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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139회 수성구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6년 12월 5일(화)   개회식 직후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1. 제139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 2007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부의된안건
1. 제139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2. 2007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구청장 제출)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11시10분 개의)
○의장 김경동    의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제139회 제2차 정례회 첫날을 맞아 방청석에는 의사모회원님을 비롯한 일반 방청객 여러분께서 많은 방청을 오셨습니다.
   우리 의원님들이 보다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오늘 이렇게 방청 오신데 대하여 여러 의원님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본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9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담당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담당 김형원    안녕하십니까! 의사담당 김형원입니다.
   먼저 오늘 회의 소집경위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회기는 제139회 제2차 정례회로써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의 규정에 의거 지난 11월 28일 집회공고하고 오늘 회의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청장으로부터 2007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비회의 기간 중 결정한 특별위원회 활동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138회 임시회시 구성된 범안로 삼덕요금소 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에 금태남의원, 부위원장에 김유태의원을 선임하였으며 지난 11월 22일 간담회를 개최하여 본 특별위원회 명칭을 범안로 삼덕요금소 폐지 특별위원회로 개칭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제139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의장 김경동    의사일정 제1항 제139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139회 제2차 정례회 회기는 운영위원회 간담회시 협의한 대로 2006년 12월 5일부터 12월 26일까지 22일간으로 하고 그 의사일정을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 조)
제139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안)
(부록에 실음)

2. 2007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구청장 제출)   

○의장 김경동    의사일정 제2항 2007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을 상정합니다.
   구청장님 나오셔서 시정연설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김형렬    존경하는 44만 수성구민 여러분! 김경동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먼저 지난 5월 31일 구민의 전폭적인 지지로 제5대 의회에 등원하셔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 주신 여러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제139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내년도 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면서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과 역점시책을 여러 의원님께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돌이켜 보면 금년 한 해는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한 국제사회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구촌 곳곳에 대홍수와 가뭄 등 환경재해로 고통을 겪는 일이 많았으며 세계경제가 불안한 가운데 우리 경제도 투자부진과 내수침체로 서민경제가 침체의 늪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는 한국인 첫 유엔사무총장 취임이라는 국가적 경사도 있었으며 우리구도 800여 공직자가 행정 전분야에 최선을 다한 결과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민원행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여러 의원님 여러분!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21세기는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수성구가 놓여있는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면서 10년 이상의 장기적인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구정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밝은 미래는 막연히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련과 역경을 극복하면서 스스로 개척해 나갈 때 비로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자동차는 움직일 때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멈추고 있을 때는 아무리 핸들을 돌려도 방향이 조금도 바뀌지 않습니다.
   우리도 어떤 변화를 바란다면 우선 움직여야 합니다. 무언가를 시작하고 나아갈 때 변화가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수성구를 사랑하시는 의원님 여러분!
   그동안 수성구는 짧은 기간 내에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만족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지 못한다면 2류도시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혁신하고 창조적이지 않으면 무한경쟁의 지방자치시대에서 앞서 갈 수 없습니다.
   어제의 낡은 옷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시대의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서 미리 대비하는 예지력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사람이든 조직이든 확실한 비전과 목표가 없다면 시대에 뒤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수성구의 비전을 『대구의 중심! 세계로 수성』으로 정하였습니다.
   이러한 구정운영의 새로운 틀과 혁신마인드를 바탕으로 구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수성구의 경쟁력과 주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제가 가지고 있는 젊음과 패기, 그리고 모든 열정과 능력을 구 발전을 위해 쏟아 붇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여러 의원님께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시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정방향을 Global수성, Dynamic수성, Together수성에 두고 이를 위해 Global 교육 행정의 세계화, U-City 조성, 특화도시 창출, 복지·건강도시, 혁신행정에 역점을 두고 구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첫 번째로 글로벌 교육도시로 도약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수성구 지역은 서울 강남보다 더 우수한 학군과 교육열과 진학률을 가진 전국 최고의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교육에 대한 투자가 지역의 발전을 결정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수성구의 우수한 교육인프라와 전국 최고의 교육여건을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준비를 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국제화 감각을 가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제학교』를 2010년 설립을 목표로 추진하겠으며, 또한 시험위주의 비효율적인 영어 학습으로 인해 영어 공교육의 국제경쟁력이 약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U-learning시스템을 구축하고 어학교실, 평생교육과정 등을 갖춘 구립 언어교육원 설립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영어 공교육 개혁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현재 타당성 용역을 실시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수성 참 스승상』을 제정 초·중등 교육 분야에서 헌신 노력하고 계시는 참 스승을 발굴하여 교사들이 자긍심을 고취하고 수성구의 교육브랜드 가치를 업그레이드 하여 글로벌 교육도시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정립해 가겠습니다.
