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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196회 수성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4년 7월 10일(목)   오전 10시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1. 제7대 제1기 의장 선거의 건
2. 제7대 제1기 부의장 선거의 건
3. 제196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4.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부의된안건
1. 제7대 제1기 의장 선거의 건
   o 의장(김진환) 당선인사
2. 제7대 제1기 부의장 선거의 건
   o 부의장(유춘근) 당선인사
3. 제196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4.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보 고                                                                                                      
(10시00분)
○의사담당 소명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의사담당 소명환입니다.
   제7대 수성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시어 첫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제196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6.4 지방선거 후 최초 집회인 제196회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45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지난 7월 1일 의회 사무국장이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임시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부의장 선거가 있겠으며 제196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하여 처리하겠습니다.
   제1차 본회의 후 오후 2시에는 개원식이 있겠습니다.
   참고로 지난 12월 회의규칙의 개정으로 의장․부의장 선거방식이 후보자 등록제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투표방식이 기존에 기명하는 방식에서 기표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 상임위원장 선거는 종전대로 기명하는 방식으로 투표함을 알려드립니다.
   의장․부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최다선의원이 의장직무대행을 하여야 하나 최다선의원이 의장 후보 등록으로 다음 순위인 김숙자의원님이 의장직무대행으로 회의를 진행하여 의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어서 당선된 신임 의장 주재로 부의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그럼 의장직무대행이신 김숙자의원님 의장석으로 나오셔서 회의를 주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시03분 개의)
○의장직무대행 김숙자    안녕하십니까?
   의장직무대행 김숙자의원입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6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이 보고한 바와 같이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본 의원이 의장 선거를 위한 회의를 주재하겠습니다.
   지난 6월 4일 실시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의원 여러분과 함께 오늘 제7대 수성구의회 출범을 하면서 의장직무대행으로 회의를 진행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46만 구민의 대변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제7대 제1기 수성구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선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제7대 제1기 의장 선거의 건    
○의장직무대행 김숙자    의사일정 제1항 제7대 제1기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장․부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8조 제1항,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회의규칙 제8조 및 제8조의 2 규정에 따라 의장과 부의장 후보자로 등록한 의원 중에서 각 1인을 무기명 투표로 선거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얻은 분이 당선되겠습니다.
   제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2차 투표를 하고, 2차 투표에도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최고 득표자가 1인이면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투표를 실시하고, 최고 득표자가 2인 이상이면 최고 득표자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하여 다수 득표자를 당선하기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결선투표결과 득표수가 같을 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하겠습니다.
   이어서 제7대 제1기 수성구의회 의장 선거에 출마하신 후보자의 정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는 수성구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2 규정에 따라 후보자 등록 순으로 하겠습니다.
   또한 정견발표시간은 10분 이내로 제한되어 있으니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후보자 등록 순서에 따라 김진환의원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환의원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방청객 여러분!
   수성구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직에 입후보한 김진환의원입니다.
   먼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당당하게 당선되신 제7대 의원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간의 수고와 노력에 동료의원으로서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4대, 5대, 6대 의원으로서 12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하여 쌓아온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수성구의 발전에 헌신코자 의장후보로 등록하고 오늘 정견발표를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지방자치제가 출범한지도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는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정치여야 합니다.
   집행부와는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강한 의회상을 정립하여 구민의 복지향상과 구민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하여 민원해결을 하는 것이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의장으로 당선되면 추진할 사항을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해외연수제도 개선입니다.
   해마다 실시하는 해외연수가 있을 때마다 언론지상을 통해 많은 지탄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제도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해 왔습니다. 그 제도개선을 위해서는 전국 기초의원 의장단 회의에 참석하여 해외연수비 항목을 지방의원 정책개발비로 변경토록 하고, 오래 전에 책정된 연수비는 선진지 견학이라는 명목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경비를 현실화하여 정책개발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계속 안전행정부에 건의토록 하고 획일적인 연수가 아닌 자율적인 연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국내연수를 보다 내실화를 기해야 하겠습니다.
