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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102회 수성구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일시   2002년 12월 5일(목)   개회식직후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1. 제102회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제2차정례회)회기결정의건
2. 2003년도예산안제출에따른시정연설
3. 회의록서명의원선임의건

부의된안건
1. 제102회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제2차정례회)회기결정의건(의장 제의)
2. 2003년도예산안제출에따른시정연설(구청장 제출)
3. 회의록서명의원선임의건(의장 제의)

(11시13분 개의)
○의장 한해동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2회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제2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담당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담당 전재원    의사담당 전재원입니다.
   정례회 집회경위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제102회 제2차정례회는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정례회의운영에관한조례 제4조의 규정에 의거 지난 11월 29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정례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구청장으로부터 2003년도예산안제출에따른시정연설이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제102회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제2차정례회)회기결정의건(의장 제의)   

○의장 한해동   의사일정 제1항 제102회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제2차정례회)회기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제102회 제2차정례회 회기를 운영위원회 간담회시 협의한대로 2002년 12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17일간으로 하고 그 의사일정을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 조)
   제102회 제2차정례회 의사일정
(부록에 실음)

   2. 2003년도예산안제출에따른시정연설(구청장 제출)   

○의장 한해동    의사일정 제2항 2003년도예산안제출에따른시정연설을 상정합니다.
   구청장님 나오셔서 시정연설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김규택    존경하는 46만 수성구민 여러분! 그리고 한해동의장님과 여러 의원님! 오늘 제102회 수성구의회 제2차정례회 개회에 즈음하여 2003년도 예산안 심의를 요청하면서 내년도 구정운영의 방향과 역점시책을 여러 의원님께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올해는 참으로 희비가 교차했던 한 해로 우리들의 기억속에 오래 간직될 것입니다.
   지난 6월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6·13 지방선거가 실시되어 지방이 세계화의 중심이 되는 세방화 조기정착과 구정개혁의 중단없는 전진을 염원하는 46만 구민의 한결같은 바램을 확인하였는가 하면 범어네거리를 온통 붉은 물결과 감동의 함성으로 물들였던 월드컵 4강 진출로 우리모두는 이땅에 태어난 것을 자랑스러워 했던 가슴 벅찬 일도 있었습니다.
   그런 반면에 지난 8월에는 우리나라 기상관측이래 최고치인 900㎜에 가까운 폭우를 동반한 태풍 루사가 전국을 강타하였고 이로 인해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 뿐만 아니라 곳곳의 도로가 끊기고 교통통신이 두절되는 등 가슴 아픈 일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 앞에는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국내외 경제연구소에서는 미국의 대이라크전쟁 가능성과 서방경제의 장기침제 및 국내소비의 둔화 등으로 내년도 우리나라 경제가 금년보다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지역 역시 2003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 개최라는 꼭 넘어야할 큰 산이 목전에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산을 넘을 수 있습니다.
   고난의 굴레를 분연히 떨쳐버리고 일어섰던 유구한 역사와 축구 4강의 신화를 달성한 우리 46만 구민의 하나된 응원문화에서 보듯이 우리모두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우리 수성구가 세계적인 일류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움켜쥔 손 꼭 잡고 힘차게 전진합시다.
   존경하는 여러 의원님! 내년도는 "수성의 열린 미래, 꿈을 펼쳐 세계로"라는 기치아래 "가치와 기대 그리고 보람"이 중심을 이루는 구정을 운영하겠습니다.
   먼저 수성구의 존재가치를 현재보다 더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앞으로 8개월후면 세계 젊은이의 한마당 축제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팡파레가 우리 지역 대구월드컵 경기장에서 울려 퍼지게 됩니다.
   이 대회는 종전 한국과 일본이 공동주최하여 20개 도시에서 나누어 열렸던 월드컵과는 달리 170여개국 11,000여 명의 건아들이 우리 지역에 모여 10일간 열리게 되는데 7,812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 뿐만 아니라 46만 수성구민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여과없이 지구촌 안방까지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반드시 성공대회로 만들어 수성구의 진가를 더 높이는데 의회와 집행부, 그 밖에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이미 경기장 등 대회의 기반시설 확충과 경기를 개최하는 주변지역 환경정비도 내년 6월이전에 완공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이와 병행하여 완벽한 손님맞이 준비작업 또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월드컵대회시 보여준 우리 구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 그리고 우리가 얻은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지역 공원화』, 『전건축물 패션화』, 『전구민 자원봉사자화』의 3대 시책사업을 더욱 알차게 다져 세계가 하나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와 함께 환경오염방지 특별대책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안전점검 등 돌발적인 안전위해요소 사전차단에도 주력하고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단속반 운영 강화와 전략적 방역대책을 강구하는 등 우리 지역을 찾는 외국인에게 내집처럼 편안하고 안전한 가운데에서 경기에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사통오달의 선진 도로교통망은 우리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흠모하는 수성구의 자랑입니다.
