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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33회 수성구의회(제2차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9년 12월 5일(목)   오전 10시
   장 소 : 제2회의실

   의사일정
1.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된안건
1.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구청장 제출)

(10시00분 개의)
○위원장 김재현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3회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국 직원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국주무관 조명결    의회사무국 조명결입니다.   
   의안 회부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장으로부터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본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구청장 제출)   
○위원장 김재현    의사일정 제1항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합니다.   
   진행방법은 부서별 제안설명과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들은 후 부서별로 질의답변하는 순으로 하겠습니다.
   담당 부서장께서는 2020년도 예산편성의 목적이나 배경을 기준으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께서는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심사는 배부해 드린 일정별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기획조정실, 감사실, 홍보소통실에 대해서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기획조정실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안녕하십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입니다.   
   먼저 금번 정례회 기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김재현 행정자치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2020년도 기획조정실 소관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 예산입니다.
   예산서안 170쪽 중단입니다.
   소송비용액 회수 등 1,000만원은 우리 구가 소송에 이겼을 경우 소송 제비용을 받아 세입 조치하는 내용입니다.
    171쪽 중단 재원조정교부금 484억 7,400만원은 보통세의 22.29%를 대구시로부터 받은 조정교부금입니다.
   181쪽 중단 정부합동평가 재정인센티브는 2018년도 실적에 대한 대구시의 평가로 받은 인센티브 7,000만원이며, 주민참여예산 등 동지역회의 사업 3억 2,800만원은 각동에서 선정한 대구시 보조사업 32건에 대한 시비입니다.
   195쪽 하단에서 196쪽 상단입니다.
   순세계잉여금 254억 460만9,000원은 2019년도 결산 시 예상되는 순세계잉여금 일부를 2020년도 당초예산에 세입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출 분야입니다.
   201쪽입니다.
   우리 부서 일반회계 세출예산규모는 전년도보다 2,713만5,000원이 증액된 67억 8,171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구정 주요업무 기획조정의 일반운영비는 업무계획, 충무계획 등 인쇄비 2,834만2,000원, 수성구 사계(四季) 드론 촬영비 1,000만원, 영문 브랜드(BI) 개발 1,500만원, 서브 캐릭터(두꺼비) 개발 2,500만원, 구 상징물 관련 물품 제작 2,800만원, 개청 40주년 구정 홍보비 1,000만원입니다.
   업무추진비는 부서단위 시책추진비 477만원, 수미창조 업무추진비 810만원입니다.
   연구용역비 1억원은 구정 주요현안에 대한 정책개발연구 용역비입니다.
   수미창조 포럼 1,500만원은 수미창조 포럼 발제자 사례금입니다.
   201쪽 하단 202쪽 상단까지입니다.
   구청장 공약관리의 사무관리비 458만원은 공약사항 추진 보고서 인쇄비와 정책자문위원회 참석수당입니다.
   202쪽 대의회 협력강화 지원 1,736만원은 의회와 관련한 업무계획 보고, 행정사무감사 관련 자료 등 책자 인쇄비와 의원상해부담금입니다.
   자치분권운동 지원 5,770만원은 자치분권협의회 회의 참석수당과 자치분권 워크숍, 지방의회 포럼, 자치분권행사 참가자 실비 지원금입니다.
   202쪽 하단 지식행정 활동 지원 250만원은 부서별 학습동아리에 대한 연구활동 지원금입니다.
   202쪽 하단 성과관리 운영의 일반운영비 599만원은 구정평가위원회 등 회의 참석수당입니다.
   연구용역비 1,000만원은 수성문화재단 경영평가 용역비이며, 포상금 760만원은 2019년 성과관리 최종 우수부서 시상금입니다.
   203쪽 하단 법제송무사무 원활한 추진 1억 3,150만원은 고문변호사 수당과 변호사수임료, 인지대 등 그리고 수송수행 승소 공무원 포상금, 패소비용 배상금 등입니다.
   다음은 204쪽입니다.
   제안제도 활성화 500만원은 제안제도 홍보비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금입니다.
   중단 부분 규제개혁 업무수행 396만원은 규제개혁위원회 회의자료 인쇄비, 위원회 참석수당 등입니다.
   효율적인 예산편성 및 재정운용의 일반운영비는 예산서 등 각종 책자 인쇄에 필요한 인쇄비 6,242만7,000원, 위원회 참석수당 230만원, 예산편성 작업에 따른 급량비 538만원, 국비공모 과제개발을 위한 워크숍 2,200만원입니다.
   여비 900만원은 국비확보를 위한 관외출장여비이며, 업무추진비는 재정운영 업무추진비 270만원, 국비확보 업무추진비 360만원입니다.
   포상금은 정부 예산확보를 위한 공무원 포상금 2,400만원이며, 지방재정시스템에 대한 유지관리비 2,824만1,000원 등입니다.
   자산및물품취득비는 국비확보 업무용 노트북 구입비 160만원입니다.
   205쪽 하단입니다.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자료 인쇄 등 일반수용비 310만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참석수당과 강사수당 940만원, 주민회의 행사실비지원금 1,610만원입니다.
   206쪽 중단 탄력적인 기관공통예산 운영은 연중 예기치 못한 업무발생이나 직제개편 등 추가 소요에 대한 풀예산으로 수용비 및 급량비 4,000만원, 직원 관외출장여비 8,000만원, 자산및물품취득비 3,000만원을 각각 편성하였고, 예비비는 57억 4,635만1,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행정운영경비는 직원 초과수당 1억 1,020만6,000원과 사무실 운영에 소요되는 일반운영비 2,547만6,000원 등입니다.
   하단부 초과수당 3,000만원은 예기치 못한 재해재난 발생 시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급할 초과근무수당입니다.
   다음은 별책으로 된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서안에 대해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13쪽 운용총칙입니다.
   재정안정화기금은 연도 간 재원 조정을 통한 건전하고 안정적인 재정운용을 추진하기 위해 2017년 6월 제정된 대구광역시 수성구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의거 설치되었습니다.
   여유재원의 적립을 통해 수성구 재정 운영의 건전성 유지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액 금융기관 예치를 통해 이자수익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기금 조성 현황으로 2019년도 말 조성액은 40억 1,558만2,000원이며 2020년도 말에는 예치금 회수 40억 1,558만2,000원과 이자수입 5,727만5,000원이 늘어나 총 40억 7,285만7,000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4쪽입니다.
   재원조성은 일반회계전입금으로 처리되며 별도 지원계획은 없습니다.
   다음 15쪽 자금운용계획입니다.
   기금 수입계획은 예치금 회수 40억 1,558만2,000원, 공공예금 이자수입 5,727만5,000원으로 총 40억 7,285만7,000원을 편성하였으며 기금 지출계획은 예치금으로 40억 7,285만7,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세부수입 및 지출계획, 연도별 기금조성 및 집행계획, 예치금 및 예탁금 명세 등은 16쪽에서 19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기획조정실 소관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기획조정실장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감사실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십시오.   
○감사실장 최준호    감사실장 최준호입니다.   
   211쪽 감사실 소관 2020년도 세출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감사실 세출예산규모는 전년도 예산액 1억 1,999만8,000원보다 1,968만4,000원이 증액된 1억 3,968만2,000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증액의 주된 이유는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문화체험 교육비 증액 446만원, 구정견문 유공자 포상을 위한 구정견문 포상금 540만원, 2020년 세출예산 편성기준에 따른 인건비 603만원이 증액의 주된 이유입니다.
   세부사업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생산·성과중심의 자체감사, 일반운영비 240만원은 감사원 등 각종 외부감사 수감지원에 필요한 일반수용비이며, 시책업무 추진비는 전년도와 동일한 630만원으로 편성하였으며, 기타보상금은 공무원 부조리 신고자 보상금으로 1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청백-e시스템 운영지원 1,049만2,000원은 전자정보법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간의 정보화업무 위탁 사업비입니다.
   자산취득비 160만원은 내년도 감사인력 1명 증원에 따른 노트북 구입비입니다.
   그 다음 공직자 재산등록 일반운영비 51만원은 공직자 재산등록 금융조회와 문자발송비, 공직자윤리위원회 참석수당입니다.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운영의 일반운영비 192만5,000원은 각종 단가 적정성 검토를 위한 도서구입, 물가정보지 온라인 구독 및 설계프로그램 업데이트 비용입니다.
   212쪽 상단입니다.
   공직자 윤리의식 함양의 일반운영비 2,500만원은 새올행정시스템 접속 시 청렴실천학습 프로그램인 청렴 상시자가학습 운영비 800만원, 청렴문화체험 교육비 790만원, 부패방지교육 의무화에 따른 공직윤리 함양교육비 300만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 홍보물 제작 200만원, 공직자 윤리의식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연극 400만원, 청렴문화체험 교육을 위한 보험료 10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중단입니다.
   구정견문정보 운영의 포상금 540만원은 구정견문 우수제보 처리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로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인력운영비의 초과근무수당은 2020년 세입세출예산 편성기준에 따라 4,979만1,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13쪽입니다.
   기본경비 3,526만4,000원은 일반수용비 및 급량비 1,364만4,000원, 국내여비 1,320만원, 환경순찰업무에 따른 월액여비 270만원, 부서운영업무추진비 270만원, 감사실 사무실 이전에 따른 자산및물품취득비 302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감사실 소관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감사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보소통실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홍보소통실장 소명환입니다.   
   홍보소통실 소관 2020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0년 세출예산안 규모는 전년도 당초예산 10억 8,296만2,000원보다 6,904만2,000원이 증액된 11억 5,200만4,000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액요인은 개청 4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제작 및 홍보예산으로 1억 4,520만원, 유튜브 기자단 신설에 따른 보상비 2,200만원, 국내자매도시와 우리 구 동 간 교류확대를 위한 행사운영비로 4,500만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예산서안 217쪽입니다.    적극적인 구정홍보의 구정 보도활동 지원에는 기관공통 신문구독료, 신문스크랩 프로그램 사용료, 주요일간신문 등 광고료, 방송기획홍보비, 개청 4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제작 및 홍보비 등으로 사무관리비 4억 348만4,000원과 업무추진비 1,71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217쪽 하단에서 218쪽 상단입니다.
   수성소식지 발간에는 수성소식지 및 점자소식지 인쇄비, 우편요금 등 2억 8,870만원, 대중매체 활용 구정홍보에는 구 홍보대사의 활동보상금 4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218쪽 중단입니다.
   뉴미디어를 통한 주민소통 활성화입니다. 홈페이지 유지관리를 위하여 통합유지보수비용으로 2,266만원을 계상하였고, 수성인터넷방송 운영은 영상제작 편집비 3,726만원과 인터넷방송 시스템 유지관리비 387만6,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218쪽 하단에서 219쪽 상단입니다.
   사이버 홍보는 SNS 매체홍보, 콘텐츠 등 이미지 제작비와 아파트 미디어보드 이용료 등에 필요한 사무관리비 2,220만5,000원과 DID(영상정보시스템) 유지보수비 등 공공운영비 721만6,000원을 계상하였으며   기타보상금에는 유튜브 추가에 따른 신규   편성본 120만원을 포함하여 SNS 이벤트 시상금 36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219쪽 중단입니다.
   블로그, 인터넷신문 용역은 블로그, 인터넷신문 관리 용역비로 1,000만원 증액된 7,000만원과 인터넷신문 대량메일 발송료 60만원, 용역업체 선정 제안서 평가 심사위원 수당 7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사이버 구정홍보단 운영은 2020년 유튜브 기자단 신설에 따라 사이버 구정홍보단 발대식 및 운영을 위해 91만원이 증액된 200만원을 사무관리비로 계상하였으며, 기타보상금에는 신설되는 유튜브 기자 10명에 대한 활동보상금으로 신규 편성본 2,200만원을 포함하여 3,856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219쪽 하단 교류소통 강화입니다.
   국내자매도시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교류협력 운영비 및 특산물 판매부스 임차료 75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220쪽 상단입니다.
   행사운영비는 구청 국내 교류협력 행사 운영비 300만원을 계상하고, 국내 자매도시와 동 간 교류행사 운영비 4,500만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시책업무추진비는 국내 자매도시 증가에 따른 업무추진비와 기념품 구입으로 1,080만원을 계상하였고, 외빈초청여비로 300만원, 행사실비지원금 148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220쪽 중단입니다.
   주민소통 행정강화입니다.
   구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주민욕구와 행정수요를 파악하여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정수요조사 용역비 2,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220쪽 하단에서 221쪽 상단입니다.
   행정운영경비의 인력운영비 9,421만5,000원은 직원 초과근무수당과 브리핑룸 운영에 따른 공무직근로자 인건비입니다.
   221쪽 하단입니다.
   기본경비 3,094만8,000원은 일반수용비 외 급량비, 여비, 부서운영업무추진비로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홍보소통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십시오.
○전문위원 권정임   전문위원 권정임입니다.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 2쪽입니다.
   2020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도 예산 5,893억 3,300만원보다 631억 3,800만원이 증액된 6,524억 7,100만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일반회계는 전년도보다 10.86% 증액된 6,369억원, 특별회계는 4.98% 증액된 155억 7,100만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다음은 4쪽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예산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세입은 전년도보다 334억 8,561만원 증액된 2,370억 8,464만8,000원으로 전체 예산 6,524억 7,100만원에 36.33%로 편성되었습니다.
   세출은 전년도보다 3억 790만2,000원 감액된 1,216억 967만3,000원으로 전체예산 대비 18.63%로 편성되었습니다.
   5쪽 주차장 특별회계 세입예산안은 550만원 감액된 6억 8,600만원, 세출은 5,315만3,000원 증액된 3억 85만7,000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6쪽 기금운용계획안입니다.
   재정안정화기금은 이자수입 5,727만5,000원과 2019년도 예치금 회수수입 40억 1,558만2,000원을 포함한 40억 7,285만7,000원 전액을 금융기관에 예치할 계획입니다.
   신청사 건립기금은 조성액 80억 6,689만6,000원 전액을 공용청사 및 공공시설 건립기금으로 전출 계획입니다.
   공용청사 및 공공시설 건립기금은 이자수입 1억 5,713만5,000원과 신청사 건립기금 전입금 80억 6,689만6,000원을 포함한 82억 2,403만1,000원 전액을 금융기관 예치 계획입니다.
   다음은 오늘 심사부서인 기획조정실, 감사실, 홍보소통실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일괄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실 세입예산은 전년도 대비 113억 6,476만8,000원 증액된 742억 8,660만9,000원으로 주요 내역은 자치구 재원조정교부금 12억 7,400만원 증액, 정부합동평가 재정인센티브 및 동 지역회의 시비보조금 2억 8,300만원 증액, 순세계잉여금 97억 1,076만8,000원 증액입니다.
   세출예산은 전년도보다 2,713만5,000원 증액된 67억 8,171만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주요 신규사업은 구 상징물 콘텐츠 보강 4,000만원, 지방분권과 지방의회 역할포럼 개최 4,000만원, 대외기관평가 우수부서 시상 500만원, 정부 등 예산확보 포상금 2,400만원을 편성하고 수미창조 포럼 행사실비지원금을 200만원 증액하여 1,500만원 편성하였습니다.
   2020년도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은 브랜드 확산 및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 상징물 콘텐츠 보강과 지방분권 활성화 예산, 국비 확보를 통한 구정운영의 활력증진을 위한 예산편성으로 사료됩니다.
   다음 감사실 세출예산은 전년도보다 1,968만4,000원 증액된 1억 3,968만2,000원으로 구정견문정보 운영 포상금 540만원을 신규로 편성하고, 청렴문화체험 교육 운영비를 540만원 증액하여 790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2020년도 감사실 소관 예산안은 깨끗하고 투명한 구정 운영을 위하여 공무원 청렴교육을 현장체험교육으로 실시하고, 구민생활과 직결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예산편성으로 사료됩니다.
   홍보소통실 세출예산은 전년도보다 6,904만2,000원 증액된 11억 5,200만4,000원으로 개청 4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제작 및 홍보비 1억 4,520만원, 유튜브 기자단 신설 2,200만원, 경북 자매도시와의 국내 교류협력 행사 4,500만원을 신규로 편성하였습니다.
   2020년도 홍보소통실 소관 예산안은 개청 40주년을 맞아 구의 문화정책 및 행복수성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고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예산편성으로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 조)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검토보고서

○위원장 김재현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제 순에 따라서 기획조정실 소관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기획조정실장 이해환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백종훈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종훈위원    실장님 안녕하십니까? 백종훈위원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안녕하십니까?   
백종훈위원    이번 예산안 심사를 하기 전에 먼저 하나만 확인하고 가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백종훈위원    내년 1월 1일 자로 행정기구 개편이 이뤄지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백종훈위원    부서별로 이동이 되고 예산에 관련된 부분들이 복잡하게 섞일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 대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틀은 마련되어 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저번 회의 때 위원님들께서 행정기구와 정원에 대해서 승인해 주셔서 결정 승인되고 난 후에 행정...
백종훈위원    실장님, 좀 크게 답변해 주십시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승인해 주신 이후에 청사 관리하는 행정지원 부서하고 협의해서 전체적인 윤곽, 어디에 임대를 해서 몇 개 부서가 나가고, 그다음에 자체 필요한 기구, 장비 해서 자리도 마련되고, 그에 대한 장비나 물품도 2회 추경에 어느 정도 계상해서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예, 기구가 개편되고 조직도가 바뀌지 않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백종훈위원    신설되는 부서도 있으니까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그렇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예산서안 201쪽 한번 봐 주십시오. 실장님.
   중간에 영문 브랜드(BI) 개발, 서브 캐릭터(두꺼비) 개발 이 부분 보이시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백종훈위원    영문 브랜드의 괄호 속에 BI라고 적으셨어요,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백종훈위원    BI가 뭔지 설명 좀 해 주십시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저희 수성구를 알릴 수 있는 브랜드의 개념으로...
백종훈위원    예?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브랜드 개념으로...
백종훈위원    브랜드 개념인데 좀 자세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현재 수성구를 상징할 수 있는 것으로 ‘함께 행복한 수성’을 쓰는데 저희들이 해외나 자매도시 홍보할 때 그다음에 외국인 상대로 할 때는 국문으로 된 책자나 각종 홍보...
백종훈위원    실장님,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BI가 무엇의 약자이죠? 영문 브랜드의 괄호 속에 BI 적었는데 브랜드가 BI가 아니거든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BI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이렇게 약칭으로...
백종훈위원    브랜드 아이덴티티인데 그러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어떤 개념인지 정확히 아시는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제 소견으로는 우리 수성구청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브랜드나 캐릭터 이런 형식을 저희들이 만들어 내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백종훈위원    제가 이렇게 실장님께 여쭤본 것은 예산서안에 영문 브랜드 개발이면 괄호 속에 BI라는 개념으로 써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백종훈위원    영문 브랜드와 BI는 다른 개념입니다. BI는 실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브랜드 아이덴티티라는 개념으로서 브랜드의 이념, 목적, 활동, 표현 등을 의식적으로 통일하여 브랜드의 개성을 만들어 내고 신뢰성을 주는 겁니다.
   제일 중요한 핵심은 의식적으로 통일하는 거죠. 그리고 브랜드의 개성을 만들어 내고 신뢰성을 주는 우리 구의 브랜드로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좋은 브랜드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여기서는 영문 브랜드 개발인데 우리 국장님 산하 과장님들 위에 차고 계시는 수성이라는 영문 로고도 있고 여러 가지 개념들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통일성을 주어도 모자란데 새롭게 무엇을 개발하자는 건지 설명을 정확하게 해 주십시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위원님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영문 브랜드의 BI에 대한 개념은 저희들이 다시 판단해 보겠습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한글판으로 ‘함께 행복한 수성’이라든가 ‘품격있는 도시’ 이런 홍보는 외국인을 상대로 홍보하기에는 조금 미비한 점이 있습니다.
   실례로 서울 같은 경우에는 ‘아이서울유(I·SEOUL·U)’라는 개념을 영어로 사용하고 있고요. 뉴욕 같은 경우도 ‘아이 러브 뉴욕’ 이런 개념으로, 행사나 대외적으로 홍보할 때 이런 개념으로 해서 친근하게 우리 수성구를 알릴 수 있는, 직접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그런 개념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실장님,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수성이라는 우리 영문로고 있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수성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아이 러브 뉴욕이든 아이 러브 수성 좋은데요, 그것 개발하는 데 예산이 1,500만원이 잡혀 있는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데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위원님, 1,500만원 중에서 개발비용은 1,000만원 정도, 나머지 이것을 출원해서 등록하는 비가 500만원 정도 예상이 됩니다.   
