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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32회 수성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9년 10월 15일(화)   개회식직후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o 5분 자유발언
1. 제232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3.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4.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o 휴회의 건

   부의된안건
o 5분 자유발언(황혜진·이성오·전영태의원)
1. 제232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2.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구청장 제출)
3.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황기호의원 외 5명 발의)
4.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o 휴회의 건(의장 제의)

(11시07분 개의)
○의장직무대리 최진태    내빈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김희섭 의장님을 대신하여 부의장인 본 의원이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2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팀장 나중권    의사팀장 나중권입니다.
   먼저 임시회 집회경위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제232회 임시회는 황기호의원 외 6인의 의원으로부터 소집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45조제2항 및 제3항의 규정에 따라 지난 10월 2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임시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각 상임위원회 의안 회부 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각 상임위원회 공통으로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회부하였고, 행정자치위원회에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통일교육 활성화 조례안 등 12건을 회부하였습니다.
   사회복지위원회에는 수성일자리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 등 3건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일자리센터 설치·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을 회부하였고, 도시보건위원회에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을 회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1차 본회의에는 황기호의원으로부터 구정질문 답변과 관련하여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최진태    의사팀장 수고했습니다.   

   o 5분 자유발언(황혜진·이성오·전영태의원)   
○의장직무대리 최진태    다음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회의규칙 제28조2의 규정에 따라 5분 자유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5분 자유발언은 황혜진의원, 이성오의원, 전영태의원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황혜진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혜진의원    사랑하는 수성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자치위원회 황혜진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희섭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행복수성을 실현하기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김대권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이 자리에서 2014년도 교육 만족도 전국 1위를 했던 명품 교육도시, 행복수성에 걸맞은 어린이도서관의 필요성을 말하고자 합니다.
   최근 도서관이 눈에 띄게 늘어났습니다. 전국의 공공도서관이 2007년 전에는 600여 개였는데 지난해에는 1,096개로 약 두 배로 늘어났습니다.
   대구시는 16개에서 41개로, 수성구는 1개에서 7개로 늘어났습니다. 그 이유는 2006년 도서관법의 개정으로, 2007년 대통령 소속하에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발족되었기 때문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08년부터 시행한 제1차, 2차 그리고 현재 3차,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계획된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따른 결과입니다.
   그래서 현재 수성구의 7개 공공도서관에는 많은 양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양질의 프로그램들이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수성구에 어린이도서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수성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어린이도서관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물론 공공도서관 내부에 어린이도서관이 포함되어 있는 곳이 있지만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여러 면에서 보완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실 것입니다.
   그러기에 현재 정부에서는 3차 도서관 발전계획으로 영유아, 어린이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며 저출산시대 대응을 위한 가족친화적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고 문화와 인문교육 그리고 아이돌봄 프로그램 등을 추진과제로 내놓았습니다.
   (자료 화면)
   이 사진은 용인시민체육공원 안에 위치한 용인 어린이도서관 상상의 숲입니다.
   세상의 모든 어린이를 위한 상상 속 예술놀이공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4차 산업 연계 콘텐츠와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재개관 후 100일 만에 10만여 명이 방문하는 어린이 공간의 명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자료 화면)
   다음 사진은 일주일 전 제가 속해 있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비교견학 간 부산 강서 기적의 도서관입니다.
   신도시공원에 위치한 도서관은 아이들이 자연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도서관 내부 곳곳에 숨겨진 공간이 많이 있어서 아이들이 책을 재미있게 볼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 제4차 산업혁명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누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체가 될까요?
   4차 산업혁명시대는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달로 인해 한편으로는 편리하고 빠른 세상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사람이 설 자리가 없고 인간 존재가 의심이 되는 시대입니다. 그로 인해 사람들은 삶의 의미를 상실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더욱 느끼게 될 것입니다.
   현재의 도서관에 대한 패러다임으로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즉 이제는 어린이도서관이 어린이 스스로가 삶에 대한 물음과 답을 찾아가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깨달아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그 첨단기술의 결과를 누리는 사람으로 키울 수 있는 어린이도서관이 필요합니다.
