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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5회 수성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구직할시수성구의회사무과

일시   1994년 2월 22일(화) 오전11시

제25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사무과장 정의락)

(11시00분 개식)
○사무과장 정의락   지금부터 제25회 대구직할시수성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장기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정에 바쁘신 가운데도 개회식에 참석하여 주신 이규열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여러분과 방청객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들어 처음으로 개회되는 제25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여러 의원님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의원여러분!
   다사다난했던 1993년도가 지나고 의욕과 희망에 찬 1994년의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우리 역사에 큰 획을 긋는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적으로는 우리 헌정사에 길이 빛날 문민정부가 탄생하고, 변화와 개혁으로 우리 국민의식에 커다란 변혁을 일으켰습니다.
   금융실명제와 공직자 재산공개 등으로 경제정의 실현을 마련하였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UR타결이 가져온 쌀 시장의 개방은 또 하나의 국가적인 난제를 낳기도 하였으며, 이와 같은 국내외적으로 격동 속에서도 우리 수성구의회는 꾸준히 발전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의회는 출범할 때의 우려와는 달리,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난날의 시행착오와 잘못된 관행 등을 바로 잡고 행정의 누수현상이나 낭비적 요인 등을 막아주고, 구정의 크고 작은 문제점을 숨김없이 도출시켜 합리적인 개선 안을 함께 모색하고 시민의 집약된 의사 등을 올바르게 구정에 반영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동안 축적된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임기동안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집행기관과는 대립적인 개념보다는 상호보완적인 입장에서 주민들의 여론을 올바르게 수렴하고 의회운영 과정에서도 갈등과 대립보다는 양보와 타협을 통해 전체의 큰 목표를 내다보는 진취적인 안목으로 내실 있는 의회운영이 된다면 주민들이 바라는 의회 상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의원여러분!
   이번 제25회 임시회에서는 94년도 구정계획에 관한 보고를 들은 후 구청장이 요구한 수성구시지, 노변지구택지개발에따른법정동경계조정안외 4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의 수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집행기관의 관계관 여러분께서도 제25회 수성구임시회 임시회가 능률적이고 생산적인 회기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개회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그리고 방청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 94년에도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1994. 2. 22
대구직할시수성구의회 의장 이장기
○사무과장 정의락   이상으로 제25회 대구직할시수성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잠시 자리를 정돈한 후 11시 20분에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에 맞추어 자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시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