   먼저 연수계획을 수립하고 충분한 토론을 거쳐 의정활동에 보탬이 되는 강사를 모셔서 의원 개개인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내실있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의정비 현실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매년 의정비 인상 심의를 해 왔으며 심의위원회가 열릴 때마다 곱지 않은 시선으로 많은 지탄을 받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지방선거가 있는 해에 의정비 인상 심의를 하도록 되어 있어 4년에 한 번 인상 심의위원회가 열리게 됩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의장이 되면 먼저 심의위원회를 구성할 때부터 의회를 잘 이해하는 의원을 추천하여 의정활동에 턱없이 부족한 의정비 현실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의원님들의 보좌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집행부로 하여금 행사진행 표준매뉴얼을 잘 활용토록 하여 각종 행사 시 의회나 의원님들에 대한 의전상의 결례가 나타나지 않도록 의회사무국 직원들에 대한 업무분장을 확실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문위원실 기능을 강화하여 집행부에 대한 정책분석과 주민이 필요한 조례를 적극 발굴하여 의원님들에게 정책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돕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의원윤리강령을 실천하여 수성구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들께서도 법에서 정한 의정활동도 중요하지만 투철한 사명감으로 잘못된 관행들을 과감하게 바로잡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제가 앞장서 노력하겠으며,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수성구의회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겠습니다.
   2009년도에 의원 연구단체 구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으나 지금까지 한 번도 구성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7대 의원으로 입성하신 의원님들은 모든 분들이 다 훌륭하신 분들이지만 처음으로 시작하는 의정생활에 보탬이 되고 정책개발과 의원 입법의 활성화를 위하여 초선의원을 중심으로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일곱째, 의원 사무실, 의회 사무실 환경을 전반적으로 정비하겠습니다.
   의원 개개인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 찾아오는 민원인 또한 불편함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저 또한 부족합니다. 하지만 변함없는 열정은 있습니다.
   소중한 한 표를 저에게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김숙자    김진환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석철의원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석철의원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제7대 의회 첫 등원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의장 후보 석철입니다.
   이번 7대 의회는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 무소속으로 민주주의의 다양성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시대의 흐름이고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세상은 이러한 다양성 속에서 발전을 도모해야 합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저는 무소속입니다.
   무소속으로만 여섯 번을 도전했고 여당이든 야당이든 어떠한 정당에도 가입한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저를 야권후보라 부르는 것이 좀 불편합니다. 그냥 중립지대로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러분모두가 출신에 관계없이 수성구민이 선택한 수성구 의원이라는 점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의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연구하는 의회, 화합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라는 우리 의회의 캐치프레이즈가 제일 먼저 눈에 띕니다.
   저는 이 중에서 우리 의회가 지향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는 화합하는 의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7대 의회는 화합하는 의회를 이루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새누리당의 누군가가 다수결의 원리를 내세워 의회의 주요 보직을 모두 가지겠다고 하면서 새누리당과 비새누리당으로 경계를 그었으니 이미 화합하는 의회는 일찌감치 불가능한 일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료의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것도 당이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눈치를 봐야 하는 실정입니다.
   의장 후보인 저와의 만남이 혹시라도 배신자로 오해를 받을 수 있어 불편해 하는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정말 이건 아닙니다. 같은 의원끼리 자유롭게 만나고 의견을 나누는 것에 불편을 느낀다면 이것은 이미 의회가 아닙니다.
   의회의 한자를 살펴봅시다. 의회의 ‘의’자는 ‘말씀 언’과 ‘옳을 의’가 합쳐진 글자로 옳은 말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의회는 결국 옳은 말을 하는 모임인데 옳은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옳은 말하기를 꺼려한다면 이것이 무슨 의회이겠습니까?
