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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38회 수성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3호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과

1995년 8월 3일(목) 오전10시

의사일정(제3차 본회의)
1. 운영위원회간사선임보고의건
2.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의원일비및여비지급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
3. 대구광역시수성구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
4. 대구광역시수성구공직자윤리위원회운영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
5. 대구광역시수성구주민등록사무의동위임조례중개정조례안
6. 대구광역시수성구호적과태료부과징수조례중개정조례안
7. '95년도제4회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8. 대구광역시수성구건축조례중개정조례안
9. 대구광역시교육위원회후보포자선임추천의건

부의된 안건
1. 운영위원회간사선임보고의건(운영위원장보고)
2.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의원일비및여비지급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운영위원장보고)
3. 대구광역시수성구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내무위원장보고)
4. 대구광역시수성구공직자윤리위원회운영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내무위원장보고)
5. 대구광역시수성구주민등록사무의동위임조례중개정조례안(내무위원장보고)
6. 대구광역시수성구호적과태료부과징수조례중개정조례안(내무위원장보고)
7. '95년도제4회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내무위원장보고)
8. 대구광역시수성구건축조례중개정조례안(도시건설위원장보고)
9. 대구광역시교육위원후보자선출추천의건(의장제출)

(10시03분 개의)
○의장 김진유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8회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임시회)제3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의사계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계장 이윤진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운영위원장으로 부터 운영위원회 간사선임결과와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의원일비및여비지급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한 심사결과 보고가 있겠으며, 내무위원장으로부터 대구광역시수성구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의 4건에 대한 심사결과 보고와 도시건설위원장으로부터 대구광역시수성구건축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한 심사결과 보고가 있겠습니다.
   7월21일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의 교육위원 입후보자 등록과 대구광역시교육위원 선출일 등에 관한 공고에 따라 수성구의회에서 등록기간인 95년 7월22일 9시부터 7월31일 18시까지 10분이 등록하셨으며, 지방교육자치법 제5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교육위원 추천을 2인으로 하되, 그중 1인은 교육 또는 교육행정 경력이 있는 자를 추천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운영위원회간사선임보고의건(운영위원장보고)   
2.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의원일비및여비지급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운영위원장보고)   

○의장 김진유   의사계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운영위원회 간사선임 보고의건, 의사일정 제2항,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의원일비및여비지급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김정식운영위원장 나오셔서 간사신임 결과보고 및 안건심사 결과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운영위원장 김정식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더운 날씨에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습니다.
   운영위원장 김정식의원입니다.
   '95년 8월2일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운영위원회 간사로 박실경의원이 선임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의원일비및지급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개정과 같은 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수성구의회의원일비및여비지급에관한조례중 일부 내용을 개정하는 것입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예산편성 기준 액과 지급하던 의정활동비를 조례로 개정한 후 의원 개인에게 매월 35만원을 월정 액으로 지급하고 회기 중에 지급하는 지급을 수당으로 개정하며 지방의회의 회의 참석을 위한 여비지급은 폐지하고 의정활동과 관련한 공무원 수행 출장여비가 계속 존치한다는 내용의 조례개정이 되겠습니다.
   심사한 결과 원안대로 가결되었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대로 가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김진유   운영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의원일비및여비지급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나 토론한 의원이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의원 일비및여비지급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대구광역시수성구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내무위원장보고)   
4. 대구광역시수성구공직자윤리위원회운영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내무위원장보고)   
5. 대구광역시수성구주민등록사무의동위임조례중개정조례안(내무위원장보고)   
6. 대구광역시수성구호적과태료부과징수조례중개정조례안(내무위원장보고)   
7. '95년도제4회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내무위원장보고)   

○의장 김진유   의사결정 제3항, 대구광역시수성구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4항, 대구광역시수성구공직자윤리위원회구성과운영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5항, 대구광역시수성구주민등록사무의동위임조례중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6항, 대구광역시수성구호적과태료부과징수조례중개정조례안
   의사일정 7항, '95년도 제4회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마학관 내무위원장 나오셔서 심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무위원장 마학관   존경하는 의장님!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방청객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무위원장 마학관의원 입니다.
   95년 7월28일 제1차 내무위원회에서 대구광역시수성구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 외4건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대구광역시수성구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등에관한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정원관리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하여 수성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의 정원의 총수에 의회사무과를 신설하고, 견인업무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하여 대구시설관리 공단에서 관리하던 견인차량 2대 및 운전원 2명이 구로 이관됨에 따라 구본청 정원의 총수를 조정하기 위한 것이며, 주요내용으로는 수성구 정원의 총수에 의회사무과 18명을 신설하고 구본청 정원을 390명에서 2명 증원되어 392명으로 증원에 따른 조례를 개정한다는 내용입니다.
   심사한 결과, 공무원의 증원이 억제되고 현자원으로 효율적인 구 행정을 운용하기 위해 원안대로 가결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대구광역시수성구공직자윤리위원회구성과운영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은 공직자 윤리법이 개정되어 이와 관련된 사항을 개정코자하며, 주요내용으로는 공직자 윤리법 개정에 따라 조례에서 인용한 법의 조문을 정리한다는 내용입니다.
   심사한 결과, 집행의 효율성을 위해 원안대로 가결하였습니다.
   세 번째로 대구광역시수성구주민등록사무의동위임조례중개정조례안은 주민등록 사무의 동위임   조례중 권한위임에서 제외된 주민등록 과태료의 부과·징수에 관한 사항을 권한 위임토록 개정하여 주민등록 사무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기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심사한 결과, 지금까지 내부 위임되어 운영되어 왔으므로 행정업무의 일관성을 위해 원안대로 가결하였습니다.
   네 번째로 대구광역시수성구호적과태료부과·징수조례개정조례안은 호적법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조례를 개정코자 하며, 주요내용으로는 과태료 부과기준의 종별을 축소하고 5종인 해태기간, 신고의무자 학력, 생활정도, 해태이유, 해태지역을 단순화하여 해태기간·1종으로 기준 한다는 내용입니다.
   심사한 결과, 주민편리 위주의 행정발전이라고 생각되어 원안대로 가결하였습니다.
   다섯 번째로 '9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은 고산 어린이공원 조성에 필요한 부지를 매입 취득하고 활용할 가치가 없는 소규모의 구유잡종재산을 매각처분코자 합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첫 번째 시지동 137-5번지의 1필지 2,015m²(평방미터)를 매입하여 고산 지역에 어린이공원을 조성코자 하는 내용이며, 두 번째 중동 366-5번지의 19m²(평방미터)는 활용할 가치가 없는 소규모 잡종재산으로서 건축법상 최소 대지면적 미달인 구유재산을 인근 토지소유자에게 매각코자 하는 것입니다.
   심사한 결과, 첫 번째 고산 어린이공원 조성부지는 공원지역으로 시설 결정된 부지로서 매입금액이 높으므로 다음 회기에 현장 답사 후에 재 토론하여 결정하기로 유보하였습니다.
   두 번째 매각대상인 중동 366-6번지의19m²(평방미터)는 매각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사료되어 원안대로 가결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시길 바라면서 당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내용대로 가결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심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진유   내무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대구광역시수성구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이용걸의원   예
○의장 이진유   이용걸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걸의원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구광역시수성구호적과태료부과징수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한 이의입니다.
   지금 부과기준표에 보면……
○의장 김진유   이용걸의원님, 지금은 의사일정 제3항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용걸위원   알겠습니다.
○의장 김진유   질의나 토론할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나 토론할 의원이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5항, 대구광역시수성구주민등록사무의동위임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나 토론할 의원이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6항, 대구광역시수성구구호직과태료부과징수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이용걸의원   예
○의장 김진유   이용걸의원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걸의원   이용걸의원입니다.
   지금 대구광역시수성구호적과태료부과장수개정조례안에 대한 이의입니다.
   과태료부과 기준표에 보면, 1월 미만은 1만원으로 개정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종전에는 얼마를 받았느냐 하면, 최소한도 금액으로 해서 2만2천5백원을 받았습니다.
   2만2천5백원을 1만원으로 격하시킨 것은 대단히 잘 한 것입니다.
   두 번째로 1월이상 3월미만도 2만5천원에서 2만원으로 낮추었습니다.
   이것 또한 잘한 것입니다.
   다음 3월이상 6월미만은 3만원인데 3만원으로 같습니다.
   다음이 문제가 되겠습니다.
   현행법에는 6월이상 12월미만은 4만원으로하고 12월이 넘었을 때는, 해태기간이 1년이 넘었을 때는 5만원으로 한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6월이상 12월미만을 없애버리고 6월이상 최고 1년이상 2년이고, 무한대로 만들었습니다.
   과거에는 6월이상 12월미만을 4만원으로 하던 것을 6월이상으로 몇 개월을 당기면서 5만원으로 한다, 1만원을 인상을 시켰습니다.
   여기에는 1년이 넘은 것은 5만원이니까 종전과 같은데 6월에서 12월미만까지는 4만원만내면 되던 것을 5만원을 내야 되는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구절을 4만원으로 만드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하기 어렵다면 6월이상 12월은 존치를 해서 4만원으로 하고 12월이상만 5만원으로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주민에게 과태료를 많이 받는 것은 결코 미덕이 될 수 없고 또 과태료는 수성구의 세입에 큰 몫을 차지하는 것도 아닙니다.
