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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1997년도 행정사무감사
 사회산업위원회회의록 제3반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청소년수련관

일시   1997년 12월 1일(월)
장소   청소년수련관

(10시00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부연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7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정기회 사회산업위원회 4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은 감사일정에 따라 청소년수련관과 97년도 신축경로당 현지 답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상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05분 감사중지)
(10시30분 감사계속)
○주지스님 김종헌   저희 나름대로는 열심히 했습니다만 잘못된 것은 지적해 주시고 더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또 잘된 부분이 있다면 격려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격려해 주시고 찾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부연   감사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주지스님께서 이사장님이신데 법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다리셨다가 인사를 해 주시고 가신 것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계셨으면 또 제 나름대로 인사가 있었는데 조금은 아쉽습니다만 국장님이 정말 어려운 재정, 마하야나 재단이 어렵거든요. 본인이 잘 알고 있고 구 예산이 넉넉하지 못해 늘 어렵게 지원을 했습니다만 그러한 어려운 예산을 가지고 정말 국장님 이하 모든 직원들이 어떻게 하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좀 더 편의시설과 좋은 프로그램으로서 정서함양이라든가 심신단련에 정말 심혈을 기울려 주신다는 것은 우리 동료위원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십니다만 적은 예산이지만 그래도 종목종목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느냐는 것에 대해서 부족한 부분은 또 어떻게 저희들이 노력해서 드릴 수도 있고 그렇지 않는 부분은 독려와 충고를 하면서 서로 상호 청소년을 위하는 마음은 똑같은 기서 세대의 바램입니다.
   아무튼 어려운 여건에서 고생하시는 국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노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운영국장 이세호   운영국장 이세호입니다.
   오늘 청소년수련관에 와 주신 의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청소년 사업에 항상 관심을 갖고 계시고 찾아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그럼 운영현황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97년도청소년수련관운영현황보고
(청소년수련관 운영국장 제출)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부연   국장님 상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문 나는 사항에 대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경로위원   조금 전에 직원이 부족하다고 했는데 24명에 대해서 필요 인원 24명에 대한 근거가 있습니까?
○운영국장 이세호   청소년 수련관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문화체육부에서 수련시설의 규모에 따라서 인원 내시가 내려온 것이 있습니다.
   그 기준에 의한 것입니다.
이경로위원   현재 9명으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만 예를 들어 프로그램을 보게 되면 기획프로그램도 있지만 성인프로에 대해서 다른 외부강사가 온다고 했는데, 그런 분들은 자원봉사나 무료입니까? 아니면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운영할 용의는 없습니까?
○운영국장 이세호   강사비를 드리고 있습니다.
   자원봉사나 무료강의를 할 경우에는 강의의 질이 상당히 떨어지고 양질의 강의를 위해서 소정의 강사료를 지급하고 있는 것이 좋고, 무료강좌를 할 경우 처음에는 사람들이 모이고 하는데 월말이 되면 사람들이 몇 명 남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강의료를 받고,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경로위원   강의료를 받고 또 지급하고 있으니까 영리를 추구하기 위해 사람을 끌어 모으는 이러한 것이 본질을 희석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있을 수 있지 않습니까?
○운영국장 이세호   강의료를 만원, 이만원 혹은 만오천원 이렇게 강의료를 싸게 해 줄 수 있을 뿐이고 또 도리어 이용자들이 무료로 하면 적게 나옵니다.
   돈을 안 내고 운영을 하면 교육받는 사람도 신경을 적게 쓰고 또 내 돈이 안 들어갔기 때문에 애정도 적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사람들이 교육장을 꽉 메우지만 나중에 되면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강사도 의욕이 없고 저희들도 보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들도 교육을 받으러 가면 연구하시는 분들도 작은 돈을 받아서 없는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것도 좋지만 무료는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경로위원   강의료를 받고 강사수당을 주고 거기에서 차액이 발생이 됩니까?
○운영국장 이세호   차액이 많은 반은 받고 적은 반은 또 적습니다.
이경로위원   수강생이 많을 경우에는 차액이 발생하고 그런 것은 홍보차원이겠네요.
○운영국장 이세호   예를 들어 성인 꽃꽂이는 세 명, 네 명으로 시작을 했는데 지금은 사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세월이 지나고 강사들이 열심히 해 주시니까 자꾸 수가 늘어납니다.
김경동위원   아까 하자 수리를 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하자수리를 하면서 기간이 어느 정도 됩니까?
○운영국장 이세호   금년 중에 하자수리를 다 끝내게 되어 있습니다.
김경동위원   하자수리 했는데 또 보조수리를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운영국장 이세호   하자수리가 끝나고 난 뒤에 다시 하자가 발생했을 때는 …
김경동위원   하자보수를 했지만 그것이 완벽하게 되었는지는 시간이 지나보아야 됩니다.
   몇 달 있다가 또 그 자리에 하자가 발생했다면 보증 기간 내가 아니더라도 해 주느냐는 말입니다.