   저는 지금의 사태에 대해 제4대 최고참 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그리고 아직은 일말의 가능성과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희망을 갖고 이렇게 의장 선거에 출마를 하였습니다.
   의장이 새누리당이라면 부의장은 다른 쪽에서, 의장이 다른 쪽이라면 부의장은 새누리당 쪽에서 이렇게 조화를 이루는 것을 저는 화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의장이 되면 김성년 부의장 후보님에게 정중하게 후보직 사퇴를 부탁드릴 것입니다. 아마도 김성년 후보님은 흔쾌히 받아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존경하는 제7대 동료의원 여러분!
   출발부터 분열하는 의회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는 여러분도 공감하고 계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으로 화합하는 의회로 출발합시다.
   우리에게는 지나온 일주일보다는 앞으로 나아가야 할 4년이 더 중요합니다.
   화합하는 의회로 만드느냐, 4년을 서로 반목하는 의회로 만드느냐는 오늘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의회가 지향하는 또 하나의 목표는 연구하는 의회입니다. 저는 무엇을 연구하겠다는 것보다는 연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먼저 초선의원의 비율이 6대 의회에도 12명, 이번 7대 의회에도 12명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의회는 의원의 경험축적이 중요한데 초선의 비율이 높아지면 의회의 기능은 약화되는 단점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초선의원들이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단순히 외부위탁교육이 아니라 실제로 피부에 와닿고 필요로 하는 지원을 즉시에 제공하겠습니다.
   둘째, 2006년인 제5대 의회부터 의원의 유급제가 실시되었지만 아직 의원들이 상근하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유급제가 아니더라도 주민들에게 봉사를 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당선이 되었으므로 의회의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함은 당연합니다. 따라서 의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상근자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마지막 목표는 신뢰받는 의회입니다.
   의회는 의정활동에 대한 경험이 축적되어야 합니다. 초선의원 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의정경험을 가진 많은 의원들이 의회를 떠났다는 것이고 이는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감하게 우리 의회를 거쳐 간 역대 의원님들의 소중한 경험을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바로 의정발전위원회입니다.
   분기별로 역대 의원님들을 모시고 그분들이 평소에 느끼셨던 우리 주민들의 불편함이나 불합리한 행정에 대하여 우리 현역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현역 의원들은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역대 의원님들의 소중한 의정활동 자산을 의회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의원 명단을 들어 보이며)
   이것은 지난 6대 후반기 의원들의 명단입니다. 구청의 각 실‧과와 동주민센터에 가셨으면 한 번쯤 보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20명 중에 13명의 의원은 사무실 전화번호가 없습니다. 7명의 의원은 의회가 아닌 개인 사무실 전화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것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유급제가 실시되었으니 우리들의 사무실은 의회입니다.
   따라서 각 의원들에게 배정된 행정전화를 사무실 전화번호로 표시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유급제가 실시된 제5대 의회부터 8년 동안 이러한 기본적인 것에조차 관심이 없었다는 점이 저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제7대 의회부터 의원의 사무실은 의회라는 개념을 정립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기본적인 것부터 관심을 가지고 바꾸어 나갈 때 우리의 마음가짐이 새롭게 됩니다. 개인의 이익이나 당의 이익을 떠나 진정으로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때 우리 수성구의회의 위상은 끝없이 높아질 것입니다.
   우리 의회의 위상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스스로가 만들고 지키고 높여가야만 합니다.
   위상을 높이겠다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수성구의회의 위상을 생각하면 어떤 일을 해야 되고 어떤 일은 하지 말아야 할지가 분명해집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의정활동을 잘해야 주민들이 다음에 또 뽑아주지 않겠습니까?