   어린이가 주체가 되어 인공지능, 신기술 AR·VR 등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조적 활동과 문화예술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도서관,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며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는, 그래서 삶의 방향을 인도해 주는 어린이도서관이 되어야 합니다.
   도서관은 인류와 함께 존재했습니다.
   삶의 지혜의 보고이자 인류의 미래를 향한 방향성을 알려 주기 때문이지요.
   도서관 발전계획은 어느 정부가 들어서건 계속해서 이어지고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 수성구는 한 발짝 아닌 두 발짝, 세 발짝 먼저 나아가야 합니다.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 2014년도 교육만족도 전국 1위를 했던 수성구에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도서관, 삶의 본질을 찾을 수 있는 도서관, 그로 인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도서관 즉 재미와 문화와 철학이 있는 행복한 어린이도서관 하나쯤은 행복수성답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수성구의 어린이도서관이 한국 어린이도서관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희망하며 꿈꾸어 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최진태    황혜진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성오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오의원    늘 함께하며 또 지켜봐 주고 계시는 수성구민 여러분, 그리고 최진태 부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홍성주 부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산1·2·3동 지역구를 두고 있는 도시보건위원회 소속 이성오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산지역 근린공원의 실태를 점검하고 구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근린공원을 새롭게 살리는 방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하며 공원 재조성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찾고 사랑받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 반영해 주실 것을 제언하고자 합니다.
   최근 도시민의 건강증진 및 정서함양을 위한 휴양욕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근거리에서 이용 가능한 건전한 휴식공간을 바라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도시공원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자연풍치의 환경조성으로 계절감을 느끼게 해 주고 정서적 교양과 시민에게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는 여가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도시환경 품질을 결정하는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 도시공원 중 근린공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여가 공간, 심신단련 공간, 휴양 공간으로서 시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공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기도 합니다.
   현재 우리 수성구에는 84개의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그중 20개의 공원이 고산지역에 있으며 각 동별 지역을 대표하는 근린공원이 있습니다. 고산1동에 신매공원, 고산2동에 노변공원, 고산3동에 매호공원이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 세 공원 중 노변공원과 매호공원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언급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고산2동 노변공원입니다.
   노변공원은 면적 1만454㎡로써 최근 외곽에 조성된 의료공원을 제외하고 고산권 공원 중 가장 넓은 공원으로서 1992년 12월 공원으로 결정되었으며 2003년 4월에 조성되어 인근 아파트 및 주택단지 주민들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노변공원 시설 실태에 대하여 사진으로 보시겠습니다. 다음 장 보시겠습니다.
   (자료 화면)
   보시다시피 공원 흙이 유출되어 보행에 지장을 주고 있고 전반적으로 공원시설이 낙후되어 있습니다.
   공원이라 하면 주민들이 한번 들려보고 싶고 걷고 싶어야 되는데 현재 노변공원은 주민들이 피해가고 밤이 되면 오히려 공원을 피해서 돌아가고 있는 그런 실정에 있습니다.
   다음은 고산3동 매호공원을 보시겠습니다.
   매호공원은 면적 9,955㎡로써 1991년 5월에 공원 결정되어 1996년 6월에 조성되었으며 매호천에 접하여 자연친화적인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매호공원 시설 실태에 대하여 사진으로 보시겠습니다. 다음 장도 보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자료 화면)
   매호공원 역시 노변공원과 똑같은 현실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수성구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지나가다 한 번쯤 발길이 머무를 수 있고 벤치에 앉을 수도 있습니다. 나무그늘에 쉬어갈 수도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의 손을 잡고 산책을 하며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공원을 활성화하고 지켜 나가야 되는 게 또한 지역주민의 대표인 우리들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고산지역 근린공원을 살리는 방안을 말씀드리고 이행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첫째, 매년 수성구 전체 공원관리로 예산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적은 예산으로는 노변공원과 매호공원을 새단장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낙후된 공원에 대하여 예산을 중점 투입하여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근린공원 본래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원을 재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둘째, 공원 재조성 시 공원조성의 법률적 조건에만 충실하기보다는 이용자 특성 고려가 공원 활성화에 궁극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을 합니다.
