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5회 수성구의회(임시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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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 ||
일 시 : 2004년 04월 23일(금) 오전 11시 개식
제115회수성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김형원)
(11시00분 개식)
○의사담당 김형원 지금부터 제115회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하여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힘차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한해동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한해동 친애하는 45만 수성구민 여러분! 존경하는 김규택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화사한 봄의 정취가 완연하게 느껴지는 이때, 당면한 여러 가지 구정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제115회 임시회를 열어 이렇게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그동안 비회기 중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과 병행하여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의원과의 합동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특별위원회 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대통령 탄핵 국면속에서도 4·15 총선 법정 선거업무를 한치의 차질도 없이 완벽히 치루고, 이제는 봄철 건조기의 산불예방 활동 등 산적한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평소 존경하는 김규택 구청장님이하 집행부 모든 공무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그간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난 4월 15일 우리는 국정을 맡게 될 우리의 대변자를 뽑는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무사히 치루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선거기간 동안 대통령 탄핵정국하의 치열한 여·야의 정쟁 가운데서도 무사히 선거를 마친데 대하여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선거기간 동안의 수많은 정치적 갈등과 들뜬 마음을 평상심으로 되돌리고 흐트러진 민심도 추스려 주민화합을 다지는데 우리 모두의 노력과 역량을 경주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다시 침체되는 경제를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지난 IMF시절보다도 사회, 경제적으로 더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우리 국민들은 불안한 정치적 파동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평상심을 되찾아 침착하게 대응하여 왔다고 여겨집니다마는 이제 부터라도 하루빨리 침체된 경기 회복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시장 물가관리, 공공요금 인상 억제, 그리고 당면한 청년 실업 해결을 위한 고용창출 정책 등 차분하게 실물경제부터 챙기는 또 다른 우리의 성숙된 모습을 보여줘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화사하게 활짝 핀 복사꽃 만큼이나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이제 일하기에 알맞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1/4분기때 미비했던 점들을 보완하고 또한 연초에 계획한 일들을 의욕적으로 왕성하게 추진해야 할 때입니다.
이달 4월은 장애인의 달이고 다음달인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장애인은 물론 소년소녀가장, 복지시설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줄어들어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들이 더욱 어렵게 살아가고 있음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는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일상생활의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한 각종 편의시설 확충에 더욱 힘을 쏟으면서 불우한 우리 이웃에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정이 건강해야 비로소 사회도 건강해 질 수 있습니다.
각 가정에서부터 경로효친사상을 새롭게 일깨우고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함께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나아갑시다.
또 내달 5월은 축제의 달이기도 합니다.
우리 구에서도 5월 1일 월드컵 경기장 수변광장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 우리 수성구편 방송 녹화에 이어 5월 15일과 16일에는 『맛있는 축제, 살맛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구가 주최하는 『수성들안길 맛축제』가 처음 열립니다.
모쪼록 지역경제 활력화와 총선 등으로 분열된 지역역량을 한곳으로 모아 수성구 발전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이 축제 모두가 먹거리와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관광축제로서 모름지기 향후 대구를 대표하는 향토축제로 발돋음하는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행사 기획과정에서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4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제115회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이송되어 온 200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주택재건축사업정비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 그리고 구정에 관한 질문 등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추가경정 예산은 본예산에서의 보조금 등 각종 세입요인의 변화와 사업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세출의 변동에 적절히 대응해 나가기 위한 탄력적인 예산운용 제도입니다.
꼭 필요한 부분에 꼭 필요한 만큼의 적절한 자원배분이 이루어졌는지 심도있는 심사를 당부드립니다.
또, 구정에 관한 질문에 있어서는 구정업무 전반의 견제와 감시를 위하여 45만 구민들이 위임해 준 막중한 책무임을 유의하여 적절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창출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도 일회성 답변에 그칠 것이 아니라 문제점에 대한 정확한 실태파악 및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임시회에서도 우리 수성구 지역 발전을 위한 동료의원 여러분의 왕성한 의정활동을 한껏 기대하면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형원 이상으로 제115회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2분 폐식)
○참석의원수 23인
한해동 김우열
차이열 박재태 김영대
이정식 최준호 김경동
홍해근 김진환 김광수
김상수 장병태 김영주
손중서 김종수 배만준
양문환 석철 손운익
박실경 박민호 김희대
○내빈참석자
구청장 김규택
부구청장 이진훈
행정관리국장 김영환
사회산업국장 안재영
도시국장 박대녕
보건소장 이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