   저는 수성구의회 의원들이 전국에서 제일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그렇게 만들 자신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8대 의회의 4년도 저는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원 선서에 적힌 그대로 수성구민만을 생각하면서 여러분의 양심에 따라 투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제 자신이 의장으로서 수성구의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서로 화합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적임자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저에게 행사하는 한 표가 새로운 의회의 출발입니다. 희망의 한 표를 저에게 행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후보 석철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김숙자    석철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회의규칙 제42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투표를 관리할 감표위원으로 강민구의원, 강석훈의원 두 분을 지명토록 하겠습니다.
   강민구의원, 강석훈의원 두 분께서는 감표위원으로 수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투표사무를 수행할 직원으로 김경란, 구미애 주무관을 지명하니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방법에 대해서는 의사담당으로부터 설명이 있겠습니다.
   그럼 의사담당 나오셔서 투표방법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소명환    의사담당 소명환입니다.
   수성구의회 제7대 제1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와 관련하여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투표하실 의원님 순서는 맨 앞 우측 의원님부터 차례로 호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호명되신 의원님께서는 전면 오른쪽 사무직원석에서 직원으로부터 의원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 기표소에 들어가셔서 비치된 기표용구로 선택하실 의원 한 분에게만 기표란에 기표를 하시고 투표용지를 반드시 접으신 후 감표위원석 앞에 설치된 명패함에는 명패를 넣으시고, 투표함에는 투표용지를 넣으신 후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감표위원께서는 다른 의원님 모두의 투표가 끝난 후에 두 분이 교대로 투표해 주시고, 의장직무대행 및 부의장 선거 시 의장님께서는 의장석에서 사무국 직원으로부터 의원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아서 투표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배부해 드린 투표의 무효‧기권 판정 기준표에 의거 투표의 무효‧기권 판정기준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비치된 정규 기표용구가 아닌 용구로 기표를 한 경우, 또 투표용지가 완전히 찢어져 정규 투표용지임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무효로 처리되겠습니다.
   두 후보자간 구분선상에 기표한 것으로 어느 후보자에게 기표를 한 것인지 식별할 수 없는 경우, 서로 다른 후보자에게 2개 이상 기표를 한 경우에도 무효처리 되겠습니다.
   그리고 투표용지에 아무런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기권으로 처리되겠습니다.
   그 외 사례에 대한 유효‧무효‧기권표의 판단은 의장님과 감표위원의 협의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기명투표에 있어서 의장님이 당해 투표를 종료하고 명패함을 폐쇄하기 전까지는 본회의장에 입장한 의원님께서는 투표가 가능하겠으며, 또한 개표가 완료된 투표용지는 비밀을 유지하기 위하여 향후 어떠한 경우에도 의원님들께서는 열람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김숙자    의사담당 수고했습니다.
   의원 여러분! 의사담당이 설명한 투표방법대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담당이 설명한 투표방법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감표위원은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께서는 기표소와 투표함, 명패함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표소, 투표함, 명패함 확인)
   이상 없습니까?
         (『예』하는 감표위원 있음)
   그럼 의사담당의 호명에 따라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담당 나오셔서 투표하실 의원의 성명을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소명환    의사담당 소명환입니다.
   투표하실 의원님을 두 분씩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0시28분 투표개시)
   (의원 호명)
   김희섭의원님,   황기호의원님
   유춘근의원님,   김삼조의원님
   최진태의원님,   김성년의원님
   서상국의원님,   김진환의원님
   홍경임의원님,   박소현의원님
   조규화의원님,   박원식의원님
   조용성의원님,   김태원의원님
   석   철의원님,   이영선의원님
   정애향의원님,   김숙자 의장직무대행님 의장석에서 하시도록 하겠습니다.
      (의장의 투표용지를 사무직원이 받아서 투표함에 넣음)
   강민구의원님,   강석훈의원님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김숙자    투표를 하지 않은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0시37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그럼 투표를 마쳤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해 본 결과 20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해 본 결과 20매로써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개   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20표 중 김진환의원 12표, 석철의원 7표, 무효 1표로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의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김진환의원이 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위원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제7대 제1기 의장으로 당선되신 김진환의원 나오셔서 당선인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선축하 꽃다발 증정)

   o 의장(김진환) 당선인사    
○의장당선자 김진환    여러 가지 부족한 저를 7대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기쁘기보다는 어깨가 무거워진 것을 느낍니다.
