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도행정사무감사 | ||
| 사회복지위원회회의록 | 제3반 | |
|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 ||
피감사기관 파동
일 시 : 2016년 11월 23일(수) 오전 10시
장 소 : 파동 주민센터 회의실
(10시14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태원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에 의거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소관 2016년도 제5일차 파동 주민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합니다.
이동혁 동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항상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행정을 수행하시느라 대단히 수고가 많습니다.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업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효율적인 구정이 수행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수감기관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에 따라 수감기관에서는 감사에 임하기 전에 증인선서를 하여야 합니다.
또한 허위증언, 출석거부 및 증언거부한 자에 대하여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의거 고발 및 과태료 부과를 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동장께서는 선서를 한 후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동장 이동혁 증인선언문!
수성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3조 및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소관 업무에 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관계공무원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서 다음과 같이 선서합니다.
선서!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6년 11월 23일
파동장 이동혁
○위원장 김태원 다음은 동장 나오셔서 인사와 직원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동장 이동혁 안녕하십니까? 파동장 이동혁입니다.
존경하는 김태원 사회복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평소 구정 발전과 구민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의정활동을 하고 계신 데 대하여 깊은 경의를 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저희 동을 방문해 주신 데 대하여 지역주민과 직원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파동 전 직원은 구정의 최일선 봉사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하여 찾아가는 봉사 행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추진 과정에서 다소 미흡하거나 미진한 부분이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의 탁월한 식견으로 잘못된 점이나 불합리하게 처리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즉시 시정 개선하여 따뜻한 삶터, 인자수성에 걸맞은 동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감사가 되도록 책임 있고 성실한 답변을 드릴 것을 약속드리면서 인사에 대신하겠습니다.
이어서 저희 주민센터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소개)
먼저 총괄팀장 박정호 씨입니다.
청소 담당 정진상 팀장님.
사회복지 담당 안순녀 팀장님.
전입신고 담당 박영희 주무관님.
회계, 서무 담당자 서윤정 주무관님.
교통, 민방위 담당 노경민 주무관님.
사회복지 담당 장현철 주무관님.
민원 담당자 2명은 업무 처리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직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원 동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질의에 들어가기 전에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 자료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20분 감사중지)
(10시29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태원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때는 발언권을 얻어서 일문일답식으로 질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최진태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진태위원 동장님, 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는데 별다르게 질의한다든지 그런 게 없으니까, 특히 존경하는 박원식위원님 계셔서 잘 넘어갈 것 같습니다.
○파동장 이동혁 감사합니다.
○최진태위원 긴장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답변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중에 예산 집행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2015년도에서 보면 집행잔액이 전체가 예산이 920만원에서 100만원을 남기셨다, 그렇죠?
1175쪽에 보면.
○파동장 이동혁 1185쪽 말씀입니까?
○최진태위원 1175쪽입니다.
제일 앞장에 나오네요.
○파동장 이동혁 예.
○최진태위원 자치프로그램 예산 중에 전체가 920만원이 예산이다, 그렇죠?
거기서 작년에 집행잔액이 100만원 남았습니까?
○파동장 이동혁 예, 맞습니다.
○최진태위원 될 수 있으면 나온 예산은 다 소비시키고 행사 진행할 거 다 하시면 좋은데, 많은 곳은 천 몇 백만원 되는데 900만원 정도인데 100만원 남기니까 10% 이상은 남기셨잖아요, 그렇죠?
이걸 잘 맞춰서 진행하셔서 나온 예산은 소비시키고, 작품발표회 경비가 80만원 있는데 이걸 전혀 사용을 안 하시고 그냥 다 남기셨네요?
○파동장 이동혁 예.
○최진태위원 올해도 집행되지 않고 여기 보면 서예나 국악하고 있는데 이런 데 12월에 진행을 안 합니까?
○파동장 이동혁 예, 그 말씀을 답변드리겠습니다.
2015년도 104만1,000원이 남았는데 작품발표 행사경비가 80만원이고, 실제로 운영비라든지 간담회 경비는 20만원 정도 됩니다.
작품발표회는 서예하고 주로 용두놀이패 공연팀이 있는데 그건 자기들 예산이 상당히 많이 소요가 돼요. 그렇기 때문에 2년마다 한 번씩 합니다.
그래서 2015년에는 발표회가 없었기 때문에 80만원이 남은 것이고, 올해는 9월 말까지로 하다 보니까 80만원 남았습니다마는 지금 11월에 구청 경연대회하고 시 경연대회에도 참가하면서 80만원을 다 썼습니다.
○최진태위원 그러면 그 위에 프로그램 강사료 120만원 남은 것도 어느 정도 지출되고 조금 남은 상황입니까?
○파동장 이동혁 이것도 그렇습니다. 9월 말로 되기 때문에 한 달 강사가 네 분이고 한 달에 40만원씩 해서 10월, 11월, 12월 강사들 수당이 나갈 것이기 때문에, 자료 제출하는 시점이 9월 말 기준으로 하다 보니까 남았습니다마는 그건 어차피 집행할 겁니다.
○최진태위원 자료상으로 보면 거의 300만원 정도가 있는데 이거 적정하게 잘 맞춰 쓰셔서 될 수 있으면 반환하는 것 없이 다 쓸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파동장 이동혁 잘 알겠습니다.
○최진태위원 그리고 동장님, 전입해 오신 지가 얼마나 됐습니까?
○파동장 이동혁 2015년 1월 1일 자로 왔습니다.
○최진태위원 2015년 1월 1일 그러면 1년 반 넘었네요?
○파동장 이동혁 예.
○최진태위원 20개월 정도 하신 것 같은데 일지에 보면 순찰하시면서 관내에 불법쓰레기 같은 것 버리신 게 굉장히 많은데 환경미화원 분들에게 청소하라고 지시하고 하셨죠?
