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회 수성구의회(임시회) | ||
본회의회의록 | 제1호 | |
대구광역시수성구의회사무국 |
일 시 : 2024년 7월 15일(월) 개회식직후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o 5분 자유발언
1. 제265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의 건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o 휴회의 건
부의된안건
o 5분 자유발언(황혜진·박영숙 의원)
1. 제265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2.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의 건(구청장 제출)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o 휴회의 건(의장 제의)
(11시11분 개의)
○의장 조규화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회의에 지범마을방송국에서 촬영차 오셨습니다. 여러 의원님들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5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팀장 이예령 의사팀장 이예령입니다.
먼저 임시회 집회경위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제265회 임시회는 수성구청장으로부터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6조에 따른 소집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54조제3항과 제4항의 규정에 따라 지난 7월 9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임시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각 상임위원회 의안 회부 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각 상임위원회 공통으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회부하였습니다.
행정기획위원회에는 수성구 캐릭터 스토어 운영 및 관리 위탁 보고의 건을 회부하였습니다.
또한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기획예산과장으로부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이 있겠으며 황혜진 의원, 박영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규화 의사팀장 수고하셨습니다.
o 5분 자유발언(황혜진·박영숙 의원)  
○의장 조규화 다음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회의규칙 제28조2의 규정에 따라 5분 자유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5분 자유발언은 황혜진 의원, 박영숙 의원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황혜진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혜진의원 존경하는 41만 수성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산1·2·3동에 지역구를 둔 황혜진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조규화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행복수성을 실현하기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김대권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수성구의 숲 자원을 활용한 자연과 함께하는 맨발걷기 문화를 만들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요즘 어싱(Earthing)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우리말로는 땅에 맨살을 대는 접지라는 의미입니다.
어싱이란, 미국 심장 전문의 스티븐 시나트라 박사가 저술한 책 ‘어싱’에서 제시한 이론으로 땅에 맨살을 대는 접지를 통해 지구의 음전하가 몸 안으로 들어와 체내에 양전하를 띤 활성산소를 소멸시켜 몸을 건강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어싱’의 효능을 의학적으로 증명하기 어렵더라도 접지 그 자체는 자연친화적 효능, 즉 자연과 신체의 접촉에서 이루어지는 사람과 자연과의 연결을 통한 자연과의 공감과 소통이라는 정서적 기능과 생태친화성 기능에선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싱의 대표적인 활동은 주로 숲길이나 산책로를 맨발로 걸으며 땅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맨발걷기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120개가 넘는 자치단체에서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들을 위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일조권, 조망권에 덧붙여 땅과 접촉하는 접지권이 주목받고 있고, 맨발걷기에 좋은 환경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가늠하는 새로운 기준이 된 것입니다.
우리 수성구에서도 이미 2023년 수성구 맨발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고, 수성못을 포함하여 24개소에 맨발걷기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수성구 전역에서도 맨발걷기 산책로 뿐만 아니라 공원이나 숲길에서도 맨발걷기를 하고 계시는 주민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시작되고 정착된 맨발걷기를, 이제는 맨발걷기의 참된 가치를 잘 살리고 있는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맨발걷기를 위한 자연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공원과 숲이 될 수 있도록 주변 경관 관리와 철저한 사후관리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일면서 산과 공원은 정해진 산책로가 아닌 곳으로 걸어서 생태계가 심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의 경우 생물보호를 위해 맨발걷기를 자제해 달라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맨발걷기로 갯벌에 압력이 가해져 길이 생기고 염생식물 군락이 초토화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울 보라매공원은 정식 산책로가 아닌 샛길로 걸어 식물의 수분과 양분을 공급하는 표토가 비가 오면 쉽게 쓸려나갈 정도로 얇아져서 생태계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본 의원이 확인한 바에 의하면 수성구에서도 이런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자료 화면)
사진에 보시는 것과 같이 길이 아닌 곳에 인위적으로 돌을 가져다 놓고 맨발걷기 길 경계를 만든 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빗자루로 땅을 쓸어 산책로 주변을 청소한다는 좋은 의도였지만 지속된 빗질로 토사가 쓸려나가 토양 침식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빗질로 나무뿌리가 드러나고 나무 주변의 이끼가 말라 죽어 생태환경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맨발로 걷기 좋게 하려고 땅에 물을 뿌렸지만 결국 물이 마르면서 땅이 시멘트처럼 굳어 주변 식물의 성장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자료 화면)
이래서는 지속가능한 맨발걷기 문화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고, 맨발걷기가 환경파괴의 원인이라는 오명을 쓸 수 있습니다.