   저는 12년 동안 의정생활을 하면서 쌓아온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수성구의회 발전은 물론 의원 개개인에 대해 약속한 것이나 모든 것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같이 뜻을 펼쳤던 석철의원님이 말씀하신 것도 깊이 새겨서 제가 다 지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수성구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십사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리고, 의회발전과 수성구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김숙자    김진환 의장 당선자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회의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김진환 의장 당선자께서는 의장석으로 등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숙자 의장직무대행, 김진환 의장과 사회교대)
○의장 김진환    지금까지 의사진행을 해 주신 김숙자의원님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2. 제7대 제1기 부의장 선거의 건    
○의장 김진환    의사일정 제2항 제7대 제1기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선거에 앞서 부의장 후보자의 정견발표가 있겠습니다.
   정견발표는 의장 선거 때와 같이 후보자 등록 순으로 하겠습니다.
   그럼 후보자 등록순서에 따라 유춘근의원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춘근의원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황금1‧2동, 범어1‧4동 선거구 유춘근입니다.
   정견발표에 앞서 지난 6.4 지방선거에 당선되신 것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또 이렇게 함께 의정활동을 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제가 부의장에 입후보한 배경과 몇 가지 각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제6대 의정활동에서 얻은 경험으로 더 좋은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와 만약 부의장에 당선이 된다면 좋은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째, 연구하고 공부하는, 토론하는 의회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 개인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감안, 연구하고 공부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각 상임위원회 사무실을 개인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둘째, 주민에게 공개하고 주민과 함께 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방자치의 핵심은 주민과의 밀착성과 신뢰성입니다. 이를 위해 주민과 자주 만나고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으며 주민이 의회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하겠습니다.
   셋째, 지방의회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사무국 직원의 인사권 독립에 앞장서겠습니다.
   집행부 960여 공무원 중 분야별 행정, 법률, 사회복지, 도시건설, 회계 등 최우수공무원을 전문위원으로 추천 임명하여 집행부에서 우러러보는 정체성이 확립된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동료의원들 간 소통과 화합으로 항상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간담회와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의원들이 건의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으며, 활력 넘치는 수성구의회를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이 가능하도록 의장과 함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섯째, 집행부와의 관계에서 기관대 기관으로 항상 상호 독립적인 위치에 있음을 잊지 않고 견제와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구민을 위한 일에는 아낌없는 협력으로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여섯째, 관광성 해외연수에 대해서 많은 말이 있습니다만 관광성 해외연수는 반드시 지양을 하되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 배움을 위한 해외연수는 꼭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제가 만약 부의장이 된다면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은 만남으로 작은 일에도 연구하고 노력하는 보조자가 되겠습니다. ‘정말 잘 뽑았다. 문제해결을 잘한다.’는 그런 말이 나오게끔 항상 연구하고 최적의 선택으로 최고의 결과를 가져오는 부의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의원님들의 좋은 생각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동료의원들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진환    유춘근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성년의원의 정견발표가 있겠습니다.
김성년의원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부의장후보 김성년의원입니다.
   먼저 제7대 수성구의회를 시작하면서 여기 계신 스무 분의 선배동료의원 여러분들의 당선을, 입성을 축하드립니다.
   또한 더불어 방금 제7대 수성구의회 전반기 2년간의 의장으로서, 의회 수장으로서 의장에 당선되신 김진환의원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4년 전 34살의 나이로 제6대 수성구의회에 입성을 했습니다.
   처음에 경계와 함께 우려의, 걱정의 목소리들이 많았습니다.
