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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28회 수성구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9년 3월 19일(화)   오전 10시
   장 소 : 제2회의실

   의사일정
1.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된안건
1.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구청장 제출)

(10시00분 개의)
○위원장 김재현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8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국 직원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국주무관 이영주    의회사무국 이영주입니다.
   의안 회부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장으로부터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본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구청장 제출)   
○위원장 김재현    의사일정 제1항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진행방법은 부서별 제안설명과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들은 후 부서별로 질의답변하는 순으로 하겠습니다.
   오늘 예산안 심사가 없는 부서가 있죠? 세무1과, 세무2과, 민원여권과는 원활한 행정 집행을 위해서 이석하셔도 좋습니다.
   수고하십시오.
   그럼 기획조정실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안녕하십니까? 기획조정실장 안정국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 속에서도 지역 사랑의 일념으로 열과 성을 다하시는 김재현 행정자치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기획조정실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 분야로 예산안 158쪽 중단 부분입니다.
   순세계잉여금 증액 64억 9,622만원은 올해 결산 이후 남을 것으로 예상되는 순세계잉여금 중 일부를 추경 세입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신매시장 화재알림시스템 설치 외 1건의 시비 보조금은 지난해 연말 예산편성 이후 대구시로부터 지원받은 예산을 세입으로 편성하였습니다.
   158쪽 하단부에서 159쪽 상단부 고모동 706-1번지 구거정비 외 6건의 특별교부세·교부금과 각종 시책 포상금 또한 연말 예산편성 후 교부된 예산으로 금회에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출 분야입니다.
   165쪽이 되겠습니다.
   구민행정수요조사 2,000만원 삭감은 조직개편으로 홍보소통실로 업무가 이관되어 기획조정실 예산은 삭감하고 홍보소통실 예산으로 편성하였습니다.
   국비확보와 관련한 지난 주 목요일 보고드린 바와 같이 업무용 차량 임차비와 관외출장여비, 업무추진비 합계액 1,460만원을 국비확보 전담인력 활용에 필요한 경비를 계상하였습니다.
   하단부입니다.
   예비비 감액 9억 7,939만원은 올해 당초예산 심의 시 의회에서 삭감한 예산을 세입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며, 일반임기제 초과근무수당 407만2,000원은 3월에 채용될 공무원변호사 인건비입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감사실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십시오.
○감사실장 최준호    안녕하십니까? 감사실장 최준호입니다.
   감사실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안입니다.
   159쪽 네 번째항 부패방지시책 포상금 120만원은 2017년도 대구시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포상금입니다.
   두 번째,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실적 평가 보상금 100만원은 2018년도 대구시 주관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운영 평가결과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포상금을 계상한 것입니다.
   169쪽 다음은 세출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감사실 추경 세출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1억 2,325만3,000원보다 386만원 증액된 1억 2,711만3,000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3.1%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항목별로 말씀드리면 생산·성과중심의 자체감사에 포상금 100만원은 대구시로부터 받은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운영·평가 포상금을 우리 구에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 우수부서 시상금으로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공직자윤리의식 함양에 일반운영비 120만원은 대구시로부터 받은 부패방지시책 평가 우수기관 포상금을 직원 윤리의식 함양교육 강사수당과 현수막으로 각각 증액 및 신규 편성하였으며, 자산및물품취득비 166만원은 효율적인 감사운영을 위한 회의용 가구 교체비용입니다.
   이상으로 감사실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보소통실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안녕하십니까? 홍보소통실장 신형묵입니다.
   홍보소통실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73쪽입니다.
   방송 기획홍보 3,300만원입니다.
   방송 기획홍보비는 매년 추진되는 우리 구 주요 사업을 방송매체를 통해 주민에게 알리기 위하여 편성하였으며, 주민이 알아야 할 구 주요정책이나 사업을 단시간에 다수의 주민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방송매체 홍보로 비용 대비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반영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행정수요조사 2,000만원입니다.
   행정수요조사는 구정 전반에 대한 주민욕구와 행정수요를 조사하여 구 정책수립과 사업추진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용역입니다.
   2018년까지는 기획조정실에서 담당해 왔으나 조직개편으로 기획조정실 예산을 감하고 홍보소통실 예산에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행정지원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행정지원과장 이성진입니다.
   행정지원과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출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예산서 177쪽 세출예산입니다.
   행정지원과 제1회 추경 세출예산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5억 3,872만8,000원이 증액된 660억 2,629만2,000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다음 세부사업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77쪽 상단 우리 강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미세먼지로부터 상큼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하대강당에 공기청정기 4대를 임차하기 위하여 223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중단 시지 마을공동체인 톡톡의 시설환경개선을 위하여 화장실 설치 보조금 1,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과태료 1,200만원은 2018년 2월 민주노총이 현장근무 근로자의 위해요인 관련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고발한 사건에 따른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과태료입니다.
   다음은 하단 구청 별관 전력 수배전반 및 비상발전기 노후 및 용량 교체에 따른 교체비용으로 2억 5,51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78쪽 상단 청원경찰의 주차요금 징수업무 배제에 따른 주차부스 내 요금정산을 위한 시간선택임기제 공무원 2명에 대한 인건비 2,442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중단 일반임기제 급여대상 14명의 연봉 인상분과 신규 채용직원 7명에 대한 급여 1억 8,517만5,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178쪽 하단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6,846만8,000원과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축 4,718만5,000원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운영 감액 6,740만8,000원은 당초예산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의 새 사업을 총괄해서 편성하였습니다.
   이것을 실무부서에서 결산이나 정산 등 효율적 예산관리를 위하여 세부 사업별로 분리 편성을 요구하여 세부사업별로 분리 편성하였으며, 이 예산에 대한 보조금 내시가 변경되어서 변경분을 같이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179쪽 하단 2018년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비 집행 후 시비 잔액 반납에 의해서 155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동 행정복지센터 소관에 대해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309쪽에서 341쪽입니다.
   동 행정복지센터 총예산은 기정예산 198억 5,790만2,000원보다 1억 7,655만4,000원이 증액되어 200억 3,450만6,000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주요내용은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의 낡고 노후화된 환경개선을 위하여 민원실 환경개선 공사비 1,430만원과 사무용 가구 등 구입비 840만5,000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황금1동 프로그램 강의실 방음 창호공사 800만원, 범물1동 화장실 환경개선공사 5,606만9,000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고산2동 수성알파시티 마을회관 운영에 따른 기간제근로자 인건비 1,635만7,000원과 일반운영비 930만8,000원, 영상음향장비 및 가구 등 자산취득비 2,404만3,000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행정지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체육과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문화체육과장 진보근입니다.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서안 151쪽 세입예산안을 총괄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 소관 세입예산안은 151쪽 하단 국고보조금, 153쪽 하단 기금, 155쪽 상단 시도비 보조금을 각각 계상하여 기정예산 대비 1억 5,931만6,000원이 증액된 17억 7,173만4,000원입니다.
   다음은 예산서 183쪽 세출예산안입니다.
   문화체육과 2019년도 제1회 추경 세출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32억 8,180만3,000원 증액하여 총예산 240억 3,225만8,000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주된 증액사유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비에 편성, 체육시설 조성사업 용역 공사비, 수성구민운동장 내진보강 및 리모델링 사업비, 국시비 매칭사업 예산편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세부 사업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83쪽 중간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 리모델링 기본설계용역비 5,500만원을 편성하였으며, 신매광장 청년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청년광장 활용방안 및 콘텐츠 구상 용역비 2,2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하단 2019년 청년일자리 사업지원은 여성청년가족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재단, 도서관의 청년일자리 인건비 중 사업장 부담 10%에 대한 예산 3,375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184쪽 상단 도서관 사업지원입니다.
   범어도서관 1층 리모델링 내부계단 활용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범어도서관 공간 재배치 공사비 2억원, 용학도서관 1층 로비 카펫설치 2,500만원, 무학숲도서관 야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천막 구입비 2,040만원 등 총 2억 5,177만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중간 수성 르네상스 프로젝트입니다.
   만 39세 이하인 미취업 청년예술인 고용창출 사업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국비 공모사업에 채택되어 1억 1,100만원을 추가 편성하였습니다.
   하단 다문화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 증진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1,080만원을 편성하였으며, 185쪽 중간 일반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와 하단 어르신전담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등 국고보조금 변경내시액 336만원, 240만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186쪽 상단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사업은 체육계 회원 단체 관리 및 생활체육 확대로 업무량이 증가함에 따라 사기진작을 위해 휴가비 및 근속수당 등 970만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중단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은 기금 변경내시에 의해 5,150만원을 증액하였으며, 다음 장애인 스포츠이용 강좌지원은 장애인의 운동습관 형성을 통해 체력발달과 신체적 재활을 유도하기 위하여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400만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186쪽 하단 실업태권도팀 육성 사업입니다.
   구민운동장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태권도선수단 임시훈련장 임차비용 및 이사비용 등 6,480만원을 증액하였습니다.
   187쪽 중간 수성파크골프장 조성비 18억 8,700만원, 두산레포츠센터 조성 재해영향평가 용역 2,500만원을 각각 증액하였고, 다음 구민운동장 관리 사업에도 7개 입주단체 사무실 임차비용 및 이사비용 3,075만원을 증액하였습니다.
   하단 구민운동장 내진보강 및 리모델링 공사비 6억 9,630만원 및 부대비 670만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체육과 소관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문화체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관광과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이면재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이면재입니다.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서 151쪽부터 159쪽까지 세입예산안입니다.
   관광과 소관 제1회 추경 세입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의 약 51%인 1억 8,311만원 증액된 5억 3,756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국시비보조금 및 기금입니다.
   예산서 191쪽 세출예산안입니다.
   관광과 소관 제1회 추경 세출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의 약 14.2%인 3억 96만5,000원이 증액된 24억 2,200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세부사업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91쪽 상단 모명재 한국전통문화 체험관 운영은 음식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주방용품 구입을 위하여 600만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191쪽 중단 수성구 관광 활성화는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국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와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운영을 위한 지원인력 인건비 8,452만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191쪽 하단 2019년 수성못 수상페스티벌은 다양한 관광수요에 부응하고 축제의 다변화를 통하여 수성못의 인지도 향상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6,000만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192쪽 상단 의료·뷰티관광 전문마케터 일자리 창출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억 4,144만5,000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192쪽 중단 인력운영비는 해외의료관광 설명회 및 홍보마케팅을 위하여 관광통역요원 출장여비 900만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관광과 소관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관광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정보통신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통신과장 김성국    정보통신과장 김성국입니다.
   정보통신과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33억 4,426만3,000원에서 3,230만원이 증액된 33억 7,656만3,000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세입세출에 관한 주요 편성내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안입니다.
   세입예산안 151쪽 중단 기타수입에 224-06 그외수입 증가액 50만원은 2018년도 대구광역시 평가 기록관리 우수기관 시상금을 세입에 반영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세출예산에 관한 편성내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95쪽입니다.
   정보통신 고도화 및 첨단인프라 구축에 405-01 자산및물품취득비 증가액 3,180만원은 만촌 별관 등에 암호화장비 도입 및 교체비용과 방송장비 증설비용입니다.
   기록물 전산화사업에 201-01 사무관리비 증가액 50만원은 2018년도 기록관리 우수기관 시상금에 따른 도서구입비로 반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정보통신과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정보통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나오셔서 일괄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권영서    전문위원 권영서입니다.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검토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 2쪽부터 11쪽까지는 세입예산규모, 재원별·회계별·위원회별, 세입 검토의견, 세출예산규모, 부서별 세출예산규모 및 편성내역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2쪽부터는 세출예산안 검토의견입니다.
   단위는 백만단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6,112억 5,300만원으로 기정예산보다 219억 2,000만원 3.72% 증액 편성으로 일반회계가 기정예산보다 219억 2,000만원 3.72% 증액된 5,964억 2,000만원으로, 특별회계는 148억 3,3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변동 없습니다.
   먼저 일반회계 세입예산으로 세외수입은 600만원이 증가한 524억 4,000만원이고, 국시비보조금은 123억 9,000만원이 증가된 3,485억 2,700만원이며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는 순세계잉여금 95억 2,400만원이 증가된 258억 1,900만원입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 증액내역은 행정운영경비 인력운영경비 4억 300만원과 기본경비 6,400만원이 증가한 990억 500만원이며 정책사업 예산으로 224억 3,100만원이 증가한 4,893억 400만원입니다.
   재무활동비 시비보조금 반환금은 200만원 편성입니다.
   예비비는 내부유보금을 삭감하여 9억 7,900만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34억 600만원 2.80% 증액된 1,250억 7,300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기획조정실 소관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백만 단위 이상 사업의 검토보고입니다.
   기정예산보다 14.5% 9,800만원 감액된 57억 6,600만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주요 변동내용은 구민행정수요조사 2,000만원 삭감은 올해 조직개편 후 홍보소통실로 사무이관에 따른 삭감이며, 국비확보 전담인력 활용에 필요한 경비 1,500만원 증액 편성은 당초예산 심의 때 삭감한 편성이며, 당초예산 심의 때 삭감한 예비비 9억 7,900만원 감액 편성을 하였으며, 초과근무수당 400만원 증액은 일반임기제의 공무원 변호사 6급 인건비 편성으로 기획조정실 소관 세출예산안은 구정업무의 총괄적 조정 수행을 위한 예산편성으로 국비확보 전담인력 배치에 따른 예산증액 편성과 재원의 한계극복 및 전문가 협업을 통한 정책과제 발굴 및 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편성으로 사료됩니다.
   예비비 감액은 당초예산 심의 때 삭감된 경비를 세입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편성한 것으로 전반적으로 적정한 예산편성으로 사료됩니다.
   감사실 소관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3.1% 380만원 증액된 1억 2,700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변동내용은 2018년도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평가 포상금 100여 만원은 신규 편성, 공직자 윤리함양교육 강사수당 100만원 증액 편성, 노후장비 회의용 가구 교체 160만원은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감사실 소관 세출예산안은 공직자 윤리함양교육을 위한 강사수당 편성과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노후장비 교체 등 적정한 예산편성으로 사료됩니다.
   다음은 홍보소통실 소관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4.9% 5,300만원 증액된 11억 2,700만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주요 변동내용은 방송기획홍보비 3,300만원 신규 편성은 기존 사업과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주민소통 행정강화를 위한 행정수요조사 2,000만원은 ’19년 1월 조직개편으로 기획조정실에서 홍보소통실로 업무이관에 따른 편성으로 홍보소통실 세출예산안은 영상홍보물 매체를 활용하여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 홍보와 구정에 대한 주민욕구를 피드백하고자 편성한 예산으로 좀 더 홍보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성 도모가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행정지원과 소관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0.8% 5억 3,800만원 증액된 660억 2,600만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주요 변동내용은 청사환경관리 지하대강당 공기청정기 임차 200만원, 시지 마을공유공간 화장실 조성 1,000만원, 직원후생복지 증진 1,200만원, 구청별관 전기실 수배전반 교체 공사비 2억 5,500만원은 각각 신규 편성이며, 청원경찰 주차부스 내 요금정산 시간선택제 임기제 인건비 2,400만원, 일반임기제 연봉인상 및 신규채용 인건비 1억 8,500만원, 평생교육과 학교 밖 청소년지원 사업 임기제 6,800만원, 평생교육과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사업 일반임기제 4,700만원은 신규 편성이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분리 운영에 따른 인력운영비 6,700만원은 감액 편성으로 삭감하였습니다.
   행정지원과 세출예산안은 쾌적한 사무공간 조성 및 주민이 행복한 마을공동체 사업,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노후화된 전력설비 교체 등 적정한 예산편성으로 사료됩니다.
   다음은 행정복지센터 소관 세출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0.9% 1억 7,600만원 증액된 200억 3,400만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주요 변동내용은 범어2동 외 7개동 주민자치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운영비 1억 7,600만원 증액 편성은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 노후건물 환경개선 및 사무용 가구 구입비, 범물1동 화장실 환경개선 5,600만원, 고산2동 수성알파시티 마을회관 운영에 따른 기간제 인건비 1,600만원,   영상음향장비 및 가구 등 2,400만원은 각각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행정복지센터 예산편성은 노후건물 환경개선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및 주민편의 도모를 위하는 예산편성으로 적정한 예산편성으로 사료됩니다.
   다음은 문화체육과 소관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15.8% 32억 8,100만원 증액된 240억 3,200만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주요 변동내용은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 리모델링 기본설계 용역비 5,500만원, 신매광장 청년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구상 용역비 2,200만원, 문화재단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지원 3,300만원은 각각 신규 편성입니다.
   범어도서관 1층 리모델링 및 내부계단 활용 공사비 2억원, 용학도서관 1층 로비 카페 설치 2,500만원, 무학숲도서관 야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천막구입비 2,000만원은 각각 증액 편성이며, 수성르네상스 프로젝트 1억 1,100만원,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1,000만원은 신규 편성으로 실업태권도팀 육성 사업으로 태권도선수단 임시훈련장 임차비용 및 이사비용 6,400만원, 수성파크골프장 조성 공사비 18억 8,700만원, 두산레포츠센터 조성 2,500만원은 각각 증액 편성이며, 구민운동장 관리 사업에 따라 7개 입주단체 임시사무실 임차비용 및 이사비 3,000만원은 신규 편성입니다.
   구민운동장 내진보강 및 리모델링 공사비 7억 300만원은 증액 편성으로 문화체육과 세출예산안은 수성파크골프장 및 두산레포츠센터 조성 등 구민운동장 내진보강 공사비 증액은 체육시설 기반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산편성이며,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단기고용에서 끝나는 것보다는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관광과 소관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14.2% 3억원 증액된 24억 2,200만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주요 변동내용으로 수성구 관광시설 활성화 8,400만원 신규 편성은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 운영 지원과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운영 지원 및 사용자부담금 편성이며, 수성못 수상페스티벌 예산편성은 TBC방송사에서 9,000만원과 구비 6,000만원은 신규 편성입니다.
   의료·뷰티관광 전문마케터 일자리창출 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1억 4,100만원 편성으로, 관광과 세출 예산안은 수성못 수상페스티벌은 수성못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객 유치의 기여도 검토가 필요하고 글로벌 의료관광도시 조성에 따른 일자리창출 사업 또한 효과성 고려가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정보통신과 소관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1.0% 3,200만원 증액된 33억 7,600만원 편성되었습니다.
   주요 변동내용은 정보통신 고도화 및 첨단인프라 구축비 3,200만원은 만촌별관 등의 암호화장비 도입 및 교체비용과 전관 방송장비 증설비용으로 안정적인 정보통신서비스 제공과 보안강화를 위하여 타당한 예산편성으로 사료됩니다.
   이상과 같이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예산 편성 이후 변경내시된 국시비보조금 조정과 지난 연말에 교부된 특별교부세·특별교부금 사업의 반영, 조직개편에 따른 법적·의무적 경비 계상 등 지역공동체의 기반조성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창출 등 세출예산 대부분은 정책사업비 편성입니다.
   우리 구 세입재원은 소폭 증가하였으나 정부의 지속적인 복지정책에 따라 보조금 등 의존재원에 대한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추세입니다.
   자체재원인 지방세 수입이 증가하였으나 지속적인 국고보조사업에 따른 구비부담은 여전하므로 특별교부세 및 특별교부금 등 대체재원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 조)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재현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을 하겠습니다.
   직제순에 따라서 기획조정실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기획조정실장 안정국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기획조정실 소관에 대해서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김성년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성년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예.
김성년위원    지난번에 사전 보고하러 오셨을 때 제가 여쭤보고 싶었던 건데 그때 위원장님이 하지 말라고 하셔서 못 해서요.
   (웃음소리)
   많지 않아서... 지난번 본예산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기획조정실은 연초에 국비확보에 굉장히 매진하겠다는 의사가 반영된 예산안인 것 같아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때 여쭤보려고 했던 게 뭐냐 하면 예산서상에는 차량임차나 여비, 업무추진비만 계상되어 있긴 합니다마는 사전 보고자료 등을 보면 어쨌든 선조치, 후조치 등이 있긴 한데 전담인력을 배치하겠다는 게 주골자인 것 같아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어떤 사람을 어디에 배치하겠다는 것인지 한번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 구청의 모든 국비사업의 컨택포인트를 만든다는 겁니다. 예산...
김성년위원    간단하게 어떤 사람을 어디에 배치하시겠다 그것만 말씀해 주십시오.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6급 내지 7급으로 계획했는데 현재는 7급이 와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조치를 해 놓았고...   
김성년위원    7급이 와있다?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7급을 우선적으로 기동배치를 해 놓았습니다.   
김성년위원    어디에 와있다는 말씀이죠?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예산팀에.   
김성년위원    예산팀에?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예, 예산팀에서 전부 다...
김성년위원    그전까지는 기획조정실에 배치되어 있지 않았던 7급...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7급입니다.
