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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46회 수성구의회(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회의록 제3호
수성구의회사무국

일시   1996년 9월 19일(목)
장소   소회의실

의사일정(제3차 도시건설위원회)
1. 현장확인결과평가

심사된 안건
1. 현장확인결과평가
      (범어시민공원, 가창교∼상동교간 건설공사, 동아스포츠 도로공사, 지산국교 동편 도로공사)

(10시20분 개의)
1. 현장확인결과평가   
      (범어시민공원, 가창교∼상동교간 건설공사, 동아스포츠 도로공사, 지산국교 동편 도로공사)   
○위원장 허종만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6회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임시회)제3차 도시건설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어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하시고 현장확인을 하시느라고 수고가 대단히 많았습니다.
   그럼 9월 18일 현장확인 결과에 대한 시정 및 건의할 사항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서는 범어시민공원과 가창교에서 상동교간 건설공사, 동아스포츠 도로공사, 지산국교 동편도로 공사 순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범어 시민공원 현장확인 결과에 대해서 시정이나 건의할 사항이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행전위원   범어3동 조행전 위원입니다.
   어저께 현장답사 결과 시민공원은 범어 3동 동민과 범어동 동민, 만촌동 동민들이 동시에 아침마다 나와서 체조도 하고 건강을 단련하는 좋은 장소로 마련해 주신데 대해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 더 제가 바라는 것은 사실상 공원이 상당히 협소합니다.
   거기에 가서 운동을 할려고 하면 아는 사람, 저 같은 경우에는 인사를 하느라고 운동을 못합니다.
   수목을 다 베어내고 문중 산으로 닦아 놓으니까 요즘은 내 자신의 체력단련을 위해서 범어공원으로 갑니다만 거기에 요구가 운동장 주위를 돌 수 있는 조깅코스를 만들어 줬으면 하는 시민들의 바램입니다.
   예산이 되고 계획이 있으시면 그것을 바라고 어제 또 현장에서 테니스장을 봤습니다만 테니스장은 전부다 오시는 분들이 일정한 지식층이나 능력 있는 분들이 와서 운동을 하다 보니까 전부다 자가용을 가지고 있는데 그럴 때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가 있거나 말썽이 생길 때는 어떻게 대처를 하겠다는 것을 담당 부서에서 교통 관계를 답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허종만   도시개발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개발과장 최두만   도시개발과장 최두만입니다.
   첫째 아침운동을 위해서 조깅코스를 만들면 안 좋겠나 하는 것은 산2부, 4부. 능선사이를 회전해 가면서 3m 노폭으로 해서 어제 재어 보니까 6㎞5백정도 됩니다.
   그 중거리쯤 코스를 조성한다고 하면 조깅코스가 안되겠나 그렇게 보고 조성하는 것은 저희들이 건의를 하겠습니다.
   자금은 본 청에서 배정하고 시설은 저희들이 하고 있는데 금년도 예산심의를 할 때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주차장문제는 신천동 사람, 동인동 사람도 많이 오시는데 인근 주민들은 물론이고 상당히 많이 오시는데 협소하기는 협소하고 좁습니다.
   지금까지 차를 몰고 오시는 분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테니스장도 본 주차장으로 되어 있는데 반 이상 활용을 해서 테니스장을 조성하고 현재 남은 900㎡를 조성한다고 하면 주차장은 22대 댈 수 있습니다.
   설계를 해 보니까 22대인데 이것도 관리를 잘 하겠습니다.
   그리고 골프장 뒤에 올라가는데 어린이 놀이터가 있는데 거기에도 주차장 30대를 댈 수 있는 부지가 있는데 이것도 건의를 해서 주차문제도 해결하겠고 그리고 구청 건너편에 도서관으로 되어 있는데 1,800평입니다.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현수막 게시 대가있는 뒤가 1,800평입니다.
