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4회 수성구의회(임시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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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 ||
일시 2003년 3월 21일(금) 오전 11시 개식
제104회수성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전재원)
(11시00분 개식)
○의사담당 전재원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04회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하여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힘차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한해동 존경하는 46만 구민 여러분! 김규택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만물이 생동하는 희망찬 새봄을 맞이하여 오늘 제104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이렇게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대구하계U대회의 완벽한 준비, 각종 시책과 사업의 조속한 추진 등 당면한 현안업무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김규택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를 표합니다.
아울러 비회기 중에도 지역 주민의 생활현장에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차마 생각조차 하기도 싫은 2월 18일 발생한 대구지하철 방화참사로 유족과 실종자 가족, 부상자들이 겪는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하고 시민들의 얼굴은 어둡고 슬픔으로 가득차 있으며 중앙로역 주변에는 마치 죽음의 도시처럼 적막감이 감돌고 있고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 경제는 침체의 나락으로 빠져드는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는 8월 하계U대회를 앞두고 있는 우리로서는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것과 같은 심정이라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하루빨리 사고수습을 원만하게 매듭짓고 평상으로 돌아가 우리 앞에 놓인 하계U대회를 지난해 월드컵대회 때 보여준 것처럼 우리의 자신감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전 시민이 참여하는 훌륭한 대회를 치름으로써 슬픔을 유족들과 함께 나누는 대회로 삼고 우리 지역은 물론 침체된 대구가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는 계기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갑시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3월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제104회 임시회에서는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안건들을 심의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지하철 2호선 공사가 차질없이 추진되고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지를 점검하는 의정활동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임시회가 동료의원 여러분의 내실있고 활기찬 의정활동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성실한 협조로 보다 알차고 유익한 회의가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환절기를 맞아 건강에 유의하시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전재원 이상으로 제104회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09분 폐식)
○출석의원수 22인
한해동 김우열
차이열 김영대 이정식
최준호 김경동 홍해근
김진환 김광수 김상수
장병태 김영주 손중서
김종수 배만준 양문환
석철 손운익 박실경
박민호 김희대
○내빈참석자
구청장 김규택
부구청장 황재찬
행정관리국장 금태남
사회산업국장 추인호
도시국장 전원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