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19회 수성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7년 10월 12일(목)   개회식직후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o 5분 자유발언
1. 제219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3.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4.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5.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o 휴회의 건

(10시13분 개의)
○의장 김숙자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9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석철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의장 김숙자    예, 말씀해 주세요.
석철의원    안녕하십니까, 석철의원입니다.
   지난 9월 우리 의회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난 이후 지금까지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본 의원도 의원의 한 사람이지만 지금 이 순간까지 진상이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먼저 9월 19일 사건발생 후 사태수습을 위해 의장단을 포함한 지도부가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사건이 발생하면 선 진상조사, 후 조치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언론보도를 보면 피해자인 A의원의 입장과 가해자인 B의원의 입장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 진상이 무엇인지, 우리 의회 차원의 조사가 있었는지, 조사가 있었다면 그 내용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어제 간담회 결과를 전해 들은 것과 언론보도에 따르면 2차 가해자로 지목된 의장님과 윤리특위 회부 대신에 의장님의 특별한 입장표명으로 갈음하기로 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말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윤리특위 구성에 앞서서 이러한 문제, 즉 진상조사라든지 무언가가 조금이라도 확인이 된 다음에 윤리특위를 구성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회의도 우리 수성구의회 위상에 관한 가장 중차대한 문제를 맞이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진행한다는 것은 또 다른 더 큰 문제를 야기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오늘 이 자리에서 방금 말씀드린 진상조사 관련이나 이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반드시 짚은 후에 의사가 진행되기를 희망합니다. 아마 이러한 내용은 우리 의원님 여러분도 같은 뜻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런 진상조사에 관한 내용이 확인된 후에 나머지 의사일정이 진행되기를 희망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숙자    석철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10분간 정회 후 회의를 속개하였으면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10분간 정회 후 10시 30분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9분 회의중지)
(18시30분 계속개의)
○의장직무대리 강석훈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진행이 원활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장시간 고생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정회 시 협의한 바와 같이 10월 17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31분 산회)

○참석의원 수   19명   
   김숙자   강석훈
   김희섭   황기호   강민구
   유춘근   김삼조   최진태
   김성년   김진환   홍경임
   박소현   조규화   박원식
   조용성   김태원   석   철
   이영선   정애향
○출석구청공무원    
   구    청    장   이진훈
   행 정   국 장   이재우
   교육문화국장   김명희
   복 지   국 장   신성호
   도 시   국 장   최인수
   보 건   소 장   홍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