○파동장 이동혁 예.
○최진태위원 그런데 지금 우리 파동에도 보면 불법쓰레기 고발된 사람들은 하나도 없잖아요, 그렇죠?
○파동장 이동혁 고발은 없습니다.
○최진태위원 고발 조치는 안 했죠?
○파동장 이동혁 고발은 주로 구청에서 합니다. 대민 관계다 보니까 동에서 고발을 하면 민원 문제가 되어서 구청에서 고발 자체를 하고 있습니다.
○최진태위원 그것은 전부 구청에서 단속 나와서 하는데 각 동에도 보면 고발된 동네도 있고 몇 건씩 한 데도 있고 한 건도 없는 데도 있고 한데, 동장님은 다니시다가 쓰레기 불법투기하는 상태를 보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고발해야 되는 겁니까, 아니면 그냥 복지 차원에서 내버려두고 환경미화원들 있으니까 치워주는 게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파동장 이동혁 보통 불법으로 투기된 데 증빙자료가 있으면 저희들이 과태료를 부과하고 고발도 합니다마는 대부분 보면 흔적을 없애고 버리기 때문에 추적하기가 상당히 힘든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동에서는 그렇습니다. 매일 오전, 오후 순찰을 하면서 불법투기 돼 있으면 일단 현장확인을 해서 내용물에 증빙자료가 있으면 과태료를 부과합니다마는 그 외에는 그냥 수거하는 걸로 하고 있습니다.
○최진태위원 동장님이 인심이 좋으셔서 어차피 우리 주민이 버려놨으니까 우리 수성구청에서 치워주면 된다 이런 생각이시잖아요?
○파동장 이동혁 저희들 동에서 다 치웁니다.
○최진태위원 동에서 다 치워주면 버리는 사람은 1년 내내 쓰레기봉투 하나 안 쓰고 계속 버려도 동에서 계속 치워주니까 이 상태로 계속 가면 다음에는 쓰레기봉투 누가 쓰려고 하겠습니까?
이것을 잘 생각해 보십시오.
보통 가정에서 쓰레기봉투 쓰는 금액이 제가 자료를 받아보니까 두당 3,000원꼴 정도밖에 안 치입니다. 3,000원 쓰레기봉투 쓰는 집은 그나마 쓰레기봉투 한 장이라도 덜 쓰려고 분리를 해서 내놓지 않습니까?
그런데 쓰레기봉투 1년 내내 하나도 안 쓰는 그런 사람들은 분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거나 검은 봉지에 집어넣어서 내던져 놓으면 되니까. 이건 너무 불합리한 거 아닙니까?
이것을 사회 봉사하는 단체를 활용하시더라도 근절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셔서 내 동네부터, 내 통부터 통장님을 통하든지 통부터 차츰차츰 줄여나는 이런 강구책을 연구해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파동장 이동혁 예, 명심하겠습니다.
○최진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원 최진태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시면 동장이 앉아서 답변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데 괜찮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동장님, 앉아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석철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석철위원 1185쪽입니다.
협력단체 운영 현황에 보면 다른 동하고 달리 특이한 게 보입니다.
통우회 구성원이 여성만 있는 거죠?
○파동장 이동혁 예.
○석철위원 그런데 통우회가 일반적으로 하는 일을 보면 남성분이 필요한 일도 있지 않습니까?
○파동장 이동혁 예.
○석철위원 남성을 하고자 하는 노력을 좀 하고 계십니까?
○파동장 이동혁 통장이 임기가 만료되면 우리가 공고를 하고 현수막도 붙이고 홍보를 많이 하는데 파동 같은 경우에는 상권도 안 되고 해서 남자분들의 지원자가 잘 없어요.
그리고 남녀 비율을 어느 정도 맞추면, 어느 한 쪽 성에 치우치면 통 업무 추진에 문제도 있어서 저희들도 될 수 있으면 그 지역 안에 자영업하시는 분들이라든지 이런 분들한테 권유도 해 보지만 바빠서, 또 앞으로 추세가 여성으로 바뀌어가니까 안 들어오시려고 해요.
그래서 저희들이 하기 싫은 사람을 억지로 위촉할 수는 없고, 여성분들은 우리가 공고 내면 네 분, 다섯 분씩 와서 심사하는 데도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석철위원 일단은 양성평등법을 적용해도 우선해서 뽑을 수 있지 않습니까? 조례에는 규정이 없더라도 40%까지는 할 수가 있으니까 모집 단계부터 남성을 우대한다든지 동장님이 평소 다니시면서 누구든 섭외를 하셔서 정 안 되면 10%, 2명이라도 남자가 있어야 안 되겠습니까?
○파동장 이동혁 알겠습니다.
○석철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을 신경 쓰셔서 양성평등을 떠나서 일을 하다 보면 남자가 필요한 일이 꼭 있기 때문에 같이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파동장 이동혁 예, 잘 알겠습니다.
○석철위원 다음은 1191쪽입니다.
이 자료의 기간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파동장 이동혁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 말까지입니다.
○석철위원 일단 다른 동에 비해서 금액은 많으신데, 일단 횟수라 그럴까 이건 작게 보이는데 이걸 배열하실 때 접수순으로 배열하신 것 같은데 최종적으로 자료를 주실 때는 통계적인 의미에서 같은 기간끼리 묶어주시면 어느 기관에서 얼마큼 했다가 눈에 잘 보이지 않습니까? 그것도 해 주시면 좋고.
제가 방금 질문을 드린 이유는 1191쪽과 1194쪽이 연결되어 있는데 난방유 지원은 희망나눔위원회에서 170만원 하는 것이 앞쪽과 동일합니다, 4번 항목하고.