   행정이라는 것은 방면무실, 주는 것은 많이 주고받는 것은 적게 받는다는 대원칙에 위배된다고 생각되어 이의를 제기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진유   이용걸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내무위원장 심사하셨으니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무위원장 마학관   내무위원장 마학관입니다.
   이것은 수성구조례로 개정되는 것이 아니고 대법원규칙이 바뀌었습니다.
   해방이후에 한 개도 안 바뀌었는데 내용을 보시면 알겠습니다만, 간소화했습니다.
   현실에 맞도록 대법원규칙이 최근에 개정되어서 대법원규칙대로 조례를 정한 것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이용걸의원   의석에서-대법원규칙에는 금액이 명시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내무위원장 마학관   나와있습니다.
   그것을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용걸의원   의석에서-이것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김진유   이용걸의원님 질의해 대해서 마학관의원님의 답변이 되었습니까?
   안되었습니까? 안되었으면 관계공무원 출석 시켜서 답변을 들어 보겠습니다.
      (이용걸의원   의석에서-안되었습니다)
○의장 김진유   그러면 시민과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과장 박진방   시민과장 박진방입니다.
   이용걸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호적법은 60년도에 제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해태기간에 따른 호적법에 대한 의무위반에 대한 하나의 태만히 하게된 금전적인 과태료 성격이 되겠습니다.
   이번에 호적법 시행규칙이 대법원규칙이 되겠습니다만, 시행규칙이 종전에는 호적관서장이 당해 위반 행위의 동기와 결과와 처분대상자의 학력, 생활정도를 전부 참작하게 되어 있습니다.
   적용상의 애매 모호한 점과 균형이 맞지 않음으로써 이번에는 호적과태료 기준에 의해서 획일적으로 금액을 정하도록 개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과태료 기준이 1월미만, 1월이상 3월미만, 3월이상 6월미만, 6월이상 그래서 1만원 2만원, 3만원 4만원으로 정했고 종전에 해태기간을 전체 5만원에 대해서 기간은 2만원을 두었습니다.
   해태지역에 따라서 해태사유가 무지냐, 과실이냐에 따라서 5천원, 신고자의 학력에 따라서 1만원, 신고의무자의 생활정도에 따라서 최고5천원, 그래서 한도액이 5만원이었습니다.
   종전에는 해태기간만을 본다면 6월이상 12월미만은 2만원을 부과했습니다.
   전체적인 무지냐, 과일이냐의 내면성과 재산이 많으냐, 적으냐는 시대적으로 맞지 않기 때문에 기간을 위주로 해서 단일 적용을 했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용걸의원   그러면 6월에서 12월까지는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닙니까?
○시민과장 박진방   종전에는 해태기간만하면 2만원이 한도액이었습니다.
   5단계를 종별로.
이용걸의원   신설을 1월이상 3월미만, 이렇게 5단계로 되어 있던 것을 4단계로 축소를 하면서 6월이상 12월미만이 없어졌습니다.
   그 기간동안에 손해는 감수를 해야 됩니까?
○시민과장 박진방   6월이상 12월미만은 기간만 2만원이었습니다.
   해태지역과 해태사유를 합해서 종전에는 해태기간이 1개월이고, 무지로 최하로 하면 2만5천원이 되겠습니다.
   이것이 사실상 2만5천원이고 1개월 미만일 때는 1만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용걸의원   6월에서 12월까지를 묻습니다.
○시민과장 박진방   지역이라든가 이런 것을 감안하면 다소 차이가 나겠습니다만, 종합적으로 보던 것을 기간만,
이용걸의원   6월에서 12월까지는 돈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시민과장 박진방   종전에는 지역과 사유에 따라서 5만원짜리도 있었습니다.
이용걸의원   산정표에 보면 다 나와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6월에서 12월까지는 과거 4만원이었습니다.
   최하로 4만원인데 이번에는 5만원입니다.
○시민과장 박진방   학력이 높고 그러면 5만원짜리도 나옵니다.
이용걸의원   다른 것을 최하로 해서 개정이 되었습니다.
○시민과장 박진방   과태료라는 것이 해태기간이 짧으냐, 기냐에 따라서 의무이행을 강제하기 위해서 짧은 기간 내에 호적법상의 제반이행을 준수토록 하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용걸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김진유   시민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나 토론할 의원이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7항, '95년도 제4획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나 토론할 의원이 없으므로 내무위원장이 보고한 대로 고산어린이 공운 조성부지 매입건은 유보하고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8. 대구광역시수성구건축조례중개정조례안(도시건설위원장보고)   

○의장 김진유   의사일정 제8항, 대구광역시수성구건축조례중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허종만 도시건설위원장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위원장 허종만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시건설위원장 허종만의원입니다.
   7월31일 제38회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임시회 제1차 도시건설위원회엣 대구광역시수성구건축조례중개정조례안을 상정하여 심사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안 제15조제1항 일반 및 준주거지역안의 인접대지 경계선으로부터 이격거리가 현 조례에 20m로 되어 있는 것을 50m로 개정코자 하며, 안 제40조제1항,제2항, 미관지구내 규제를 완화하고 안 제50조건축의 온돌시공자의 범위를 확대코자 하는 것으로 본 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 일반 및 준주거지역안의 건축물에 있어서 인접대지 경계선으로부터 이격거리의 개정은 상위법령에 저촉되는 것으로 일치되게 하고자 하는 것으로 개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사료되며, 미관지구내 규제완화는 변화된 건축 환경에 부응하여 도시미관 향상이 기대되며 온돌시공자의 범위를 확대, 또한 온돌시공의 부실예방과 주민편익 증진도 예상된다고 생각되어 원안대로 가결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조하시기를 바라면서 아무쪼록 당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내용대로 가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진유   도시건설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8항, 대구광역시수성구건축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할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나 토론할 의원이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교육위원 후보자 선출준비를 위해 잠시 10분간 정회 후 회의를 속개하였으면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10분간 정회 후 10시40분에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2분 회의중지)
(10시41분 계속개의)
○의장 김진유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9. 대구광역시교육위원후보자선출추천의건(의장제출)   

○의장 김진유   의사결정 제9항 대구광역시교육위원후보자선출추천의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난 7월21일 교육자치법시행령 제8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대구광역시의회의장이 대구광역시교육위원선출일 등의 공고를 함에 따라 95년 7월20일 9시부터 7월31일 18시까지 수성구의회에 입후보자 10분이 등록을 하셨습니다.
   교육자치법 제5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등록자중 2인을 교육위원 후보자로 추천토록 되어 있으며 그중 1인은 교육 또는 교육행정 경력이 있는 자를 추천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후보자중 교육 또는 교육행정경력자 1인을 먼저 선출하고 그 외 1인은 경력자 또는 비경력자중에서 선출하여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 결정은 일반 의결정족수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경력자 1명을 선출한 후에 경력자 또는 비경력자중 1명을 선출토록 하겠습니다.
   지방교육자치법시행령 제5조의 규정에 의하여 1차투표에서 출석의원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1차투표결과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에 한하여 결선투표를 하여 출석의원 과반수이상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겠습니다.
   동점자 처리에 있어서 경력자의 경우 경력순으로 하되 그 경력이 같을 때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하고 경력자와 비경력자의 경우에는 경력자를 당선으로 하며 비경력자 2인의 경우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동점자 처리는 본 의장이 제안한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럼 입후보자들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소견발표 순서는 교육위원후보자 등록순서대로 하겠으며 소견발표 시간은 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5분 이내로 하고자 하오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김정금후보 발언대로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45분)
○김정금 후보   안녕하십니까?
   저는 김정금입니다.
   이렇게 우리 수성구민들이 직접 선출하신 의원님들 앞에서 제가 이렇게 교육에 관한 소견을 말씀드릴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제가 뒤에서 본회의 광경을 방청을 했습니다만 정말 자치시대 민주주의를 제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 방청객들도 계시고 의원님들 앞에서 교육위원 후보자로서 제 정견발표를 하게 된 것을 이제 정말 교육자치제가 실시되고 있구나 하는 것을 실감하면서 영광스럽고 또 기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두 아이들 학교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이며 또 교육학을 전공을 했습니다.
   그래서 대학에서 한 10년 넘게 교육학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저는 교육학 전공자이기도 하고 학부모로서 우리 대구 교육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많은 분들이 많이 애 써왔고 잘 해 오셨지만 저는 그동안 학부모로써 애들을 학교에 보내면서 또 교육학을 전공을 한 입장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나 또 개선방향 이런 점들을 많이 생각을 해 왔습니다.
   대부분 우리나라 전체가 그렇습니다만 대구시민들도 교육이 뭔가 바뀌어야 된다 이런 말씀들을 굉장히 많이 하십니다.
   또 교육이 바뀌어야 된다고 말은 많이 하지만 또 어떻게 바뀌어야 된다라고 하는데 대해서는 전부 의견이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또 학부모 입장에서 보면 아이들 교육문제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고 심각한 문제입니다.