백종훈위원    그러면 현재 사용하시는 수성 있죠? 영문 로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백종훈위원    만약에 영문 브랜드가 개발되면 없어집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그것은 아닙니다. 저희들이 대외적으로 외국인이나 국내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성의 앞뒤로 계획하고 있는 것이라든가 그런 것은 해 봐야 되겠지만 A자에다 동그라미 ‘엣지 수성’이라든가 다른 개념, 앞뒤로 영문을 붙여서 수성 의미는 그대로 쓰는 것으로 일단 계획하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실장님 BI를 활용해서 브랜드를 개발하는데 BI의 핵심은 본 위원이 말씀드렸다시피 통일성입니다. 그래서 브랜드의 개성을 만들어내고 신뢰감을 줘야되는데 지금 가지고 계신, 사용하고 계신, 충분히 좋은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것을 만들어서 간다는 것은 이중성을 부가하고요.   
   그리고 세출예산 사업별 설명서에 보시면 BI, CI 캐릭터 등을 활용한 물품제작으로 수성구의 이미지를 통일한다고 쓰셨거든요. CI도 아시죠, 실장님?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CI는 수성으로 쓰는 그런 개념을 CI 개념으로 하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실장님,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CI를 우리 수성구를 대표하는 이 마크처럼 수성의 의미성 이런 것을 CI라는 개념으로 하고...
백종훈위원    실장님, CI는 기업의 코퍼레이트 아이덴티티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백종훈위원    기업의 동일성, 정체성이거든요. 자기만의 아이덴티티를 찾듯이 우리 재단, 수성구만의 통일성 즉 아이덴티티를 가지는 것 아닙니까? 여기서 중요한 개념은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기업의 이미지를 통합하는 작업인데요, 실장님 말씀은 가지고 계시면서 새로운 것을 개발한다는 데 그렇게 되면 우리 구민들이나 여러 가지 비춰질 때 수성구의 이미지가 2개로 양분되는 것 아닌지요?   
   실장님, 제가 질의드렸는데 답변 어려우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수성을 영문으로 SUSEONG이라고 써서 대외적으로 책자에 쓰니까 거기에다 외국인들이 좀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것으로 영문 캐릭터를 만들어서, 브랜드를 예쁘게 만들어서 쓰자는 그런 차원입니다.
백종훈위원    실장님 답변은 그런데 본 위원은 약간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부분은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기존의 좋은 영문 로고가 있습니다. 그래서 통일을 해서 하나만의 독자적인 정체성을 찾기에도 부족한 판에 새로운 것을 개발한다는 실장님 답변은 명확하게 이해할 수가 없고요.   
   또한 아래 사항에 다른 위원님들도 많이 질의해 주시겠지만 CI나 BI 이런 것들은 주로 시각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는 기업 로고나 상징적인 마크를 통해서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우리 구만의 캐릭터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 구에 물망이라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캐릭터는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러면 아래 예산 목에 서브 캐릭터 두꺼비 개발은 어떠한 내용이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물망이 캐릭터가 2006년도에 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단일 캐릭터 물망이 하나만 쓰다 보니까 어느 정도 한계가 오고, 요즘 트렌드가 복합화, 하나로는 구도가 그러니까 몇 개를 같이 얹어서 친근하게 패밀리화 할 수 있는 그런 트렌드로 가고 있는 게 요즘 추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지역 공공캐릭터 응시를 해서 저희들이 장려상, 전국에서 9위이고 대구에서는 1위 개념인데 받아서 콘텐츠 진흥원에서 캐릭터 사항에 대한 컨설팅이나 교육, 이런 것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을 기획하고 만들 수 있는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기존 물망이 하나의 캐릭터에 망월지에 두꺼비가 우리 수성구의 생태를 대표할 수 있는 개념이 있으니까 그 용역 결과에 맞춰가면서 메인인 물망이와 보조로 두꺼비를 같이 해서 가족화할 수 있는 그런   개념으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백종훈위원    실장님!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백종훈위원    답변 감사드리는데요, 본 위원이 BI, CI 말씀드렸지만 BI, CI의 최고의 목적은 상표 이미지 통일화 작업입니다. 여기 예산서안이라든가 설명하신 것에   BI, CI 등을 활용해서 가신다면서요.
   상표 이미지를 통일화하는 작업인데, 그러면 트렌드 말씀하셨는데 2개의 혼용 캐릭터를 사용하고 있는 기관이 있으면 예시로 한번 말씀해 주세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전국적으로 보면 더러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요.
백종훈위원    어디에 있습니까? 저는 잘 몰라서 혹시나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저는 물망이와 두꺼비가 도저히 연결이 안 되거든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경남 하동 같은 경우에도 이렇게 쓰고 있는데요.
백종훈위원    경남 하동은 어떻게 되어 있나요? 경남 하동은 어떤 캐릭터를 사용하고 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전체적인 상세 그림이나 이미지는 저희들이 한 번 더 검색해서...
백종훈위원    아니요, 이미지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형상물이 있지 않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경남 하동이라 말씀하셨으니까 두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백종훈위원    그 두 가지가 무엇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별도로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우리 구에서 물망이 제작하시는 데 상도 받으셨고 많은 예산이 투입되었지 않습니까? 물론 본 위원의 지역구이기도 한 시지에 위치한 망월지에서 두꺼비가 나오고 여러 가지 주민들에게 좋은 자산으로 사용될 수 있는 가치는 있습니다만 캐릭터 상품으로 물망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꺼비가 혼용되어 사용된다는 것은 조금 납득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고요.   
   자꾸 반복적으로 말씀드리지만 이미지의 통일을 위해서도 안 좋다, 그리고 본 위원이 저번 행감 때 말씀드렸듯이 우리 구만의 캐릭터 등을 활용한 라이선스 상품의 제작이라든가 이런 것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 부분이 우리 구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캐릭터에 서브 캐릭터로 두꺼비가 나온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백종훈위원    우리 대구의 구단을 생각해 보십시오. 수성구청도 하나의 단체잖아요. 스포츠의... 실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보통 구단이 있을 때 마스코트가 있으면 그것을 두 가지로 혼용하진 않습니다.   
   충분히 우리 구에서 자랑할 수 있는 물망이를 활용해서, 물망이를 조금 더 변형해서 물망이의 친구라든가 물망이에 연관돼서 캐릭터가 나와야지, 너무나 물망이와 두꺼비 두 가지가... 물론 물에 있다는 것은 공통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렇지만 그런   새로운 캐릭터가 개발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실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위원님 말씀하셨는데 콘텐츠 진흥원에서 컨설팅해 주는 결과와 교육이나 그런 과정을 거쳐서 물망이 하나만 볼 때는 조금 단일화되고 단순화되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런 사항을 메인과 서브로 같이 개발해서 쓰자는 개념이고요.   
   이 사항을 보완해서 여기에 걸맞은 상품이 만들어지면 각 부서에서 관광이나 국내자매도시 할 때 이런 상품을 향후에 그렇게...
백종훈위원    실장님, 우리 수성구청은 행정기관입니다. 우리는 동물원이 아닙니다. 동물원에서 캐릭터 개발해서 여러 가지 동물들을 파는 것처럼 그러한 기관은 아니라는 거죠.   
   우리 구청에서는 행정기관으로서의 이미지 통일성을 강조해야 되고 그런 부분에서 하나로 갔을 때의 단조로움은 어떤 식으로 로고를 사용해서 여러 가지 변형적인 상품이 나올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충분히 만회가 될 수 있는 부분이지 새롭게 캐릭터가 개발된다고 해서 그 단조로움이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그 점을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추후에 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김재현    백종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실장님, 답변석에 앉아 주시고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위원장 김재현    그 다음 기획조정실의 팀장이나 같이 오신 직원 여러분은 바로 뒷좌석에 배치해 주십시오.   
   과장님 답변하기 좋도록 바로 뒤에서 서포트를 하시죠.
   조금 전에 백종훈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을 정리해 보면 현재 있는 수성구의 브랜드로 계속성을 유지하는 데는 동의한다. 그리고 통일성이 있어야 된다는 질의였고, 더구나 지금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하는 비용으로 예산을 계상해 놓았는데 이 브랜드에 관련한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하는 데 대해서는 계속성이나 통일성에 배치된다는 거죠?
백종훈위원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그 부분을 실장님, 이해하셨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위원장 김재현    다른 위원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황혜진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혜진위원    사전보고 자료에 보니까 캐릭터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어서 묻겠습니다. 실장님.
   그림에 보면 단체형이라고 해서 각종 동물캐릭터가 있잖아요. 그런데 각종 동물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물망이와 두꺼비 캐릭터가 들어가면서 패밀리형으로 개발하신다는 그 말씀이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맞습니다.   
황혜진위원    그러면 엄마두꺼비, 아빠두꺼비 또 아기물망이 이런 식으로 넣을 거예요?
   그 위에 보니까 물망이 플러스 두꺼비를   단체형 10가지 종으로 개발한다는 그 보고 내용이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그 개발될 캐릭터는 기본형으로 종류가 있고요, 거기에다 응용형 포함해서 위원님 말씀처럼 엄마와 아기, 다른 어떤 스타일로 해서 한 20종 정도 개발해서 형세에 맞게 조합을 하는 그런 형태가 되겠습니다.   
황혜진위원    그래서 단체형 샘플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캐릭터들이 다 모여 있는 것을 단체형이라고 올린 것은 사전보고에서 봤던 앞의 내용하고는 조금 상이해서, 그렇다면 물망이 플러스 두꺼비를 합쳐서 단체형으로 만든다는 그 부분이죠? 제가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황혜진위원    거기에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물망이가족 플러스 두꺼비가족을 그 안에 배치하겠다는 그 뜻이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저희들 기존에 쓰고 어느 정도 홍보가 되어 있는 물망이를 메인으로 하고 거기에 가족 개념으로 두꺼비를 형상화하겠다 이런 얘기입니다.   
황혜진위원    물망이를 메인으로 하면 두꺼비는 서브니까 적게 한다는 그 말씀이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황혜진위원    조금 전에 백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물망이와 두꺼비는 물에 있다는 것은 통일되지만 캐릭터 2개가 어울릴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 많이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그냥 이렇게 예산을 세워서 저희들에게 보고는 하시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위원들이 굉장히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실장님께서 좀 더 많이 고민하시고 좋은 아이디어로 정말 우리 수성구를 상징하는 캐릭터에 대해서...
   그런데 저도 물망이에 대해서 많이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주변 사람한테 들었거든요. 한 번씩 수성못 페스티벌 할 때 물망이를 볼 뿐이지 일반적으로 물망이를 모르는데 두꺼비까지 나타나면 앞에 백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지 브랜드는 통일성인데 거기서 얼마나 혼란스러울까... 저는 인자수성에서 행복수성으로 갈 때도 혼란스러웠거든요. 왜냐하면 이미 거기 표시돼 있던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도대체 뭘까 하는 생각을 가졌던 것처럼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황혜진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김태우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태우위원    방금 전에 우리 백종훈위원님과 황혜진위원님이 질의하신 것 이어서 말씀드릴게요.   
   아까 경남 하동군이 서브 캐릭터가 있다고 말씀하셨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태우위원    제가 확인해 보니까 하동군의 캐릭터는 ‘다사돌’이고 ‘복두꺼비’라고 하나 있더라고요.   
   그런데 하동군 외에 예시를 들 수 있는 것으로 현재 확인되는 게 없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그것은 한 번 더 검토해서...   
김태우위원    이 사전 보고하실 때 최근 ‘트렌드’라는 말을 썼습니다. 그렇다면 타 지자체나 다른 기관들의 사례를 이미 확인하고 ‘트렌드’라는 표현을 썼지 않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위원님 말씀 맞는 것 같습니다.   
김태우위원    기획조정실에서 ‘트렌드’라는 단어를 작년에도 썼어요. 행정조직 개편하면서. 이 ‘트렌드’라는 단어가 상당히 위험할 수 있어요.   ‘트렌드’라고 갖다 붙여버리면 무조건 꼭 해야 될 것 같은 느낌, 유행을 따라 가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다른 지자체에서 어떻게 운영되는지 확인도 안 되고 있는 상황에서 ‘트렌드’라고 해 놓은 표현 자체가 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앞에서 우리 위원님들 말씀하셨는데 현재 물망이를 구민들조차 제대로 몰라요. 그 동안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르는데 거기에다 두꺼비라는 캐릭터를 해서 또 홍보를 하고, 저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특히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참 어려운 부분인데 하나만 집중해서 제대로 살려도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페이스북, SNS를 통해서도 확인했었는데 우리동네 캐릭터대상 할 때 저도 열심히 좋아요도 누르고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감사합니다.   
김태우위원    그리고 85개팀 중에서 총 마지막 전문가 심사 포함해서 우리가 9위를 했더라고요. 캐릭터 대상에서.
   그때 우리가 이 물망이캐릭터 하나라도제대로 살려보자는 그런 노력들에 대해서 인정도 했고 감동도 하고 공무원들과 우리 구민들이 함께 어떻게든 물망이 순위를 올려보려고, 본선 통과시키려고 했던 노력들이 지금도 기억이 나는데 그런 노력들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와서 두꺼비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낸다는 것은 저는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백종원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브랜드의 이미지를 통일화시키는 작업이 필요해요. 그런데 이것은 오히려 나누는 거예요. 더 헷갈릴 수 있는 거예요. 우리 주민들이 우리 구의 캐릭터가 뭐냐 했을 때물망이인지 두꺼비인지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이 예산 관련해서는 논의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의견을 내어보고요.
   구 상징물 관련해서 물어볼게요.
   예시로 지금 ‘아이서울유’라는 것을 말씀하셨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태우위원    ‘아이서울유’ 전의 브랜드를 알고 계시나요? 그 전에 ‘하이서울’인가 그랬을 겁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하이서울’입니다.   
김태우위원    ‘아이서울유’로 바뀔 때도 많은 논란이 있었죠. 도대체 뭐냐? 그만큼 우리의 영문 브랜드 로고나 이런 것들을 하는 데 있어서는 진짜 많은 고민을 해야 되는 부분이고, 그 당시 서울시민들 뿐만 아니라 전 국민들이 ‘아이서울유’에 대한 것이 나왔을 때 특히 서울이다 보니까, 수도다 보니까 이게 맞나, 무슨 뜻이냐! 지금도 네이버에 ‘아이서울유’을 검색해 보면 “이게 뜻이 뭐예요?” 이런 것들이 나와요. 그만큼 생각을 많이 해야 부분이거든요.   
   우리 수성구의 정체성을 담아야 되는데 기획조정실에서 생각하는 우리 수성구의 방향과 비전이나 이런 것들이 여기에 담겨있거든요. ‘아이서울유’ ‘너와 나의 서울’이거든요. 우리 구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먼저 기준이 잡혀 있는 상황에서 이런 것들이 뒤에 바껴야 되는 것 아닌가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트렌드’라는 외래어를 써서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트렌드’의 의미를 지은 것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들 물망이에 대한 캐릭터가 거의 15년차 되었습니다. 그다음 홍보에 같이 사용했으면서도 근래에는 단일 개념보다는 아까 말씀드린 복합 내지 가족화된 경향이 있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특히 두꺼비는 망월지가 수성구의 대표적인 생태지로 발전하는 그런 의미가 있기 때문에 망월지의 두꺼비를 홍보하는 의미, 그것을 우리 수성구의 물망이와 같이 합치면 좀 더 홍보가 되지 않을까 그런 개념인 것 같고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들이 콘텐츠 진흥원의 사업지원 신규 캐릭터를 상품 개발하는 것에 대한 지원도 계획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사업을 저희들이 같이 하면 좀 더 업그레이드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면   또 하나 궁금한 게 왜 갑자기 두꺼비가 등장했습니까? 망월지 두꺼비가 왜 갑자기 어떤... 저는 이런 의지가 어디서 나왔는지 예측은 되는데요. 이게 콘텐츠 진흥원 전문가 컨설팅의 내용인 건지,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왜 갑자기 두꺼비가 등장했을까요? 우리 구민들조차 망월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이것들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다음에 망월지 두꺼비가 구민들도 공감을 하는 상황에서 해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 공감대 형성이 되겠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전국 망월지 두꺼비 서식지 중에 최고 많거나 몇 번째 가는 그런 장소가 되겠고요, 이것을 콘텐츠 진흥원에서 한 것은 아니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캐릭터를 가족화하는 그런 개념에서 이런 안을 가지고 콘텐츠 진흥원에 컨설팅 받으면서 신규 상품개발을 하는 의미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저 말고도 황위원님, 백위원님께서도 다 말씀하셨던 부분이고 해서 추후에 어떤 논의를 해 봐야 되는 부분인 것 같고요.   
   그리고 수성...
○위원장 김재현    위원님, 시간이 좀 됐는데 정회 후에 발언권을 드리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실장님, 이 영문 브랜드 개발이 불요불급한 겁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불급하다는 의미보다 근래 이런 경향으로 가고 있으니까 외국에 글로벌적인 홍보라든가 구청 이미지를...
○위원장 김재현    불요불급한 것은 아니라고 이해를 해도 되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현재 이런 추세니까 저희들이 이것을 기획하고 예산을 올렸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추세에 관련 없이 이게 불요불급한 건 아니라고 이해를 해도 됩니까? 우리 위원님들이?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저희들 이제...
○위원장 김재현    그럼 저희들이 판단하겠습니다.   
   그럼 시간이 좀 되어서 정회를 한 후에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11시 10분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7분 회의중지)
(11시1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재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님 이어서 질의해 주십시오.
김태우위원    페이지 201쪽에 수성 사계 드론촬영이 2020년도에도 예산편성이 되었는데요. 실장님, 이것 ’18년도에도 있었고 ’19년도에도 있었던 예산이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태우위원    당초 ’18년도 예산은 2,000만원으로 편성되었고 ’19년도에도 1,000만원이 편성되었지 않습니까?   
   제가 자료를 확인해 보니까 꽤 많은 사진촬영을 했더라고요. 계절별로도 하고 많은 곳에서 했는데 2020년에 다시 편성해야 될 만큼 부족한 게 있나요, 사진들이?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저희들 드론촬영은 수성구를 대표하는 명소라든가 시설 그다음 관광지, 축제장소를 드론으로 촬영해서 영상을 받는 그런 형태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명소에 어떤 이미지가 바뀐다든가 시설물이라든가 축제가 새로 이루어지면 그 형태별로 변화하는 모습을 담는 그런 것이 되겠고요.
   또 당해년도 한번 촬영해서 좋은 작품이 안 나올 수도 있고, 좋은 작품을 만들어서 그것으로 우리 구청의 홍보이미지나 이런 걸 다른 부서에도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개념이기 때문에 2018년도는 2,000만원 했지만 1,000만원씩 낮춰서 20개 정도의 명소를 계속 촬영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보니까 ’18년, ’19년에 촬영한 곳이 거의 비슷해요. 수성못, 범어대성당, 범어천이나 매호천 다 비슷하거든요. 우리 구를 대표하는 지역들이나 건물들이나 이런 것들은 매년 분위기가 많이 바뀌나요? 1년 단위로 사진이라는 것이 바뀌나요, 배경이 바뀌고 새로 찍어야 될 만큼?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물론 위원님 말씀처럼 계절별로 바뀌는 경우가 있고요, 그다음에 행사내용이나 이미지를 촬영하는데 괜찮은 어떤 장면을 건지기 위해서는 한번 촬영하고도 계속 할 수 있는 그런 경우도 있고요. 축제가 늘어나는 특히 내년에는 개청 40주년 행사기 때문에 거기에 걸맞은 행사나 과정을 다시 담아보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괜찮은 장면들을 영상 받아서 우리 실에서 별도의 스폿영상을 만들어서 그 장소나 이런 걸 홈페이지나 행사 시에 그래픽 형식으로 만들어서 홍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요. 벌써 수성못을 2018년, ’19년에 계절별로 다 찍었고요, 범어천도 마찬가지이고 범어대성당도 계절별로 다 찍었어요.
   말씀하신 대로 축제나 이런 것들은 매년 기획에 따라서 전체적인 그림이 달라질 수는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외 기존에 있는 건물들이나 아니면 수성못 같은 명소나 이런 것들이 1년 단위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다거나 전혀 다른 그림이 연출되는가 하는 의문을 가집니다. 축제나 이런 부분은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왠지 사진이 나오고 나면 기존에 찍었던 것도 또 찍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거든요. 이 부분들이. 그래서 매년 이렇게 꼭 올라와야 되는 예산인가에 대해서 의문을 가져 봅니다. 기획조정실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물론 사계절 개념도 있지만 명소나 문화유적이나 주요 시설물 이런 관계는 기존 사진하고 대조하면서 사진 컷이 잘 나올 경우도 있고요, 그다음에 시설물이나 꼭 축제가 아니더라도 행사과정이 조금씩 변화하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재건축이 되었거나 이런 것으로 바뀌는 개념 그리고 더 좋은 이미지로 디자인이 된 그런 시설로 바뀌는 경우가 있으니까 그런 과정도 포함해서 1년에 20개 정도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아무튼 이 예산도 우리가 고민을 해 봐야 될 예산이라고 생각하고, 기존 자료들을 보니까 그런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그래서 같이 고민을 해 봐야 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203쪽에 대외기관 평가 우수부서 시상 관련된 예산 500만원이 이번에 새롭게 편성된 거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태우위원    이것 어떤 예산인가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이 분야는 공무원들이 각 부서별로 중앙이나 시 단위 각종 공모나 실적을 제출해서 연말이나 분기별 평가에 의해 시상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크게는 대통령상부터 장관상, 총리상, 시장상이 있습니다. 거기에 부응하는 상을 받은 부서에 대해서 저희들이 인센티브 개념으로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보상 개념이나 사기진작, 근무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올해 처음 도입했습니다.   