   저 젊은 친구가 의원이라는 권한을 가지고   도대체 무슨 짓을 할지, 무슨 일을 벌일지, 또 당은 진보 머시기 당이라는데 무슨 일을 벌일지 걱정하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저와 함께 6대 의회를 함께 보내신 분이 여기 여섯 분밖에 계시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들어오신 열두 분의 초선의원님들도 들으신 바가 있으실 겁니다.
   4년 뒤 저는 그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전반기 2년 동안 사회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수성구청 집행부의 관료주의, 잘못된 관행에 대해서는 당당히 혁파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또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4년 뒤 공무원 사회로부터 제대로 똑 부러지게 일하는 의원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년이 지난 뒤 후반기에는 야당 최초로 최연소 운영위원장에 당선이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유일하게 야당의원이었지만 새누리당 열아홉 분의 의원님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면서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또한 우리 수성구의회가 20년 동안 지나오면서 부족했던 부분, 잘못된 관행 그냥 스쳐 지나갔던 부족한 부분들을 혁파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아마 지금 본회의장에 의원님들 자리 앞에 있는 명패를 한자에서 한글로 바꾼 것도 제가 운영위원장을 하면서부터 바뀐 것입니다.
   4년 뒤 저는 그런 평가를 들었습니다. ‘똑 부러지게 일 잘하면서 의회가 단지 몇 명의 의회가 아니라 스무 명이 함께 이끌 어가는 조화로운 의회를 만드는데 또한 공을 세운 의원이다.’라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그 칭찬에 감사드리면서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러 의원님들께 부의장으로 나서면서 딱 한 가지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강한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여기 계신 열아홉 분의 의원님과 함께 제7대 수성구의회가 강한 의회가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집행부로부터 겁나는, 정말 지역주민의 대표구나!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그러려면 이번에 새롭게 들어오신 초선 의원님들, 그리고 저를 포함해서 재선 이상 의원님들! 함께 공부하고 함께 노력해야 될 것입니다.
   일례를 하나 들겠습니다.
   오늘 7월 10일 제7대 수성구의회가 개원을 합니다.
   의원님들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7월 9일 어제 날짜로 우리 수성구청 공무원들 122명의 인사발령이 났습니다. 혹시 알고 계십니까? 의원님들 동네에 동장님 몇 분도 바뀌셨을 겁니다.
   저는 여기에 대해서 강력하게 구 집행부에 문제제기를 할 것입니다.
   물론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은 단체장의 고유권한입니다.
   하지만 구청과 의회가 상생하고 같이 화합하고 동반자라는 입장이라면 공무원의 인사에 대해서도 구의회와 협의를 해야 됩니다. 물론 의회사무국 직원 서너 명의 인사발령도 있었습니다. 의장 비서실장의 인사발령까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까지는 우리 의회의 수장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7대 수성구의회와는 협의를 할 수 없는 조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인사발령을 했습니다. 집행부가 이렇게 의회를 무시하는데 공무원들이 의원들을 존중하겠습니까?
   기필코 강한 의회를 통해서, 강한 의원들을 통해서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우리는 보통 우리 수성구의 스무 명을 한 배를 탄 동지라고 이야기합니다. 몇 명만의 의회로 굴러가서는 되지 않습니다.
   또 배는 한 쪽으로 치우치면 기울어서 침몰할 수밖에 없습니다. 양쪽이 균형을 이룰 때만이 그 배는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전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 제7대 수성구의회가 그렇게 균형을 맞추면서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전진하기를 바랍니다.
   그 균형을 맞추는데 가장 적임자가 누구인지 의원 여러분들께서 판단해 주십시오. 저는 감히 그 중심을 맞추는데 저 김성년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원 여러분!
   우리는 스무 명의 한 집단체이면서 동시에 의원이라면 한 분 한 분이 법률적으로 독립된 기구입니다. 한 분 한 분이 내 소신을 가지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에 발언할 수 있고 행동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우리 지역주민이 우리 의원들을 주민의 대표자로 뽑아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한 분 한 분이 개별적인 독립기구로써 소신있는 투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누가 더 우리 제7대 수성구의회 전반기에 부의장으로서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지 판단해 주십시오.