   입체형 광역교통망을 지속 확충해 나감으로써 다들 여기 와서 살고 싶어하는 수성구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대구∼부산간 고속도로』와 『지하철 2호선』건설사업이 계획된 일정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황금삼거리에서 담티고개를 이어주는 『담티로』건설사업에 시비 77억원을 투자하여 내년 6월말까지 완공·개통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편도 2차로로 통행에 불편을 끼쳐 드렸던 두산오거리에서 상동네거리간 『두산로』를 내년말까지 폭 50m, 왕복 10차로로 확장하고 이와 연결되는 상동네거리에서 신천 서안도로 구간 공사도 내년에 동시 착공함으로써 두산오거리에서 오던 차량이 상동교에 몰리지 않고 새로 놓이게 될 제2상동교를 거쳐 앞산 순환도로로 곧바로 연결되도록 간선도로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전체 공정의 30%를 밑돌고 있는 『고모로』를 내년에 1단계 공사구간인 무열로에서 팔현마을 입구 2.3㎞구간만이라도 조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불합리한 교통체계 개선과 동대구로 등 주민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간선도로의 인도를 보행자 중심으로 지속 정비하는 등 우리가 이룩해 놓은 교통선진 도시의 명성을 지켜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기대에 부응하는 수성신화를 창조해 나가겠습니다.
   친애하는 수성구민 여러분! 그리고 여러 의원님! 저는 지난 민선 1·2기때 차마 이루지 못했던 꿈이 하나 있었습니다.
   대구시의 도시계획에 이어서 우리 수성구가 전용주거지역으로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갈수록 활력과 자족기능이 떨어져 자치발전의 한계에 봉착한 베드타운(Bed-Town)을 어떻게 하면 역동적이고 생산지향적인 동적인 도시로 탈바꿈시켜 나갈 것인가 하는 문제였습니다.
   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1기때 수립한 21세기 수성구 장기발전계획에 고산지역에 최첨단 산업단지를 유치할 것을 입안하고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온 결과 민선3기에 비로소 이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고산 성동에 차세대 첨단산업으로 각광받는 생명기술(BT)분야인 "한방 바이오 산업단지"를 유치하는 것입니다.
   내년부터 2015년까지 6,000여억원을 투자해서 40만평 규모로 조성될 이 산업단지는 4개지구로 연차적으로 개발됩니다.
   한방바이오산업지구(10만평)에는 한약재 규격과 효능을 인증하는 한방바이오산업진흥원과 한방식품의약품안전청 설립 등 한방의 세계화와 첨단화를 촉진하고 한방테마지구(15만평)에는 한방 임상센터와 한·양방 협진센터, 한방 레저파크 등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한방유통지구(10만평)에는 한약재 도매시장과 전문테마상가 등을 유치하여 대구·경북의 새로운 한약유통의 중심이 될 뿐 아니라 교육지구(5만평)에는 한방자원산업대학원과 한약학, 재료학과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마스터플랜(Master Plan)으로 그동안 대구시에서는 산업자원부에 지역특화산업으로 신청함은 물론 올해 10월에는 한방바이오산업진흥원 설립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11월 25일에 한·중·미 3개국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방의 세계화를 위한 대구선언문을 채택하고 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복지부 등에서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발표 등 산업단지 조성은 점점더 구체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구시와 적극 협력하여 한방바이오산업단지가 계획대로 우리 지역에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그동안 우리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범어네거리 금융산업과 월드컵경기장 중심의 문화·관광 산업과 함께 한방바이오산업을 트라이앵글(Triangle)화하여 우리 지역을 활력 넘치는 최첨단 산업도시로 육성발전시키는데 전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특히 문화관광산업은 21세기 성장주력산업으로 흔히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비유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 풍부한 문화예술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문화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문화자치구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수성문화예술회관을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의 전당으로 건립하기 위해 내년 하반기 공사를 착공하고 수성문화원도 설립하여 문예진흥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내년 1월 1일 『해돋이 축제』를 기폭제로 그동안 중지되었던 『수성축제』를 전구민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지역의 정체성 해소에 주력하는 한편 『도심속의 작은 음악회』등 생활 곳곳에 문화의 향기가 은은히 풍겨 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대구 월드컵경기장 주변에 대구미술관과 프로야구 전용구장 등을 갖춘 대구체육공원과 대구대공원 조성에도 적극 지원함으로써 우리 지역을 국토 동남부의 새로운 문화·레포츠·관광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보람과 생동감이 넘치는 구정을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복지는 시대적 소명으로써 봉사와 사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눔과 보람으로 더불어 함께 잘 사는 훈훈한 복지 수성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 주민에게는 실질적인 기초생활을 보장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세대는 공적부조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등 각종 복지시책을 강화하면서 특히 『저소득 가구 토탈복지서비스』와 『복지시설 사랑나누기』등을 새로 도입하여 시행하겠습니다.