김태우위원    대외기관으로부터 우수부서 시상을 하게 되면 그쪽 기관에서 저희들한테 상금이나 포상금이 내려오지 않나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근래에 자원순환과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지만 부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면 여기는 부상이 없는 경우에만 지급되나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부상이 있거나 별도로 거기에 대한 혜택이 있는 것은 가끔씩 해외여행 선진지 견학 같이 가는 그런 경우는 제외하는 것으로 그렇게...   
김태우위원    사실 그런 상을 받는 부서나 상을 받지 못하는 부서 그리고 특히 동의 공무원들도 저는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포상이나 이런 것들을 받는 부서들이 한정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거든요. 대외기관 평가나 국비확보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올해 포상 조례에 국비확보 관련해서 올라왔던 것 같은데 물론 실적이나 성과도 참 중요하고 저희들도 항상 그런 부분을 얘기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포상 이런 부분에 너무 많이 매몰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거든요. 실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답변드리겠습니다.
   올해 기준으로 볼 때 대외기관 수상내역을 몇 개 말씀드리면 아까 말씀드린 공공캐릭터대상 장려라든가 그다음에 SNS대상 최우수는 장관급이 되겠고요. 지방세정평가 같은 경우에 시상금이 있었습니다마는 생활음식물 폐기물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그다음에 녹색제품에 대구시장장, 균형발전 우수에서 균형발전위원장상 이렇게 장관급, 시장급 이상의 시상이 10개 정도 존재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아무런 부상이나 상사업비가 없는 경우가 되겠고요.
   물론 이런 성과 있는 직원들에게 저희들이 시상하는 것은 아니고요. 물론 각 부서에서 상을 탈 수 있는 기회는 다 있고 그리고 동 행정복지센터도 각기 업무에 충실해서 시장상이나 구청장상도 그렇지만 상급기관의 상을 많이 수여하고 있습니다. 업무의 우수자라든가 유공자 해서 동단위에도 많은 시상을 하고 있는 경우가 되겠고요.
   저희들 기획조정실이 직원들이 일하는 분위기라든가 재정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런 측면에서 다른 직원들과의 실적에서 조금 뛰어나면 그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인센티브를 주자 그런 개념으로 실시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알겠습니다. 동에서도 이런 대외기관 평가에 대해서 시상을 하긴 하나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동에도 구청 단위의 평가가 있고요, 응시하는 경우가 있겠습니다마는 보통 구청에서 하는 업무에 대한 분야기 때문에 동에서 직접 하는 경우는 없고 대신에 내부 표창, 동 종합평가라든가 자랑스러운 공무원 이런 분야에 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조금 우려하는 부분이 뭐냐 하면 뒤에 205페이지도 정부 등 예산확보 포상금이 있는데 상대적으로 동에 있으면 이런 것들에 대한 포상금을 받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안 그래도 올해 각 동에 포상된, 시상된 내역을 파악해 보니까 52명 정도 있는데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 해서 총리상, 구청장상, 시장상, 광역시장상 이런 분야에 좀 많습니다.   
   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유공도 있고, 민원업무도 있고, 선거 있을 때는 선거유공도 있고 여러 분야에 시상내역이 동에도 열심히 하는 직원들에게는 그만큼 각 부서에 발제해서 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아무튼 전체적으로 직원들의 사기앙양 기회가 공평하게 골고루 부여되기를 바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 등 예산확보 포상금 2,400만원도 205페이지에 나와 있는데 이것 기준은 무엇이며 심사는 어떻게 하게 되나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현재 정부 등 예산확보에 대한 성과포상금은 국시비를 비롯해서 공모사업, 단순히 내려오는 국시비보조금이 아니고 공모를 해서, 응모를 해서 선정되는 사업의 어느 일부분에 대한 보상이 되겠고요, 이 부분도 재정확충도 있지만 일하는 직원에 대한 사기진작의 의미가 있다고 그렇게 일단...   
김태우위원    이것 심사는 어떻게 됩니까? 포상심사위원회가 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기존 국시비 확보 금액으로 기준을 정할 수도 있고요, 3억원 이상, 10억원 이상, 50억원 이상 그래서 단위별로 심사기준이 있고 구비 부담률이 50% 이상이냐, 30% 이하냐, 10% 이하냐 그런 개념으로 점수를 주는 경우가 있고, 그다음에 노력덕 해서 기관을 방문했다, 보고회를 했다, 주민과의 소통을 했다 이런 난이도 개념으로도 심사를 합니다.   
김태우위원    심사는 누가 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내부 심사위원회 우수포상 조례에 의해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도록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포상 조례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태우위원    실장님, 이번에 기획조정실에서 발의했다가 통과가 안 된 포상 조례가 있었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그것은 저희들이...   
김태우위원    이것 때문에 그때 조례를 발의하시려고 한 것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일단 포상 조례 제10조에 되어 있기 때문에 이 조례에 의해서 하는 것으로 그렇게...   
김태우위원    그러면 지금 조례로도 이 예산은 아무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거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그렇게...   
김태우위원    그럼 그 당시에 조례 제정을 했어야 되는 건가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당초에는 예산 분야만 정부예산을 확보할 경우에 성과포상금을 주자, 별도의 조례를 계상하고 올렸는데 전체적인 공무원 포상 규정이 있기 때문에 이 규정에 따르는 것으로 했습니다.
김태우위원    그 당시에 조례를 제정하지 않아도 됐었던 거네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그렇죠.
김태우위원    이 예산을 하는 데 있어서는 아무 문제가 없었던 거네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태우위원    그러면 처음에 이 예산을 만들기 위해서 조례를 제정하려고 한 건데 조례 제정 자체에 대해서는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조례를 그 당시 만들려고 하신 겁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처음에는 정부예산을 획득하는 그 분야에 대한 별도의 포상금 조례를 계획했습니다. 조례 상정 과정에도 그런 문제가 있었지만 지적하신 대로 수성구 포상 조례에 전부 다 포함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조례는 제정 안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김태우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국비공모 과제개발 워크숍 2,200만원이 올라왔는데 이것이 당초 2회 추경에 올라왔었던 예산하고 같은 거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그렇습니다.   
김태우위원    이것 진행되었나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올해 진행했습니다.   
김태우위원    언제 했나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올해 결과보고서로 책자를 만들어서 직원들이 공유할 그런 계획이고요. 10월 21일부터 2박 3일 동안 경주에서 시행을 했습니다.   
김태우위원    이것은 부서가 정해져 있나요? 아니면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하는 건가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하고요, 그 부서에서 국시비보조사업 또는 공모사업이 기존 있었거나 앞으로 예상되는 국비 전 부서를 조사해서 그 부서의 팀장이나 담당자 그리고 고산2동 같은 경우에 마을공동체 이런 개념도 있기 때문에 고산2동 직원 1명 포함 30명으로 일단...   
김태우위원    워크숍에 대한 평가보고서가 혹시 나왔나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저희들 책자에 보면 3인 1조로 10팀을 만들어서 각 분야별로 우리 구청에 맞는, 개인업무에 맞는 보조금을, 국비를 받아내는 워크숍 자료를 만들고 거기에 대한 직원들 의견이라든가 평가, 의견수렴도 일단 된 상태입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방금 자료를 받아서 내용을 확인하긴 했는데 어떤 교육들이 있었죠, 이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교육 분야는 어차피 국비공모 쪽이니까요, 정부부처의 공모사업 전체를 전문가가 와서 설명하는 과정도 있었고요.   
   그리고 우리 구청의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국비를 공모하는 데 따른 공모방식 이런 것에 대한 분석 교육 그다음에 다른 지자체의 사례 이런 것도 공유를 하고 그다음 나머지는 직접 공모사업에 대해 작성해 보는 그런 시간도 있었습니다.
김태우위원    실장님도 그때 참석하셨나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죄송합니다. 저는 그때 못 가고 예산팀장이 지도했습니다.   
김태우위원    나름의 평가를 내린다면 이것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이 워크숍 자체가 국비 공모하는 데 2,200만원 들여서 꼭 해야 되는 사업 맞나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직원들 사후 의견도 들어보고 했는데 이 과정을 2박 3일 했습니다마는 어떤 직원들은 3박 4일 했으면 좋겠다, 내년에는 좀 더 깊이 있는 공모사업기법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30명으로 한정하다 보니까 그 외에 다른 팀의 담당자들로 해서 내년에 한 번 더 교육하는 기회를 갖자 그런 계획하에 작성되었습니다.
김태우위원    끝나고 난 다음에 참석한 직원들 통해서 설문조사나 이런 걸 했나요? 이 과제개발 워크숍 관련해서.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설문이라기보다 마지막 마치는 과정에서 의견수렴하고 얘기를 주고 받는 그런 형태의...
김태우위원    의견수렴은 어떻게 진행되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평가방식으로 받아봤는데요, 평가결과에 보면 90% 정도로 교육 효과가 크다 이런 분위기도 있었고요, 당초 예상한 것보다는 자유로운 분위기였다 그런 경우도 있고, 이 사항으로 해서 역량개발이라든가 기획역량을 키워가는 그런 계기가 되었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객관적인 설문조사나 그런 과정은 없었나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태우위원    이 워크숍에 대한 자체평가를 할 수 있는 직원들의 의견이나 이런 것들을 객관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설문조사 같은 것 하잖아요. 그런 것들은 없었나요? 그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교육 마지막 날 설문조사는 있었고요. 연구원에서 했고 지난주에 연구원 자치위원회 원장님께서 직접 우리 구에 오셔서 그 성과에 대해서 우리하고 얘기를 했는데 그 평가에 보면 전체적인 분위기라든가 직원들의 교육에 대한 태도나 이런 것이 좋았고 학습동기도 갖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평가가 되었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럼 이 책에 나와 있나요? 몇 페이지 보면 알 수 있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124페이지에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이것은 그냥 워크숍 종합평가, 소장님이...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그것은 평가원에서 한 것이고요, 그 앞쪽에 보면 설문 분석한 게 있는데요. 118페이지 정도에.   
김태우위원    설문지하고 부탁을 드릴게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어떤 내용들로 설문을 했는지 내용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위원장 김재현    아직 한 번도 질의를 안 한 분이 있으니까...   
김태우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제가 이어서 발언권을 드리겠습니다.
   김성년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류지호위원님이 준비하신 질의를 김태우위원님이 대신 다 해 주셔서...
   김성년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성년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앞서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셨던 것에 보충해서 간단하게 여쭐게요.
   수성 사계 드론촬영 있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앞서 김태우위원이 말씀을 다하셔서 비슷한 논조로 말씀을 드리는 건데요. 2018년, 2019년 2년 동안 하셨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2018년도에는 2,000만원 하셨고 2019년도에 원래 2,000만원으로 계상하셨는데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반액 삭감되어서 1,000만원으로 진행하셨고, 이번에 1,000만원으로 올리셨는데 그러다 보니 2018년에 비해서 2019년도에 촬영 회수가 줄었어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줄었습니다.   
김성년위원    그것은 어쩔 수 없는 건데 내용을 보면 이렇습니다.   
   아까 김태우위원도 잠깐 말씀하셨는데 수성못, 범어대성당, 범어천, 대구라이온즈파크, 수성아트피아, 범어네거리 이런 곳은 2018년도도 그렇고 2019년도도 그렇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다 찍었어요. 2년 동안 8번을 찍는다는 얘기죠.
   이런 질의를 저는 드리고 싶어요.
   수성못에 2018년도 봄하고 2019년도 봄이 크게 다를까? 범어천에 2018년도 여름과 2019년도 여름의 모습이 크게 다를까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기본적인 못의 모양이나 하드웨어는 그대로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성년위원    그러니까 이런 걸 찍을 땐 예를 들면 2018년도에 중요한 걸 찍고 그다음 해에는 2018년도에 차마 찍지 못했던 걸 보강해서 찍는다거나 이런 것도 아니고 매년 똑같은 데를 봄, 여름, 가을, 겨울 해서 찍는 것을 과연 이 돈을 들여서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저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물론 위원님 말씀 맞습니다. 수성못은 그 자리에 있는데 사실 같은 봄이라도 찍는 시기와 장소에 따라서 모양이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있고 날씨에 따라서 다른 경우도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되고요.
김성년위원    그렇죠, 그건 당연하죠. 어떻게 2018년 봄과 2019년 봄이 똑같겠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그 정도로 전문적인 촬영화면이 필요해요? 우리가 전문적인 포토그래퍼입니까?
   우리가 수성못을 홍보하려면 수성못의 지금 시즌 모습을 보여주면 되죠? 2018년은 이렇습니다. 2019년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다큐멘터리 만드는 것 아니잖아요? 안 그렇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이 부분 아까 잠깐 말씀드렸다시피 올해는 괜찮은 작품으로 스폿영상을 별도로 만들어서 홈페이지나 구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을 별도로 가지고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영상을 만드신다, 그 자료 봤어요. 봤는데 제가 보기에 그것은 영상의 화질이나 이런 것들이 중요하지 매년 조금의 변화가 있는 그 모습을 다 찍는다고 해서 더 좋은 영상이 나오는 건 굉장히 품질이 좋은 고화질 영상을 만드는 사람은 알지만 그 영상을 보는 주민들이 과연 그 차이를 알까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주민들 생각하면 그렇게 큰 차이는 없겠습니다마는 그래도 기획조정실에서...   
김성년위원    하시는 분들의 욕심인 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에는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이런 좋은 영상을 가지고 파워포인트나 각 부서에 자료를 같이 공유하는, 그래서 대외적으로 홍보를 하고 다른 평가에 제출할 때도 이런 작품을 저희들하고 공유하는 그런...   
김성년위원    계속해서 실장님이 이것을 가지고 작품이라고 얘기를 하시거든요. 구가 구의 모습을 주민들한테 보여주고 그리고 타지인들에게 혹은 외국인들에게 보여줄 때 작품을 보여주는 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우리 모습을 있는 그대로 예쁘게 잘 만들어서 보여주면 되는데 매년 네 번씩 찍어서, 계속 찍다 보면 더 좋은 모습이 나오긴 하겠죠. 그렇게까지 이것을 고도화 그리고 전문화시켜야 될 이유가 있는 사업인가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SNS 쪽으로 홍보라든가 구정의 정책홍보나 주민들에게 할 수 있는 기회도 사실 많습니다.   
김성년위원    실장님, SNS 홍보에서 가장 중요한 게 뭐예요?   
   내용물이 일단 좋아야 되죠. 그런데 내용물보다 사실 더 좋아야 되는 것은 이것을 어떻게 전파하느냐 이게... 그러니까 조금 더 높은 고도화, 고화질 그리고 전문화가 아니라 그 내용에 어떤 게 담겨 있느냐 그리고 이것을 어떻게 퍼뜨리느냐가 중요하지 그 화면을 어떻게든 더 고도화시키겠다는 게 과연 적절한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이 분야는 위원님 말씀처럼 저희들도 그렇게 인식됩니다마는 시기와 장소에 따라서 조금 다른 면면이 있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을 촬영해서...   
김성년위원    제가 보기에 필요한 만큼 다 촬영하신 것 같은데 2018년, 2019년.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행사에 활용할 수도 있고, 내년에 개청 40주년 해서 다른 행사가 많이 기획되어 있기 때문에 그 분야도 같이 포함해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개청 40주년이라고 다 통과되는 건 아닙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고 갈게요.   
   오전 시간이 별로 없으니까 BI나 두꺼비는 이따 오후에 질의하겠습니다. 다른 분도 질의하실 것이기 때문에.
   앞서 203페이지에 대외기관 평가 우수부서 시상 김태우위원께서 질의하셨는데 우리 구청에 제가 알기로는 부서가 28개 정도 되더라고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이 중에 아까 말씀하셨던 대통령상이나 장관상이나 혹은 상급기관 등 외부기관으로부터, 대외기관으로부터 평가를 해서 포상을 받을 수 있는 부서가 몇 개 정도 돼요? 제가 알기로 다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상이 다 정해져 있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그런 면은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실장님 보시기에 전체 28개 부서 중에 그 상의 대상이 되는 부서가 몇 개 정도 된다고 보세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저희들이 현재 파악한 것은 15개 정도 되면 중복되는 게 2개 부서 그러니까 12개 이상의 부서는 해당된다고 봅니다. 사실은 수상에서 떨어지는 부서도 많습니다.   
김성년위원    예, 알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려고 하는 게 뭐냐 하면 아까 말씀처럼 대외기관으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아서 시상은 받았는데 실제로 상금이나 포상금이 없는 경우에 주겠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그것도 저는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까 김태우위원도 말씀하셨지만 사실 공무원들 어느 부서에 가든, 어느 동에 가든 똑같이 일하는 거잖아요. 모두가 자기가 주어진 역할에 있어서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부서에 있든 어느 자리에 있든 똑같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포상 등의 유인책을 주는 건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상을 받을 수 있는 조건에 놓인 부서가 한정돼 있다. 물론 지금 말씀하신 12개면 적지는 않습니다마는 그러면 더 많은 숫자의 부서는 그리고 그 부서에 있는 공무원들은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대외기관으로부터 상을 받을 수 없는 조건에 놓여 있는 거잖아요.
   과장님 말씀으로 치면 12개가 해당이 된다면 16개 부서는 해당이 안 된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아까 김태우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기존에 우리 구 자체적으로 시상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1년에 몇 개 부서 안 되죠? 동도 행정지원과에서 하고 있긴 한데 몇 개 안 되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5개, 6개 정도가...   
김성년위원    이것을 더 넓히는 방법은 생각 안 해 보세요? 차라리 아예 대외기관으로부터 시상을 받을 조건이 아닌 부서까지 포함해서 우리 구에서 자체적으로 평가해서 더 많은 부서에게 사기앙양 차원에서 포상금 위에 있는 우수부서 시상을 더 늘리는 방향으로 하시는 게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처럼 우리 부서가 28개쯤 되면 여기에 수상을 한 게 10 몇 개가 되겠고요, 수상을 못한 경우 그러니까 각 부서가 전 업무에 대해서 분기 내지 연말에 평가가 다 있습니다. 이 부서는 열심히 해서 이런 실적이 나왔기 때문에 응당 거기에 대한 보상 의미에서 하는 것이고요. 다른 부서에도 이것 외에 엄청 많습니다. 떨어지는, 선정 못하는, 수상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것을 고려한 측면이고 위원님 말씀하신 각 부서평가라든가 동 종합평가에 4개 내지 5개 부서나 동을 평가하는데 그런 분야는 저희들이 관련 부서와 협의해서 좀 더 많은 동과 부서를 평가해서 수상 받을 수 있는 그런 쪽으로 같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성년위원    아까 제가 여쭈어 볼 때 대외기관으로부터 시상을 받는, 해당되는 부서가 12개라고 안 하셨어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죄송합니다. 수상 받은 부서가 15개 되는데 중복 빼고 나머지 12개, 13개 되는데 이외에도 전 부서에 연말 평가 내지는 이런 게 다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더 받지 않는 거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민원여권과 개념도 있고요, 세무과도 다 있기 때문에 없는 부서 없이 평가는 있다고 일단...   
김성년위원    민원여권과, 세무과는 알고 있죠. 맨날 상을 받아오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평가하는 기회나 이런 게 다 있다고...   
김성년위원    진짜 사실이에요. 실장님?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거의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제가 10년 동안 예산서 보면서 다른 부서에서 포상금 받은 적이 한 번도 없는데 그러면 일을 안 해서 포상을 안 받은 거예요? 아니면 포상 자체가 없는 거예요? 정확하게 답변하세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포상은 대구시도 그렇고 중앙부서도 그렇고 연말 되면 다 심사를 해서 포상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정확한 숫자나 이런 것은 파악해 봐야 되겠지만 거의 전 부서에 다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한 번 확인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성년위원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기획조정실 관련해서 질의가 많이 남은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 이후에 회의를 이어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중식시간이 되었으므로 점심식사 후에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1시 반에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6분 회의중지)
(13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재현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십시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기획조정실 관련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할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아까 김성년위원님이 질의를 하셨죠? 오전에 마지막으로 하셨는데.
   다른 위원님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으시죠?
황혜진위원    있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황혜진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혜진위원    실장님, 202쪽 중단에 보면 찾아가는 청소년 분권 아카데미가 있죠?   
   400만원 두 번 해서 800만원으로 편성해 놨는데요. 202쪽 중단 정도, 하단에 가까운 중단이거든요.
