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2회 수성구의회(정기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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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직할시수성구의회사무과 | ||
1994년 11월 25일(금) 오전10시 개식
제32회대구직할시수성구의회(정기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사무과장 정의락)
(10시00분 개식)
○사무과장 정의락 지금부터 제32회 대구직할시수성구의회(정기회)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이장기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방자치제 실시로 구민의 기대와 성원속에 출발한 초대의원으로서 마지막 정기회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갑술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 모이게 된 것을 반갑게 생각합니다.
또한 구정업무 추진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참석해 주신 정낙순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그리고 방청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국내외적으로 급변화속에 작금, 아·태경제협력 제2차 정상회담에서 무역과 투자 자유화를 추진하여 역내 경제개발을 위한 협력이 심화되고 지역경제 블록의 강화에 못지 않게 나아가서, 세계무역자유화를 촉진시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므로써 국제적 무한경제 경쟁시대에 이겨 나갈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우리는 대망의 21세기를 바라보면서 국제화와 개방화시대에 국제적 안목과 변화와 개혁의 대열로 모든 구민이 흔쾌히 동참하는 것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지름길이 될 것으로 봅니다.
그동안 우리는 지방자치제도의 미흡과 모든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이를 극복하면서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서 나름대로는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만, 간혹 구민의 성원과 기대에 미흡했던 점도 없지않았음을 솔직히 자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제32회 정기회는 지방자치법 및 시행령 개정으로 3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이번 회기중에는 '95년도 예산안 심사승인, '94년도 행정사무감사, '93년도 예산결산검사승인, 구정질문, 기타 상정안건의 처리 등 많은 주요안건이 처리되겠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중요한 안건들을 심의하고, 미진한 점을 분석하여 바람직한 업무의 방향을 구정에 반영하고 주민이 궁금하게 생각하는 점을 의정활동을 통하여 밝혀야 할 것입니다.
금번 회기에 심사하게 되는 '95년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793억원, 특별회계 41억원 등 총 834억원으로서 내년도 구정을 이끌어 나갈 방향과 재정을 숫자상으로 표시한 것으로서, 평소 주민들로부터 수렴한 여론을 최대한 반영하여 주민생활의 안정과 지방자치의 목적이 구현될 수 있도록 세심한 심사활동을 통하여 불요불급한 부분에 대한 예산투자 등 낭비적 요인이 없는지를 검토하고, 주민의 부담인 지방재정이 우선 순위에 따라 가장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관계공무원께서도 우리 구민을 위해서 봉사정신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동안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해외연수 그리고 자매결연 의회와 연수회 등, 다양한 지식을 보충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습니다.
이러한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장기간 계속되는 회기중 건강에 유의하시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이번 정기회가 보다 알차고 보람있는 결실이 있기를 바라면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무과장 정의락 이상으로 제32회 대구직할시수성구의회(정기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계속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0시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