   노인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노인복지센터』등에 지원을 강화하고 『노인성 질환 기초체력 강화사업』전개 등 고령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장애인 재활센터』를 내년에 준공 개관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사회적응 훈련도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요람인 『여성교육 문화센터』를 증축하고 『청소년 수련관』의 운영 프로그램을 내실화 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주력하는 한편 전 구민 건강 100세를 지향하는 『One-Stop 체력관리실』운영 등 주민만족 복지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개발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21세기는 무한경쟁의 시대입니다.
   날로 다양해지는 주민욕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혁신과 경쟁의 원리로 가다듬고 한발 앞서 활로를 개척하는 것만이 생존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정정보시스템』고도화와 『민원서비스 혁신(G4C)』활성화 등 24시간 Non-Stop 민원처리시스템을 추가구축하고 『주민정보화연수』확대 시행 등 주민정보화 마인드 확산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생활34혁신팀』운영으로 주민 삶의 질을 더욱 높이고 『청소업무 민간위탁』과 공휴일에도 대형폐기물을 쉽게 버릴 수 있도록 『대형폐기물 처리방법』을 개선하고 『지방세 신용카드 자동납부제』를 도입하는 등 구정개혁 가속화는 물론 저비용 고효율의 주민편의시책 발굴에도 역점을 두겠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공사 중인 『세무종합민원실』을 조기 완공하고 『수성소방서』를 개선하는 등 한차원 더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 기반을 지속 확충할 뿐만 아니라 2주 앞으로 다가온 제16대 대통령선거에 관련된 법정사무를 완벽하게 처리하여 공명선거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내년도 구정운영방향과 역점시책을 중요부분만 간추려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이번에 제출한 2003년도 예산안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국제대회 성공적 개최』에 주안점을 두고 꼭 필요한 경비만을 계상하였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금년도 당초예산 1,148억원보다 102억원(8.9%)이 늘어난 1,250억원입니다.
   이중 일반회계가 1,209억원이고 특별회계가 41억원입니다.
   세입규모가 늘어난 주된 원인은 만촌동 메트로팔레스 입주 등으로 재원조정교부금 66억원과 재산세 등 지방세 10억원이 늘어났으며 징수교부금 등 세외수입이 금년보다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비해 세출은 공무원 보수현실화 관계법령 개정으로 인건비 등 경상예산 42억원과 구비를 일정비율로 부담해야 하는 국·시비 보조사업 21억원, 채무상환 9억원 등 법적·의무적 경비증가로 실제 투자가용재원은 그리 넉넉하지 못한 실정이므로 평소 존경하는 여러 의원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신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을 모두 반영시키지 못한 점 아쉽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한해동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 암울한 일제 강점기에 민족 광복을 꿈꾸며 수성못에서 수성들을 바라보며 착상했다는 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시 한구절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남의 땅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바람은 내 귀에 속삭이며 한 자욱도 섰지 마라, 옷자락을 흔들고 종다리는 울타리 너머 아가씨 같은 구름 뒤에서 반갑다 웃네" 조국상실이라는 고난 속에서도 좌절하지 말고 신념을 가지고 꿈을 향해 달려나가야 한다는 가르침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비록 지금 우리 앞에 경제적 어려움과 U대회의 성공적 개최라는 큰 산이 가로 막혀 있다 하더라도 46만 구민의 푸른 꿈을 등뒤에 가득 짊어지고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며 오르막 비탈길을 넘고 또 넘으면 머지 않아 저 높은 산 정상에 도달할 것이고 지평선 너머 여명 속에서 검붉고 찬란하게 솟아나는 태양을 바라볼 수 있다고 확신하며 우리 모두는 "세계로 웅비하는 위대한 수성구" 건설을 위하여 힘차게 힘차게 전진합시다.
   존경하는 한해동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내년도 우리 구정의 방향을 밝히면서 부족한 점이 없지 않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여러 의원님께서도 많은 건의와 충고를 해주시면 겸허한 자세로 수용을 해서 복지 수성구 건설과 위대한 수성구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수성구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리면서 여러 의원님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한해동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3. 회의록서명의원선임의건(의장 제의)   

○의장 한해동      의사일정 제3항 회의록서명의원선임의건을 상정합니다.
   제102회 제2차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행정동 순서에 따라 수성4가동 김광수의원, 황금1동 김상수의원을 선임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7분 산회)

○출석의원수 23인   
   한해동   김우열
   차이열   박재태   김영대
   이정식   최준호   김경동
   홍해근   김진환   김광수
   김상수   장병태   김영주
   손중서   김종수   배만준
   양문환   석철      손운익
   박실경   박민호   김희대
○출석구청공무원    
   구청장   김규택
   부구청장   황재찬
   총무국장   금태남
   사회산업국장   추인호
   도시국장   전원렬
   보건소장   이정근

【보고사항】   
○의안제의    
   제102회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제2차정례회)회기결정의건(12. 5 의장 제의 )   
    12. 5 ∼ 12. 21(17일간)
   회의록서명의원선임의건(12. 5 의장 제의 )   
    수성4가동   김광수의원
    황금1동   김상수의원
○의안제출    
   2003년도예산안제출에따른시정연설   
    (12. 5 구청장 제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