김성년위원    7급 직원을 지금 예산팀에 배치하겠다?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리고 이후에 다음 임시회 때 따로 조치를 하시겠다 이 얘기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그 부분에 있어서 전문적이라고 보시는 거예요? 아니면 전문적으로 교육을 하시겠다는 거예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그러니까 능력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국비확보에 대한 교육이라든가 이런 걸 전부 받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김성년위원    어쨌든 교육을 받음으로 인해서 이런 일들에 대한 소양을 넓힐 가능성이 있는 직원을 배치해서 그와 관련된 교육을 시켜서 그 업무를 담당시키겠다?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그 직원이 전에 배치되어 있던 부서는 어디에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복지과에 근무했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러면 복지과는 올 1월 1일 자 조직개편 그리고 부서배치 이후에 1명이 줄어든 사항이네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당사자가 직접 온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이 오고 이 사람이 그곳으로 간 그런 사항입니다. 결국은 어디에 결원을 시켜놓지 않았나 이 말씀이죠?   
김성년위원    예.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결원...
김성년위원    교대했다는 말씀이세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국비 요원을 확보하면 다른 인력이 와야 되지 않습니까?   
김성년위원    그러니까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그 인력은 토지정보과에서 왔습니다.
김성년위원    복지과에서 왔다면서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그 인력은, 전담인력은 복지과인데 그 인력을 전담시키면 다른 과에서 1명 와야 되지 않습니까?   
김성년위원    예.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그러니까 1명을 맞교대한 게 아니고 두 번 돌아갔다는 얘기입니다.
김성년위원    그러니까 기획조정실 내 예산팀에 국비확보 전담인력 1명을 배치하기 위해서 복지과에 계시던 분을 배치했고...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그 담당자는 그 이전에 인사발령난 사람이고, 그 인력이 국비확보 요원으로 가고 그다음에 기존 국비확보에...
김성년위원    지금 국비확보 요원으로 배치되신 분은 예산팀에 원래 계시던 분이란 말이에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원래 있었던 사람입니다.
김성년위원    그러면 예산팀은 지금 이 배치로 인해서 사람이 늘어나거나 줄어든 게 없어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늘어났죠. 1명이 늘어났습니다.   
김성년위원    저만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겁니까? 지금 이해가 안 되거든요. 무슨 말인지.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그러면 제가 다시 한 번...
김성년위원    1명이 늘어났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늘어난 인력이 지난번 인사 때 복지과에 있던 친구가 예산팀에 왔고, 1명이 더 늘어난 인력에 대해서는 토지정보과 인력이 온 거죠.   
김성년위원    저만 이해 못하는 건가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뒤를 돌아보며) 올해 1월이지?   
○행정국장 이기덕    제가 보충설명 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성년위원    예.
○행정국장 이기덕    예산팀에 금년 1월 1일 자 인사배치를 하면서 순환전보를 통해서 미리 인사를 내서 배치해 놨었는데 전문관 확보 제도가 시행됨으로 인해서 누구를 선발할 것인가 전체 공모도 한번 했었고, 그래서 현직에 있는 예산팀 직원을 선임하는 게 가장 좋겠다는 판단 하에 그 직원을 전문관으로 배치하고 보충인력을 3월 추가 인사를 통해서 배치했다 이런 말씀입니다.   
김성년위원    1월 1일 자 인사이동 때 복지과에 있는 직원을 예산팀으로...
○행정국장 이기덕    배치를 했었는데...   
김성년위원    배치했고 거기에 계시던 분들 중에 한 분을 국비확보 전담인력으로 배치를...
○행정국장 이기덕    선정을 하고...
김성년위원    선정을 하셨고, 그러면 전년도보다 예산팀은 1명이 늘어난 거라는 얘기잖아요?   
○행정국장 이기덕    예, 맞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리고 복지과는 1월 1일 자로 결원이 생겼으나 그것이 3개월 정도 비어 있다가 이번에...
○행정국장 이기덕    아니요.   
김성년위원    그때... 그때 토지정보과에서 복지과로 1명을 배치했다 이 얘기입니까?   
○행정국장 이기덕    아닙니다. 그때는 전체 인사에 의해서 복지과도 충원이 되었고 1월 인사에서 부서 간 조정을 통해서 전체 승진이라든지 동으로 다 보내고 이 직원을 예산팀에 배치했었는데 제도 시행을 1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선발을 한 사람 해야 되겠다는 목표 하에 추진하다가 기 예산팀에 배치된 직원을 전문관으로 지정함에 따라서 대체할 인력을 토지정보과에서 추가로 전보 조치했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김성년위원    잘 이해가 안 되는데...
   (웃음소리)
○행정국장 이기덕    설명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김성년위원    이해가 잘 안 되는데 일단은... 그러면 한 가지 확인하겠습니다.
   어쨌든 기획조정실에는 전년도보다 인력이 1명 늘었다는 얘기죠, 결과적으로?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예,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러면 토지정보과든 복지과든 전년도에 비해서 인원이 줄어든 곳은 없나요? 없는 게 되는 건가요? 있나요?   
○행정국장 이기덕    자체적으로 운영을 하는데 전체 결원은 현재 8명 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 정원 증원 없이 자체 상계 조정해서 활용했기 때문에 전체 결원 내 어느 부서에 결원이 1명 되어 있는 셈입니다.
김성년위원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8명의 결원이 있는 부분은 지금 얘기할 부분은 아닌 것 같고요. 어쨌든 별개로 두더라도 이 국비확보 전담인력을 배치함으로 인해서, 이 사유로 인해서 결원이 추가로 발생하지는 않았는지 여부를 제가 여쭙는 겁니다.   
○행정국장 이기덕    예, 없습니다.   
김성년위원    없습니까?   
○행정국장 이기덕    예.
김성년위원    없을 수 있나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복직자 있으면...
김성년위원    없을 수가 있나요, 1명이 늘어났는데?   
   그러면 이미 1월 1일 자 전에 전담인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계셨다는 건가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이 구상을 2월에 저희들이 전부...
김성년위원    그러면 1월 1일 인사 때 1명을 예산팀으로 더 배치하신 이유는 뭔데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더 배치한 게 아니고요. 다시 한 번 설명을 드리면 1월 인사 때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졌고, 2월에 저희들이 국비확보에 방향을 집중시키기 위해서 국비확보 전담요원을 추가로 배치하자! 그러면 제일 바람직한 정답은 정원을 확보하고 현원을 확보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텀이 안 되니까 우선적으로 기동배치를 하자! 이것이 3월에 이루어진 거죠.
   제 설명이 부족합니까?
김성년위원    이해를 잘 못하겠는데... 일단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기존에 예산팀이 하는 역할은 우리 구 전체 예산을 컨트롤하는 거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리고 국비확보 등을 위해서 기획조정실장이나 예산팀장님이 국회든 정부든 다니시잖아요, 예전에도?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많이 미약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성년위원    기존 인력으로는 감당하기가 힘들다 이렇게 판단하신 거예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래서 사람이 더, 전담인력이 필요하다?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그렇습니다.   
   그리고 가까이에서 국회나 안 그러면 세종시라든가 서울이라든가 이렇게 전담요원이 인맥을 넓혀놓으면 들어가서 중앙부처별로 컨택하는 그런 역할도 같이 합니다.
김성년위원    7급이?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가능해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가능합니다.   
김성년위원    너무 확신을 가지고 답변하시네.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다른 지자체도 그런 사례가 있어서 저희들 가서 봤거든요. 그래서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 서울사무소라든가 달성군 이런 데도 6급 또는 7급이 가서 컨택합니다.   
김성년위원    과장님, 저는 우리가 본예산 때 기획조정실에서 정책개발용역 건당 얼마씩 해서 여러 개를 국비확보를 위해서 하겠다...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라는 포부를 밝히시고 2억원을 계상하셨다가...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했습니다.   
김성년위원    1억원이 삭감되어서 1억원으로 되었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예, 용역비...
김성년위원    그것도 국비확보를 위한 용역인데 현재 3월이니까 그 진행에 대해서 간략하게 어떻다고 보시는가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현재 어떤 과제로 할 것인가 하는 발굴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계약하고 이런 단계는 아직 안 이루어졌고 어떤 걸 할 것이다 하는 과제발굴 단계에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발굴 중이시다?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예,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과연 이 1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게 국비확보를 하는 데 있어서 저는... 사실 국비확보라는 패러다임이라고 적어 놓으셨으니까요. 패러다임의 변화 이야기를 하셨는데, 쇄신이라고 하셨는데 과연 이것이 얼마나 적정성이 있는지 저는 의문이긴 합니다마는 어쨌든 국비를 확보하시겠다 하니까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게 과연 효과가 있을 것이냐 하는 데 저는 의문이 있거든요.   
   지금 개선대책으로 세 가지를 제출하셨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전담인력 배치 그리고 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등 그리고 인센티브제도.   
   저는 대상이 될 만한 그리고 그 일을 하는 많은 대상 직원들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이든 업무연찬이든 이런 것을 강화하는 것에 대해서 동의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노력했던 분들이 인센티브 등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내부역량 강화는 올해 10월에, 국비확보를 위해서 굉장히 발 빠르게 움직이고 계시는데 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이나 이런 것 개최는 10월에 계획하고 계시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그것은 국비확보 주기가 있습니다. 순기가. 내년도 걸 10월에 한다.
김성년위원    예, 알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사람의 역량을 높여서 이 사람 중심으로, 그분이 어느 정도의 역량을 가지고 계시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마는 이 1명으로 거의 모든 부처에 그리고 모든 부서에 국비확보를, 물론 혼자서 하는 건 아니겠지만 뭐라고 해야 되겠습니까? 틀어쥐고 하는 게 장기적으로, 단지 한두 해 하고 끝날 일이 아닌데 효과적이냐 하는 생각이 들고, 오히려 대상이 될 만한 직원들이 인사이동으로 인해서 계속 옮겨다닐 수 있잖아요. 그러면 전체적으로 직원들이 이 부분에 대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그런 프로세서를 기획해야 되는 게 아니냐 이런 의문이 남거든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이 사람은 전문관입니다. 2년 내지 3년 동안 이 업무만 전담할 수 있는 전문관으로 출발하고, 그리고 국비확보 관련해서 최소한 2, 3년은 투자를 해야 됩니다. 당장 효과는 발생되지 않습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해 주시고, 그렇게 된다면 우리 구비를 좀 줄일 수 있고 국비를 더 많이 따올 수 있는 전략적인 접근이 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정말입니다.
김성년위원    2, 3년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그렇습니다. 2, 3년 투자를 해 주십시오.   
김성년위원    그때는 실장님 안 계시겠네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저는 없지만 행정은 연속됩니다.   
김성년위원    2, 3년의 장기적인 플랜이라고 하시면 저는 1명을 키우기보다는 그 자리에 올 수 없는 여러 명의 대상이 될 만한 직원들의 역량을 같이 높이는 방향으로 가는 게 장기적인 프로세서를 준비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1명의 전문관을 키우는 것은 지금 당장의 실적을 올리기에는 좋겠죠.   
   그런데 우리 구가 3, 4년만 있다가 없어질 구도 아니고 미래세대를 위해서 향후 계속적으로 진행이 되어야 되는데 이 자리에 계시는, 앞에 두 줄 계시는 공무원들이 구청에 안 계실 때가 되더라도 우리 구청은 굴러가야 되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렇게 보면 많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역량을 높이려는 노력을 더 기울여야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과제발굴하는 워크숍을 개최하는 데 실무자 20명을 업그레이드 시킵니다.   
김성년위원    그런데 이렇게 해서는 전담인력 중심으로밖에 안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그런 우려에 대해서는 저도...
김성년위원    그것은 엘리트주의에 지나지 않는다고 저는 보여지는데.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왜 1명을 했느냐 하면 이 1명은 중앙부처에 컨택포인트를 하기 위한 겁니다.   
김성년위원    그것은 제가 볼 때 기획조정실에서 실장님이나 예산팀장님이 같이 하셔도 충분히 하실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장님, 그렇게 생각 안 하시나 봐요? 그렇게 생각 안 하시죠?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기조실장이 2명만 되어도 국비확보를 위해서 온 데 다니겠는데 사실상 혼자입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하기는 힘드니까 전담인력을 확보하고 이 전담인력이 중앙부처라든가 정보를 입수해서 어떤 공모사업이 있더라든가 이런 것 따와서 우리 쪽에 뿌려주고, 그래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그런 방향을 찾기 위한 겁니다. 엘리트 계층이라든가 이런 의식을 가진 건 아닙니다.   
김성년위원    그 정보를 취합하는 게 각 부서에 계신 분들이 하실 수 없는 일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많이 늦습니다. 모든 공문이 확정되어서 중앙부처에서 뿌려지는 것과 그 이전에 컨택해서 내용을 듣고 우리가 미리 준비하는 것하고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 차이입니다.
   그래서 2, 3년만 투자를 해 주시면 아마 국비는 지금보다 더 많이 따오지 않을까, 저는 이렇게 확신합니다.
   이것을 믿어주시고 좀 밀어주십시오.
김성년위원    투자는 당연히 해야 되겠죠. 해야 되는데 그 투자하는 방향이 과연 어느 방향이 맞느냐 거기에 대한 이견이 있다는 거죠.   
   모르겠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어느 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참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김성년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공무원 생활을 얼마 남기지 않은 기획조정실장님께서 충실한 답변을 해 주셨고요. 기획조정실장님은 인력에 2, 3년을 더 투자할 필요가 있다. 그때는 없지만, 2, 3년 뒤에는 없지만 김성년위원은 그때 계시니까 원하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쭉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위원 여러분, 잠시 정회 후에 회의를 속개하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10분간 정회 후에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11시 5분에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5분 회의중지)
(11시0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재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감사실 소관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김성년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성년위원    실장님, 간단한 건데요.   
○감사실장 최준호    예, 위원님.   
김성년위원    예산서 제일 하단에 보시면 자산및물품취득비에 회의용 가구 구입 있잖아요?   
○감사실장 최준호    예.
김성년위원    이것이 상사업비 등으로 해서 하는 것도 아닌데 본예산에 들어오지 않고 추경에 들어온 이유가 뭔가요?   
○감사실장 최준호    제가 1월 1일 자로 감사실장 직을 받고 오니까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만촌별관하고 환경개선이 다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 감사실 사무실이 협소하고 분위기가 좀 그렇습니다. 지금 소파가 5개 있는데 비좁은 사무실을 차지하고 있어서 이것을 줄이고 여기에 탁자를 해서...
김성년위원    실장님, 가구 등이 노후화, 집기 등이 노후화되어 있다는 건 다 아는 내용이니까 그것을 제가 여줍는 게 아니고 일반적으로는 본예산에 들어오지 않고 추경에 들어온 이유가, 그러니까 지금 실장님께서는 1월 1일 자로 들어오셨으니까 모르실 수 있는데 감사실에서는 이 회의용 탁자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그전에는 안 하셨는지 그것을 여쭙는 겁니다.   
○감사실장 최준호    예,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예?   
○감사실장 최준호    제가 와서 보니까 사무실이 협소해서 직원들이 회의할 때도... 지금 소파가 5개입니다. 그런데 탁자를 놓으면 8명이 동시에 회의를 할 수도 있고 해서 효율적인 감사업무 추진을 위해서 계상했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성년위원    예, 필요한 물품은 당연히 해야 되죠. 제가 이 질의를 드린 이유가 뭐냐 하면요, 기획조정실에 지난 본예산 때 보면... 다 확인 안 할게요. 바로 옆에 있으니까.   
   기획조정실 같은 경우에는 본예산 때 이미 회의용 가구 교체를 하셨어요. 수량이 조금 차이가 나긴 하나 비슷하거든요. 내용이.
   그래서 기획조정실은 지난 본예산 때 했는데 감사실은 지난번에는 없고 추경 때 했나 조금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감사실장 최준호    예, 제가 와서 보니까 그 인지를 못한...
김성년위원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감사실에서 이것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감사실은 예산반영이 안 된 건가 하는...
○감사실장 최준호    그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김성년위원    걱정이 되어서... 그렇지는 않나요?   
○감사실장 최준호    예.
김성년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실장 최준호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다음 질의부터는 다른 위원님을 우선으로 발언권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웃음소리)
   또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실장 최준호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다음은 홍보소통실 소관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소통실 소관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홍보소통실장 신형묵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성년위원님.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김성년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성년위원    실장님, 예산서 제일 하단에 보시면 행정수요조사 있잖아요? 위에 있는 방송기획홍보 여쭈는 것 아닙니다.   
   1월 1일 자 조직개편으로 업무이관이 되어서 교류소통팀에서 이 업무를 보시겠다는 거잖아요?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예.
김성년위원    그런데 행정수요조사라는 걸 저도 의정활동을 하면서 굉장히 많이 참고를 하거든요. 우리 구 행정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주민들의 수요, 의견을 취합해서 데이터화한 것이라서 이것을 토대로, 그것도 매년 하기 때문에 이것을 토대로 매년 우리 구정에 피드백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데이터가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것이 조직개편 때문에 그렇다고 하지만 저는 이런 게 왜 기획조정실에 없고 홍보소통실에 그것도 팀 중에서 가장 인원이 적은 교류소통팀에 들어온 게 이해가 안 되고, 과연 이것이 업무수행을 적절하게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것을 다시 피드백해서 이후에 구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거든요. 저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일단 저희들 할 능력되고요, 그다음에 행정수요조사가 어떻게 보면 주민들 의견 받는 소통하고 관계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획은 기획을 하는 파트이고 행정수요조사는 주민들 의견, 의향, 궁금증 그런 것을 파악해서 우리 구청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있기 때문에 무리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성년위원    3개월 전하고 굉장히 달라지셨네요?   
   (웃음소리)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업무를 맡을 때는... 또 맡으면 해야 되기 때문에.   
김성년위원    이 질의를 드리는 이유가 뭐냐 하면 지난 본예산 때 홍보영상물, 영상촬영 이것 가지고 이야기가 있었어요. 홍보소통실에는 삭감이 되긴 했습니다마는 본예산 때 구정홍보영상물 제작지원비 해서 3,300만원이 있었고요.   
   그리고 지금 예산에 반영되어 있습니다마는 기획조정실에는 수성사계 드론촬영 해서 1,000만원인가... 그리고 홍보영상물 제작 해서 2,200만원 있었어요.
   그래서 그때 위원님들이,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위원님들이 이게 도대체 구분되는 이유가 뭐냐, 그리고 홍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기획조정실에서 하는 촬영 등이 홍보라는 내용 그리고 드론촬영 등의 방법이 홍보소통실에서 하는 사업들과 연계도 되고, 전문적인 지식을 그리고 기술을 가지고 있는 직원들이 홍보소통실에 더 있으니 홍보소통실에서 받아서 하는 게 더 적절하지 않느냐 하는 지적이 많았는데 그때 실장께서는 우리는 그것 못한다고 하셨거든요.
   그런데 행정수요조사는 굉장히 자신 있게 할 수 있다고 하시니...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구정홍보영상...
김성년위원    저는 촬영보다는, 홍보영상물보다는 행정수요조사가 사실 더 복잡하고 이것을 이후에 어떻게 피드백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더 깊은 사안이라고 보여지거든요.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저는 생각을... 저번에 한 구정홍보영상물 제작은 사진으로만 되어 있지 않습니까? 지금 하는 것은 통계라든지 수치, 구정 전반에 대한 모든 자료가 들어가는 그런 영상물로 알고 있거든요. 그 당시에는.   
   그런 자료는 저희들이 하는 게 안 맞고 저희들 능력이 부족해서 안 된다고 말씀하셨고, 어렵다고.
   그다음에 행정수요조사는 저희들이 용역을 주는데 기본적인 것만 알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정도의 역량은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김성년위원    그렇게 따지면 홍보영상물도 외주 주시잖아요? 그것은 이유가 안 되죠.   
   그러면 외주 주는 것은 아무나 하면 됩니까? 그것은 이유가 안 됩니다, 실장님. 어떻게 그렇게 말씀하십니까?
○위원장 김재현    김성년위원님, 잠시만 제가...
   행정수요조사에 대해 김성년위원님이 제기하셨던 부분은 상당히 일리가 있고 또 동의할 수 있는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기획조정실장님이 같이 답변을 하셔도 좋고요, 또 국장님이 답변을 같이 하셔도 좋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너무 단정적으로 자신있다고만 이야기하지 마시고 김성년위원님이 제기하신 행정수요조사 부분에 있어서 이관된 업무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잘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을 같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년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성년위원    홍보소통실의 그 전 이름이 뭐였죠? 지금은 교류소통팀이고.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교류협력.   
김성년위원    교류협력이었나요?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예.
김성년위원    이것이 해외교류가 빠지면서 국내교류만 남았고, 거기에 소통업무를 더해서 교류소통팀을 만들었잖아요.
   그런데 팀장을 빼고 지금 2명만 있어요. 1명이 국내교류를 담당하시고, 1명이 주민소통과 행정수요조사를 담당하고 계세요.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예, 맞습니다.   