○위원장 김재현    중간 하단입니다.
황혜진위원    찾아가는 청소년 분권 아카데미 800만원.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황혜진위원    지난 2회 추경 때도 찾아가는 청소년 분권 아카데미가 800만원 편성되었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됐습니다.   
황혜진위원    그 추진결과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올해는 교육청을 통해서 학교를 추천받았습니다. 그래서 12월 6일 중학교 하나하고 그다음에 12월 16일 황금중학교 이렇게 2개 학교가 일단 행사계획이 준비돼 있습니다.
황혜진위원    주민 대상 문화가 있는 분권 토크 아카데미는 한 번 했죠? 고산2동에서 한 그것이에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황혜진위원    그래서 추가경정 예산에 됐던 800만원을 그때 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작년에는 추경에 했던 것을 올해는 내년 당초예산으로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최소한 상반기나 가을 전후로 해서 이전에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황혜진위원    두 번 합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최소한 2개 학교 정도...
황혜진위원    올해 대상이 중학교인 것처럼 내년에도 대상을 중학생으로...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저희들이 교육청을 통해서 학교 추천을 받습니다. 고등학교는 수업이나 공부 때문에 추천이 안 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황혜진위원    지금 지방분권이 굉장히 중요한데 일찍부터 청소년들이 이런 주제에 대해서 노출이 많이 되고 이 부분에 관심을 가진다면 굉장히 유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호응도 좋고 반응이 좋다면 조금 더 늘려서 더 많은 학생들이 이런   분권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위원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2개 학교를 해 놨는데 아카데미 포함해서 실적을 봐서 학교 추천을 더 하든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지방자치분권이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혜진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수고하셨습니다. 황혜진위원님.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백종훈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종훈위원    실장님!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백종훈위원    앞서 아침에 김태우위원님과 김성년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내용에 덧붙여서 여쭤 보겠습니다.   
   포상금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예산서안 203쪽과 205쪽을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자료도 주셨네요. 수성구 대외기관 평가목록, 식사를 하고 오니까 자료가 들어와 있는데, 이 자료를 검토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앞서서 본 위원이 생각한 대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참고로 드리는 질의는 실장님 계시고 국장님 계시지만 우리 구청의 특정 부서를 대상으로 질의를 드리는 내용은 아닙니다.
   제가 드리는 질의에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그 점을 먼저 양해 부탁드리고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백종훈위원    대외기관 평가 우수부서 시상, 앞서 두 위원님들 질의해 주셨고 답변 들으면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 우리 의회, 집행부의 모든 부서들이 공정하게 이런 포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받아야 되는 것이 핵심으로 보이는데 맞습니까, 실장님?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성과가 있다면 당연히 공평하고 객관적으로 평가되고 받아야 되는 것으로...
백종훈위원    성과라는 것은 약간 기준의 애매함, 모호함은 있지만 일단 업무를 추진하시는 모든 집행부서에서 공정하게 포상을 받으실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야 되지 않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맞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러면 지금 이렇게 선정되고 평가될 때는 어떠한 특별한 기준, 오전에도 말씀하셨지만 한 번만 재차 말씀해 주십시오.   
   완전히 목록별로 기준이 다른 거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위원님, 대외기관 평가 말씀이시죠?
백종훈위원    예.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안 그래도 올 초에 이런 사업을 시행하면서 각 부서별로 실시한, 지난해나 그전에 실시한 대외평가목록을 받아왔습니다. 이것을 근거로 계획을 세웠었는데 현재 29개의 부서인데 대외평가목록에 있는 건 27개 부서에 72개 분야가 됩니다.   
   이러한 사항은 저희들이 정하기보다는 각 기관이나 상부기관에서 연말 되면 지난 1년 동안에 분야별 업무성과에 대해서 평가하는 그런 항목이 되겠습니다.
   부서별로 보면 관광과나 고산건강지원센터는 없고요, 나머지는 1개에서 많으면 6, 7개까지 부서에 대한 평가 대상이 되어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러면 행정지원과 같은 경우에는 2페이지 자료 주신 것에 의하면 평가될 수 있는 명이 4개가 있는데 구청 행정지원과에서는 포상을 못 받으신 거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올해 시상된 경우는 없습니다.   
백종훈위원    ’17년, ’18년에도 공란으로 처리가 되어 있어서...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백종훈위원    기회는 있으신 것이고,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맞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러면 제가 핵심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우리 집행부에 수많은 부서들이 있고 부서에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이 어떠한 성과를 내시고 중요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 노력하신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본 위원이 구 의회가 있어서가 아니라 의회사무국은 어디에 있나요? 의회사무국에 계시는 직원들은 집행부가 아닌가요?
   의회사무국에서 계시는 분들이 이러한 포상을 받을 수 있는 하나의 작은 근거가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저희들이 파악한 경로는 의회는 없었습니까?   
         (『예, 없었습니다』하는 이 있음)
   의회사무국 직원에 대한 업무평가는 사실 찾질 못했고요, 위원님들은 전국 단위로 위원 대상이나 개인적인 평가보다는 객관적으로 되는 경우가 있고요.
   의회사무국에 대해서 중앙의 국회나 의회의 상급기관인 국회 이런 기관은 보는데 그런 데서 지방의회의 실적을 평가하는 사례는 없다 이런 얘기인 것 같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앞서 위원님들도 말씀하셨지만 구청의 모든 부서들이 이러한 포상을 받을 수 있는 어떠한 근거 기준점이 마련되어야 됩니다.   
   의회사무국,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내용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행정사무감사 기간은 아니지만 이 점을 보면서 저는 오전부터 마음이 참 아픕니다.
   근무평가 1년에 두 번 하시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백종훈위원    발표되셨죠? 며칠 전에 발표 났지 않습니까?   
   4월과 10월에 실시되고 6월과 12월에 직원들 근무평가 발표되셨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결과는 11월 1일 자 공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런 점에서도 의회사무국에 계시는 분들이 집행부 직원들, 아까 말씀드렸지만 그분들의 노고가 크지 않다는 걸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우리 의회사무국에 계시는 분들은 으레히 집행부의 한 일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저희 의원들과 여러 가지 근무의 양에 있어서는 적을 수 있으나 그들이 수행하는 데 있어서 심적인 스트레스 부분이라든가 다른 외적인 부분이 작용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집행부에 계시는 분들도 의회사무국에서 근무하셨던 분들도 계시고 또 지금 의회사무국에 계시다가 앞으로 집행부 쪽으로 나가셔서 근무하시는 분도 계실 것으로 생각되오나 근무평가가 제가 객관적으로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기존에 들었던 바에 의하면 의회사무국에 계시는 분들이 근평에 있어서, 다른 쪽에 있어서 조금 미흡하게 받으시는 것은 사실인데 실장님, 그런 부분과 이런 포상 부분 제가 연계해서 여쭤보는 건데요.
   어떻게 생각하시고, 그리고 근무 양만으로 평가되기보다는 어떠한 사업명이 있으면 사업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수행했는지에 대한 수행평가 부분이 같이 이루어지는지 아니면 단지 그분들이 일하시는 양에 의해서만 평가되는지 그런 부분도 같이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실장님 그리고 옆에 국장님 계시니까 답변 한번 정중하게 요청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수상이나 시상에 대해서는 오전에도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마는 부서 평가나 동 평가에도 앞으로 더 많은 부서가, 그리고 실적이 있는 부서가 공정성이나 객관성 있게 평가할 수 있도록 다른 부서와 함께 협의를 하겠고요. 근평 같은 경우에는 부서장의 평가에 의해서 국별로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서 되는데 상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의회라서 일이 적고 많다 이런 경우, 요즘 의회 직원들 얘기를 들어보면 위원님들이 워낙 열심히 하시니까 의회 직원들도 일을 많이 한다는 얘기는 듣습니다.
   제가 객관적으로 거기에 대한 평가는 못하겠습니다마는 열심히 하는 직원이 있으면 부서장이나 국장이나 인사위원회에 의해서 객관적으로 평가를 받아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저도 거기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백종훈위원    예,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리는데요. 우리 국장님하고 실장님 반드시 우리 직원들이 공정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그러한 틀을 마련하셔야 되고, 이 예산서안에도 담겨있지만 포상금에 대한 것, 우리 김성년위원님께서 좋은 말씀해 주셨지만 정부의 대외기관 평가라든가 이런 것들도 중요하지만 우리 구청 자체 내에서 어떠한 평가를 할 수 있는 그런 틀을 마련하셔서 구청에 계시는 모든 부서, 제가 의회사무국을 예를 들어 말씀드렸지만 타 부서에 비해서 다른 집행부서들도 못 받으시는 경우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까지 공정하고 또 공평한 기회를 통해서 잘 이루어졌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그렇지 않고서 그냥 포상금 이것을 계상시키는 것에 대해서 제가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요지는 공평한 기회를 통해서 모든 직원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수성구청 집행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말씀을 드리는 것이니까 그렇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잘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리고 더불어서 하나 여쭙겠습니다.   
   수미창조, 제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도 말씀드렸는데 예산에 관련해서 보니까 굉장히 많습니다. 해마다 업무추진이라든가 수미창조 관련해서 예산이 계상돼 오는데요.
   이 계획서 행감 때 제가 말씀드렸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백종훈위원    어느 정도 틀이, 2020년도 틀이 나왔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저희들이 11월 말부터 해서 각 부서별로 내년 수미창조에 대한 수요를 1차적으로 받았습니다. 그 수요결과에 따라서 일정별로 분석하고 전체 예산에 대해서 위원님들 지적하신 것처럼 객관적으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거기에다 주민들이 동참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계획을 수립해서 객관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초라는 것은 2020년도 초를 말씀하시는 거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백종훈위원    이 예산서안에 이렇게 담기려면 어느 정도 계획을 가지고 예산을 올리시는 것 아닌가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저희들이 11월쯤에 각 부서별로 수미창조에 대한 수요를 파악했습니다. 몇 번 정도...
백종훈위원    실장님, 그러니까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이번에는 그렇게 하셨을지 모르겠으나 앞으로 우리 구에서 수미창조 포럼 계속 하실 계획이잖아요. 그 취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조금 더 일찍 부서에 파악을 하셔서 예산서안 계상시키기 전에 어느 정도 연간 계획서를 가지고 예산에 맞춰서 올려 달라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하시면 훨씬 더 계시는 직원들도 틀이 잡힐 것 아닙니까? 부서별로 계획도 어느 정도 나올 수 있고, 그리고 공간의 문제도 제가 말씀드린 것 기억나시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백종훈위원    장소도 호텔에서 하는 게 나쁘다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장소의 통일성을 가지고 수미창조 포럼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거든요. 동의하시는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동의합니다. 위원님 제안처럼 다음에는 충분히 객관적으로 할 수 있도록 당초 계획을 확실히 세워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올해는 수미창조 포럼이 몇 번 개최되었죠? 올해에는 더 이상 계획이 없지 않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백종훈위원    2019년에는 몇 번 개최되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현재는 12회 됐습니다.   
백종훈위원    12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백종훈위원    그것에 대한 결과보고서, 보고서라면 그렇고 수미창조 포럼을 통해서 우리가 얻어낼 수 있는 결과치는 나와 있나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저희들이 결과에 대해서 간략하게는 보고받았는데 전체적인 보고내용이라든가 향후에 추진할 수 있는 계획에 대해서는 위원님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하신 것처럼 별도 책자로 해서 위원님들과 우리 부서 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실장님, 언제 완성이 되나요? 2019년 열두 번 하신 것.   
   제가 생각할 때는 한 번 한 번 끊어서 시기별로 다 다르니까, 예를 들어 2월 정도에 개최된 것이 12월에 결과보고서가 나오고 이런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바로바로 어느 정도의 결과보고서는 나와야 된다고 생각하고, 올해 열두 번 개최했다고 하셨는데 저번에도 총 결과를 담은 책자라든가 이런 것을 해 주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언제 준비가 되나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실시시기는 첫 번째가 올해 1월 30일부터 마지막에 11월 7일까지 분배가 돼 있습니다.   
   전체적인 건에서 포럼을 하고 금방 실시되는 것도 있고, 그 계획에 의한 시기가 있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종합적으로 당초 계획이나 거기에 반영 계획 이런 것을 받아서 올해 내로 소책자 형식으로 작성을 해서 위원님들과 같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올해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말에 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끊었을 때 한 번이 끝나면 기간을 잡으시고 결과가 나와야 됩니다. 꼭 책을 받고 이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책자를 제가 원하고 이런 것은 아닙니다.   
   수미창조 포럼에 취지가 있었다면 어떠한 포럼이 개최되고 난 후에 우리가 반응할 수 있는 어떠한 결과물들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포럼을 통해서 우리가 반성해 볼 수도 있고 앞으로 우리 구가 더 나가야 될 미래지향적인 관점을 제시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위해서 포럼을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 것이 없다면 이렇게 그냥 예산서에 계상시키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런 시정이 반드시 이루어지고 나서 본 예산안에 담았을 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시겠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동의를 합니다.   
   시기적으로 봐서 적절하게 분기별 내지는 필요하면 그렇게라도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예, 그렇게 부탁드리면서 조금 질의가 남아 있지만 추후에 다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백종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관련해서 국장님, 우리 의회에 사무관으로 계실 때 전문위원으로 계셨죠?
○행정국장 이기덕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지금은 우리 수성구청에 가장 선임 국장님으로 와계신데, 우리 백종훈위원님이 질의하신 포상금 관련해서 물론 이런 언급이 지금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공식적인 자리를 통해서 한 번 더 짚고 넘어가야 되겠다 싶어서 국장님에게 말씀을 드립니다.   
   포상금과 관련해서 근평까지 이야기가 나왔는데 형평성의 논리, 그러니까 의회의 직원들도 우리 국장님처럼 그런 길을 갔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똑같은 형평성의 보장을 받았으면 좋겠다 하는 것이 제가 초선 때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고 또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장님께서도 백종훈위원님이 이번 포상금 관련해서 질의한 의회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잘 아시고 계시리라 믿고 그에 대한 국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행정국장 이기덕    우선 백종훈위원님께서 우리 구 전체 직원에 대한 사기 문제를 짚어주셨습니다. 구 본청에 있으나 의회에 있으나 보건소에 있으나 동에 있으나 다 같은 수성구청 산하의 직원들입니다.   
   그런 면에서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이런 평가나 어떤 분석에 있어서 공정하고 객관성 있게 해야 된다는 것은 누구보다도 저희들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중앙평가의 결과에 따라서 평가를 해서 포상금을 지급하려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있었는데 차제에 우리 자체평가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어떤 방법이 좋을지 검토해 보고 또 의회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다시 본청으로 들어와서, 아까 저를 비교했습니다만 저도 1년 5개월 전문위원으로 근무를 했었습니다. 역량에 따라서 얼마든지 승진할 기회가 열려 있고 또 정당한 대우도 받을 수 있다고 이렇게...
   길은 열려 있습니다. 그렇다고 차별하고 이런 것은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염려하시는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정하게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예, 희망하고 기대하겠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황혜진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혜진위원    203쪽 용역심의위원회 참석수당 105만원 상단 부분에 있거든요.   
   실장님, 육정미위원님이 2019년 9월 30일 조례 이후 용역심의위원회 결성하기로 됐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맞습니다.   
황혜진위원    아직 결성은 못 했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결성이 됐습니다.   
황혜진위원    몇 분으로 됐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용역심의위원들이, 잠깐만요...
   현재 총 열 분인데 당연직이 3명이고, 위촉직이 7명입니다.
황혜진위원    그리고 참석수당을 3회로 편성하였는데 위원회 개최시기는 언제쯤 하실 겁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2020년도에 3회 되어 있는데요, 2020년도 1회 추경, 2회 추경 그 다음 2021년도 당초예산 예산성립하기 이전에 용역이 들어오면 사전에 심의하는, 그렇게 3회 측정돼 있습니다.   
황혜진위원    육정미위원님께서 조례를 발의하실 때는 굉장히 공정하고 굉장히 바람직하게 진행되기를 원해서 이런 조례를 발의하셨는데 그로 인해서 용역심의위원회가 결성된다면 정말 알차게 잘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그렇게 객관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혜진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황혜진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김태우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태우위원    실장님, 페이지 201쪽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206쪽요?
김태우위원    201쪽입니다.
   201쪽에 구 상징물 관련 물품 등 제작이 혹시 전년도 예산안에 있는 CI 관련 물품 등 제작하고 같은 건가요, 내용이?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구 상징물 관련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실에서 직원들이 쓰는 물품의 전체 디자인이나 이런 것을 올해 많이 했습니다. 쇼핑백이라든가 행정봉투, 상장 이런 것을 하면서 내년에도... 각 부서에서 필요한 것을 100매 이렇게 구입하기보다는 기획 부서에서 일괄 구입해서 필요한 부서에 나눠주는 형식으로 해서 메모지나 쇼핑백, 행정봉투, 상장 그 다음에 이번에 디자인이 되는 수성구를 상징하는 물망이 인형이라든가 이런 것도 제작할 계획으로 예산이 편성됐습니다.
김태우위원    기존에는 각 부서별로 따로 처리하겠네요? 그런 것들을...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이런 것이 필요한부서가 있습니다. 보건소에서 건강축제를 할 때 이런 봉투가 많이 필요하다고 하면 그때 100매, 200매 구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 한 번에 1만 매, 1천 매 필요한 용량에 따라서, 부서의 수요를 따라서 저희들이 일괄로 편성해서 쓰고 모자라면 추경에 하든지 나중에 부서별로 필요하면 요청을 받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19년도는 부서별로 따로 제작했던 것을 2020년부터는 기획조정실에서 일괄 구매하겠다는 뜻인가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연초에 저희들이 일괄 구매를 합니다. 작년 한해에 걸쳐서 각종 행정서식이나 이런 상징물에 디자인을 가미하면서 이번에 물량을 늘리고 품질 좋은 것으로 구매하면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김태우위원    ’19년도 2,000만원 편성돼 있다가 이번에 800만원 증액 됐지 않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태우위원    방금 말씀하신 이유들이 800만원 증액 이유인가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그런 경우도 있고 방금 말씀드린 캐릭터 관련 물망이 인형의 형태라든가 내년에 수성못에 관광기념센터에 기념품으로 상품이 된다면 이런 것을 200개 정도 상품 개발해서 판매 내지는 전시도 계획해서 300만원 정도 일단 계상이 돼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800만원에서 300만원이 방금 전에 말씀하신 캐릭터 관련된 물품을 판매하기 위한 제작비용인가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태우위원    그러면 두꺼비 예산이 통과되면 두꺼비도 물품으로 나올 수 있겠네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위원님, 예산을 주신다면 저희들이 열심히 해서 두꺼비 관련해서도 물망이와 같이 패밀리화 해서 우리 구청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되도록 개발에 노력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개청 40주년 구정 주요 사업홍보 예산 1,000만원이 2020년에 생긴 거잖아요, 40주년 때문에.   
   어떤 홍보를 하나요? 주요 사업 홍보는 어떤 홍보를 어떤 방식으로 하는 건가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저희들이 개청 40주년 홍보 예산 1,000만원을 일단 계상했습니다. 수성구청이 내년 개청 40주년을 기념해서 큰 행사가 있다면 관련해서 같이 매스컴이나 대중매체에 저희들이 광고 홍보하는 예산이 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럼 이것 언론사에 광고비 주는 예산으로 편성한 것입니까, 이 1,000만원은?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그렇게 보면 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굳이 기획조정실에서 따로 편성할 이유가 있나요? 원래 홍보소통실이 이런 부분을 다하지 않나요?
   수성못 페스티벌이나 이런 것 홍보할 때도 홍보소통실의 언론 관련된 예산은 원래 편성이 되는데 굳이 기획조정실에 따로 편성되어야 되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홍보소통과에서 구정 전체를 다 홍보하기에는 예산의 한계 내지는 편성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개청 40주년이라는 의미도 있어서 저희들이 별도로 계상을 했습니다.
김태우위원    아니, 홍보소통과에 예산의 한계가 있다는 말씀은 이해가 어려워요. 이것을 홍보소통실로 예산을 편성하면 홍보소통실 예산이 되는 것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에 꼭 예산이 편성되어야 되는 건가요?
   개청 40주년 구정 주요 사업 홍보라고 돼 있어서 어떤 방식의 홍보를 하는 것인지,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단순히 언론사에다 홍보비를 주는 내용인 것 같은데 그렇다면 이것은 홍보소통실에서 해도 되는 것 아닌가요? 이 예산편성은.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물론 홍보 분야는 홍보소통실에서 다 해 주면 좋겠지만 예산이 3,000만원이든, 5,000만원이든 한계가 있기 때문에 홍보에 대해서 별도로 편성을 해서 내년 개청 40주년에 대한 전체적인 이미지나 이런 것을 봐서 그렇게 추진하기 위해 일단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김태우위원    저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긴 한데 일단 실장님 말씀은 알겠습니다.   
