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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65회 수성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3호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일시   1998년 10월 27일(화) 오전 10시

의사일정(제3차본회의)
   1. 구정전반에관한질문

부의된안건
   1. 구정전반에관한질문(계속)

(10시00분 개의)
○의장 구일회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5회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임시회)제3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의사담당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담당 양광석   의사담당 양광석입니다.
   오늘 김광수의원 외 3분의 의원으로부터 구정전반에관한질문이 있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구정전반에관한질문(계속)   
○의장 구일회    의사담당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구정전반에관한질문을 상정합니다.
   질문순서는 김광수의원, 한해동의원, 김명석의원, 윤석기의원 순으로 하겠으며,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어제와 동일하게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김광수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수의원    존경하는 의장님, 선배동료의원님, 그리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바쁘신 일정중에도 방청을 하시기 위하여 방청석에 참석하신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성4가 김광수의원입니다.
   지난 6·4선거 후 3대의회가 개원된지   4개월이나 지나가 버렸습니다.
   4개월이 지난 오늘에 구정전반에 관한 질문은 때늦은 감이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 우리 의회가 좀더 활발한 의정활동이 있기를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께 부탁드립니다.
   IMF의 영향으로 우리 경제는 회생의 조짐이 점점 멀어져 가고 있는 시점에 가슴 답답한 이 절박감, 그러나 이러한 절박감에도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본 의원은 3대의회가 개원된 후 첫 구정질문을 구청장님께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6·4선거에서 전국에서 최고의 득표로 당선되신 김규택구청장님께 축하를 드리며 이러한 최고의 득표가 지난 3년간 수성구청의 살림을 잘 살았다는 수성구민의 믿음과 확신이 득표로 나타난 결과라고 본 의원은 보겠습니다.
   우리 구민의 믿음과 확신속에서 청장님께서는 구정의 살림을 맡아 오시면서 3년이 지난 오늘의 아쉬움은 없으신지를 묻고 싶으며 선거에 출마하셔서 47만 수성구민에게 공약하신 것은 무엇이며 너무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과연 약속하신 공약사항에 대해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구일회    김광수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김규택 김광수의원님께서 지난   6·4지방선거 당시에 구청장 후보로서 우리 주민에게 어떠한 선거공약을 하였으며 그 공약사항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에 대해서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지난 6·4지방선거 당시에 구청장 후보로서 제가 주민에게 약속한 공약은 4가지입니다.
   첫째가 2002년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월드컵 축구대회개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이 대회가 개최된 후에는 우리 수성구가 국제수준에 품위있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두번째는 우리가 살고 있는 수성구를 5대권역으로 나누어서 지역특색을 최대한 살려가면서 균형있게 개발하겠다고 약속을 하였고, 세번째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문화복지의 고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네번째는 IMF로 인해서 발생하는 실직자의 생계안정과 고용촉진을 위해서 기술훈련을 최대한 확대시켜서 생계에 도움이 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이 4가지의 공약사항을 제가 맡고 있는 2002년까지 임기내에 기필코 완성을 해서 우리 수성구가 현재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2002년 월드컵개최 준비를 위해서는 현재 고산에 대구시와 협의를 해서 상호협조하에 7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경기장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 공사는 현재 공정이 15% 진척이 되어서 경기장의 윤곽은 가시적으로 알아 볼 수 있는 상태로 진척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경기장 주변의 관련도로와 진입도로 개설을 위해서 4개노선에 대해서 이미 보상을 완료하고 일부는 착공이 되어서 시행중에 있고 일부는 착공단계에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장에 외부인사를 많이 연계시켜서 수송할 수 있는 방법으로 대구와 김해공항을 연결하는 대구∼대동간의 새로운 고속도로도 착공이 되어 이미 경남 지역에서는 거의가 완료되었고 단 청도에서 대구까지의 공사는 보상이 완료되어서 청도쪽에서 대구쪽으로 공사를 해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구∼대동간의 고속도로가 완성이 되면 김해공항에서 고산 경기장까지는 40분정도면 주행할 수 있는 아주 시간적으로나 거리적으로 단축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또 많은 관객을 동시에 수송하기 위해서 시의 협조하에 지하철 2호선 공사를 2002년 월드컵 개최에 때를 맞추어서 지금 순조롭게 국비지원을 받아가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이 대회가 끝난 다음에 우리 수성구가 국제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말씀드리면 첫째는 우리 구민선진화 운동을 전개해서 이미 우리보다 앞서 국제행사를 치룬 서울의 88올림픽, 대전의 엑스포, 광주 비엔날레, 경주 문화엑스포 이런 지역의 주민들보다 우리 수성구나 대구시민의 의식을 선진화 시켜서 모든 외국관광객들이 왔을 때 과연 우리는 모범적이고 한 번 왔던 사람들이 다시 우리 고장을 찾을 수 있는 수준에 이르기까지 구민선진화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 우리 도시의 미적경관을 더 한층 제고시키기 위해서 더 많은 꽃과 나무를 심어서 우리 수성구의 전 시가지를 공원화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동대구로와 고산로를 시범가로로 지정해서 많은 수목을 가꾸고 또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시행해서 손색없는 거리를 만드는데도 주력을 하겠습니다.
   또 앞으로 우리 지역에 새로 들어서는 모든 건축물의 미관심의를 강화해서 이제는 하나의 예술품을 만드는 그런 건축물이 들어 설 수 있도록 건물의 모양이라든지 색상을 잘 고려해서 아름다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우리는 공간도 없고 대구에서는 무공해지대라고 자칭하고 있습니다만 환경절감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공동주택 단지의 연료전환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매연으로 인한 대기의 오염이라든지 이런데 환경오염 절감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해서 우리 주거환경을 더 한층 개선시키는 한편 도시를 아름답게 가꾸어서 한 번 오신 분들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 특히 외국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에 왔을 때 무엇을 보고 어떻게 즐기다가 갈 것이냐 여기에 중점을 두고 우리 지역에 있는 국립박물관 또 우리가 앞으로 조성하는 먹거리타운, 새로이 전개하는 수성유원지, 쇼핑센터 이런 여러 가지 편의시설과 동원계획을 잘 짜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를 하고 그런 도시기반 시설을 확충하는데도 주력을 다하겠습니다.
   또 한편으로 지금부터 2002년 월드컵에 종사하는 자원봉사자를 대대적으로 발굴해서 언어문제라든지 교통안내, 수송문제에 봉사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을 최대한 확보해서 대회 유치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 관람객의 최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이것은 동원이라는 용어를 피하고 적어도 수용인력이 7만석이니까 3배, 4배의 관람인원을 사전에 참여유도를 시켜서 정말 입장권이 없어서 들어가지 못하는 그런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관객참여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해서 이 대회가 끝이 나면 21세기에 우리 수성구가 세계속에 우뚝서는 그런 국제도시를 만드는데 제 모든 능력을 다 바쳐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두번째, 우리 수성구를 5대권역으로 나누어서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또 균형있게 개발해서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는 내용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수성구를 범어권, 수성권, 황금권, 지산·범물권, 고산권 이렇게 5대권역으로 나누어서 균형있게 특색을 살려 개발하겠습니다.
   첫째, 범어권은 현재 배치되어 있는 업무권과 금융산업 사업을 중점 개발해서 금융가가 모여 있는 곳이 바로 범어네거리다, 이렇게 대내외적인 이용이나 금융활동에 지장이 없는 지역으로 발전을 시키겠습니다.
   수성권은 주거·상업·교육권으로 개발하고 황금권은 문화시설과 복지시설이 집합되어 있는 지역으로 발전을 시키고, 지산·범물권은 주거와 수성유원지를 중심으로 한 위락시설지구로 중점 개발하겠습니다.
   고산지역은 대구의 동남부의 새로운 부도심으로 개발하면서 앞으로 고산에 설치되는 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해서 스포츠와 관광이 동시에 개발되는 그런 레포츠지역으로 개발해서 고산이 대구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특히 5대권역 중에서도 범어네거리와 지산동 동아백화점네거리, 시지네거리 이 3개 지역을 3대 개발의 축으로 설정을 해서 그 지역의 도시협력을 향상시키고 발전효과가 사방에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확산시키는데 주력을 하겠습니다.
   셋째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문화·복지의 고장으로 만드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우리 수성구는 어느 지역보다도 문화예술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창작활동을 하고 문화예술을 하는 분들을 우리 구정에 참여시켜서 그 분들의 자문과 협조를 받아가면서 우리 수성구가 문화의 고장이다, 또 대구에서 가장 지적·경제적 수준이 높은 분들이 많이 살고 계시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가면서 이 도시를 어떻게 하면 문화가 살아서 숨쉬는 그런 고장으로 만들 것이냐, 여기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개인의 창작활동이나 전시회를 발표토록 하고 또 우리 구에서도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원로 미술인들을 초빙해서 초대전도 개최하고 또 수성발전의 사진전도 개최를 해서 우리 수성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눈으로 볼 수 있는 그런 사진으로 펼쳐 보는 전시회도 개최를 하고 또 각 경로당에서 실시하고 있는 훈장교실을 통해서 서예전도 개최를 해서 창작활동을 지원하는데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지역의 자랑할 수 있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데도 주력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다행히도 욱수농악과 고산농악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이것을 후계자를 육성해서 맥을 이어가면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데도 주력해서 정말 우리 수성구가 문화의 고장이라는 것을 가시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이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서 우리 지역의 문화사업을 주도할 수 있는 수성문화원을 설치해서 문화예술 활동을 주관하도록 하고 또 고산지역에 건설되는 종합예술관을 거점으로 해서 각종 전시회나 발표회를 해서 우리 시민들이 관람도 하고 즐길 수 있는 종합예술관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우리 수성구를 문화의 고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이 IMF사태로 인해서 발생한 실업자에 대한 생계안정 문제와 고용촉진대책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지역은 실직으로 인해서 등록되어 있는 실업자수는 7천명정도로 집계가 되고 있습니다.