인간의 건강을 위한 맨발걷기가 자연 생태계를 위협하고, 자연 생태계의 훼손이 인간 생태계를 다시 위협하는 악순환이 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일깨우고, 정해진 장소에서만 진행하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자연을 자연 그대로 키우고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무도 살지 못하는 공허한 자연이 아니라 다함께 공존하는 자연을 위해 돌부리와 젖은 나뭇잎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즐기는 자연친화적 맨발걷기 문화를 정착시켜야 합니다.
(자료 화면)
존경하는 구청장님!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맨발걷기에 최적의 도시로 우리 수성구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계도활동과 개선방안 마련을 수립하여 주실 것을 바라며,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조규화 황혜진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영숙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숙의원 존경하는 41만 수성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범어1·4동, 황금1·2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영숙 의원입니다.
먼저 자유발언에 앞서 지금 이 순간에도 구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고자 지역 의료현장에 남아 계신 의료기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루빨리 정부와 의료계가 합심하여 전공의들의 복귀가 이루어지기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오늘 저는 응급의료 현장에서 오랫동안 문제가 되고 있는 의료 과밀화 현상에 대한 해소방안으로 공공심야약국을 확대 도입할 것에 대해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아마도 우리 구민들께서는 우리나라를 의료 선진국으로 알고 계실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1989년 7월 건강보험이 전 국민으로 확대되면서 의료보장 수준이 급격히 높아진 바 있습니다.
(자료 화면)
하지만 2023년 보건의료 통계에 따르면 의료현장을 책임지는 임상 의사의 수는 인구 1,000명당 2.6명으로 OECD 전체 38개 회원국 중 밑에서 두 번째로 적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의료기관을 방문하여도 치료할 수 있는 의료인력이 부족한 것인데 이러한 현상은 지방에서는 더욱 심각합니다.
시간을 다투는 응급실의 경우 전담 의료진이 더욱 확보되어야 하지만 응급의료기관 1개소당 전문의 수가 서울시 6.2명, 대구시 3.6명으로 수도권의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응급실 이용자 수가 매해 증가하는 것에 비하면 의료진의 수는 아주 부족한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응급실 내 과밀화 현상이 바로 경증환자에서 비롯된다고 지목하고 있습니다.
(자료 화면)
실제로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응급의료 통계연보에 따르면 응급실 전체 이용자 중 재실시간이 2시간 미만인 경증환자가 43.5%, 거의 절반 수준에 육박하고 있었습니다.
(자료 화면)
시간대별로 살펴보았을 때는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인 심야시간대로 전체의 43.5%가 가장 많았고, 내원 요일별로는 주말이 전체 응급실 이용건의 30.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증환자의 경우 약국 및 1차 의료기관에서 간단한 처치를 통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공휴일·주말·심야시간대에는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기 때문에 응급실을 찾는 환자의 수는 여전히 많은 실정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경증환자의 응급실 쏠림현상을 해소하고 365일 24시간 전문의약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의 도입 확대를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자료 화면)
현재 대구광역시에서는 총 10곳의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수성구의 경우 황금동에 1곳이 심야약국으로 지정되어 있고, 저녁 12시까지 운영하는 자정약국이 중구 3곳을 포함하여 총 9곳이 있습니다.
공공심야약국은 약국의 입장에서는 보탬이 되는 정책입니다. 운영 경비와 인건비로 한 달에 약 270만 원 정도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약국 경영과 홍보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전남 고흥의 한 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한 후 6개월 동안 1,000명의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등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본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제 2024년 4월부터는 상위법이 개정되어 공공심야약국의 지정과 예산지원 업무를 자치구에서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공공심야약국 지정의 업무를 구청이 담당하고, 예산의 배분 문제는 우선적으로 보건복지부와 수성구가 협의하여 확보한다면 보다 많은 공공심야약국이 수성구에 도입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41만 수성구민 여러분! 또 수성구청 관계공무원 여러분!
얼마 전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던 70대 환자가 7시간을 대기한 끝에 앉은 채로 사망했다는 보도를 보셨습니까?