   지금 구청장님의 의견도 그렇고 주민들의 여론을 조사해 보니까 학생들이 와서 도서관으로 이용하기는 부적합하다고 해서 저희들도 시민들이 이용하는 주차공간을 만드는 것이 안 좋겠나 이렇게 건의를 해 놓고 본 청 실무계장이 일주일 전에 와서 답사도 하고 갔습니다.
   앞으로 주차 난은 시민공원은 좋은 방향으로 유도되지 싶습니다.
조행전위원   알겠습니다.
이용걸위원   이용걸위원입니다.
   공원전체에 대해서 효목공원도 있고 다음에 수성유원지, 시민공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이미 사업이 지정된 것을 계획을 바꾼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저는 몇 차례 이런 기회를 통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우리의 공원, 외국의 공원을 비교해서 안되었습니다만 어차피 세계화시대이기 때문에 외국의 경우를 비교를 안 할 수 없는데 지금 우리나라의 공원은 아주 값비싼 관상수 나무를 채택을 해서 죽으면 또 심고 매년 상당수 수목구입에 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국에 가면 그 큰 공원에 소나무 이외에는 별로 없습니다.
   느티나무가 약간 있고 자기네들 특유의 나무가 있는데 50년, 100년씩 되니까 그 밑에서 50∼60명씩 앉아서 그늘을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그늘이 있습니다.
   일본도 봄에 가보니까 일본에 황거인데 천왕이 사는 뜰 안에도 90%가 소나무인데 소나무가 보통 100년 내지 200년 생이고 그 외에 느티나무가 드문드문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값비싼 관목위주입니다.
   조그마한 것, 그것은 우선 보기는 좋을지 몰라도 그것은 그늘도 이용이 안되고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한번 심어 놓으면 당장의 효과보다도 50년이나 100년 후에 이 공원이 어떻게 될 것이다라는 것을 내다보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드문드문 키워서 잘 키우면 그 공간에 잔디를깔고 하면 좋은데 우리의 공원은 그것이 안돕니다.
   효목공원 같은 경우에는 진입로가 폭 15m로 하면 어떻게 하느냐 작년에 구정질문 때도 효목공원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효목공원이 아니라 거대한 주차장이다 그 안에 들어가면 전부 차뿐입니다.
   사실 산책로를 전부 6m, 8m로 닦아 놓고 양옆으로 차를 세워서 사람이 들어가서 걸어갈 때가 있어야지, 거대한 주차장화 되어 있다. 그런 것은 어떻게 하느냐, 말하자면 병목현상으로 들어가는데는 좁게 하고 안에 들어가서는 조금 넓게 해서 공원을 사람이 걸어 다니는 곳이지 차를 가지고 가는 곳은 아닙니다.
   공원 안에 15m 노폭을 닦아서 어떻게 합니까?
   옛날 효목 못하나 메워서 도서관으로 만들고 또 잔디밭에 노인회지회를 만들고 축구장 만들어 버리고 공원 안에 축구장 있는 곳은 대한민국뿐입니다.
   공원은 공원답게 공원의 개념을 살려서 조성을 해야 됩니다.
   15m를 닦아서 어떻게 할려고 합니까? 또 150평을 닦아 놓고 15m를 닦아 놓고 그러면 전체가 주차장이 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차가 안 들어가도록 해야 되는데 그 연구가 안되고 있습니다.
○도시개발과장 최두만   근린공원이 15개소가 있습니다만 지금으로 봐서는 수목 식재한 곳은 별로 없습니다.
   범어공원은 식목일을 기해서 식수한 것은 5년에 걸쳐서 심은 것이 있습니다.
   그 이외에 나무를 식재한 곳은 없습니다.
   앞으로 교목을 심어서 그늘이 지고 울창한 외국공원과 같이 조성할 계획으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효목공원은 면적이 1만3천 평인데 정구장이 1,100평정도 되고 그리고 도서관이 시에서 지은 것이 1,160평되고 노인회관은 45평입니다.