   이 분들의 생계안정을 위해서 2단계에 걸쳐서 현재까지 약 2,600여 명에 대해서 약 69억원의 예산으로서 노임과 자재비를 구입해서 생계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방법으로는 고용촉진을 위해서 기술교육훈련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지역의 실직자나 실직자의 가족 중에서 과거에 생산직이나 사무직에 있다가 지금 새로운 기술을 배워서 취업을 하고자 희망하는 약 1,470여 명의 실직자에게 사회전문훈련기관에 위탁을 시켜서 그 교육훈련비를 지원을 해주면서 자격면허를 얻을 때까지 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훈련기관에서 자격증이나 면허증을 취득하면 다시 취업을 알선해 주는 방법으로 장기고용촉진에 대한 기술교육을 확대시켜 나가겠습니다.
   또 앞으로 다가오는 동절기 대책으로는 금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에 할 수 있는 공공근로사업이나 취로사업을 새로이 발굴해서 약 연인원 1만2천명이 취로사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월동기간동안 생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실업자에 대해서는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한 사람이라도 더 고용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구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서 실업자 안정대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에서 말씀드린 이 4가지 공약사항은 IMF문제로 인해서 여러 가지 재정적인 어려움도 없지 않습니다만 어떻게 하더라도 이 4가지 공약만은 꼭 실천을 해서 우리 주민과 약속을 지키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800여 동료직원과 함께 앞으로 그 하나하나의 단위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수립해서 직접 현장을 점검하면서 주위사항을 점검하고 그 하나하나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저의 모든 능력을 다 바쳐서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구일회    김광수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김광수의원   의석에서 - 청장님의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우리가 248개 지방자치단체중에서 전국적으로 부채가 2조가 되고 하루에 실직자가 전국적으로 3,700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런 공약을 하실려고 하면 필요한 것이 재원인데 재원문제를 어떻게 하실 것인지에 대해서 얘기해 주십시오.)
○구청장 김규택    제가 말씀드린 내용중에서 예산적인 문제는 첫째 월드컵경기를 위한 각종 시설, 주경기장이나 주변도로 개설, 진입로 개설, 지하철공사, 고속도로 이런 문제들은 전부 국비, 시비를 보조를 받아서 사업을 하기 때문에 현재 재원확보 문제는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대구∼대동간의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전담해서 하고 있고 주경기장과 주변도로는 일부 국비보조사업과 지난번에 우리 시에서 외자도입을 한 그 재원으로 이미 발주가 되어서 다른 지역의 공사보다는 어떻게 하더라도 월드컵과 관계되는 사업, 지하철 문제라든지 경기장 진입도로 또 경기장 주변도로 이것은 시에서 차질없이 해서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시계획이 확정되어 있고 거기에 따른 내년도 국비지원사업도 이미 예결위원회에서 1차 심의에 통과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 개최하는 월드컵과 관계되는 지역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재정적인 부담이 없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 가장 걱정하고 있는 문화예술의 진흥 문제와 실업자대책 문제입니다.
   이 문화예술의 진흥은 이것도 역시 큰 돈은 들지 않습니다.
   왜 큰 돈이 들지 않느냐 하면, 현재 그 분들이 다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그 분들이 역할분담을 해서 주동을 하고 다만 우리 구청은 단체나 개인의 창작활동에 대한 약간의 예산만 지원을 하면 되기 때문에 이것은 평소 수준의 예산지원으로도 가능하고 단 그런 인적자원을 어떻게 발굴해서 우리 구정에 참여를 시키느냐, 이 문제가 중요하지 문화예술 진흥에 대해서 큰 비용은 들지 않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그런 사업들은 계속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음에 IMF사태로 인해서 실직자의 구조비는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각종 수당을 전부 삭감하고 또 정부에서 주는 실업자대책기금에서 배정을 하기 때문에 금년에도 우리 공무원이 받아야 하는 각종 수당 6억원 재원과 정부지원 70억원으로써 실업자대책을 추진하고 있고 또 내년도에는 실업자 생계안정을 위한 기금이 금년보다 더 늘어납니다.
   정부차원에서 각 자치단체에 배정해 주는 예산이 더 늘어나기 때문에 이것 역시 금년수준만 되어도 우리는 실업자에 대한 안정문제를 유지할 수 있는데 내년에는 그 금액이 더 늘어나니까 여기에 대한 재원확보 문제는 IMF로 인해서 세금도 잘 거둬지지 않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마는 우리 지역의 지역개발에 투자하는 비용을 금년수준에서 조금 줄인다면 내년에도 크게 어려움 없이 제가 말씀드린 4가지 공약사업은 이룩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의장 구일회    김광수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김광수의원   의석에서 -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가 한국과 일본이 공동개최하는 것은 확실히 정해져 있는데 대구에서 개최한다는 것이 확실히 정해져 있습니까?)
○구청장 김규택    지금 우리 국내경기는 현재 계획은 전부가 23게임으로 계획을 해서 10개 지역에서 개최를 하도록 1차 조직위원회에서 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 10군데 지역중에서 4군데를 더 줄이고 6개 지역에서 한다면 한 지역에 평균   4게임 정도를 할 수 있다, 그렇게 해서 4개 지역을 축소시키는데 울산이라든지 이런 지역이 들어가 있고 우리 대구는 6개 지역을 하더라도 계속 대회를 개최하는 지역에 들어가기 때문에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것은 틀림없다고 봅니다.
   또 왜냐하면 현재 우리가 만들고 있는 주 경기장이 국내에서는 최고 규모입니다.
   얼마전에 조직위원회에서도 현장을 답사하고 갔습니다마는 그 위원들이 하시는 말씀이 대구사람이 겁도 없다, 서울이 지금   6만석 규모로 하는데 대구가 7만3백석으로 하니까 겁도 없다는 말을 합니다마는 대구에서 우리는 또하고 또 할 수 없으니까 이왕 하는 겸에 장기적인 안목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경기장을 만들자, 이렇게 해서 국비지원하에 이루어 지고 있기 때문에 대회개최는 틀림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의장 구일회    김광수의원 더 질문 있습니까?
         (김광수의원   의석에서 - 없습니다.)
   그럼 다른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한해동의원 질문하십시오.
         (한해동의원   의석에서 - 만촌1동 한해동의원입니다. 문화복지에 대해서 대구에서 가장 지적·경제적 수준이 높은 분들이 많이 살고 계시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가면서 이 도시를 문화가 살아 숨쉬는 문화도시를 건립하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수성구 고산지역에 대구경기장의 특성을 살려서 수성문화원 설립을 공원화시켜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멋진 문화예술인의 도시로 만들고 자랑스러운 수성구의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조성을 하겠다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지금현재 부지에 공사는 어느정도 진척이 되어가는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김규택    지금 고산지역에 건립되는 문화예술관은 부지만 선정을 하고 공사는 아직 착수가 안 되었습니다.
   그것은 장기계획으로 하는데 대구시에서도 외국인이 월드컵을 보러 왔을 때 단순히 축구경기를 보기 위해서 오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와 각종 풍습을 보러 오는데 그때 와서 볼거리가 있어야 된다. 그러면 주경기장 바로 옆에 그런 문화예술회관이 있어서 거기에서 무대예술이나 공간예술이 항상 개최되어서 외국인이 볼 수 있도록 해야 된다, 이렇게 계획을 세워서 부지만 확보해 놓고 지금은 주경기장 건립에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은 공사기간이 2년정도면 가능하기 때문에 시에서도 가능한 2002년 전에 이것을 완성해서 월드컵과 동시에 선을 보이겠다, 이렇게 계획이 되어 있는데 아직 착수는 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우리 수성문화를 주도해 나갈 문화원 설립문제는 현재 우리 지역에 문화예술인들이 중심이 되어서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멀지 않아서 개최할 계획입니다.
   그러면 수성문화원이 문화진흥의 센터가 되어서 그분들이 좋은 아이디어도 내주시고 또 개발의 방향도 제시해 주면 우리는 필요한 예산을 확보를 해서 그 문화예술이 승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는 차원에서 행정과 문화예술단체가 협력을 해서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의장 구일회    김영대의원 보충질문 하십시오.
         (김영대의원   의석에서 - 범어3동 김영대의원입니다.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대구에 유치할 수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만약에 대구에 유치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앞으로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축구경기장을 만들어 놓고 2002년 후에는 타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연구를 해보신 일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김규택    지금 고산에 건립하고 있는 주경기장은 축구전용구장이 아닙니다.
   지금 서울에 새로 만들려고 하는 경기장은 축구전용구장입니다.
   우리는 종합경기장입니다.
   거기에 주경기장을 위시해서 수영장, 승마장, 야구장 해서 앞으로 전부 11개의 경기장이 들어옵니다.