   그리고 202페이지에 자치분권 관련해서 지방의회 역할 포럼과 외빈초청여비(포럼) 관련해서 도합 4,000만원이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그렇습니다.   
김태우위원    이게 당초에 의회와 어느 정도의 교감이 있었던 내용인가요?
   보니까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이런 부분인 것 같은데 이게 의회와 어느 정도 교감이 있었던 부분인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사실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독일의 칼스루에 자매도시 행사가 있어서 의장님과 청장님 갔다 오시면서 독일 지방의회와 우리 수성구의회가 내년에 개청 40주년 기념해서 호주에 자매도시 의원님들 모시고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이끌어가는 사례, 또 다른 역량 있는 분들의 지방자치에 대한 기조연설이나 이런 걸 포함해서 우리 구 전체 의원님들과 초청하는 의원님들 같이 해서 지방분권과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서 포럼을 해 보자 이런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의회 국장님까지 말씀드리고 이렇게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김태우위원    지금 이 내용을 모르시는 의원들이 많아요. 이런 내용들을.
   사실 이 정도 예산이면... 제가 이 예산이나 이 사업이 나쁘다는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청장님이나 저희도 충분히 동의하는 부분은 우리가 세계 속으로 나가야 되고 국제적으로 교류도 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저도 생각을 하는데 이런 예산이 편성되는 과정에서 의회와의 소통이 됐던 부분이 있었던가? 왜냐하면 행정자치위원님들만 해도 이 내용을 다수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정도의 예산이 편성되려면 최소한 의회와 아이디어라던가 내용들에 대해서 같이 교감하면서 의논도 하고 이랬어야 되지 않나 하는 말씀을 드려보는 겁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그 점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저께 사전보고에서 말씀드렸지만 일단은 예산이 편성되면 예산 실시계획에 대해서는 위원님들 의견과 의회사무국의 의견을 전체적으로 모아서 좋은 행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기획조정실에 의회 관련 예산이 편성됨에도 불구하고 의회가, 의원들이 이 내용을 모르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 부분은 있습니다.   
   그래서 서두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지방의회 역할 포럼 그리고 외국과 교류하는 것 자체를 부정하거나 나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그런데 예산편성이 되기 전에 이런 부분들이 어느 정도는 논의가 있었어야 되는데 그런 것이 없었다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앞으로 의회와 관련된 부분들에 대해서 추진하실 때는 사전에 의회와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과 논의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김태우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기획조정실 관련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백종훈위원님 해 주십시오.
백종훈위원    실장님!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백종훈위원    본 위원도 지방분권과 지방의회의 역할 포럼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동료 김태우위원님께서 좋은 말씀해 주셨고 저도 지방분권과 지방의회의 역할 포럼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저번에 행정기구 개편이나 모든 것을 보았을 때 항상 행정자치위원장님도 말씀하시고 의회의 의원님들 말씀하시는 것이 과연 의회와 집행부가 올바른 소통 속에 일이 이루어지고 있는가, 물론 예산편성의 권한은 의회에 있지 않습니다만 이러한 부분이 개청 40주년 기념하고 지방의회를 위해서 그렇게 해 주신다는 것은 감사드리지만 저도 이런 부분이 조금 소통 안 되고, 물론 사전 보고하셨지만 그런 것들은 의회의 절차를 무시하는 모습이다 이렇게 생각이 되거든요.
   실장님, 국장님 계시지만 진짜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내용을 다 잡으셨잖아요. 사업에 대해서 예산이 통과되면 그 다음에 구체적으로 내용을 잡겠다는데 내용이 거의 다 들어와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저희가 지방의원이고 저희들이 이러한 포럼을 할 때 필요한 부분들도 있을 것인데 미리 어느 정도 개요는 다 잡혀 있습니다.
   그리고 국장님도 그렇고 실장님도... 저도 의회에서 운영위원회를 하면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이 위원님들과의 소통입니다.
   제가 초선의원으로서 위원장 하다 보니까 실수하는 부분도 많고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생각을 다 수용 못해서 의원님들과의 소통이 부족해서 항상 죄송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하면서 배워나가고 있는데 제가 집행부에 다른 것 요구하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진짜 진정으로 의회를 생각하신다면, 의회에 어느 정도의 틀을 미리 말씀해 주시면, 예산에 관련돼서 사전 보고하시잖아요. 그럴 때 기회가 많았는데 왜 이런 건 보고가... 보고라는 용어는 죄송합니다만 이런 것에 관련된 내용에 대한 설명은 왜 안 하셨는지요?
   답변을 좀 부탁드립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업무적으로도 기획조정실이 의원님이나 의회와 긴밀한 관계가 되어야 되고 특히 의회 행사나 의원님 참석하시는 행사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의회 위원님들께 보고드리고 또 소통하고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는 것으로 저도 감지를 합니다.
   제가 핑계는 대지 않겠습니다마는 다음에는 절대로 이런 일이 없도록 의원님들께 사전 보고하고 소통하고 이렇게 할 수 있도록...
백종훈위원    실장님이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까 그런데 다음이 계속 다음입니다. 계속 반복되고 있잖습니까?   
   이렇게 행감이라든가 예산안 심사라든가 이럴 때만 말씀하시면 제가 말씀드리면서도 제 입이... 제가 잘못된 것 같아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다음 명심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런 부분들은 진짜 바꾸셔야 되고요. 이 내용 있죠, 이것 통과되더라도 내용은 다 바꾸셔야 됩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행사내용이나 이런 면은 의회 의원님과 상의해서...   
백종훈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이 다 맞는 건 아니지만 우리가 이번에 국외출장에 호주를 갔다 왔지만 독일이라든가 호주라든가 해외 지방자치에 대한 연구의 발제가 이루어지는 것은 좋은데 우리 대한민국과 실정이 전혀 맞지 않습니다. 스위스의 지방분권 잘 되어 있지 않습니까? 주민 수가 몇 분인지 아십니까?
   우리가 실현하고자 하는 지방분권과 외국의 사례를 제가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 만 어느 정도 비슷한 사례를 가지고 이야기해야 됩니다.
   이렇게 하면 언론에 나기는 좋습니다. 지방분권과 지방의회의 역할 포럼, 수성구청 개청 40주년 기념, 보여주기 식입니다. 진정 의미 있는 지방분권과 역할포럼이 이러한 내용으로는 도저히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백종훈위원    이러한 부분들도 의원님들과 협의하시고 의원님들 생각이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집행부와 소통 속에 내용 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꼭 그렇게 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예, 수고하셨습니다. 백종훈위원님.
   관련해서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김성년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성년위원    실장님, 오전에 질의 마지막에 드렸던 것 중에 대외기관 평가 시상, 식사시간 중에 자료를 다 가지고 오셔서 잘 봤습니다. 이렇게 빨리 가져오라는 말씀은 아니었는데 담당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겠네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이것은 우리 직원들이 연초에 준비할 때 벌써 파악된 자료입니다.   
김성년위원    그래요? 파악하고 있었어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그런데 실장님만 모르고 계셨던 겁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죄송합니다.   
김성년위원    아닙니다.   
   (웃음소리)
   거의 대부분의 부서가 대외기관 평가의 대상이 되네요. 그런데 앞서 실장님께서 12개 밖에 안 된다고 하셔서 그렇게 말씀을 드렸던 겁니다. 그 부분은 제가 정정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백종훈위원님도 말씀하셨고 위원장께서도 말씀하셨고 또 거기에 대해서 국장님이 그와 관련해서 답변을 하셨는데요.
   최근에 우리가 직원들 사기진작을 위해서 포상금 등이 전보다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게 과연 고르게 형평성 있게 가는가 하는 데 대해서 의문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해소하자는 차원에서 드리는 말씀이라고 기억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그와 덧붙여서 205페이지에 있는 이것도 포상금인데요. 정부 등 예산확보 포상금 관련해서 내용 확인하셨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앞서 김태우위원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지난번에 8월인가 임시회 때 평가공모 등 성과포상 조례안 제출하셨다가 그때 의회에서 여기에 대한 여러 가지 우려가 있어서 보류됐잖아요,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그 조례안의 내용과 연관이 되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그때는 다른 평가사항하고 같이 계획을 했었고요, 이번에는 정부예산에 대해서 확보하는 성과포상...
김성년위원    그러니까 연관이 되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어쨌든 그 조례안은 보류가 됐고 포상금 지급을 하시기로 했는데 그 근거가 정부 등 예산확보 성과포상금 지급 규칙을 만드시겠다는 것이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이것 구청에서 자체적으로 만드시면 돼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조례에 일단 포상을 할 수 있도록 돼 있으니까 거기에 세부 지급안이라든가 산정기준을 방침 받아서 규칙 안에 넣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방침을 받아서요? 어디서 방침을 받아서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저희들이 산정하는 기준이라든가 포상금을...   
김성년위원    자체적으로 규칙을 만드시겠다는 거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어쨌든 이와 관련해서 의회에 포상과 관련된 근거규정을 만드시려고 조례를 제출하셨는데 여러 우려가 있어서 보류가 됐고, 그 보류된 상태에서 6개월 가까이 아무런 변화가 없는데 포상금 지급을 위해서 자체적으로 규칙을 만드시겠다는 것이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적절하다고 생각하세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공무원들의 성과포상에 대해서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포상 조례에 의해서 공무원들이 어떤 실적이나 성과가 있을 때는 포상할 수 있도록...   
김성년위원    포상 조례에 공무원들 대상으로 포상할 수 있다는 근거는 되지만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 국·시비 확보 등 그리고 혹은 평가 등 공모사업에 선정됐을 경우에 여기에 대한 포상을 별도로 하겠다는 것에 대해서 의회에서 그 조례를 보류했다는 것은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지금 자체 규정을 만드셔서 하겠다는 말씀이시잖아요. 그게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냐는 거예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지난번 조례 제정할 때는 심사위원회 관련 별도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는 조건이 애매해서 위원님들 지적사항에 의해서 조례는 제정 안 하는 것으로 안을 잡고요, 기존의 포상 조례와 맞게 규칙을 제정해서 안을 만드는 것으로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때 그렇게 정리한 게 맞아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조례 제정안에 대해서 사실 미비점도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상정 내지는 심의가 안 되었기 때문에...   
김성년위원    그게 보류가 된 게 8월이잖아요. 그러면 그 사이에 다른 무엇인가 하자라든가 여기에 대해서 이야기 된 적은 없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리고 뒤에서부터 할게요.
   조금 전에 두 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지방분권과 지방의회 역할 포럼 있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다른 분들은 어쨌든 의회가 같이 하는 행사로 계획이 돼 있어서 사전에 의회하고 어떤 소통, 공감이 없었던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셨는데 저는 이렇게 이야기를 드리고 싶네요.   
   분명히 기획조정실 소관에 구청의 업무계획 그리고 예산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그런데 여기에 보면 집행부의 사업예산에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기대효과에 보면 지방의원의 전문성 강화라고 되어 있어요. 집행부서의 사업예산에 이런 기대효과가 들어가 있다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하세요? 의회 예산도 아니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이 예산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위원님들하고 같이 공감을 하고 사전 수의한 예산이고 이 예산은 자매도시의 의원님들을 모시고...
김성년위원    아뇨, 그 이야기는 사업계획에 다 있으니까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의회의 예산도 아니고 집행부의 사업예산에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 기대효과가 지방의원의 전문성 강화라는 이야기가 나와 있다는 거예요. 그 대상이 된다고 생각을 하세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죄송합니다. 이 의미를 그렇게 꼭 집어서 한 것은 아닌데요.   
   자매도시 의원님들을 모시고 지방 주민자치와 지방의회의 어떤 발전 이런 사항에 대해서 같이 논의, 토론을 하고 사례 발표를 하자는 그런 의미인데 이런 어휘가 들어간 것은 조금 맞지 않는 그런 면이 있다고 일단...
김성년위원    만약에 외부기관에서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행사, 심포지엄 이런 것이라면 의회의 역할이나 이를 통해서 지방의원들의 전문성 강화 이런 얘기가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집행부와 의회의 관계는 그런 관계가 아니잖아요.
   전 이것 보고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것도 지방의회와 아무런 공감 없이 사업 내용이 굉장히 세분화돼서 제출됐다는 데에서 굉장히 놀랍고요.
   또 한 가지 앞서 백종훈위원님 말씀하셨는데요, 지난 11월인가요? 고산2동에서 고산2동 주민자치회 콜로키움 있었죠? 스위스 비쇼프첼市 부시장 오셔서 강연했었는데 그때 실장님 계셨나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저도 있었습니다.   
김성년위원    어떠셨어요? 죄송합니다. 이런 것 물으면 안 되는데.   
   저도 있었고 의원님도 많이 계셨는데 제가 끝나고 나서 여쭤봤거든요.
   아까 백종훈위원님 잠깐 말씀하셨지만 지방분권 지방자치를 이야기하신, 주창하시는 분들한테 사실 스위스는 교과서 같은 존재입니다. 그래서 항상 스위스를 가려고 하시고 스위스에서 누군가를 데려와서 들으려고 하시거든요.
   그런데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스위스의 지방분권이나 지방자치에 대한 어떤 저변, 상황, 처한 조건들이 우리나라하고 많이 달라요.
   여기서 독일도 부르고 호주도 부른다고 하셨는데 유럽사회가 한국보다 훨씬 지방분권, 지방자치가 잘 되어 있는 나라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와 갖고 있는 조건, 현실이 완전히 달라요.
   이렇게 큰돈을 들여서 이 분들을 모시고 와서 좋은 말씀 듣는 게 우리 수성구의 지방자치나 지방분권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저는 의심이 들거든요.
   스위스 부시장 왔을 때 이야기를 들었던 분들한테 뒤에 여쭤보면 다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참 좋은 말씀 하시는데 우리하고 상황이 참 많이 다르네.” 이런 얘기 하시더라고요.
   아까 백종훈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개청 40주년 기념으로 이런 것 한다고 얘기하기에는 참 괜찮은 소재인 것 같긴 하네요. 그런데 과연 실질적인 도움이 될까? 저는 이런 의구심 들거든요. 실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처럼 독일의 주민자치제는 저희들과 다른 면이 많습니다. 인구적인 것이나 조직 면에서.
   그런데 저희들 구청 단위보다는 동 단위 고산2동이 주민자치회가 시범 발족을 했기 때문에 동 단위 행사에서는 주민참여예산을 보듯이 총회 개념도 사실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고산2동 행사이기 때문에 거기에 같이 접목해서 한 경우라고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고요.
   향후 칼스루에나 블랙타운에는 의원 한 분을, 자매도시이기 때문에 이분들을 모신다는 의미, 같이 친목 의미 내지는 그런 의미고요.
   나머지 사항에 대해서는 한국의, 지방의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서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의회와 의원님들의 고견을 들어서 별도로 논제라든가 이런 것을 의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예산이 기획조정실에 편성돼 있고 기획조정실에서 의회하고 관련된 업무 관계이기 때문에 예산은 저희들이 돼 있지만 이 행사에 대해서는 의원님하고 의회하고 공동주최 내지는 같이 행사하는 것으로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김성년위원    여기에 사업내용 다 나와 있잖아요. 다 나와 있는데 뒤에 다시 얘기해서...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계획서상은 조금 미비한 점이 있는 것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성년위원    최근 6개월 동안 소통이 안 된 부분에 대해서 이해해 달라는 말씀을 제가 몇 번 듣는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요.   
   201페이지 하단에 있는 구정 주요현안 및 정책개발 용역 있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작년에 2억원 편성하셨다가 반액 삭감돼서 1억원으로... 추경 때였나요, 추진하셨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1억원으로 삭감되었습니다.
김성년위원    1회 추경인가 2회 추경에... 본예산이었어요?
   이번에는 1억원 올리셨네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그래서 2019년도 집행현황을 받아보니까 5월부터 해서 총 7차례 진행해서 1억원 예산을 거의 다 소진하셨네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앞서 백종훈위원님 말씀하셨던 수미창조 포럼의 경우도 그렇고요, 보통 일반적으로 풀경비라고 이야기하는 예산도 그렇고, 이것도 작년에 예산 세울 때 제가 당시 기획조정실장께 그런 우려를 여러 번 말씀드렸었거든요.   
   그런데 풀경비로 일단 전체 금액 잡아놓고 예산 통과시키고 그 이후로는 지금 여기 나와 있는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문화적 도시재생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이게 풀예산으로 잡히지 않으면 1,950만원짜리 1,900만원, 2,090만원 이런 사업들이 예산안에 다 반영이 돼야 되는 거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맞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런데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세세하게 하나씩 따로 구분해서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서 거쳐야 되는 각종 절차들, 그것을 만들기 위해서 세워야 될 여러 가지 계획들을 하지 않아도 되는 거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너무 일을 편하게 하시려 한다는 생각이 저는 들거든요.   
   이렇게 하나가 시작되고 나면 이에 따라서 연구용역이나 구상용역 등이 시행되면 관련된 사업으로 인해서 사업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지 않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그러면 사전에 이 사업이 적정한지, 이 사업에 이 예산금액이 타당한지에 대해서 의회가 사전심의를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 절차를 거치지 못하는 게 되잖아요. 문제가 있다고 생각지 않으시는가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답변드리겠습니다.   
   물론 저희들이 풀 용역성의 경비는 의원님들이 예산을 심의하기 위한 심의권에 대해서 어느 정도 침해한다고 저도 공감을 합니다. 사실 저희 집행부에서 업무를 추진할 때 시의성이라든가 그런 것 때문에, 풀예산이 저희 구뿐만 아니고 몇 개 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이 모든 사업이 주민을 위한 행정이고 공무원이 일하는 행위의 예산이기 때문에 위원님들께서 깊이 이해해 주시면...
김성년위원    그런데 있잖아요, 오늘 하루 종일 답변하시면서 서류에도 그렇고 굉장히 긴급하게 변화하는 행정환경 그리고 긴급을 요하는 구정 주요현안, 긴급 이런 이야기 진짜 많이 하시거든요. 답변에 많이 하시는데 2019년도에 7건 한 집행현황 보시면 별로 급한 게 없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그러니까 시기적으로 5월에 문화관광 활성화라든가 그 다음 6월에 도시재생 문제...
김성년위원    이게 시급한 건 아니잖아요? 물론 그때 해야 되는 사업이었겠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빛예술제 관계라든가 SOC사업에 대한 산출내역 이런 문제는 금액은 소액이지만 용역을 거쳐야 나오는 사항이기 때문에...   
김성년위원    이게 굉장히 빠르게 바뀌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긴급하게 처신하고 행동하는 게 굉장히 좋은 것 같긴 한데요, 오히려 이것을 뒤집어놓으면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충분한 검토 없이 진행될 수 있는 단점도 생기게 마련이거든요. 그렇지 않나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저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예산을 승인해 주신다면 아까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용역을 구상하기 전에 그 용역 사전심의위원회에서 건건이 심의해서 용역을 시행하는 것으로, 10월에 용역심의위원회에서도 위원님들이 그런 사항을 지적해 주셨기 때문에 꼭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김성년위원    일단 예산을 승인해 주시면 이렇게 하겠다고 말씀하시지 말고 예산을 승인할 수 있는 이유를 만들어 주셔야죠.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잠시 10분간 정회 후 다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2시 40분에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29분 회의중지)
(14시4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재현    의석을 정돈해 주십시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님, 장시간 수고를 하셨는데요, 행정사무감사에 준해서 예산을 다루는 것은 좀 더 심도 있게 서로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 되고 또 예산이다 보니까 민감할 수밖에 없는 심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질의하는 위원님이나 답변하는 분들이 서로 평상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이 좀 더 상세한 질의를 하고 반복적인 질의를 하더라도 사안이 중요하고 또 예산을 다루는 것이다 보니까 이해하고 양해하고 받아주시면 감사하겠고요. 또 그렇게 되어야 저는 올바른 심의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이어서 바로 김성년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성년위원    실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마지막으로 두 가지 질의드리고 질의 마치겠습니다.
   BI와 두꺼비입니다.
   영문브랜드 개발, 앞서 다른 위원님들 오전에 다 이야기를 하셔서 저는 추가적인 것만...
   지금 영문브랜드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하겠다는 것이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요즘 글로벌 시대니까 우리가 해외에 가기도 하고 해외에서 우리한테 오기도 하니까 한글보다는 영문이 필요하다 이런 취지이신 거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맞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런데 요즘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이것을 많이 하죠? 아까 예도 많이 나왔었고 추가로 제출하신 데도 보니까 많이 있더라고요. 이것은 캐릭터구나!   
   서울이나 광역 지방자치단체 말고 기초자치단체에서 이것을 만들어서 잘 운영하고 있는 데가 있던가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일반시는 많은데 기초단체는 찾지를 못했습니다마는 일반시나 군보다도 자치구가 얼굴 없는 도시 형태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면에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래요? 여기 보면 영문브랜드 예시로 서울 아이서울유, 뉴욕에 아이러브뉴욕NY 이렇게 하셨는데 이런 것 예시 드실 때는 우리하고 전혀 상황이 다른 대도시, 세계 최대 도시와 비교를 하시면 안 될 것 같아요.   