   저도 어느 덧 재선의원이 되었습니다.
   한 가지 다짐을 여기 계신 의원님들께 드리고자 합니다.
   재선의원으로서 일할 때는 그 능력을 더 펼치겠습니다. 하지만 행동할 때는 초선의 마음으로 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부의장 후보 김성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진환    김성년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후보자의 정견발표를 마치고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투표방법은 의장 선거 때와 같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다시 한 번 더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은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께서는 기표소와 투표함, 명패함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표소, 투표함, 명패함 확인)
   이상 없습니까?
         (『예』하는 감표위원 있음)
   그럼 의사담당의 호명에 따라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담당 나오셔서 투표하실 의원님의 성명을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소명환    의사담당 소명환입니다.
   투표하실 의원님을 두 분씩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1시04분 투표개시)
   (의원 호명)
   김희섭의원님,   황기호의원님
   김숙자의원님,   유춘근의원님
   김삼조의원님,   최진태의원님
   김성년의원님,   서상국의원님
   홍경임의원님,   박소현의원님
   조규화의원님,   박원식의원님
   조용성의원님,   김태원의원님
   석   철의원님,   이영선의원님
   정애향의원님,   김진환의장님 의장석에서 하시도록 하겠습니다.
      (의장의 투표용지를 사무직원이 받아서 투표함에 넣음)
   강민구의원님,   강석훈의원님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진환    투표를 하지 않은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1시13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그럼 투표를 마쳤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해 본 결과 20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해 본 결과 20매로써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개   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20표 중 유춘근의원 12표, 김성년의원 8표로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의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유춘근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위원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제7대 제1기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유춘근의원 나오셔서 당선인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선축하 꽃다발 증정)

   o 부의장(유춘근) 당선인사    
○부의장당선자 유춘근    감사합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당선시켜 주셔서 먼저 감사인사를 드리고요, 함께 하면서 우리 수성구의회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진환    유춘근 부의장 당선자 수고하셨습니다.

3. 제196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의장 김진환    의사일정 제3항 제196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196회 임시회 회기는 2014년 7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2일간으로 하고 그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 조)
   제196회 임시회 의사일정
(부록에 실음)


4.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의장 김진환    의사일정 제4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196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지방자치법 제72조 제2항 및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회의규칙 제46조의 규정에 따르면 회의록에는 의장과 의회에서 선임한 2인 이상의 의원 및 사무국장이 서명 날인하도록 되어 있으며, 또한 선임되신 의원은 한 회기 동안만 서명 날인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회의록 서명의원을 매 회기마다 선임하여야 하므로 지역선거구 순에 따라 순서를 정하여 차례로 서명의원을 추천 선임토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이번 제196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지역구 순서에 따라 수성구의회 의원 선거구 ‘가’선거구 김희섭의원과 황기호의원을 선임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산회하기 전에 몇 가지 공지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제2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 2시에 개원식이 거행됩니다. 이때 의원선서가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24분 산회)

○참석의원 수 20인   
   김진환   유춘근
   김희섭   황기호   강민구
   김숙자   김삼조   최진태
   강석훈   김성년   서상국
   홍경임   박소현   조규화
   박원식   조용성   김태원
   석   철   이영선   정애향
【보고사항】   
○의장․부의장 선거   
   - 의   장 : 김진환의원
   - 부의장 : 유춘근의원
○의안제의       
    제196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7. 10.   의장 제의)
         7. 10 ~ 7. 11(2일간)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7. 10.   의장 제의)
         ‘가’선거구 : 김희섭의원
         ‘가’선거구 : 황기호의원
○제7대 제1대   수성구의회 최초집회에서의 의석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