   어떤 사람 말에 의하면 요즘 교육 때문에 집안에서 싸움 안 나는 집안이 없다라고 할 정도로 집안에서 심각한 문제이고 또 저는 아이들 키우는 어머니로서 굉장히 그런 문제들을 많이 실감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중앙부에서도 교육개혁안을 발표를 하고 또 많은 개혁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굉장히 국제화니 세계화니 해서 교육이 바뀌지 않으면 안될 그런 상황에 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중앙정부에서 아무리 교육개혁 의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지방정부, 그러니까 지방자치단체에서 교육을 전담하는 사람들이 별로 그런데 대한 개혁 의지라든가 그런데 대한 감각이 없다면 별로 소용이 없지 않는가 그런 안타까움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육학 전공자로서 정말 발빠르게 바뀌어 가야되는 그런 교육환경을 어떻게 잘해 볼 수 없을까 하는 그런 심정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이렇게 키우면서 아이들이 공부하는 것을 보면 교육학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그렇고 또 학부모 입장에서 답답한 그런 느낌을 갖습니다.
   지금 세상이 어느 시대인데 아직까지 우리가 학교 다닐 때 방식 그대로인가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저는 출마하면서 제가 대학에서 공부한 교육학적인 지식을 실제로 대구교육이 발전하는데 조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심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학교에서 공부만 한 사람이 실제로 가서 뭘 하겠는가 이렇게 우려하는 분들도 있지 싶습니다.
   저는 공부를 하면서도 항상 이론과 실제와의 관계를 항상 생각을 해왔습니다.
   특히 교육학이란 과목이 실제에 전혀 소용이 없고 그냥 책만 보는 것이라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항상 실제와 어떻게 연결시킬까 하는 것들을 많이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저를 성원해 주신다면 저는 정말 제가 배운 전문지식들을 실제 활용하는데 굉장히 애를 써볼려고 합니다.
   또 그렇다고 해서 제가 현실적으로 교육현실에 대해서 너무 무시하다든가 별로 그렇지는 않다고 자부를 합니다.
   특히 교육문제라는 것이 참 어려운 문제라서 이론적인 것만 가지고 해결되기 힘든 부분들이 많습니다.
   또 조금만 바꿀려고 해도 굉장히 많은 노력과 용기가 필요한 것이 현실적인 상황입니다.
   저는 그런 현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교육위원이 되어서 혼자 힘으로 대단한 것을 이룩해 보겠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아주 힘닿는 대로 차근차근 열심히 포기하지 않고 한번 노력을 해볼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후보님께서도 마찬가지시겠지만 저는 어떤 특징 이익집단을 위해서 행동을 하거나 애를 쓰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그것은 제가 제 명예를 걸고 약속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후보님들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특정 이익집단의 이익을 위해서 봉사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지만 "누구의 입장을 가장 많이 대변하겠는가"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을 많이 대변을 할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교육행정에 있어서 대부분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이 많이 소홀하게 취급이 된점이 많습니다.
   저는 학부모들과 많이 만나고 또 이야기도 많이 하고 저도 또 매달 들어가는 아이들 과외비 걱정도 하고 아이들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좋아하기도 하고 어떨 때는 안타깝기도 하는 그런 학부모입니다.
   그래서 그런 학부모로서 단순히 학부모로서 그냥 우리 교육문제가 이렇다 그냥 하소연, 푸념, 이런것만 할 것이 아니라 이것을 제도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학부모 입장에서 교육위원이 된다면 그런 학부모들의 요구나 학부모들의 고민이나 학부모들의 불만을 제도적으로 수용하는 그런 역할을 할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학부모들이 자기고민이 있을 때 그냥 이웃집에 가서 푸념하고 이런 것이 아니라 정말 교육위원에게 정식으로 제도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고 또 그런것들을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그런 역하이 굉장히 중요하지 않는가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젊고 해서 또 너무 젊고 경험이 부족한데 제대로 하겠는가 이렇게 염려를 해주시는 분들도 있지 싶습니다.
   제가 젊고 경험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교육위원회에 들어가면 아루래도 경륜이 많고 가지신분들이 많으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그 분들의 지혜와 경륜을 배울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의 젊은이로서의 폐기라고 할까 학부모로서의 교육에 대한 애정이라고 할까 이런 것들을 조금 덧붙이면 더 좋은 교육위원회가 되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제 능력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는 기대해 주셔도 좋지 않겠는가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제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유   김정금후보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교육위원 후보자 여러분에게 원활한 회의를 도와주시는 측면에서 죄송합니다만 시간을 5분으로 조금 이렇게 꼭 지켜주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도와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정태재후보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54분)
○정태재 후보   먼저 존경하는 김진유 의장님, 그리고 여러의원님!
   이 폭서에 장장 7일간이라는 임시회가 동안에 45만 수성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얼마나 노고가 많습니까
   먼저 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러면 제가 교육위원 후보에 뜻을 둔 동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1945년도 해방되던 다음다음에 1948년도에 중학교 2학년 시절에 경상북도 시행 초등교원 시험에 합격해서 교단에 서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1950년도에 대구사범학교 강습과 입학해서 1951년도에 강습과 졸업하고 61면 6월까지 교직에 몸담아 있었습니다.
   이번에 교육경력자로 등록할려고 했으나 입법예고가 늦게 되므로 인해서 경력증명을 받을려고 하니까 원거리에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비경력자로 등록한 수성1가동에 사는 정태재후보입니다.
   제가 대구 수성구에서 30여년 살아오면서 저희 가족들 치다꺼리하고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수성구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모조모 기여한 흔적이 어느 수성구 구민보다 못지지 않을 만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한 적도 없지 않습니다.
   왜 그러면 제가 이번에 교육위원에 입후보한동기를 말씀드린다면
   첫째, 우리는 일제산하에 못 살던 쓰라림이 광복과 동시에 우리는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가져왔습니다.
   앞서 50년 만에 이제는 세계 속의 한국을 부양하는 때가 왔습니다.
   너무 경제에만 치중했기 때문에 인도적인 교육, 도적 적인 교육이 같이 병행하지를 못해서 우리 사회는 젊은 청소년들이 옆길로 걷는 사람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입에 담지 못하는 이야기로 자식이 부모를 해치는 경유도 있고 또 길거리에는 올바르게 걷지 못하는 청소년들은 우왕좌왕하면서 우리 선량한 주민을 괴롭히는 일도 있습니다.
   제가 만약에 교육위원이 된다면 첫째 과학교육과 인간교육을 병행해서 참된 사람이 과학진흥을 시키고 참된 사람이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간교육의 분야를 더욱더 넓혀서 올바른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둘째에 있어서는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 속의 한국으로 발돋움하는 시기입니다.
   시기에 또 역시 세계 속에 들어 갈려고 하니까 어학 공부가 앞장서서 인간교육을 제쳐놓고 외국어교육에 몰두하고 있는 것이 우리 사회, 학교 교육이나 가정교육이 이렇게 나아가는 흐름을 제 피부로 느끼고 제 마음속으로 평소에 생각하는 점이 많습니다.
   이것 역시 외국어교육, 세계 속에 한국이 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사람이 외국어 교육을 받아서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 있을 수 없지 않느냐 하는 것도 둘째로 역시 인간교육이 같이 따라야 되겠다는 이런 생각입니다.
   셋째로 우리 부모들은 모두 내, 남 할 것 없이 내 자식 앞날 잘 되라고 과외공부 만능시대가 왔습니다.
   여러분, 사람의 두뇌도 그릇과 같이 한정이 있는 것입니다.
   이 조그마한 그릇에 많은 물을 붓는다고 해서 그 물이 다 담기지 않고 옆으로 쏟아져서 옆 사람까지 피해를 주는 일도 없지 않습니다.
   사람의 능력에 알맞은 과외공부, 그 자기 자식의 역량에 맞는 특별한 교육 한 두 가지를 선정해서 올바르게 교육이지 조그마한 머리에 열 몇 가지 과목을 모두 다 집어넣어서 천재를 육성시킬려면 이것은 학부형이나 학교교육에 다소차이점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이러한 책자를 봤습니다.
   세계 속에서 천재는 전인류의 5∼7%밖에 안된 답니다.
   우리 4,500만 한국 국민을 모두 천재로 다 육성하겠다는 것은 우리 부형이나 학교 교육이 다시 한번 깨닫고 각자 개성에 맞는 한 두 가지의 기능을 조작해서 세계 속의 한국이 부상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제안도 해볼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이러한 세 가지 주요 목표를 가지고 이번에 교육위원에 등록했습니다.
   하니까 훌륭하신 수성구의회의원 여러분께서는 저의 생각이 올바르다고 판단이 되신다면 깨끗한 한 표를 아끼시지 말고 모두 저에게 던져서 저를 교육위원회로 보내주신다면 있는 힘을 다하여 교육위원의 구실을 다 하겠습니다.
