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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98회 수성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일시   2002년 7월 9일(화)   오후2시 개식

제98회수성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의원선서
1.   개회사
1.   구청장축사
1.   폐식
(사회:의사담당 황태원)

(14시02분 개식)
○의사담당 황태원    수성구의회 의사담당 황태원입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제4대 수성구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제4대 수성구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하여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힘차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자리에서 일어 나셔서 탁자 위에 있는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께서 선창하시면 따라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의석순에 따라 본인의 성명을 말씀하시고 손을 내리신 후 그대로 서 계시기 바랍니다.
   한해동의장님께서 먼저 선서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한해동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02년 7월 9일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 의원
   한해동   차이열   박재태   김영대   이정식
   최준호   김경동   홍해근   김진환   김광수
   김상수   장병태   김영주   손중서   김종수
   배만준   양문환   석   철   손운익   박실경
   박민호   김우열   김희대
○의사담당 황태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한해동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한해동    존경하는 46만 수성구민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도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김규택 구청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 수성구민의 일꾼이자 봉사자이신 동료의원 여러분!   
   녹음이 하루가 다르게 짙어가는 성하의 계절을 맞이하여 오늘 제4대 수성구의회의 출범과 함께 개원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먼저 우리 의원들을 지역의 심부름꾼으로 선택하여 주민의 대표인 의회로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저는 높은 비젼과 풍부한 식견을 겸비하신 동료의원과 함께 초우량 도시 수성구 건설을 위하여 일할 수 있도록 의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의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이번 선거를 통하여 주민들이 구정에 대해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깊이 깨달았으며 지방자치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면서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성실히 봉사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과 함께 각오를 새롭게 다짐해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제4대 지방의회에서는 지방자치의 아름다운 꽃을 잘 가꾸어 풀뿌리 민주주의를 한층더 업그레이드 시켜 글로벌시대의 참된 지방자치의 결실을 맺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유사이래 가장 멋진 국운상승의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구촌의 최대 축제인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4강 신화라는 새역사를 창조하여 4,800만 국민들에게 기쁨과 자긍심을 심어주었을 뿐 아니라 우리도 "하면 할 수 있다"는 한국민의 저력을 세계 만방에 알려 대한민국의 위상을 향상시킨 것은 괄목할만한 성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전국을 붉은색으로 수놓은 온국민의 질서정연한 길거리 응원문화는 60억 세계인을 놀라게 하였으며 갈등과 분열을 하나로 융화시키는 국민 대통합의 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한데 모아 수성구 발전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회상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주민과 함께 하는 생활의정을 펼쳐 나가야 하겠습니다.
   주민의 참여없이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들어 구정에 반영하는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주민 제일주의의 생활의정을 펼쳐 주민이 진정으로 대접받는 사회가 되도록 하여야겠습니다.
   둘째, 지역발전을 위한 생산의정을 펼쳐 나가야 하겠습니다.
   지방자치의 한 축이자 지역발전의 동반자인 집행부와 서로 협력하고 구정에 대해 미래지향적이고 실현가능한 대안을 제시하여 수성구 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야 하겠습니다.
   셋째, 아늑하고 행복이 넘치는 수성구가 되도록 복지의정을 펼쳐 나가야 하겠습니다.
   알차고 내실있는 의정활동으로 주민불편 현장을 직접 찾아 고충을 해결해 주는 등 주민들에게 질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월드컵 개최 도시답게 구민 모두에게 웃음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좋은 수성구가 되도록 노력하여야겠습니다.
   넷째, 지역안정과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화합의정을 펼쳐 나가야 하겠습니다.
   선거로 인하여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살기좋은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우리 모두가 앞장서야겠습니다.
   그리고 원칙과 질서가 바로 서는 사회, 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46만 구민이 하나되는 멋진 수성구가 되도록 다같이 노력해 나갑시다.