   우선 재정사정에 의해서 주경기장만 만드는데 월드컵 주경기장은 축구 전용구장이 아니고 종합경기장이기 때문에 그 시설에서는 모든 운동경기를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월드컵대회가 끝이 나면 계속해서 가동을 시키고 이용토록 해야 유지관리 문제가 해결이 됩니다.
   그래서 각종 국제 빅게임을 초청해서 거기에서 경기를 하고 이렇게 해야만이 되는데 그래서 그 문제도 국제적인 빅게임을 유치를 해서 경기를 할려면 단순한 경기 하나 가지고는 되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볼거리, 먹을거리를 다 준비를 해야 되는데 그것을 위해서 뒷받침을 하는 것이 대구대공원의 개발문제입니다.
   바로 경기장 뒷편에 있는 대덕산을 개발해서 한강이남의 최대 규모의 도시공원을 만들어서 관광과 스포츠를 겸한 새로운 명소를 만들어서 외국인이나 내국인이나 이런 분들을 다 유치해서 국제경기를 계속해서 하겠다, 이렇게 계획을 짜놓고 있습니다.
○의장 구일회    배만준의원 질문하십시오.
         (배만준의원   의석에서 - 두산동에 배만준의원 입니다. 구청장님께서 수성구의 5대권역에 지역특성을 살리고 균형발전을 유도하기 위해서 지산·범물권역을 주거 및 수성구의 위락지구 중심으로 발전시킨다고 공약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수성구 주변에 보면 발전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특히 체육공원부터 시작해서 그 주위에는 시설물도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수성못은 옛날부터 대구에서 유서가 깊은 유원지였고 또 우리 수성구안에서 유일한 유원지입니다. 그 주위를 개발하기 위해서 두산오거리에 인공폭포도 만들고 지금상태로는 수성구 주변에 경기장이라든지 전혀 발전이 안되어 있습니다. 그 주변에는 상가지역으로 정해져 있고 필지에 건물을 지을 수 없고 먹자골목이 있는데도...... 이왕 수성못 주위에 주거위락 시설지구로 발전시킬려고 하시면 먹자골목을 좀더 확대해서 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또 수성못 개발을 좀더 신경을 써서 개발하실 의향은 없으신지에 대해서 질문하고 싶습니다.)
○구청장 김규택    수성유원지와 주변개발계획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 수성유원지의 개발에 대해서는 기본 계획이 수립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수성못을 어떻게 개발할 것이냐 첫째, 못을 완전히 일주할 수 있는 순환도로를 개설하는데 못둑의 폭을 현재보다 배로 늘립니다.
   그렇게 해서 못둑에는 항상 조깅도 할 수 있고 자전거전용도로도 만들고 또 산책도 할 수 있는 그런 휴식공간을 군데군데 확보를 하고 또 그 못안에 수중에서는 언제라도 놀러나오는 사람이 볼 수 있는 수상경기, 윈드서핑이라든지 수상스키 또 이런 각종 수상경기를 아마추어나 프로들을 유치를 해서 구경온 분들이 못둑에서 구경할 수 있도록 이렇게 개발하고 옆에 있는 수성랜드를 현재와 같은 그런 방법을 개선해서 정말 우방랜드 이상으로 대구에서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유익시설을 보강토록 이렇게 수성유원지와 수성랜드를 연계시켜서 개발하고 또 두산오거리 일대는 금년 연말이면 지산천에 생활폐수 처리시설이 들어옵니다.
   그게 들어오면서 수성못 밑에는 전부 공원화 계획에 의해서, 유원지시설 계획에 의해서 각종 놀이시설이 들어오게 됩니다.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오고 또 하수처리장 착공과 동시에 두산오거리에서 상동쪽으로 가는 도로를 현재 25m에서 50m로 확장을 합니다.
   이렇게 해서 앞으로 앞산순환도로와 50m를 연계시켜서 두산오거리를 우리 수성구에서는 하나의 교통의 요충지가 되도록   앞산순환도로와 연계시키면 지산· 범물을 통해서 고산쪽으로 4차순환선 도로를 빠져 나가면 고산 연호동 가기전에 황금아파트에서 종합경기장으로 가는 50m도로하고 중간에서 연결이 되어서 경기장으로 들어가도록 되어 있고 경기장에서 다시 대동고속도로를 탈 수 있고 이 4차순환선은 안심, 그러니까 반야월로 해서 팔공산 동화사로 해서 칠곡으로 해서 성서로 이어지는 시외곽을 일주할 수 있는 도로이기 때문에 우선 일차적으로 고산로까지 연결을 시킵니다.
   이렇게 하고 고산로에서는 종합경기장으로 진입하는 폭 50m 도로와 폭 70m 도로, 진입도로 2개가 동시에 개설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수성유원지를 이용하는데 아주 편리해지고 그 밑에 있는 먹거리타운, 이 먹거리타운은 정말 월드컵과 때를 맞추어서 대구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겠다, 이렇게 계획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왔을 때 그 사람들이 평소에 자기 나라에서 먹는 양식이나 음식보다는 우리 한국에 와서 한국의 토속음식을 한 번 먹어보겠다는 것이 그 사람들의 희망사항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는 우리 먹거리를 만들고 메뉴를 개발해서 하도록끔 지금 그 지역의 업주들로 하여금 번영회를 구성시켜 놓았습니다.
   그 번영회에서 지금 국내에서 개최하고 있는 각종 음식문화의 축제, 먹기대회, 이런데 자기들이 가서 비디오로 촬영하고 직접 보고 이렇게 해서 자기들 나름대로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하겠다, 이렇게 계획을 짜서 우리한테 제출해 달라, 그러면 우리 구에서도 이 먹거리타운을 어떻게 개발해 나가겠다는 이야기를 번영회 측하고 3차에 걸쳐서 지금까지 대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구에서 먹거리타운의 개발방향은 어떻게 제시를 해줘야 되느냐 하면 현재 수성전화국에서 들안길 끝지점까지 그 좌우를 전부 먹거리타운으로 하겠다, 그래서 우리 구에서는 먹거리타운을 표시하는 상징물을 설치하고 모든 도로시설의 구조물을 바꾸어 주겠다.
   예를 들면 인도라든지, 가로수라든지, 가로등이라든지, 이런건 바꾸어 주겠다.
   그리고 이것을 먹거리타운으로 우리가 발전을 시키면 단순히 먹는 것 하나 가지고는 해결되지 않는다, 거기에 모든 음식문화를 총 집합시키는 형태, 예를 들면 식당도 있고 떡종류 골목도 있고 돼지고기 골목도 있고 이렇게 하고 동시에 거기에 패션이나 금은세공이나 혼수방이나 이런 시설을 동시에 유치하겠다.
   그래야 사람들이 옷을 한 벌 맞추러 와서도 옷도 맞추고 식사하고 가고 또 장가보내고 시집갈 때 각종 혼수품을 준비하기 위해서도 거기에 와서 주문하고 밥먹고 가고, 이렇게 평소에 이용할 수 있는 고객확보에 노력하지 않고 단순하게 식당 하나 가지고는 되지 않는다.
   그래서 그 지역의 골목을 개발해서 이것은 양복중심으로 한다, 이것은 금은세공을 중심으로 한다, 이것은 떡, 국내 한과라든지 각종 떡 종류를 집합시켜 놓는 그런 골목, 또 하나는 식당골목, 이렇게 다양하게 개발을 해야 이용자가 늘어나지 단순하게 먹는것 가지고는 안된다.
   이렇게 개발의 방향을 제시하니까 번영회 측에서도 구상이 참 좋다, 그렇게 하면 업주측에서 할 일은 시설의 보완문제, 식단 메뉴를 개발하는 문제, 종업원의 친절 봉사, 이런 것을 잘 해서 한 번 왔던 손님이 전부가 그 식당의 홍보요원이 되어서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그런 업소가 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해서 이 점에 대해서는 서로 공감대를 형성해서 번영회 측에서도 적극 참여를 하겠다.
   얼마 있지 않으면 연내에 일본까지 가서 보고 오겠다, 이렇게 의견이 되어 있고 수성유원지 주변에 위락지구를 우리가 개발한다는 것은 바로 수성유원지를 좀더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발하고 그 옆에 있는 수성랜드를 연계시키고 또 밑에 있는 먹거리타운을 새롭게 정비를 하고 또 도시기반시설, 그러니까 두산오거리에서 상동으로 가는 도로를 확장을 하고 이렇게 하면 그 주변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이렇게 해서 도로확장 문제는 수성못 밑에 지산천 간이 하수처리장이 착공되면 동시에 도로확장도 해줄 것을 지금 시에 건의를 했습니다.
   또 한때 그 지역 주민들이 그 시설이 들어오는 것을 반대를 했기 때문에 도로를 확장해 주는 조건으로 이 시설을 하겠다.
   왜냐하면 현재는 수성못 밑에 하고 들안길 식당가 하고는 불과 거리가 25m 간격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앞으로 50m 도로를 개설 했을 때 50m를 띄워놓고 보는 것하고 20m 폭으로 보는 것 하고는 가시적으로 느끼는 감각이 달라진다.   그래서 어떻게 하더라도 간이하수처리가 되면 지하실로 들어갑니다.
   지상은 전부 공원화가 되는데 이 시설을 할 때 이 도로를 50m 확장을 하지 않으면 주민들이 완강히 반대한다. 그만큼 간격을 띄워주는 효과를 동시에 가져와야 된다, 이렇게 시하고 협의가 되어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수처리장은 연말 중에 착공이 됩니다.