김성년위원    제가 보기에, 작년 연말에 제가 이런 질의를 드렸는데 그 당시에 행정지원과가 아니고 홍보소통실에 구청장 비서업무를 담당하시는 분이 한 분 계셨어요. 그때 지적을 한 번 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예, 맞습니다.   
김성년위원    지금 이 소통도 제가 보기에는 구청장과 주민 간의 소통인 것 같거든요. 실장님 그렇게 생각 안 하시겠지만.   
   그래서 행정수요조사는 주민소통을 해야죠. 그런데 주민소통하고 의견을 받아서 구청장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그것을 넘어서서 구민들이 과연 우리가 하고 있는 행정행위에 대해서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고, 향후에 어떤 게 더 필요하다는 것을 매년 업데이트하는 자료인데 이것을 구정에 제대로 발현시키려면 구정의 전체 업무를 통괄하고 있는 팀에서 담당하는 게, 원래는 기획팀에서 담당했었잖아요. 그게 적당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저는 그게 상식이 아닌가 싶거든요.
   그런데 홍보소통실에 이런 말씀을 드리기 그런데 직제상 제일 밑에 있는 팀이에요. 여기서 담당한다는 게.... 조사는 할 수 있겠죠. 맡기면 되니까.
   그런데 이것을 구체화시켜서 어떻게 구정 전반에 반영시키고 피드백 시킬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까지 간다면 과연 어느 정도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는 거죠. 그렇지 않나요? 그렇게 생각이 안 드시나요?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제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성년위원    예, 말씀하십시오.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직원들이 근무하다 보면 부서 간에 이동도 되지 않습니까? 위원님 말씀하신 게 일리는 있고 저도 어느 정도 동의는 하는데 저희들 교류협력팀에 현재 있는 직원들이 능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판단합니다.   
김성년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꼭 교류소통팀에 계시는 직원은 업무능력이 없는 것처럼 말하는 것으로 들릴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은 굉장히 안 좋고요.   
   우리 구청에 1,000명이 넘는 공무원이 있지 않습니까? 그 한 분 한 분의 개인기로 우리 구청이 굴러간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물론 개인별로 업무능력이 더 뛰어나신 분이 있고 업무능력이 조금 떨어지신 분이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 1,000명이 조화롭게 그리고 부서별로 2, 30명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능력이나 개인기가 아니라 시스템 속에서 굴러간다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교류소통팀에 소속되어 있는 팀원들이 어떤 분이신지 저는 모릅니다. 한 분도 아는 분이 없고요.
   하지만 그 과가 가지고 있는, 그 팀에서 가지고 있는 고유의 역할 업무가 있다는 거죠. 시스템이 있는데, 지금 행정수요조사가 해야 될 역할이 있는데 과연 교류소통팀에서 맡는 것이 적절한가 하는 거죠. 거기에 대한 문제제기를 드리는 거예요.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개인의 역량을 폄하하는게 아니라 전반적인 구정 전체의 효율성과 행정적 기반을 가지고 지금 김성년위원님이 문제제기보다는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나 행정적 흐름이 깨어질 수 있다는 염려에서 질의를 드리는 거니까, 물론 홍보소통실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또 열심히 하면 기획조정실에서 했던 것보다 더 잘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김성년위원님이 염려하시는 부분들을 국장님이 참고하셔서 반영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백종훈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종훈위원    안녕하십니까? 실장님. 백종훈위원입니다.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예, 안녕하십니까?
백종훈위원    제가 방송기획홍보에 대해서 살짝 여쭙겠습니다.   
   저에게 사전 보고자료 주셨죠?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예.
백종훈위원    거기에 8쪽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없으시면 제가 그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방송기획 홍보의 목적에 우리 수성구에서 매년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한 기존 지면홍보의 한계를 넘어 영상홍보매체를 활용하여 단시간에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잖아요?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예.
백종훈위원    거기 사업개요에 사업비가 3,300만원이지 않습니까?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예, 맞습니다.   
백종훈위원    사업내용이 미취업 청년·여성 및 장애인일자리 지원 확대, 주민화합을 위한 공동커뮤니티공간 확보 지원, 4차산업 육성 지원 및 기타 주요 추진사업 등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제가 봤을 때 간접적으로 연관성은 있을 수 있으나 이 예산이 올라온 데 있어서는, 이 사업내용은 부적절하다고 본 위원은 판단합니다.
   실장님께서 답변을 정확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저희들 방송기획홍보는 방송을 통해서 구의 중요한 사업, 주민에게 알릴 수 있는 정책이나 이런 것을 홍보하여 단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이런 홍보거든요.   
   전년도 같은 경우에는 수성못 페스티벌 현장에서 했습니다. 현장에서 했는데 페스티벌 홍보가 조금 더 많은 양을 차지했고, 이번에는 70% 이상을 구 주요사업, 현안사업에 대해서 홍보할 예정이거든요. 그 분야가 지금 말씀하신 미취업 청년·여성 일자리, 4차 산업, 주민 화합 이런 쪽에 7, 80% 할애할 생각입니다.
백종훈위원    어떻게 하실 거죠?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방송멘트, 멘트를 그렇게 요구할 생각입니다. 이 자료를 줘서.   
   그러니까 수성못 페스티벌 현장에서 이 방송을 하게 되지 않습니까?
백종훈위원    실장님,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간접적으로는 연관성이 있다고 했지만 이 예산이 사업비로 3, 300만원 올라올 때 이것이 사업내용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거죠. 다른 쪽에 구체적인 사업내용이 나오고 사업을 통해서, 이 홍보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파급효과입니다.
   우리 구민들에게 이런 것들이 소식으로 알려지면 구민들에게 좋은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일어날 수 있지 않습니까?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그렇죠.   
백종훈위원    그렇지만 이 예산서 안에서 기획홍보에 있어서의, 사전 보고 자료의 사업내용과는 약간 무관하다고 본 위원은 판단하거든요.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위원님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제 입장에서는 홍보할 수 있는 게 지면, 언론 그다음에 SNS, 소식지 이런 분야.   
   사실 한정된 인원, 매니아층만 보게 되거든요. 효과도 없고. 효과가 미미한 편인데 방송 이것은...
백종훈위원    그래서 말씀드리는 게 지금 실장님께서 SNS 말씀하셨지만 SNS를 통한 효과로서 이 사업내용이 온다면 본 위원은 동의하겠습니다.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SNS도 하죠.   
백종훈위원    그렇지만 일회성이지 않습니까? 이런 쪽을 통해서 세 가지 주요 사항들을 구체화시켜서 사업내용에 기술하셨다는 것이 본 위원은 약간 아쉬운 생각이 들어서 질의합니다.   
   이 내용 자체는 좋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우리 구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건 좋지만 지금 올라오는 편성된 예산을 통해서 이 사업내용이 기술되어 있어서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들어서 질의하는 것이니 양해 부탁드리고...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예, 잘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다음부터는 한 번 더 고민하시고, 또 열심히 하시겠지만 잘 생각하셔서 안을 작성해 주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을 가져봅니다.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잘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리고 이러한 것이 방송 이런 것 통해서도 가능하지만 지금 말씀하신 SNS나 다른 방식을 통해서도 충분히 소통되고 홍보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이러한 수성구의 주요사업 내용들이 있지 않습니까? 좋은 것들을 잘 홍보하셔서 우리 구민들에게 잘 전파될 수 있고 홍보될 수 있게 역할을 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잘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홍보소통실 관련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홍보소통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다음은 행정지원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행정지원과장 이성진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황혜진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혜진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사업 중에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서 마을공유공간 지원 설명하실 때 고산에 있는 톡톡 개소식에 본 위원도 가봤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황혜진위원    그런데 이런 지원의 기준이 어디 있는지?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마을공동체라고 해서 시지 사람들이 모여서 마을공동체를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이것은 대구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서 3,500만원 받아서 마을공동체를 조성해서 이 사업을 하고 있는데 위원님도 개소식 때 가보셨지만 화장실이 좀 불편하다고 해서... 화장실이 바깥에 있습니다. 불편하다고 해서 안에 화장실 설치한다고 1,000만원 지원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황혜진위원    주민 스스로가 뭔가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한다는 것은 참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황혜진위원    그래서 다른 지역에도 그런 공간들을 발견해서 지원을 많이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황혜진위원    그리고 그 밑에 직원 복리후생 및 공무원단체 지원에 과태료 부분에서 아까 과장님 설명은 하시던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과태료를 예산편성하는 자체가 어떤 이유든지 저희들로서 소홀한 면이 있습니다.
   이것은 이렇습니다. 산업안전보건법이 상당히 강화되면서 전에는 저희들이 공공행정을 하는 데 산업보건법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지침상 공공행정할 때는 산업보건법이 제외된다고 되었는데 2018년 2월 1일에 민노총에서 전국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고발했습니다. 고발해서 고용노동부의 유권해석이 내려온 것이 일반공공행정을 하더라도 일반업무나 규제업무 말고 현장근무하는 미화원이라든지 급식시설이라든지 공원관리라든지 이런 사람들은 항상 안전에 대한 위험이 있기 때문에 포함해야 된다는 유권해석을 받았습니다. 받아서 그에 따른... 그 전에 당연히 안 된다고 생각하고 안 한 그 부분에 대한 과태료를 고용부로부터 받았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 이후에는 우리가 전문기관으로 의뢰해서 다 완벽하게 조치하고 있습니다.
황혜진위원    그래서 2019년 본예산에서...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그겁니다. 그 사업입니다.
황혜진위원    그 부분하고 연결이 된다 그 말입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황혜진위원    알겠습니다. 과태료라서 조금 의아해서 궁금했는데 되도록 이런 과태료는 징수 안 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조심하겠습니다.
황혜진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황혜진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추가 질의로 김성년위원님이 질의를 해 주시겠습니까?   
김성년위원    추가 질의는 아니고요. 아까 제안설명 때도 그렇게 말씀하셨고, 방금 답변에서도 과장님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안은 민주노총이 고발한 게 아니고요, 민주노총 가맹이긴 합니다마는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연맹에서 한 겁니다. 사실 관계를 명확히 하실 필요가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김재현    또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김태우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태우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황혜진위원님께서 아까 질의하신 겁니다. 마을공유공간 지원 1,000만원 있지 않습니까? 화장실 지원하는 것.
   갑자기 추경에 이것이 올라오고 내용도 안 나와 있어서 그런데 사실 신규사업이면 사전설명을 해 주셨어야 옳은 것 아닌가요? 내용도 정확한 내용들이 이 책자나 사전설명서에는 없더라고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것이 2019년 1월 24일에 오픈했기 때문에, 안 그러면 당초예산에 들어갔어야 되는데 사전설명이 부족한 부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김태우위원    그리고 아까 시비에 3,500만원 보조받았다고 했나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시설 설치할 때, 마을공동체 설치할 때 시비보조금 3,500만원 받아서 시설 설치했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면 대구시에서는 이런 기관이나 어떤 곳에 화장실이나... 노후화되면 무조건 1,000만원씩 보조해 주나요? 다른 동에도 이런 게 있으면 해 주는 건가요? 여기만 갑자기 이렇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마을공동체에서 대구시 제안사업으로 한 데가 많지 않습니다. 많지 않고 거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꿈자랑이라고 해서 청소년들이 방과후 교실도 하고 주민편익사업 이것은 화장실 보수가 아니라 화장실이 아예 없는 것을, 바깥에 있는 것을 주민편익을 위해서 안에 설치하는데...
김태우위원    맞습니다. 주민편익을 위해서 화장실도 하면 좋죠. 그런데 여기에 특별히 1,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서 1월에 설치가 되었다고 했는데 3월에 갑자기 우리 구비로 화장실을 해 주는 것에 있어서, 물론 우리 주민들을 위해서 설치를 하는데 우리 구에서 지원을 해 주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마는 여기만 이렇게 특별하게 1,000만원 해 주는 것, 여기 말고도 사실 우리 구에 많은 곳에서 예산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을 것이고, 시나 국비 받아서 하는 데도 있을 것이고 또 구에 예산요구한 데가 다른 곳도 있을 건데 특별히 여기를... 1월에 된 곳인데 갑자기 3월에 화장실 만들어 준다고 1,000만원을 편성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3월에 3,500만원 받아서 할 때 시설 내부만 했고, 그 당시에는 화장실 불편사항에 대해서 감지를 못한 것 같아요.
   그래서 1월 24일 개원해서 보니까 바깥에 있는 화장실이 이용하기가 불편하다고 해서, 우리 위원님들도 계시지만 그렇게 해서 한 것이고, 다른 시설 같은 것도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그런 사항이 있으면 저희들 나가보고 가급적이면 지원해서 불편이 없도록 해 드립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이것을 반대하자는 게 아닙니다. 이 예산을 반대하자는 게 아닌데, 다만 이것 생긴 지가 1월 며칠이라고 하셨습니까?   
         (『24일』하는 이 있음)
   1월 24일 생긴 시설입니다. 그런데 3월에 예산이 올라왔다는 것은 2월이나 그전부터 뭔가 계획을 했을 것 아닙니까? 준비를 하고.
   우리가 그전부터 시에서 보조를 받았든 아니면 자체적으로 돌아갔든 하여튼 우리 구 안에서는 많은 시설물들이 있을 텐데 그런 것들을 한 번씩 얘기하면 예산이 없다는 얘기를 하는데 이것은 1월에 생기자마자 화장실 없다는 이유로 바로 이렇게 예산이 반영되는 게 저는 신기하거든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앞으로 그런 부분들을 저거하도록 하고 이것들은 그런 면이 있으니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우위원    그런 면이 어떤 건지 궁금하긴 합니다마는 알겠습니다. 일단 제 뜻은 아시겠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김태우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류지호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류지호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류지호위원입니다.
   저는 예산서안 177페이지 깨끗하고 편리한 청사환경관리 부분에 공기청정기 이 부분은 예산이 많지는 않지만 모두 우리 구민의 혈세이기 때문에 한번 짚어보는 게 좋겠다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지금 임대로 공기청정기 4대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렌탈합니다.   
류지호위원    이것을 구매했을 때와 비교를 한번 해 보셨나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복사기도 그렇고 가전제품은 관리의 편리성이라든지 이런 게 있기 때문에 거의 다 렌탈합니다.   
류지호위원    그러면 복사기라든지 이런 부분들만 따로 관리하는 담당팀이 있나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담당팀이 있고 업체에서 돌아가며 관리를 해 줍니다. 필터도 관리하고 그렇게 합니다.   
류지호위원    그냥 맡기시는 거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류지호위원    그런데 제가 이것을 구매했을 때와 비교를 해 보니까 구매로 하는 게 예산적으로 훨씬 더 이득인 것 같은데 그런 비교를 한번 안 해 보셨죠?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지금은 대체적으로 가전제품은 렌탈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복사기라든지 이런 것도 필터를 주기적으로... 필터가 생명이기 때문에 필터를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렌탈 쪽으로 합니다.
류지호위원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를 하더라도 필터가격이 얼마인지 한번 고민을 해 봐야 되는 게 맞지 않나 싶고,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는 그 답변은... 그러면 이런 부분에 고민이 없어야 되는 게 맞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위원님 말씀도 충분히 일리 있습니다.   
류지호위원    제가 살펴보니까 공기청정기 예산이 10개월에 220만원 정도인데, 여기 가격이 삼성블루스카이 같은 경우에 75만원 그다음에 위닉스 같은 경우에 50만원, 샤오미 같은 경우에 좀 저렴합니다. 13만원인데 이것 4대를 산다 하더라도 1년 예산하고 크게 차이가 없거나 아니면 더 쌉니다.   
   그리고 필터교환은 가격이 5만원인데 1년에 한 번 정도 교환하면 됩니다. 그렇게 비용을 따졌을 때 사는 비용과 임차를 했을 때 비용이 샀을 때 거의 3년 정도는 사용할 수 있으니까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고 보거든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저희들이 30평형짜리 4대를 임차합니다. 그것이 한 달에 5만9,000원씩 해서 220만원 한 것이고, 구입했을 때 30평형은 엘지의 경우 110만원 정도에 4대 하면 그 정도 들어가는데...
류지호위원    110만원이라는 게 1대 제품 가격입니까? 아니면 4대...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1대 구입비.   
류지호위원    되게 가격 차이가 많이 나네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저희들이 엘지하고 했는데 106만원에서 110만원 정도.   
류지호위원    어쨌든 이런 부분에서 디테일하게 잘 알아보시고 이것이 주민의 혈세니까 작은 부분이지만 한번 짚어보고 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알겠습니다.   
류지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백종훈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종훈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백종훈위원입니다.
   예산서안 178쪽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인력운영비에 있어서 시간선택제 임기제가 이번 1차 추경에 예산이 편성되어서 올라왔습니다. 2,442만2,000원입니다.
   이 부분은 현재 주차요금을 징수하고 있는 청원경찰들의 업무를 대신하기 위해서 충원되는 인력 맞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예, 그렇습니다.   
백종훈위원    이 자리를 빌려서 본 위원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라든가 여러 가지 발언의 기회를 통해서 제기했던 예산의 편성에 이성진 과장님 그리고 국장님께서 다 협조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이 자리에서는 주차요금 징수하셨던 청원경찰의 그런 임무가 빠지지 않습니까?
   그분들은 어디로 배치가 되고 향후에 계획이 어떻게 되시는지 한번 이 자리를 빌려서 과장님께 여쭙고 싶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징수요원에서 주차업무가 빠지면 고유업무인 청사관리라든지 교통단속이라든지 또 민원실에 안전요원으로 배치가 됩니다.   
   또 순차적으로 청원경찰들이 나가시고 이렇게 하실 때 업무조정을 해서 가급적이면 채용을 줄이고 이 상태에서 돌아갈 수 있도록 업무를 재검토할...
백종훈위원    민원실에 부스가 마련되어서 한 분의 자리가... 제가 민원여권과를 방문해 보니까 많은 직원들께서 조금은 편안하신 그런 분위기, 환경 속에서 근무하실 수 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차요금을 징수하셨던 분이 몇 분 정도 되시죠? 청원경찰 우리 구 관내에 두 분이 돌아가면서 하셨나요?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습니다. 3명인데 2명이 돌아가면서...
백종훈위원    사실 법적으로는 청원경찰 배치도에 있어서 안 되는 내용이었고, 이번의 1차 추경에서 예산안이 통과된다면 한번 잘 시정해 주시고 그러한 분들이 민원실에 배치가 되든 다른 임무를 가지든 간에 청원경찰 배치도를 정확하게 행정지원과에서 마련하셔서 향후 그분들이 업무를 효율적인 운영하실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백종훈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회가 시작되고부터 백종훈위원님께서 청원경찰 운영 관리에 대해서 집요하게 인력운영을 하자 없이 해 달라고 주문을 했고, 또 오늘도 결과를 끝까지 확인하시는 백종훈위원님의 의정활동에 대해서 경의를 표합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행정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체육과장님, 지금 중식시간이 가깝게 되었는데 질의하자마자 중식시간을 하기에는 부담스러우니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중식시간을 좀 당겨서 하고 일찍 질의를 하면 어떻겠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저까지 했으면 좋겠는데요.   
   (웃음소리)
○위원장 김재현    위원님들 생각을 말씀해 주십시오.   
백종훈위원    위원장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예, 그러면 중식 후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1시 30분에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3분 회의중지)
(13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재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를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문화체육과장 진보근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어느 위원님부터 질의를 하시겠습니까?   
   질의할 위원이 없으면 찾는 동안 김태우위원님 먼저 질의하시죠?
   백종훈위원님 먼저 질의하시죠?
김태우위원    백종훈위원님 먼저 하시려고 하네요.
○위원장 김재현    그럼 백종훈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종훈위원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백종훈위원입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감사합니다.   
백종훈위원    예산서안 183쪽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백종훈위원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 리모델링 건과 신매광장 청년문화 콘텐츠 개발에 관련된 예산을 올리셨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백종훈위원    그 점에 대해서 같이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우선 신매광장 청년문화 콘텐츠 개발에 대한 구상을 누가 하셨으며, 또 이런 계획이 어떻게 수립되었는지 간략한 개요를 과장님,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신매광장에 대해서는 청장님 공약사업입니다. 청장님께서 신매광장을 보시고 광장에 문화 쪽의 콘텐츠가 부족하고 특히 인근에 영대라든지 젊은층이 많이 있는데 그쪽 지역에 젊은층 특화광장을 조성하면 상가도 활성화되고 젊은층의 문화콘텐츠를 읽을 수 있지 않겠나 싶어서 청장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런데 그 사업을 추진하기 이전에 추진상황에 있어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하셨죠? 작년 12월 18일부터 28일까지.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백종훈위원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본 위원이 추가적으로 자료를 요청해서 설문조사가 과연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설문조사의 결과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사에 대한 방법이라든가 그것을 보니까 조사대상 기간이 열흘인데 50명으로 되어 있어요.
