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8회 수성구의회(제2차정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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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 ||
일 시 : 2011년 11월 25일(금) 오전 11시 개의
제178회 수성구의회(제2차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최준호)
(11시00분 개식)
○의사담당 최준호 지금부터 제178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제2차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박민호 의장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의장 박민호 존경하는 46만 수성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진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신묘년의 밝은 꿈과 희망을 안고 힘차게 출발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를 마무리 하고, 2012년 새해를 설계하는 제178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금년 한 해 구민들이 행복해 하는 수성구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각종 조례 제·개정과 현장방문, 국내·외 연수 및 비교견학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국가경제 침체로 인한 어려운 구 재정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수성구 건설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평생학습도시 유치, 청소년수련관 착공 및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지원 등 구정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오신 이진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860여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경제학자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계속되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세계경기 둔화로 2012년도 우리의 경제상황이 금년보다 오히려 더 나빠져 서민들의 허리띠를 더욱 졸라매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목위민유(목위민유)라 하여 “목민관은 오로지 백성을 위해서 존재한다” 라고 천명하였습니다.
혹자는 “정치란 무릇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국가경제의 침체에 따른 우리 서민들의 고통과 신음 소리를 누구보다도 우리 의원들이 가장 먼저 생생하게 보고, 들을 수 있기에 우리 의회는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더욱 더 깊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집행부와 상호존중과 협력을 통해 구민의 뜻을 적극 반영하고, 지혜를 한데 모아 지방자치의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2월 21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제178회 제2차 정례회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2012년도 우리 구의 살림살이를 위한 예산안과 금년도를 마무리하는 제3회 추경예산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많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2012년도 예산안 심사 시에는 집행부에서 법률근거에 따라 충분한 검토를 통해 최선의 방향으로 사업을 선정하는 등 예산을 적절히 편성했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국가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과 우리구의 재정상태 등을 감안하여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사업의 우선순위는 적정한지, 꼭 필요하지 않는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를 주민들의 뜻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의 대표자로서 다시 한번 면밀히 심사하여 구민의 귀중한 세금이 수성구 미래 비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심사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한 해의 마무리 등으로 바쁘시겠지만 정례회 기간 동안 우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수성구를 사랑하는 46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
금년 한 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끝이 좋아야 모든 게 좋다”는 독일의 속담처럼 그동안 우리구의 현안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각종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되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절기상 입동이 지나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사전 세심한 동절기 종합대책 수립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24시간 비상 대응체제를 유지한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우리 구는 아무런 대과 없이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금년에도 우리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동절기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 등을 위한 철저한 시설관리는 물론,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강구하여 우리 구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립니다.
우리 의회도 늘 열린 마음으로 구민의 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구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올 한 해 우리 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망의 2012년 새해에는 우리 수성구가 더욱 번창하는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늘 행복한 웃음과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최준호 이상으로 제178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제2차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2분 폐식)
○참석의원 수 20인
박민호 김숙자
김순호 이하일 유춘근
이병욱 김삼조 김창문
김성년 남상석 김진환
양의환 조규화 최기원
김범섭 김재현 양균열
임대규 박소현 이정현
○내빈참석자
구 청 장 이진훈
부 구 청 장 배광식
행 정 국 장 박종배
복 지 국 장 이영호
도 시 국 장 안철민
보 건 소 장 김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