○의장 구일회    더 보충질문 할 의원 계시면 보충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만준의원님 질문해 주세요.
         (배만준의원   의석에서 - 수성구개발 계획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먹자골목이 수성전신전화국에서 좌우로,   수성오거리에서 250개 음식점이 있고, 수성 전신전화국에서 황금사거리와 두산오거리 사이에 200군데의 업소가 있습니다.
어차피 먹거리타운으로 개발하고자 하면 기존에 있는 업소를 활용한다면 좋지 않겠나 싶은데 T자로 되어 있는 현재 먹자거리의 계획을 미음(ㅁ)자로 할 수 있는 계획은 없으신지 묻고 싶고 두번째는 수성못 안에 수상경기라든가 못내에서 수상레저시설을 하면 좋은데 수성못 소유권이 달성군으로 되어 있고 시에서 사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수성못 오거리의 지산· 범물, 오폐수 처리장이 확정되었는지 거기에 대해 답변해 주십시오.)
○구청장 김규택   연내 착공합니다. 확정이 되었습니다. 먹거리타운 조성은 수성전화국에서 들안길 끝까지 한다고 해서 도로변에 접해 있는 한정된 지역을 가지고 먹거리타운을 만들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 배후지역까지 전부다 골목단위로 이것은 식당골목 여기는 패션거리 여기는 귀금속거리 이런 식으로 배후 지역까지를 포함해서 하겠다. 70m 건너편에 있는 황금동까지 있는 것은 이면지역으로 연계시켜서 개발해야 하지 그것까지 먹거리타운으로 넣는 다면 지역특성에 대한 상징성이 없습니다.   
   수성구의 먹거리타운하면 무조건 들안길이다. 상징성을 살려야 하기 때문에 거기에 주력하고 배후지역은 연계를 시켜서 하겠다는 계획이고, 다음에 수성유원지의 수질문제를 말씀하셨는데 현재 수성못에는 오·폐수 분리시설이 되어 있고 생활폐수는 못으로 들어오는 시설이 없고 하수구를 통해서 신천이나 금호천으로 흐르게 되어 있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물을 가지고 관개하는데 수량을 조절하기 위해 파동에 수성못의 유지수를 확보하기 위한 취수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못에 물이 부족할때 지하수를 올려서 수로를 통해서 수성못에 들어오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수질이 나빠지는 이유는 주로 낚시하는 사람, 이용하는 보트나 유람선을 타고 오물을 던지고 못 둑에 있는 악명높은 포장마차 이런 시설들이 수성못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못 둑에 있는 포장마차도 수성못 정비계획과 연계시켜서 철거를 시키고 못 둑을 배로 확장해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조깅을 하고 쉼터가 될 수 있는 계획이 되기 때문에 포장마차가 철거가 되면 수성못의 오염은 더이상 걱정 안해도 될 것이고, 생활폐수는 절대 들어오지 않습니다.
○의장 구일회   더 보충질문 할 의원 계십니까?
   예 박실경의원 보충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실경의원   의석에서 - 박실경의원 입니다. 구정업무 수행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공약사항을 답변하시는 것을 보니까 상당히 포괄적인 사항이 있는데 청장님께 직접적인 문제 두 가지를 질문드리겠습니다.
   첫째, 우리 수성구 23개 행정동 중에서 유일하게 동사무소가 1동, 2동이 한 건물에 있는 곳이 범물1동과 2동입니다. 그리고 행정구조조정 관계 때문에 향후 동사무소의 존폐문제가 불확실 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현재 범물2동에 400여평의 부지가 있습니다.
   이곳을 앞으로 복지를 할 수 있는 시설도 같이 겸해서 할 의향은 없으신지 묻고 싶고 만약에 자체 구에서 해결되지 않는다면 시에 건의를 해서 관철시킬 의향은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두 번째, 소방도로 개설할 때 잔여 평수가 있습니다. 남은 평수를 일괄 구청에서 구입해서 뒷지주에게 다시 팔면 구입하는 분도 땅이 도로에 접해 있어 좋고 미관도 도시개발을 위해 좋을 것    으로 봅니다.
   남은 잔여 부지가 10평정도 되었을 때 구청에서 수용하지 않을 경우 앞,뒷집 지주와 가격 때문에 마찰이 일어나는 관계로 화합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청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혹시 향후 구정에 반영시킬 의향은 없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구청장 김규택   박실경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공약하고 관계는 없지만 범물2동사무소의 신축문제는 우리가 읍·면·동을 통폐합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 확보해 둔 부지에 신축하기 위해 설계까지 했는데 정부에서 읍·면·동을 전면 폐지한다는 발표에 의해서 우리가 집행을 보류시켜 놓았습니다.
   그래서 이 읍·면·동의 폐지문제는 정부의 방침이 2000년까지 단계적으로 일부를 없애고 2002년까지 완전히 없애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고 시에서는 금년내에 우리 7개구와 1개군, 8개 기초단체에서 어느 한 군데는 동사무소를 폐지하는데 시범구가 되어야 합니다. 서로가 시범구를 안할려고 기피를 하는 상태인데 이것이 어느 한 구가 자진해서 시범구를 만들지 않을때 시에서 행정력으로 어느 구를 시범구로 해서 동사무소를 폐지해라 2002년까지 이렇게 되는데 이것이 수성구가 될지는 미지수인데 일단 행정 단위로서는 없어지고 그것이 주민복지센터, 정보화센터로 앞으로 이것을 이용토록 하겠다 이런 개괄적인 목표가 나와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이 나와 있는데 다시 집을 짓는다는 것은 시기적으로 맞지 않아서 보류했습니다. 이 문제는 시에 건의할 사항도 아니고 전적으로 구청에서 판단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앞으로 동사무소를 없애는데 시범구가 어느구가 될지 모르지만 흐름이 그렇게 간다면 새로운 투자는 억제를 해야 한다고 구청장으로서 판단이 됩니다.
   두번째, 소방도로 개설시 자투리땅에 대해서는 면적이 택지규모가 되지 않을때 지주가 희망할 때 도로와 관계없이 매입해 주고 남는 토지가 일단의 택지이상으로 집 한채 지을수 있는 최소 면적이 9평이니까 9평 이상이 되는 것은 요구를 재정사정이나 예산사정에 따라 매입하지만 재정이 안될 때는 9평 이하만 매입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우리가 매입하자 말자 인접해 있는 뒷집이나 옆집에 불하를 하는 문제는 잘못하면 행정이 무슨 땅장사를 하는 그런 입장이 되기 때문에 현재는 그 땅을 공공 식수지역으로 나무를 심고 의자를 놓아서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수 있는 곳으로 하고 있는데 그렇게 하다가 어느 시기에 지가가 올라가고 했을 때 자투리땅을 다시 구매자에게 파는 방법으로 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도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 가면서 손해보는 일을 해서는 안되겠다. 지가가 오를때까지 자투리 땅을 관리하다가 어느 시기에 가서 개인에게 불하하는 방법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정식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 발언이 있습니다. 구정질문에 앞서 청장님께서 우리 구정전반에 관해서 장기 계획에 대한 발표의 느낌을 받습니다. 일단 10분간 정회를 한 후 속개했으면   좋겠습니다.)
○의장 구일회   예, 다른 보충질문 할 의원 없습니까?
         (○양의환 의원   의석에서 - 반갑습니다. 지산동 양의환의원입니다. 김광수 의원 질문에 대해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청장님께서 선거공약으로 지역특색에   맞는 균형있는 개발을 하겠다는 공약중에 지산·범물 이 부분에 대해 위락과 주거 중심지역으로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상당히 지자제로서는 좋은 공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저희들 지산·범물쪽으로 보면 동아 수성점을 기점으로 해서 늘봄예식장까지를 봤을 때 상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 상권형성은 아마 수성구전체 공시지가로서는 최고 공시지가로서 신도시로서 엄청난 제2의 중앙통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모든 상인이 모여들었습니다.
   그러나 IMF로 인해서 지금 정책적인   건물주의 고통과 함께   전문성을 띠는   상권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예를들면 대구시와 밀라노 도시처럼 아니면 약전골목처럼 전문성을 띠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역특색이 그만큼 공시지가를,   모든 부분 제2의 중앙통이라 불리워지는 상권지역을 조성하여야 우리 수성구의 세금도 받아들여질뿐 아니라 건물주가 지금 느끼는 고통은 껍데기이고 세입자들의 고통을 충분히 감안하여 전문성을 띤 상권을 유지하고 활성화 시킬수 있는 방안이 계신지 거기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김규택   예, 지금 우리 양의환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지역상권을 확보하는데 대한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지산·범물지역은 현재 인구가 10만6천명 정도 대단위 주거 집단지역인데 그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아침저녁 한나절 하루종일 즐길 수 있는 근린휴양지를 만들기 위해서 수성유원지 연계개발 계획을 했는데 상권 개발문제는 구청장도 역시 우리 지역에 필요한 곳에 군데군데 상업지역을 만들어서 중점 개발하게 되면 여러가지 집단문제, 토지이용 문제 이런 것을 높여줄 수 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는데 첫째는 우리가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하는데 있어서 도시계획상 우리 지역개발 가용면적 중에서 분포비율이 있는데 전체에 주거 몇 프로(%), 녹지 몇 프로(%), 상업지역 몇 프로(%) 비율에 따라서 해야 됩니다.
