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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93회 수성구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일시 2001년 12월 5일(수) 개회식직후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1. 제93회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제2차정례회)회기결정의건
2. 2002년도예산안제출에따른시정연설
3. 회의록서명의원선임의건

부의된안건
1. 제93회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제2차정례회)회기결정의건(의장 제의)
2. 2002년도예산안제출에따른시정연설(구청장 제출)
3. 회의록서명의원선임의건(의장 제의)

(11시06분 개의)
○의장 마학관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3회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제2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담당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담당 황태원    의사담당 황태원입니다.
   정례회 집회경위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제93회 제2차정례회는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정례회의운영에관한조례 제4조의 규정에 의거 지난 11월 30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정례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구청장으로부터 2002년도예산안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제93회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제2차정례회)회기결정의건(의장 제의)   
○의장 마학관    의사담당 수고했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93회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제2차정례회)회기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제93회 제2차정례회 회기를 운영위원회 간담회시 협의한대로 2001년 12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17일간으로 하고 그 의사일정을 배부해드린 유인물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 조)
   제93회 제2차정례회 의사일정
(부록에 실음)

2. 2002년도예산안제출에따른시정연설(구청장 제출)   
○의장 마학관    의사일정 제2항 2002년도예산안제출에따른시정연설을 상정합니다.
   구청장님 나오셔서 시정연설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김규택    존경하는 46만 수성 구민여러분! 그리고 마학관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 오늘 제93회 수성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에 즈음하여 2002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그 심의를 요청하면서 희망찬 새해 구정운영 방향과 역점시책을 여러 의원님께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과거 어느 해 보다도 기대와 보람 속에 시작하는 내년에는 21C를 여는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월드컵이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해로 46만 구민과 함께 이 대회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루어 내고야 말겠다는 비장한 각오와 함께 우리들에게 부여된 막중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 수성구가 선진자치구로 자리매김하는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 의원님과 구민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올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지난 9월 11일, 전대미문(전대미문)의 미국 항공기 테러사태와 아프카니스탄 공습으로 시작된 테러소탕 전쟁은 세계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고 우리나라는 길고도 험한 IMF 터널을 벗어나려 하는데 미국과 EU 등 선진국가들의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수출이 연속 8개월째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등 "새로운 경제위기 상황"에 직면하였습니다.
   이러한 경제의 먹구름은 대구라고 해서 비켜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대구는 주종산업인 직물수출과 자동차 부품업계의 납품감소 등 투자·소비심리가 극도로 위축되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서 좌절하여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6·25 폐허의 잿더미 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내었고 환난(환난)으로 국가가 부도위기에 처해있을 때 금을 모아 경제주권을 되찾은 저력있는 민족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최근, 경제의 먹구름 사이로 한줄기 밝은 빛이 비치고 있습니다.
   그것은 최근 국제신용평가사인 S&P에서 우리 주변에 인접한 다른 나라들은 신용등급이 다들 마이너스 내지 현상태로 머물러 있는데도 유일하게 우리나라는 한 단계 더 상향 조정 되었으며 WTO 뉴라운드 출범으로 우리나라는 실질적으로 국내 총생산의 3% 증가효과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특히, 미국시장에서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이 EU 등 선진국을 제치고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은 그동안 우리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지금 우리가 흘리는 땀방울 하나하나는 반드시 희망과 번영의 결실로 우리에게 되돌아 올 것이라 확신하는 바입니다.
   이러한 희망속에서 우리의 역량을 한 곳으로 결집시켜 더 살기좋은 수성구를 만들고 {일류 중심 도시}로 웅비하기를 기대하면서 2002년도 구정운영 방향과 역점시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2002월드컵과 2003하계U대회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루어 냄으로써 우리 수성구가 국제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월드컵이 170여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32개 참가팀에 대한 조 추첨도 끝났습니다.