   따라서 인근주민 등 공원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만족도 조사를 통해 그 지역의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공원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획일화된 시설물과 식재로 특색 없는 공원보다는 요즘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대되어 있고 우리 구도 도시유일성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공원조성으로 특색 있는 공원 공간 설계를 조성하여 이용자들에게 정체성을 인식시키고 활력 있는 공원환경을 조성한다면 지역의 문화적 가치 향상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고산지역에는 수성구 전체 인구의 약 22%에 해당하는 약 10만여 명의 구민이 살고 있습니다.
   수성구는 비교적 높은 땅값으로 공원을 새로이 조성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으로 기존의 공원을 활성화하여 고산지역 주민에게 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면 수성구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고산지역 근린공원 활성화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최진태    이성오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영태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영태의원    존경하는 수성구민 여러분, 김희섭 의장님, 최진태 부의장님,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대권 구청장님과 홍성주 부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범어1·4동, 황금1·2동 출신 도시보건위원회 소속 전영태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현재 대구시 최대의 쟁점사항인 대구시 신청사 이전과 관련하여 우리 수성구의 입장은 어떤지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 하고자 합니다.
   신청사 이전 위치를 선정할 때 고려되어야 할 점이 여러 가지가 있으나 본 의원은 그중 몇 가지를 언급하고자 합니다.
   우선 이전비용의 절감입니다.
   청사 이전 시 엄청난 이전비용이 소요됨에 따라 비용절감을 위한 요소가 있을 경우 신청사 유치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접근성입니다.
   뛰어난 접근성은 행정업무의 효율성 측면에서도 중요할 뿐 아니라 주민참여 기회의 확대 측면에서 주민의견의 수렴 역할을 하기 위해 주민이 접근하기 쉽도록 교통이 편리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다른 공공기관 및 관련시설과의 기능적 연관성을 고려한 위치여야 합니다. 관련기관이 위치상 인접해 있다면 업무 효율성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대구시민 조사결과 대구시민은 시청 신청사가 문화, 교육, 편의 등의 복합기능을 갖추고 지역의 랜드마크라는 상징성이 깃든 건물로 지어지길 바라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미 아시는 바와 같이 대구시 신청사 이전에 대하여 달성군, 북구, 달서구, 중구에서 유치경쟁이 뜨겁습니다.
   이와 더불어 수성구도 그에 못지않게 대구시 신청사 유치에 당위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첫째, 수성구는 교통여건이 상당히 양호합니다.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가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타 지역으로 이동이 여러 모로 편리합니다.
   또한 도시철도 2호선과 3호선이 수성구를 지나고 있고 뿐만 아니라 인근 수성IC를 이용해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서 그야말로 교통이 사통팔방으로 연계되어 지리적 교통의 여건이 양호합니다.
   둘째, 수성구는 잘 아시다시피 교육의 1번지입니다.
   대구 교육청과 다수의 명문학교가 수성구에 소재하고 있어 교육적 입지여건이 타 구·군에 비하여 양호합니다.
   대구시 신청사가 들어설 경우 교육청과 연계한 상승효과가 클 것으로 보이며 전국의 명문학군으로 거듭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미래를 이끌어갈 수성구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수성구에는 교육청뿐만 아니라 법원, 검찰청, 교통연수원 및 환경연구원, 지방경찰청 등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고 방송사 및 언론사가 다수 소재하고 있어 각 기관의 연계 및 업무 효율화가 제고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수성구에서 신청사 이전에 적합한 부지가 있느냐는 물음에 본 의원은 연호동 법조타운으로 이전 예정인 법원 부지가 가장 적합한 위치라고 생각하며 그 이유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법원 부지는 최근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에서 제시한 후보지 신청기준 최소 규모 1만㎡를 훨씬 뛰어넘는 4만3,998㎡의 넓은 부지입니다.
