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회

의원

○ 수성구의회 제20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석철 범안로무료화 특별위원장 등 13명의 의원이 발의한 `범안로 무료화
  촉구 결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에 이어 박원식 의원이 결의문 낭독을 하였다.

  이날 석철 특별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지산·범물지역 입주민들로부터 삼덕
  요금소 구간의 왕복 6차선 도로건설비용 234억원을 받은 대구시가 입주시기인
  지난 1992년까지 도로를 개설하지 않았다”며 “10년 후인 지난 2002년 이
  구간에 유료도로를 만든 후, 지산·범물 주민들에게 통행료를 징수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의 표본”이라고 강조하면서

  “이에 권영진 시장에게 범안로 무료화 공약에 대한 실천 로드맵을 분명하게
  밝힐 것을 촉구함과 동시에, 범안로의 유지기간인 24년 중 절반이 지나
  13년차에 접어든 지금, 지산·범물 주민들의 이중부담을 더 이상은 방치할 수
  없기에 지산·범물 주민의 억울함부터 우선 해소해 줄 것을 함께 촉구한다"
  고 했다.