   두 번째로 행정의 세계화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국내 자치단체와의 경쟁에서 벗어나 더욱 시각을 넓혀 세계 여러 도시와 자매결연을 통해 국제적인 마인드를 가진 세계인을 양성하고 국제도시와 당당히 경쟁하는 『초인류 국제도시』를 지향하고자 합니다.
   기존의 호주 블랙타운시 외에도 내년도에 중국, 미국과 자매결연을 한 후 러시아, 인도, 중남미 지역과도 교류를 계속 확대하여 이들 국제도시들과 인턴십 네트워크를 구축 학생들의 어학연수, 공무원 교환근무 등 문화·인적 교류협력사업을 통해 『세계속의 수성』으로 성장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미래형 첨단 U-City를 조성해 가겠습니다.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저렴한 요금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첨단 IT 인프라와 유비쿼터스 정보서비스가 도시공간에 융합된 미래형 첨단도시인 『U-City』를 조성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KT와 『U-수성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Wibro(휴대 인터넷) 상용화 시범지역 지정을 시작으로 U-오피스(재택근무), U-트래픽(교통), U-헬스(보건의료), U-세이프티(방범)는 물론 가정에서 홈 네트워크를 통해 가전기기 원격제어, 원격검침 등 쾌적하고 편리한 Life Style을 제공하는 『U-수성 마스터 플랜』을 추진해 가겠습니다.
   네 번째로 개성과 경쟁력이 있는 특화도시를 창출해 가겠습니다.
   수성구가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미래발전을 보장해 주는 신성장동력을 찾는 것이 시급합니다.
   그래서 범어네거리의 금융타운과 동대구로를 십자형으로 연결해 마케팅, 법률, 컨설팅, 컨텍센터 등의 첨단지식기반 산업인 『도시형 비즈니스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전국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전문외식업소 밀집지역인 들안길을 중심으로 『수성 슬로우 푸드 특구』를 추진 세계적인 외식산업의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건강이 레저생활의 주요테마로 부상하고 있는 점을 고려 대구시와 연계하여 구립 노인전문요양병원, 의료복합단지 등 『건강허브산업』을 육성하여 성장동력을 창출해 가겠습니다.
   다섯 번째, 고품격의 문화도시 창출과 뉴패러다임의 도시공간을 연출해 나가겠습니다.
   대구 최고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는 『수성아트피아』를 중심으로 국립대구박물관과 시립미술관을 연계한 문화 클러스트를 구축해서 영상과 오페라, 음악과 미술 등 『종합예술의 중심지』로 특성화하면서 전통과 디지털이 융합된 지식문화 기반산업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의 문화와 정보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고산지역에 소규모 『생활 도서관』을 우선 개관하면서 범어, 지산·범물권에도 『첨단 도서관』을 건립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들안길 맛축제, 상화문학제, 도심속 작은 음악회 등 개성과 특색이 넘치는 문화행사와 수성못 리듬분수 설치, 문화클러스트 버스투어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사계절 문화의 향기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야간경관조명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대형건물의 옥상조형물 야간조명 등을 예술작품화하여 특색있는 스카이라인과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고 월드컵 경기장 주변과 수성유원지 일원에 아름다운 꽃길거리 등 『신개념 테마거리』를 조성하여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비한 국제도시로서의 기반을 조성하여 도시 이미지를 한층 더 제고시켜 나가겠습니다.
   여섯 번째, 21세기형 복지도시, 건강도시를 지향해 나가겠습니다.
   현대사회는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협조와 상생의 시대입니다.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아직도 어려운 이웃이 많습니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국민기초 생활보장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연대망을 구축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저소득자녀에 대해 방과 후 학습지도와 정신적 후원자(멘토)를 통한 부모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With 수성 아카데미 사업』과 장애우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전동 휠체어 배터리 무료교환사업』등 중증 장애우들의 이동권 확보도 시범적으로 보장해 나가겠습니다.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싱싱키노피 사업단을 운영하고 100세 수성 건강인 만들기와 장수노인 전문 음식점 지정 등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기다림 10개월! 태교음악회, 출산용품 무료 대여사업, 임산부 건강교실과 같은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건강한 삶과 행복이 넘치는 사회를 위한 웰빙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한 여름 밤의 수성건강 축제, 관절염 수중교실, 금연클리닉사업, 치매환자 숲 치료와 같은 차원 높은 맞춤형 보건의료시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으며 보건전문 도우미를 양성하고 동사무소에 전문 간호사를 배치하는 등 보건의료 전문인력을 현장에 접목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구민 실내체육관을 포함한 생활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구민 한마음 걷기대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생활체육을 활성화 해 나가겠습니다.
