항】   
○의안제출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11. 19.   구청장 제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