   그동안 완벽한 대회기반 조성을 위해 대구월드컵경기장과 월드컵로, 경기장로 등 주변 도로망을 조기완공·개통하였고 금년 5월 프레월드컵인 대륙간컵 축구대회를 46만 수성구민의 적극적인 성원속에서 훌륭히 치루어 냈습니다.
   우리는 이 소중한 경험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연달아 열리는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수성인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야 하겠습니다.
   손님맞이 준비는 {전지역 공원화}, {전건축물 패션화}, {전구민 자원봉사자화}의 3대 시책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먼저, 전지역 공원화를 위해 지역내의 가용공한지를 최대한 이용해서 숲의 도시로 탈바꿈 시켜 역사와 전통이 있어 보이는 도시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경기장 진입로 주변에 공공녹지를 2개소 조성하고 계절따라 피는 화목류를 많이 심어 도시미관을 더 한층 아름답고 품위있게 만들겠습니다.
   도심의 푸른 숲과 아름다운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전건축물 패션화} 시책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여 누구나 수성구에서 살고 싶어하는 비젼이 있는 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아름다운 수성건축대상}과 {공동주택관리 으뜸상} 제도를 동시에 시행하여 건축물의 설계에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수성구는 다른 지역보다 다르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건축행정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국제대회 성공적 개최의 관건이라 할 수 있는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전구민 자원봉사자화 운동}을 제1위적인 시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친절·질서·청결의 {3대 문화시민운동}과 기초생활개선 {10대 실천과제}를 범구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월드컵 개최지의 구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전행정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월드컵을 전후로 우리지역에는 많은 관람객과 외국인의 방문이 예상됩니다.
   이분들이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우리의 노력을 결집시킨다면 수성구의 명예를 더 빛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과 24시간 {안전상황실} 운영 등 돌발적인 재난과 안전 위해요소도 사전에 차단시켜 안정된 가운데서 경기관람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둘째, 사통오달의 편리한 광역교통망 확충과 친환경도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 삶의 질 최고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대구의 도로율과 도심평균 주행속도는 28km로써 전국 1위 수준입니다.
   이보다 더 높은 도로율을 확보하고 있는 우리 구는 이에 자만하지 않고 광역도로망 조기 확충으로 전국최고의 "교통 1등 도시"의 명성을 지켜 나가겠습니다.
   먼저, 금년 5월 부분 개통한 {범안로}를 내년 상반기내 안심까지 완전 개통토록 하고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대구∼대동간 고속도로}와 {담티로}, {고모로}를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상동교∼두산오거리간} 도로확장사업에 시비 120억원을 투자하여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수성교∼경산시 경계까지 지하철2호선 지상복구공사와 {중앙분리대 조성}, {한전지중화사업} 등을 빠른 시일내 완공하여 통행불편도 조기에 해소하고 월드컵 대회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러한 광역간선도로망의 확충과 더불어 우리지역을 더 맑고 더 깨끗한 친환경 도시로 가꾸어 나가는데도 전행정력을 집주시켜 더 살기좋은 수성구를 건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국제환경시범도시 프로그램인 솔라시티(Solar-city) 세부실행계획을 우리 지역실정에 맞도록 추진하는 한편, 대기·수질오염원의 근원적 차단 등으로 세계수준의 환경모범도시를 조성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셋째, 나눔과 보람으로 정감이 넘치고 더불어 함께 잘사는 훈훈한 복지사회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보살핌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뿐만 아니라 그동안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던 실직자 가족들에 대해서도 {실질적 기초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직업훈련, 생업자금융자 확대지원 등으로 조기 자립시키는 {생산적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98년 전국에서 처음 도입하여 각계각층의 큰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사랑의 징검다리} 운동을 {나눔넷}과 연계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치매전문 요양병원}을 앞당겨 완공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한사랑의 집} 운영을 내실화하여 장애인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한편,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사회적응훈련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21C 여성의 시대에 걸맞는 {신 여성상} 정립을 위해 {여성교육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건전한 여가선용 문화를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내일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청소년 수련관}을 확장하여 전시공간을 확충하고 국립박물관과 연결되는 공원도로를 내년 초에 개통하여 접근성과 이용편의를 제고시킴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건전한 사회기풍 진작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문지기}사업 내실화와 질병·전염병 조기예방 시스템도 더욱 활성화 시켜 고객만족의 복지행정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고대와 현대가 조화되어 생동감 넘치고 살맛 나는 일류문화관광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문화관광산업은 정보산업(IT), 생명산업(BT)과 더불어 향후 10년이내 초고속 성장이 기대되는 21C 주요전략 산업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지역이 지니고 있는 문화적 정서와 문화예술인의 창작기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수성구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문화인프라를 관광상품과 연계 개발하여 21C 문화의 메카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먼저, 우리 구민의 오랜 숙원인 {문화예술회관}과 {수성문화원}을 내년도에 본격 추진하여 문예진흥의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하고 중단되었던 {수성축제} 등을 개최하여 주민화합과 일체감을 조성하는데도 노력하겠습니다.