○운영국장 이세호   그것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김경동위원   가정복지과장님 A라는 지점에 하자가 났으면 다시 보증기간 2년을 받지 말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별도로 책임져달라는 기간을 설정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가정복지과장 최옥자   하자보증기간이 12월 30일 종료되기 때문에 하자발생 원인행위 때문에 청소년수련관에 오늘내일 사진을 찍고, 서류를 보내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경동위원   보증 기간 내에 수리한 부분에 대해서 내년에 다시 이 부분에 대해 하자가 생겼을 때는 별도로 보증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용하위원   국장님 청소년 프로그램 설명을 작년인가, 재작년에 들었습니다.
   후에 오늘 와서 들어보니 그간에 별로 길지도 않는 기간동안 아주 프로그램을 훌륭하게 다양하게 개발을 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청소년 운영주체가 불교단체이기 때문에 혹여 불교학생 중심으로 편중되어 운영되고 있지는 않는지, 만약 그렇게 되면 큰 문제입니다.
   지역프로그램 운영 면과 자원봉사센터 운영을 들어보니까 지역프로그램 중에서 능인중학교 학생 및 교사, 또 밑에 보니까 능인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또 밑에 보면 능인중학교 2학년 학생 및 교사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자원 보상센터 운영을 보니까 노인복지시설 방문 봉사에 양산통도사 자비원 방문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밑에 또 농촌봉사활동 및 문화재 탐방에 경북업주 관음사 일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대구시내 미션서쿨이 많은데 하필 능인학교만 있고, 카톨릭이나 기독교재단 학교도 많은데 이런 학교는 하나도 거론이 되어 있지 않고, 만약 하나라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편중해서 운영하는 것은 아닌지?
   내용 면에서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만 혹여라도 그렇다면 시정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시정이 되지 않으면 참으로 문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전부 불교 중심으로 능인학교, 능인학교, 또 통도사니, 관음사니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사실 기독교나 카톨릭에도 방문할 곳이 많습니다.
   그런 곳은 한 군데도 없고, 카톨릭이나 기독교미션 서쿨이 많은데 한 군데도 없고 불교 일색이기 때문에 지적을 했습니다.
○운영국장 이세호   밖에 나가야 하는 것이 우리들 세상과 가슴 펴기를 위해 수성구관내 학교마다 협조 요청을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학교에서 자율학습이나 수업에 학습에 직접적으로 성적이 도움이 되기 때문에 거부를 합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은 이 수련 거리를 돈을 들여서 개발을 했고, 또 돈을 들여서 사람들을 훈련을 시켜왔기 때문에 꼭 해 보고 싶은 것이 저희들 욕심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교 또한 단체에서 잘 응해 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쉽게 응해주는 학교가 능인 중, 고등학교이며 능인중, 고등학교 학생이라도 불교신자는 15%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박용하위원   카톨릭학교에 가도 카톨릭 믿는 학생이 얼마 안 됩니다.
   재단 자체가 카톨릭이고 재단자체가 기독교이지, 그것은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가정복지과장 최옥자   저희들도 지도감독 하면서 왜 능인고등학교만 했느냐 라는 질문을 드리니까 일반 학교에서는 응해 주지 않았기 때문에 이 학교를 선택했다고 답변을 들었습니다.
   박 위원님 말씀대로 앞으로는 이 관계를 말씀하시는 취지에 따라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용하위원   조금이라도 편중이 된다는 말이 나온다면,
○가정복지과장 최옥자   공교롭게도 다른 학교는 안 되고 능인교등학교에서 쾌히 응해주다 보니까 그렇게 되었는데 앞으로 …
박용하위원   관음사니 통도사는 왜 그렇습니까?
○운영국장 이세호   자원봉사센터는 제가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양로원 같은 곳에 가면 저희 봉사자가 숙박을 하려고 하면 허락을 안 합니다.
박용하위원   국장님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안 됩니다. 저도 봉사활동을 그런 업체도 운영합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허락하지 않아서 능인학교에 했다. 안 응해 주니까 통도사에 했다. 그것은 이유가 안 됩니다.
   카톨릭재단이나 기독교재단에 봉사단체가 얼마나 많습니까? 안 그렇습니다.
   하다 보니가 이렇게 했습니다. 앞으로 절대 편중해서 한 것은 아닙니다. 근본 정신이나 취지나 그렇지 않겠다 하는 그렇게 이야기를 해야지, 그렇게 하면 되지만 다른 곳은 안 응해 주고 학교도 안 응해 주니까 이런 말은 이유가 안 됩니다.
○위원장 이부연   불교재단에서 이 좋은 땅을 내어주고 대구시가 이 좋은 건물을 지어 주고 구비가 조금은 충당이 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이용하시는 프로그램 개발을 하고, 사실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역력히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려고 하면 아까 문제점도 건의가 나왔는데 요즘 사실 적은 어린이집을 해도 셔틀버스가 있거든요.