   기준을 무시하고 무턱대고 장사가 된다고 또 장래발전을 위해서 함부로 지정할 수 없습니다. 비율을 초과할 수 없고 종래는 도시계획을 할때 노선 상업지역으로 설치를 했는데 일정구간을 예를 들면 동아백화점에서 늘봄예식장까지 양쪽 도로변에 접해있는 곳을 상업지역으로 지정했지만 불편한 점이 도로변 집만 상업집이 되니까 한집 차이로 뒷편 집하고 지가나 건물의 가격이 배이상의 차이가 있어서 뒤에 있는 사람은 항상 불만이 많습니다.
   상가 때문에 피해를 입는데 뒷편은 주거지역이니까 상가가 부당하다고 해서 우리 시에 도시계획의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노선상업지역을 없애고 한 블럭을 상업지역으로 하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렇게 해야 동시에 골목안에 들어가도 상업지역이 되어야 도로변의 집들과 같이 할 수 있다고 바꾸었는데 군데 군데 상업지역을 확충하면 경기는 좋아지지만 용도지역의 분포지역을 무시하고 무턱대고 상업지역을 확충 못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점을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의장 구일회   김정식의원께서 10분간 정회를 하고 속개를 하자는 의견이 계셨습니다.
   그전에 양의환의원께서 손을 들었기 때문에...
         (마학관의원   의석에서 - 김광수의원의 질문에 대한 보충질문을 마치고 정회를 하는 것이.... )
         (김정식의원   의석에서 -   청장님의 답변을 들으니 구정질문에 벗어난 얘기를 하시는데 의장님이 회의진행상......)
○의장 구일회    알겠습니다.
   대구시수성구의회회의규칙 제31조에 의거해서 발언중에 의제와 벗어난 발언을 할때는 금지를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박실경 의원님의 질문에 포괄적으로 우리 구청장님께서 장래 계획까지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러면 청장님께 더 질문하실 의원이 계십니까?
         (허종만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청장님에 대한 보충질문이 이어지고 있는데 꼭 보충질문할 의원이 계신다면 10분간 정회후 속개하였으면 어떻겠습니까?)
○의장 구일회   김정식의원님과 같은 말씀을 하시는데 청장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끝난후에 정회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양해를 해 주시고 김명석의원 간단하게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석의원   의석에서 - 김명석의원   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구청장님 감사   합니다.
구청장께서는 답변하신 내용중에 구청장의 의지가 담길 수 있는 것을 간략하게 질문드리겠습니다.
   구청장께서는 품위있는 도시건설을 위해서 도시 미적 건설을 위해서 건축   미관심의위원회를 강화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어제 저희 질문에 부족한 점이 있어서 문병달 도시관리과장께서 하신 말씀   가운데 우리 수성구 관내 붉은색 간판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 구청의 안이 몇번 경고를 하다가 그래도 듣지않을 때는 특별한 제재조치를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 대로변에 큰 건물을 지을때 미적감각을 가미한 건물을 짓는데 큰 관심을 가지고 건물주가 아름다운 건물을 짓지 않는다고 해서 허가를 반려하는 것은 법적근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만원, 30만원하는 간판, 때로는 100만원, 200만원 하는 간판에 대해서도 명확히 집행하지 못하면서 수십억하는 대형건물에 대해서는 과연 건축미관 심의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김규택   우리 건축물 중에는 건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해야 할 건물이 있고 단순한 건축허가로서 바로 공사를 착수하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면적의 규모에 따라서 심의를 받고 안받고 하는 차이입니다. 현재 우리지역의 대형건축물 전부가 건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주로 위원들이 교수나 건축설계사 미술전공하는 분, 조각을 전공하는 분들을 심의위원으로 참여를 시켜서 한건 한건 사전심사를 받아가지고 지금까지는 거의가 1회 통과된 것은 3분의 1정도이고 나머지는 재심, 삼심 어떤 경우에는 완전히 허가를 안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구 건축심의위원회는 시나 타지역보다도 어떤 면에서 보강했느냐 하면 미술과 조각을 전문으로 인사를 보강시키고 건물의 색상과 모양에 대해서는 설계담당보다도 미술을 전공하는 분들의 의견을 들어서 색상과 모양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검토해서 계속 보완을 시키고 어떻게 하면 좀더 이상적인 건물이 될 수 있겠느냐, 외부나 내부의 조경 모양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으냐 이것은 전문가들이 모여서 사전 심의에 통과되어야 되는 식으로 심의를 하고 있습니다.
○의장 구일회   더 질문할 의원 계십니까?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더 질문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김광수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잠시 10분간 정회 후 회의를 속개하였으면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10분간 정회 후 11시 20분에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0분 회의중지)
(11시20분 계속개의)
○의장 구일회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회의 진행에 앞서 의원님들에게 양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충질문은 본 질문에 대한 답변이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만 질문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한해동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해동의원    만촌1동 한해동의원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구일회의장님, 김규택구청장님, 윤진태부구청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및 방청객 여러분을 모시고 구정질문을 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수성구의회는 주민들의 여망과 기대속에 개원 된지가 1대, 2대를 지나 7년이라는 세월이 지났고 3대가 원구성 된지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약 5개월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비록 IMF속의 어려운 상황이지만 21세기를 바로 눈앞에 두고 새로운 천년을 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때 우리 의원은 자기 희생을 바탕으로 47만 구민들의 건설적이고 창의적인 여론을 겸허히 수렴하여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투철한 소명의식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욕구를 올바르게 수렴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거듭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다같이 노력해 나가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뜻에서 본 의원이 평소 구행정중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서 몇가지 구정질문을 하겠습니다.
   첫째, 효목공원 및 효목도서관 명칭변경에 관한 사항입니다.
   효목공원 및 효목도서관의 소재지가 수성구 만촌1동 1417번지 내에 있음에도 기존 명칭이 효목공원, 효목도서관으로 되어 있어 대부분 일반 시민들은 동구지역내에 소재하는 공원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합리한 공원명칭을 변경하기 위해 1997년 5월에 만촌동 주민 172명이 연명으로 서명하여 효목공원 및 효목도서관 명칭변경 요구를 수성구를 통해 대구시에 진정서와 건의서를 제출하였는데 처리가 어떻게 되었는지 도시관리과장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관리위임을 맡아 관리하고 있는 집행부에서는 명칭변경의 주민의사를 확인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도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두번째, 신천의 홍수대비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지난번 8월 16일 시간당 약 35㎜정도 폭우에도 신천의 수위는 적정수위를 넘어서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앞으로 발생하기 쉬운 불안정에서 오는 게릴라성 집중 폭우가 우려됩니다.
   지난 8월과 9월에는 중부지역과 포항지역에 약 600㎜ 내지 700㎜라는 엄청난 폭우가 내렸습니다.
   대구에도 안 온다는 보장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만약 대구에도 온다고 가정했을 때 신천의 범람으로 수성구 지역의 홍수를 가져올 경우 우리 수성구청의 대책이 있는지 건설과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구일회    한해동의원 수고하셨습니다.
   한해동의원의 첫번째 질문에 대해서 관계공무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과장 문병달    도시관리과장 문병달입니다.
   한해동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만촌1동 소재 효목공원 및 효목도서관 명칭관련 후속조치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효목공원 결정경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효목공원은 69년 10월 4일 건설부 고시로 공원 결정 당시에 행정구역이 동구 효목동이었습니다.
   그후에 75년 4월 1일자로 동구 효목동에서 동구 만촌동으로 변경되었습니다.
   80년 4월 1일 수성구 개편과 동시에 수성구 만촌동으로 변경이 되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공원 명칭 제정 당시에 만촌동 주민과 효목동 주민이 각자 자기 동네 이름을 사용해 줄 것을 대구시에 진정을 냈습니다.
   당시는 2개동이 다같이 동구관내 동이었으며 대구시에서도 지명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위원들이 효목동의 지명이 유례가 깊고 뜻이 있어 공원이 널리 알려지도록 효목공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효목도서관의 경우는 88년 10월 4일 건립시에 효목공원 내에 소재하고 있으므로 효목도서관으로 명칭이 제정되었습니다.
   효목공원 및 효목도서관 명칭변경을 위해 그간에 추진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88년 10월에 반상회 건의사항이 있어서 효목공원 명칭변경을 저희들이 시에 요구를 했으나 11월 25일 시에서 불가하다는 회시를 받았습니다.
   그후에 만촌동 주민 여러명이 88년 11월 30일 재차 요구하였으나 그 당시에 시에서 지명위원회 조례가 폐지되어서 시정조정위원회에서 다시 심의했습니다만 명칭변경은 불가하다는 회시를 동년 12월 30일에 통보를 받았습니다.
   구에서는 효목공원 및 효목도서관 명칭변경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작년 5월 6일부터 5월 10일까지 만촌1동 주민 260명을 대상으로 우편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다수 주민들이 만촌공원으로 변경되기를 희망하였습니다.
   그러나 만촌3동에 대구산업정보대학 주변 일대가 되겠습니다마는 93년 7월 2일자로 만촌공원으로 기 결정되어 있는 공원이 있기 때문에 만촌공원으로는 변경이 사실상 곤란합니다.
   금년에 시에서 공공용물 명칭 제·개정계획이 있습니다.