   우리가 자랑하고 있는 대구무형문화재 1호인 {고산농악}을 원형대로 보존·전승시켜 국제대회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공연물로 육성시켜 나감과 동시 앞으로 대구월드컵경기장 주변에 대구대공원과 프로야구 돔, 대구미술관 등 9종의 문화 레포츠 시설을 연차적으로 건립하여 21C 굴뚝없는 미래산업으로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끊임없는 개혁과 혁신으로 무한경쟁의 시대를 주도하는 지속발전 가능한 선진자치구를 구현시키겠습니다.
   21C는 디지털시대입니다.
   정보가 빛의 속도로 전달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무의미해지는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전세계는 이미 무한경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행정도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한발 앞서 예측하고 직접 찾아 구정에 반영하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생산해야지만 생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민 만족 100%를 추구하는 "6시그마 수성"이 되기 위해서는 {무인민원 발급} 확대설치 등 24시간 Non-Stop 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터넷 방송}과 홈페이지 {포탈 사이트 구축} 등 주민 편의증진과 정보화 마인드 확산에 주력하는 한편, 올해 많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과 시민단체, 언론 등 각계각층의 이목을 집중시킨 {민원배심제}를 내년부터는 건축주와 인근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윈윈(Win-Win)전략으로 내실을 다져나가겠습니다.
   또한, 구정개혁 가속화를 위해 공직자 의식을 {주민본위}로 완전 정착시키고 {행정종합정보 시스템} 고도화와 {정보기술}활성화 등 일하는 방식 일대혁신으로 행정의 생산성 극대화와 함께 집단민원 사전예방과 주민불편 조기해소에도 중점을 두겠습니다.
   내년도에는 제3대 전국 동시지방선거와 제16대 대통령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법정선거 업무가 완벽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체제를 강화하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내년도 구정운영방향과 역점시책을 말씀드렸습니다만, 이번에 제출한 2002년도 예산안은 {국제대회 성공적 개최}와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꼭 필요한 경비만을 계상하였으며 평소 여러 의원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신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점 아쉽게 생각합니다.
   내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당초예산 1,277억원보다 129억원(10.1%)이 줄어든 1,148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 1,114억원, 특별회계 34억원입니다.
   예산규모가 줄어든 주된 원인은 시 재정여건 악화로 조정교부금 감소와 의료급여법시행령 개정으로 진료비 지급방법이 변경되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마학관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언젠가 석양이 뉘엿거리는 어느 들판에서 촌부가 손수레를 끌고 지나가는 모습을 바라본 일이 있었습니다.
   남편은 풍상 겪은 이마에 땀을 훔치며 수레의 앞을 끌고 부인은 행여 남편이 힘들세라 지친 두 팔에 남은 힘을 보태며 달콤한 보금자리를 향해 발길을 재촉하는 광경을 시야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지켜보아야만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2002 월드컵과 2003 하계U대회의 양 수레바퀴 위에 {21C일류도시}의 웅혼한 꿈을 가득 싣고 집행부와 의회가 쌍두마차가 되어 앞에서 끌고 46만 구민이 뒤에서 밀면 우리는 반드시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되며 우리 후손들이 2002년도를 우리 지역사의 큰 획을 그은 뜻깊은 한해로 오래 기억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양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여러 의원님과 46만 구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우리 모두 다함께 {세계로 웅비하는 위대한 수성구} 건설을 위해 힘차게 전진합시다.
   감사합니다.

3. 회의록서명의원선임의건(의장 제의)   
○의장 마학관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회의록서명의원선임의건을 상정합니다.
   제93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서명의원으로 행정동 순서에 따라 고산1동 이병길의원, 고산2동 김우열의원을 선임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0분 산회)

○출석의원수 22인   
   마학관   배춘오   박용하
   구일회   김영대   김정식
   한해동   김경동   허종만
   김광수   김상수   장병태
   김재우   손중서   윤석기
   배만준   양문환   양의환
   손운익   박실경   이병길
   김우열
○결석 의원   
   김명석   
○출석구청공무원    
   구청장   김규택
   부구청장   김기무
   총무국장   금태남
   사회산업국장   추인호
   도시국장   전원렬
   보건소장   이정근

【보고사항】   
○의안제의    
   제93회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제2차정례회)회기결정의건 (12. 5 의장 제의)
    12. 5 ∼ 12. 21(17일간)
   회의록서명의원선임의건(12. 5 의장 제의)
    고산1동 이병길의원
    고산2동 김우열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