   비용적 측면에서 법원청사의 주차장 일부는 현재 대구시 소유로 되어 있어 부지 확보를 위한 비용문제를 완화시켜 줄 뿐 아니라 더불어 검찰청 신관은 2000년에 지어져 비교적 시설이 양호하여 필요하다면 리모델링해 사용하면 경비가 대폭 절감됩니다.
   또한 접근성 측면에서는 범어역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소위 역세권으로 민원인들이 업무를 보러오거나 공무원들의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도시철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경쟁력 있는 도시의 청사는 시민들과의 소통공간이 되고 그 도시의 역사, 문화를 상징하는 공간이어야 하며 새로운 대구시신청사는 대구를 대표하는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수성구는 문화예술 교육 분야에서 뛰어 나며 전국에서 우수한 자치구로 대구시 신청사를 유치할 경우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수성구는 현재 연호지구 개발, 대구대공원 개발 등 산적한 현안 해결과 대구 균형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신청사 유치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앞에서 시청사 후보지로 언급한 법원, 검찰청사 후적지 이용방안에 대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하여야 할 것이며 대구시 균형발전을 위해 수성구가 유치 경쟁에 나서지 않는다면 그에 대한 보상과 대안이 필요하고 이는 정당한 요구라고 할 것입니다.
   뛰어난 지리적인 여건에 있는 현 법원, 검찰청 부지를 아파트로 둘러싸게 할 것이 아니라 대구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문화예술 공연단지, 지식산업 집약 클러스터 등 수성구 미래도시에 걸맞은 공공시설이나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쪽으로 개발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상으로 대구시 신청사 유치 관련 대안에 대해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최진태    전영태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집행부에서는 5분 자유발언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 제232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의장직무대리 최진태    의사일정 제1항 제232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232회 임시회 회기는 운영위원회 간담회 시 협의한 대로 2019년 10월 15일부터 10월 22일까지 8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232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 조)
   제232회 임시회 의사일정
(부록에 실음)


   2.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구청장 제출)   
○의장직무대리 최진태    의사일정 제2항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는 10월 16일부터 10월 17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부서별로 듣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황기호의원 외 5명 발의)   
○의장직무대리 최진태    의사일정 제3항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황기호의원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호의원    안녕하십니까? 황기호의원입니다.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구정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현안업무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실시하는 구정질문을 위하여 지방자치법 제42조 및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회의규칙 제66조에 따라 10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합니다.
   본 의원을 포함한 여섯 명의 의원이 발의한 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최진태    황기호의원 수고하셨습니다.
   황기호의원의 제안설명과 같이 구정질문에 관한 답변을 듣기 위하여 10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의장직무대리 최진태    의사일정 제4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232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지역선거구 순서에 따라 수성구의회 의원 선거구 ‘아’선거구 김태우의원, 비례대표 김종숙의원을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o 휴회의 건(의장 제의)   
○의장직무대리 최진태    그리고 의사일정에 따라 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0월 16일부터 10월 21일까지 6일간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8분 산회)

○참석의원 수   19명   
   김희섭   최진태
   황기호   박정권   육정미
   전영태   류지호   김성년
   백종훈   이성오   차현민
   홍경임   김두현   조규화
   김재현   김영애   김태우
   김종숙   황혜진
○출석구청공무원    
   부 구   청 장   홍성주
   행 정   국 장   이기덕
   미래경쟁력본부장   김명희
   복 지   국 장   이상호
   도 시   국 장   정진화
   보 건   소 장   여수환
【보고사항】
○5분 자유발언(3명)   
    - 황혜진   이성오   전영태
○의안제의    
   제232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
      10. 15. ~ 10. 22. (8일간)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 ‘아’선거구 : 김태우의원
    - 비례대표 : 김종숙의원
   휴 회
      10. 16. ~ 10. 21. (6일간)
○의안발의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10. 15.   황기호의원 외 5명 발의 )
         가결
○의안제출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0. 16. ~ 10. 17. 상임위원회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