   그리고 통일전시관이 1,500평이 규모로 지어져 있기 때문에 사실은 거기에 공원이라고 할 수 없는 입지조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5m 도로 난 것은 왜 그렇게 되었느냐고 하니까 현재 도서관하고 통일전시관하고는 북쪽에 위치되어 있고 다음에 정구장은 남쪽으로 되어 있습니다.
   중간을 중시하므로 해서 현재 15m도로에 도로가 아닌 도로로 연석을 깔아서 도로로 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보상협의 된 동쪽에 60m를 연결시켜서 도로를 내고 그 옆에다가 500㎡, 46대 분입니다.
   지금 해 놓은 도로 노폭에 따라서 동쪽으로 내고 거기에 맞추어서 하다 보니까 15m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15m가 된다고 하면 동쪽에서 들어오는 진입로는 차가 통하지 못하게 조성하도록 되어 있고 그리고 주차장은 도로와 인접해서 조성하기 때문에 그 안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울타리도 하고 해서 주차문제는 해결이 되지 싶습니다.
   본 청에서 하는 사업을 연계시켜서 하다보니까 15m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용걸위원   효목공원 내에 테니스장을 없애고 공원으로 전환시킬 용의는 없습니까?
○도시개발과장 최두만   근린공원의 기본골격은 이렇습니다.
   공원 내에 운동시설의 일부를 조성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맞추어서 조성계획을 꾸미다 보니까 테니스장이 들어간 모양입니다.
   기 시설해서 했는 것을 없앤다는 것은 물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용걸위원   어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예를 들어서 범어공원 뒷산에 있는 배드미턴장은 누구든지 가서 놀 수 있는 문호가 열려 있습니다.
   이 시간에도 가서 누구나가 쉽게 이용을 할 수 있는데 테니스장은 범어공원도 그렇고 시민공원도 마찬가지인데 특정인에게 임대를 해서 임대관리를 해야 되는데 그렇다면 어떤 특정인의 수입과 관계되는 것이고, 구청의 수입은 임대료가 얼마나 되는지 모릅니다만 임대료가 구 수입인지, 시수입인지 이것도 모르겠고 또 수입이 문제가 아니고 시민이 놀 수 있는 하나의 공간을 우리가 제공하는 것인데 특정인만이 놀수 있는 테니스장, 그것도 수 천평을 할애를 해서 거기에는 누구든지 놀 수 없는 곳입니다.
   울타리를 쳐놓고 회원에 가입을 해야되고 또 가면 돈을 줘야 되고 그것을 배드민턴장으로 전환을 해서 코드만 꼽아 놓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테니스장으로 할려고 하면 두류공원처럼 콘크리트로 아담하게 만들어서 선만 그어놓고 누구든지 자유롭게 치라고 하면 선수가 필요 없습니다.
   누구든지 만민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체육시설을 얘기하는 것이지 공원에서 말하는 체육시설은 특정인을 위한 체육시설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도시개발과장 최두만   사실 맞습니다.
   효목 공원은 사실은 개인부지입니다.
   개인부지인데 기본계획에 의해서 테니스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래서 토지소유자가 조성을 해서 자기들이 운영하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이 계획도 건의를 해 보고 이것을 시에서 매입을 해서 시에서 운영하는 방향으로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이용걸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종만   다른 위원님 질의 있습니까?
   범어시민공원에 대해서 말씀이 계셨습니다만 테니스장을 조성하는 계획안은 시에서 세웁니까?
○도시개발과장 최두만   예. 소공원 이외의 근린공원이나 대공원은 본 청에서 하고 자금도 본 청에서 내려옵니다.
   구비는 일절 투입을 안 합니다.
○위원장 허종만   방금 이용걸 위원님의 말씀을 경청을 해 보니까 실제 테니스장은 시민공원 내에서 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못된다고 판단이 되고 거기에 배드민턴장을 조성을 해서 체육시설로 활용을 한다고 하면 모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구비되지 싶은데 앞으로 공원내의 체육시설도 그런 방향으로 흐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시개발과장 최두만   69년 70년도 사이에 조성된 기본계획에 의하면 전부 테니스장이고 그 당시에는 배드민턴은 많이 유행이 안되었습니다.