   본 위원은 설문조사에 있어서 이런 50명의 표본을 가지고 설문조사 결과를 도출하는 것을 지금껏 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이렇게 적은 인원을 가지고 조사를 하셨다고 말씀하고 계시고 그 결과가 나왔는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청년광장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한 것은 위원님께서도 언급하셨지만 작년 말경에 50명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 가지 공연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사전에 그런 공연을 몇 번 시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공간적인 위치라든지 소음이라든지 이런 문제가 있어서 활용도가 떨어졌습니다. 떨어졌는데 거기에서 어떤 것을 주민들이 좋아하느냐 아니면 또 반대하느냐에 우선 점을 두고 착안을 해서 거기에 어떤 콘셉트를 넣는 것보다는 어떤 광장을 개발하느냐, 개발하지 않느냐에 초점을 맞추어서 설문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설문조사한 결과 위원님께서 50명이라는 한정된 숫자가 너무 적은 것 아니냐, 하지만 처음에 상가 쪽에서 건의사항이 있었습니다. 청년광장을 하면 상가가 활성화되지 않겠나 그런 제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상가 쪽에 상인회 회장님을 통해서 요구를 했고, 그리고 상가 쪽이라고 하지만 그 전에 공연을 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되는 것은 삼주협화 쪽에 소음 문제로 인해서 민원이 많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래서 삼주협화 쪽에 주민들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위원님 보시기에 표본조사 50명이 적지 않느냐 하는 것은 지적상 일리는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은 거기에 어떤 콘텐츠를 넣는 것보다는 먼저 청년문화광장을 조성하는지 안 하는지 거기에 타깃을 맞추어서 설문조사를 했기 때문에 그 점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과장님, 아시다시피 본 위원도 지역구를 고산에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매광장을 누구보다 더 방문한다는 걸 아실 거라고 생각하고요. 우리 시지 지역에 청년광장의 필요성은 굉장히 높습니다만 지금 신매광장이 청년광장으로 도입된다면 방금 과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인근에 아파트 주민들이라든가 그런 쪽에 대한 민원의 여지가 굉장히 많은 것은 사실이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그렇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리고 신매광장에서 한 번씩 행사가 있을 때마다 뒤쪽에 아파트 단지 내에서 민원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한 점에 대한 보완책이 있으신지도 궁금하고요. 사실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신매광장보다는 시지에 있는 다른 공원을 활용해서 청년광장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어떤가 하는 생각을 가지는데 이에 대해서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위원님, 좋은 고견을 주셨습니다.   
   어제도 신매광장에 현장답사를 했습니다. 신매광장 면적이 2,184㎡ 됩니다. 거기에 구조물인 농구대가 2개 있고 그다음에 조그마한 야외 무대가 있고 그다음에 분수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앞쪽에는 뭐라 해야 되겠노...
백종훈위원    과장님, 저도 잘 알고 있고 아시다시피 그쪽이 광장으로 추진이 된다면 아파트단지에 민원도 있지만 양쪽에 보면 신매공영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죠?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백종훈위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신매광장의 기능과 역할은 어떻게 보면 신매, 시지의 상징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점이 광장으로 탈바꿈되기에는... 청년광장으로 탈바꿈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나, 그래서 지역 쪽에서 다른 공간을 활용하셔야 되고...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조사지도 받아봤거든요. 설문조사지는 누가 만드신 거죠?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제가 만들었습니다.   
백종훈위원    문항이 8개로 되어 있는데...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백종훈위원    객관식의 문항과 주관식의 오픈형으로 답안지랑 클로스형 답안이 같이 되어 있는데 1번과 5번의 문항을 보면 답의 일관성이 없습니다.   
   1번에 “현재 신매광장의 활용도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하면 1번 매우만족부터 만족, 보통, 불만족에 이르기까지 4개의 답변 항목으로 되어 있고 5번에 “신매광장이 활성화되면 주변 상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여기는 매우 그렇다부터 그렇다, 보통이다, 아니다, 전혀 아니다 5개 항목으로 되어 있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백종훈위원    보통 이런 식으로 우리가 통계자료를 낼 때는 리커트 스케일 과장님, 아시죠?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그런 쪽에는 아직 전문지식...
백종훈위원    가감을 할 때 리커트 높이로 해서 3개의 답이나 5개 구체적인 설문에 대한 조사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7개까지 합니다. 보통.   
   그런데 문항을 보면 일관성도 없고 4개의 답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고 5개의 답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고, 이 설문조사가 진짜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이끌어내고 결과를 받아서 이 사업체를 구상하는 것인지 아니면 형식적인 설문조사에 그치는 것인지 저는 의문이고요.
   또 표본도 아까 50명 말씀하셨는데 그중에 31명이 주민이고 19명이 상인인데 상인은 신매광장 상인이시죠?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백종훈위원    그분들은 당연히 주변 지역상권의 활성화라든가 이런 데 대해서 좋은 의견을 내실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요. 주민의 경우는 제가 문화체육과의 한 주임님한테 들어보니 아파트 주민들에게 받는데 어려움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31명의 의견을 받았다고 하시는데 이런 것에 결과를 내는데 있어서 물론 청장님의 공약사업이기도 하지만 장소의 변경이 있어야 되지 않나, 그리고 이러한 설문조사를 통해서 나온 결과를 가지고 또 공약사업과 연계해서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구체적인 사업에 대한 계획안이라든가 이런 쪽에 다소 부족함이 있지 않나 본 위원은 약간 우려가 됩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위원님께서 정확하게 지적하셨는데 만약에 신매광장보다 더 좋은 장소가 있으면 저희들한테 제안해 주시면 고맙겠고요.   
   아까도 제가 언급했지만 당초에 설문조사는 저희들이 일방적으로 신매광장에 무엇을 조사하기보다 주민들의 의견을 먼저 수렴하고자 했습니다. 그런 점 양해해 주시고.
   그리고 이번에 용역비를 2,200만원 올렸습니다. 왜 올렸나 하면 사실 거기에 구조물을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콘텐츠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조물과 콘텐츠를 복합적으로 하기 위해서 어떻게 보면 변명이지만 그 정도 실력이 안 되어서, 그래서 전문가라든가 여러 가지 사례를 참고하기 위해서 용역을 했고요. 사업비를 얹었고, 또 용역하는 과정에서 저희들이 디테일하게 설문을 할 겁니다.
   그렇게 되면 주민들 의견을 다시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사전에 주민협의체를 구성해서 주민들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기초적인 부분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 점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저도 그 주변에 다른 것보다는 청년광장이 조성되어야 된다는 데는 찬성을 합니다. 우리 수성구에 많은 청년들이 거주하고 계시고 또 이러한 그들만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는 것은 우리 수성구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장소물색에 있어서 본 위원은 한 번쯤 고려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리고 이어서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 리모델링사업 있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백종훈위원    이것은 당초보다 용도가 변경이 되었죠?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백종훈위원    지금 2층이라든가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 2층에 이르게 되어 있는데 여기 용도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그전에 이 건에 대해서 어제도 간담회 예정이 있었지만 기증하는 연구회에서 거부의사를 피력해서 간담회가 무산되었는데 당초에 저희들이 의원님들한테 보고드릴 적에는 지하에는 메이커스페이스라든지 아니면 재봉틀이라든지 아니면 공동작업장을 하고요, 그다음 1층에는 북카페 형태로 운영하고요, 그다음에 한글전시관으로 할 계획을 했는데 한글전시관 계획은 기증자 측에서 거부의사를 분명히 밝혔기 때문에 거기를 다른 용도로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몇 가지 안을 구상하고 있는데 청년공간으로 구성해 볼까 하는 게 첫째 안이고요, 두 번째는 주민 다목적 용도로 사용하는 공연실이라든지 그다음에 북카페 겸용으로 2층까지 확대하든지 그렇게 세 가지 안을 재검토 중에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러면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확정된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저희들 내부적으로는 그런 식으로 콘셉트를 구성해서 운영하려고 합니다.   
백종훈위원    내부적으로 구상할 계획은 하시는데 본 위원이 질의하는 것은 완전히 100% 확정된 건지 여쭤보고 싶어서...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지금 왜냐하면...
백종훈위원    과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제가 이렇게 연계해서 질의드리는 이유는 1층에 북카페 용도보다 지하 1층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메이커스페이스 교육장이라든가 재봉틀이라든가 주민들이 자주 오셔서 하나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측면이라고 생각하고, 1층에 북카페 이런 것보다는 1, 2층 전체적으로... 작년에 우리 수성구의회에서 국내연수를 서울로 다녀왔습니다. 거기 보니까 광진구에 청년센터 무중력지대가 있더라고요. 과장님도 청년 공간에 대한 확보 이런 측면을 말씀하시니까 1층, 2층을 통틀어서 그냥... 2층에 한글소설전시관 계획이 무산되었으니까 이러한 참에 1, 2층을 우리 청년들을 위한 공간 활용, 그리고 범어3동 후적지는 과장님도 아시지만 신천시장 물론 우리 관내는 아닙니다. 동구죠, 거기가?   
   그렇지만 신천시장에 많은...
         (『수성구입니다』하는 이 있음)
   수성구 반반 섞여 있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아뇨. 몽땅 수성구입니다.
백종훈위원    그 점은 사과 말씀 드립니다.
   그렇다면 더욱더, 신천시장이 지금 많이 활성화 되어 있잖아요. 상권이 활성화되어 있으니까 찾아오시는 젊은층이 어느 지역보다 우리 수성구 내에서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청년들의 공간을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에 두는 것이 일관성이 있지 않나,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하는데 계획을 완전히 바꾸어서 다시 한 번 재조명하실 의향은 있으신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위원님께서 좋은 제안하셨는데 여러 위원님께서 청년 사례를 들면서 광진구 사례를 많이 들었습니다. 광진구를 저희들이 벤치마킹 가지는 않았지만 서울시에서 자료 협조도 하고 광진구에서 어떻게 운영하는가 자료를 조사했는데 사실은 서울시 박원순 시장의 특수시책 사업입니다. 서울시 8개 구청에서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면적이 굉장히 크고요, 연간 운영비가 3억원에서 4억원 정도 들어갑니다. 4, 5명 정도 전담인력이 필요하고...
백종훈위원    과장님,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수성구 전체 의원들이 광진구 무중력지대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거기에 과장님 한번 가보시는 것을 권유하고요.
   그렇게 큰 규모가 아니라 그 안에 실효성 있는 그런 안들을 도입해서 우리 청년들에게 제공할 필요가 있지 않나, 무조건 공간의 문제만 탓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는 2층에 그런 안이 취소가 되었지 않습니까? 그러면 다시 한 번 제고를 하셔서 해 보실 필요성이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좋은 제안을 해 주시고 또 위원님 하신 말씀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들 사전에 주민들한테 여론수렴할 적에도 지하 1층과 그다음 지상 1층은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고요. 단지 지상 2층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더 고민을 해서 최종 결론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 낼 적에 의회에 사전보고를 드리고 최종 결론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이번 1차 추경에는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용역비 5,500만원이 올라와 있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백종훈위원    이것은 어떤 용도죠? 리모델링에 관련된 설계용역비...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전체 건축을 하려면 리모델링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기본설계를 해야 됩니다. 그런 용역비입니다. 설계용역비입니다.
백종훈위원    설계용역이 갖추어지려면 그 안에 있는 용도라든가 공간의 활용이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혀진 다음에 건물의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용역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이 안도 정확하게 짜여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이 설계용역비를 단순히 5,500만원, 크면 크고 적으면 적지만 그러한 예산을 투입시킨다는 것이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 리모델링 관련 건에 있어서 작년부터 본 위원이 계속 말씀드렸지만 이러한 용도에 대한 공간 활용방안에 대해서 우리 집행부와 의회는 소통의 고리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냥 지하 1층, 지상 1층, 2층은 어떻게 한다 그런 식으로 보고가 오듯이 그렇게 하실 수도 있겠지만 조금은 우리 의회 의원들과, 물론 저희들 말이 다 맞다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집행부와 의회가 하나가 되어서 진짜 이 공간을 무슨 공간으로 채우는 것이 우리 범어3동에 거주하고 계시는, 그리고 넓게는 수성구에 거주하고 계시는 주민들에게 어떠한 용도로 사용됐으면 좋겠다하는 그 의견이 먼저 수렴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위원님 질의하신데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은 저희들이 이 사업을 할 때 집행부에서 결정해서 예산을 요구하면 되지만 사전에 주민의견이라든지 의회 의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그런 절차를 거쳤습니다. 절차를 거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여론의 방향이 절충되는 부분도 있지만 상충되는 부분도 있어서 여기까지 왔는데요. 제일 중요한 것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의원님 의견도 중요하지만 주민들 의견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백종훈위원    맞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그래서 저희들이 안을 가지고 주민의견을 최종 수렴해서 결론 내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번에 설계용역비를 올린 것은 이번에 안 하면 너무 시간이 길어집니다. 방치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염려를 안 하셔도 충분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백종훈위원    과장님, 진짜 중요한 말씀하셨는데요. 제가 말씀드렸지만 우리 의원들도 의원이기 전에, 구의원이기 전에 수성구 주민입니다.
   저희들 생각보다 주민들 의견이 중요한 것도 사실이고요, 이런 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거치는 과정을 하실 거라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백종훈위원    그러한 것은 어떠한 주민들을 상대로 안을 받을 것인지 말씀 좀...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1차적으로는 청장님 공감콘서트 때 언급을 했고, 그다음에 주민자치위원회라든지 희망나눔이라든지 방위협의회라든지 여러 관변단체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의견을 수렴한 결과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습니다. 확 밀고 주차장을 하자는 의견도 있고요, 그다음에 2층을 상가번영회 사무실 용도로 쓰자는 안도 있고, 그다음에 북카페를 확장하자는 안도 있고 여러 가지 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것은 1층하고 지하 콘셉트에 대해서 주민들이 찬성하는 게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2층 부분에 대해서는 무산되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안을 가지고 다시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의견이 수렴되면 최종 안을 주민들한테 묻고 거기서 결론이 나면 그것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백종훈위원    지금 동에 보면 협력단체들이 다 있고 주민들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 주로 협력단체에 계신 분들이나 이런 분들 의견을 말씀하시는데요. 과장님, 범어3동에 아파트단지가 있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백종훈위원    거기 무슨 아파트가 있죠? 메르디앙하고 이렇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많습니다. 태왕도 있고 여러 아파트가 있습니다. 태왕 있고 태영도 있고 아파트가 많이 있습니다. 데시앙도 있고요.   
백종훈위원    데시앙도 있고, 후적지지만 거기가 우리 동 행정복지센터로 쓰였던 공간인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진짜 수성구 주민들의 의견을 원하신다면 그런 쪽의 의견도 수렴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이번에 의견수렴하면... 사실 그 지역은 수성4가동하고 밀접하게 접해 있습니다.   
   그래서 범어3동과 수성4가동 인근 주민들 의견을 전체적으로 수렴할 계획입니다.
백종훈위원    전체적으로 수렴하시는 데 협력단체만을 통해서가...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아닙니다. 아닙니다.   
백종훈위원    아파트에도 이렇게 직원들이...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백종훈위원    기존에 시지 신매광장 거기도 주민 31명 하시던데 그런 과정보다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많은 표본을 가질 수 있게 과장님 노력해 주셔야 됩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충분히 공감이 가도록 설문조사를 할 계획입니다.
백종훈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조금 있다 추가 질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 김태우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태우위원    진보근 과장님, 행자위에 오시게 된 것을 무척 환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백종훈위원님이 방금 말씀하신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 리모델링 기본설계용역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범어3동 왜 문화체육과에서 후적지 예산을 편성하게 되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2016년도 당초에 범어3동 후적지 관련해서 용역을 줬습니다.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용역을 줬는데 정호승이라는 테마로 해서 용역을 했습니다.
   그래서 용역결과가 수선화문학관이라는 안이 도출되었습니다. 수선화문학관 안이 도출되었는데 거기에 5층 건물로 신축하는 데 50억원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다시 내부적으로 검토를 해 보니까 요사이 공공건물에는 BF 적용하는 기준이 있더라고요. 공공건물에 그것을 적용하면 건물의 40%가 공실이 됩니다. 그러면 면적의 40%가 날아가기 때문에 실제 50억원을 투자하고도 활용가치가 굉장히, 가성비가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대안으로 제시한 게 리모델링해서 사용하자 이렇게 해서 계속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김태우위원    ’16년도에 처음 추진한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김태우위원    그런데 제가 ’17년도 예산을 보니까 범어3동 주민센터 후적지 문화기반시설 구상용역 해서 2,200만원...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그겁니다.   
김태우위원    편성이 되었더라고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그겁니다.
김태우위원    이때 내용이 나왔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그게 조금 전에 말씀하신 수선화문학관이라는 그 용역입니다.
김태우위원    ’16년도에 수선화문학관을...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제가 착각을 했는데 ’17년도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17년도 맞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김태우위원    그렇게 해서 문화체육과로 편성된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계속 저희들이 일을 하고...
김태우위원    추후에 이게 문화체육과로 가야 될지, 이 범어3동 후적지가 현재까지도 목적이 무엇으로 정해질지 결정이 안 된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아닙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이렇게 말씀드리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부적으로는 주민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1층은 북카페 콘셉트이고, 지하는 메이커스페이스라든가 공동작업장 콘셉트이고, 단지 2층이 남았는데 2층을 청년 쪽으로 콘셉트를 잡을 것인지 아니면 북카페를 확장할 것인지 아니면 거기서 공연이라든지 회의실이라든지 다목적으로 쓸 것인지 저희들 콘셉트를 내부적으로 고민해야 될 사항입니다.
김태우위원    아까 백종훈위원님 계속 질의하셨던 건데요, 이게 정확하게 결정된 건지 아닌지에 대해서 물으셨지 않습니까?   
   조금 전까지만 해도 정확하게 결정되었다고 말씀하실 수 없는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8, 90% 결정되었다고 보여집니다.   
김태우위원    저희들한테 계속 의견도 묻고 저한테도 문화체육과에서 전화가 와서 이것에 대해서 설명도 하고 어떤 아이디어가 있는지 물으신 것 아시죠? 의원님들한테도.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김태우위원    저는 이것이 정확하게 문화체육과에서 관리해야 될지,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갈 수 있을지, 어느 과에서 하는지 잘 모르겠거든요. 2017년도 예산을 보니까 알겠지만 이번 추경에 올라온 것을 봐서는 왜 문화체육과에서 예산편성이 되어야 하는가 저는 의심이 들거든요.   
   사실 행정지원과에서 아직 후적지가 결정되지 않았으면 제 생각에는 이것이 문화체육과로 갈 수도 있고, 도시디자인과로 갈 수도 있는 것이고 여러 다른 과로도, 청년여성가족과 같은 경우에 청년센터로도 갈 수 있는 거라고 저는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지금 확실하게 계획이 결정된 게 아니라면 이것이 문화체육과에 왜 있어야 되며, 그리고 어제 고소설을 기증하시겠다는 분과 설명회도 있었는데 그 계획도 없어진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그쪽에서는 건물 전체를 다 달라고 합니다. 사실 고소설 콘셉트는 상당히 아쉬운 콘셉트입니다.
   왜냐하면 희귀본도 많고 저희들 수성구에도 적합한 콘셉트가 되어서 유치하려고 노력을 했는데 저희들 의사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서 무산되었지만.
   그리고 그 건물은 2017년도부터 저희들이 관여를 해서 했고, 요새는 주민 커뮤니티지만 도서관이라든지 다용도로 쓰기 때문에 저희 부서에서 계속 추진해 왔고 저희 부서에서 맡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저는요, 아까 청년공간 얘기도 나왔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왜냐하면 청년공간도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데 청년공간은 2층만으로도 가능할 수 있고 아니면 1층에서도 다 할 수 있는데 그것은 콘셉트를 정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태우위원    저는 이것이 후에 무슨 센터가 될지 이름을 무엇으로 붙여야 될지, 사실 계획도 2016년부터 얘기가 나왔던 것이고 2017년에 구상용역도 했었고 지금 이런 상황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 우리가 정확하게 뭘 하겠다고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센터 이름을 무엇으로 해야 될 것이며, 그리고 아까 나왔던 얘기입니다. 이것이 정확한 계획도 없는 상황에서 리모델링이 됩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저희들 정확한 계획은 했죠, 했는데 제가 말씀드리지 않습니까? 2층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 의지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서 무산되었지만 80% 이상은 콘셉트가 짜여져 있습니다. 단지 2층 부분에 대해서 확정이 안 되었지, 그 점을 고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면 지하 1층하고 1층은 완전히 정해진 거죠?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정해졌습니다.   
김태우위원    변동사항 없고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김태우위원    그러면 지금 2층이 문제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김태우위원    그러면 2층 정해지면 리모델링 바로 들어가는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김태우위원    일단 내용은 알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신매광장 청년문화 콘텐츠 개발 관련해서 청년광장 활용방안 및 콘텐츠 구상용역 이것도 2,200만원이네, 구상용역에.