   여기에 저희들이 꼭 반영되도록 추진중에 있습니다.
   효목공원 명칭변경을 위해서 현재 주민들이 시에 두 건을 접수하였습니다.
   이번 기회에 효목공원 명칭이 변경되도록 저희 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한해동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 구일회    한해동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한해동의원   의석에서 - 당연히 이것은 지금 현실에 맞도록 공원 명칭과 도서관 명칭이 바뀌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한 이유는 앞으로 세계화 시대와 정보화 시대로 급속도로 변해가는 이 시점에 현실에 맞지 않는 명칭이 바꾸어지지 않고 있는 이유는 충분히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마는 거기에 대해서 본 의원으로서는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여론조사에 보면 진정한 내용이 97년 5월, 6월에 주민들이 172명이 진정한 적이 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그 당시에 유례가 있어서 명칭을 바꾸지 못한다는 통보를 받은 줄 알고 있습니다. 그 유례를 말씀드리자면 효목공원은 조선영조때 대왕이 지나가면서 고부간에 빨래를 하는 걸 보고 너무 다정해서 효도 "효"자와   화목할 "목"자를 사용한 줄로 알고 현재까지 주민이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줄 압니다. 조금 전에 이야기 했다시피 지금 시대가 변하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명칭을 바꾸지 않고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에 만촌공원이 만촌3동에 있다면 만촌제1공원으로 바꿀 용의는 없는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도시관리과장 문병달    한해동의원님의 보충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한해동의원님하고 저희하고는 뜻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저희 구청에서도 동구 효목동에 있는 효목공원이 수성구로 변경이 됐는데 아직까지 효목공원 및 효목도서관으로 사용하는데 대해서 심적으로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이번 기회에 효목공원이 만촌공원, 만촌제1공원이라든지 현재 시에 조회를 해보니까 만촌제1공원으로 해달라는 건이 한 건 있고 또 효목공원 안에 통일전시관이 있기 때문에 통일공원으로 해달라는 건이 한 건 있습니다.
   어떤 명칭이 되어도 좋습니다마는 효목공원에서 만촌동의 상징성을 더 내포하고 만촌동하고 관계있는 좋은 명칭으로 변경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만촌제1공원도 좋습니다. 현재 만촌공원이 있기 때문에 만촌제1공원을 주민들이 희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마는 만촌제1공원이나 또는 통일공원이나 어떤 형태든지 변경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해동의원   의석에서 - 반영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관리과장 문병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장 구일회    다른 의원 보충질문 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도시관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해동의원의 두번째 질문에 대해서 관계공무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김효년    건설과장 김효년입니다.
   한해동의원님께서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신천이 범람할 경우 이에 대한 대비책을 질문하신데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신천은 하천법 제11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9조 2항의 규정에 의하여 대구광역시장이 관리하는 지방하천으로써 시하천관리사업소에서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음을 먼저 말씀을 드립니다.
   시설개요를 말씀드리면 신천은 총 연장 12㎞ 중 수성구 관내 제방연장은 7.5㎞로써 신천은 100년 빈도 1일 강우량 200.7㎜를 설계기준치로 채택해서 제방을 막았습니다.
   개수된 하천으로써 계획홍수량은 초당 890∼1,010㎥이며 최대 홍수위보다 제방여유고가 1.5∼2m이상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천관리사업소에서는 평소 하천관리 및 준설을 시행하여 통수단면확충과 강수의 소통 원활을 도모하고 있으며 금년도에 우리 구청에서도 시비보조를 받아서 2억2,300만원의 예산으로 구 파동취수장을 철거하고 옹벽을 설치하여 통수단면을 확충한 바 있습니다.
   지난 9월 30일 시간 최대 44㎜의 강우량이 1일 강우량 254㎜시에도 신천은 범람하지 않고 1m내외의 제방여유고가 있었던 상태였음을 보고 드립니다.
   지난 9월 30일 강우량 254㎜, 대구 측후소가 1908년도에 설립된 이후 최고치로써 그 연도내에 1982년도에 1일 최대 강우량이 210.1㎜보다 많았음을 참고로 말씀드리며 신천은 금년도 경험을 비추어 볼때 1일 강우량 280㎜까지는 범람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의원님께서 염려하신 바와 같이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예상을 뛰어넘어 많은 양의 강우량이 있을 시에는 신천관리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천재지변에 따르는 재해대책본부를 풀가동함은 물론 1단계로 저희들이 고수부지가 넘기전에 둔치에 세워둔 차량을 대피시키고 장암사입구에 4개소의 잠수교가 있습니다.
   잠수교를 차단시키고 신천좌안도로를 차단시켜 이용하는 분들의 익사사고가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2단계로 제방이 위험하거나 주택이 침수될 우려가 있을 경우에 해당주민을 조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구청인력과 군부대병력, 유관기관, 건설회사 등을 최대한 동원하여 대피하여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한해동의원님께서 질문하신데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구일회   한해동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한해동의원   의석에서 - 한해동의원입니다. 충분한 이야기는 잘 들었습니다. 지금 현재 수위를 책정하고 있는 장소의 수위 높이는 어느정도 되며 앞으로 홍수에 대비해서 홍수관리는 어떻게 하실런지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건설과장 김효년    보충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수위계는 저희들이 수성교, 대봉교 두 군데 있습니다.
   수성교에는 표시가 경계수위가 3m입니다.
   위험수위는 3.4m, 그 다음에 대봉교에는 경계수위가 3.68m이고 위험수위는 4.38m 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비가 많이 올 때는 수위표를 체크해 가면서 사고대책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대책은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단계별로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의장 구일회   다른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김광수의원 질문하십시오.
         (김광수의원   의석에서 - 수성4가 김광수의원입니다. 한해동의원님의 폭우와 신천 수위에 대해서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 동네는 왼쪽으로는 신천을 끼고있고 오른쪽으로는 수성구   범어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번에   290㎜ 비가 왔을 때 범어천이 범람해서 골목으로 물이 들어오고 물이 빠지고 난뒤에 둑이 무너져서 사람이 다치고 집이 파손된 예가 있었습니다. 복개를 많이 한다고 가정해도 물을 수용하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 지산이나 범물에서 내려오는 물이 상동으로 해서 신천으로 뽑아내든지 다른 방법으로 강구해 주실 방법은 없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건설과장 김효년    답변드리겠습니다.
   범어천이 이번 수해를 겪어서 상당히 주위에 침수도 됐는데 첫째의 모든 하천의 단면은 충분하다고 했는데 이번에 집중호우로 인해서 사실상 침수된 것은 맞습니다.
   저희들도 앞으로 올해 두산오거리에 하수종말처리장을 하면 하수종말처리장 오수처리도 신천으로 배수되고 일부 우수도 처리가 배수되도록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착공이 되면 범어천에 대한 우·오수에 대해서는 분리되기 때문에 범어천에 대해서는 걱정을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의장 구일회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건설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한해동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김명석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석의원   존경하는 구일회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바쁜 생활속에서도 항상 수성구 발전에 관심이 많으신 수성구 주민 여러분! 저는 고산3동 김명석의원 입니다.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의 한가운데 서 있는 지금, 우리들의 마음이 즐겁지만 않은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수확을 앞둔 황금들녘에 벼가 태풍에 쓰러진 것을 바라보는 농부의 축 처진 어깨가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한평생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한 결과가 명예퇴직이라는 현실이 우리를 더욱 슬프게 합니다.
   저는 희망찬 새로운 천년의 서막을 열어야 하는 중대한 책무를 지고 출발한 우리 제3대 수성구의회가 개원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구정질문에 앞서 47만 구민의 대변자로서 우리의 슬픈 현실을 바라보며 다시한번 공인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본 질문에 들어가고자 합니다.
   먼저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의 영광을 이룩한 김규택 구청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47만 구민을 대신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21세기 정보화 시대 구행정의 중추적 부서가 될 정보통신과에 대한 저의 질문에 관계공무원의 합리적 답변을 기대하며 부구청장님께 세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수성구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것은 수성구가 가지고 있는 정치, 경제, 법률, 금융, 교육, 주거환경 등의 지리적, 환경적 잇점과 아울러 김규택 구청장님 이하 많은 수성구 공무원들의 끊임없는 자기 개발과 대민행정 서비스 개선의 노력 덕분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지난 9월 각종 기구의 축소, 통폐합의 와중에도 정보통신과를 신설하게 된 것은 행정능률의 향상, 수준높은 행정서비스 제공 등 앞서가는 자치구의 위상을 계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정보화 사회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절실히 요구됨을 정확히 인식한 결과라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우리 수성구의 그동안의 노력에 견주어 시대적 요구인 정보통신과의 역할이 무엇인지 부구청장님께서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우리 수성구는 대구시의 어느 자치구보다 정보통신 사회로의 전환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통신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물리적 환경수준은 어느정도이며 구청공무원의 정보통신에 대한 업무 능력은 어느정도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셋째, 21세기 앞서가는 자치구, 일등 자치구를 위한 수성구의 정보화 발전 계획에 대하여 소신있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저의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구일회    김명석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구청장 윤진태    부구청장입니다.