   이래서 배드민턴장은 별로 없고 테니스장을 많이 해 놓은 것 같습니다.
   두류공원이나 이런데 가면 전부 테니스장입니다.
   그 당시의 환경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허종만   앞으로는 그 점을 유의하셔서 시 본 청에도 시대가 바뀌었고 현재 주민들의 의식수준도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체육시설을 하는데 앞으로 테니스장을 지양을 하고 베드민턴장으로 해서 전 시민이 골고루 이용할 수 있는 건의를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도시개발과장 최두만   저희 과에서도 주민들의 여론도 수렴을 하고 위원님들의 여론도 수렴을 해서 앞으로 공원조성 하는데 본 청에 건의를 해서 변경하더라도 그런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시국장 김세곤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행전 위원님과 이용걸 위원님께서 아주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테니스장을 조성하게 된 배경은 어제 설명을 드렸습니다.
   거기에 사시는 지역주민들이 특정인에게 주차장을 우리가 시비로 해줄 필요가 있느냐, 그런 주민들의 항의가 있고 그리고 범어공원에는 테니스장이 있는데 시민공원에는 테니스장이 없습니다.
   그 인근에 테니스를 하시는 분들이 범어공원에는 테니스장도 있는데 여기에도 테니스장을 해다라는 건의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자의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주민들이 시민공원에 테니스장을 설치해 달라는 건의에 의해서 저희들이 골프장 하는 사람들의 주차장을 시비로 해줄 필요가 뭐가 있느냐 그것을 대폭 줄이고 우리가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들여서 테니스 동호인들의 뜻에 의해서 테니스장을 설치를 해 주자. 그런 취지에서 테니스장을 계획을 하고 또 하도록 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배드민턴 시설은 조금 올라가면 시설이 여러 군데가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여러 군데 배드민턴을 할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이해를 해 주시기 바라고 주민들의 건의에 의해서 하고 시에서는 그것을 골프장의 주차장을 시비로 조성하는 것을 저희들이 이의를 해서 변경을 하고자 하는 지역입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참고적으로 근린공원에 원천적으로 차량은 안 들어가도록 하고 가급적 공원 내에 주차를 하고 하는데 근린공원이라고 하는 것은 말 그대로 인근의 주민들이 산책도 하고 휴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아까 도시개발과장님이 최대한 주차장을 늘리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 문제는 독단적으로 할 문제는 아니고 가급적이면 이용걸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주차시설이나 이런 시설은 지양을 하고 차를 가지고 온다는 것은 멀리서 온다는 말인데, 인근주민들은 굳이 차를 가지고 오실 필요 없이 조금 걸어오셔서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조깅코스라고 하셨는데 그 곳이 실제로 산입니다.
   산에 조깅코스가 상당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조깅은 학교운동장이나 다른 체육시설을 이용했으면 좋겠고 산에는 다른 체육시설은 많이 시설을 합니다만 산 위에 조깅코스는 시와 충분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만 조깅코스가 그렇게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저희들의 견해를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허종만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도시국장님께서 포괄적으로 범어 시민공원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셨는데 거기에 대해서 더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질의할 위원이 없으면 범어시민공원에 대한 시정 및 건의답변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손방남위원   공원은 아닌데 과장님께 물어보겠습니다.
   상동교 밑에 화장실이 있는데 이쪽은 푸는데 이쪽은 푸지를 않고 있습니다.
   구에서 관리하는 것입니까?
○도시개발과장 김세곤   구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손방남위원   그 밑에는 화장실을 푸고 이것은 화장실을 안 퍼준다는 말입니다.
○도시개발과장 김세곤   하천관리사업소에서 합니다.
○도시국장 김세곤   확인을 헤서 관계 부서에 지시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종만   다음은 가창교에서 상동교건 건설공사 현장확인 결과에 대해서 시정이나 건의할 위원이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의웅위원   김의웅 위원입니다.
