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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80회 수성구의회(제1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일시   2000년 7월 1일(토) 오전 11시 개식

제80회 수성구의회(제1차정례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담당 황태원)

(11시00분 개식)
○의사담당 황태원   의석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80회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제1차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하여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마학관   친애하는 46만 구민 여러분!
수성구를 사랑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평소 존경하는 김규택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희망과 번영의 21세기를 맞아 제3대 2기 수성구 의회의 출범과 함께 첫 정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수성구 의회는 91년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역대 의원님들의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의회의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주민과 함께 주민의 소망을 수렴하는 의회상을 정립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열악한 자치기반 위에서도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합심 협력하여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지난 6월 23일에는 제5회 한국 지방자치 경영대상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주민과 함께 누렸습니다.
   존경하는 김규택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6.15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반세기 동안 응어리진 이데올로기의 벽을 허물고 우리 민족의 염원인 남북통일과 이산가족의 아픔을 해결하기 위하여 각 분야에서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준비해 가는 역사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 우리사회는 의약분업 시행에 따른 집단이해가 첨예한 이기주의로 국민건강을 담보로 한 의료인의 집단폐업으로 의료대란까지 왔으나 다행히도 여·야 영수회담 등 생산적인 정치력을 발휘하여 온 국민이 가슴 조아렸던 의료대란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출범하는 제3대 2기 수성구의회가 지역의 현안 문제들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여망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 다함께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저소득 주민의 기초생활 보장에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IMF 경제위기를 극복했다고 합니다만 지역경제는 아직도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주민들 또한 대량 실업사태 등으로 생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고통을 함께하고 힘과 용기를 북돋워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둘째,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운영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의원 각자가 구정업무를 소상히 파악하고, 부단한 연찬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여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를 운영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겠습니다.
   따라서 의회와 집행부가 견제와 균형을 통해 동전의 앞뒷면과 같은 동반자의 관계로써상호 보완적이고 협력하는 관계를 유지하여 지역의 발전과 구민의 복지증진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겠습니다.
   셋째,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 참여의정을 만들어 나가야겠습니다.
   주민의 참여없이는 진정한 발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평소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구정에 반영하는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주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열린의정을 통해 주민이 진정으로 대접받는 사회가 되도록 하여야겠습니다.
   넷째, 주민의 복지증진과 살맛나는 수성구가 되도록 앞장서 나가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내실있는 의정활동으로 집단 민원지역이나   주민불편 현장을 직접찾아 고충을 해결해주고 월드컵 개최지로서 아름답고 살맛나는 꿈과 희망을 열어주는 수성구가 되도록 노력하여야 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정례회 회기중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현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행정의 누수현상과 낭비요인을 방지하고 문제점을 숨김없이 도출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인 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46만 구민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우리 의원들이 주민들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황태원   이상으로 제80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05분 폐식)

○참석의원수   23명   
   마학관   배춘오   박용하   구일회
   김영대   한해동   김정식   김경동
   허종만   김광수   김상수   장병태
   김재우   손중서   윤석기   배만준
   양문환   양의환   손운익   박실경
   이병길   김우열   김명석
○내빈참석자    
   부구청장   김기무
   총무국장   황명구
   사회산업국장   금태남
   도시국장   전원열
   보건소장   이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