그런데 7번 항목은 희망나눔위원회 금액과 뒤쪽에서 경로당 무료급식 금액이 다른데 이게 전년도 것과 2016년 6월부터 되어 있으니까 이것 차이 때문인지 돈의 액수가 달라요, 기준점이?
○파동장 이동혁 식사하는 데 따라서 작년하고 올해하고 금액 차이로 인해서 이렇습니다.
○석철위원 조금 전에 1191쪽 자료가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라고 치면 금액이 71만원에서 60만원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본 위원이 인정을 하는데 그렇게 되면 1194쪽에 멸치 지원한 80만원도 1191쪽에 가야 되거든요.
두 가지 자료의 기준점을 똑같이 1년으로 잡았으면 양쪽 자료가 일치할 것이고, 희망나눔위원회가 노력하신 부분이 후원단체들이 해 주신 후원금 내역서에 들어가서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많이 하셨다가 나타날 때 그분들이 보람이 있지 않겠습니까?
양쪽 자료가 좀 달라서 자료를 맞춰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파동장 이동혁 잘 알겠습니다.
○석철위원 마지막으로 1193쪽인데요.
최진태위원님도 똑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주민자치위원회 간담회 경비가 전년도에 조금 남았습니다.
이것은 우리 구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이 노력하신 데 대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드린 건데 그게 남는다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계획을 세우셔서 조금, 조금씩 분담하고, 예를 들어서 식사할 때 지금 금액으로 봐서 판단이 안 되면 어떨 때는 구가 부담하는데 간담회 경비로 지출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경우는 반은 경비로 하고 또 자체 회비로 하고 이렇게 섞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 금액만은 미리 지출을 해서 9월까지 선집행해서 전액을 사용하고 그다음 모자라면 연말에는 자기 회비로 써도 되지 않습니까?
○파동장 이동혁 예, 맞습니다.
○석철위원 그러면 구에서 이분들을 위해서 하는 간담회 경비를 다 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남은 금액이 있다면 올해도 이번 달이라든지 전액을 사용해서 그분들한테 혜택이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파동장 이동혁 예, 알겠습니다.
회계처리를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석철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태원 석철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박원식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원식위원 동장님 수고하십니다.
저는 파동에 행사하고 있는 용두파잠 문화예술축제 행사에 대해서 간략하게 몇 가지 질의하고자 합니다.
대구시에서 하는 주민자치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는데 공고사업으로 예산을 받은 것입니까?
○파동장 이동혁 예, 그렇습니다.
○박원식위원 이거 얼마 받았습니까?
○파동장 이동혁 올해 1,000만원 받고 자부담 300만원 해서 1,300만원으로 행사를 했습니다.
○박원식위원 1,300만원?
○파동장 이동혁 예.
○박원식위원 1300만원 가지고 행사를 치르면 많이 부족하지 않습니까?
○파동장 이동혁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협찬하시는 분들도 있고 해서 그 부분은 자부담 포함이 됐습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1,800만원 정도 소요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원식위원 알겠습니다.
이것 매년 하신 거죠?
○파동장 이동혁 올해 3회 했습니다마는 작년하고 올해는 사업비를 시비 공모사업으로 해서 수성구 23개동 중에 저희 동이 유일하게 작년에 3,000만원하고 올해 1,000만원을 받았습니다.
저희 동에는 인구 비율상으로 보면 수성구 전체 65세 이상 비율이 12% 되는데 저희 동은 거의 20%에 육박합니다. 그만큼 노인 세대가 많고 또 지리적으로 보면 말만 수성구지 실제로는 한 쪽에 치우쳐서 많은 문화적인 혜택에서 소외되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도 했었는데 올해 해 보니까 주민들 호응이 굉장히 좋습니다. 올해 당초 생각지도 않았는데 언제 축제하느냐고 주민들 성화가 빗발쳐서, 의원님도 참석하셔서 잘 보셨겠지만 계속적으로 해나가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박원식위원 계속하면 좋기는 좋지만 공모사업이라서 만약 대구시에 공모가 안 됐을 경우에는 어떻게...
○파동장 이동혁 전혀 안 된다고 하면 일단 내년 정도는 자부담으로 해서 한번 해 보고 대안을 강구하든지, 현재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원식위원 대안으로 주민들 협조해서 하는 데는 한계가 있거든요. 예산이 2,000만원 정도 들어가는데 주민들한테 2,000만원 협조 받는 것도 힘든 사안이거든요.
○파동장 이동혁 예.
○박원식위원 1회성으로 끝나면 모르겠는데 계속적으로 하면 힘들거든요. 이걸 구청에서도 동에 행사하는 것 가지고 예산을 줄 수도 없다는 이야기거든요.
○파동장 이동혁 예, 맞습니다.
○박원식위원 그래서 우리 수성구의 23개 동에서 특정하게 파동만 축제하라고 예산을 줄 수도 없고, 그러면 이것을 다른 기관들의 협조를 얻어서 해야 이 축제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는데, 예를 들면 문화센터도 있고 도서관도 들어와 있지 않습니까?
○파동장 이동혁 예.
○박원식위원 행사를 할 때 같이 협조해서 하면 짐을 덜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파동장 이동혁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현재 동에서는 축제 예산을 특별히 세울 수도 없는 실정이고 차라리 문화재단으로 해서 보면 지금 고산이라든지 이런 데 작은 음악회식으로 해서 개최를 합니다.
파동 같은 경우는 인구는 고산지역보다 적지만 문화적으로, 문화예술적으로 상당히 열악하니까 평생교육센터하고 문화재단을 통해서 지원을 해 주시면 아마 축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박원식위원 동장님, 좋은 생각하고 계시네요.