   기초자치단체에서 잘된 데, 이 영문브랜드 관련해서 평이 좋은 데가 잘 없더라고요, 특히 우리나라가.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대외적으로 사용빈도라든가 접하는 게 없기 때문에 사실 홍보 부분에서 미비하다고 생각하고요.   
김성년위원    홍보가 문제가 아니고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필요한 분야는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사실 이것이 그런 거잖아요. 글로벌 시대니까 해외교류나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해외에서 들어올 수도 있어서 한글로 하면 잘 못 알아들으니 영문으로 된 걸로 하고 있는데 지금 보니까 문제점이 영문브랜드를 만들어 놓고 나면 영문을 써야 될 때만 써야 되는데 어느 순간 상황에 관계없이 사용되는 경우가 억수로 많더라고요. 국내 행사나 지역에 관련한 행사인데도 영문브랜드를 남용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요.   
   그래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이 말이 그냥 수성구의 브랜드인 것처럼, 구호인 것처럼, 슬로건인 것처럼 보이는 경우...
   혹시 가장 가까운 대구 8개 구·군에 영문브랜드 있는 데가 있어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죄송합니다. 아직 파악을 못했습니다.   
김성년위원    파악 못하셨어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홈페이지만 들어가 보시면 되는데요. 제가 어제 한번 찾아봤어요. 8개 구·군 홈페이지하고 영문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찾아봤거든요. (자료를 들고) 실장님, 한번 봐 주십시오. 제가 들고 있는데 한번 보십시오.   
   안 보이시죠? 이것이 해상도가 낮아서 크게 못 키웠습니다.
   여기 보시면 달서구 그리고 남구, 달성군이 있어요. 이것이 홈페이지 메인에 있으니까 아마 공식일 것 같아요.
   뭐라고 써 있냐 하면 달서는 스마일링달서, 남구는 드림피아남구, 달성은 꽃피다라는 뜻으로 해서 플라워.
   제가 어제 저 반응이었거든요. 대부분의 기초자치단체들이 다 이러고 있어요.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저걸 왜 썼는지 아무도 주민들이 이해를 못해요. 상징이라고 하면 아, 수성구하면 이런 것! 이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보통 쓰잖아요. 영문이라 하면 외국인들에게 그렇게 해야 되는 것이겠죠.
   그런데 서울조차도 이러고 있는데, 대한민국의 제일 큰 도시인 서울조차 아이서울유에 대해서 그리고 그 전에 있었던 하이서울유에 대해서 그렇게 말이 많아요. 그런데 기초자치단체는 더 심하죠. 실제가 이렇거든요.
   과연 우리 구가... 의욕은 좋죠. 이런 것 만들겠다는 그 마음 진정성까지 제가 반대하는 건 아닌데 굳이 이렇게까지 해서 만들어야 되나?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모른다고 하실 수도 있지만 다른 기초자치단체들의 사례를 보면 눈에 보이는 것 같거든요. 굳이 필요한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실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물론 각 부서에서 활동을 하다가 영문판에 대한 브랜드가 필요하다 이런 얘기도 있고, 이것을 예산 성립해 주신다면 전문가 의견이나 우리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을 하고 그리고 용역과정에서도 세밀한 검토를 거쳐서 좋은 캐릭터 브랜드가 나온다면 이것으로 인해서 외국인들이 우리 수성구를 좀 더 이해하고 친숙해지는 그런 계기가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러니까 그런 결과물이 나온다면... 다른 지역의 사례를 볼 때 그런 결과물이 안 나올 가능성이 너무 높은데요.   
   그다음 캐릭터, 아까 답변에서도 말씀하셨고 사전에 제출하신 자료에 보면 단일 캐릭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서브 캐릭터를 만드시겠다고 했는데 말씀하신 단일 캐릭터의 한계라는 게 뭘 말하는 건가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오전에 잠시 말씀을 드렸는데 지역 공공캐릭터 시상하면서 우리 담당자가 얼마 전에 컨설팅에 한번 갔습니다. 가서 수성구가 물망이 이미지 하나로 되어 있기 때문에 복합적인 의미가 없어서 거기에 대한 지정 내지는 컨설팅을 받은 것으로 제가 얘기를 들었고요.   
   홍보하는 이미지 상에서도 하나가 있는 것보다는 거기에 같은 개체 이미지가 3개, 4개 있으면서 균형 내지는 단체로 패밀리 되어 가는 가족화 이미지도 필요하다고 그렇게 컨설팅을 받고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단일형 외에 단체형, 앞서 다른 위원님 말씀하셨는데 그게 필요한지는 아직 의문입니다마는 일단 필요하다치고, 그렇다면 뭔가 따로 따로 여러 개를 만들어라 이런 것보다는 기존에 있는 것을 같이 하면서 상승효과를 불러일으켜야 될 것 아닙니까? 따로 떼어놓고 할 건 아니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맞습니다. 같이 가족화하는 것으로 그렇게...   
김성년위원    그렇게 하기 위해서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지금 제출하신 내용이?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이번에 캐릭터 대회하면서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대상이 울산 중구에 울산큰애기가 되었습니다. 울산 쪽에도 기본적인 캐릭터 가람이가 있고 울산큰애기는 문화관광 홍보 내지는 그 도시를 의미하는, 물론 울산큰애기 노래에서도...   
김성년위원    어디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울산 중구요, 울산 중구는 기본 캐릭터가 가람이라고 있고 이번에 집중 홍보된 게 울산큰애기 브랜드가 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두 가지가 있음으로서 어떤 균형 내지는 안정적인 그런 이미지가 있는 것으로 저희들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망월지를 얘기합니다마는 망월지의 그 두꺼비가 우리 수성구의 생태도시 내지는 거기에 위치하고 있는 의미나 이런 것을 봐서 어쩌면 그게 수성구를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울산 중구 것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신 것 같은데, 그것은 역사적 연관성이 있는 거잖아요.   
   이렇게 됐을 때 컨설팅을 그렇게 받으셨다 하니까 과연 기초자치단체인 수성구에 서브 캐릭터까지 필요한가 하는 생각이 저는 있거든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죄송합니다마는 우리 구를 상징하고 홍보하는 캐릭터에 물론 일반 시 단위나 광역단위 같으면 예산이나 홍보 모든 면에서 스케일이 크겠지만 저희들은 자치구지만 수성구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우리 수성구가 다른 광역보다 홍보 이미지를 좋게 만들 수 있으면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런데 이게 그런 거잖아요. 수성구를 알리기 위해서 이것이 매개물이 되어야 되는 거잖아요. 소재가 되어야 되는 거죠. 그런데 그 소재가 수성구를 홍보하기 위한 수단이 되기 위해서는 그것이 어느 정도의 인지도와 홍보력이 있어야 되는 거죠.   
   이것을 그만큼 올리기 위해서 그만큼의 노력을 해야 되는 거잖아요 물망이조차도 10 몇 년이 지났는데 이번에 홍보하려고 그렇게 애를 썼었잖아요. 현재 물망이도 그런 상태인데 두꺼비를 새로 서브 캐릭터로 만드시면 서브 캐릭터를 우리의 홍보수단으로 만들기 위해 어느 선까지 올리기 위해서는 굉장한 노력을 하셔야 될 것 아니에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그러면 서브 캐릭터에 대한 집중 홍보와 투자를 하셔야 될 건데, 그러면 메인 캐릭터인 물망이와 관련해서 집중적인 홍보나 이런 게 뒤처질 수밖에 없을 것 아닙니까? 같이 가기는 쉽지 않을 것 아니에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저희들 하는 개념이 메인이고 서브기 때문에 위원님 아까 말씀처럼 같이 가는 것으로 의미를 잡고 있고요.   
   그리고 망월지에 두꺼비가 지금 소송적으로도 6건 정도 되고, 그 지역이 청소년들이나 유아들에게 생태체험관 내지는 그런 게 되면 두꺼비의 우리 구 캐릭터화하는 상징성이나 홍보효과 이런 데도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지금 개발하는 데 2,500만원 올려놓으신 거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개발하는 데 2,000만원이고요...   
김성년위원    그러니까 개발과 관련해서...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나오면 출원하는 데 500만원 되겠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러니까 만약에 우리 구 서브 캐릭터로 만들어지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물품이나 홍보수단 등에 새로 입혀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러면 여기에 대한 예산이 또 들죠?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물론 새로 만들어 내거나 이러한 것은 같이 가는 개념으로 하고 기존에 어떤 형식으로 만드는 것은...   
김성년위원    그러니까 캐릭터를 만드셨으면 뭔가 홍보수단이나 이런 데 그것을 입히셔야 될 것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홍보하는 데는 각종 물품이든 행정용품 이런 데 어떤 이미지나...   
김성년위원    그 비용은 지금 예산에 포함되어 있어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그런 사항은 아직 안 되어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안 돼 있어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개발하고 나면?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이것을 개발하는 데도 120일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차차 개발하고요.   
김성년위원    기간이 필요하니까 6월에 시작해도 9월까지는 해야 되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그 금액이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현재 별도 추정은 안 해 봤습니다.   
김성년위원    추정 안 해 보셨고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어쨌든 그렇게 되면 여기도 있습니다마는 상당히 많은 리플렛, 가이드북, 지도, 플렛카드, 배너 등 각종 인쇄물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물품, 상품에 들어가는 것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꽤 많은 비용이 들 텐데... 지난번에 행정기구 설치 조례 조직개편할 때 제가 행정복지센터 이야기했던 것 기억나십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행정복지센터요?   
김성년위원    예, 두산동 행정복지센터 얘기했던 것, 네비게이션에 두산동을 치면 행정복지센터도 나오고 주민센터도 나오고 동사무소도 나온다 이 말씀을 제가 드렸던 것 같은데, 이름이 계속 변화해서 두 가지 문제점이 생긴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문제점이 하나 생기고 이름을 바꿀 때마다 계속해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물품 아니면 표지, 간판 등이 다 바뀌어야 되잖아요. 그 금액이 전체 우리 구 예산 중에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 되지는 않습니다마는 그것을 바라보는 주민들은 돈 쓰려고 저런 걸 한다고 인식한다 이 말씀을 드렸고, 그때 실장님도 동의를 하셨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김성년위원    또 한 번 그러진 않을까? 저는 그런 우려가... 그런데 그런 우려가 들더라도 정말 필요한 사업이면 해야 되겠죠. 글쎄... 있는 메인 캐릭터 외에 서브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서 개발도 하고 개발비도 들이고 이후에 새로 서브 캐릭터를 입히기 위해서 각종 물품에 예산을 써서 인쇄물을 바꾸는 게 과연 주민들의 입장에서 적정하다고 생각할지 의문이네요?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예, 이 사업의 경우에 기존의 캐릭터가 인쇄된 각종 행정용품은 내년에 작업을 하면 기존에 있던 건 그대로 쓰고 그다음에 고려할 그런 입장이고요. 이 사업의 경우에 제가 몇 번 말씀드립니다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캐릭터 개발이라든가 여기에 따른 상품 개발까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성년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수고하셨습니다.   
   기획조정실이 오전 10시부터 시작해서 지금 오후 3시인데요, 점심시간 포함 5시간 심의를 하고 있습니다.
   총괄 질의도 있으니까 위원장이 제안을 하겠습니다. 기획조정실 관련해서는 질의를 종료하였으면 합니다. 꼭 질의가 있으신 분은 총괄 질의 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다음은 감사실 소관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실장 최준호    감사실장 최준호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감사실 소관 관련해서 질의해 주십시오.   
   질의할 위원 안 계시죠?   
백종훈위원    있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백종훈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백종훈위원    실장님, 백종훈위원입니다.
   예산서안 212쪽입니다.
   사전보고도 해 주셨고 중간에 보면 구정견문 우수부서 시상에 대한 예산이 있는데 기존에는 이런 포상금이 없었습니까? 540만원 정도의 예산이 계상되어 있는데요?
○감사실장 최준호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예전에 확인평가계 있을 때 구정견문에 대한 포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구 재정이 악화되면서 부서별로 평가하던 걸 기획조정실로 통합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금년 1월 1일 자로 조직이 감사실로 넘어오면서 사실상 구의 방침이 부서별로 평가하는 것을 많이 자제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기획조정실에 예산편성을 안 했고 올해도 없는 것으로 지나가다가 지난번 시에서 감사 부서장 회의 때 시 감사관님께서 구에 대한 평가가 있을 때 이것도 포상제도에 해당되고 구의 재정이 달성군, 달서구 재정에 비하면 수성구도 괜찮은데 예산을 편성해서 하면 좋겠다고...
백종훈위원    실장님, 이 예산이 편성되면 효과가 있을까요?   
○감사실장 최준호    예,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기존에 사례가 있나요? 제가 봤을 때는 포상금에 대한 지급기준도 애매모호할 수 있고 여러 가지 그러한 것들이 있을 것 같은데 올해는 일단 시행되지 않았지 않습니까?   
○감사실장 최준호    예산 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평가는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예, 평가는 있는데 지금 포상금까지 이렇게 되지 않습니까? 예산에 계상되어서.   
○감사실장 최준호    예, 없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렇게 된다면 제보 같은 경우도 무분별하게 갈 수 있고 그런 것에 대한 대책들이 마련되어 있는지도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지급기준이 명확하게 마련되어 있어야 포상금이 제대로 쓰여질 것 아닙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쓸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실장 최준호    지금 우리 구청 직원들의 참여도가, 왜냐하면 주민 불평사항 내지는 위해요소 모든 것을 우리 직원들이 감시자 역할이 되어서 제보하는 겁니다. 하는데 우리가 부서별로 또 개인별로 포상을 하므로 해서 참여도도 높이고 크게 봐서는 상급기관의 평가 시에도 기준이 되기 때문에 아직까지 구정견문에 대해서 대구시에서 평가할 때 수상을 못했습니다. 그런 면도 있고 이번에 예산을 편성해 주시면 직원들이 건수 위주의, 예를 들어 광고물 위주라든가 무분별하게 위원님 염려하신 것과 같이 저희들 평가 시에 점수제도라든지 그다음에 제보하고 그 부서에서 시행했을 때 직원들 스스로 만족도 평가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 것 반영하든지 여러 요소들을 고민해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할 수 있도록 고심을 많이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해 주신다니 다행이지만 본 위원은 조금 염려가 됩니다. 이 부분이 분명히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약간의 부작용도 따르지 않을까 심히 우려가 되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감사실장 최준호    예, 공감합니다.   
백종훈위원    실장님께서는 예산에 반드시 편성이 된다면 그런 공정성을 잘 갖추실 거라고 말씀을 하시니 제 우려를 조금은...   
○감사실장 최준호    예, 많은 고심을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잘 고심해서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실장 최준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보고해 주신 내용인데 청렴문화체험 교육 있죠?   
○감사실장 최준호    예.
백종훈위원    프로그램이 조금 바뀌더라고요. 기존에 했던 최부자 집에서 하루 동안 했던 것을 장성군으로 장소를 변경하셔서 1박 2일 진행하시잖아요. 그러면 대상자는 어떻게 선발이 되죠? 청념문화체험 교육을 이수하실 수 있는 대상이 있을 것 아닙니까?   
○감사실장 최준호    일단은 부서별로 청렴의식을 향상시키는, 제고하는 청렴지킴이가 있습니다. 그분들 대상으로 일단 선정을 하고...   
백종훈위원    부서별로 청렴지킴이가 몇 분이세요?   
○감사실장 최준호    부서별로 1명씩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1명씩.   
○감사실장 최준호    그리고 이분들이 만약에 업무상 참여를 못하게 되면 신규임용자나 차후에 승진대상자 위주의 차선책으로 우선 선정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러면 몇 분 정도 되세요?   
○감사실장 최준호    이번에 예산편성한 것은 약 50명을 잡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총 50명?   
○감사실장 최준호    예, 그렇습니다.   
백종훈위원    교육실시가 2020년 내년 9월로 예정되어 있네요?   
○감사실장 최준호    예.
백종훈위원    그러면 실질적으로 지난해 올해 최부잣집 하셨지 않습니까?   
○감사실장 최준호    예, 했습니다.   
백종훈위원    다녀오신 직원들 반응이 어떠셨나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너무 시대와 뒤떨어져 있다. 그 교육이 잘못됐다는 건 아니지만 최근에 구청에서 트랜드 그 말을 좋아하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예전의 것만 가서 보신다면 조금은 현실적으로 청렴문화에 대한 체험이 와닿지는 않을 것 같은 우려도 되거든요. 그리고 지금 바뀌는 것도 어떻게 보면 장성군에 청백리의 생애 그런 쪽에 초점을 맞추어서 가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과연 교육을 이수하시고 난 후에 직원들의 마음속에 청렴에 대한 의식이 고취가 되실지 심히 우려가 됩니다.
○감사실장 최준호    예, 염려 감사합니다.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예, 말씀하십시오.   
○감사실장 최준호    사실 2012년도에 조사팀이 처음 생기고 제가 팀장으로 참석하면서 반부패 청렴정책에 대해서 직접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전국 기초에 있는 우수사례를 모아서 처음 시작했는데 그때 청렴교육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하고 있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에 유감스럽게도 작년에 골프사건이 있어서 민간합동 청렴결의대회도 하고 청렴상시학습 그다음에 일반 청렴교육 여러 가지 다양한 콘텐츠를 하는데 예전에는 앉아서 주입식 교육을 했습니다. 전문강사를 불러서. 직원들이 피곤해 하고 식상해 하고 또 교육도도 낮고 이래서 청렴연극제를 도입했고, 그다음에 향후에도 그렇지만 지금도 전국에 청렴 관련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저희들 것도 전국에 공문을 보냅니다. 저희들이 이런 이런 사업을 하는데 희망하는 부서가 있으면 우리 계획을 보내드리겠다, 그리고 전국에 광역 포함해서 자치구에서도 그런 콘텐츠 공유가 오면 저희들이 신청을 해서 받습니다. 여러 종류 중에 하나인데 특히 제가 이 업무를 오래 보다 보니까 9월에 경주에서 사례 위주로 저도 1시간 특강을 했습니다.
   그 내용이 현장에서 조상들, 선각자들의 삶을 통해서 성찰하는 기회도 가져보고 그다음에 장승 같은 경우에는 제가 사무관 교육받을 때 직접 1박 2일 체험을 해 봤습니다. 교육도 있고 현장에서 다양하게 심신을 단련하는 프로그램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국적으로 8년간 7만9,000명의 공무원이 다녀간 명소라고 제가 추천을 했습니다.
백종훈위원    예, 실장님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린 것은 청렴문화체험 교육의 취지를 의심하는 건 아닙니다. 예전의 선조들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가 배울 수도 있지만 조금은 현실적으로 더 강하게 공무원들에게 닿을 수 있는 아이템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개발된 교육이 들어가면 훨씬 더 청렴문화체험을 교육 받으시면서 효과가 긍정적으로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말씀드리는 거고요. 이 취지에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잘 운영될 수 있게 해 주시고요, 아까 부서별 말씀 하셨는데 저는 잘은 모르겠습니다마는 특히 청렴에 관련되어서 부서별로 특징이 있지 않습니까? 청렴을 마음속에 두고 근무하셔야 되는 분들이 부서별로 다르실 거라고 생각해요 모든 부서에서 청렴함은 중요하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특히 대상자 선발에 있어서 해 주시면 훨씬 더 프로그램이 알차게 운영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실장 최준호    잘 알겠습니다.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백종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실 소관 질의할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황혜진위원님 질의 없으시죠?   
황혜진위원    없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다른 위원님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실장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실장 최준호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오늘 구청 앞마당에서 4시 50분인가 점등식이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감사실장 최준호    5시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예?
○감사실장 최준호    5시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한 10분 일찍 가야 되죠. 여기 김성년위원님하고 황혜진, 백종훈위원님, 부위원장님은 다 성당 다니시죠?   
백종훈위원    황혜진위원님은 성당 안 다니십니다.   
○위원장 김재현    교회 다니시고? 점등식가야 안 됩니까?   
   그러면 김태우위원 혼자만 남아서 성원이 안 되는데 가능하면 빨리 진행해서 점등식 전에 마치면 어떻겠습니까?
   김태우위원 혼자서 못하잖아요. 성원이 안 돼서.
   다음은 홍보소통실 소관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홍보소통실장 소명환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홍보소통실 관련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백종훈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종훈위원    실장님, 백종훈위원입니다.
   예산서안 217쪽입니다.
   4,500만원 예산이 계상되어 있는 구 슬로건 확산 사업기획비, 올해입니다. 2019년도 사업명은 구 브랜드 확산 사업기획비로 되어 있네요? 그게 특별히 브랜드에서 슬로건으로 바뀐 이유가 있습니까? 예산 계상된 것은 똑같이...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 똑같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2015년도 도시브랜드가 인자수성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인자수성을 도시브랜드 확산 사업기획비라고 해서 4,500만원을 책정해서 계속 왔었습니다.