   모쪼록 더운 날씨에 여러위원님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시고 수성구의회 45만 주민이 31명 의원님들 밑에서 다 복리증진을 같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훌륭하신 의정활동 있으시기를 바라면서 본 후보자의 두서 없는 몇 마디로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진유   정태재후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재수후보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11시01분)
○장재수 후보   우리 수성구의회 의원 여러분을 모시고 제가 이 자리에 선 것을 저로서는 더 할수 없는 영광이요, 평생 잊지 못할 일입니다.
   실은 우리 선거사를 더듬어볼 때 참 과거에 여러분 선거를 치루었습니다만 그 뒤에는 농도의 차이는 있을망정 혼탁이라는 문제성이 대두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만은 깨끗한 선거, 한줌의 의혹도 없는 그런 깨끗한 선거였습니다.
   거기에서 선출된 의원님들 참으로 돋보입니다.
   또 바로 내 손으로 우리 지역민들이 여러분들을 선출했기 때문에 또 인정이 갑니다.
   바로 내 이웃사촌이요 우리 집안끼리다, 이렇게 감이 들어서 여러모로 흐뭇한 감이 있습니다.
   저는 사실 수성구에 오래 살았습니다.
   광목 후에 나는 경북대하고, 이전입니다. 졸업을 하고 그 당시에 제일 먼저 갈 속이 없고 해서 그때 농수산부도 오라고 했습니다만 교육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저는 대건고등학교 창서 맴버로 갔었고 장천오산고등학교에 몸담고 있다가 종군도 하고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여하튼간에 저는 이 수성구에서만이 인연 깊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제 60평생 살아가는 동안에 35년 간을 이 수성구에서만이 살아왔습니다.
   1가, 2가, 3가, 옛날에는 분동이 안 되었습니다.
   그냥 수성동이었습니다.
   지금도 2동, 3동에 내 집이 있습니다.
   범어도, 만촌동 변두리로 자꾸 나왔습니다.
   또 제가 교육계 40여 년 봉직하는 동안에 20년을 수성구에서만 봉직을 했습니다. 이것 참 인연이 깊죠.
   교육청의 장학사, 장학관, 과장으로 봉직했고 대구농고의 교사, 교감, 교장 도 동부여중, 그 외에 서구의 경희여중을 위시해서 각 학교에 모두 봉직도 했습니다만 여하간에 20년 간을 수성구에서 봉직을 한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수성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이 구를 제가 떠날 수 없고 앞으로 의원님들에게 제가 힘이 된다면 제가 도와드리고 또 내가 필요할 때는 의원님들의 도움을 받고 상부상조하는 뜻으로 그저 이웃사촌으로 해서 이 수성구에서 터주대감은 못 되도 준 터주대감이라는 이런 명칭을 붙여 가지고 오래오래 의원님과 더불어 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음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여러 가지 5분 동안 제약된 시간에 할 말이 많습니다만 한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 의원님들이 지금은 실감이 안 나실 것입니다만 생각해 보십시오.
   아침 7시면 도시락 두 개, 세 개 싸들고 집이 전쟁입니다.
   등교를 합니다. 그러면 점심 먹고 저녁 먹고 밤늦게까지 공부하다가 10시까지 있다가 집으로 옵니다.
   10시까지 여름이면 괜찮습니다만 겨울이면 한 밤중입니다.
   온 가족이 잠을 못 잡니다.
   어린것이 공부하는데 어떻게 잠을 잘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10시쯤 되면 학교 교문 앞에 학부모로 장사진입니다.
   이런 일이 이것이 과연 바람직한 일인가, 이것은 의원님들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저로서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동기라고 할까 원인이라고 할까 이것을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그것을 말씀드리고 그 다음에 시간이 되면 학교라고 하는 카테고리, 이것 참 담이 헐어지지 않습니다.
   이것을 그 안에서 사실은 교육의 본질에 어긋나는 것도 있고 아직도 계획, 개선해야할 것이 허다합니다.
   그래서 저는 시간이 있으면 한 두 개 예를 들어서 직접 꼬집어서 피부에 와 닿는 것을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실은 전자를 말씀을 드리면 학도 대구 이렇게 해서 과거에 대구학력이 전국 최고였습니다.
   의원님들 공부 할 때도 그랬을 것입니다.
   서울 명문대학의 입학률도 좋았고 전부 톱은 다 잡았습니다.
   자연계 수석, 우리가 다 차지했습니다.
   기타 경진대회 우리가 다 차지했습니다.
   그때 마침 제가 도의, 그 직할되기 전에 장학사 장학관으로 있었습니다.
   그때 각 지방에서 6대도시에서 대구에 시찰을 많이 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많은 곳이 광주, 제가 지역적으로 말해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절대 딴뜻은 없습니다.
   광주를 중심으로 한 그 지역 선생님들이 방학 때만 되면 떼를 지어 와서 찾아온다고 많이 왔습니다.
   그러면 장학사가 어느 학교를 안내하라고 이렇게 합니다.
   그래 이 분들이 주말고사, 기말고사, 월말고사 전부다 정보교환이다 하고 가져가기도 하고 대장   같은 것을 복사도 해 가지고 가고 여러 가지를 해 가지고 갔습니다. 가서 이 분들이 연구를 합니다.
   이래가지고 그 분들이 가서 부르짓는 것이 이것입니다.
   첫째 아들을 낳으면 무조건 서울대학을 보내라, 그 다음에 육군사관학교 보내라, 서울대학교, 육군사관학교, 이것이 모토입니다.
   그래 가지고 구호가 나온 것이 타도 대구다, 우리가 대구에 가보니까 7시, 8시까지 공부하더라 이래서는 안 된다. 타도 대구를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우리는 9시 10시까지 해야된다. 그 사람들 놀거나 누워 자더라도 공부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된 것입니다.
   이래가지고 이 경쟁사회에서 우리도 질 수 있습니까?
   그쪽이 10시까지 해야되니까 우리도 따라가야 됩니다.
   이렇게 되었습니다.
   이래가지고 거기에서 지금도 사실은 부교재를 하나도 못 씁니다.
   야단납니다. 제가 어제 아래까지 교장으로 일선 학교관리자로 있었습니다만 그때에 대구에서는 어떤 부교재를 채택해서 이것을 택하면 학력신장에 좋다고 하면 대번에 도하 신문에 야단이 나고 방송에 나오면 그 이튿날 감사가 옵니다.
   교장문책, 담당자 경고, 견책, 대번에 소동이 납니다.
   벌벌 떱니다.
   그런데 그쪽에서는 부교재는 막 쓴다고 해요.
   그래서 당신네들 어떻게 했느냐 물어 봤습니다.
   그때 장학관 말이 우리도 그런 문제가 언론에 있었지만 부형들이 단합해서 신문사에 찾아가서 너 우리 자식 공부시키는데 왜 야단이야, 당신들이 책임지겠느냐 우리 자식들을, 그러니 우리가 그 신문 거부운동이다 이렇게 되었답니다.
   지역 대책협회에서도 여보시오 신문사 대표에게, 자식들 공부하는데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왜 판을 깨느냐 그렇게 해 노-터지, 학교에 대해서 일체 관여하지 말아라 이래가지고 때려 움추고 가르치고 하니까 학력이 사실 앞섰습니다. 지금은 발표를 안 합니다.
   학력순위, 출신 도, 학교의 학적부에 본적지도 없앴습니다.
   이렇게 발표를 안 합니다만 그 당시에는 정식으로 순위를 쭉 냈습니다.
   그래가지고 우리가 학력이 저조하니까 지역대책 협의회에서 교육감에서 얘기했습니다.
   우리가 전통이 학력신장인데 어째서 이렇게 저조 하느냐 하니까 그 분 말씀이 우리는 지역에 대학이 안 있습니까?
   그 대학에 다 가기 때문에 그것을 합하면 우리는 그보다 더 낫습니다.
   이렇게 답을 하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경쟁시대에 지지 않을려고 우리도 의회가 있고 우리도 어머니, 아버지가 있고 우리도 학교 선생님이 있고 어디에 못지 않습니다.
   우리도 어느 지역에 못지 않게 훌륭한 후인들을 길러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방법에 있어서 그것이 옳은지 안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뜻만 그렇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기타 학교내의 여러 가지 사항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만 그것은 시간관계상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여하튼 간에 의원님들, 현명한 판단을 해 주시고 한번 더 걱정해 주실 것을 바라면서 제 말을 마치겠습니다.
(11시11분)
○의장 김진유   장재수후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쾌후보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쾌 후보   무더위 속에서도 존경하는 의장님이하 여러의원님께서 저희들에게 이러한 기회를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교육이 뭐냐, 많은 학자들은 정의가 있습니다.
   민주 시민의 인격을 도약하는 과정이다. 또한 진리와 가치관을 추구하는 과정이다. 이렇게들 얘기를 하는가 하면, 대부분의 학자들은 교육이란 인간행동의 계획적인 변화다, 바로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저 무턱대고 교육하는 것이 아니고 무턱대고 인간의 변화를 바라는 것이 아니고 계획된 인간행동의 변화를 꽤하는 것이 인간의 교육이다.
   나아가서 바람직한 인간행동의 변화다. 이렇게도 학자들은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인간행동의 변화를 교육을 해서 인간행동의 변화가 없으면 교육이 아니죠, 교육은 반드시 바람직하게 변화가 이루어질대 교육입니다.