   이것 아까도 얘기 나온 거지만 신매광장에 주민들의 민원이 상당히 많이 발생할 수 있잖아요. 내용에는 버스킹도 있고 이렇게 있더라고요. 이 소음은 거기 계신 분들이 말씀하시거나 대화하면서 발생하는 소음과 다르게 우리 구가 추진을 해서 발생하는 소음 민원은 우리 구가 책임을 져야 될 수도 있는 부분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런데 조사 내용에 버스킹이나 이런 것들이 안 중에 하나죠?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주민들이 제안한 그런 부분이고요.   
김태우위원    그래서 아까 무대나 공연하는데 있어서 제약사항이 있다고 과장님 말씀하셨잖아요. 여기는 할 수 있는 것들이 제가 봤을 때는 한정되어 있다고 보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문화공연이나 음향을 틀어서 한다거나 이런 것은 문제가 있는데, 그렇다면 여기서 할 수 있는 것이 딱 제한되어 있는데 굳이 2,200만원 들여서 용역을 할 필요가 있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청년여성가족과가 생겼고요, 청년팀이 생겼잖아요. 그래서 제가 청년팀의 앞으로 계획을 보니까 청년지역혁신포럼 해서 의제발굴도 하고 청년 관련된 인구유출, 문화, 취업, 주택 관련된 내용들을 담습니다. 일반 우리 수성구의 청년들을 모아서요.
   제가 봤을 때 2,200만원 용역하기 전에 청년팀 구성되면 청년위원회도 구성되거든요. 청년위원회 구성된 다음에 청년들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진짜 우리 청년들이 뭘 필요로 하는지 들어보고 그다음에 이런 것들에 대해서 문화 전문가들이나 관련 전문 친구들이 들어올 수도 있다 말입니다. 그런 다음에 뒤에 해도 되는 것 아닙니까? 2,200만원 당장 급한 건 아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급하다면 급하다고 할 수 있고 안 급하다면 안 급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보는 관점인데 김태우위원님께서 좋은 제안해 주셨는데 시설 부분에 대해서는 주로 공연이나 이런 콘셉트는 안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거기에 어떻게 할 것인가 여러 번 갔다 왔습니다. 거기에서 콘텐츠를 어떻게 하느냐, 왜냐하면 소프트웨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소프트웨어를 일회성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으로 하면 청년특화광장이 되기 어렵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됩니다. 거기 콘셉트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되는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한계가, 저희들 능력이 안 됩니다.
   그래서 그런 프로그램을 구성하려고 하면 아까 김태우위원님께서 좋은 제안을 하셨는데 청년 관련해서 그저께 상동의 울림공간에서 청년주제로 해서 토크쇼를 했습니다. 거기에서도 여러 가지 안이 나왔고 신매광장에서 어떤 어떤 프로그램 위주로 해 달라는 안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 용역을 주면서 주민협의체도 구성하고요, 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게 뭔가 하면 주민들이 원하고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야 됩니다. 그 아이템을 찾기 위해서 하는 용역이기 때문에 청년여성가족과가 해야 되고 그다음에 문화체육과가 해야 되는 그런 개념을 떠나서 이 업무는 콘텐츠기 때문에 저희 부서에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하는 것은 청년여성가족과에서 꼭 해야 된다 이런 게 아니고요. 청년여성가족과가 생기고 청년팀이 생기고 청년 조례도 이번에 제가 발의를 했고, 그 안에는 이런 관련된 내용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청년문화라고 하는 것들에 대해서, 청년광장을 조성하는 데 있어 제가 봤을 때 우리 팀이 구성되고 위원회가 구성되고 나면 꽤 많은 아이디어들이 들어올 수 있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창구가 생기지 않습니까? 기존에 구에는 없었던 것들이 생기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김태우위원    그러면 거기에는 이쪽 관련된 전문가들도 올 가능성이 있고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저희들이 이번에 용역하면서 그런 것을 다 포함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김태우위원    그런 게 있는데 굳이 2,200만원 구상용역비를 줘가면서 아까 처음에 말했던 한계적인 부분, 공간적인 부분에 대한 한계, 앞에 바로 아파트가 있는 부분, 그리고 주변 상인과의 관계나 이런 것을 다 따져봤을 때 여기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꽤 한정적이고 정해져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말입니다.   
   구상용역 2,200만원 들여서 나올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대략 예측이 가능하다고요. 지금.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그러면 위원님께서 좋은 제안을 해 주시면 고맙겠고요.   
   그리고 아까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청년들이 뭘 원하는 건지 그것을 파악해야 되기 때문에 그냥 일회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보다는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좋은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서 하는 용역이기 때문에 그런 점을 고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희들이 시설물을 구성해서 시설물 위주로 하는 그런 개념은 아닙니다. 청년광장을 조성하기 위한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려면 기반적인 시설은 일부 필요할 수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지속적인 아이템을 갖추기 위한 그런 아이템을 찾는 용역이라고 봐주시고 좋게 봐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일단 저는 용역비 자체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굳이 용역을 2,200만원 들여서 해야 되나, 그 부분에 대해서 부정적인 안을 내는 겁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왜냐하면 지금 안하고 내년이 되면 시기가 또 늦어집니다. 왜냐하면 시기의 문제이지 어차피 해야 될 사업 같으면 빨리 결단을 내려서 해야 안 되겠나 싶습니다.
김태우위원    같은 얘기인데요, 2,200만원을 들이나 안 들이나 광장 조성하는 데 대해서 그 정도의 아이디어나 내용들은 나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과장님 말씀은 무슨 말인지 이해는 합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사실 저희 부서에서는 아무리 짜봐도 좋은 아이디어가 안 나오더라고요.   
김태우위원    그래서 청년여성가족과가 생겼고 청년위원회가 구성되면 충분히 거기에 관련된 전문지식이 있는 친구들이 할 거라고요.   
   그리고 대구시 같은 경우에도 청년위원회가 구성되고 청년센터가 있으면서 청년들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청년 주간이라는 축제도 만들었어요. 청년들이 직접, 공무원들이 아니고 민간에서 온 친구들이.
   그리고 처음부터 용역을 맡긴 게 아니라 우리 지역에 있는 대구시 청년들이 스스로 아이디어 낸 것을 정책에 반영해서 축제도 만들고 했다 말입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그러면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래서 저는 후에 청년팀하고 같이 연계해서 이런 사업을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잘 알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백종훈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종훈위원    김태우위원님의 질의에 이어서 추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 관련된 용도 있지 않습니까?
   어제 의원들 전체 희망하시는 분들과의 간담회도, 설명회도 갑자기 취소가 되었는데 지금 말씀 들어보면 지하 1층, 1층 용도가 다 나와 있고 2층의 용도도 나와서 우리에게 보고하실 정도로, 사전에 설명하실 정도로 준비하셨다면 2층에 한글 고소설 전시관을 하시려는... 한글소설을 기증하시는 분들과 어떤 식으로 접촉이 되셨습니까? 사전에 설명이 있었을 것 아닙니까? 본 위원은 계속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약간의 의구심이 듭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택민연구소입니다. 이사장에 김광순 교수로 경대 국문학과 교수입니다. 그분이 여러 가지 고소설 관련해서 원본이 아니고 필사본입니다. 필사본으로 희귀본, 유일본을 많이 소집했습니다.
   그런데 저한테 얘기하시더라고요. “타 구에서 그런 자료를 가지고 전시관을 만들어 줄게, 우리한테 기증해라!”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그분은 나는 수성구에 기증하고 싶다. 수성구에 좋은 공간이 있으면 제공해 달라!
   그래서 제가 저희들 2층에 대해서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하니까 “2층이 얼마냐?”고 하길래 “60평, 실평수로 50평 정도 됩니다.” 하니까 100평 정도는 돼야 된다고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청장님한테 보고드렸습니다. 보고드리니까 “그러면 검토를 한번 해 봐라!” 이렇게 지시를 받아서 저희들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종적으로 의견조율을 하는 과정에서 기증문제가 생겼습니다. 기증. 그리고 운영주최라든가 이런 부분이 생기니까 그쪽에서 재차 이사회를 구성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그래서 이사회에서 결정해서 100억대 가치가 있는 희귀본, 유일본을 전체적으로 기증하기는 어렵다는 의사를, 완곡한 의사를 전달해 오더라고요. 그래서...
백종훈위원    과장님, 이 계획이 수립되어서 사전설명이 있었다면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기증 문제는 어느 정도 협의가 이루어진 후에 결정이 되었고...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처음에는...
백종훈위원    과장님께서 지목하신 그 부분은 거기서는 전 층을 원한다, 그래서 못하시겠다고 하셨는데 과장님께서 지금 말씀하시는 것 들어보면 기증에 있어서 문제가 생겼다. 이렇게 일관성이 떨어집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리지만 면적 부분에서 처음에는 100평 달라고 하더라고요.   
백종훈위원    그것은 어느 정도 합의가 되어서 2층만으로 그분들이 수용하셨죠?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처음에는 수용을 했는데, 저희들이 안을 제시해 달라고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목요일 저녁에 다시 미팅을 했습니다. 그쪽에서 김동협 동국대 교수님하고 두 분 오셔서 부구청장님 주제로 해서 다시 미팅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날 저쪽에서 우리 측 의사를 전달받고 그쪽에서 이사회를 했습니다. 그쪽 회원이 600명 됩니다. 600명 되는데 그분들 의사를 수렴하니까 100억원 가치를 줄 수는 없다, 정 하려고 하면 대구시에서 한 번역본이 있습니다. 고서 중에서도 작품성이 괜찮은 100선을 번역한 작품이 있습니다. 그것하고 그다음에 유일본, 희귀본을 사진 찍어놓은 사진첩만 전시할 수 있느냐고 하더라고요. 그것은 제가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무산됐습니다. 저는 좀 아쉽게 생각합니다.
백종훈위원    저도 아쉽습니다.   
   과장님,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어제 제2차 본회의가 있었습니다. 그런 설명회가 2시 30분부터 50분 동안 잡혀져 있었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백종훈위원    그런 것에 대한 사전 설명도 전혀 없었고 어제 아침에 본회의 당일에 오셔서 그 설명회가 취소된 것을 본 위원도 알게 되었고, 그런 것은 괜찮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에 관련된 활용방안을 저희들하고 협의 그것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부탁드리고, 거기에 기증하시는 분들과 조금 더 신중성 있고 정확하게 회의를 통해서 접근해서 안을 내주셔야지 계속 이렇게 순간적으로 변하고 이런 모습들이 본 위원은 굉장히 아쉬운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그렇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건에 대해서 여러 번 의장님한테 사전에 말씀을 드렸고요, 지역구 해당 의원님한테도 사전에 말씀드렸고, 그다음에 무산된 부분에 대해서는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의장님한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백종훈위원    과장님, 죄송합니다. 의장님과 황기호 운영위원회 부위원장님이 여기 지역구이시죠?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백종훈위원    그 두 분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지금 김태우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여기 소관 부서는 문화체육과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맞습니다.
백종훈위원    행자위 위원님들한테 이런 보고... 한 번이라도 사전 설명을 저는 못 들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 번이라도 과장님, 접근 시도가 있으셨는지?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사전 자료 제공을 다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보다는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차원에서 위원님들 의사를 듣고 이랬지 저희들 일방적으로 한 건 아닙니다. 그런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여기까지 왔지 저희들이 일방적으로 했으면 이런 과정이 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 일을 더 잘 알고 또 주민들이 요구하는 게 뭔지 핵심을 파악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그런 절차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백종훈위원    과장님, 주민들께서... 저를 오해는 하지 마십시오.   
   저는 한글 고소설 전시관, 우리 수성구 관내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저도 아쉽게 생각합니다.
백종훈위원    주민들이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 2층에 한글소설 전시관 말씀하셨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했습니다.   
백종훈위원    그 의견을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다 했습니다.   
백종훈위원    설명 안 하셨는데 한글 고소설이 있는지, 누가 가지고 계신지 아신다고요, 주민들이?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누가 가지고 있고 이런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디테일하게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몇 점 가지고 있고 어떤 작품을 가지고 있고 그런 것은 얘기 안 했습니다. 단지 여기 한글 전시관을 하겠다는 의사는 주민들한테 다 피력을 했습니다.   
백종훈위원    과장님이 피력을 하셨는데 본 위원이 여쭙고자 하는 것은 주민들의 안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주민들 안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뭉개고 주차장하자는 안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북카페 운영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하게 해 달라는 안도 있고 세 가지 안이 나왔습니다.
   위원님들 안이 나온 것도 다섯 가지 종류가 나왔습니다. 저희들이 위원님들 안을 수렴한 것도.
백종훈위원    의원들의 안이라고 과장님 말씀하시는데 이것이 다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 2층에 관련된 안을 수집해서 전달한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그렇죠.   
백종훈위원    그 이전에는 없었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그런데 이런 행정을 하기 위해서는 집행부 의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집행부의...
백종훈위원    집행부 의사가 중요하죠. 그런데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게 집행부의 의사가 중요하지만 2층에 제가 말씀드린 한글소설 전시관에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건 아니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왜냐하면 주민들께서도 이 안이 좋다는 의견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조금 전에도 언급했지만 기증하시는 쪽에서 반대의사를 피력해서 무산된 것에 대해서는 아쉽게 생각합니다.
백종훈위원    한글소설 전시관은 더 많은 수성구 주민들에게 보여드려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관내 범어도서관이라든가 용학도서관, 고산도서관이라든가 구립도서관들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부스를 마련하면 공간은 얼마든지 창출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 쪽에 소설 전시관을 하면 더 많은 수성구 주민들, 어린이부터 해서 연령대를 떠나서 오시는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그래서 재접촉을 하려고 합니다.   
백종훈위원    재접촉을 하셔서...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왜냐하면 아까 위원님들께서도 얘기하셨지만 도서관이라든가 이런 공간을 활용할까 싶습니다.
백종훈위원    도서관을 활용해서, 그런 기회가 있다면 더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잡으십시오.   
   그리고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 관련해서 2층 안은 취소가 되었지만 앞으로 안을 잡으실 때 조금 더 넓게 생각하셔서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안을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잘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탁드리지만 이러한 쪽에 공간활용이나 이런 것들은 제발 우리 의회와 소통해 주십시오.   
   집행부의 안이 중요하다 말씀하시는데 본 위원도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사전에 조금이나마 소통의 기회를 가지셔서... 의원들의 말이 다 맞다는 것이 아니라 집행부와 의원들의 말을 서로 들어보면 더 좋은 의견을 낼 수 있고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지 않습니까?
   일방적인 원 웨이(one way), 한 방향의 소통을 좀 금해 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잘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제가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잘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지금 행자위 위원님들이나 그다음에 답변을 하시는 집행부 쪽에서도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또 그 수혜자는 주민이 되어야 된다는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지금 논의를 하고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장이 보는 건 물론 다툼을 하고 논쟁을 하는 이것 또한 주민들에게 수혜를 주기 위한, 극대화를 시키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라고 본다면 참 좋은 시간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너무 많이 지연되어서 한 10분간 정회 후에 다시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2시 30분에 다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18분 회의중지)
(14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재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과 관련해서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님.
류지호위원    위원장님, 다리 많이 아프실 것 같은데 앉아서...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괜찮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과장님, 답변석에 앉아서...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괜찮습니다. 괜찮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불편해서 합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괜찮습니다. 괜찮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다 불편해 합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괜찮습니다. 여기 서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질의하시는 위원님들이 불편해 하십니다.   
   편안하게 앉아서 답변해 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그러면 오래 해야 되는데요.   
   (웃음소리)
○행정국장 이기덕    이러나저러나 오래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이러나저러나.   
   (웃음소리)
김성년위원    그냥 앉으시죠.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백종훈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종훈위원    예. 추가로, 질의보다는 말씀으로 매듭짓겠습니다.   
   과장님, 질의 아닙니다.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과장님, 수성구 사랑하시죠?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백종훈위원    저도 사랑합니다.   
   과장님, 수성구 사랑하시는 그 마음 뜨거우신 것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고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동료위원님들 다 그러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진짜 사업이 구성되고 이런 것들은 집행부 의견이 제일 중요하죠. 과장님 말씀하셨다시피.
   조금 더... 지금도 잘하시겠지만 진짜 진정성 가지시고 수성구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에게 정책적이든 아니면 다른 쪽으로의 접근이 갔을 때 어떠한 방식이 우리 주민들을 위하는 길인지 집행부하고 의회가 긴밀하게 동조, 협조해서 우리 주민을 위한 구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좀 더 성숙되도록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예,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체육과 관련해서 김태우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태우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감사합니다.   
김태우위원    범어3동 리모델링 관련해서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리모델링 설계용역비가 5,500만원이지 않습니까?
   우리 구가 그동안 리모델링도 많이 했을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김태우위원    설계용역비가 평당 어느 정도 계상됩니까, 원래?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저희들이 엘리베이터하고 다 하니까 11억원 정도, 건축과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실시설계비를 산출할 수 없어서 건축과의 자문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이런 콘셉트로 구성하고 그다음에 건물 외관도 손 대고 그다음에 엘리베이터도 넣으면 11억원 정도는 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11억원에 맞추어서 실시설계비를 반영했습니다. 건축표본 실시설계비 안이 있더라고요. 거기에 맞추어서 했습니다.
김태우위원    실내만 하는 게 아니라 실외도 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실외도...
김태우위원    외벽 자체를 리모델링한다거나...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외벽도 예쁘게 디자인하려고 합니다.   
김태우위원    그리고 아까도 얘기 나왔던 건데 여기 2층이 어떤 용도로 쓰이든지 간에 무조건 리모델링 설계비용이 이 정도 들어가는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김태우위원    어떤 용도가 되어도?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왜냐하면 당초에 2층 전시 개념으로 했을 때도 거기에 항온항습기라든지 그다음에 보관하는 자산취득비는 계상하지 않았습니다. 순수하게 설비라든지 에어컨이라든지 화장실이라든지 안에 리모델링하고 외부에 리모델링하고 전체 순수한 리모델링만 계산한 사항입니다.
김태우위원    우리 위원님들의 전반적인 의견이 설계용역비가 조금 과하지 않은가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 내용상으로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건축과에 자문을 받았기 때문에 저희들 임의대로 올린 건 아닙니다. 건축과의 자문을 받아서 표준설계 리모델링비 얼마에 얼마 얼마 하는 표준안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표준안에 맞추어서 올린 겁니다.   
김태우위원    그것 자료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84쪽에, 제가 이번에 예산서를 보니까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라는 내용들이 상당히 많이 있더라고요. 각 과별로 많이 있던데 문화체육과에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라고 해서 183쪽 하단부 수성문화재단하고 수성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있는데 이 사업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상단에 보면 지역주도 청년일자리 사업은 재단하고 그다음에 범어·용학·고산도서관 프로그램 운영비입니다. 왜냐하면 프로그램 운영하면 강사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리고 문화아카이브 사업이라든지 이런 프로그램 운영의 보조인력으로 보시면 됩니다.
김태우위원    18명인가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18명입니다.
김태우위원    어디어디 간다고요? 범어도서관...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문화정책실에 문화아카이브 사업에 1명, 그다음에 시민문화기획 사업에 2명, 그다음에 도서관 정보제공에 2명, 문화 프로그램 3명, 텃밭 프로그램 운영 콘텐츠 제작에 1명, 향토자료 수집에 2명, 그다음에 여러 가지 다문화프로그램 지원에 3명 등...
김태우위원    그렇게 18명이 골고루...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김태우위원    이게 10개월짜리 단기...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단기입니다.
김태우위원    단기죠?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김태우위원    이게 뒤에 장기형 일자리로 이어진다거나 그런 건 아니죠? 그냥 단기 아르바이트 개념인가요? 이번에 어떻게 우리가 받아온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이것은 저희들이...
김태우위원    공모사업으로 된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공모사업도 있지만 저희만 하는 게 아니고... 국비 공모사업 있고요, 그다음에 국비 공모사업에 줍니다.   
김태우위원    예?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청년여성가족과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서 하는 사업입니다.
김태우위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는데 자부담이 10%라고 사업설명에...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저희 과의 부담은 10%입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과의 부담은 10%이고 국비 40, 시비 25, 구비 25 이렇게 되어 있는데 사업설명서 41페이지 보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맞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면 3,375만원 우리 자부담 10%가...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전체적으로 3억 3,000만원어치 총 소요 인건비가 듭니다.   
김태우위원    채용인원 18명에 대한 임금이 3억 3,000만원 되나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3억 3,000만원입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면 이게 끝나서 10개월 후에는 이분들에 대한 뒤에 그런 내용은 없는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아쉽게도 별다른...
김태우위원    그냥 바로 끝나버리면 10개월짜리 단기 알바네요, 쉽게 얘기하면.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와 함께 수성르네상스 프로젝트도 있더라고요. 1억 1,100만원 정도 예산인데요. 제가 좀 놀랐는데 여기 보니까 고용창출 수가 약 100명이라는 사업규모가 나와 있더라고요. 이것은 추산근거가 어떻게 나온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성르네상스 사업은 2017년도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음악 그다음에 연극, 미술 분야가 일자리사업인데 저희들 사업이 전국 우수사업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아트피아에서 하고 있는데 이름이 수성르네상스인데 전국 공모해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39세 이하 청년예술인들만 하는 그런 한정된 사업입니다.