   존경하는 수성구민 여러분! 우리 의원들이 주민들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주민 스스로가 우리 지역을 이끌어 간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구정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우리 수성구의회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제4대 수성구의회의 개원을 축하해 주신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우리 수성구의 무궁한 발전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사담당 황태원    다음은 김규택 구청장님께서 축사를 하시겠습니다.
○구청장 김규택    축사에 앞서 오늘 제4대 전반기 수성구의회를 이끌어 가실 한해동 의장님과 김우열 부의장님의 선임을 축하드립니다.
   존경하는 한해동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오늘 제4대 수성구의회 개원을 46만 구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주민의 뜨거운 지지속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고 등원하신 의원님 한분 한분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오늘 우리 수성구의회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성덕제 수성경찰서장님과 그 밖의 많은 기관단체장님 또 역대 수성구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많은 내빈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여러 의원님! 우리는 지금 지식정보화·세계화·지방화라는 21세기의 거대한 물결 속에 휩싸여 있습니다.
   경쟁력이 뒤떨어진 국가나 기업이나 개인은 도태되고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고도의 정보를 잘 활용하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밖에 없는 냉혹한 무한경쟁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에 지난 6월 우리 태극전사가 보여주었던 축구 4강의 신화는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의 도화선에 불을 지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새로운 힘이 넘쳐 흐르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46만 구민이 뜻을 한데 모으고 의회와 집행부가 똘똘 뭉쳐 앞으로 전진해 나간다면 머지 않아 우리 수성구도 세계 일류도시의 신화를 창조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미래의 전당인 우리 수성구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아낌없는 성원을 바라 마지 않습니다.
   주민의 대표이신 여러 의원님! 개혁과 변화의 새바람이 그 어느때보다도 강도높게 요청되고 있는 이때 우리 수성구는 이제부터 문화·복지·환경 등 주민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주력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정의 업무추진은 이미 권한이 하위에 대폭 위임되어 있으므로 실·국장 중심으로 완벽한 행정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체제를 정비하는 한편 위임 전결 규정에 의한 권한과 책임이 일치되도록 하여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에 있는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 앞으로 대형쇼핑몰과 복합 영화관, 문화시설 등을 유치하고 인근에 프로야구돔과 각종 스포츠시설을 갖춘 대구체육공원을 조성하는데 적극 지원하는 한편 월드컵경기장 부근에 들어서는 대구대공원을 동물테마공원으로 만드는데 대구광역시와 적극 협조하여 조기에 완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서 우리 수성구가 세계적인 레포츠 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그 밖에도 동대구로에 도심형 벤처벨리 육성과 범어네거리를 금융산업중심지로 부각시켜서 우리 수성구를 대구경제의 중심축이 되는 21세기형 벤처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여러 의원님! 저는 앞으로 구정을 이끌어 가면서 주요한 정책과 현안업무에 대해서는 항상 투명하게 공개하여 여러 의원님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습니다.
   여러 의원님께서도 주민의 화합의 구심체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수성구는 2001대륙간컵축구대회, 2002 월드컵, 2003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개최지입니다.
   다가오는 2003년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뤄냄으로써 우리 지역이 세계로 웅비하는 전환의 계기가 되어 위대한 수성구가 될 수 있도록 여러 의원님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오늘 46만 구민의 축복을 받으면서 새롭게 출범하는 제4대 수성구의회의 개원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면서 수성구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축사에 갈음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사담당 황태원    이상으로 제4대 수성구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20분 폐식)

○출석의원수 23인   
   한해동   김우열
   차이열   박재태   김영대
   이정식   최준호   김경동
   홍해근   김진환   김광수
   김상수   장병태   김영주
   손중서   김종수   배만준
   양문환   석철      손운익
   박실경   박민호   김희대
○내빈참석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구청장   김규택
      부구청장   김기무
      총무국장   금태남
      사회산업국장   추인호
      도시국장   전원렬
      보건소장   이정근
   - 수성구의회 전임의장   
      제1대제1기의장 박달식
      제1대제2기의장 이장기
      제2대제2기의장 최규해
      제3대제1기의장 구일회
      제3대제2기의장 마학관
   - 수성구 기관단체장   
      경찰서장   성덕제
      동대구세무서장   현보환
      민주평통회장   조병우
      방위협의자율회장   김병각
      새마을지회장   이성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