   그냥 가만히 놔두어도 어느 정도 변화됩니다.
   고도의 두뇌개발은 안될망정 일상생활을 살아갈 정도로는 발달한다고 봅니다.
   카트 같은 사람은 인간은 오직 교육에서만이 인간이 형성된다고 얘기합니다. 이것이 바로 진리입니다.
   그러면 교육은 누가 하느냐, 교육부장관이 하느냐, 시·도교육감이 하느냐, 절대로 아닙니다.
   바로 일선에서 여러분의 자녀와 이마를 맞대고 있는 교사가 합니다.
   그러므로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과 같다는 얘기입니다.
   양질의 교사를 확보할 때만이 양질의 교육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가설이 아닙니다.
   그러면 그 교사가 어떨 때 그러한 국가와 사회가 바라는 인간행동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느냐, 제가 교직을 약 50년 가까이 순 학교에서만 생활을 했습니다.
   거기에서 보면 사랑의 능력이라는 것은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교대를 일등으로 나온 사람도 제가 맡아서 같이 생활을 해보았고 60등한 사람도 같이 생활해 보았습니다.
   같이 생활을 해보니까 능력에는 종이 한 장 차이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면 양질의 학습효과를 올리는 교사는 어떤 교사냐, 바로 사명감과 책임감과 의무감과 깊은 사랑을 받고 소극적인 행동에서 적극적으로, 수동적인 행동에서 역동적으로 나갈 때만이 우리 한국 사람들이 또는 우리 국가와 사회가 바라는 교육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그것이 바로 진리입니다.
   당시 73년도부터 77년도까지 수성국민하교 교장을 했습니다.
   그 당시 수성국민학교가 허허벌판에 채전밭속에 그 학교가 있었습니다.
   수성들은 전국에서 옥토로 이름난 농지였습니다.
   그럴때 우리 수성학교는 삼류학교였습니다.
   그때 선생님들은 8년 선에 걸리면 시골에 나가고 또 우수한 선생이 들어오면 1차 적으로 어느 학교로 가느냐 하면, 수성학교 같은 삼류학교로 갑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것입니다.
   시골에서 대구에 들어와 보니 시골에 있던 학교의 학력에 뒤진다는 얘기입니다.
   그 당시에 조용택부의장님도 육성회 간부로 계셨고 조용한의원님도 그 당시에 계셨고, 손방남의원님도 그 당시에 학부형 이였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조부의장님, 참 좋은 일을 했습니다.
   일으켜 세워보자, 뭘 하느냐, 하면 된다는 진리를 아이들에게 심어 줘야 되는데, 그래서 값진 변화를 가져올 수 있게 해야 되는데 그것은 뭐냐, 가시적인 것이어야 되겠다 아이들이 보고 느끼는 것이어야 되겠다 그것이 뭐냐, 체육을 해야 되겠다, 그래서 한 것이 배구입니다.
   배구를 해서 4년 만에 전국을 6번 재패를 했습니다.
   동대구 역에서 수성까지 6번을 했습니다. 하고 나니 아이들의 질이 달라졌습니다.
   그럴 때 선생님들의 느낌은 어떠냐, 하면 된다. 이럴 때 교육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내 정력을 솟을 때만이 교육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하나의 진리입니다. 그 덕분으로 많은 빚을 졌습니다.
   빚이 뭐냐, 선생님들의 높은 질의 교육을 하신 덕으로 제가 그 당시에 대구·경북 통체적으로 있을 때의 일입니다만, 제1회 체육상을 받았습니다.
   저는 92년도에 동성국민학교에서 마쳤습니다.
   정년에 마쳤습니다.
   작년에 뜻하지 않게도 대구 교육상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전부 선생님들이 받아야 할 상을 제가 받아서 많은 빚을 졌습니다.
   이 빚 값을 일은, 제가 올해 호적상에는 2살이 낮습니다만, 어른 한 살입니다.
   선생님들께 진 빚을 값을 길이 없습니다.
   여기에서 교육위원회에 당선된다면 좀더 좋은 여건을 선생님들께 갖추어 드려서 힘차게 한번 더 교육의 나래를 펄 수 있는 여건을 갖추어 주는 것이 선생님들에게   입은 하나의 빚을 값는 것이 아닐까 싶고, 또 한가지는 인격은 바로 환경과 유기체, 바로 사람과의 교자연에서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맹모삼천교라고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인데요, 동성학교에 가보면 지금도 운동장에 집이 한 채가 있습니다.
   교장으로서 그것을 해볼려고 3년 간 노력을 해도 현 시가와 공시지가 차이가 있다고 안 된다고 해서 치웠습니다.
   여기에 전진근의원님이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어른이 상당히 노력을 하신 것은 저도 압니다.
   그거 못 잊습니다. 이것은 단위 학교장으로서는 도저히 힘에 겨워서 안됩니다.
   이런 교육환경들, 만약에 제 소망이 이루어진다고 하면 선생님들 빚을 값고, 이런 자재구래한 환경도 정리를 해보고자 왜람되게 여러분들 앞에 섰습니다.
   널리 이해를 해 주시고 제 소원을 성취시켜 줄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귀중한 한 표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20분)
○의장 김진유   김종쾌후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대현후보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대현 후보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서대현 인사 올리겠습니다.
   저는 초등계 평교사로 33년 간 교직생활을 하다가 명예퇴직을 했습니다.
   직접 교단에서 수업을 가르치고 지도하고 보니까 일선 교육계의 문제점을 말씀드리고자 제가 이번에 교육위원회에 나왔습니다.
   대구시 국민학교가 161개교, 중학교가 98개교, 고등학교가 68개교입니다.
   다는 못 가고 교육위원회 뜻을 가지고 약 3분의2 정도 되는 학교를 찾아서 대화를 했습니다.
   여러 가지 많은 것을 오늘 샅샅이 이야기를 다할려고 했는데 시간이 한 사람에게 5분만 주니까 도저히 다는 못하고 줄여서 4가지만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그 하나는 학습자료 확충입니다.
   학교에 학생들이 학습을 할 수 있는 자료가 많이 있느니 쓸 수가 없어요, 진열은 많이 되어 있으나 쓸 수가 없어서 학습자료 확충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모 학교에서 수업하는 공개를 보았습니다.
   2학년 선생님이 자연과를 가르치는데 2학년 자연과에 보면「자석의 성질」이라고 나옵니다.
   2학년 선생님이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자석의 성질은 같은 극은 물리치고 다른 극은 당긴다"고 하니까, 아이들이 선생님을 쳐다보며"같은 극은 물리치고 다른 극은 당긴다"고 반복수업을 하고 있어요, 저는 그 옆에 있다가 30분 정리단계에서 수업을 보면서 옆의 아이보고 자석의 성질이 어떠냐고 물으니까, 선생님은 같은 극을 물리친다고 했는데 같은 극은 당긴다고 그래요, 학습자료가 많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자료를 충분히 줘서 자석놀이를 시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당기고, 미는 것을 약20분 동안 가만히 보고 있다가 자석의 성질이 어떠냐하면 당긴다, 민다, 물리친다, 여러 말이 다 나옵니다.
   그때 마지막 수업에 당기는 것은 다른 극이요, 물리치는 것은 같은 극이라고 하면 만능의 수업이 될 것인데, 자료가 없어서 선생님은 땀을 뻘뻘 흘리고 아이들은 따라오지 못해요, 대구시내 327개교 학교가 100% 자료학습을 갖춘 학교가 한 학교도 없습니다.
   이번에 여러분이 증설에 끌려서 교육위원을 뽑는다든가, 또는 이웃사람이니까 뽑는다든가, 또 친척이니까 할 수 없이 뽑는다고 하면 교육이 망합니다.
   일할 수 있는 일꾼을 뽑아야 됩니다.
   저를 만약에 의원님들이 뽑아 주신다면 327개교 교장선생님과 상의해서 여러분의 자녀들이 공부할 수 있는 학습자료만큼은 100% 완성을 하지 못한다면 교육장에게 특별예산을 받더라도 그 학교의 학습자료만은 충분히 확충하겠다고 자신하고 나왔습니다.
   시간이 각박해서 무슨 말을, 여러 가지 말이 있는데 5분을 주니까 무슨 말을 해야 될지 저도 담담하고 착잡합니다.
   일선교육계에서의 문제점이 학습자료에 대해서 얘기가 나오면 어떻게 해서든지 완성시켜달라고 그것을 하나 받았습니다.
   두 번째 말씀드리면, 11가지를 축소해서 4가지만 말씀드릴려고 하니까 시간이 각박해서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교사의 건평제도 및 문제점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옛날에는 일반 사람들은 교장이라고 하면 저 사람은 교장인가보다, 교감이라고 하면 아, 교감인가보다, 이렇게 여기지만 학교 내에는 교장이라고 하면 군으로 말하면 스타입니다. 교감이라고 하면 령급입니다. 대령입니다.
   옛날에 저희들이 선생질 할 때는 자기가 맡은 아이만 열심히 가르치고 충실하게 맡았는데 요즘 선생들은 아이를 놓지도 않고 똥걸레부터 먼저 장만합니다.
