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회

의원

2012년 10월 11일 대구에서 개막하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달구벌을 밝힐 성화가 3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돼 대구로 출발했다. ‘민족 화합의 불’로 이름 붙은 성화는 2박 3일 동안 자전거와 차량을 이용, 국토종주 자전거길 269㎞를 달려 대구까지 봉송한다. 마니산 성화는 대구 팔공산에서 채화한 ‘달구벌의 불’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채화한 ‘달구벌 정신의 불’과 만나10월  5일 대구시청 광장에 안치됐다. 다음 날 김범일 대구시장이 시청에서 성화 출발을 알리는 북을 3번 쳐서 성화는 5박 6일간 대구시내 93개 구간 230㎞를 돌며 달구벌을 밝혔다. 11일부터 17일까지 대구 68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전에는 선수단과 임원 2만8천여 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