김태우위원    그래서 고용창출 수 100명이 사업규모 안에 들어가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보시면...
김태우위원    이게 도대체 어떻게 100명이 되는지, 고용창출 수 100명이라는 게 맞나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음악을 하시면 출연진 있지 않습니까? 숫자를 계산하면 35명 정도, 왜냐하면 4개홀이 있습니다. 드망즈홀 그다음에 고산에 달구벌신협에 무슨 홀, 그다음에 한영센터 4개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공연을 합니다. 그 공연자 출연진 35명 계상되었고요.   
김태우위원    그러니까 출연료나 단기 한 번 출연해도 고용창출에 1명이 들어가는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왜냐하면...
김태우위원    1회 출연해도 고용창출이고, 거기 가서 노래 한 곡 부르면 고용창출 되는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이 사업을 정부에서 공모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술인들은 취직이 잘 안 되니까 이런 사업을 공모하라고 해서 저희들 공모된 사업입니다.
김태우위원    공모에 된 사업인데요, 이 돈을 써야 되는 데 정부지침이라는 게 있나요? 어떻게 써야 된다든가 무조건 임금으로 지불해야 된다든가 그런 지침이 있는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특별한 지침은 없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면 이것은 어떤 용도로 사용 가능한가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39세 이하의 청년예술인 음악 분야에 2,400만원 그리고 연극 분야에 3,000만원 그리고 미술작품 대회진 3,500만원 이래서 9,000만원하고요, 그다음에 행사 전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려고 하면 진행요원이 있습니다. 진행요원 쓰는 데 2,000만원 정도.
   전체적으로 인건비하고 출연진 보상금을 보시면 정확하게 보입니다.
김태우위원    예, 국비 5,550만원이잖아요, 이 르네상스 사업에. 국비가 5,550만원 내려온 것에 대해 제가 묻는 게 뭐냐 하면 이것을 쓸 수 있는 용도가 정확하게 딱 정해져 있느냐 묻는 겁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어느 정도 정해 져...
김태우위원    인건비로 지출해야 된다든가 아니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관련된 다른 용도로도 쓸 수 있느냐?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다른 용도로 쓸 수 있는 게 아니고요. 딱 정해져...
김태우위원    어떻게요. 임금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임금 몇%하고 그다음 출연료.   
김태우위원    임금하고 출연료로 규정되어 있는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김태우위원    그 외에는 다른 걸로 못 쓰는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다른 것으로 쓰지는 못합니다.   
김태우위원    저는 여기서 고용창출 수 약 100명이라 하는 부분 때문에 이 질의를 드리는 거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왜냐하면 출연진도 출연을 하니까...
김태우위원    참 웃기는 거죠. 우리가 많은 행사하는 데 있어서 예를 들자면 축제나 행사가 있는데 출연진들 한 명 한 명을 전부 다 고용창출로 보면 우리 수성구 일자리 진짜 많이 만드네요. 제가 문제 제기하는 게 이런 부분입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라고 하면서 100명이나 고용창출을 만든다고 사업규모에 들어 있는데 예산은 1억 1,100만원이고 다른 것 앞에 있는 3억 얼마 예산에 비하면 18명 채용된다는 이것은 나름대로 10개월짜리 단기 알바라도 만든다는 그 생각으로 해서 18명이라는 것을 이해해 보겠습니다마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그것은 오해의 소지가 좀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이것을 사실 출연료로 한다는 건 100명 나누어 준다는 말 아닙니까? 무대 한 번 올라가서 노래 부르면 출연료 주고, 전시회 한 번 참여하면 참가비 주는 이것을 고용창출이라는 표현을 써서 여기다 만들어놓는 것은 나중에 사업이 끝나고 난 다음에 고용창출 100명 했다는 성과로 나타낼 것 아닙니까, 이렇게 되면?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그렇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러면 안 된다는 겁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들이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이 부분을 제가 다른 과에도 얘기할 건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로 해서 열 달 정도 아르바이트하고 끝나게끔 하는 건 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청년들 불러놓고 열 달 동안 단순노무라든가 그런 것 시켜놓고 예를 들면 어느 기관에 가서 복사라든가 워드작업이나 10개월 시킨다거나 아니면 1회성으로 와서 노래 한 곡 부르는 것으로써 청년일자리를 만들었다고 할 수는 없잖아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라고 하면서 하는데.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위원님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런데 정부지침이 단기 일자리라도 확대하기 위해서...
김태우위원    예, 압니다. 저도 그 내용을 알고 정부지침인지 알고 있고...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정책적인 그런 게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그런데 일단 정부지침은 그렇게 내려왔으니까 우리 구는 그것을 가이드로 해서 좀 더 장기적으로 이 친구들을, 여기 온 친구들을 우리 구에 활용한다든가 어떻게 다른 데 연결시켜 준다든가 이런 고민을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태우위원    그런 부분들도 함께 고민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김태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김태우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백종훈위원님이 질의를 하시고 그다음 다른 위원님도 질의를 하셔야 되니까 백종훈위원님하고 김태우위원님은 잠시 다른 위원님이 하시고 난 다음에 발언하십시오.
   백종훈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종훈위원    위원장님, 질의 기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김재현    예.
백종훈위원    과장님, 한 가지 사항이 더 남아서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187쪽입니다. 예산서안.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백종훈위원    수성구민운동장 내진보강 및 리모델링에 관련된 예산이 이번 1차 추경에 많이 올라와 있는데요. 이것이 리모델링되는 게... 구민운동장 있죠, 그 이전에?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백종훈위원    지금 그 용도와 목적이, 우리 수성구민운동장의 용도와 목적이 무엇이죠, 과장님?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주민들 생활체육 활성화입니다.
백종훈위원    주민들 생활체육 활성화, 구민운동장 지금 어떻게 쓰이고 있죠? 이제 제2수성구민운동장도 계획이 잡혀져 있고, 이것은 제1은 아니지만 사실 첫 번째로 되어 있는 수성구민운동장인데 그 용도를 한번 말씀...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구민운동장은 잔디로 조성이 되어서 저희들이 주말에는 대관을 합니다. 대관을 하고 그리고 대관이 없는 경우에는 365일 풀로 오픈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8월부터 전체적으로 오픈하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주말에 대관하고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대관 있을 때는 오픈 안 하고요, 대관이 없을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오픈하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러면 많은 주민들이 찾아오시나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구민운동장의 기능을 완전하게 수행을 못한다고 생각해서 질의를 드리는 거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말씀드리겠습니다.
   구민운동장은 주로 축구장이 주가 되고요. 그다음 스탠드에 보면 사무실 관리실이 있습니다. 관리실 있고 관리실에는 관변단체가 거의 다 입주해 있고, 태권도 선수단이라든지 체육관으로 쓰고 있고, 저희들 유관기관에서 쓰고 있기 때문에 그렇고, 그다음에 운동장은 대부분 축구동호회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축구동호회에서 활용 안 할 경우에는 아침 6시부터 저녁 7시까지 전부 다 오픈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잔디도 밟을 수 있도록.
백종훈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구민운동장의 활용방안이 축구동호회를 말씀하시는데 그런 것들은 주로 주말에 이루어지는 것들이고 평일에도 우리 수성구 주민들이 수성구민운동장을 문화체육의 공간으로 여기고, 또 오픈이 되니까 그러한 쪽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안을 내신다거나 과장님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지난해 문화체육과는 사회복지위원회이고 제가 행정자치위원임에도 불구하고 구민운동장의 안을 한번 부탁드렸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관되어서 우리 상임위로 넘어왔는데 지금 구민운동장의 내진보강 및 리모델링 이 사업안을 올리신 건 운동장 자체에 대한 것이 아니라 주변 환경, 거기 보면 의정회 사무실도 있고 다 있지 않습니까? 그런 쪽이 노후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리모델링 예산 아닌가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위원님, 지적한 것 정확합니다. 거의 다 사무실 리모델링비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주민건의사항이라든지 요구사항은 다 수렴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비록 부족한 점은 있지만.
   그리고 구민운동장에 수용 못하는 부분은 국민체육센터에서 거의 다 수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에게 더 나은 좋은 안이 있으면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주민들의 이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는 것은 우리 수성구민운동장이라 하면 물론 내진보강 중요합니다. 리모델링 중요하죠. 또 거기에 사무실로 쓰고 계신 분들의 편의도 생각해야 되지 않습니까? 너무 노후된 것도 사실이고, 그런 쪽에 관련되는 예산이 올라오는 것도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마는 그 이전에 본 위원이 처음에 말씀드렸던 구민운동장의 진정한 기능과 역할을 조금 더 문화체육과에서, 집행부에서 고민을 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맞습니다.   
백종훈위원    이제 제2수성구민운동장도 생기는 이참에, 거기는 지역적으로 고산 지역에 있고 또 교통의 접근성이나 이런 것을 생각했을 때 현재는 수성국민체육센터와 붙어있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백종훈위원    구민운동장이 제 기능을 발휘해 줘야만 우리 구민들께서 진짜 편안하게 찾아가서 운동도 할 수 있고 이런 운동장 자체의 리모델링도 한번 생각해 보셔야 된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것에 관련되어서 예산을 추후에, 이번은 아니지만 편성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잔디구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인조까지도 검토를 했습니다. 활용도를 높이려고 개선을 했는데 인조잔디구장을 만들면 그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2구민운동장을 조성 중에 있으니까 이것은 이것 나름대로 잔디구장을 살려가면서 활용도를 높이는 그런 방향을 정했습니다. 그 점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백종훈위원    본 위원이 다시 한 번 부탁드리는데 우리 구민운동장이 지금 보면... 대구FC 얘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축구장이 대구스타디움에서 예전 구 시민운동장 자리로 바뀜에 따라서 얼마만큼 주민들이 몰려들고 또 대구의 이미지까지 바뀔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우리 집행부에서 다들 보시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민운동장은 물론 프로팀들이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더 중요하죠. 진짜 밀접해 있는 생활체육인들이 활용하는 공간이기도 하고 그 이전에 수성구의 주민들이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니더라도 빨리 안을 수립하셔서 우리 수성구민운동장이 조금의 기능을 할 수 있는... 지금 과장님께서 현장 가보시면 공간이 황폐하지 않습니까? 편안하게 다가서서 무슨 운동을 하신다거나 주민들이 편안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그런 디자인이 아니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맞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런 부분에 대한 예산이 편성되는 것이 저는 시급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내진보강 리모델링 중요합니다. 이후에 운동장의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시고 예산편성을 하셔서 가주시기를 제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고맙습니다.
백종훈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백종훈위원님, 수성구민운동장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 리모델링 지금 추경에 올라와 있는데요. 과연 수성구민운동장이 그 기능을 올바로 가지고 있느냐 그 기능을, 그렇지 않다면 여기에 또다시 계속적인 재원이 투입되어야 되는가라는 문제를 제기하는 거죠?   
백종훈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린 것은 노후된 사무실 그리고 전반적인 주변 환경에 대한 내진보강 및 리모델링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사후에 구민운동장 자체의 활용방안에 대한 예산안이 재편성되어서 고민해서 다시금 올리기를 부탁드리는 겁니다.
○위원장 김재현    알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잘 알겠습니다. 무슨 의미인지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김성년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성년위원    과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아닙니다.
김성년위원    앞서 두 분 위원님 질의하셨던 범어3동 후적지하고 신매광장 청년문화는 두 분이 다 이야기를 하셔서...   
   범어3동 후적지 같은 경우에... 과장님이 지금 문화체육과장을 굉장히 오래하고 계시죠?   
   2017년도에 용역했을 때 그때도 안 계셨나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있었습니다.   
김성년위원    계셨던 것 같은데, 내용을 굉장히 잘 알고 계신 것 같은데.
   저도 기억이 나거든요. 2017년도 본예산 심의할 때 정호승 가지고 굉장히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나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맞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때 문화체육과에서 정호승으로 계속 추진을 하시겠다고, 정호승이 옛날에 어릴 때 살았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는데.
   그런데 지금 고소설 전시관 하면서 벌써 몇 년째 이야기가 되고 있는 거잖아요. 범어3동 후적지는. 문화기반시설을 하는데 중간에 용역도 하셨지만 뭘 할 것인지에 대해서 계속 정해지지 않고 아직도 왔다 갔다 하는 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저는.
   그런데 올 초에 보니까 의회에서 의원님들한테 의장님이 여러 차례 범어3동 후적지에 대해서 의원님들의 의견을 달라! 그리고 구청의 요청이 있었지만 설명회를 하겠다 여러 번 이야기를 하셨어요. 그 통로는 운영위원장이 하셨거든요. 저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과하다 싶을 정도로 의원들의 의견을 담는다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모르겠습니다. 구청장님이나 문화체육과에서 주민들의 의견과 함께 의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한 방안으로 찾으셨는지 모르겠는데 그런 각고의 노력을 운영위원장이 하셨는데 하시려고 했던 설명회가 틀어져서 마음이 굉장히 안 좋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후에 어쨌든 리모델링까지 하려고 하니까 빨리 정했으면 좋겠고, 방향을 제대로 잡았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잘 알겠습니다.   
김성년위원    신매광장은 아까 문제점을 얘기하셨는데 거기에 소음민원이 적지 않은 것은 과장님이 잘 알고 계실 거고요. 양쪽에 기본적으로 유료주차장이 있고 그리고 저녁시간이나 주말에는 거기를 가로지르는 도로에 양방향으로 다 주차가 됩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맞습니다.   
김성년위원    길에 주차가 되어서 차량 교행조차도 불가능한 지역입니다. 밤이면 밤마다 소음과 빛 공해로 인해서 인근 아파트 주민의 민원이 굉장히 많은 지역입니다. 광장으로 쓰이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될 문제가 소음문제와 주차문제...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맞습니다.   
김성년위원    해결해야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녹록치가 않아요.   
   그래서 아까 김태우위원이 말씀하신 것은 소음발생 여지가 있는 버스킹이나 이런 것은 사실 불가능하다는 얘기죠. 제가 보기에도 불가능하거든요.
   예전에 구청장님이 무대 만들어서 준공식한다고 음악회 한 번 열었다가 난리난 적이 있었습니다. 기억하시는 분 기억하실 텐데 구청장님이 계셔도 그 정도인데.
   그리고 주차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녹록치 않은 문제라서요. 그러면 할 수 있는 게 몇 가지 안 되거든요. 굳이 구상용역을 2,200만원, 그리고 범어3동 후적지도 2,200만원으로 구상용역하셨네요.
   구상용역 굳이 어딘가에 줘서 해야 될 필요가 별로 없다는 거죠. 청년광장 하지 말라는 말씀을 위원님들 한 분도 얘기하지 않으시거든요. 방법을 달리 해 보자는 것이기 때문에 안 된다 안 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한번 방법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잘 알겠습니다.   
김성년위원    제가 질의드릴 건 이건데요. 다른 분들이 이야기를 안 해서.   
   184페이지 위에 있는 수성문화재단 사업지원 중에 이번 추경에 도서관의 운영 위탁금이 좀 늘었어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맞습니다. 전체적으로 2억 5,000만원이 늘었습니다.   
김성년위원    범어도서관하고 용학도서관이 지어진 지 꽤 됐죠?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김성년위원    지금 공간을 재배치하시겠다는 건데 보니까 1층에 카페를 설치하고 휴게공간 등을 만들고 이런 저런... 그전에 전시공간이나 이런 걸 함으로 인해서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별로 높지 않아서 이렇게 한다고 계획을 제출하셨어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맞습니다.   
김성년위원    어쨌든 제가 이것을 처음 보니까 처음 보는 위원의 입장에서 이런 질의를 드릴 수밖에 없는데요. 이것을 굳이 왜 지금 하려고 하세요. 어떤 이유로?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저희들이 용학도서관 리모델링을 작년 본예산에 반영을 했습니다. 했는데 검토과정에서 1층에 북카페 형태의 요구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검토하는 과정에서 도서관 분야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주민들이 편안하게 접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으로 검토해 보자 해서 겸해서 범어도서관도 검토를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범어도서관은 우리 구의 대표 도서관인데, 사실은 2016년도에 2층에 카페를 하나 조성했습니다.
김성년위원    여성클럽에서 하신 거죠?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그 장소가 직원들의 휴게공간입니다. 휴게 공간이고 지금 범어도서관에 공간이 부족해서 직원들의 휴게실 공간도 없는 열악한 실정입니다.
   그리고 1층에 보면 로비가 있는데 로비의 공간 활용도가 굉장히 떨어져 있습니다. 접근성이라든가 이런 게 불편하고 그다음 거기에 아르스에스 전시실이 있는데 실제 아르스에스 전시실은 어린이라든지 소규모 전시 위주로 하지만 전시관 역할을 하기에는 규모가 작아서 그 부분을 활용해서 로비를 다목적으로 쓰느냐, 또 앞에 보면 올라가는 계단에 잉어형상의 계단이 있습니다. 그 야외도 좀 이렇게...
김성년위원    제가 세부내역을 말씀하시라는 게 아니고요. 어쨌든 2019년 3월 1회 추경에 이 많은 돈이 들어왔다는 것과 지금 와서 공간 재배치를 해야 되는 이유가 있는 건지?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공간 재배치가 좀...
김성년위원    어디에서부터 이런 아이디어를 내셔서 검토를 하신 건지 그것을 여쭙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사실 그 전에도 주민들 요구가 많았습니다.   
김성년위원    옛날에는 안 된다 하셨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하여튼 요구가 좀 많았습니다. 그래서 주민들 요구를, 민원을 빨리 해결하는 차원에서 본예산에 반영하면 너무 늦지 싶고, 그러면 시기가 1년이 지나가 버리니까 이번 추경에 반영했습니다. 그 점 고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성년위원    지금 용학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카페든 간에 오시는 분들의 휴식공간을 로비에 마련해야 된다는 게 옛날부터 얘기가 있었어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김성년위원    그런데 용학도서관이 공원 안에 지어지다 보니까 건물구조 자체가 애매해서 못 들어온다 이렇게 예전에 얘기가 있었고요. 다른 데도 마찬가지지만 적절한 검토가 되려면 아시겠지만 우리가 보는 예산서에는 그냥 범어도서관 운영 위탁금 그리고 용학도서관 운영 위탁금 이렇게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본예산은 그렇지 않잖아요. 별도로 문화재단의 사업예산서를 제출하시잖아요, 그렇죠?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김성년위원    그래서 이런 정도의 도서관을 해당 부서가 아니고 우리가 위탁금을 주고 있는 문화재단이면 예산서를 제출하시는 본예산, 큰 규모의 예산이면 본예산 때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출이 되어야 되는데 중간에 이렇게 추경에 들어와 버리면 예산서만 봐서는 이것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 상태죠. 물론 저희한테 자료를 제출하시긴 하지만 이렇게 진행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보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맞습니다. 위원님 지적에 공감합니다.   
김성년위원    과장님, 문화체육과에 오래 계셨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김성년위원    기본적으로 당장의 수익창출을 못하는 기관들이 있어요. 문화시설이라든가 체육시설 그리고 특히 도서관 같은 경우. 사실 도서관 등에 대해서 일부의 이런 우려, 의심이 있습니다. 밑 빠진 독에 물붓기라든가 돈도 안 되는 사업이라든가 이런 얘기를 하는 일부의 시각이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나름대로 그분들 의견도 일리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들 행정기관에서는 공공서비스로 봐야 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그런 시각이 있지만 민간이 못하는 서비스는 반드시 저희들이 해야 된다고 보여집니다.   
김성년위원    당장에 수익을 창출할 수 없는 구조인 기관들이 있죠. 특히 체육시설이라든가 도서관은 사실... 도서관을 이야기할 때 제가 자주 쓰는 인용문구인데요, 한 사회나 국가에 대해서 바라볼 때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그 사회의 과거를 보려면 박물관에 가고 현재를 보려면 시장에 가라! 그리고 미래를 보려면 도서관을 가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가 한 말이 아니고요, 유명한 말입니다.
   도서관은 사실 당장의 수익창출이 안 되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무형을 창출하는 미래자산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도서관에 투자를 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맞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던 수익창출만을 쫓는 그런 주장에 대해서는 저는 과장님께서도 부서장으로서 충분히 논쟁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저도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언쟁할 생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제출을 해놓으시면 의구심을 가지는 사람들한테 빌미를 제공하는 거예요. 이게 정말 안타까워요. 그래서 이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좋은 지적해 주셨는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김성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체육과 관련 또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김성년위원    아, 잠시만요.
○위원장 김재현    이어서 질의해 주십시오.   