제가 여기에 3회째 가서 보면 문화예술축제에 주민들이 와서 문화를 느끼고 가야 되는데 실제 행사를 보면 문화행사라고 시작하다가 나중에 파장에 가면 그냥 경로당 축제장으로 변질되더라고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건 조금 맞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경로잔치는 경로당에서 매년 하고 있는데 그건 그대로 하고, 여기는 정말 우리 주민들이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그런 행사로 가야 되거든요. 그렇게 하려면 우리 동장님 말씀대로 작은 음악회, 그렇게 명칭을 바꾸든지 하면 예산 확보하는 데도 쉬울 것이고, 주민들 호응도 나아지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연구 많이 해 주세요.
○파동장 이동혁 예, 잘 알겠습니다.
○박원식위원 그리고 파동에 무료급식 어울림식당 운영도 하고 계신데요, 그 사람들 늘 고마운 게 위치상 가창 한국마사회 옆에 있다 보니까 많은 협조를 해 주고 있는데, 늘 감사한 마음으로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아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한 말씀 올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원 박원식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성년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년위원 동장님, 동직원 분들과 함께 동 행정업무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으신 것 같습니다. 고생이 많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일단 파동에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현황 있잖아요? 지금 32명이 위원회에 위촉되어 있네요, 그렇죠?
○파동장 이동혁 예.
○김성년위원 인구 수 대비도 그렇고 다른 동하고 비교하면 굉장히 숫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자치위원회가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는 것 같은데 두 가지 부분에서 본 위원이 보기에 조금 아쉬운 점이 동네별로 주민자치위원회가 가지는 동에서의 어떤 위치, 위상, 역할은 어떤 거라고 보시나요?
○파동장 이동혁 지역에 큰 문제 해결이라든지 주민 여론도 보면 이해 관계가 대립됐을 때 그걸 조정하는 역할도 하고 지역의 여론을 선도하는 긍정적인 면이 있습니다.
○김성년위원 우리가 지방자치 그리고 주민자치에 대한 부분이 많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주민자치위원회가 그 위상에 맞는 역할을 실제로는 못하고 있고 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지만 지역에서 관 중심이 아니라 민간이 관과 함께 협력해서 동네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해서 가치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저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가기 위해서 노력도 하고 있는 것인데, 그러려면 지금 현실은 부족하더라도 다양한 의견과 이런 것들이 모여서 의논되고, 토론되고 이렇게 하려면 다양한 분야에 계신 분들, 이런 분들이 같이 참여를 하면 다른 위원회, 협력단체보다 주민자치위원회가 그렇게 돼야 될 것 같은데 다른 동하고 비교를 해도 한 분야에 직업을 갖고 계신 분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렇죠?
○파동장 이동혁 예.
○김성년위원 사실 동에서 일을 꾸려가시다 보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모든 동이 그렇다면 인정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서 여러 전문직종에 계신 분들이나 다양한 분야에 계신 분들을 주민자치위원으로 포함시킨 동도 좀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지금부터 노력해 주십사...
통장 같은 경우에야 공고 내면 들어오는 대로 뽑을 수밖에 없는 조건도 있지만 주민자치위원은 그렇지 않잖아요, 그렇죠?
○파동장 이동혁 예.
○김성년위원 그런 부분이 하나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전체 32명 중에 여성위원의 숫자가 7명입니다. 전체 숫자에 비하면 여성위원의 숫자가 다른 동과 비교를 해도 좀 적은 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던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상이나 위치를 봤을 때 좀 더 포함이 돼야 될 것 같다, 왜냐하면 원체 활동하실 수 있는 분들이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다른 11개의 협력단체 위원님들을 보니까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이후에 주민자치위원회 구성하고 위촉하실 때 신경을 써 주십사 말씀을 드릴게요.
그리고 협력단체 명부를 확인했는데 특이한 점이 희망나눔위원회 있잖아요?
○파동장 이동혁 예.
○김성년위원 희망나눔위원회 위원이 많이 계시는데 보니까 위원님들 3분의 1이 위촉 일자가 2개 있어요, 몇 분이 되거든요, 열 분 가까이가?
이건 어떤 이유에서 이렇게 되나요?
위원장 같은 경우에도 위촉 일자가 2011년 9월 27일도 있고 2016년 1월 1일도 있는데요.
○파동장 이동혁 회장된 날짜 아닙니까?
○김성년위원 2011년 9월 27일은 위원으로 위촉된 날이고, 2016년 1월 1일 자는 위원장으로 위촉된 날이다?
○파동장 이동혁 예.
○김성년위원 그러면 부위원장, 총무, 고문 이런 분들도 다 그런 거예요?
○파동장 이동혁 임기가 만료돼서 그냥 위원으로 있을 때는 별게 없었습니다마는 임원진이 될 때는 임원진 위촉된 날짜로 하다 보니까 2개로 된 것 같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러면 처음에 위에 있는 것은 위원으로서 최초 위촉일자이고, 밑에는 위원장, 부위원장, 총무 등 직책으로...
○파동장 이동혁 임원진으로 위촉된...
○김성년위원 임원진으로 위촉된 날짜다?
○파동장 이동혁 예.
○김성년위원 왜 희망나눔위원회만 그렇게... 예를 들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 간사, 고문 등에 대해서 위촉일자가 하나밖에 없는데 희망나눔위원회만 이렇게 되어 있어서.
○파동장 이동혁 그것을 세분화하다 보니까 아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김성년위원 너무 준비를 잘 하시려다 보니까 그러신 것 같네요. 의아스러워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또 한 가지, 어쨌든 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해서 12개 협력단체의 위원은 지금 동장님이 위촉을 하고 계시죠, 어떻게 됩니까?
○파동장 이동혁 그렇지는 않습니다. 방위협의회하고 주민자치위원회만 동장이 위촉을 하고 그 외에는 자기들 단체에서 위촉을 하고 해촉을 하고 그렇습니다.
