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8회 수성구의회(임시회) | ||
| 사회산업위원회회의록 | 제1호 | |
|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과 | ||
일시 1995년 7월 29일(토) 오전10시00분
장소 제1회의실
의사일정(제1차 사회산업위원회)
1. 간사선임의건
심사된 안건
1. 간사선임의건
(10시00분 개의)
○위원장 양춘학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8회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임시회) 제1차 사회산업위원회를 개최하겠습니다.
회의에 들어가기 전에 제가 잠깐 여러분에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제2대 의원이 된 이후에 첫 사회산업분과위원회를 개회하는 것입니다.
제2대를 시작하면서 상당히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 여러분 모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요즘 일기도 덥고 하시는 일도 상당히 많겠습니다만 우리 의회는 일도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좀도 잘해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오늘 사회산업위원회는 45만 주민과 직접 상대를 제일 많이 하는 실과를 우리가 담당하고 있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들은 사회산업국과 보건소를 앞으로 우리가 담당을 해서 열심히 일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더구나 보건소는 우리 주민의 건강을 위해서 일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우리가 열심히 돕고 지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한 사회산업국도 예를 들어서 청소과 라든지 위생과 그 외에 중요한 부서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사회산업위원회는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예를 들면 최창주위원님과 김광수위원님은 보건분야에도 상당히 많이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이부연위원님은 4년 동안에 가정복지부분에 열심히 일을 했기 때문에 어느 분도 따를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해박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 전문분야를 살려서 일한다면 다른 위원회보다 더 열심히 일할 수 있지 않나 이렇게 봅니다.
저는 사실 아는 것이 많이 없기 때문에 여러위원님을 도와줄 힘이 조금 적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저 나름대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 제가 잘못하더라도 여러 가지로 도와서 우리 사회산업위원회가 잘 되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는 3년이라고 하면 퍼뜩이고 우리의 임기는 1년 반입니다.
그 동안에 서로 인정을 나누면서 서로간에 화합하는 위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과감한 용기도 필요하지만 한발 양보할 수 있는 미덕도 갖추어 가면서 열심히 해봅시다.
저 나름대로 부지런히 하겠습니다.
특히 오늘 이 회의가 원만히 잘 진행되도록 여러위원님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의사계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계장 이윤진 의사계장 이윤진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위원회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거 사회산업위원회에 양춘학의원님, 조용택장님, 박용하의원, 이정식의원, 김정식의원, 정영순의원, 이경로의원, 이부연의원, 김수광의원, 최창규의원 이상 10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양춘학의원님이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동조례 제11조제2항의 규정에 의거 간사를 호선토록 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간사선임의건
○위원장 양춘학 의사계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임시회 사회산업위원회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계장이 보고한 대로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위원회조례 제11조제2항의 규정에 의거 간사는 위원회에서 호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간사로 선임하실 위원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식위원 위원장님! 가장 연소자가 누구입니까?
○위원장 양춘학 제가 미처 파악을 못했습니다.
○김정식위원 이경로위원입니다.
○위원장 양춘학 몇 년 생입니까?
○이경로위원 1955년 생입니다.
○위원장 양춘학 55년 생 이하는 없지 싶습니다.
이경로위원 가장 연소자입니다.
○이정식위원 가장 연소자이신 이경로위원을 추천합니다.
○위원장 양춘학 이정식위원께서 이경로위원을 추천하셨습니다.
또 추천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정영순위원 제가 개인 얘기를 좀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예, 하십시요.
○정영순위원 사실 제가 간사를 해서 배워가면서 해보겠다는 뜻을 가졌습니다.
아침에 전화를 해보니까 연소자이신 이경로위원이 하신다고 해서 제가 백 번 양보하겠습니다.
사실은 저도 다아시다시피 저희 주민들한테 많은 득표를 얻어서 주민들의 뜻에 부응하고자 구 의회에 와서 핵심적인 분야에서 제 나름대로 열심히 배워가면서 해보고자 하는 뜻을 가졌었습니다.
내무위원에서 간사문제 때문에 문란이 있었다고 해서 저는 절대 그런 일은 안 하겠다고 아침에 결정을 지었습니다.
연소자이신 이경로위원님께서 백 번 양보하겠습니다.
○위원장 양춘학 정말 우리 위원회를 위해 큰일 해주셨습니다.
오늘 분위기는 정영순위원님이 살리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으로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더 추천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경로위원님을 간사로 선임하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재청합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더 추천할 위원이 없고 이경로위원에 대한 간사 선임에 대해서 재청까지 나왔습니다.
그럼 더 추천할 위원이 없으므로 이경로위원을 간사로 선임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이경로위원이 사회산업위원회 간사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럼 이경로위원 나오셔서 인사 말씀을 주시기 바랍니다.
○간사 이경로 안녕하십니까?
사회산업위원회 오늘 이 모임에 참석해 주신 존경하는 김진유의장님과 관계공무원, 사회산업위원장이신 양춘학위원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수성구의회에 첫 발을 딛어 놓고 상당히 많이 고심을 했습니다.
어떠한 분야에서 어떻게 일을 해야 될까? 주위에서 저에게 거는 기대도 많았고 저를 바라보는 시선도 상당히 따갑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제가 학교 다닐 때 전공한 분야가 화학분야이고 사회에 나와서도 보건계통에서 10여년 간 업무를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사회산업위원회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가 특히 연소자로써 여러 선배의원님 모시고 간사 자리라는 중책을 맡아서 여러의원님의 고견으로 저희 사회산업위원회가 타 어떠한 위원회보다도 가장 앞서가고 화목하고 인정이 넘치는 그러한 위원회로 위원장님을 보필해서 앞으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양춘학 이경로간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사회산업위원회 간사선임 결과는 8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본 위원장이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11분 산회)
○출석인원 9인
양춘학 이경로 박용하 이정식
김정식 김광수 이부연 최창주
정영순
○결석 위원
조용택
○위원아닌 의원
김진유
○출석전문위원
김현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