   우리 관할에 이만한 청소년수련관이 있는 것도 대단하고 그러나 설계 자체가 잘못되어 있는 것도 있지만 이제는 탓 할 수 없고 이 시설에 얼마나 용의 하게 이용하고 운영하느냐에 대해 박위원님 말씀이 계셨는데 본 위원 생각으로는 건의 사항도 있지만 기 이렇게 좋은 시설을 해 놓고, 실제 이 건의사항이 다 되어야겠네요, 셔틀버스와 이왕 들어 왔으면 밥도 먹어야 되고, 매점도 이용을 해야 되는데 근본적인 부대시설이 없으니까 여기에서 요하는 인원이 적은데, 물론 우리 위원들이 좋은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청소년들 정서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기성세대가 청소년들의 앞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정도의 좀 더 우리가 관심을 가져 준다면 아까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 예산을 좀 더 넉넉한 지원을 해 가지고 기 해 놓은 이 시설을 용의 하게 많은 인원을 수용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까?
   그렇게 노력합시다.
   또 박위원님 질의해 주셨던 대상을 사실은 그렇습니다.
   사실은 카톨릭 재단이나 기독교 재단은 어떻게 설명하시다 보면 그렇게 되는 것이 맞습니다.
   또 말씀 가운데 전부다 카톨릭 믿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우리 능인도 그렇지 싶습니다만 현장 감사 잘못한 것을 지적하고 꼬집고 이것이 아닙니다.
   이제 그 어려운 것 듣고 나서, 또 예산편성 할 때 참작도 하고 더 좋은 것이 있으면, 개선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될 일입니다.
   앞으로 관심을 가지시고 수련을 하는데도 포괄적으로 광범위하게 한번 선택을 해 보십시오.
○운영국장 이세호   예, 알겠습니다.
김우열위원   수련관내에 수용인원이 2000명이 넘어가고 교사가 24명 정도 되면 앞으로 어떻게 운영할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현재 경주에 O.K 목장 같은 데는 산내 청소년 마을 같은데 가보면 위탁교육을 많이 합니다.
   걸스카웃이나 보이스카웃을 거기에 데려가서 거기에 위임을 시키면 거기에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지도를 받고 교육을 시킵니다.
   돈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는데 우리 청소년수련관도 그렇게 할 의향은 없습니까?
○운영국장 이세호   창소년기본법에 청소년수련시설이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한 가지는 자연권수련 시설과 생활권 수련시설로 나뉘어집니다.
   자연권수련시설에서는 숙박을 겸해서 체험을 합니다.
   저희들 같은 시설은 생활권수련시설이기 때문에 숙박시설은 배제되고, 자기 집에서 왔다갔다하면서 참여하는 것을 생활권수련시설이라고 합니다.
   생활권은 대부분 지방정부에서 운영하고 자연권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곳이 많습니다.
   자연권에 가면 1인당 얼마씩 받고 그 분들은 소득세를 낼 정도로 영업적으로 하지만 저희와는 운영자체가 틀립니다.
   그런 건의를 많이 듣고 있지만 저희들로서는 할 수 없는 수련관이고 단 한 가지는 아까처럼 특별활동을 위탁받아서 할 수는 있습니다.
김우열위원   전체가 2억 3,800만원이 되는데 그 중에서 기타 수입금이 829만 4,000원인데 기타는 어떤 수입입니까?
○운영국장 이세호   자판기나 또 농구대회 등을 할 때마다 후원을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양춘학위원   국장님 현 시설을 가지고 앞으로 구비보조를 안 받고 자립을 하려면 어느 정도가 되면 기능하고 또 어떤 시설이 있으면 가능하겠습니까?
○운영국장 이세호   7년 일찍 출발한 운영자를 청해 오고 또 견학을 하고 해서 금년에 자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 심지어 교육청에 있는 분들도 와서 받고 했는데, 그 분들이 하신 말씀으로 현재의 시설로서는 자립희망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달서구나 북구에서 하는 시설은 가능합니다.
   저희들 약 3배 가까이 되는 예산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사실 이 강의실 하나가 책도 보고, 강의도 하고, 꽃꽂이나 하고 청소년 서클활동도 여기서 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잘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수영장 하나만 시설이 된다면 그 이용률과 또 부대시설비가 있기 때문에 수익이 크다고 합니다.
양춘학위원   수영장 하나만 들어간다면 구비를 안 받고 운영할 수 있다는 것입니까?
○운영국장 이세호   예
○위원장 이부연   수영장 시설은 될 가능성이 있지 않습니까?
○운영국장 이세호   위원님께서 노력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위원장 이부연   더 질의나 토론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산지원 액수가 얼마냐 보다도 청소년들에게 마음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고생스럽지만 관심을 가지고 건의 요구한 것은 100% 반영시킨다는 것은 자신이 없고, 아무튼 우리 사회산업위원회 소관이니까 없는 것도 만들어서 한다고 하는데 기 있는 시설을 어떤 예산이 되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생했습니다.
   청소년수련관 운영실태에 관해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1시30분 감사중지)

○출석감사위원
   이부연   김우열   박용하   김경동
   전진근   김진유   이경로   손방남
   양춘학
○결석감사 위원   
   허수용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김대권
○피감사기관참석자    
   가정복지과장   최옥자
   청소년수련관운영국장   이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