○김성년위원 위촉하시는 데는 어디어디죠?
○파동장 이동혁 주민자치위원회하고 방위협의회하고 통우회하고.
○김성년위원 통우회하고 그렇게만 위촉을 하시는 거예요?
○파동장 이동혁 예. 희망나눔위원회는 구에서 위촉을 합니다.
○김성년위원 희망나눔위원회는 구에서 하고.
○파동장 이동혁 예.
○김성년위원 그러면 일단 나머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협력단체별로 자체적으로 하니까 다 확인을 못하더라도 방위협의회는 동장님이 위촉을 하고 계세요?
○파동장 이동혁 동장이 방위협의회 당연직 의장으로 돼 있지만 방위협의회 활동사항이 예비군 동대의 지원이고 지역방위를 하다 보니까 실제로는 예비군 동대장이 주변에 명망 있는 사람들을...
○김성년위원 그러니까 추천은 하시지만 위촉은 의장이 하시는 거잖아요?
○파동장 이동혁 예.
○김성년위원 왜 이 질의를 드리냐 하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얘기할 때 주민자치위원회 그리고 희망나눔위원회, 방위협의회 이 3개를 12개 협력단체가 있지만 주요 3대 협력단체로 이야기하잖아요?
○파동장 이동혁 예.
○김성년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알기로도 추천 권한은 있지만 동장께서 의장을 맡고 계시고 위촉하고 계시는데 방위협의회 같은 경우에는 위촉일이 거의 다 빠져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뒤에 한번 챙겨보시기를 권고 드릴게요.
○파동장 이동혁 알겠습니다.
○김성년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질문은 제가 모든 동 감사 때 하는 질문입니다.
지금 뒤에 배석하신 직원 분 중에 공무원 생활을 가장 짧게 하신 분이 어느 분이시죠?
직위하고 직급하고 성함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지방행정서기 노경민 안녕하십니까?
파동 주민센터에서 민방위 업무를 맡고 있는 노경민입니다.
행정서기입니다.
○김성년위원 행정8급 노경민 씨.
○지방행정서기 노경민 예, 맞습니다.
○김성년위원 2014년 10월 13일에 임용 되셨네요?
○지방행정서기 노경민 예, 맞습니다.
○김성년위원 2년 정도 되셨다, 그렇죠?
노경민 주무관님, 파동 주민센터의 대표 전화번호로 전화를 주민들이 하면 누구든지 전화를 받을 수 있죠?
○지방행정서기 노경민 예, 맞습니다.
○김성년위원 민원전화가 왔어요. “저희 집에 20인치 텔레비전이 고장이 나서 버려야 되는데 이것 어떻게 해요?” 이렇게 민원 문의전화가 들어왔습니다. 이때 어떻게 처리를 하시겠습니까?
○지방행정서기 노경민 TV나 냉장고, 가전제품은 무상으로 수거해 가는 업체가 있거든요. 전화번호가 1599-0903인데 그쪽으로 전화해서 예약 접수하시면 일주일 정도 시간 걸리는데 그쪽으로 전화하시면 수거해 간다고 안내를 드립니다.
○김성년위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예,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구에서 하는 행정서비스 중에 시책이나 이런 것들이 바뀌는 경우에 간혹 최일선에 있는 동에서 이것에 대한 교육이나 이런 것들이 되지 않아서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주민들께 제대로 설명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간혹 있어서 질의를 드려봤습니다.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원 김성년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강석훈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석훈위원 동장님, 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십니다.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에 대해서 질문이 계속 나오는데요, 그만큼 주민자치위원회가 동에서는 중요하다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여기 보니까 전체가 32명으로 되어 있네요?
○파동장 이동혁 예.
○강석훈위원 32명인데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 조례에 보면 15명에서 30명 정도 이내로 하게 되어 있는데 의원 2명 들어가서 32명인데, 30명 딱 맞추셨네요?
○파동장 이동혁 아닙니다. 서른두 분 중에서 의원님 두 분은 당연직 고문으로 위촉됐고, 전임 자치위원장 하신 분들은 세 분이 고문으로 있습니다. 여기 32명 중에서는 실제로 세 사람은 포함이 안 됩니다. 위원회에 포함이 안 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스물아홉 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강석훈위원 잘 맞추셨네요. 조례에 맞춰서 잘 하시는 것 같고요.
그리고 각 분야에 보면 아까도 김성년위원이 말씀하셨다시피 자영업자면 전문업종, 그러니까 위촉할 때 균등하게 하라는 그런 조항이 있습니다. 자영업자 중에서도 한쪽에 너무 치우치지 않는 그런 분들을 많이 하셔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여기 파동 같은 경우에도 혹시 다른 협력단체 분들이 들어오십니까?
○파동장 이동혁 바르게위원장하고 희망나눔위원장이 자치위원으로 위촉돼 있습니다.
○강석훈위원 아마 주민자치가 중심이 되기 때문에 다른 단체에서도 오면 전달이라든가 소통이 잘 될 것 같아서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여성은 3분의 1로 되어 있는데 3분의 1까지 못 맞춘 것 같고, 가급적이면 여성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파동장 이동혁 예, 앞으로 위촉을 할 때는 여성 비율을 높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석훈위원 여기 1173페이지에 보면 주민등록업무 추진이 있습니다.
거주불명등록제가 지금 시행이 되고 있네요?
○파동장 이동혁 예.
○강석훈위원 전에는 주민등록말소제로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거주불명등록제 해서 2009년 4월부터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무단전입자 말소 제도를 폐지하고 거주불명등록제로 지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파동장 이동혁 예, 맞습니다. 2009년 10월 2일부터 소외계층의 권리구제라고 해서 옛날은 주민등록 직권말소를 했습니다마는 지금은 거주불명등록제로 하고 있습니다.
