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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0회 수성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구직할시수성구의회사무과

1993년 6월 15일(화) 오후 2시15분 개식

제20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를위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사무과장 정의락)

(14시15분 개의)
○사무과장 정의락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0회 대구직할시수성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부의장 허수용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의 문턱에서 제20회 대구직할시수성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니 무척 반갑습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하여 구정업무추진에 바쁘신 가운데도 개회식에 참석하여 주신 이규열 구청장님 이하 관계공무원, 그리고 방청석 내빈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6월 2일 의원간담회시 협의한 대로 박달식 의장님의 의원직 사퇴로 공석중인 의장보궐선거외 2건의 의회상정 안건과 집행기관에서 제출된 3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하기 위하여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문민정부가 출범한지도 100일이 지났습니다.
   지금 새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박수갈채를 보내는 대다수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우리 의회는 지역의 발전이 곧 나라발전의 기초라는 점을 명심하여, 집행부와의 대립이 아닌 동반자 관계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집행기관과 서로 협력하여 주민의 복지증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야 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지방의회도 개원 후반기를 맞이하여 그동안 여러 가지 미비점을 돌아보고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각자의 마음속에 계획된 의정활동을 의욕적으로 추진하여야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우리는 수성구의회의 초대의원으로서 42만 구민이 구정에 바라는 욕구를 충족하기에는 한정된 행정서비스로 부족한 점도 없지 않으나 평소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주민의 의견수렴에 항상 귀를 기울이며 의정방향을 설정하여 최선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회고해 보면 우리 수성구의회는 전국 260개의 어느 의회보다 앞서가는 의정활동을 해 왔다고 자타가 인정했는가 하면 일면으로는 미흡했던 점도 없지 않았습니다.
   이번 회기중 주요안건중의 하나인 의장보궐선거를 통하여 우리들의 구심점을 다시 찾아 구민이 우리들에게 바라는 구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을 수행하는데 조금도 소홀함이 없어야 되겠습니다.
   또한 이번 회기중 처리할 안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심사와 절차를 준수하여 어느 회기때보다 성숙된 분위기 속에서 활기차 의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년 여름은 6월 하순부터 지루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오늘 개회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은 무더운 여름동안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1993년 6월 15일
대구직할시수성구의회 부의장 허수용
○사무과장 정의락   이상으로 제29회 대구직할시수성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잠시 후 14시40분에 제1차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시간에 맞추어 자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시2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