김성년위원    아까 백종훈위원님 말씀하신 구민운동장 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김성년위원    이번에 7억 얼마죠?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김성년위원    그런데 7억원에다가 사무실하고 태권도 훈련장도 이것 때문에 임시로 옮기는 거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맞습니다.   
김성년위원    그것까지 하면 지금 8억원 정도 되거든요. 합치면.   
   그리고 작년 3회 추경 때 12억 얼마 또 있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맞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러면 20억원.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맞습니다.   
김성년위원    아까 위원장님 말씀하셨는데 구민운동장이 구민운동장으로서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사실은...
김성년위원    그냥 운동장 말고요. 학교 운동장도 할 수 있는 역할 말고 축구하고 걸어다니는 것은 학교 운동장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구민운동장이 해야 될 고유 역할은 또 있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위원님 좋은 지적하셨는데 사실 구민운동장의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김성년위원    지금 이 예산 외에도 매년 구민운동장에 들어가는 돈이 2억원이 넘어요. 잔디관리용역이 9,000만원에서 1억원 정도 되는데 그것 포함해서 기본적으로 매년 들어가는 게 2억원이 넘거든요. 지금.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인건비 포함하면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리고 중간에 무슨... 이것이 오래 되다 보니까 조금 보수를 하면 거기다가 더 뛰고, 매년 이렇게 해야 되는데 이번에 20억원을 들여서 이것을 고쳐놓는다. 그런데 구민운동장을 고치는 건 아니잖아요. 구민운동장 옆에, 펜스에 있는 사무실 등을 리모델링하는 것이긴 한데 과연 20억원이나... 물론 60%의 돈이 구비는 아닙니다마는 20억원이라는 돈을 들이고 또 2022년 이후에... 2022년까지 공사죠?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내년까지입니다.
김성년위원    20년까지군요. 20년 이후에도 매년 2억원이 들어가는 구민운동장으로서 활용이 안 되는 것을 계속 유지하는 게 과연 맞나 하는 생각이 저는 들거든요. 한 번 정도는 칼을 빼들 때가 되지 않았나, 돈이 많이 들 때는 한 번 정도는 칼을 빼들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위원님, 정확하게 지적하셨는데 사실 제가 구민운동장을 관리하는 부서장으로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김성년위원    저희한테 죄송할 건 없고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왜냐하면 지금까지는 잔디에 너무 신경을 쓰다 보니까 거기에 매몰되어서 활용도가 굉장히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는 주민들한테 광장 전체를 오픈하고 있습니다. 오픈하고 있는데 앞으로 거기서 더 많은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토록 해 보겠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런데 그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실 수 있어요? 그 주변에 있는 아파트에서 가만히 놔둡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그런 것도 고려를 해야 되죠.   
김성년위원    안 되잖아, 사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거기서 운동회라든지 체육회라든지 이런 것을 하기는 굉장히 힘든 실정입니다. 힘든 실정이고...   
김성년위원    그러니까요. 제가 의회 건물 3층 제 방에서 낮 1시쯤에 보면 대구여고 교정이 보이거든요. 대구여고 교정에 보면 점심 때 학생들이 쭉 걸어다녀요. 천천히 걸어다니는 모습이 보이거든요. 굉장히 많은 학생들이. 구민운동장이 지금 그런 것 같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김성년위원    그게 구민운동장으로서 쓸모가 있느냐 하는 거예요. 지금 7개 단체가 사무실을 사용하고 계시죠?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김성년위원    거기 단체 사무실 용도 외에는 구민운동장이 하는 역할이 없어 보이거든요. 그것이라면 7개를 지원하지 마라 이런 건 아닌데 차라리 다른 데다 사무실을 얻어서 유지하는 비용을 우리가 드리는 게 효율적이지 않느냐, 그 공간을 다른 방법으로 쓰는 것도 생각해야 되지 않나, 그게 장기적으로 볼 때 매년 2억원이라는 돈을 써야 되는데 훨씬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사실 구민운동장 관리실은 1992년도에 건축이 되어서 40년 이상 지났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서 건물이 노후화되었고 또 그 당시에 지을 적에는 잘 지었지만 구조상, 공간상 아주 비효율적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안전...
김성년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계속 사용하려면 지금 리모델링하고 내진보강을 하는 데 대해서 반대하는 것은 아닌데 그렇게 가치가, 쓸모가, 활용도가 높지 않은 구민운동장을 계속해서 돈을 들여가면서 유지를 하는 게 적절한가 이 얘기죠. 지금 다 낡아빠진 걸 고치지 말자 이 얘기가 아니라.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관리사무실도 중요하지만 잔디구장의 활용도를 어떻게 높일 수 있는 그 방법이 제일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김성년위원    그런데 방법이 별로 없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그 방법을 저희들이 고민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취약사항이 굉장히 많습니다. 왜냐하면 인근 아파트에 둘러싸여서 소음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제약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김성년위원    지금 리모델링 공사 어디까지 진행이 되었어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지금 실시설계까지 발주했습니다.   
김성년위원    실시설계 발주까지 하신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김성년위원    실시설계는 언제쯤 끝나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실시설계 6월 정도 끝나...
김성년위원    끝난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김성년위원    그러면 실시설계 끝나면 공사한다고 이렇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8월경 발주를 하지 싶습니다.
김성년위원    실시설계 끝날 때까지는 잔디구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이후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어쨌든 20억원이나 들여서 고치는 것 아닙니까? 전체적으로 보면.   
   그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하셔야 되는 것 아닐까 싶은데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여러 가지 고민을 했습니다. 잔디를 다른 쪽으로...
김성년위원    과장님, 이것 있잖아요. 우리 의회 회의록에 구민운동장을 쭉 검색해 보시면 엄청 많이 나오는 것 아십니까?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알고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이때까지 역대 의원들 중에 5대 이후로는 구민운동장에 대해서 한 마디 안 하신 분이 잘 없습니다. 본회의장에서 말씀하신 분도 많이 계시고요.   
   이 말 제가 작년에도 한 것 같은데 총선이나 선거 때만 되면 후보자들이 다 이야기하는 게 구민운동장입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김성년위원    그런데 아직까지도 이러고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지금은 오픈만, 개방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솔직히.   
김성년위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바로 옆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하는 역할하고 크게 다르지 않잖아요. 사실은.
   그게 구민운동장으로서의 활용도가 있다고 얘기하기는 곤란하다고 보거든요. 우리가 매년 유지하기 위해서 2억원이나 쓰는데 생각해 봐야 되지 않을까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하여튼 좋은 방법을 강구토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성년위원    6월까지 해 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알겠습니다.   
김성년위원    공사 들어가기 전까지요.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위원장 김재현    담당부서 실·과장님과 국장님께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 번 확인 의견을 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만 넘겨버리면 끝나겠지 하는 아니한 생각을 이 시간부터는 접어주십시오.
   물론 조금 전에 김성년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도서관이나 아트피아나 이런 문화적인 활동을 하시는 공간들은 이익창출을 위해서 하는 기관은 아닙니다. 문화적인 혜택을 충분히 누리는 그런 시스템을 우리 민이 못하는 걸 관이 대신하는 그 영역은 충분히 인지가 되었고요. 밑 빠진 독에 물붓기라고 이야기하는 가장 좋은 선례가 저는 수성구민운동장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밑 빠진 독에 밑이 안 빠지려면 근본적으로 10년 전부터 제기해 왔던 이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깊은 고민을 하셔야 됩니다. 그저 그때만 넘기면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이 부분에 있어서 더 많은 투자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게 밑으로 세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를 지금 하고 있는 겁니다.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문화체육과장님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이면재    관광과장 이면재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관광과도 이관되어 와서 처음 추경하시는 거죠?
○관광과장 이면재    예.
      (『착석하셔서 하시죠』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김재현    과장님은 서서 답변하시겠답니다.   
   계속 이어가죠.   
   관광과 관련해서 황혜진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황혜진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191쪽 예산을 보니까 지금 수성못 수상페스티벌이 작년에 요트페스티벌하고 똑같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이면재    비슷한 건데 조금 확대를 했습니다.   
황혜진위원    어떻게 확대했는지 설명을 바랍니다.   
○관광과장 이면재    지난해에 TBC에서 해양레저스포츠인 요트를 내륙인 호수에 처음 접목을 해서 수성못의 인지도를 높이고 환경변화를 기하기 위해 한 2년 동안 해 봤습니다. 해 본 결과 일부 반응이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요트 몇 대 띄워서 단순하게 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투자한 만큼 여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연말에 의회에서 예산이 삭감되었고, 올해 TBC에서 좀 더 보강을 해서 말하자면 수성못 수면 위에 친환경 무동력으로 할 수 있는, 아까 요트를 포함해서 카누, 카약 또 SUP 등 무동력으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들을 총 집합해서 페스티벌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그중에 인기 있고 괜찮은 품목들은 다시 방향을 설정해서 계속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려고 TBC 안을 들고 왔습니다.
황혜진위원    작년에 본 위원도 요트를 타봤습니다. 타보니까 생각보다 많이 움직이지도 않고 그냥 탔다는 것만으로 의미를 가지고 내렸는데 탄 의원들의 생각들이 그렇게 특별한 것도 아니라고 해서 예결특위에서 삭감을 했습니다.   
   이번에 이 부분에서 타지에 있는 관광객을 유치할 정도로 뭔가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되지 않는다면 또다시 이 부분에 대해서 삭감을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과장님이 특별히 신경 쓰셔서 이 사업을 잘 운영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관광과장 이면재    위원님 염려하신 대로 신중을 기해서 접근하고 또 TBC에 우리가 강요도 많이 했습니다. TBC라는 큰 방송국에서 이름을 걸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제대로 된, 사실 수성못 바깥에는 있지만 수상 위에 하는 것은 아직 아무것도 없지 않습니까?   
황혜진위원    예.
○관광과장 이면재    그래서 앞으로 수상 위에 뭔가를 재미있게 할 것인가 고민을 하는 차원으로 올해 확실하게 해보자 해서 자기들이 1억 5,000만원 예산에 우리가 6,000만원 정도 지원하는 것으로 그렇게 올려봤습니다.   
황혜진위원    정말 이 사업이 잘된다면, 수성못 페스티벌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져서 많은 관광객들이 온다면 대구의 경제라든지 여러 부분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말 신경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관광과장 이면재    열심히 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황혜진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백종훈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종훈위원    관광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존경하는 황혜진위원님께서 좋은 질의를 해 주셨고 그것에 추가적으로 여쭙고 싶습니다.
   수성못에 관해 이름이 수성못 수상페스티벌인데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이번에도 수상페스티벌에 주로 사용되는 도구는 요트죠, 과장님?   
   요트가 활용되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이면재    아닙니다. 일단...
백종훈위원    여기 세출예산 사업개요 설명서 보면 도심 속 수변공원을 활용하여 요트체험 및 워터보드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나와 있어서 제가 여쭙고자 합니다.   
   이번에 수성못 수상페스티벌에 요트가 사용됩니까? 안 됩니까?
○관광과장 이면재    요트가 들어오기는 들어오는데 죄송하지만 아까 예산 설명서가... 이게 TBC에서 조금 늦게 제안이 들어와서 거기에는 그렇게 했지만 저희들이 보완을 시켰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러면 어떻게 보완이 되었는지 한번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관광과장 이면재    조금 전에 말씀드렸는데 친환경 무동력 수상레저스포츠에 대한 것은 다 해 보려고 하는데 일단 최근에 나온 카누, 카약, SUP 또 세일링요트도 일부 들어가고요. 그다음 육상에서는 SUP요가라든가 또 구명조끼 안전체험, 로프당기기, 조정기구를 활용한 육상조정대회 등을 하고 그다음 특별 프로그램이라고 작년에도 잠시 선을 보였지만 플라잉보드가 요즘 레저스포츠로 뜨고 있는데 이 플라잉보드 공연을 집중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백종훈위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말씀 중에 세일링요트라고 항해요트 말씀하시던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요트는 빼주셨으면 하는데 그 안이 수정될 수 있는 여지는 없습니까?
   과장님, 아시다시피 수성못은 해양이 아닙니다. 못이고 또 못의 특성을 살려야 되고 대구의 지역적인 것으로 수성못을 활용해서 충분히 나갈 수 있는 축제로 거듭 날 수 있는 방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고 있지만 요트는 부의 상징입니다. 주민들한테 요트라는 개념 자체가 우리 수성구에 사시는 일반 주민들에게 얼마만큼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할지 본 위원은 의구심이 듭니다.
   당장 물이 있다고 해서 요트를 가지고 온다는 것은 생각할 수 있는 문제지만 좀 더 대중적으로 생각될 수 있는 아이템을 활용해서 수성못이 전국적으로도 각광받을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되었으면 하는 본 위원의 바람을 가져봅니다.
○관광과장 이면재    일단 요트가 처음에 오게 된 동기가 TBC에 있는 요트아카데미에서, 아까 말씀하신 큰 요트는 아니고 작은 요트를 하는데 골프, 승마 여러 가지 있지만 요트도 약간 귀족 스포츠인데 이것을 대중화시킨다는 개념으로, 사실 수성못에 지금 오리배를 하고 있는데 오리배 분위기를 요트로 바꾸어서 한번 해보자 하는 이런 의도에서 시작이 되었는데...
백종훈위원    그럼 오리배를 활용하십시오.   
○관광과장 이면재    일단 요트는 최소한...
백종훈위원    지금 타시는 오리배도 주민들 많이 가셔서 하시더라고요. 오리배를 요트처럼이 아니라 오리배를 개조해서 한번 활용해 보십시오. 저는 주민들이 더 좋아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과장 이면재    평상시에 수면 사용권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오리배에서 하고 있으니까 일단 축제기간에 한번 다양하게 시도를 하는데 하여튼...
백종훈위원    과장님, 말씀 중에 죄송한데 TBC에서 요트아카데미 말씀하셨죠?   
○관광과장 이면재    예.
백종훈위원    그 부분과 수성못은 일맥상통하게 연결될 수 없습니다. TBC는 대구경북을 위한 지역방송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대구경북에는 동해안이라는 주요한 관광 아이템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활용될 수 있는 것이지만 대구 분지에 있는 수성못에서 요트가 활용되어져서는 안 됩니다.
   이 수성못 수상페스티벌에 대해서 본 위원이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활용해서 진짜 홍보도 되고 경제적인 상승 파급효과도 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이템이 문제입니다. 같이 활용될 수 있는 아이템을 잘 생각하셔서 계획안을 다시 한 번 잡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관광과장 이면재    예, 알겠습니다.   
   요트에 대한 것은 다시 검토를 해서 나중에 별도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추가적으로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예, 하십시오.   
백종훈위원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이번에 수성구 관광시설 활성화 쪽에서, 예산서 191쪽입니다.
   기간제근로자등보수에 있어서 청년을 위한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운영 지원에 있어서 지금 정확히 몇 분이 채용되시는 거죠?
   본 위원이 생각할 때 네 분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세출예산 사업별 설명서에 나와 있는 것과 일치가 되지 않는 것 같아서 여쭤보는 거니까 과장님께서 정확하게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이면재    일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에서 저희들은 관광체험시설에 인력 활용도 하고 또 우리 관광시설 자체에서 청년들이 와서 뭔가 일을 하다가 새로운 어떤 취업도 연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일단 칼라스퀘어에 있는 관광정보체험시설에 3명 정도 근무를 하고, 모명재 체험관은 짓고 있지만 5월에 준공되면 거기에 1명 하고 4명 정도 하게 됩니다.
백종훈위원    모명재는 5월에 준공이 되고 6월부터 운영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말씀하시는 거죠?   
○관광과장 이면재    예.
백종훈위원    그렇게 해서 청년일자리 확충되는 게 중요하고요. 한국전통문화공연장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관광과장 이면재    한국전통문화공연장은 관광정보체험센터 일환으로 칼라스퀘어 야외에 막구조로 만들어 놓았는데 일단 배경은 무형문화재 1호인 고산농악, 3호 욱수농악 2개 농악을 관광과가 생겼으니까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라고 전에 의회에서 질의가 나왔고, 그것을 활용해서 반듯하게 지으면 좋지만 우선 막구조로 지어서 2개 농악하고, 또 이것을 국비사업으로 하다 보니까 인근에 있는 경산에 2개 농악 중방, 보인농악 해서 4개 농악이 같이 상설공연도 하고 외국인 관광객들 체험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 73쪽에 세출예산 사업별 설명서를 보면 사업규모에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 운영인력 3명, 한국전통문화공연장 운영인력 1명으로 규정되어 있거든요. 이건 지금 잘못된 겁니까?   
   이번에 자료 주신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출예산 사업별 설명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73쪽.
   저는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 1명 같은데 이것이 시설적으로 같은 시설인지, 혹시 실수를 하실 수 있습니다.
○관광과장 이면재    예, 맞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렇다면 여기 책자로 나올 때 새롭게, 특히 신규사업으로 좋은 취지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으로 오지 않습니까?   
   조금 더 신중히 접근해서 자료를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거든요. 그러면 이 부분은 잘못 표기된 것 맞으시죠?   
○관광과장 이면재    예, 잘못 표기됐습니다.   
   죄송합니다.
백종훈위원    한국전통문화공연장 1명이 아니라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 1명의 운영인력을 6월부터 채용하셔서 가동하시는 것이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이면재    예, 그렇습니다.   
백종훈위원    그러면 알겠습니다.   
○관광과장 이면재    죄송합니다. 다음부터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아닙니다. 조금 더 신중을 기해서 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관광과장 이면재    예, 잘 알겠습니다.   
백종훈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과 소관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김태우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태우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아까 나왔던 얘긴데 수성못 수상페스티벌 관련해서 제가 보충질의 드리겠습니다.
   수성못 수상페스티벌이 요트페스티벌의 이름으로 2017년, 2018년 2년간 이미 했었습니다.
   사업설명서에 보니까 수성못 요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서 다시 수상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하시려고 한다는데 1회, 2회 때 이것 관련해서 참가자나 관광객이 어느 정도 유입되었습니까?
○관광과장 이면재    지금 정확하게 저희들이 데이터를 내고 한 것은 아니었고 일단 지난해 같은 경우에는 수성못 페스티벌 행사기간 안에 같이 하는 일환으로 했고, 첫 해는 저희들이 별도로 시행을 해 봤습니다. 일단 요트 때문에 온 관광객도 있고 대부분 수성못에 나들이 온 관광객들이 많이 즐기도록 진행을 했습니다. 체험도 하고.   
김태우위원    그러면 요트페스티벌 때문에 온 관광객의 숫자 파악이 안 되어 있는 거죠?   
○관광과장 이면재    예, 정확한 데이터는...
김태우위원    그러면 여기 추진경위에 나와 있는 성공적인 개최라는 말은 무슨 근거로 성공적인 개최라는 말을 한 겁니까?   
   사건사고 없이 행사가 추진되면 그게 성공적인 개최인 겁니까?
○관광과장 이면재    일단 추정입니다. 추정인데 체험하신 분들이나 이런 분들은...
김태우위원    우리가 추정이라 하는 것도 어느 정도 기본적인 근거가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관광과에서 이것을 가지고 성공적인 개최라는 말을 했다는 것은 그만큼의 관광객이 우리 수성구를 방문했고, 이것 때문에 수성구에 왔고, 수성못을 방문했다는 것이 어느 정도 근거가 있어야만 이것이 성공적인 개최이고, 그로 인해서 올해 2019년도에는 예산을 더 투입해서라도 이 행사를 해야 된다 하는 근거가 있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2017년, ’18년 2년간 이 행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명확한 근거도 없고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다는 내용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19년도에 TBC 예산이 9,000만원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6,000만원 태워가면서 1억 5,000만원짜리 행사로 만들려고 하는 그 근거를 모르겠거든요.
   행사라고 하는 것이 전년도에 뭔가 잘되거나 시민들의 반응이 좋고 우리 구민들도 야, 이것 정말 잘했다. 관광객도 많이 왔다 이런 게 있어야 우리가 더 예산을 투입하고 이 행사를 키우는 것 아닌가요?
   상식적인 선에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관광과장 이면재    일단 아까 성공적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관광을 하다 보니 조금 미화를 시켰고, 어쨌든 저희들은 관광과 업무 중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시도를 해 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서 제안을 받아보고 장래성이 있다고 생각되면 시도해 보려고 하는데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제가 수성못 바로 옆에 있는 지산동이 지역구이고 현재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는 수성못 페스티벌을 의회에 들어와서 초대를 받고 알았습니다. 있다는 것을.
   지역 주민들이 과연 수성못 페스티벌 하는 것을... 요트페스티벌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우리 지역 주민들조차도 요트페스티벌에 대한 관심도가 있습니까?
   관광과장님은 우리 지역 주민들도 환영하는 페스티벌이고 관광적인 효과도 있고 우리 수성구의 미래관광 자원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관광과장 이면재    일단 요트는 주목적이 수성못에 우리 시민들은 많이 찾아오지만 대외적으로는 뭔가 부족해서 수성못의 인지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저희들이 접근을 했고요.   