   선생이 되어서 오면 승진부터 먼저 머리 씁니다.
   승진부터 먼저 머리 쓰는데 교실에서 뚜다닥뚜다닥해서 만들어서 점수를 내서 얻고, 심지어는 이번에 퇴직한 사람이 학교에 다니면서 봄, 가을로 연구 문을 1등에 얼마, 2등에 얼마,3등에 얼마, 이래서 1등한 사람은 돈을 얼마 주고, 2등한 사람은 돈을 얼마 주고, 이것을 거두어서 교감 승진하는데 반영하고 있어요, 50대 말 반은 승진을 하고 싶어도 중학교 아이 있지요, 고등학교 학생이 있지요, 아이들 학비가 문제지요, 또 연탄 값, 쌀값 드니까, 우선에 승진보다도 발등에 불이 떨어집니다.
   집에 가정이 어려워서 50대 말 반은 승진의 대상이 안됩니다.
   집에 고등학생 있지요, 대학생 있지요, 정신이 없어요.
   그런데 40대 미만은 자녀가 없으니까 승진하기 위해서 연구 문을 암거래를 해서 1등에 얼마, 2등에 얼마 3등에 얼마, 암거래로 팔고 있어요.
   이것이 무엇입니까?
   부정부패입니다. 부정부패가 뭡니까? 여기에서 부정부패가 나옵니다.
   참다운 일꾼은 뽑아야 됩니다. 교육경력이다 나는 대학교수다, 나는 옛날에 교장이다. 나는 옛날에 학무과장이다 해서 그런 사람들을 뽑으면 여려분의 아들과 자녀들, 대구시민의 학생들이 눈물을 흘립니다.
   저는 33년 동안의 교직생활을 하면서 이것만큼은 바로 잡아 나 갈려고 합니다.
   세 번째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시간관계상 다는 말씀을 못 드리고 축소시킵니다.
   학부형이 학교에 무엇 때문에 오십니까?
   소고기 잘 먹는 사람은 소고기 많이 먹어요, 회 좋아하는 사람은 회 많이 먹어요, 학교에 오는 사람 그 학부형이 학교에 많이 옵니다.
   문교부 교육시간이 6시간입니다.
   6시간 마치고 나면 3시10분입니다. 3시10분인데 담임선생님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3시10분에 수업 마치고 전화로서 얼마든지 얘기를 할 수 있고, 전화로 하기 곤란하면 쪽지로서도 얘기할 수 있고,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엄마가 학교에 자주 오니까 엄마의 아이는 버릇이 없어요, 요즘 아이들 버릇이 없어요, 그리고 오지 않는 아이는 어떠냐 하면 저녁에 집에 와서"엄마 우리 반에 아이 엄마가 학교에 와서 선생님과 얘기를 하면서 머리도 쓰다듬어 주고 이랬어요" 그 아이는 무심코 얘기하는데 그 엄마의 가슴에는 상처를 줍니다.
   내가 남편이 있었더라면 나도 선생님 만나서 우리 아이 개성도 얘기하고 우리 아이에 대해서 얘기도 할 것인데, 우리 남편이 없고 이러니까 별보고 나갔다가 별보고 들어오는데, 의식이 풍부해야 예절 지킨다고 우선에 먹고살아야 되는데 선생 만날 시간이 어디에 있습니까?
   오는 학부형 아이는 버릇이 없고 오지 않는 아이는 어떻게 됩니까?
   아이가 점점 기가 끊어지고 낙후됩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서대현이는 체구는 조그만 해도 용기하나만큼은 대단합니다.
   오늘 11가지 얘기를 할려고 했는데 너무 재촉해서 말씀을 다는 못 드리고 한 가지만 더 드리고 물러가겠습니다.
   학교에서는 전도경리가 나옵니다.
   1년에 예산이 나옵니다. 이 돈이 어떠냐 하면 시험을 치는데 얼마, 학교 주전자를 사시오 바가지를 사시오, 유리가 깨졌으면 유리를 갈아 넣으시요 하는 돈이 나옵니다.
   이 돈이 나오는 것을 학교장 혼자서 지출시키는 것을 같다가 전 선생이나 아이들에게 부탁을 해요, 교무고장, 교무주임, 연구주임, 교감, 주임들이 모아서 1년 예산을 지출시켜야 된다는 것을 나에게 부탁을 합니다.
   2,3일전에 신문을 보셨지요, 교장선생님이 7명이 한꺼번에 해임된 것을요, 그것뿐만 아닙니다. 그것뿐만 아닙니다.
   '93년도 매스컴에서 교육계 비리를 실어 놓았는데 70몇명입니다.
   교육계에 있지 않으니까 여러분은 모릅니다.
   나는 평교사로서 일선의 교육계에 있다가 보니까 이러한 일이 하나둘이 아닙니다.
   여러분, 교육위원을 뽑는데 잘 알아서 뽑아 달라는 것입니다.
   만약 저를 뽑아 주신다면 저는 대구시내에 학습자료만큼은 100% 완성하겠습니다.
   이것만큼은 철두철미하게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공부하는 곳이요, 여러분의 손자들이 공부하는 곳이요, 여러분의 딸들이 공부하는 곳이요, 나아가서 대구시민의 학생이 공부하는데 왜 학습자료를 철두철미하게 안 합니까?
   100% 진열만 해놓고, 쓸 수 있는 학습자료를 100% 완성한다는 이 말입니다.
   시간을 재촉해서 말씀을 다 못 드리고 물러갑니다.
○의장 김진유   서대현 후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해주후보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의 지도자 여러분이 나오셔서 열변을 토하시니 정말 감사합니다만, 제한된 시간을 너무 과하지 마시고 의회운영의 묘를 기해 주시기를 여러분들이 잘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이 6번째입니다.
   이러다가 선거를 할려고 하면 1시까지 가야됩니다. 그 점을 충분히 이해해주시고 시간을 많이 못 주는 것을 용서해 주시고 잘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박해주 후보   존경하는 의장님! 안녕하십니까?
   여러 의원님을 한 자리에서 뵙게 되니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저는 대구시 수성구에서 31년 동안 거주하여온 박해주라 합니다.
   (주)코오롱에서 23년 간 근무를 하였고 지금 사단법인 신라 오륜 보존회 수성구지부장 및 대구시 본부 부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제가 교육위원회에 입후보 한 목적은 교육문제에 남다른 관심과 애착이 있어서 남은 생을 받쳐 봉사할 생각합니다.
   그간 나름대로 생각한 바 있어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내 고장 교육개선에 노력하고자 하오니 의원님들의 각별한 배려를 앙망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인선교육, 윤리교육의 소홀로 인하여 도덕성 문제가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근간에 청소년 성폭행문제, 나아가서 교수가 자기 아버지를 살해한 문제 아버지가 처자식을 살해해서 암매장하는 등 이것은 무엇인가 근본적 기본 교육이 잘못되어 가고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아주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저의 사단법인 신라 오륜 보존 회에서는 청소년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방학동안을 이용하여 충과 효와 윤리교육과 예절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의원님께서는 저 지리산 청학동에서 한문, 천자문과 예절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여기에서만 이런 교육들이 이루어질 것이 아니라 전국 방방곳곳에서 활성화가 되어 많은 청소년들이 수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여야만 될 것입니다.
   도덕성을 형성하는데는 가정과 학교와 사회 모두가 어떠한 형식으로든지 서로의 역할을 분담하여 체계적으로 실천해 나가야 하며, 모두가 힘을 모아야만 제대로 성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여러 의원님이 저를 꼭 교육위원회로 선출해 주신다면 여러 의원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과 성을 다하여 노력할 것이며, 교육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제한된 시간관계상 이만 두서 없이 말을 마치며 의원님의 건강과 하시는 일마다 영광과 행운이 깃들기를 빌면서 꼭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1시37분)
○의장 김진유   박해주후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우섭후보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우섭 후보   수성1가동에 사는 신우섭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수성구의회 의원님들께 인사 올립니다.
   지난번 6월27일 선거에서 민심의 뜻을 따르지 못하여 수성구의회 의원님들과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지 못하는 이 처지를 무척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다시금 주위를 살펴보니 이 젊은 사람에게는 또 다른 할 일들이 기다리고 있어 용기 백배하여 교육위원이라는 것에 후보 등록한 것이니 수성구의회 의원님들께서는 제 소견을 청취하여 주셔서 판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부터 청소년들과 학생들이 바로 다음 세대의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세계는 지금 아주 급박하게 변해 감에도 불구하고 이 땅의 교육은 그러한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됩니다.
   단순히 표면적인 교육문제를 뜯어고친다고 해결되는 것만이 아닙니다.
   이 땅의 청소년들과 학생들이 진정 공부하고 싶어하도록 교육을 고쳐나가야 합니다.
   그러기에 저 신우섭은 다음과 같은 일을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첫째, 심야 자율학습을 철폐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심야 자율학습은 학생, 교사의 모든 건강을 해치게 하고 교사들의 가정 생활까지 나쁜 영향을 미치게 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데리고 오던 학부형이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두 번째, 클럽활동을 정상화, 활성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일부 학교에서는 전일제 클럽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부서 조직만 해놓고 중요 교과수업을 활용하고 있는 학교가 많습니다.