   어제 저희들이 갔을 때 파동동민들이 나오셔서 밑으로 가는 차도를 해달라고 건의를 하는데 그것을 기술적으로 잘 검토를 해서 만약에 해놓고 난 뒤에 높이가 높다니 낮다니 하면 민원의 소지가 있으니까 완변한 설계를 해서 시공을 하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건설과장 김효년   건설과장 김효년입니다.
   김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상동교에서 가창교간 건너편에는 저희들이 지금 측량을 시켜놓았습니다.
   현장에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사람도 다니고 차도 다닐 수 있도록 해서 현장에서 차는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거기에서 저희들 직원들과 시공자가 전반적인 측량을 하고, 지금 육안으로 봐서는 현 지반에서 50전을 낮추고 해서 전체적인 2m의 박스를 만들어서 사람이 횡단할 수 있도록 한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오늘 측량한 것과 해서 결정이 되면 주민들 대표하고 설계하고 이해를 시키고 전반적인 개요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시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의웅위원   알겠습니다.
허수용위원   장암사 인도 지하도로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는데 만약에 바로 밑에 2m의 인도를 만든다고 하면 대구의 전 예로 봐서 홍수가 한번씩 날 것입니다.
   그랬을 때 위에 물이 넘칠때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건설과장 김효년   지금 현재의 계획으로는 시 전체의 교량 높이에서 1m50㎝ 정도로 올리고 전체적으로 2m로 봐서 50전은 밑으로 다운되어져야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홍수가 나서 고수부지까지 수위가 올라올 때는 거기에 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 시점에서 하류 쪽으로 관을 묻어서 자체의 유입이 흐르도록 계획하고 있는데 상세한 것은 측량을 해서 완전한 검토가 된 후라야 되겠습니다.
허수용위원   그 문제는 기술적으로 검토를 해서 만의 하나라도 재산의 손실이 안되는 방향으로 연구를 해 주십시오.
○건설과장 김효년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종만   과장님, 장암사 입구의 도로설계도를 보니까 가창교에서 상동교로 오는 차선에 장암사로 들어가는 좌회전 차선을 만든다고 했는데 우리 다수 위원님들도 그런 말씀을 하셨지만 장암사라고 하는 절이 큰 것도 아니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여건도 안 갖추었는데 거기에 들어가는 직선로 차선에 좌회전 차선을 그어서 좌회전을 할 수 있도록 한다면 차량 소통이라든지 여러 가지 교통사고의 원인도 유발한다고 보는데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좌회전 차선을 설치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과장님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건설과장 김효년   어제 주민들 의견과 저희들 계획과 차이가 있었습니다.
   저희 소견도 거기에 한 차선을 더 넣는다는 것은 좀 더 검토가 되어야 안되겠나 싶습니다.
   아직 확정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좀더 검토해서 결정지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허종만   차량의 흐름이 원활하게 잘 될 수 있도록 할려고 하면 좌회전 차선을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김효년   잘 알겠습니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허종만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다음은 동아스포츠 도로공사 현장확인 결과에 대해서 시정이나 건의할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문환위원   양문환위원입니다.
   어제 현장을 가보셔서 잘 알겠습니다만 실제로 직원이 정복을 입고 주차장을 관리하는 것을 목격을 하셨을 것입니다.