○강석훈위원 지금 12세대에 12명으로 되어 있는데 혹시 거주불명으로 해서 지금 말소는 4세대 4명이고, 전출은 8세대에 8명인데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사람은 없습니까?
○파동장 이동혁 지금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사람이 4세대이고 4명입니다.
○강석훈위원 그러면 이 주소가 동주민센터로 되어 있습니까?
○파동장 이동혁 지금은 말소를 해놨다가 1년이 지나면 동주민센터 주소로 해서...
○강석훈위원 아직 그러면...
○파동장 이동혁 1년이 안 됐기 때문에 현재는 말소로 되어 있습니다.
○강석훈위원 거주불명제를 한 취지는 알고 계시죠?
○파동장 이동혁 예.
○강석훈위원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파동장 이동혁 없는 사람, 소외계층 이런 사람들 권리구제 그리고 기초수급자라든지 국민건강보험 혜택이라든지 선거권 부여, 의무교육 이런 기본적인 권리구제를 하기 위해서 거주불명등록제를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석훈위원 잘 알고 계시네요.
이게 전에는 말소를 시켜서 아예...
○파동장 이동혁 예, 맞습니다.
○강석훈위원 기본적인 권리도 보장을 안 해 줬는데 지금은 기본수급자 지정도 할 수 있고 건강보험 그다음에 의무교육 이런 기본권 보장을 위해서 추진하고 있거든요.
지금 거주불명이신 분들이 거의 다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발굴하시고, 그리고 동 주민들이시니까 통장님들을 통해서 파악을 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거주지만 되어 있고 살지 않고 다른 지역에 사는 분들을 동에서 파악을, 지역에서 파악을 못 한다고 하면 그만큼 소외된 사람들을 체크를 못한다는 이야기거든요. 그래서 체크를 하셔서 거주불명제를 잘 활용해서 동주민센터에 거주지를 두더라도 보살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파동장 이동혁 예.
○강석훈위원 여기 자료를 보니까 잘 해놓으셨는데 앞으로도 이런 분들을 위해서 노력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파동장 이동혁 잘 알겠습니다.
○강석훈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원 강석훈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에 제가 물어보겠습니다.
석철위원님, 먼저 말씀하십시오.
○석철위원 동장님, 용두파잠 예술축제가 10월 하는 것으로 되어 있네요.
○파동장 이동혁 예.
○석철위원 하면 먹거리 코너에서 적십자봉사단이 와서 도와주시고, 지산동도 축제할 때 적십자봉사단에서 국밥 이런 것을 준비해 주시더라고요.
그런데 먹거리 코너에서 생긴 수익금은 어느 정도 발생했습니까?
○파동장 이동혁 이번에 100만원 정도 수입이 들어왔습니다.
○석철위원 어떻게 사용하셨습니까?
○파동장 이동혁 연말이 되어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납부할 생각이 있습니다.
○석철위원 이웃돕기의 대상이 어떻게 됩니까? 이 동네입니까, 타 동네입니까?
○파동장 이동혁 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서 지정 기탁하는 방법이 있고, 우리 파동에 저소득층 주민이 있고, 안 그러면 저희들 동의 기초수급자들이나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해서 이분들한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직접 집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석철위원 세 가지 중에 어느 것을 하려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파동장 이동혁 이번에 행사 주체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행사를 했기 때문에 12월 월례회 때 결정이 나는 대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석철위원 가능하면 지역에 오신 분들이 도와주고 계시기 때문에 지역에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동장 이동혁 예, 알겠습니다.
○석철위원 두 번째, 우리 김성년위원님이 기본적으로 질의한 데에서 추가로 질의드리겠습니다.
DVD플레이어 같은 소형가전인 경우에는... 지금부터는 답변하신 분이 답변해야겠죠?
저는 소형가전을 가지고 있어요, 어떻게 처리하면 됩니까? 전화가 오면 어떻게 답하겠어요?
○지방행정서기 노경민 제가 아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가전제품 같은 경우에는 어차피 본인들이 버리는 폐기물인데 그게 사용이 가능하다면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1599-0903 전화번호로 전화하셔서 여쭤보신 다음에 거기에서 수거해 간다면 그쪽에서는 무상으로 수거해 가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그게 안 되면 일반폐기물 처리하듯이 스티커를 부착해서 저희 동에서 수거해서 버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석철위원 문제가 유출된 것 같죠?
대형가전은 잘 아시는데 소형가전은 틀린 것 같습니다.
소형가전은 방문 수거하지 않습니다, 대형가전만 수거하고.
본 위원도 전화를 하니까 소형가전은 수거하지 않는다고 하고, 그쪽에서 안내해 줍디다. 동주민센터에 가져가라고 얘기하던데요.
동주민센터에서는 소형가전 수거하지 않습니다.
○지방행정서기 노경민 저희는 폐기물이 업체가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쪽 업체를 연결해 드리고 있습니다.
○석철위원 이게 원래 가동이 되고 안 되고 큰 문제가 안 됩니다. 이게 그냥 폐기물로 처리됐을 경우 환경오염에 관한 문제가 있어서 그것이 아무리 고장이 나더라도 부품이나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수거해서 처리를 하거든요.
대형가전을 처리하더라도 그분들이 전화를 받으면서 작동합니까, 안 합니까 묻는 분은 아무도 안 계세요.
본 위원은 29인치 텔레비전을 처리했는데 그것을 가지러 와서는 소형까지 얹어서 가져갑니다. 그런데 소형가전만 전화드리니까 “그건 동주민센터나 구별로 집하하는 곳이 있으니까 그곳으로 하십시오!” 이렇게 알려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앞에 가본 동에는 소형 가전제품 집하통이 있더라고요, 제가 창고를 돌면서 보니까 수거 체계가 돼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나중에 재확인해서 제대로 안내를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동 동주민센터가 언제 지어졌습니까?