   김명석의원님께서 구정에 대해 여러 가지 치하를 해주신데 대해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을 하고 앞으로 더 많은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일하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김명석의원님께서는 우리구청이 행정능률 향상과 정보화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 정보통신과의 역할은 무엇이고 또 현재 우리 구청내에 정보통신에 대한 물리적 정보 환경수준은 어떻고 직원들의 능률은 어떤가, 그리고 21세기에 앞서가는 자치구를 계속 유지하기 위한 정보화 발전계획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잘 아시는대로 구청에서는 이번 직제개편시에 정보통신과를 신설했습니다.
   이것은 정부에서도 지난 95년부터 정보화촉진기본법을 제정하는 등 정보화 시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고 또 현 정부에서도 정보화 사업을 6대 국정운영 과제로 선정을 해서 지식기반 국가로의 전환을 추진 중에 있는 등 21세기 정보화시대를 대비하고 있는 정부의 시책 방향과 사회적인 환경 변화에 따라서 우리 구에서도 정보화지식 사회로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이번에 정보통신과를 신설하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정보통신과에서는 첫째, 구조조정의 핵심적인 수단인 정보화를 통한 종합정보 시스템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구축된 지방세 프로그램, 또 세외수입 프로그램, 그리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개별 프로그램들을 전체적으로 통합함으로써 부분조직의 결합을 제고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확신을 합니다.
   둘째,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를 해서 전직원들이 정보 마인드를 조성함으로써 정보화 사회에 대처할 능력을 배양시켜 나가는 그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아울러서 11월 중에 개통될 가상공간인 인터넷에서 구민과 구청간에 정보 교류를 활성화 시키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세번째, 우리 지역의 특색에 맞는 독특한 정보를 생산하고 축적함으로써 조직 내외부의 정보 홍수에 대응하는 역할도 가지게 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정보화 사회의 신가치들을 우리 부서내로 최적화 시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확신을 합니다.
   네번째, 지역주민의 정보화 교육을 담당해서 주민들의 정보화 의지를 높이는 한편 구청에서 개발 운영하는 인터넷의 접속 사용능력을 확대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음은 우리 구청의 정보화에 대한 물리적 환경 수준은 어느정도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주민들에게 수준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그동안 지역정보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습니다.
   그 주요 내용을 간단하게 소개를 해 드리면 먼저 정보화의 기반이 되는 근거리통신망 (LAN)을 지난해 6월에 구축해서 현재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고 있고 금년초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전산화 시스템을 개발완료해서 실용화 함으로써 세정업무의 투명성과 시대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봅니다.
   현재는 의회와 구간 근거리통신망을 구축하기 위한 작업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빠르면 오는 11월 중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OPEN 해서 구정정보의 생산 및 데이타베이스 구축으로 구민들의 종합정보은행으로 활용을 하고 주민들이 직접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편의 위주의 Non Stop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정보화의 척도인 개인컴퓨터(PC)의 보급수준은 우리 공무원 대비 현재 52.7%정도 보급이 되어 있어서 1인 1PC 보급화에는 다소 미흡한 점이 있기는 합니다마는 앞으로 개인용 컴퓨터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을 해서 사무자동화는 물론이고 정보검색 능력을 확대시킴으로써 직원 개인들의 역량을 강화해서 2천년까지는 구조조정에 따른 감축인력의 공백을 저비용 고효율의 조직으로 탈바꿈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리라고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우리구의 구성원의 정보화업무 능력은 어느정도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이번에 발족된 정보통신과의 직원은 정보화에 대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우리 구에서 유일한 고시출신인 김대권사무관을 과장으로 배치를 해서 총 15명으로 과를 구성을 했습니다.
   특히 이 중에 전산직공무원 4명의 기술수준은 시 전체에서는 물론이고 민간기업에 비해서도 절대 손색이 없는 그런 자질을 갖춘 직원들이 배치되어 있다는 것을 보고 드립니다.
   그리고 전산기기는 구정정보망의 주축인 주 전산기와 PC서버 그리고 고속 다중화 통신장비 등 비교적 첨단장비를 거의 갖추고 있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정보통신과를 제외한 각 실·과나 동에 근무하는 직원들 중에서는 약 70%이상은 PC를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이 배양되어 있다. 이렇게 보고 드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보화발전 계획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분명히 말씀 주신대로 21세기는 정보화 시대입니다.
   정보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공무원 개개인의 정보화에 대한 마인드 확산과 지식 정보사회로의 인프라 구축이 급선무라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우리 구에서는 내년도에 보건소가 신축 이전되는 것을 빌미로 해서 청사내에 최신 시설을 갖춘 상설 전산교육장을 설치를 해서 모든 직원들이 손쉽게 컴퓨터를 배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근거리통신망을 더욱 확대 구축해서 인터넷, 전자 및 게시판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중장기적으로는 기존사무실의 문서와 캐비넷이 없는, 그러니까 『No-Paper System』의 사무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컴퓨터 응용기술 및 인터넷 교육도 주기적으로 그리고 반복적으로 실시를 해서 주민 누구나가 언제 어느장소에서나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그런 정보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아무튼 지식정보 사회로의 변화인 산업구조 개편에서도 경쟁있게 대응할 수 있는 이 정보화 산업을 꾸준히 발전시켜서 세계적 정보 통신망의 연결에서 오는 사회적, 문화적 그런 개방에 적극적인 대응능력을 키워 나갈 것을 다짐을 합니다.
   이상으로 김명석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 구일회    김명석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김명석의원   의석에서 - 부구청장님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미흡한 세 가지 답변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1, 2년연속 최우수자치구로서 정보화 사회의 기반인 PC 보급률이 타구에 비해 특히 저조합니다.   실예로 들면 지금 대구시의 달성군을 제외한 7개 구청중에서 북구가 78%로 1위이고 우리 수성구는 52.7%로 5위를 차지하고 광주 서구청의 경우 88%를 나타내고 있는데 거기에 비해서 PC보급률이 저조한 이유를 말씀해 주시고 두번째로 공무원의 정보화 대응능력을 인사고가에 반영시킬 의향은 없으십니까?   마지막으로 세번째 현재의 인력 체계로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구청장 윤진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가 PC보급률이 낮다,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적해 주신대로 지금 현재 우리 PC확보 수준이 약 52.7%, 통계를 안 내봤습니다마는 대구시내 7개구청 중에서 5위라고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전국 평균으로 볼때는 평균 수준은 됩니다.
   그렇지만 우리 시에서 5위라는 것은 조금 미흡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것은 구조조정으로 인한 인력 감축 등으로 해서 이 문제는 계속 확대해서 나가야 되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1인 1PC가 되도록 계속해서 확대 보급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집행부 단독은 되지 않고 예산을 최대한 반영해서 요구를 하겠습니다.
   다음 예산 편성하실 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 기회를 통해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두번째로 정보통신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에 대한 건평을 줄 수 없느냐는 말씀인데 현재 PC 활용능력이 있는 자격소유자는 제도상 0.3점의 가점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행정자치부에서도 정보화사회의 적응을 촉진하기 위해서 이 근무평정시에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서 확정 단계에 있다고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 부분에 대해서 직원들이 관심을 갖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이 되고 생각하시는대로 인센티브제도가 반드시 실시되리라 확신을 합니다.
   그리고 정보통신과의 직원수가 너무 부족하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정보통신과의 직원은 조금전에 보고 드린대로 15명의 인원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정원 15명에 한 명도 결원이 없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는 유능한 과장을 비롯해서 전산직 4명, 통신직 7명, 행정직 4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발단계이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이 인력으로도 충분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업무는 앞으로 계속 늘어나야 되기 때문에 진행속도를 봐가면서 인력이 부족하면 직제개편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충원을 하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구일회    김명석의원 답변 됐습니까?
         (김명석의원   의석에서 - 예.)
○의장 구일회    다른 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부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더 질문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김명석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윤석기의원 질문이 남았습니다.
   윤석기의원 질문·답변을 마친 후에 오찬을 했으면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
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계속해서 윤석기의원의 질문이 있겠습니다.
   윤석기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석기의원    존경하는 구일회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방청객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파동 윤석기의원입니다.
   구정질문을 할 수 있게 된데 대하여 대단히 뜻깊게 생각합니다.
   제3대 수성구의회가 개원한지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 오신 김규택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 사회는 IMF라는 경제위기를 맞아 국가경제 발전이 아주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실하게 직장생활을 하던 주민이 어느날 갑자기 실직을 당하고 이로인해 심적 갈등과 많은 고통을 이기지 못하여 간혹 단란했던 한 가정이 파괴되는 상황을 언론보도를 통해서 접했을 때 안타까운 사회현실을 바라보면서 참으로 통탄해 하지 않을 수 없는 심정입니다.
   이러한 이웃들의 고통을 십분 이해하고 우리 모두는 자제하고 한마음 한뜻을 모아 잘못된 소비생활을 개선하고 근검절약을 생활화하여 국가경제를 살리기에 앞장서야겠습니다.
   존경하는 구일회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수성구는 어느 도시보다도 생활환경이 좋은 도시라고 생각됩니다.
   대구시민이면 누구라도 한번쯤 수성구에 살기를 원하고 있을 정도로 주거환경과 교육여건이 좋은 곳입니다.
   이러한 자랑스런 수성구를 더욱 살기좋고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 보자는 뜻에서 본 의원의 평소 보고 느끼는 점에 대하여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9월 태풍 "예니"로 인해 파동 부근 신천 제방이 유실되고 하상에 설치된 체육시설이 모두 휩쓸려 흘러갔습니다.
