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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193회 수성구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3년 11월 25일(월)   오전 11시 개식

제193회 수성구의회(제2차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소명환)

(11시00분 개식)
○의사담당 소명환    지금부터 제193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범섭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범섭    존경하는 46만 수성구민 여러분!
   이진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따사로운 햇살과 온정의 손길이 그리워지는 계사년 끝자락에서 구민의 무한한 사랑과 신뢰 속에 구민과 함께 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다짐하며 출발한 2013년도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 덧 한 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제193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특별위원회 활동, 활발한 조례 발의,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현장확인 등 그 어느 의회보다 신뢰받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앞장섰다고 자부해 보며 동료의원님들의 무한한 봉사의정과 지역사랑에 대해 충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범어도서관의 개관, 만촌1동 주민센터, 파동 문화센터의 건립기공식, 친환경적이고 문화가 넘쳐흐르는 호수공원으로 탈바꿈한 수성못 생태복원사업의 준공, 정부 및 시 주관 평가에서의 괄목할 만한 수상, 특히 2013년 행정수요조사 결과 지역주민의 정주 등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높게 평가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의 복리증진과 명품 수성구 완성을 위해 묵묵히 애쓰신 이진훈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올 한 해를 돌이켜보면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저성장과 경기침체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고물가와 일자리 문제, 치솟는 전세가 등 서민들의 생활에 한숨이 더해진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내년 청마의 해에는 푸른 말처럼 더욱 힘차게 뛰어 더 좋고 많은 일자리가 생겨나 서민 살림살이가 불쏘시개처럼 다시 일어나고 들풀처럼 번지어 우리 모두가 더불어 웃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 같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갑시다.
   며칠 전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이 지나고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저소득 주민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형공사장 등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폭설·한파 등에 대한 대비, 구민들이 한층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2월 1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집행부에서 이송되어 온 내년도 예산안 결산추경안을 비롯하여 각종 조례안 및 5분 자유발언, 구정에 관한 질문 등 중요한 안건들이 다루어질 예정이며 올 한 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특히 동료의원들께서는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있어 주민들에게 위임받은 심의 의결권을 십분 발휘하여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이 되도록 심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안건심의에 있어서는 불필요한 지적과 질책보다는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이고 알찬 회기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도 항상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로 성의있고 충실한 답변을 통해서 안건들이 원활히 심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수레를 이끌어가는 양 바퀴와 같습니다.
   한 바퀴가 고장 나면 수레가 움직이지 못하듯이 언제나 양 수레가 균형을 이루며 균형의 테두리 안에서 소통하며 상생하는 자세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제 계사년도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면서 항상 따사로운 햇살과 같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미있고 뜻있는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라며, 다가오는 갑오년 새해에는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지혜와 역량을 한 곳에 모아 46만 구민 모두가 언제나 안전하고 행복해지는 날까지 힘차게 나아갑시다.
   고통은 나누면 반으로 줄어들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고 합니다.
   모쪼록 사랑과 온정이 듬뿍 담긴 손길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항상 넘쳐나기를 기대하며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소명환    이상으로 제193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1분 폐식)

○참석의원 수 20인   
   김범섭   양의환
   김순호   이하일   김숙자
   유춘근   이병욱   김삼조
   김창문   김성년   남상석
   박민호   김진환   조규화
   최기원   김재현   양균열
   임대규   박소현   이정현
○출석구청공무원    
   구    청    장   이진훈
   부 구   청 장   신경섭
   안전행정국장   이종길
   복 지   국 장   조춘지
   도 시   국 장   조경구
   보 건   소 장   홍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