○파동장 이동혁 1977년도로 알고 있습니다.
○석철위원 1977년도면 몇 년 됐습니까?
○파동장 이동혁 40년 정도.
○석철위원 아까 잠시 대기하는 동안에 에어컨이 천장형이 아니다 보니까 많은 소음도 나고 근무하시는 분께도 안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름철에 에어컨을 틀어도 마찬가지 상황인 것 같습니다. 2층에 뒤에 있는 것도 소리가 많이 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이나 신축에 대한 계획을 지금부터 세워도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고요, 근무환경도 중요하고 또 내방하는 환경도 중요하기 때문에 건의하셔서, 또 위원회도 말씀드리겠습니다마는 천장형 에어컨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구청에 건의하시고 진행될 수 있도록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괜찮은 거죠?
○파동장 이동혁 예, 알겠습니다.
○석철위원 꼭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태원 수고하셨습니다.
동장님,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우리가 구청에서 동 협력단체로 지원금이 일부 내려오죠, 연간?
○파동장 이동혁 예,
○위원장 김태원 지금 12개 단체 중에 몇 개 단체가 내려옵니까?
○파동장 이동혁 지금 안내려오는 데가 방위협의회하고 자유총연맹하고 두 군데 안 내려오고 나머지...
○위원장 김태원 10군데는 내려옵니까?
○파동장 이동혁 예, 내려옵니다.
○위원장 김태원 그러면 내려온 금액을 회원들에게 공지를 정확히 말씀을 드릴 겁니까?
○파동장 이동혁 자율방범대나 자율방재단 같은 경우에는 구비로 재배정 내려오면 일단 단체로 집행을 합니다. 돈을 주면 자기들 단체에서 집행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태원 각 단체 회의를 할 때 출석률이 평균 어느 정도 됩니까?
○파동장 이동혁 1달에 한 번 보는 단체도 있고, 두 달에...
○위원장 김태원 출석률.
○파동장 이동혁 출석률이 보통 80% 정도 됩니다.
○위원장 김태원 80%요?
○파동장 이동혁 예.
○위원장 김태원 제가 이 질의를 하는 이유가 그 단체를 보면 자율방재단 8명, 자유총연맹 11명 이런 식으로 소수의 단체에서는 사실 행사를 하게 되면 동장님 이하 관계공무원이 같이 참석을 하잖아요. 사실은 식사 부담이 상당히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주호영 국회의원 사무국장하면서 경험을 한 내용입니다. 보니까 오는 데 대해서 부담을 많이 느끼고, 내부적으로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지원되는 금액이 있으면 아까 석철위원도 말씀을 하셨지만 완전히 얼마 내려오는데 이 돈은 다 쓸 수 있도록 확실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파동장 이동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원 그리고 법왕사 환경 문제는 하루이틀의 문제가 아니고 지금 수년을 끌고 있는 건 아시죠?
○파동장 이동혁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태원 그런데 아직까지 해결 안 되고 있죠?
○파동장 이동혁 그런데 지금 주민들 하고 법왕사 분쟁 민원해서 청장님 면담 요청했을 때 저도 참석을 했습니다마는 현재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이것 보면 송원맨션이나 주민들 입장에서는 그것을 쓰레기 소각로라고 얘기하는데 실제로 가보면 소각로가 아니고 화목보일러인데 순수하게 나무만 때면 문제가 없는데 가끔씩 잡쓰레기 같은 것을 때니까 냄새가 난다고 민원이 빈발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지금 자원순환과에서 감시카메라를 소각로 앞에다 대놓고 오전, 오후 하루에 2번씩 자원순환과 직원이 순찰을 돌고 있습니다.
주민들 입장에서는 아예 이것을 철거하라고 하는데 법상으로 화목보일러를 때지 말라는 그런 규정도 없고.
○위원장 김태원 자원순환과에서 하루에 두 번씩 순찰한다고요?
○파동장 이동혁 예.
○위원장 김태원 확실합니까?
○파동장 이동혁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태원 제가 확인해도 되죠?
○파동장 이동혁 예.
○위원장 김태원 제가 본 바로는 사실 가지는 않고요, 제가 현장에 몇 번 갔다 왔는데 거기에 대해서 여름에는 문제가 되잖아요. 겨울에는 창문을 닫아놓으니까 문제가 안 되고, 핵심은 그것입니다. 연기가 나는데 저 연기가 매연일 것이다 하는 거잖아요, 맞죠?
○파동장 이동혁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태원 그러면 연기가 안 나게 하거나 줄이는 방법 있잖아요.
○파동장 이동혁 맞습니다.
○위원장 김태원 거기에 대해서 동장님도 그렇고 제가 자원순환과 공무원하고 같이 가서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왜냐하면 연기가 안 나려면 연기를 분산시키면 되잖아요.
그래서 그 방법을 찾아서, 주지스님한테도 말씀드렸는데요, 말은 했는데 말만 듣고 아직 실행을 안 하세요.
그래서 관계공무원하고도 이야기해서 본인이 수긍한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실천할 수 있도록 강한 제재를 해야 합니다.
주민들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반복되는 거고요. 제가 파동 지역의 구의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가 지역의 사무국장을 했다는 이유로 저한테 하는데 이것이 여러 군데에서 계속하고 있는 이야기인데 똑같은 이야기를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연기가 안 나게 하는 방법이 뭔지, 연기를 덜 나게 해서 안 보이게 하는 방법이 뭔지 생각하면 해결책이 나올 수 있으리라고 생각이 되고요.
스님도 동의하셨습니다. 그래 놓고 지금 안 하고 있거든요, 큰돈 드는 것도 아닌데.