응급의료기관 베드가 경증환자로 모두 찬다면 위와 같은 상황은 또 다시 우리 주변에서 발생될 수 있습니다.
수성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보장받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본 의원이 제안한 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본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공공심야약국이 수성구 내에 도입되어 경증환자의 의료 수요를 분산시키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발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조규화 박영숙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의 5분 자유발언 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제265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의장 조규화 의사일정 제1항 제265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265회 임시회 회기는 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대로 2024년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5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265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265회 임시회 의사일정
2.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의 건(구청장 제출)  
○의장 조규화 의사일정 제2항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의 건을 상정합니다.
기획예산과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과장 이현직 존경하는 조규화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평소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항상 구민의 입장에서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여 주시는 여러 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8,981억 7,400만 원으로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8,544억 9,000만 원보다 294억 5,900만 원이 증가한 8,839억 4,900만 원이며, 특별회계는 129억 5,300만 원보다 12억 7,200만 원이 증가한 142억 2,500만 원입니다.
먼저 일반회계 세입예산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세외수입은 종량제봉투 판매수입 6억 3,800만 원, 공유재산 매각수입 5억 원, 보조금 반환수입 16억 5,200만 원 등 총 29억 9,4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고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등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 신규 보강설치 등 특별교부세 1억 6,100만 원, 일반조정교부금 21억 8,800만 원, 시·구·군 협력증진사업 인센티브 13억 900만 원, 욱수지 보행자 전용산책로 조성 10억 원 등 특별조정교부금에 36억 4,800만 원을 각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보조금은 월드클래스 수성못 공연장 조성 16억 원, 기본형 공익직불금 14억 원 등 국고보조금 등 40억 3,300만 원, 시비보조금 18억 5,900만 원이 각 증액되었습니다.
보전수입등 및 내부거래는 국시비보조금 사용잔액 및 반환금 145억 7,6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일반회계 세출예산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행정운영경비는 신규 인력증원 및 보수증가 등으로 인력운영비 12억 6,400만 원이 증액되었고 국내여비 등 향후 불용이 예상되는 기본경비는 3억 5,500만 원을 감액하여 추경 재원으로 재투자하였습니다.
다음 정책사업에 대해 배부해 드린 개요 6쪽부터 13쪽까지 자체사업 및 보조사업을 함께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공공행정분야는 직원 후생복지 증진 1억 7,800만 원, 의정활동 지원 9,900만 원, PC 구입 및 선진 세무행정 추진 8,200만 원 등 총 2억 9,7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는 CCTV 통합관제시스템 등 기반확충 2억 700만 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 신규 보강설치 3억 원 등 총 5억 600만 원을 증액 편성하고 교육분야는 지역특화 청년사업 2,500만 원, 보조사업으로 성인 문해교육 운영 4,200만 원,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1,700만 원 등 총 8,600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문화 및 관광분야는 진밭골 생활체육시설 조성 3억 원, 보조사업으로 문화도시 조성 2억 원, 월드클래스 수성못 공연장 조성 18억 원 등 총 23억 8,8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고 환경분야에는 일반쓰레기 수거처리 및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에서 4억 3,100만 원을 감액하고 망월지 도시생태축 복원 및 생태교육관 건립 부지매입에 11억 8,100만 원을 증액하는 등 총 8억 2,6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사회복지분야는 자체사업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 8,500만 원, 경로당 시설보수 및 운영 지원 5,000만 원 등 증액, 보조사업으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 4억 5,100만 원, 아동복지시설 운영 3억 4,000만 원 등을 증액하고 누리과정 보육료와 담임수당 5억 5,600만 원 등을 감액하여 총 18억 4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보건분야는 난임부부 시술비 2억 3,800만 원,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3억 7,700만 원 등 6억 6,900만 원을 증액하고 농림해양수산분야는 진밭골 야영장 확장 부지매입비 8억 5,000만 원, 보조사업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 14억 원 등 총 24억 4,5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분야는 수성알파시티 활성화 도시철도 역명 개정비 7,000만 원, 보조사업으로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 1억 300만 원 등 1억 8,3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교통 및 물류분야는 자체사업으로 가천동 522-5번지선 등 중장기계획 도로건설 24억 5,100만 원, 도로시설물 긴급보수비 2억 원, 보조사업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2억 2,600만 원 등 총 31억 4,000만 원이 증액되었고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는 욱수지 보행자 전용산책로 조성 및 경관개선 9억 4,000만 원, 캐릭터정책 추진 8,900만 원, 야시골공원 조성 1억 4,000만 원, 하천시설물 관리 2억 3,900만 원 증액 등 총 17억 3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예비비는 일반예비비 6억 2,100만 원, 내부유보금 7,000만 원 등 6억 9,100만 원을 감액 편성하고 재무활동은 국시비보조금반환금 151억 9,4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특별회계 세출세입예산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는 국시비보조금 변경으로 의료급여사업 예산은 12억 4,800만 원으로 경정하고 국시비보조금 사용잔액, 기타수입, 순세계잉여금 등을 반환금 등으로 세출 편성하였습니다.