   하상 받침대가 많이 파손되고 하였으나 아직까지도 보수되지 않은 실정입니다.
   엘리뇨현상으로 언제 어느때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내려 막대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가져올지 몰라 신천주변 주민은 전전긍긍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구청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집중호우시 대책은 한해동의원이 질문을 하셨기 때문에 이것은 질문을 하지 않겠습니다.
   신천제방 연장 8Km 중 상류지역인 파동 연접 하천 1Km 정도가 토사로 남아 있는데 구청과 시가 합동으로 안전도 검사를 실시하여 시멘트 옹벽으로 설치할 용의는 없는지 또한 항구적으로 신속한 하천관리 및 보수를 위해 구청에서 연접 신천을 이양받아 관리할 용의는 없는지 도시국장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방청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이것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구일회    윤석기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관계공무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국장 김영화    도시국장 김영화입니다.
   윤석기의원님께서 질문하신데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지난 9월 태풍 "예니"로 신천제방 유실 및 하상받침대가 파손되었으나 아직까지 보수되지 않는 등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으므로 구청이 신천관리를 이양받아 관리할 용의는 없는지와 두번째, 신천제방 연장 8Km 중 상류지역인 파동 연접 하천제방 1Km정도는 아직 토사가 남아 있는 바 시와 구가 합동으로 안전도 조사를 실시하여 시멘트옹벽으로 설치할 용의가 없는지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앞에서 건설과장의 답변과 같이 신천의 관리는 하천법 제11조 및 시행령 제9조 2의 규정에 의하여 대구광역시장이 관리하는 하천으로 시 하천관리사업소에서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과거에 각 구청에서 관리하였으나 하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93년 4월 1일 하천관리사업소를 발족시켜서 신천과 금호강을 통합·관리하고 있으며 신천의 관리이양을 받을려면 우리 구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신천에 연접한 중구, 동구, 남구, 북구 등 5개 구가 같이 이양을 받아야 하며 인력 및 예산확보에도 어려움이 있어 우리 구청이 이양을 받아 관리할 수 없는 실정임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9월 30일 폭우시에 신천 전구간의 수해는 20개소에 피해액 9억6,000만원으로써 우리구 구간은 둔치 및 호안블럭 등 유실이 6개소로써 4억2,000여 만원의 피해액이 발생되었습니다.
   복구공사는 국비 지원금액이 결정되면 빠른 시일내에 착수할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다음은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신천의 총 연장 12Km 중 우리구 관내의 제방연장은 7.5Km로써 윤석기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같이 파동과 연접한 2개구간, 한영교통에서 용두골 입구와 구 취수장에서 삼호아파트간 약 1Km가 잔디 및 돌망태 비탈면으로 제방이 축조되어 있으나 지난   9월 30일 태풍 "예니"시에도 수해가 없었으며 현재 안전에 결함이 없어 하천관리사업소에서는 콘크리트옹벽으로 설치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가능하면 조속한 시일내에 콘크리트옹벽이나 석축 등으로 완전한 제방을 축조토록 시에 건의하겠습니다.
   소요사업비는 약 6억원정도 소요되겠습니다.
   참고로 하천관리사업소에서 수해복구 공사시 하천의 통수단면확충을 위하여 둔치를 축소하는 것으로 계획 중에 있음을 말씀 드립니다.
   이상 윤석기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구일회    윤석기의원 보충질문 해주십시오.
         (윤석기의원   의석에서 - 이번에 "예니"로 돌망태 5축이 떨어져 나가고 하천의 형태가 유실된 곳도 있고 또 하상받침대가 떨어져 나갔는데도 주민들의 얘기가 아직까지도 복구되지 않고 있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하천의 정비를 위해서 하천관리사업소와 구가 어떠한 협조체제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주요한 하천이 "예니"로 범람은 없었는지 또 있었다면 어떠한 피해가 있었는지 앞으로의 대책은 어떠한지에 대해서 묻고 싶습니다.)   
○도시국장 김영화    윤석기의원님의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하천관리사업소에서 피해복구비를 국비지원을 요청해 놓았습니다.
   국비지원 요청해 놓은 것이 아직까지 안 내려와서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까 건설과장이 답변했듯이 1908년 대구측후소가 설립된 이후에 금년이 최대 강우량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현재까지 신천이 범람한 예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장 구일회    윤석기의원 답변 됐습니까?
         (윤석기의원   의석에서 - 언제 어느때 비가올지도 모르고 지금 신천이 위험한 상태입니다. 이것을 예비비로 보수를 할 수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도시국장 김영화    윤석기의원님의 보충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현재로써는 안전한 것으로 판단이 됐지만 하천관리사업소에 확인을 해보니까 당장에 콘크리트옹벽으로 할 계획은 없다, 그래서 저희가 요청을 해서 빨리 하도록 시에 요청을 하겠다고 답변을 드렸습니다.
         (윤석기의원   의석에서 -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정말 하천관리사업소와 어떠한 협조체제를 가지고 있는지 국장님의 답변을 못들었습니다.)   
○도시국장 김영화    협조체제는 다른 협조체제는 없고요, 하천관리사업소에 언제 복구를 하느냐 언제 나머지 보강공사를 할 수 있느냐 그것만 물었습니다.
○의장 구일회    다른 의원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장병태의원 질문하십시오.
         (장병태의원   의석에서 - 황금2동 장병태의원입니다. 윤석기의원님의 질문에 보충질문을 하겠습니다. 재해대책본부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재해대책본부에 현재의 조직과 수방자재 및 설해장비 현황을 말씀해 주세요.)
○의장 구일회    장병태의원, 윤석기의원의 질문에 대한 보충질문에는 조금 어긋납니다.
   그것은 나중에 국장님에게 서면으로 답변을 받으면 어떻겠습니까?
         (장병태의원   의석에서 -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태풍 "예니"에 대해서 물었기 때문에 이것과 유사한 맥락이기 때문에 물어본 것입니다.)
○도시국장 김영화    장병태의원님의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구의 수방대책 조직은 본부장이 구청장입니다.
   차장이 부구청장, 통제관이 도시국장, 이렇게 해서 각 반이 분석보고반, 상황관리반, 구호대책반, 행정지원반 등 해서 6개 반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각동에 수방단이 조직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자재에 대해서는 포대, 묶음줄, 말목, 배수관, 작업공구 등이 현재 확보되어 있고 양수기가 10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양수기가 10대가 있는데 현재 10마력입니다.
   그래서 커서 무겁고 해서 급할 때 옮기기가 힘들고 구식이 되어서 작동이 잘 안되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 나름대로 금년에 수해를 당해 보니까 소규모의 양수기가 필요하겠다, 그래서 약 5마력정도를 해서 내년에 구입을 해서 2개동에 한 대씩 배정을 하면 다소나마 배수작업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되어서 그렇게 해볼 계획입니다.
   내년에 저희가 예산을 요구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예산반영에 적극 협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약 3천만원정도 소요되겠습니다.
         (장병태의원   의석에서 - 국장님이 상당히 센스있으신 것같습니다. 제가 질문하고자 하는 요지를 미리 파악을 하시고   답변을 해주신데 대해서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올 여름에 집중 게릴라성 폭우로 태풍 "예니"가 왔을 때 우리 관내에서도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 관계공무원들이 추석휴가도 반납을 하시고 열심히 일하신데 대해서 다시한번 경의를 표하고 본 의원이 지적하고자 하는 부분이 양수기부분입니다. 여름철의 대표적인 재난이
라면 물에 의한 피해, 즉 수해인데 수해를 당했을 때 가장 필요한 수방대책장비라면 양수기인데 본 의원이 파악해본 바로는 재해대책본부에 수방자재로 양수기가 3대밖에 없는 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그 3대가 고산지역에 농업용수쪽으로 사용을 할 수 있는 것과 올 여름에 비가 많이 왔을 때 그 지대가 침수가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동사무소에 전화가 부리나케 왔습니다. 동사무소에서 구청 재해대책본부에 양수기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니까 양수기가 1대밖에 없더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관할 소방서에 협조를 구하니까 관할 소방서에서 상부기관에 보고를 하고 결재를 득해서 협조를 구하고 4대를 지원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엄청난 민원이 발생했기 때문에 제가 질문을 드리는 것입니다. 미리 국장님께서 양수기 문제를 답변을 하시니까 충분한 답변이 되었다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하고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구일회    다른 의원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도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더 질문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윤석기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윤석기의원의 질문을 끝으로 2일동안 8분의 의원이 구정질문에 대한 관계공무원의 답변이 모두 끝났습니다.
   의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의 질문사항을 구정업무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원만한 회의진행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것으로써 제65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폐회를 선포합니다.
(12시24분 폐회)

○출석의원수   21인   
   구일회   양문환   김영대   마학관
   한해동   김정식   김경동   허종만
   배춘오   김광수   김상수   장병태
   손중서   윤석기   배만준   양의환
   손운익   박실경   이병길   김우열
   김명석
○결석 의원      
   박용하   김재우
○출석구청공무원    
   구청장   김규택
   부구청장   윤진태
   총무국장   황명구
   사회산업국장   박건홍
   도시국장   김영화
   기획감사실장   최상필
   문화공보실장   박종배
   정보통신과장   김대권
   지역경제과장   조남식
   도시관리과장   문병달
   건설과장   김효년

【보고사항】
·구정전반에관한질문(계속)
   - 김광수, 한해동, 김명석, 윤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