   그런데 민선7기 들어오고 인자수성 도시브랜드가 인자수성이냐 그런 게 있어서 슬로건을 ‘품격 있는 사람 배려하는 도시 행복수성’으로 바꾸었습니다.
   행복수성을 영상 20초 정도로 제작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에서 슬로건으로 기획비가 바뀐 것입니다.
백종훈위원    그러면 더 이상 브랜드에 대한 확산 사업기획비는 아니네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지금 브랜드 확산 사업비는 아니고 슬로건으로 하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런데 금액이...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똑같습니다.   
백종훈위원    같네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 그것은 홍보하는 데가 거의 비슷하게 되어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본 위원이 의심되는 것은 브랜드라면 기획조정실 사업에도 충분히 있지 않습니까? 이번에 많은 위원님들 그런 내용들을 질의하셨는데, 그러면 기획조정실의 사업과 어떤 차이점이 존재하는지 한번 답변 부탁드립니다.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기획조정실하고 저희들하고 다릅니다. 저희는 홍보부서라서... 원래 브랜드는 기획조정실에서 했습니다. 하다가 인자수성이라는 도시브랜드가 생기면서 홍보가 기획조정실에서 저희들 부서로 넘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5년도에.   
백종훈위원    제가 왜 여쭤보느냐 하면 지금 홍보가 기획조정실과 홍보소통실 왔다 갔다 섞여 있거든요. 저로서는 굉장히 혼란스럽습니다.   
   왜냐하면 홍보라는 말은 주민들에게 조금 더 우리 구의 정책을 알리는 것으로 쓰지 않습니까?
   그런데 김태우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홍보소통실에서 업무가 기획조정실로 넘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또 기획조정실의 그런 것들이 홍보소통실로 이관되는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이중적인 혼란이 제 머리 속에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것을 질의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실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2015년 당초에는 브랜드 홍보를 안 했습니다. 홍보를 안 했는데 인자수성이 2014년도에 만들어졌는지 그랬을 겁니다. 만들어지고 홍보라고 해서 전체적으로 소식지도 하고 내부적으로 모든 자료에 저희들 브랜드를 찍어서 나가지만 그래도 대언론에서 하는 것이 더 낫지 않겠나, 그리고 그 홍보영상을 언론이나 지하철 광고를 할 때 저희들 부서에서 하면 낫다고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2015년도에.   
   그래서 이때까지 오게 되었고 이 명칭변경은 대가 바뀌어서 7대가 들어오고 슬로건으로 바뀌었습니다.
   브랜드를 아까 영문으로 개발한다고 하는데 현재는 인자수성 그것도 좀 쓰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알겠습니다. 그것은 혼란이 없도록 저도 노력을 하겠습니다.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저희들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저희한테 혼란이 없도록 집행부에서 노력을 해 주십시오.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여기에 슬로건 있죠? 이 예산서안에 구 슬로건 확산 사업기획비 있는데 여기서 슬로건은 무엇입니까?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지금 ‘품격 있는 사람 배려하는 도시 행복수성’ 행복수성이 저희들 슬로건입니다.
백종훈위원    행복수성이죠?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 그렇죠.   
백종훈위원    제가 예전에 지적해 드렸던 것 같은데, 지적은 아니고 제가 몰라서 여쭤본 것 같은데...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인자수성.   
백종훈위원    인자수성 그것은 지금 어떻게...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현재는...   
백종훈위원    슬로건으로...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슬로건 아닙니다. 그것은 저번에 말씀드렸는데 현재까지 도시브랜드로 보시면 됩니다. 아직 개발을 기획조정실에서 안 했지 않습니까?   
   6대에서 넘어올 때 도시브랜드를 인자수성 같이 혼용해서 공사장에는 지금 그렇게 기재가 되어 있을 겁니다.
백종훈위원    공사장에 보니까 다 인자수성으로 되어 있잖아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현재 도시브랜드 형태를 인자수성과 혼용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백종훈위원    지금 말씀하셨지만 우리 주민들이 슬로건에 대해서, 꼭 슬로건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되는 것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 청소차라든가 여러 가지 행복수성의 로고도 끼고 또 행복수성의 그런 걸 달고 다니더라고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그렇습니다.
백종훈위원    아까 기획조정실에서 말씀드렸는데 BI 같은 것 강조하셨잖아요. 거기서 중요성은 이미지의 통일성입니다.
   아까 기획조정실에 그런 걸 실장님께 말씀드린 건 아니지만 서브 캐릭터도 좋은데 이 부분들이 통일이 안 되니까 지금 주민들도 우리 수성이 과연 인자수성인가 행복수성인가, 물론 다 좋은 말이지만 어느 정도 구 행정에 대해서 그런 걸 갖추기 위해서 제가 강조드리지만 구는 행정기관입니다. 거기서 통일성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인자수성 행복수성 무슨 말이 좋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하나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좋지 않을까, 우리 주민들이 받아들일 때도 좋고 구청 행정에 있어서 무엇인가를 갖출 때도 좋다는 거죠.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맞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러면 지금 구 슬로건 확산 이것은...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행복수성.   
백종훈위원    행복수성?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
백종훈위원    알겠습니다. 그것까지 하고요. 그 아래 목인데 방송기획 홍보 있지 않습니까?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이것 3,300만원 신규사업인가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신규사업 아닙니다. 계속사업입니다.
백종훈위원    이것의 정확한 사업계획을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이것은 작년 본예산에 올렸다가 올 1회 추경에 다시 예산이 책정된 부분입니다. 이름이 그때하고 조금 달라졌습니다.   
백종훈위원    이름이 바뀐 것 같아서.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이름이 바뀌어서 홍보영상 제작과 맞지 않다고 해서 방송기획 홍보로 올해 초에 바꾸어서 올렸는데요, 이것은 수성못 축제를 3일간 합니다. 3일간 할 때 전야제하는 날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TBC 8뉴스라고 있습니다. 이동 스튜디오를 상화동산에서 한 10분 이상 수성구 축제, 구정홍보 등을 현장에서 아나운서하고 청장님하고 대담형식으로 축제홍보도 하고 그리고...   
백종훈위원    그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이름 자체가...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러니까 같은 것으로 가는데 왜 이렇게 예산서에...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아닙니다. 제가 작년 회의록을 쭉 읽어보니까 영상 하는 그게 맞지 않다. 방송기획 쪽으로 하는 홍보인데 영상제작으로 3,000만원 하는 것은 잘못됐다. 홍보영상 제작. 그래서 이름을 바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보고 제 질의 마치겠습니다.
   218쪽에 홍보대사 활동 지원이라고 있는데요, 금액은 크지 않습니다만 확인을 하고 가겠습니다.
   400만원인데요, 우리 구에 현재 활동하는 홍보대사가 누구시죠?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두 분이 있습니다. 정웅인 씨, 박규리 씨
백종훈위원    그분들의 활동실적은 괜찮으셨나요? 실장님 보시기에 올해 홍보대사가 있었으면 활동실적이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물론 행사에 참여하시고 했던 것 같은데 진정으로 우리 구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다해 주셨는지?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어느 정도 하시는...   
백종훈위원    내년에도 홍보대사가 바뀌지 않고 같은지 답변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그러겠습니다.   
   작년에는 홍보대사가 정리되어서... 원래 김상수 그리고 시민으로서는 손보충 이런 분이 계셨습니다.
   작년에 두 분 정웅인 씨하고 박규리 씨 있는데 활동한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백종훈위원    없었죠?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 작년에 없었고 올해는 세 번을 활동했습니다. 정웅인 씨가 복지한마당 행사할 때 일찍 나와서 초상권을 하고 복지에 대해서 그런 어울림을 하셨고요, 박규리 씨는 가수입니다. 트로트 가수인데 국악가수로 보시면 됩니다. 이번에 고인돌 축제할 때 그리고 진밭골 축제 거기도 나오셔서 이야기를 했는데 사실 고인돌 축제는 비가 와서... 나와서 구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그렇게 하거든요. 항상 그렇게 하는데 이번에는 비가 와서 그렇게 못했습니다. 활동은 있었습니다.   
백종훈위원    본 위원 지역구이기도 해서 고인돌 축제에 가보니까 가수 박규리 씨가 비 맞으면서 노래하는 모습이 기억이 나고... 그러면 2020년에도 홍보대사는 같은 분이 하시나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지금 두 분이 하고 있는데 박규리 씨는 얼마 전에 수성경찰서 홍보대사로 같이 임명이 되어서 저희들도 캠페인 할 때 시간이 되면 경찰서하고 같이 박규리 씨를 모시고 앞으로 추진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잘 알겠습니다.   
   한 가지가 더 있네요. 마무리 하면서 여쭤보겠습니다.
   홈페이지 유지관리 부분에 삭감이 이번에 많이 되어서...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맞습니다.   
백종훈위원    이것을 보니까 1억 8,600만원 정도 전년도에 비해서 이렇게 되는데 주요 원인이 그런...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아직 진행 중입니다. 저희들 홈페이지를 적응형 홈페이지에서 반응형 홈페이지로 개편하는 개편비가 되겠습니다. 1억 8,600만원. 그게 올 11월에 거의 마무리되고 12월에 오픈을 합니다. 12월 말에. 그게 삭감된...
백종훈위원    그러니까 반응형 웹으로 구축하는 데 들었던 비용이...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비용입니다.
백종훈위원    더 이상 필요가 없으니...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 없어서 삭감이 됐습니다.   
백종훈위원    알겠습니다. 이번에 구의회도 어제 의회사무국 하면서 보니까 반응형 웹으로 구축이 되더라고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 지금 시험 중입니다.
백종훈위원    스마트폰과 연동될 수 있게 가는데...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백종훈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이 앉아서 답변을 하셔도 됩니다.
   잠시 앉아 주시고, 그 뒤에는 다 직원들맞죠? 쪽지 받기가 더 좋으니까.
   질의해 주십시오.
   김태우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태우위원    실장님, 아까 백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구 슬로건 확산 사업기획비 있지 않습니까? 이게 당초 구 브랜드 확산 사업기획비로 ’18년도도 그렇고 ’19년도도 그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아까 설명 들으면서 다시 한 번 확인하고자 하는데 이것이 영상을 제작하는 비용입니까?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아닙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면 어떤...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이것은 삼성라이온즈가 2017년도인가 우승을 했습니다. 그래서 삼성라이온즈가 야구장을 옮겨올 때 전광판에 그 당시에는 브랜드 확산 기획비로 해서 인자수성 20초 동영상을 시작 전하고 중간에 세 번 정도 영상을 송출하는 것이고요.   
김태우위원    라이온즈파크에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라이온즈파크하고요, 저번 7대 의회 때도 지적이 되었는데 지하철 광고를 해라! 그래서 3호선을 물어보니까 3량을 레핑하는 데 4,500만원 든다고 해서 저희들이 포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하철 2호선에 범어역이나 이런 데 보면 커다랗게... 그 당시에 인자수성이죠, 요새는 행복수성인데. 그것을 홍보했고요, 그리고 지하철 타는 데 보면 위에 도착역이 나오는 모니터가 있습니다. 그쪽에 각종 축제에 대해서 홍보를 하는데 사용한 예산입니다. 영상제작하고 그런 건 아닙니다. 저희들 기존 가지고 있는 영상을 가지고 하는 겁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영상을 보내거나...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20초를 가지고 활용했습니다.   
김태우위원    브랜드나 로고 관련해서 띄우거나 그렇다는 거죠?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띄우거나 그렇게 했습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작년에 이것을 왜 질의 안 했는지 모르겠는데 이것을 확산 사업기획비로 해 놓으니까 상당히 거창하게 보여요.   
   그런데 내용을 들어 보니까 전광판에 광고 띄우는 것이지 않습니까?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그렇죠.   
김태우위원    저는 예산에 올릴 때 사업명 자체도 이렇게 올려버리는 게 아니라고 보거든요. 제 판단은 그렇습니다. 구 슬로건 확산 사업기획 여기에 어떤 기획이 들어갔나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저희들은 당초에 인자수성을 할 때 주민들에게 알려야 되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것을 사업으로, 기획으로 봤습니다. 알리는 데 동영상을 만들고...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라이온즈파크 전광판에 우리 영상 띄우고, 지하철 백 광고판에 로고나 브랜드이미지 같은 것 올리는 그 자체로 어떤 기획적인 내용이 있는 건가요? 단순히 홍보라고 해서 홍보비용으로 예산을 표현해야 되는 것이지 않나 하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4,500만원이면 금액도 작은 금액은 아니에요.   
   이것이 몇 년째 계속 구 브랜드 확산 사업기획비, 아까 ’15년도부터라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16년도부터.   
김태우위원    ’16년도부터면 몇 년째 이런 사업기획비라고 해서 여기에 과연 어떤 기획이 있었는가에 대해서 지금 의문을 갖는 거예요. 단순히 홍보비라고 해야 맞는 것 아닌가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그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김태우위원    예산서에 표시할 때는, 다음번에 이런 예산을 편성할 때는 예산 이름하고 사업하고 똑같이 가야 되는데 이 부분은 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예산서에 할 때. 좀 고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 잘 알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리고 219쪽에 신규사업 유튜브기자 관련해서 질의드릴게요.   
   이번에 2,200만원이 새롭게 편성되었지 않습니까? 사이버 구정홍보단 보상금 안에 있습니다.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
김태우위원    유튜브기자 10명은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채널을 조금 더 홍보하고 알리는 데 활용하겠다는 뜻인가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오늘 제가 확인해 보니 유튜브 구독자 수가 700명이 좀 넘었던데 2,200만원 들여서 이 분들 활용했을 때 우리가 기대하는 효과, 성과목표가 어느 정도 됩니까?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작년 연말부터 해서 SNS 활성화 부분에 위원님들이 지적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올 초에 교육도 하고 그리고 참여를 위해서 이벤트도 개최하고 했습니다. 페이스북부터 해서 유튜브 인원이 많이 늘었습니다. 지금 유튜브가 6, 700명 정도, 어제 보니까 720 몇 명이 되더라고요. 600명, 700명이 늘었습니다. 다른 것 페이스북하고 2,000명 이상 늘었습니다.
   그렇지만 타 구에 청사 유치나 이런 데 보면 전문 유튜버를 고용해서 몇 천만원씩 들여서 지역을 홍보하는데 저희들은 이분들 10명을 새로 선발을 해서, 모집해서, 신설해서 운영을 하면 소소한 관광지라든지 그리고 식당명을 표기하지 않은 맛집 이런 데 전체적으로 촬영해서 이분들이 직접 자기가 내레이션 해서 올리면 우리 구 홍보가 조금 더 낫지 않겠나,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해서 이번에 하도록 했습니다.
김태우위원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우리가 예산을 들여서 어떤 사업을 할 때는 나름의 목표가 있지 않겠습니다. 지금 이것을 통해서 어느 정도의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이런 유튜브기자단을 신설하게 되었는지, 지금 현재 구독자 수가 700명이 조금 넘거든요.   
   그리고 해당 게시물당 구독자 수를 보니까 100명 안이에요. 작은 것은 20명, 열 몇 명도 있고요. 이런 것에 대해서 목표치가 있는 건가요? 뽑아놓으면 활성화되고 잘 될 거라고 예상하는 건가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그렇지는 않습니다. 목표치를 크게 정한 것은 없고요. 사실 게시물을 보는 분들이 저희들 팔로워보다는 많이 적더라고요. 그 점을 저번부터 담당 팀장하고 고심을 했는데 계속 좋은 영상이나 이런 걸 올리자! 그런데 목표를 200명, 300명 잡자! 아직 이렇게 정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더 연구해서 목표를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면 여기 선발되는 분들은 어떤 분들이 선발되나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지금 블로그기자 10명하고 SNS 스포터즈 25명을 운영하고 있는데 대구시민 위주로 해서 수성구부터 젊은 층도 있고 나이 많은 층도 있습니다.   
   그런데 유튜브기자단은 젊은 층을 위주로 해서, 젊은 사람을 해서 촬영장비나 유튜브 활동하는 사람 위주로 해서, 저희들이 젊은 층을 뽑아서 재미있는 영상이 올라오면 그래도 구독자 수가 늡니다. 그래서 조회 수가 늘기 때문에...
김태우위원    공모를 통해서 신청을...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공모입니다.
김태우위원    신청을 받겠다는 거죠?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 그렇죠.   
김태우위원    언제쯤...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1월 중으로 할 예정입니다.
김태우위원    1월 예정입니까?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
김태우위원    우리가 SNS나 인플루언서들이 유튜브에도 활약하는 분들이나 아프리카TV 이런 데 하시는 분들, 요새 일반인들도 많은 콘텐츠들을 제작해서 개인방송들을 하고 있는 시대지 않습니까?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했는데요. 전문가가 아닌 보통 사람들이 찍어서 조회 수나 ‘좋아요’ 이런 걸 늘리기가 상당히 어려워요. 전문적인, 제가 누구를 뽑겠느냐는 것을 묻는 이유가 뭐냐 하면 어지간한 전문성 가지고 이것을 늘린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지금 구청에서는 돈을 들여가면서 해도 잘 안 늘어나잖아요. 우리 구청에서 해도.   
   그런데 비전문가인 일반인들을 모셔서 기자단을 운영했을 때 과연 지금 유튜브의 수준보다 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확장이 되고 주민들이나 시민들이 우리 구청의 유튜브를 많이 찾아보게끔 하는 효과가 있을까에 대해서 우려돼요. 제가 이것 자체를 하지 말자는 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유튜브기자 10명 뽑아서 우리 유튜브가 확산이 될까 하는 것을 저는 목표치를 어느 정도 잡으셨는지로 물어본 거예요. 2,200만원 썼으면 뭔가 효과가 있어야 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주민들이 참여를 하고 구청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이런 것을 통해서 함께하는 것도 의미는 있을 수 있으나 그것을 넘어서서 홍보적인 효과가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한다는 겁니다.
   실장님은 자신 있으세요, 이것하면?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인플루언서나 이런 분들을 모시고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하면 효과는 클 겁니다. 그래서 담당 팀하고 의논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대구시에서 2건까지 20만원을 보상하고 있는데요, 저희도 2건을 받아서 한번 해 보고 실적이 어떤지 그리고 반응이 어떤지 봐야 되지 않느냐, 한 달에 1건 정도 해서 반응을 보고 상반기에 반응이 좋으면 추경을 해도 되지 않겠나 저는 그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담당 팀하고.
   왜냐하면 처음 해 보니까 이 분들의 실력이 김태우위원님 말씀처럼 10명을 뽑아놓았는데 사실 장비는 갖추고 있는 분이지만 조회 수가 10건이다 이러면 이것은 안 하는 것보다 못한 것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한번 시작을 해 보고 반응을 보는 건 어떨지 해서 1건 정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반응을 본다는 답변에는 또 아쉬운 부분이 남는데요, 유튜브라는 것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합니다. 콘텐츠의 질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느냐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상당한 노하우와 기술이 필요하고 교육도 필요한 부분이에요. 이 부분이. 우리 구청에서 얼마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하고 있는지, 일자리투자과에서 이런 부분들을 교육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관 상임위가 아니라서 내용은 정확하게 파악 못하고 있는데... 여기뿐만 아니라 관광과도 SNS 관련해서 홍보단 비슷하게 만들고 이렇게 하는데 과연 그렇게 계속하는 것이 효과가 있을까?
   제가 의문이 드는 게 우리 구 페이스북 페이지를 작년부터 계속 얘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한 동안은 뭔가 변화의 모습이 있었으나 지금 주춤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우리 페이스북 페이지도 그렇고 SNS도, 유튜브도 저는 돈을 이렇게 썼는데도 불구하고 효과가 어느 정도 있을까에 대한 우려가 있는 거예요, 이런 정도의 준비라면.
   그리고 어떤 분들이 뽑힐지 잘 모르겠는데 20만원 영상제보료 해서 하는 그것이라면 제대로 된 콘텐츠가 과연 나올 수 있을까 걱정이 되고 우려도 됩니다. 단순히 누군가에게 참여의 기회를 한번 부여하는 정도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보거든요. 이에 대한 대응이나 대비책이 없는 것 같아서, 그냥 기자단 해서 열 분 모셔서 임명장 주고 한 달에 한두 건 영상 보내서 유튜브에 올리고... 과연 이것이 진짜 유튜브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까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사실은 SNS 활성화 하는 것이 참 걱정이 많은 부분입니다. 위원님 저번 행감에서도 지적하셔서 전체적으로 공문도 내고 활성화를 위해서 저희 부서는 다 하자 그런 이야기를 제가 회의 때 한 적도 있습니다. 다시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활성화가 조금 되었는데 중간에 주춤한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유튜브기자단이 신설되면 저희들은 블로그 회사를 통해서 교육을 시켜서 이 사람들이 그래도 어느 정도 양질의 동영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도 하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알겠습니다. SNS와 유튜브 관련해서는 이쯤으로 질의를 마치겠고요.