   세 번째 보충수업 교재 선정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보충수업 교재를 자주 바꿔 학부형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고 또 사정이 여의치 못한 학생들은 큰 심적 갈등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채택한 교재를 미처 다 배우기도 전에 다른 교재를 선정하는 것입니다.
   넷째, 실험실습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과학과목 학습 시 실험실습을 제대로 하지 않고 이론수업만 진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실험 실습비도 학급당 연간 12만원이라는 너무나 적은 액수입니다.
   다섯째,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시간표를 이중으로 작성하고 예체능계 수업 일 때는 소위 중요과목으로 대체하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성적 산출 시에는 점심시간이나 수업시간 전에 연습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기시험을 치르다가 보니 학생들의 안전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입시생들의 수업은 더욱 그러한 형편입니다.
   여섯째, 외국어 담당 교사들은 해당 국가에 어학연수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계화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을 위해서는 외국어 구사 능력이 우수한 교사가 많이 확보되어야 됩니다.
   정확하게 언어를 구사하는 교사만이 학생들에게 살아 있는 언어교육을 시킬 수 있습니다.
   현 교육 추세도 이를 근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곱 번째, 상급학교 진학결과를 공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공개를 하다가 보니 자연히 진학위주의 학교 수업이 이루어지고 학교간의 지나친 경쟁 등이 많은 병폐를 초래합니다.
   현재 교육계의 전인교육 취지에도 어긋나는 것입니다.
   이 밖에도 현재 우리 대구 교육계가 지니고 있는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만 저 신우섭을 교육위원회로 추천해 주신다면 꾸준히 연구하여 보다 바람직한 대구의 교육위원으로 일할 것을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11시45분)
○의장 김진유   신우섭후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동훈후보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11시42분)
○이동훈 후보   현명하신 의장님, 의원님!
   무더위에도 마다하시고 이 교육위원이라는 그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노심초사하고 계시는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좋은 말씀을 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몇 말씀만 드리고 제 소신을 밝힐까 합니다.
   저는 수성구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있는 이동훈입니다.
   이 사회가 앞으로 밝은 사회를 이룰려면 청소년들이 그야말로 바른 길로 걸어갈 수 있는 체제가 되어야 된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올해부터 우리 수성구의 청소년 지도 협의회에서 결의를 하기를 각 동마다 세미나를 가져서 청소년들이 바르게 걸어갈 수 있는 위치를 만들어주자 이것은 우리 청소년지도위원들만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것입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학부모님들에게 저희들의 소신을 밝히고 학부모님들이 청소년지도위원의 자원봉사자가 되어 주십시오 하고 저는 외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계시는 의원님, 역시 마찬가지로 저희들 청소년지도위원의 자원봉사자가 되어 주시면 더욱더 고맙겠습니다.
   이와 같이 세미나를 가지고 하다보니까 학교에서도 어려움이 있고 교육위원회에서도 어려움이 있고 여러 가지 부딪히는 점이 많았습니다.
   제가 작년에 시교육위원회에 가서 청소년문제 때문에 담당과장과 한참동안, 한 시간 가까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다 잘 이루어질 것 같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모든 것이 차후에 통지를 해 준다고 해놓고 아직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또한 학교마다 다니면서 세미나를 할려고 교장선생님에게 상의를 하니 역시 마찬가지 어려움에 부딪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어려움 속에서 우리 청소년지도위원이 지도를 할려고 하니 앞 받히고 뒷 받히다보니 이것은 정신을 못 차리는 입장이라서 이번 기회에 주어진다면 여러분의 자제분들이 보람 있게 활동하고 안심하고 학교에 다니고 학부모님들은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위치를 만들어 보자는 소신을 가지고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내가 고산국민학교에서 세미나를 할 때 학부모님께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학부모님!
   학부모님들이 자원봉사자가 되어 주십시오 하고 말씀을 드리니까 전부다 눈이 동그래서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원봉사자라고 하는 것은 일선에 나와서 뛰는 것이 자원봉사자가 다 아닙니다.
내 자녀를 내 집에서 올바르게 키우고 내 이웃에 있는 자녀를 보살펴 주는 것이 바로 자원봉사자입니다.
   이와 같이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해주신다면 더욱더 고맙게 여길 수 없다고 하니까 그때야 비로소 아시는지 표현을 해 주십니다.
   지금은 중 고등학교 학생들 나가서 지도해보면 말을 안 듣습니다.
   심지어는 학교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가방을 메는 것도 단순하게 메면 되겠는데 길게 끌고 이것은 가방이 아니라 무엇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거기다가 담배를 피우면서 다니고 머리까지 기니까 학생인지 학생이 아닌지 이것조차 분간할 수 없는 입장에서 저희들은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야간으로 활동을 많이 합니다.
   하다보면 그러한 위험 속에서 저희들이 뛰어 들어야 될 입장에 놓여있는 것을 저는 몇 번이나 겪었습니다.
   이와 같은 것을 타개하기 위해서 이와 같은 것을 교육과 청소년 지도와 일치가 될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 저는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앞으로 이 사회가 밝은 사회가 될려면 청소년들이 바로 걸어야 밝은 사회가 되지 청소년들이 바로 걷지 않는다면 빌딩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호화 찬란한 가구가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모든 것은 유아교육부터 윤리교육과 국가관을 심어주어서 거기에서 얻어오는 것이 20년 후가 되면 우리나라는 이와 같은 어려움 속에서 헤매지 않는다고 저는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부족하나마 주어진다면 교육위원회에 가서 청소년지도 또는 이 사회 모든 비리, 이런 것은 제가 말씀드릴 여지도 없습니다.
   오로지 저는 청소년들이 바르게 걸어가야 교육이 바르게 서고 사회가 바르게 서는 것이지 청소년들이 바르게 걷지 않으면 이 사회교육이 아무리 선다 하더라도 필요성이 없다고 저는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여러위원님께서 잘 경청해 주셔서 저를 주어지게 만들어 주신다면 소신 있게 일하여 여러 자제분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니고 또한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고 이 사회에 야간이라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길거리를 만들어 보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나왔으니 조금 잘못이 있더라도 용서하시고 시간관계상 더 이상 말씀드릴 것이 많습니다만 요약하고 이로서 소신을 말씀드렸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김진유   이동훈후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수준후보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11시49분)
○이수준 후보   먼저 여러의원님들께 일일이 찾아뵙지 못하고 이 자리를 빌려서 인사하게 된 것을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교육위원 경력자로 등록한 이수준이라고 합니다.
   오늘 소견발표를 해 주시기 위해서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의원님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후보등록 신청의 배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서울 소재 대학을 졸업하고 공직생활 33년을 하는 과정에서 구미시, 안동시, 포항시, 지방교육청 관리과장과 경상북도 교육위원회 관리과장, 서무과장을 거쳐서 87년 6월1일 서기관으로 승진해서 구미도서관장으로 재직하다가 93년 7월1일 명예스러운 정년퇴직을 맞이해서 공직생활을 마쳤습니다.
   지방교육자치는 무엇보다도 재정이 독립되어야 하는데 금년도 대구시 교육청 예산을 검토해보니까 5,632억원 중에서 전입금이 9%이고, 자체수입이 12%, 79%가 중앙에서 교부되는 교부금과 보조금으로 짜여 있습니다.
   의원여러분!
   교육자치가 재정이 독립되지 않는 이상 과연 교육자치가 성공되리라고 믿습니까?
   저는 그래서 공직생활을 하는 중에서 교육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모순점을 개선하고 시정하기 위해서 미진하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서 수성구교육위원에 출마를 했습니다.
   여러분!
   그래서 저는 행정수행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경험과 바탕을 토대로 해서 구민을 위해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만약에 저를 추천해 주신다면 몇 가지 공약사항을 의원여러분께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우리 수성구에는 초중고등학교가 60개요 9,500여명의 학생이 있습니다.
   그 학생들이 마음놓고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도서관이 하나도 없습니다.
   저는 그 도서관 설치를 유치하는데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것이 구민의 대표가 할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교육자치관계법의 모순을 시정하고 개정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7월15일 법이 약간 개정되었습니다만 미비한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광역의회와 교육위원회간의 최종 의결사항인 예산결산 조례등은 제 몫을 찾기 이전에 구민을 위해서 양보하고 타협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 민주주의의 첫걸음이요 지방자치의 본질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래서 저는 최선의 대안으로서 절충안을 제시해서 교육위원과 의원간에 상호 같이 수레바퀴를 돌릴 수 있는 법개정에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지방교육 재정확충에 노력하겠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학교를 짓거나 도서관을 건립하거나 이것은 자치법규에 보면 설립주체가 지방자치단체장으로 명문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볼 때 세출 전입이 극히 미비한 상태입니다.
   의원여러분!
   의원여러분과 교육위원이 합심해서 이러한 사항을 결정하는 것이 우리들의 소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그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고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하고 청소년들이 휴식공간으르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또는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돌아오는 학생들의 생활안전대책 관련 법규를 관계 기관과 협의 제정해서 시행하고 기타 학군문제, 조기취학문제 등 여러 가지 할 말씀이 많습니다만 제한된 시간에 다 말씀을 드리지 못하는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직 교육위원여러분!