또 원래 법당에 갈탄보일러 설치된 것 아십니까?
○파동장 이동혁 예.
○위원장 김태원 그게 적법한가요?
○파동장 이동혁 갈탄 그것은 난방용으로 때는 것이기 때문에.
○위원장 김태원 난방용으로 사찰에 갈탄보일러 설치된 것 처음 봤거든요.
○파동장 이동혁 그런데 난방시설이 없다 보니까 겨울에 갈탄을 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태원 그러면 갈탄이 벌건 불 나는데 화재 위험도 상당히 높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을 한번 심각하게 생각해 보시고요, 자주 가셔야 돼요. 하루에 두 번 가지도 않고, 사실 갈 시간이 어디 있습니까?
○파동장 이동혁 제가 매일 오전, 오후 오토바이 타고 갑니다.
○위원장 김태원 아니요, 동장님도 가실 필요 없으시고요, 거기 가시는 것보다 동에 경로당도 다니시고 어른들 잘 보살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우리 자원순환과 담당 공무원하고 잘 협의해서 이야기한 부분은 실천을 해야 되는데 실천이 전혀 안 되고, 무방비로 있는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가 사실 몇 번에 걸쳐서 파동 동주민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한 이유가 친절하게 전화를 받는지 사실 조사를 했는데요, 친절하게 받으시더라고요. 받으시는데 조금 더 건의를 드리면 이름이 누구인지 몰라요. 말은 하시는데 이름이 누구인지 모릅니다.
제일 처음에 여기 대표전화로 전화를 하면 이름을 정확히 말씀하세요. 그런데 다른 전화로 하면 이름 제대로 이야기 안 합니다. 물론 많이 바쁘시겠지만 이름 석 자 얘기하는 데 1초도 걸리지 않습니다.
좀 더 또렷하게 민원인들한테 하고 또 민원인들한테 전화가 왔을 때 자기가 담당이 아니면 담당 부서에 그 전화를 연결할 때 사실 직원들이 눈에 보이는 거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직원이 있나 없나를 확인하고 그 직원한테 이런 민원의 내용을 전달해서 자꾸 회전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한 것 같고요.
오늘 보니까 미소도 잘 지으시고 하는데 친절 부분은 이름 또렷이 이야기해서 하고, 전화 민원 오는 분들 대부분 연령대가 몇 세 정도 됩니까?
○파동장 이동혁 주로 노인 분들이 많이 묻습니다.
○위원장 김태원 그렇죠?
○파동장 이동혁 예.
○위원장 김태원 노인 분들은 귀가 어둡다는 것도 사실 아닙니까? 그런 분들한테 발음 새는 듯한 이름을 이야기하면 전혀 못 알아듣고요. 그분들의 이미지는 굉장히 외롭고 소외됐다는 느낌이 있는데 우리 동주민센터, 공공부서에서 좀 더 친절한 느낌이 들면 그분들이 의욕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의에 응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할 위원... 강석훈위원.
○강석훈위원 동장님, 아까 12개 협력단체 중에 자연보호도 지원을 못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파동장 이동혁 자연보호요?
○강석훈위원 예, 지원 받습니까?
○파동장 이동혁 자연보호는 제가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강석훈위원 자연보호도 지원을 못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것 물어보려고 한 게 아니고, 여기 파동 신천대로에 파크골프장은 시에서 지원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주민들 간에 민원이 생겨서, 주민들하고 환경단체하고 되어 있죠, 그렇죠?
○파동장 이동혁 예, 파동 파크골프 시설을 요구하는 연합회에서 주관하는데 연합회하고 환경단체하고 의견이 상충되다 보니까 시에서도 어느 일방의 손을 들어줘서 할 수 있는 사항도 아니고, 시에서도 시장님 주제 하에 간담회도 몇 번 했습니다마는 환경단체의 반대가 워낙 심하다 보니까 지금은 구에서도 그렇고 아예 여기는 안 하는 것으로 결정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석훈위원 그 예산이 북구의 서변동으로 간 걸로 알고 있거든요.
○파동장 이동혁 아직까지 북구 가지는 않았고요, 범물동에 배수지 있는 데로 당초 파동 신천에 하려고 하는 것을 배수지에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석훈위원 배수지는 구청에서 지원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여기 예산은 시에서 내려왔기 때문에...
○파동장 이동혁 시에서 구청으로 재배정돼서 내려오는 것입니다. 구청 예산이 아니고요.
○강석훈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다른 구로 간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파동장 이동혁 아직 가지는 않은 것으로...
○강석훈위원 시에서 시의원들도 예산을 따려고 하면 굉장히 힘들거든요. 힘들게 따 왔는데 이것을 잘 활용해서 만약에 여기가 안 되면 우리 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위에 이야기를 하셔서 신경을 써주셨으면 싶어서...
○파동장 이동혁 예, 문화체육과에서 여러 방면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석훈위원 그때 잘 이야기를 하셔서 건의해 주십시오.
○파동장 이동혁 예, 알겠습니다.
○강석훈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원 더 질의할 위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마지막으로 동장께서 동 행정을 수행하면서 느낌 점이나 애로사항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동장 이동혁 오늘 나름대로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했습니다마는 미흡한 점이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지리적인 위치도 그렇고 또 기존에 토박이 주민들이 많이 살아서 노인 세대가 상당히 많습니다.
앞으로 동 행정하는 데 소외되고 어려운 노인복지를 중심으로 해서 행정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감사에서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은 즉시 보완 개선해서 주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태원 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동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이번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오늘 감사한 내용을 우리 위원님들의 의정활동과 구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감사일정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26분 감사중지)
○출석감사위원
김태원 박원식
최진태 강석훈 김성년
석 철
○출석전문위원
전 문 위 원 이남식
○피감사기관참석자
파 동 장 이동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