   사실 주민전체의 주차장이 아니고 사실은 동아스포츠에서 90%를 전용주차장으로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것을 주민전체가 이용하는 쪽으로 시정을 해 줬으면 좋겠고 다음 두 번째로는 포장이 안되니까 단독주택에서 먼지가 나서 집단민원도 생기고 하는데 언제쯤 보상이 완공되어서 착공시기가 언제쯤 되는지 말씀해 주시고 주민들이 물어왔을 때 답변할 수 있는, 꼭 언제쯤 착공한다는 명확한 답변을 들었으면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건설과장 김효년   전용주차장 관계를 저희들도 어제 목격을 했습니다만 동아스포츠에 오는 사람들이 많이 주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구두로는 관리소에 들어가서 얘기를 하고 이러한 주민들의 의견이 있다고 하니까 절대 드런 일이 없다고 했습니다만 거기에 대한 것은 정상적으로 행정조치를 하고 다음에 여기에 대한 착공날짜는 입찰공고가 10월 18일인데 입찰공고가 되면 준비단계 1주일이 걸린다고 하더라도 10월내에는 착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전에 보상협의가 되어야 착공이 되는데 착공입찰 전까지 최대한 보상협의가 되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양문환위원   그러면 보상협의가 안된 곳이 몇 군데이며 어디가 제일 난황을 겪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건설과장 김효년   소유자는 전부 12사람인데 개인 필지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회기가 끝나면 바로 현장답사를 해서 개인적으로 만나서 절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사가 교통처리협의 관계라든지 교수들하고 경찰청하고 협의가 늦어서 보상결정이 9월 10일 통지가 되었습니다.
   통지된지가 얼마 안되었습니다.
양문환위원   동아스포츠 프라자가 끝나고 영남맨션 뒤에 나무 심어 놓은 곳이 있죠?
○건설과장 김효년   예.
양문환위원   그 쪽으로도 길이 나갑니까?
○건설과장 김효년   예. 나갑니다.
양문환위원   그러면 네거리까지 다 나갑니까?
○건설과장 김효년   예. 네거리까지 나갑니다.
양문환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종만   동아스포츠 프라자에 대해서 제가 의견을 개진해 보겠습니다.
   일단 구청에서 보상협의 통지가 9월 10일자로 나갔는데 보상협의는 본 위원이 겪어본 바로는 보상협의를 빨리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그 동의 동장님, 그리고 그 동의 의원님, 그리고 그 동의 유지분들이 힘을 합해서 보상협의가 빨리 될 수 있도록 설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겪어왔고 또 보아왔습니다.
   그 점을 양문환위원님도 잘 숙지를 하셔서 주민들에게 협조를 해서 보상협의가 하루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설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지산국교 동편 도로공사 현장확인결과에 대해서 시정이나 건의할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문환위원   양문환위원입니다.
   본 동이다 보니까 제가 재차 묻겠습니다.
   사실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뛰어 놀 수 있는 학교 주변이 상당히 냄새가 나고 보기가 흉측할 정도로 폐수가 고여있는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흘러오는 것도 아니고 땅속으로 물이 고여서 스며드는 것입니다.
   그 정도면 그 밑에는 엄청나게 썩었습니다.
   여름에는 그 일대의 주민들이 모기라든지 상당히 고충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조속한 시일 내에 빨리 하수도를 내어서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뛰어 놀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야 되겠다는 것과 주민들이 하수에 물어 부어도 폐수가 잘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제도 과장님이 추석 지나고 빨리 조치를 하겠다고 하니까 공감되게 답변을 들었는데 한 번 더 이 자리를 빌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착공해서 공사를 완료해 줄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과장 김효년   알겠습니다.
   양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이 점은 보상협의가 다 되었기 때문에 바로 추석 지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빠른 시일 내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양문환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보상문제는 지상물 이런데서 난항에 부딪치는데 사실상 무허가는 평상시에 관리를 했으면 보상하기는 상당히 수월한데 그런 관리가 안되다 보니까 나중에 법적으로 위법인데도 철수를 할 때는 상당히 마찰이 있고 애로사항이 있는데 행정상 도시계획법이 있으면 그때까지 가기 전에 서서히 단속을 해서 나중에 난항을 안 겪도록 하고 조치하는 것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위원장 허종만   더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더 질의할 위원이 없는 것으로 간주를 하고 어제 현장확인 결과에 대한 평가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회에서 시정이나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에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건설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02분 산회)

○출석위원
   허종만   김경동   이용걸   조행전
   김의웅   손방남   허수용   양문환
   박실경   김우열
○출석전문위원    
   송복규
○출석공무원    
   도시국장   김세곤
   도시개발과장   최두만
   건축과장   김병문
   건설과장   김효년
   지역교통과장 허경
   지적과장   전순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