   국내 교류협력 관련해서요, 동 국내 교류협력 행사가 새롭게 신설된 거죠?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동 간 교류협력, 제가 사전자료를 보니까 15개동이 여기에 선정되어 있더라고요. 15개동 선정된 기준이 있나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선정기준은 없습니다.   
김태우위원    23개동 중에 15개가 뽑혔을 때는 뭔가 이유나 근거가 있으니까 뽑힌 것 아닙니까?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올 5월에 계속... 배경을 잠깐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추진하게 된 배경하고 15개동만 말씀드릴까요?   
김태우위원    말씀해 주십시오.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15개동 선발한 건 저희들이 이런 계획을 세워서 동에 연락을 했습니다. 자치위원회 위원님들 고문이고 해서 거기서 1개면을 우리 동하고 연결시키는 게 아니고 경상북도 7개 자매도시하고 우리 2개동을 매칭하도록 했습니다. 계획을.   
   왜냐하면 군이나 시에서 면을 정해 주면 어쩔 수 없지만 그 한 면이 2천명, 3천명 인구밖에 안 됩니다. 저희들 한 동이 보통 2만, 3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군, 시하고 저희들 2개동하고 매칭을 하자! 동에 의견 타진을 다 했습니다. 타진했는데 15개동은 7개 도시하고 2개씩 매칭해서 가능했고요. 안 되는 동은 단체활동이 미약해서 안 되는 동도 있었고, 그리고 만약에 영주를 신청했는데 영주가 3개동이 되면 2개동씩 해야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내년도 참여예정이 되고요.
   그리고 자매도시 추가할 때 그때 교류를 하려고 하는 동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동에서 희망지역을 받아서 저희들이 15개동을 정한 겁니다. 한 도시당 2개동입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동 신청 받으셨다는 말씀이시죠?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그렇죠, 주민자치회나 동의 의견을 들어서 한 겁니다.   
김태우위원    사업내용에 보니까 자매도시와 동 상호 방문도 하고 특산물 판매도 하고요.   
   그런데 농촌일손돕기가 있더라고요. 제가 대학교 다닐 때 농활한 것 같은데 이것은 계획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배경을 잠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타 도시나 경북 도시와 자매결연 체결을 하면 6월에 농수산물 팔아주기 그리고 10월 축제 때 초청, 그 지역의 축제 때 저희들이 가는 그런 교류밖에 없었습니다. 활성화에 대한 교류가 적었다, 위원님들께서도 지적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자매도시 1개 도시당 우리 구 2개동을 연결, 매칭을 해서 버스 임차료 정도를 지원합니다. 하면 그 도시가 정해 준 면이라든가 특정사업을 추진하는 작목반 등과 실질적인 교류를 해 볼 예정이거든요. 농수산물만 팔아주는 것이 아니고 어려울 때, 얼마 전에 울진에 수혜가 났을 때 저희들이 봉사를 가고 그리고 고마움에 그분들이 이 지역에 와서 우리 문화공연을 보고 같이 어울리다 보면 실질적인 교류가 되겠다, 활성화가 되겠다는 측면에서 이렇게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하는 건 농촌일손돕기 이런 건...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농촌일손돕기도 있습니다. 거기에 가서 봉사활동 하는 게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누가 가서 합니까?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그러니까 그 지역 동 단체회원들이 주가 될 겁니다.   
김태우위원    주민들이...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그렇죠, 그 동의 주민들.   
김태우위원    주민들이 가서...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동하고 그쪽 시하고 자매결연을 시키는 거거든요.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이것이 그쪽 시나 군에서 원하는 건가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그쪽에다 의사타진을 해서 그쪽 농정과나 농촌지도소 쪽에 연결을 해서 지금 2개동씩 매칭을 시켜 놓았지 않습니까? 매칭된 것이 예산이 확정되면 세부적으로 군이나 시가 무슨 사업을 할지, 저희들은 작목반도 통할 것이고 봉사활동도 있을 것이고 우리 동 단체 회원님들이 여러 단체가 있지 않습니까? 한 단체가 갈 수도 있고 전체 단체가 갈 수 있고 나누어서 갈 수 있는데 서너 번 정도 봉사활동도 하고 농촌활동도 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궁금한 게 그쪽에서 농촌일손돕기 일손이 달려서 우리한테 돕는 것을 원하는가 그것을 질의드리는 거거든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이것은 7월에 보면 농작물이 풍작이 되어서 저희들한테 팔아달라는 이야기도 오고 일손을 거들어 달라고 저희들한테 연락이 옵니다. 공문으로도 오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게 필요하다 느꼈습니다. 그쪽에서 당연히 농촌일손돕기 이런 요청이 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래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
김태우위원    저는 대학 다니면서 이걸 많이 갔거든요. 이것이 하루 이틀 가서 생색내기식으로 하면 욕먹더라고요. 가면 최소한 4박 5일 이상은 일을 해야 되는데 하루 이틀 하니까 거기 있는 농민들한테 오히려 손가락질 받는, 일을 도와주러 갔는데 제대로 돕지도 못하고 그렇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고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그런 것은 다 참고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저쪽에서 원하는 것이 진짜 맞는 것인지, 그리고 하나 더 물어보는 것은 포항이든... 거기서 나는 특산물을 수성구 와서 판매하시지 않습니까? 동별 행사나 마을축제도 이번에 예산이 많이 올라왔던데 그럴 때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우리는 도대체 다른 시·군에다가 무엇을 팝니까? 거기는 자기들 것 가지고 와서 판다고 하는데 우리는 과연 판매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앞으로 그게 문제입니다. 저희들은 파는 건 없습니다. 저희들은 도시 지역이 되어서 사실 성동에 포도는 도로에서 나가는 것이 많고 대구 공판장에 가는 것도 있습니다. 그 정도로 팔리고요.   
   그래서 저희 쪽에서는 앞으로 문화공연단이라든가 이런 교류를 하다 보면, 활성화를 하다 보면 뭔가 생기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파는 건 없습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여기서 하고 싶은 얘기거든요. 방금 전에 말씀하셨는데 우리는 지금 팔게 없어요. 특산물만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농산물만 얘기하는 게 아니거든요. 오늘 계속 우리 구 브랜드 얘기 나오는데 우리는 꽤 오래 전부터 지금에 오기까지 이런 거예요. 우리가 팔 수 있는 게 없어요. 자매도시 갔을 때 뭔가 우리 것을 줄만한 것도 없었고요.   
   그래서 저번에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지만 청도 감와인을 우리가 선물해야 되는 그런 상황들이 원래 같이 계획되고 생각되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보는 거예요. 청도에서는 우리한테 와서 감이나 감말랭이를 팔 수 있고, 포항에서는 오징어나 과메기를 팔 수 있지만 우리는 무엇을 교류하면서 파는가, 아까 문화예술...
   진짜 이런 고민들을 함께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지금 해 보는 거예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알겠습니다.   
김태우위원    하여튼 홍보소통실에서는 그런 생각을 해 주시고, 끝으로 아까 기획조정실에 얘기했던 건데 40주년 관련해서 홍보비 있지 않습니까? 언론사 홍보하는 것.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다큐멘터리.
김태우위원    개청 40주년 행사홍보 1,000만원, 아까 기획조정실에 얘기했던 건데 이것 원래 홍보소통실에서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홍보소통실에서 못하나?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아까 이야기 들었는데요, 저희들하고 내용은 다릅니다. 저희들은 방송홍보라든지 언론사 홍보, 전체적으로 할 수 있는 분야 축제라든지 이런 분야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수성이 있는 구정홍보 전체를 하는 건데요. 부서에서 작은 축제를 하고 행사를 하면 자체적으로 홍보하는 게 맞고요. 저희들은 언론이 같이 있는 부서로서 언론도 공평하게 나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약간 어드바이스 해 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부서에 있는 게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이 1,000만원 예산이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 대구시에 보시면 전체적으로 홍보는 대변인실에도 있지만 자기들이 할 것은 자기들 부서에 많이 책정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40주년 홍보는 구정 전반에 대한 것 아닌가요? 이걸 꼭 기획조정실에서 해야 됩니까?   
   이게 제가 맞다는 얘기가 아니고 그냥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홍보소통실에서 못하는가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부서에서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김태우위원    저번에 구정홍보영상을 기획조정실에서 할 때 제가 홍보소통실장님한테 물으니까 우리는 할 여력이 안 되고 여건이 안 된다, 역량이 안 된다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홍보소통실이. 그런 얘기를 하셨거든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 봤습니다.   
김태우위원    저는 이런 것들이 홍보소통실에서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보는 겁니다.   
   저는 홍보소통실의 역량을 충분히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작년에 제가 그런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혹시 그런 이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그런 이유는 아닙니다.   
김태우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김태우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저희들이 모르는 이유가 있다면 비공식적으로라도 알려 주십시오.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아닙니다. 그게 다입니다. 부서에서 하는 게 맞다고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알겠습니다.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황혜진위원님.
황혜진위원    실장님, 본 위원이 행감 중에 국내교류도시 활성화에서 2008년 이후에는 전부 경북에 있는 군이라든지 도시와 교류를 해서 다른 지방 충청도나 전라도 부분을 건의드렸는데 실장님 저에게 답변을 주신 게 충청도 1시간 반 정도 되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맞습니다. 2시간 반.   
황혜진위원    그 부분을 참고하시겠다고 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황위원님, 너무 멀면 그렇지 않습니까? 전라도는 있습니다. 그래서 충청도를 살펴보고 있는데 괴산쯤 살펴보고 있습니다. 청량고추, 김장배추로 유명하고, 대추도 유명하지만 인구는 3만8천 정도가 되더라고요. 우리 한 동이지만 그 정도가 어떨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덕은 예전부터 이야기가 나와서 앞으로 추진을 해야 되는데 위원님 말씀을 듣고 그것을 반영하기 위해서 충청도 괴산쯤 검토를 해 볼까 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답변드린 것과 같습니다.
황혜진위원    지금 많은 갈등이 있는 이런 즈음에 수성구가 다른 지역과의 바람직하고 모범적인 그런 교류를 한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각각의 특산물을 서로... 우리는 문화적인 특산물을 전달하고 거기서 오는 생산품을 받는다면 참 바람직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괴산이지만 더 나아가서 다른 도시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 그러겠습니다.
황혜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황혜진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김성년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성년위원    실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217페이지에 있는 것 간략하게 확인할게요.
   구 슬로건 확산 사업기획비 있잖아요, 앞서 두 분 위원님 말씀하셨는데 조금 전에 김태우위원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예산서 이것이 몇 년도부터 시작했죠?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확실히는 모르지만 2015년도부터 시작하지 않았겠느냐?   
김성년위원    비슷한 금액으로 계속사업을 해 왔던 거죠?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똑같은 금액으로 브랜드 확산 기획비입니다. 이름은.
김성년위원    거의 비슷한 장소에?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그렇죠.   
김성년위원    그래서 일단 첫 번째로 예산서는 예산심의를 받기 위해서 의회에도 제출하지만 예산 심의가 통과되어서 확정이 되면 예산공개원칙에 따라서 홈페이지에도 올리잖아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산부서에서 올립니다.   
김성년위원    예산서가 올라가잖아요. 그러면 어쨌든 주민 누구나 들어와서 예산서를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확인하지는 않겠지만요.   
   그러면 예산서를 봄으로 해서 물론 일반주민이 예산서를 보고 어떤 일을 하는지를 알아보기란 쉽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이 돈이 어떤 사업으로 쓰이는구나 하는 것을 어느 정도는 알아야 되는데 매년 저희도 이것을 보면서 이것이 뭐였더라... 계속해서 헷갈리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이후에는 예산을 반영하실 때 이해가 될 수 있도록 항목을 설정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성년위원    몇 년 했잖아요, 그렇죠?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런데 아까 말씀하셨던 몇 군데 홍보하시는 게 효과가 있으시다고 보세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 효과가 있습니다. 저희들 행정수요조사 할 때 보시면...   
김성년위원    행정수요조사 할 때...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행복수성 그것도 조사를 합니다.   
김성년위원    행복수성에 대한 것은 하지만 그것을 어떤 경로로 알았느냐 그것까지 확인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경로가 우리 구청의 홍보활동에 대해서 많이 인지를 했다 하는 게 50% 넘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러니까 홍보활동이 굉장히 많이 있지 않습니까?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그렇죠, 거기서 우리 슬로건...   
김성년위원    그중에서 특히 이것으로...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홍보가 되었다.   
김성년위원    되었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사실 삼성라이온즈 구장에 예전에 1등한 다음에는 관중들이 많았습니다. 홈경기 중계도 66개 정도를 했거든요. 세 번씩 나오는 그때도 타 지자체에서 뒤에 배너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그래도 금액이 쌌습니다. 그리고 20초를 하는데 많이 홍보가 됩니다.   
김성년위원    알겠습니다.   
   사실 돈이 많이 있으면 홍보할 수 있는 모든 장소와 모든 매체를 이용해서 다 홍보하면 좋겠죠.
   그런데 재정에 한계라는 게 있으니까 그중에서 가장 효율성이 있는 부분에서 하는 게, 그래서 최대한의 효과를 내는 게 우리가 홍보하는 데 있어서 원칙 아닙니까? 어떻게 보면.
   그런 측면에서 적정한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자신 있게 맞다고 하시니 그 근거가 무엇인가 궁금해져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근거가 충분히 있다고 보시나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혹시 다른 근거자료를 주실 수는 없나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그것은 지금 말씀드린 슬로건 확산 사업기획비 나간 것 그게 다입니다. 지금 홍보영상하고 지하철역사, 그리고 저는 예산이 조금 더 있으면 3호선에 한단이지만 3량을 레핑으로 하는 것으로... 달성 이런 데서는 예전에 몇 번씩 했습니다. 그런 것도 홍보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김성년위원    저는 필요한 사업인가 싶네요. 그리고 바로 밑에 있는 방송기획홍보 이것은 헷갈리는데 작년부터 이름 바꾸신 거잖아요, 추경 올리실 때?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맞습니다.   
김성년위원    이건 몇 년부터 하셨죠?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2017년부터 했는가...   
김성년위원    2017년도부터 했나요? 얼마 안 됐네요? 지금 3년을 한 거네요, 올해2019년까지 하면?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그럴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같은 내용이죠, 내용은?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내용은 같은 내용입니다.   
김성년위원    계속 수성못에서?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축제하고 관계된 장소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이것을 꼭 매년 해야 될 이유가 있다고 보시나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홍보효과는 금액보다 크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홍보팀장하면서 이것을 추진할 때 그때 경북에 보니까 이것을 하고 있더라고요. 하는데 지자체 홍보라든지 이런 것이 상당히 많이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한번 하니까 대구에서도 여러 군데 하려고 하는데 TBC에서는 좀 난색을 표해서, 왜냐하면 TBC에서는 중계차가 1대밖에 없어서 경상북도에 기존 하는 데 우선으로 해 주거든요. 그래서 대구에서 남구하고 저희들한테 문의도 오고 했는데 못하고, 저희들이 몇 년을 선점해서 하니까.
   저희들은 9월에 하는 것으로... 지금 안동시에서도 요청이 왔답니다.
김성년위원    알겠습니다. 답변이 너무 길어서... 어쨌든 방송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이 있기 때문에 이 돈으로 이 정도 했을 때 파급력은 훨씬 더 크다 이렇게 보시면...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 그런 말씀입니다.
김성년위원    그러면 저는 홍보하려는 대상에 대해서 적절한가를 한번 따져봐야 되거든요. 구를 홍보하느냐, 사람을 홍보하느냐 이것과 지금 3년 동안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기에 같은 축제 때 해 왔잖아요. 이것을 매년 했을 때 과연 글쎄... 그것을 변화시키는 것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계속 이 축제마다 1년에 한 번씩 한다?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지금 칠곡에 낙동강 대제전 대축제입니다. 안동에 하회탈축제나 상주의 곶감축제라든지 한 축제를 계속 하고 있거든요. 지금 현재.   
   사실 다른 축제가 있으면서 메인축제를 각 도시에서 한다고 보시면 되고요. 더 큰 축제가 있으면...
김성년위원    2020년 예산을 보니까 축제 많이 늘어나던데.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저는 그것까지는 모르겠습니다.   
김성년위원    알겠습니다.   
   홍보사업비 등이 좀 있는데 적절하게 그리고 한번 하고 나서 이후에 진행을 하실 때 충분히 평가가 되고 있는지 등이 궁금해서 여쭈어 본 것이고요,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릴게요.
   이 질의드리면 모르겠습니다. 쪼잔하다는 얘기 들을지도 모르겠는데요, 제가 홍보소통실 예산서를 보다가 신기한 걸 봐서.
   보통 앞에 보면 신규사업들 빼고 일반운영비 해서 사무관리비 그리고 일반운영비, 사무관리비 등이 대부분 있잖아요. 첫 장부터 셋째 장까지, 그러니까 사이버홍보까지 보면 신규사업을 제외하고 전년도 2019년 예산하고 토시 하나 안 틀리고, 10원 한 자 안 틀리고 다 같거든요. 1개 틀려요. 수성소식지 우편발송요금이 730원에서 750원으로 바뀌었나 봐요. 그래서 이것만 달려졌고 나머지는 다 똑같아요. 이러기가 쉽지 않거든요. 보통 물가상승률로 인해서 단가가 달라지거나 아니면 전년도에 사업을 진행한 것에 따라서 그 결과 평가 등을 통해서 통수나 편수의 산출근거가 달라져서 금액이 조금씩 조금씩 다르거든요. 그런데 홍보소통실은 다 같아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답변드릴까요?   
김성년위원    예.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첫 페이지에 보시면요, 사무관리비부터 쭉 있지 않습니까?   
김성년위원    예.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이 부분은 조금 증액이 필요했지만 증액을 하지 않았습니다. 작년 연말에 행자위원님들 좀 줄여라, 신문구독 수, 월 주간지 조금씩...   
김성년위원    작년 본예산할 때 다 얘기...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이야기를 해서 올해 신문구독료가 중앙지 같은 경우는 1만5,000원에서 2만원 정도로 올랐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3,600, 3,700 정도 딱 떨어지는데 올해 신문을 8부 줄였습니다. 줄여서 하고요, 월간지 1부씩 줄이고 있습니다. 크게는 못 줄이지만 언론사와 관계가 있기 때문에 조금씩 조금씩 줄여서 예산을 늘리지 않은 부분이고요, 그대로 갔고. 소식지는 맨 그 부분이니까 똑같은 부수, 똑같은 단가로 인상해 달라고 해도 그것은 안 되는 부분이고요.
   뒷페이지 홈페이지 위에는 다 똑같은 것이고요, 수성소식지 참여자 보상 부분도 조금 늘어난 부분이 있었는데 저희들이 협상할 때 업체에 하는 부분 인스타그램, 사진은 그쪽에서 하는 것으로 하고요. 중간에 홈페이지 유지관리비 이것은 홈페이지 금액에 대한 요율대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똑같습니다.
   그리고 조금 차이가 있는 점은 2,200만원 작년하고 같습니다. 이번에 반응형 개편해서 중간에 솔루션 사용료 이런 걸 조금 약하게 잡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년에 달라질 것이고요, 인터넷방송 영상비 이것은 똑같이 했습니다. 편수를 똑같이 만들어서 인상 없이 그대로 한 부분이고요.
   매체도 똑같습니다. 예산 증액을 안 시키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전체적으로 저희 예산이...
김성년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실장님 답을 들으려고 한 것 아니었습니다.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죄송합니다.   
김성년위원    답을 하실 줄 몰랐네요. 이걸 답을 하실 거라고 저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제가 보다가 비교를 하는데 이런 예산서는 본 적이 없어서 하도 신기해서 봤거든요. 그런데 어쩌다 그런 게 아니라 과에서 상승요인은 발생했으나 예산을 증액하지 않기 위한 노력의 결과다?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예.
김성년위원    사실이 그렇다면 박수 쳐드릴 일인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수고하셨습니다.   
   한 예로 김성년위원님이 가장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 이렇게 비교됐다는 건 이미 전년도, 전전년도까지 비교가 되었다는 거거든요. 참 삼선다운 지적을 하신다고 했는데 그나마 실장님이 다 훑어보셨네. 완벽하게 답변을 해 주셔서 다른 과장님들이 보고 배워야 할 점이다 싶네요.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김재현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홍보소통실장님 수고했습니다.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위원 여러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10분 산회)

○출석위원   
   김재현   류지호
   김성년   백종훈   김태우
   황혜진
○출석전문위원    
   전 문   위 원   권정임
○출석구청공무원    
   행 정   국 장   이기덕
   기획조정실장   이해환
   감 사   실 장   최준호
   홍보소통실장   소명환
【보고사항】   
○의안제출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11. 21.   구청장 제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