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4회수성구의회(임시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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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 ||
일 시 : 2004년 03월 24일(수) 오전 11시 개식
제114회수성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김형원)
(11시00분 개식)
○의사담당 김형원 지금부터 제114회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하여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힘차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한해동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한해동 존경하는 45만 구민 여러분!
수성구를 사랑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정업무에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김규택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긴 겨울이 지나가고 새 소망의 봄이 활짝 열렸습니다.
이렇게 만물이 약동하는 시기에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한 자리에 모여 오늘 제114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비회기 중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원특별연수도 다녀오셨으며, 또 우리 주민들의 뜻을 담아 구성된 두 개의 특별위원회 활동을 관철시키기 위해 한편으론 직접 생활현장을 방문하여 통·반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였고, 또한 그 지역현안의 원활하고 적극적인 해결을 위해 특히 두산오거리고가차도건설반대특위의 경우에 지난 5일 대구시청을 방문하여 관계관과 직접 면담하여 고가차도 건설반대의 당위성 등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의 의지를 전달하고 시 차원에서의 재고 약속을 받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여러 동료의원 여러분께 그간의 노고에 대해 심심한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도 연초 계획된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과 더불어 해빙기 시설 및 공사장 안전점검, 봄철 나무심기, 산불예방 등 수없이 많은 현안업무 추진에 매진하고 계신 김규택 구청장님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희망찬 새봄이 시작되는 3월은 금년 한 해의 모든 계획을 꼼꼼히 챙기고 막 사업을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또한 계획된 각종 시책과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모든 일에는 기초가 튼튼해야 성공적인 결실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는 지난 12일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로 현재 나라 안팎이 몹시 시끄러운 상태에 있습니다.
아직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등의 절차가 남아있으므로 더 이상 언급은 않겠습니다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묵묵히 자기의 소임을 다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집행부에서는 절대 흔들림과 구애됨이 없이 금년도 계획된 사업에 대하여 각종 여론수렴과 면밀한 검토를 거쳐 불필요한 예산낭비와 시행착오가 없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특히 어려운 경제 사정을 감안하여 각종 사업을 조기에 본격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청년 실업대책 등 당면한 지역 경제문제를 해결하고 서민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해빙기를 맞아 각종 시설물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공사장을 비롯한 도로, 교량 등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확인 점검과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봄철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동료의원 여러분도 지금이 모든 일이 새롭게 시작되는 계절인 만큼 그 동안 많은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셨고 그것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만, 새롭게 돋는 풀잎처럼 지친 몸과 마음을 털어 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수성구의 발전과 구민 여러분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더욱 힘차게 펼쳐 나갑시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요즘 주변에서 대통령 탄핵정국 문제와 함께 쉽게 접하는 이야기 중 하나는 바로 총선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1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바로 내달 4월 15일로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선거는 혼탁과 낭비가 아니고 올바른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인식이 새겨지도록 건전한 선거풍토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가 치뤄져 진정한 민주주의가 활짝 필 수 있도록 우리 모두는 구민 여러분과 함께 관심과 참여로써 앞장서 나가야 하겠습니다.
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이 나라와 사회의 기반이 되는 귀한 공복입니다.
어떠한 바람에도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성실한 구민의 봉사자로서 법정 선거업무 추진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깨끗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114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이송되어온 당면한 개정 조례안의 심의를 비롯하여 중기지방재정계획 등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듣는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조례안 심의시는 최적의 조례안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심의를 당부드리며, 특히 그 중에서도 구민들의 실생활과 직접 결부되는 조례안과 당면 현안 보고사항에 대해서는 주민의 입장에 서서 더욱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도 상정된 안건들이 원활히 심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시기의 짧은 의사일정이지만 동료의원 여러분의 슬기롭고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들로부터 큰 신뢰와 사랑을 듬뿍 받는 임시회가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임시회에서도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의 긴밀한 협조로 우리 수성구의 발전을 위해 진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면서 황사현상이 잦은 요즘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늘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리며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형원 이상으로 제114회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05분 폐식)
○참석의원수 23인
한해동 김우열
차이열 박재태 김영대
이정식 최준호 김경동
홍해근 김진환 김광수
김상수 장병태 김영주
손중서 김종수 배만준
양문환 석철 손운익
박실경 박민호 김희대
○내빈참석자
구청장 김규택
부구청장 황재찬
행정관리국장 추인호
사회산업국장 안재영
도시국장 박대녕
보건소장 이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