   이번에 하는 것도 마찬가지 수성못을 특화시키자 하는 여론들이 있어서 물을 이용한 여러 가지 레저스포츠를 도입해 보는 방식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사실 본예산 때도 예결위에서 삭감이 되었던 예산이고, 3개월 뒤에 수상페스티벌의 이름으로 다시 1회 추경에 올라온 부분에 대해서도 저는 문제제기를 하고요.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우리가 관광 관련된 내용들은 관광적인 부분에 있어서 성과라든가, 그리고 이것으로 인해서 앞으로 관광객들이 얼마나 올 것인지 그리고 지역 주민들은 얼마나 만족할 것인지에 대해서 우리가 충분히 고민을 해 보고 이것을 해야 되거든요.
   지금 우리 구가 했던 페스티벌 몇 개가 있는데요, 물론 관광과에서 한 페스티벌은 아닙니다마는 올 겨울에 있었던 어떤 축제들이나 이런 관련해서도 과연 그게 목적에 맞추어서 성과가 있었던가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안 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이 페스티벌도 물론 잘되면 좋죠. 잘돼서 외국인 관광객도 오고 서울에서, 부산에서, 제주도에서도 올 수 있으면 참 좋은데요. 현재까지 2년 동안의 모습을 봤을 경우에 과연 그만큼 잘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겁니다.
   그리고 그동안 그런 표본조사가 안 되어 있잖아요. 타 지역에서 얼마 정도 왔으며 최소한 우리 지역 주민들이 얼마나 참여했고 작년에 수성못 페스티벌에 이것이 들어왔었는데 요트를 타고 이용한 것뿐만 아니라 그것을 관람한 것들이 대충 어떻다 하는 자료도 없는 상황에서 이것을 올해 또 해야 된다. 그리고 본예산에서 의원들이 전부 다 반대했던 부분을, 삭감을 주장했던 것을 다시 3개월 만에 들고 왔다는 것은 저는 의회에 대해 과장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는가에 대해서 지금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관광과장 이면재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마는 하여튼 저희들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관광과에서는 여러 가지 시도를 해 봐야 되는 그런 입장에서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TBC만 맡겨놓는 것이 아니고 같이 한번 재미있게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피드백도 하고 도와주시면 수성못 관광명소화 만드는 데 일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행자위 위원님들이나 앞으로 있을 예결위 위원님들이 현명한 판단을 하시리라고 저는 믿고 있고, 저 혼자의 결정이나 판단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아무튼 제 생각은 그렇고, 그 전에 성과나 이런 부분에서 너무 아쉽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나왔던 건데요, 백종훈위원님이 말씀하신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 운영 지원하고... 이런 내용이 있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이면재    예.
김태우위원    관광센터 활성화, 지금 관광정보체험센터 운영하고 있잖아요?   
○관광과장 이면재    예.
김태우위원    칼라스퀘어 대구스타디움 있는 데...
○관광과장 이면재    몰 안에요.   
김태우위원    현재 일 방문객이 어느 정도 되나요?   
○관광과장 이면재    일 방문객은 주말, 평일 해서 평균 내기가 애매한데요. 작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해서 지난해는 4,000명 정도 체험계획을 수용했고...
김태우위원    올해는 어느 정도, 올해는 파악이 안 되어 있습니까?   
○관광과장 이면재    아직까지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되고 겨울 동절기 지나서 3월에 인력들이 배치되고 작년하고 시스템을 조금 바꾸는 것도 있고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도 있어서 지금 시작단계입니다.
김태우위원    작년에 4,000명 같으면 1년 365일로 나누었을 때는 하루에 평균 10명 이상 방문하나요?   
○관광과장 이면재    체험객이 그렇다는 얘기이고 1일...
김태우위원    일은 어느 정도 됐습니까, 작년에는?   
○관광과장 이면재    그냥 오고 가고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정확하게 판단...
김태우위원    체험객은 작년에 4,000명입니까?   
○관광과장 이면재    그것은 데이터가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우리가 작년 몇 월에 이것을 했습니까?   
○관광과장 이면재    체험장 안에 하고 바깥을 전통공연장하고 같이 묶어서 보면 작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태우위원    4월부터요?   
○관광과장 이면재    예.
김태우위원    작년 4월부터 해서 1년 동안 4,000명 정도이고 올해는 아직 얼마나 왔는지 추산이 안 되고?   
○관광과장 이면재    올해는 동절기가 되어서, 농악도 4월 초부터 상설공연을 하기 때문에.   
김태우위원    그러면 이번에 투입되는 젊은 청년일자리는 농악 관련해서만 일을 하나요?   
○관광과장 이면재    아닙니다. 체험장 안에 3명이 Ex-body라고 근골격 자세 측정하는 기계가 있습니다. 그 기계를 찍어서 자세교정 코치도 해 주는 전문 트레이너들이 있습니다. 거기에 2명하고 아까 농악공연장하고 특산품 판매하는 것을 도와주는 사람하고 세 사람인데 그렇게 3명 정도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근무를 합니다.   
김태우위원    관광정보체험센터에 Ex-body 근골격 측정기계 자세교정 트레이너 이런 것은 의료관광 때문에 지금 하는 건가요? 아니면 여기에 들어가 있는 것은 어떤 내용으로 그분들이 채용되는 건가요?   
○관광과장 이면재    작년까지 끝난 행복생활권 연계사업, 경산하고 대구한의대하고 셋이 같이 한 국비사업의 사업 꼭지 중에 하나가 체험장을 하나 조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체험장 조성하고 또 농촌지역의 특산품을 도시 지역에 파는 판매장도 만들도록 되어 있던 것을 그 2개를 합쳐서, 사실 우리 공간이 있으면 좋은데 할 수 없이 칼라스퀘어 공간 거기에다가 임차를 싸게 얻어서 현재 설치해 놓았습니다. 설치해 놓고 그것을 하면서 우리 구청에서는 관광비즈니스센터라고 할까, 관광거점 또 정보기능 이런 것들을 같이 접목해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예산과 관련된 질의를 드리자면 여기 3명을 채용하는 것 아닙니까? 이 예산으로.   
○관광과장 이면재    예.
김태우위원    그런데 Ex-body 근골격 측정기계, 자세교정 트레이너가 관광정보체험센터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들어가는 게 맞는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하고 어떤 관련이 있는지 한번 설명을 해 주시면...
○관광과장 이면재    일단 저희들 한의대학교에 위탁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우리는 체험 콘셉트가 건강하고 뷰티 2개를 잡고 있는데 일단 건강 쪽에는 아이디어가 한방스포츠의학과에서 실시하고 있는 Ex-body 기계를 사게 되었고요.   
   그래서 체험객, 관광객 서비스라든가 유치 마중물로도 쓰지만 이 청년들이 거기서 근골격계 이완교육도 하고 또 지역의 헬스장하고 연결시키고 이런 활동들을 하면서 지금은 10개월 하지만 내년에는 자기 스스로 취업을 간다든가 아니면 새로운 창업아이템을 가진다든가 이런 것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김태우위원    과장님 말씀을 제가 이해했는데요. 그런데 제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여기 나와 있는 Ex-body 근골격 측정기계 자세교정 트레이너 이런 분들 있잖아요. 이런 분들의 청년일자리는 문화체육과나 이런 쪽에서 지역주도형 하는 게 맞는 것이지 여기 관광정보체험센터는 최소한 우리 지역에 있는 관광과나 관광 관련 계열에 있는 친구들이 여기 와서 이런 부분들을 하는 게 맞는 것 아닌가, 관광 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런 전공을 하는 친구들이 여기 와서 일을 해 보거나 그렇게 해야 되는 것이지, Ex-body 근골격 측정기계가 왜 우리 구에 관광정보체험센터의 프로그램으로 해서 2명의 관광인력이 채용되는 건지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겁니다.   
○관광과장 이면재    일단 저희들은 거기 인력보강 차원에서 공모를 했고요, 또 이 사람들이 Ex-body나 그런 것을 하면서 관광정보체험관에 외국 사람들이 많이 들락날락하니까 이 사람들이 관광하고 같이 접목시켜서 뭔가 할 수 있는 아이템이 나올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김태우위원    저는 아무튼 과장님께서 말씀하시는 이 부분은 동의하기 힘들고요.
    관광정보체험센터라고 하면 그에 걸맞은 일자리를 만들어서 그에 대한 고민들을 하고 기획을 하거나 그런 일을 하는 청년일자리를 하는 게 맞지 여기에 자세교정 트레이너라는 것은 저는 맞지 않다는 생각을 하는 겁니다.
   이 예산 자체를 결국 부정할 수는 없잖아요. 이것 국시비 받은 건데. 예산을 부정하는 게 아니고 이것을 어떻게 계획을 하고 어떻게 일자리를 만들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우리 구가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 구의 고민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관광과장 이면재    저희들이 작년에 트레이너 한두 명과 같이 활동을 해 봤는데, 우리 지역의 헬스장이나 이런 친구들이 근무하다가 나오고 이렇게 하는데 헬스 그것 하나만 해서는 취업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관광정보체험장을 다목적인 공간이라고 보시면 약간 동떨어질 수도 있지만 관광과 접목시키는... 어쨌든 관광은 사람들하고 연결시키는 부분이니까 사람들이 연결되는 부분에 대해서 자기들이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김태우위원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는데 그래도 관광정보체험센터에 우리가 채용을 하는데 관광 쪽에 관련된 전문가를 1명도 채용하지 않고 농수산물 판매하는 데 옆에서 서포트 해 주는 그런 것, 제가 묻는 건 어떤 채용을 하느냐 이런 겁니다. 자세교정 트레이너 2명을 채용하는 것이 맞느냐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봐야 되지 않느냐 하는 겁니다.   
   관광정보체험센터면 최소한 우리 지역에 있는 전문대나 이런 데 많지 않습니까? 대구에 관광과가 있거나.
   그런 친구들이 이런 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여기에 자기가 와서 일을 해 보면서 느끼는 것들을 해 줄 수 있는 건데 트레이너 둘이 거기에 꼭 할 필요가 있느냐 하는, 그래서 체육관에 가는 건 좋다고 칩시다. 그런데 굳이 이것을 관광과에 관광정보체험센터에 하는 게 맞느냐에 대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관광과장 이면재    알겠습니다. 앞으로는...
김태우위원    이 부분은 한 번 더 고민을 해 주시고...
○관광과장 이면재    앞으로는 고민을...
김태우위원    관광정보체험센터도 이왕 운영하는 거니까 아직은 제 판단입니다. 개인적인 판단인데 크게 활성화가 되지 않았다고 보거든요. 우리 주민들조차도 사실 잘 몰라요. 수성구민들도 잘 모르고 홍보도 많이 부족한 상태인데 외국인 관광객은 여기를 얼마나 찾을 것이며 우리 주민도 모르는데 내국인, 외국인 관광객들이 어디서 어떻게 칼라스퀘어에 찾아와서 활용을 하고 체험을 많이 하겠습니까? 우리 구에 구민들만 해도 과연 몇 명이나 알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한 활성화 방안도 우리 관광과장님이 함께 고민을 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관광과장 이면재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태우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김태우위원님 수고하셨고요.
   관광과 소관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조금 빨리 진행을 하겠습니다.
   류지호위원님.
류지호위원    과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관광과장 이면재    예.
류지호위원    저는 여기 사업별 설명서 71페이지 모명재 관련해서, 여기 사업내용이 작년 사복위에서 삭감된 내용인 것 같은데 전통음식체험, 명상, 기체조 맞죠?   
○관광과장 이면재    삭감된 것 아닙니다.   
류지호위원    아닙니까?   
○관광과장 이면재    예, 여기에는 체험관 리모델링 증축을 하고 있는데 그 안에 들어갈 집기라든지 여러 가지 비품들을 작년 본예산에 올렸는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주방용품을 빠뜨렸습니다. 빠뜨려서 이번에 추가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류지호위원    추가로 올리신 것이고, 이번에 관광과가 행자위 소관으로 처음 왔는데 보니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상세하게 설명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쉽고요, 모명재가 저희 지역구라서 많이 지나다니는데 보면 안쪽에 있지 않습니까? 수성대 길 건너편 안쪽에.
   그러면 길 쪽에 모명재가 있다는 안내표지판이라든가 이런 게 없다는 걸 항상 지나다니면서 느끼거든요. 예산하고는 조금 관련이 없는 질의이긴 한데 참고하셔서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관광과장 이면재    알겠습니다. 조사해 보겠습니다.   
류지호위원    그리고 제가 거기 한 번씩 가봅니다. 모명재 쪽에 가면 사드가 터지기 전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좀 왔었는데 지금은 안 온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면 국내 관광객이라도 유치가 되어야 되는데 너무 한산하니까 그런 부분에서 홍보가 있었으면 좋겠다.
○관광과장 이면재    알겠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번에 증축해서 외국 관광객도 물론 오지만 국내에 인자수성 프로그램 해서 음식이나 기체조, 다도 이런 것들에 대한 전문강사를 배치한다든가 조금 고급교육을 실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류지호위원    그리고 앞에서 다른 위원 세 분께서 수성못 페스티벌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저는 조금 다른 측면에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요트체험을 하면서 느낀 부분인데요, 그때 보트가 이상해서 그런지 배가 앞으로 안 가고 옆으로 수성못둑에 붙어서 30분 동안 못 움직였거든요. 결국은 전화를 해서 다른 요트가 와서 끌고 가다가 이제 가겠지 해서 놓았는데 또다시 못가고 2시간을 거의 못둑에 붙어 있었거든요. 그때 든 생각이 이 코딱지만한 수성못에 바람도 제대로 안 부는데 왜 이런 행사를 할까 이런 생각을 가지면서 아까 오리배 말씀하셨는데 차라리 오리배 같으면 저어서 갈 건데 가지도 못하고 거기 붙어서 이상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관광과장 이면재    일단 바람이 있어야 되는데 작년에는 사실 돛을 안 달아서, 필요할 때는 전기모터로 운영을 하기도 하는데 그런 부분이 작년에는 조금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류지호위원    결론적으로는 우리 수성못하고는 맞지 않다, 페스티벌이라는 게 주민들과 같이 즐기는 축제가 되어야 되는데 과연 주민들이 요트를 얼마나 탈 것이며... 이런 측면에서 이것은 아니다, 같이 즐길 수 있는 것들로 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겨우겨우 끌고 가니까 남들 30분 타는데 두 시간 타서 좋겠다 이러더라고요. 참 그것을 직접 몸소 느끼면서 아, 이것은 아니다 했는데 다시 올라왔더라고요.
   여기 내용에 보니까 워터보드쇼 이런 것도 있는데 이것이 어떤 것들인지, 요트가 아니면 다른 것들로 하는 게 어떤 것들인지 사전에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졌고요.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드론 같은 것으로 평창올림픽처럼 군무를 한번 해 보는 것도 괜찮겠다. 꼭 물에 국한해서, 아까 과장님 자꾸 수상 수상 말씀하시는데 너무 거기에 국한해서 생각하시지 말고 주민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것들을 찾아보는 게 좋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한번 해 봅니다.
○관광과장 이면재    위원님 말씀대로 수성못이 아담한 사이즈여서 전국에 수상하는 사람들이 아주 좋다고 해서 제안이 들어오는데 하여튼 수상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들도 하고 거기에 영상음악분수를 조금 미흡합니다마는 보강을 하고, 아까 말씀하신 드론 이런 것도 같이 연출해서 앞으로 다양하게 업그레이드 해 나갔으면 합니다.   
류지호위원    예, 장시간 고생하셨습니다.   
○관광과장 이면재    감사합니다.   
류지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더 이상 관광과 소관 질의할 위원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과장 이면재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이제 시간이 많이 되었는데 정보통신과 과장님 오랫동안 기다리셨는데 정보통신과 소관 관련해서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죠?   
   수고하셨습니다.
○정보통신과장 김성국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그리고... 속기록 잠깐만요.   
(15시53분 기록중지)
(15시54분 기록개시)
○위원장 김재현    그러면 이상으로 부서별 질의를 마치고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총괄적으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년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성년위원    처음에 질의할 때 이해를 못했던 부분 확인을 좀 해야 될 것 같아서요.   
   기획조정실에 국비확보 전담... 아니요, 질의 아닙니다. 질의드릴 건 아니고요. 왜냐하면 국장님도 답변을 하셨기 때문에.
   전담인력 배치로 인해서 결원이 생기느냐 안 생기느냐에 대해서 제가 이해를 못했는데 일단 뒤에 설명을 하셔서 이해는 했고요.
   그런데 설명하실 때 복지과가 들어가는 바람에 헷갈렸던 것 같고요. 원래 1월 1일 인사이동으로 인해서 기획조정실 예산팀에 들어온 직원을 전담인력으로, 전문관으로 배치를 하셨고 그러다 보니 1명이 비어서 그 직원을 토지정보과에서 데리고 왔고, 이 상태로 끝났으면 결원이 1명 생겨야 되는 게 맞는데 복직이 1명 되면서 토지정보과도 결원이 생기지 않았다는 거잖아요.
   어쨌든 이것이 마침 그때 복직한 직원 1명이 있어서 다행이지만 그 복직하는 직원이 없었다면 결원이 1명 생기는 사항입니다. 현실적으로 보자면. 그것을 제가 확인하고 싶었던 거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지...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그 부분을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아까 국장님께 행정수요조사 관련해서 제가 질의드렸잖아요. 다 들으셨으니까 이해를 하셨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이것을 홍보소통실 교류소통팀에서 할 수 있다, 할 수 없다, 역량이 된다 이것을 떠나서 저는 그 팀에서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이것을 피드백하고 구정... 그러니까 그분들이 좋고 싫고 잘하고 못하고 이것 다 떠나서 우리 구가 가지고 있는 행정의 기본적인 시스템을 볼 때 이 행정수요조사라는 것을 할 수는 있지만 이것을 다시 피드백하고 구정 전반에 퍼뜨리고 하는 이 작업을 홍보소통실 교류소통팀에서 할 수 있는 일이냐, 구조상.
   저는 당연히 기획조정실 기획팀에서 해야 되는 업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고요.
   저는 계수조정 때 위원님들과 토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행정국장 이기덕    우선 저희들 업무분장 또는 사무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애당초 저희들 조직진단하면서 기구개편과 관련해서 부서 간에 일부 업무조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기획팀 업무를 홍보소통실로 조정하면서 이렇게 사무분장을 조정했었습니다.
   환류기능과 관련해서는 각 부서별로 고유업무가 있고 또 그 업무 특성에 따라서 환류기능을 피드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조정을 해놓았기 때문에 이번에 지켜봐 주시면 한 번 더 추진해 보고 혹시 부족한 점이 있다면 보완해서 내년에 시행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성년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현    조금 전 우리가 의논한 바와 같이 더 이상 질의할 위원이 없으므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계수조정을 위해서 정회 후 회의를 속개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정회 후 계수조정이 약 20분 정도 소요가 될 것 같은데요. 한 20분이면 되겠죠?
김성년위원    30분 정도는 잡아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재현    그럼 중간에 정회를 하지 않았으니까 30분 해도 시간에는 크게 영향을 안 받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정확히 4시 30분에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9분 회의중지)
(17시09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재현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 시 논의한 바와 같이 계수조정한 내용을 류지호 부위원장님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류지호    부위원장 류지호위원입니다.
   정회 시 협의한 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 소관 183쪽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 리모델링 5,500만원 전액 삭감.
   신매광장 청년문화 콘텐츠 개발 2,200만원 전액 삭감.
   관광과 소관 191쪽 수성못 수상페스티벌 6,000만원 전액 삭감하고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조정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위원회에서는 문화체육과 소관 187쪽 수성구민운동장 내진보강 및 리모델링 7억 300만원은 설계용역 전까지 수성구민운동장 활용방안에 대하여 의회에 보고하여 줄 것을 요청합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현    류지호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수성구민운동장 관련 추경은 조건부 승인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부위원장님이 보고한 내용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성년위원    위원장님, 마지막에 얘기하셨던 것 중에 설계용역 전까지라고 말씀하셨죠?   
○부위원장 류지호    예.
김성년위원    설계용역 끝나기 전까지로 수정하셔야 됩니다.   
○위원장 김재현    그럼 속기록에 그렇게 수정해 주십시오.   
   설계용역...
김성년위원    끝나기 전...   
○위원장 김재현    끝나기 전까지 조건부 승인.   
   또 더 이의가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심사한 결과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13분 산회)

○출석위원   
   김재현   류지호
   김성년   백종훈   김태우
   황혜진
○출석전문위원    
   전 문   위 원   권영서
○출석구청공무원    
   행 정   국 장   이기덕
   기획조정실장   안정국
   감 사   실 장   최준호
   홍보소통실장   신형묵
   행정지원과장   이성진
   문화체육과장   진보근
   관 광   과 장   이면재
   정보통신과장   김성국
【보고사항】   
○의안제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3. 5.   구청장 제출 )
         원안가결(부대조건)
            3. 22.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