   일곱 번째, 고객만족과 성과지향의 행정혁신을 해 나가겠습니다.
   행정의 본질은 구민에게 봉사하는 것이며, 행정혁신의 궁극적 방향은 고객만족을 극대화 하는 것입니다.
   행정에 대한 주민의 기대 수준은 점차 높아지고 있어 과거 20세기 행정으로는 21세기 주민을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고객만족 행정은 단순히 열정과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차별화된 전략과 실천기법이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고객만족도 조사와 서비스 이행기준을 마련하고 TQM도입과 QC 매니저 운영 등을 통해 고객(주민)의 가치가 극대화되도록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우리 구청 조직의 시스템과 체질을 바꿔 나가기 위해 조직과 인력을 성과중심으로 재설계하여 관리해 나가는 한편, 행정의 효율성을 위해 업무의 통합적 체계관리를 위한 『BRM』이라고 하는 기능연계모형을 시범운영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신바람을 느끼며 자유롭게 경쟁하고 실적과 성과로써 공평하게 평가받고, 그 결과가 반드시 보상으로 인정받는 시스템을 만들어 일할 맛이 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지금까지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시책들을 개괄적으로 말씀드렸습니다만 내년도 우리 경제는 세계적인 디플레이션 현상과 내수시장의 위축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경제가 다소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예산은 구민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사업순위를 고려하여 꼭 써야 할 부분에 합리적으로 배분하였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금년도 당초예산보다 16.2% 증가한 2,122억원으로써 일반회계 1,985억원, 특별회계 137억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304억원, 세외수입 460억원, 조정교부금 407억원, 국고보조금 497억원, 시비보조금 317억원이며 세출은 일반행정비 522억원, 사회개발비 1,288억원, 경제개발비 136억원, 민방위비 2억원, 지원 및 기타경비는 37억원으로 계상하였습니다.
   예산이 늘어난 주요 요인은 사회복지비 등 보조사업이 지난해보다 37.8%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특별회계는 137억원으로써 새로 신설된 기반시설특별회계 29억원을 포함하여 편성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우리는 미래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분명한 계획과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날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그러나 이는 저와 800여 공직자들의 의지와 노력만으로 이루어 질 수는 없으며 의회와 집행부, 구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미래의 번영을 향해 달려 나갈 때 비로소 성공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는 아무도 해내지 못하고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많은 일들을 불굴의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이루어낸 소중한 경험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 저력을 모아 이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저는 단순 관리중심의 소극적인 조직운영에서 탈피하여 교육과 문화, 그리고 삶의 질 향상과 같은 미래의 성장동력 창출에 전념하면서 『주식회사 수성의 CEO』로서 현장을 누비며 열심히 뛰겠습니다.
   지역발전과 구민의 행복한 삶의 향상을 위해서라면 원근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44만 구민의 희망을 담고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간다면 어떠한 고난과 시련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 세계로, 미래로, 내일로 다시 한 번 힘차게 나아갑시다.
   우리의 의지와 지혜를 모아 대구의 중심! 세계로 수성!을 반드시 실현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경동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의장 김경동    의사일정 제3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139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수성구의회의원 선거구별 의원명부 순서에 따라 추천된 김진환의원과 이동윤의원을 선임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2분 산회)

○출석의원수   19인
   김경동   박민호
   김순호   이하일   이수산
   이영술   차이열   정병열
   김유태   김진환   이동윤
   김영주   손중서   김범섭
   박실경   금태남   최경훈
   김숙자   정영순
○출석공무원    
   구 청 장      김형렬    
   부 구 청 장      김인환    
   총 무 국 장      안재영    
   사회산업국장      김영재    
   도 시 국 장      나효태    
   보 건 소 장      이정근    

【보고사항】
○의안제의    
   제139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12. 5   의장 제의)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12. 5   의장 제의)
         - ‘마’선거구   김진환
         -       〃       이동윤
○의안제출    
   2007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12. 5   구청장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