주차장특별회계는 순세계잉여금은 10억 1,300만 원이 증가한 73억 8,600만 원, 적립금은 8억 1,700만 원 증가한 84억 8,800만 원으로 각 경정하고 주정차단속 CCTV 신규 설치 1억 3,500만 원, 내 집 주차장 설치 1,200만 원 등 세출 사업예산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시비보조금 사용잔액 2,000만 원 세입을 시비보조금 반환금으로 세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공용청사및공공시설건립기금은 예치금을 감액하여 파동 행정복지센터 공사비에 12억 원 증액하는 것으로 변경하였고, 수입 및 지출 총액 변경은 없습니다.
고향사랑기금은 고향사랑 기부금수입 5,400만 원, 예치금회수 1,800만 원 등 7,200만 원의 수입으로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비 및 예치금에 증액하는 것으로 계획하여 수입 및 지출총액 1억 4,700만 원입니다.
옥외광고발전기금은 옥외광고사업 수입금 활용사업 지원금 4,500만 원을 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 및 지정게시대 확충사업에 지출하는 것으로 계획하여 수입 및 지출 총액 7,500만 원입니다.
존경하는 조규화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구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보조사업 재원을 반영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 국시비보조금 반환금 등 꼭 필요한 예산을 편성한 것이오니 본 취지를 널리 이해하시어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규화 기획예산과장 수고하셨습니다.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의장 조규화 의사일정 제3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지역선거구 순서에 따라서 차현민 의원, 홍경임 의원을 선임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o 휴회의 건(의장 제의)  
○의장 조규화 그리고 의사일정에 따라 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7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8분 산회)
【이의유무 찬반 의원 성명】
○제265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 재석 의원 (22명)
- 찬성 의원 (22명)
박영숙 전영태 정대현 김희섭 남정호
김중군 최진태 전학익 황치모 황혜진
김경민 김소은 조규화 차현민 홍경임
김재현 박새롬 박충배 정경은 백지은
최명숙 최현숙
- 반대 의원 (0명)
- 기권 의원 (0명)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 재석 의원 (22명)
- 찬성 의원 (22명)
박영숙 전영태 정대현 김희섭 남정호
김중군 최진태 전학익 황치모 황혜진
김경민 김소은 조규화 차현민 홍경임
김재현 박새롬 박충배 정경은 백지은
최명숙 최현숙
- 반대 의원 (0명)
- 기권 의원 (0명)
○휴회의 건
- 재석 의원 (22명)
- 찬성 의원 (22명)
박영숙 전영태 정대현 김희섭 남정호
김중군 최진태 전학익 황치모 황혜진
김경민 김소은 조규화 차현민 홍경임
김재현 박새롬 박충배 정경은 백지은
최명숙 최현숙
- 반대 의원 (0명)
- 기권 의원 (0명)
○참석의원 수 22명
박영숙 전영태 정대현 김희섭 남정호
김중군 최진태 전학익 황치모 황혜진
김경민 김소은 조규화 차현민 홍경임
김재현 박새롬 박충배 정경은 백지은
최명숙 최현숙
○출석구청공무원
구 청 장 김대권
부 구 청 장 송기찬
행 정 국 장 김무열
기획재정국장 정종석
문화교육국장 박용균
복 지 국 장 박시하
생활환경국장 전상도
도 시 국 장 최태영
보 건 소 장 여수환
【보고사항】
○의안제의
제265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
7. 15. ~ 7. 19. (5일간)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 ‘마’선거구 : 차현민 의원
- 〃 : 홍경임 의원
휴 회
7. 16. ~ 7. 18. (3일간)
○의안제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