   사람을 뽑는데는 학연이나 지연, 혈연, 모든 것을 초월해서 구민을 위해서 한 점의 부끄럼 없는 참신한 일꾼을 뽑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수성구에서 20여년간 살아왔습니다.
   의원여러분이 현명한 판단을 하시고 추천해 주신다면 과연 그 사람을 잘 추천해 주었구나 하는 평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아울러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의장님과 의원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저의 소견발표를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진유   이수준후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손기돌후보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11시55분)
○손기돌 후보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구의장님과 여러의원님들 앞에 감히 제가 교육위원 후보 비경력자로 등록한 손기돌입니다.
   저희 구에서 교육위원으로 출마하신 다른 분들의 학식과 덕망이 높은 분들이라 많은 생각 끝에 늦게야 입후보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평소 교육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나름대로 소신을 갖고 있었으며 그것이 우리 지역의 교육발전에 조그마한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이도 어린 제가 감히 존경하옵는 의회 의원님들 앞에 서게 되었던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회 의원님 여러분!
   지방교육자치가 새로 실시 된지 4년이 지났습니다만 우리 교육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에서 실질적인 교육자치가 되었다고 평가를 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고 하겠습니다.
   저는 학부모의 입장에서 의원님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자녀들이 좀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서 일하겠습니다.
   특히 저를 교육위원으로 추천해 주신다면 수성구를 위해 몇 가지 공약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지방재정교육 확보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지방교육자치의 성패는 무엇보다도 교육재정의 확보여하에 따라 그 결과가   좌우된다고 하겠습니다.
    즉 중앙정부로부터 85%가 보조금으로 확충되는 것을 볼 때 과연 이것이 교육자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중앙정부에 예속된 행정을 본인은 이 모순을 과감히 개선하기 위해서 일정률을 법제화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둘째, 사회교육기관의 활성화와 청소년 선도대책, 문화시설확충, 수성구 내의 도서관 신설을 위해서 적극 노력을 하겠습니다.
   셋째, 지방교육자치단체로부터 학교 설립을 위한 부지취득, 건축비 등을 부담하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옵는 의장님 및 의원여러분!
   우리 지역사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대구 교육도시입니다.
   제가 학원경영을 하면서 내 고장 지역사랑 캠페인, 또 사회활동 여러 단체를 통해서 도덕성 회복운동, 우리 문화재보존운동, 남의말 좋게하자, 소년소녀 장학사업, 그리고 국제교육세미나 참석 및 청소년들을 위한 보호감찰 활동으로 가정, 학교, 사회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해 왔습니다.
   그동안의 활동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인간교육, 예절교육이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우리 수성구 45만 학부모들을 대표하는 구의회 여러분들의 뜻을 모아 항상 발로 뛰는 성실한 일꾼이 될 것을 약속드리면서 교육 1번지 수성구를 위하여 저 손기돌 열심히 일해보겠습니다.
   수성구의회 의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김진유   손기돌후보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후보자 10분의 소견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잠시 10분간 정회 후 회의를 속개하였으면 하는데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10분간 정회 후 12시10분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0분 회의중지)
(12시12분 계속개의)
○의장 김진유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럼 교육위원 후보자 선출을 시작하겠습니다.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회의규칙 제42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서 투표를 관리할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김경동의원, 양문환의원 이상 두 분이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김경동, 양문환)감표위원석으로 나옴)
   투표방법에 대해서 의사계정으로부터 보고가 있은 다음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계정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계장 이윤진   투표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력자중 1인을 먼저 선출한 후, 경력 또는 비경력자 중 1인을 선출토록 하겠습니다.
   투표는 투표용지의 기표 난에 1인을 기표하셔야 하며 2인 이상 기표하거나 기표 난을 벗어났을 때 또는 2인의 기표 난에 걸쳐 기표했을 경우에는 무효로 처리됨을 알려 드립니다.
   투표하시는 순서는 맨 앞 우측부터 차례로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교육자치법 제5조의 규정에 의거 제1차 투표에서 출석의원 과반수이상 득표자가 없을 경우는 1차 투표결과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하여 과반수 이상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게 되었습니다.
   의원님들께서 모두 투표하신 후 의장님께서 투표를 하시고 마지막으로 감표위원께서 투표하시면 되겠습니다.
   의장님께서 투표하실 때는 부의장님께서는 의장석에 착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진유   의사계장 수고하셨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 그리고 기표소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기표소 확인)
   그럼 의사계장 나오셔서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12시16분 투표개시)
○의사계장 이윤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의사계장 : 의원성명 호명)
      (의장, 부의장과 사회교대)
      (부의장, 의장과 사회교대)
   투표를 다하셨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2시24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먼저 명패함을 개봉하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해 본 결과 31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개봉하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해 본 결과 31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계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1매중 장재수후보 13표, 김종쾌후보 12표, 서대현후보 3표, 이수준후보 2표, 무효 1표로서 출석의원 과반수이상의 득표자가 없으므로 최고 득표자인 장재수 후보와 차점자인 김종쾌후보의 결선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후보자 당선 결정 방법은 앞에서 설명 드린바 있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 그리고 기표소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투표함, 기표소 확인)
   그럼 의사계장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계장 이윤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2시34분 투표개시)
      (의사계장 : 의원성명 호명)
      (의장, 부의장과 사회교대)
      (부의장, 의장과 사회교대)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투표를 다하셨으므로 명패함을 개봉하겠습니다.
(12시41분 투표종료)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해 본 결과 31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개봉하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해본 결과 31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계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1표 중 장재수후보 22표, 김종쾌후보 9표로서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얻은 장재수후보가 교육위원 후보자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경력자 및 비경력자 중 1인을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당선되신 장재수 후보를 제외한 9분 중 1분을 선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용지에 당선자는 사선을 긋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 그리고 기표소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투표소, 기표소 확인)
      (양문환감표의원, 이경로의원과 감표석교대)
      (이경로의원, 양문환감표의원과 감표석교대)
○의사계장 이윤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2시49분 투표개시)
      (의사계장 : 의원성명 호명)
      (의장, 부의장과 사회교대)
      (부의장, 의장과 사회교대)
   투표를 다하셨습니까?
   투표를 다하셨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2시56분 투표종료)
   먼저 명패함을 개봉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해 본 결과 31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개봉하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함 점검)
   투표수를 계산해 본 결과 31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계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정금후보 7표, 정태재후보 2표, 김종쾌후보 2표, 서대현후보 4표, 박해주후보3표, 신우섭후보 1표, 이동훈후보 5표, 손기돌후보 7표로서 출석의원 과반수이상의 득표자가 없으므로 최고 득표자인 김정금후보와 손기돌 후보의 결선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후보자 당선결정 방법은 앞에서 설명한 바 있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 투표함, 기표소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투표함, 기표소 확인)
   혹시나 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이번에 2차 투표에서는 김정금후보와 손기돌후보 2분만 기표를 하시면 됩니다.
   두분 중에 한 분만 선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의사계장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계장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3시8분 투표개시)
      (의사계장 : 의원성명 호면)
      (의장, 부의장과 사회교대)
      (부의장, 의장과 사회교대)
   투표를 다하셨습니까?
   투표를 다하셨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3시15분 투표종료)
   먼저 명패함을 개봉하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해 본 결과 31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개봉하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해 본 결과 31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계표)
   투표결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31표중 손기돌후보 21표, 김정금후보 10표로서 손기돌후보가 교육위원 후보자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위원인 김경동의원, 양문환의원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선출된 교육위원 후보자 두 분을 대구광역시 의회로 추천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를 위해 수고가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신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민의 불편함과 지역현황을 소상히 파악하여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발전적인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의원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방청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8회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 임시회 폐회를 선포합니다.
(13시22분 폐회)

○출석위원 31인
   김진유   조용택   박용하   이용걸
   구일회   조행전   마학관   이정식
   최규해   김정식   김경동   전진근
   허종만   김광수   김의웅   이부연
   신철수   박갑규   손방남   조용한
   최창주   허수용   양문환   이경로
   박위호   정영순   박실경   손운익
   양춘학   조영재   박준형
○출석공무원    
   시민과장      박진방    

【의안제의】
· 대구광역시교육위원후보자선출추천의건
   - 95. 8.1 의장제의
   - 10인 후보중 장재수(경력자). 손기들(비경력자)후보 추천
【의안발의】
· 대구광역시시성구의회의원일비및여비지급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
   - 95. 7. 24 박용하의원 외6인발의
   - 원안가결
【의안제출】
· 대구광역시수성구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
· 대구광역시수성구공직자윤리위원회운영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
· 대구광역시수성구주민등록사무의동위임조례중개정조례안
· 대구광역시수성구호적과태료부과징수조례중개정조례안
· 대구광역시수성구건축조례중개정조례안
   - 95. 7.22 구청장제출
   - 이상 5건 원안가결
· '95년도제4회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 95. 7. 22 구청장제출
   - 수정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